원래 드라이기는 그냥 보이는 싸구려를 많이 썼는데 워낙에 출력도 약하고 싼거 살 수 있는데도 급하게 미용재료 같은거 파는데 갔다가 낚이고 안사면 죽일 듯한 눈빛을 보였던 몇년전의 헤어 드라이기가 망가진 이후로 새로 사야 했다가 좀 기간이 됐지만 그 때 당시 사서 지금 까지 쓰고 있는 헤어 드라이어.


먼저 미리 얘기하지만 추천해주고 싶은 헤어 드라이기는 아니다. 

나름 일본 감성을 생각하고 구매했던 파나소닉 헤어 드라이어가 아니기 때문에 혹시라도 일본 여행했을 때 사용했던 그 일본 감성 물씬 풍겨졌던 파나소닉 헤어드라이기를 생각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개봉 및 후기를 올릴려고 한다.



모델명은 파나소닉 (Panasonic) EH-NE15 이오니티 헤어 드라이어이다. 

우리나라나 해외에는 파나소닉으로 많이 선전되고, 일본에서는 내쇼날이라고 많이 불렀지.

요즘에는 헤어 스타일러라고 많이들 부르는데 그냥 드라이기가 입에 착착 잘 감긴다.


패키지는 단순 그 자체의 모습.

 


이 아이의 특징은 참 작다. 근데 출력량은 1500W라고 한다. 

근데 여기서 나는 낚이지 말았어야 했다.

이 1500W의 기준은 250v를 꽂았을때의 출력량이었으며.... 

220v인 대한민국 환경에서는 1300W...

제대로 낚였다.



그래도 접었다 폈다 가능한 핸디형 타입이니까 문제는 없다. 

단계수도 3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는 것은 찬바람도 잘 나온다는 의미겠지? 

주둥아리는 다소 작다. 

그리고 주둥아리 출력부 윗쪽으로는 음이온이 방출되는 곳이라고 한다. 

뭐 음이온 많이 방출되겠어? 1500 와트도 사기친 와중에..


자... 이제 마지막 실제로 사용한 후기를 말하자면... 정말 제대로 낚였다. 

파나소닉의 그 풍부한 감수성은 온데 간데 없고 찬바람은 그저 그냥 약한 바람만 출력될 뿐 힘쎄고 강한 찬바람이 아녔다. 

아울러 뜨거운 바람으로만 말려야 하는데 나는 흡사 어디 후지디 후진 목욕탕가서 공짜로 제공해도 모자랄 헤어 드라이기를 백원짜리 유료 헤어 드라이기를 억지로 썼더니 이게 왠걸... 찬바람도 안나오고 내 맘대로 조정도 안되고...

난 대체 이걸 왜 샀을까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헤어 드라이기였다. 

요즘 같은 가격대이면 국내 생산된 더 좋은 헤어드라이기가 더 많고 차이슨도 이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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