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시작된 연초에 새로운 마음 새 가짐으로

온천을 다녀오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하여

서울 근교에 가까운 온천 이야기를 포스팅한 적이 있다.

https://m-nes.tistory.com/720


오늘은 서울에 있는 온천 이야기이다.

서울에도 엄연히 약 4~5개 정도 온천인증

받은 온천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 중 한곳인

지하철 하계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어가면

볼 수 있는 서울온천 사우나 찜질방의 후기이다.


(이 내용은 지난 2020년 1월 초에 다녀온 이야기임.)



서울에 온천이 있어봐야 화산도 없고

온천수 분출되는 곳도 없을테니

온천이 맞을까 의구심은 품어지지만 실제로

온천협회의 온천 인증을 받은 곳이니 만큼

지하철로 접근하기도 좋은 곳이고 그래서

지난 새해에 다녀온 곳이다.


건물부터 으리으리한 사이즈의 서울 온천



온천으로 돈벌어서 건물을 지은 것일까..

왠지 악몽의 북수원 온천의 기운이 스멀스멀 느껴진다.


가격은 대략 요래요래...

찜질방옷만 빌리면 이용할 수 있는 방식.


새해 연초에 다녀와서 그런건지 몰라도

동네에 있는 주민들 다 몰려온 느낌이었다.


돗대기 시장이 따로 없었다.








서울온천의 수질 특징이라고 하는데

진짜인지 아닌지는 내가 물속에 들어가서 사우나를

즐겨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니 굳이 저러한 구구절절한 설명은

내가 읽을 필요가 없다! 


물이 좋다면 내 피부가 반응을 하겠지?


참고로 서울온천 옆에 동그랗게 생긴

저 마크가 있는 곳들은 온천인증 마크라고 해서

혹시라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중인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의 경우는

문화누리카드의 충전된 금액 내에서 온천 이용도 가능하니까

잊지말고 한번 이용해보도록 하자.


굳이 여기가 아니고도 

서울시내 온천이 약 4~5개 있으니까

잘 찾아서 다녀와도 좋을 듯 싶다.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어린이 놀이터.

그리고 뭔지 모르게 찜질방 느낌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느낌의 돗대기 시장같은 찜질방의 내부.


사실 온천이 우선이었던 곳이기 때문에

찜질방의 경우는 그냥 맛뵈기 수준이겠거니 하고

상상을 해보고 싶었다.



역시 예상대로...

불한증막 너무 쬐끄마하고

소금찜질방너무 쬐끄마한 느낌...

그리고 숯과 소나무로 이뤄진 방

음... 뭐랄까...그냥 수면실 같은 느낌...


역시 연초라고 집에 있기는 싫고 어디선가 깨끗하게 씻고

편안하게 놀다 가려고 하는 사람들 투성이였다.



들어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꽉 차서 가운데 앉아있으면

왠지 변절자가 들어왔다! 라고 외칠듯한

분위기때문에 저 곳 불한증막은 애저녁에 포기를...







그래도 꼴에 찜질방이라고 먹을거리도 꽤나 팔고 있었다.

...치킨도 판매한다니... 이거 실화냐.....




어차피 목욕탕 내부를 찍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식혜와 계란을 까먹고 온천욕을 한 후기 따로 글로 적어야 할 듯 하다.


온천 사우나 느낌...

샤워기나 수도꼭지 및 수전 등은

오래된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온천물은 뜨겁지 않았

물이 좋다고 하는데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 수준.

넓기는 넓은데 온천물이 딱히 좋다고 하기에는 어려웠다.


시설은 대체적으로 좀 오래된 느낌이었고

다소 유지보수가 필요해 보였는데

딱히 물이 그렇게 특출나게 좋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다.


무엇보다 너무 미지근했던 온천물

좀 실망감을 가져도 준 느낌이었다.


수질은 그냥저냥.. 물 온도도 너무 미지근...

조금 물이 더 좋은 대중탕 찜질방의 느낌이었고

찜질방도 그냥 맛뵈기식의 느낌이 다분했다.


근처에 거주하거나 갈 일이 있다면 다녀와도 무방하지만

굳이 억지로 힘겹게 찾아갈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아, 문화누리카드가 있다면 그걸로 충전금 소진 목적으로는

나쁘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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