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 카드캡터 사쿠라 기획전 전시회 in 히라카타 파크 공원 2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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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카드캡터 사쿠라

기획전 전시회 이야기이다.

정말 얼마나 가고싶었냐면

....더는 설명 안해야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

얻고 있는 카드캡터 사쿠라

우리나라도 최근부터는 카드캡터 체리가 아닌

일본 원제목인 카드캡터 사쿠라로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좌측부터 중국어, 영어, 한국어, 태국어

이 순서로 각 국가별 단행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쿠라의 인기는 지속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




이렇게 1관을 넘어서 2관으로 넘어가면

여기에서는 촬영이 불가능한 구간인

케로짱의 오마케 구간이 나온다.

그 구간은 애니메이션을 약 2~3분간 

방영해주면서 케로짱의 소개와 인사가 이뤄지는

애니메이션을 청취할 수 있다.


그 곳을 보고 넘어가면 바로 아래부터는

진짜배기의 전시구간이 나온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이미지에 걸맞는

꽃 이미지가 다양하다.

바로 이곳부터가 각종 작품 전시 공간이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촬영이 금지된 공간이 있어서

촬영 가능한 곳만 공개한다.


이 곳은 관객들이 직접 꽃 스티커를 붙이면서 참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꽃 작품 주변으론 다양한 꽃 스티커로

화려함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정말 이 곳 히라카타 파크

잘 온 거 같다.



필자도 부끄부끄하지만

한번 붙여봤다.

정말 빼곡히 붙여놓은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왔고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드디어 나왔다! 

사쿠라의 기념비적인 코스튬!

1기 대표 코스튬이다.

빵모자와 날개.

그리고 리본, 패티코트 장식이 백미

메이드 원피스.


사쿠라 매니아라면 한번 쯤 입어보고 싶어할

그 코스튬이다.



이렇게 일러스트에서도 소개가 될 정도이며,

내용도 이렇게 상세하게 적혀 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하얀 천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그 뒤는 바로 토모요 짱의 작업실 분위기

완벽히 재현해낸 분위기였다.


그런 공간속에서 탄생한 화려한 코스튬.

이 코스튬이 바로 카드캡터 사쿠라의 전매특허이자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코스튬이다.



그리고 넘어가서 한번쯤 봤을 법한 코스튬

1기 닭봉을 쓰던 그 시기에 입었던 달을 컨셉으로 한 

코스튬 중 하나이다.



그리고 2~3기 코스튬까지 넘어와서

어느샌가 지금의 클리어카드라는

새로운 세대까지 오게 되었다.


그 사이 키노모토 사쿠라는 어엿한

중학생으로 자라났고, 이제는 성숙한

모습만 가득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코스튬을 보면서 

모두들 카와이~ 가코이이~~

하면서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관람객의 다수가 특징인 점.

바로 지금의 20~30대. 

심지어는 40대의 분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애엄마. 아저씨.


의외로 어린애들보다는 나이든

성인들이 더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그리고 더 특징적인건 의외로 중국인, 동남아 지역

외국인들도 어떻게 알고 왔는지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안보이지만 한번 더

토모요의 클로젯을 자세히 찍어봤다.

이런 호사를 누리는 사쿠라짱을 보노라면

토모요가 얼마나 사쿠라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곳부터는 제 3관.

기록의 방이다.


이 곳부터는 촬영이 금지된 구간이다.

바로 단행본의 일러스트핵심 스토리가 가득한

구간이기 때문에 눈으로만 감상했다.


물론 일본어가 서투른 관계로 해석하는데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따랐지만

그저 그림과 대충 알고 있는 스토리를 파악해도

얼마나 달콤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지 알 수 있다.


오사카에서 오랫만에 힐링한 느낌.


마지막 다음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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