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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보니 장한평역에

또 일이 있어서 식사를 해야할 일이 생겼었다.

마침 짜장면이 엄청 땡기는 날이기도 했고

가족들이 이곳에서 오랫만에 식사를

해보자고해서 다녀온 곳.

 

 

장한평역 인근 중화요리 전문 레스토랑

송쉐프에서 식사한 이야기이다.

나름 비싼 고급형 레스토랑 맛집이라고 하는데

사실 고급형 레스토랑도 일반적인 

점심시간에는 식사가 중요한 법이다.

 

 

메뉴는 굉장히 많다.

역시 요리류나 코스류는 맨 앞에 배치하고

전체적으로 객단가가 낮은 식사류는

뒤쪽으로 물러났다.

우리의 선택은 짜장면과 잡채 볶음밥.

그리고 육즙 탕수육으로 선택. 

 

 

평상시에는 2층만을 위주로 운영하는듯 하고

연회나 모임이 있을때만 3,4층도 운영하는듯 하다.

굉장히 넓은 테이블과 규모...

이정도 규모면 식사 손님만으로

객단가가 유지될지 의문이다.

특히나 코로나 여파가 너무도 쎄서 말이다.

 

우선적으로 깔려나오는 찬거리.

짜샤이와 단무지, 양배추 츠케모노 같은 반찬들.

보통 좀 비싼 단가의 중화요리 전문점에서

볼수 있는 반찬들이다.

기본적으로 짜샤이나 양배추는 단가가 높기도 하니까.

 

우선 나온 육즙 탕수육.

탕수육의 진리는 부먹인데

여기는 찍먹 방식으로 서브되어 나온다.

전체적으로 탕수육 한입샷을 봐도

튀김옷은 얇고 고기가 좀 더 두꺼운 방식.

소스는 케챱 베이스가 아닌 설탕과 전문 베이스.

조금 한다는 곳들이 이런 설탕 베이스를 많이 이용한다. 

 

 

그 다음으로 나온 잡채 볶음밥.

계란 후라이가 인상적이며

짬뽕을 직접 만든다는걸 증명하듯이

기본 국물로 짬뽕국물이 아닌 계란국이 나온다.

 

볶음밥으로 나오니까 잡채의 볶은 맛과

볶음밥의 불맛이 같이 조화가 되어서 

먹을때의 향은 좋았던 기억.

 

 

그 다음 나온 삼선간짜장과 계란 후라이.

양이 딱 봐도 보통 많은 양이 아니다.

이정도면 보통 수준은 아닌 곱뺴기 수준이다.

정말 비싼만큼의 양을 자랑한다.

 

 

계란후라이가 올라가는건 보통 일이 

아닐텐데 간짜장에 계란후라이..

이건 진리이다.

짜장면의 맛은 뭐 말할거 없이 좋다만

간짜장 특유의 뻑뻑하고 물기 없는 느낌은

좀 덜해서 이건 좀 아쉬웠던 부분.

 

 

마지막의 마무리 후식이 나온다.

매실차가 제공되는데 식사 고객들에게도

나오는거여서 그런지 이건 좋았다.

짜장면은 다 먹고 결국 볶음밥과

탕수육은 남겨서 포장을 요청했다.

다만 볶음밥은 식사 특성상 식중독의 위험성

때문에 포장이 안된다고 했는데 어차피 조금있다가

바로 먹을꺼고 우리가 책임지겠다고 하니까

포장을 해줬다.

 

가격이 비싼만큼 양으로 조금 더 승부수를

던져본듯 한데 양을 조금 더 줄여도 좋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져보며, 간짜장은 살짝 물기만

제외하면 나름대로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이 든다.

 

여기도 어쩌다보니 두번째 리뷰가 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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