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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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하면 사실 유명한건 치즈인데

솔직히 말해서 비싼데 어떻게 먹냐는 것이다.

필자는 매년 1~2회 임실에 내려오곤 한다. 

그 이유인즉슨.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의 

묘소가 임실호국원이기 때문이다.

이 날은 가족들과 친척과 같이 간 이유로

식사를 찾던 도중 다녀온 곳 중 한 곳이다.

 

 

임실 시내에서 좀 먼 곳에 위치했던

어느 산골 깊은곳에 위치한 강남참게장.

내비게이션을 찍어야 찾을 수 있는 곳으로

몇개 없는 임실 맛집 중 하나라고 하는데

사실 그닥 믿지는 않지만 그래도 

비오는날에도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

 

 

 

메뉴는 딱 심플하게 이정도.

참게장정식과 수육정식. 그리고 오리주물럭이 전부

어차피 필자는 운전해야 해서 술은 불가능하고 

바로 참게장정식으로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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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가정집을 개조한 느낌의 식당.

깔끔하니 잘 관리된 느낌이었다.

뭔가 동네에 하나쯤 있을법한 식당 느낌?

단...서울시내에는 없고 경기도나 국도쯤 가야

볼수 있는 식당의 느낌?

 

 

셀프 반찬코너와 커피.

특이하게도 후식으로 호박식혜도 먹을수 있다고 한다.

뭐 여러가지 있는데 메인이 중요하니 만큼

 

 

드디어 찬이 깔려 나온다.

이 곳 임실 식당 강남참게장의 구성..

우선적으로 깔리는 참게와 반찬거리들..

꽤나 다양하게 많이 깔린다.

역시 전라도 다운 반찬가짓수.

 

 

 

그리고 메인인 참게장을 가까이..

좀 검은색이라서 흔히 보는 게장과는

느낌이 또 다를 수 있을 듯 하다.

사실 필자는 게장을 안먹는다.

필자는 따로 수육백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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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한입샷 찍어놓고 필자가

까먹은게 있었다. 바로 수육을 못찍었다는 점..

수육사진이 없었다.

그래도 한입샷으로 대체하고 된장국은 

뜬금없지만 한장... 된장국 맛있었다.

 

 

잡채도 괜히 한입샷으로 찍어보고

그 다음 맨김에 수육을 같이 곁들여서 한장.

백반이라기 보단 이건 술안주인데

운전한다는 이유로 술도 못마신다.

 

 

저 멀리 보이는 허영만 화백의 인증사인..

그리고 마무리 호박식혜..

게장을 좋아하고 반찬 많은것과 깔끔한거

좋아하면 누구든지 싫어할 수 없는 맛이다.

필자는..? 게장을 그닥 안좋아해서...^^;;

그리고 임실이라는 군단위의 작은 동네에서

맛집 찾기 쉽지 않은데 최선의 선택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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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시험목적으로 갔던 명지대쪽을

술마실 목적으로 가기도 처음이었다.

이 곳은 모래내시장과 내부순환로가 가까이 있는

지역이긴 하지만 버스가 아니면 접근이 힘든 좀

외딴섬 같은 곳이라 잘 아는사람 아니면 안가는 곳 중 

하나이다. 필자가 그런 곳에서 술모임으로 다녀온곳.

 

 

 

명지대 맞은편 먹자골목에 위치해 있었던 모래내곱창.

다른 곳의 맛집과 곱창집이 그렇게 많은데

유난히 이 곳만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물론 아다리가 좋게도

바로 들어가자마자 자리를 잡을수 있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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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정말 심플하게 곱창과 주류가 전부.

이렇게 곱창은 입구에서 바로 박박 볶아서 내어준다.

필자의 생각은 이렇다. 

처음 갔을때 고르기 어려우면 제일 사람 많은 곳으로 간다.

그러면 최소한 맛으로서는 실패하기 어렵다는 점.

 

 

 

앉자마자 깔리는 기본찬거리.

심플하게 쌈채소와 콩나물국. 그리고 찍어먹을 소스

가스불이 아닌 인덕션으로 은근하게 익혀먹는

타입인지라 덥지는 않을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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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 알곱창과 순대곱창 볶음.

워메...뭐야... 종로 신진시장의 곱창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 이 어마어마한 양과 향은...?

깜놀했다. 굉장히 푸짐했다.

왜 명지대 인근 맛집으로 행렬이 되는지

이해가 되는 대목.

 

 

 

그리고 간단하게 한입샷으로 이 포스트는 마무리

냄새도 없고 양념맛도 좋고 잘 볶은 느낌이 들었다.

손질 잘한 곱창에 소주 한잔...

왜 이 곳 모래내곱창이 다른 곱창집들도 많이

있는데 여기만 사람이 많고 명지대 인근에서도

맛집으로 통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

역시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필자가 언제 또

명지대쪽으로 올지는 모르겠다.

너무 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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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쪽은 사실 목적이 있어서 가지

않는 이상은 크게 목적성이 없어서 

잘 안가게 되는 지역임에는 분명하다.

어쩌다 보니까 일이 있어서 갔는데

식사해결을 위해 다녀온 곳.

 

 

간판은 못찍었지만 텐동 전문점이라고 하는

나이스샤워라는 곳에 다녀왔다.

같이 같 언니분도 처음 가보는 곳이라고

맛집인지는 잘모르겠는데 선릉쪽이 

주 무대이다 보니까 한번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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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가격대는 강남다운 물가...

그리고 멀리 보이는 부엉이 장식과

옛날 클래식 델몬트 주스병...

근데 이름은 나이스샤워...

내가 좋아하는건 우마무스메의 라이스샤워..

뭐? 

 

 

그렇게 텐동에 아주 잘 어울리는 생맥주 한잔

우마무스메의 세계관에서는 성인이 된 우마무스메들도

술을 마실까라는 헛소리를 안주삼아 

오랫만에 만난 언니와 한잔.

 

 

그리고 나온 텐동.

오호.... 간만에 먹는 텐동답게 

이쁘게 찍어보려고 했는데 쉽지않네

강남에 무수한 맛집들이 그리도 많지만

텐동을 먹기는 정말 오랫만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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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튀김과 새우...그리고 꽈리고추와 온센타마고

흔히 우리가 먹을 수 있는 튀김류가 한꺼번에

올려져서 밥에 조미가 되어서 나오는 타입이다.

결국 텐동의 맛은 튀김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선 핵심인 새우튀김부터 한입샷.

잘 튀겨졌다. 바삭바삭하다.

하지만 같이 온 언니의 전언에 의하면

살짝 아쉽다고 한다.

물론 필자는 뭘 먹어도 맛있다고 하기에

상관은 없지만...

 

 

그리고 가지도 집어먹고 다른 튀김도 집어먹으면서

최대한 밥과 조화가 이뤄지도록 먹었다.

그리고 피니쉬.

역시 맥주한잔에 텐동.. 좋은 안주였다.

강남 선릉역 맛집을 뒤져본다고 하면 

여러곳이 있지만 처음으로 가본 나이스샤워

무난한 맛이었음은 틀림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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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인근에 살면서도 러시아 중앙아시아계열의

거리가 있다는 걸 안건 불과 몇년 안된다.

특히 몽골요리는 몇년전부터 먹기 시작했고

어느 순간엔가 이제는 러시아계열 음식도 도전하기 시작했는데..

 

 

 

이 날 방문한 곳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일명 동대문운동장역 인근에 위치한 중앙아시아거리에

위치한 파르투내라는 레스토랑의 후기이다.

주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계열의 요리가 주류를 이룬다.

 

 

어라? 여기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나왔던 곳이었네? 맛집인건가.

그래서 좀 유명했구나...

이 날 방문하고 처음 알았다.

그리고 시킨 보드카.

으....쓰디 쓴 보드카의 맑고 청아한

취기...으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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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대략 이런게 딱 중앙아시아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리고 제공되는 뭔가 딱딱한 러스크 느낌의

짭쪼름한 빵조가리.

이건 계속 들어가는데 왠지 칼로리가

높을듯한 느낌..

 

 

그리고 우선적으로 시킨 당근샐러드와

필자는 잘 모르는 이름 모를 빵..

근데 맛있었다.

당근샐러드는 시큼한 맛으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빵은 고기가 들어간듯한데 

뭔지 모르게 포실포실하니 이것도 살찌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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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토마토수프... 으으...

굉장히 진한데 기름지다.

역시 추운지방의 위력인건가..

그리고 양고기를 기반으로 한 뭔가..

이름도 다 까먹었다.

 

 

 

대표적인 메뉴인 바로 샤슬릭.

이 꼬치가 대표적인데 생각보다 양도 많고

푸짐한게 눈에 보였다.

한입샷은 이날도 술에 눈이 팔려

잘 못찍었는데 확실한 점은 분명 이국적인

맛집임에는 분명하지만 이 곳은

더운날이 아닌 엄청 추운날 와야겠구나..

일단 모두 기름지다는 점이다.

거기에 독한 보드카까지...

필자는 이 곳을 다시 간다고 하면 오질나게

추운날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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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은 필자가 근무하는 곳에서

더울때는 차로 5분. 걸어서는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한 곳이다.

워낙 필자가 근무하는곳 근처가 맛집 없기로

유명한 깡촌 동네라서 홍제로 넘어오는 것이

더 이득일 때도 있다.

 

 

이 날 방문한 곳은 홍제역에서 5분거리

문화촌이라는 골목쪽에 자리잡은 

홍제우동이라는 곳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꽤나 이 동네에서도 가성비와 음식 질과 맛으로

홍제동 근방에서는 알려진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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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보다시피 이런 느낌.

국물이 주류인 카케우동과 

쯔유방식의 봇카케우동.

그리고 덮밥과 사이드 목적의 튀김.

 

 

 

냉우동과 각종 음료가 있는데

소주와 맥주도 팔고 백화수복을

따끈하게 뎁혀서 팔고 있었다.

저녁의 빠르고 간단한 혼술로

아주 나쁘지 않겠다.

 

 

내부는 굉장히 아담하고 심플한 느낌인데

주방 내부에 제면기를 보고 

여기 우동은 진심이다라고 느꼈다.

가격대를 보고 놀랬지만 먹어봐야 

진짜 가성비와 질과 맛을 다 챙겼는지 알 수 있기 때문.

 

 

같이 온 동료선생님이 주문한 오뎅우동과 미니규동.

그리고 필자가 주문한 가케우동과 미니규동

미니규동은 잘 알겠지만 흔히들 아는 소고기덮밥의 

작은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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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가면 먹는 마츠야, 요시노야, 스키야, 나카우

에서 파는 그런 규동과는 결이 다른 조금 더 좋은 질의

소고기 덮밥. 그리고 국물이 맑지만 진해보이는 가케우동의

모습을 보노라면 설레여 온다.

 

 

우선 국물부터 한입..

으어어어어.. 가다랑어포의 향이

굉장히 진하게 난다.

색깔로 봐서는 쯔유가 약하게 들어간듯한데

우동의 원재료 맛이 워낙 진해서 

굉장히 조화가 좋다.

 

 

그리고 면도 한입..

면이 굉장히 탱글탱글하고 쫄깃하다.

후루룩 하는 내내 굉장히 즐겁다.

아 이거 보통이 아닌데...?

그리고 절대 비벼먹지 말고 그냥 떠먹는

규동의 맛도 굉장히 좋다.

가성비에 맛과 질 다 챙긴거 확실하다.

 

 

 

드디어 피니쉬!

와... 진짜 간만에 우동다운

우동을 먹은 순간이었다.

홍제역 홍제동 인근에 이렇게

가성비도 좋고 훌륭한 맛집이

존재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실제로 물어보니 일본의M모 우동

프렌차이즈에서 일했던 걸 기반으로

우동을 만들어서 그 맛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하는걸로 봐선 우동 전문가임에는 확실하다.

나중에는 정종에 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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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동묘앞역의 구제거리와 가성비 맛집을

그닥 믿는 편이 아니다. 동묘앞역 인근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나름 가깝게 사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맛집이 있냐고 얘기하는데 여기는 필자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가성비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흔히들 얘기하는 유튜버나 동묘 마당발들이

맛집이라고 찾아가는 중화요리 전문 중국집 만리성이다.

외관은 좀 허름하고 후줄근 하지만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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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우리는 이날 식사가 아닌 술이 목적이었기에

많이 먹고자 요리부 위주로 좀 주문을 하도록 했다.

 

 

우선적으로 깔린 맥주 소주. 그리고 이과두주

소주와 맥주는 소맥을 한잔 마시고 개운하게.

그리고 이과두주는 독하게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주문한 술...

우리쪽의 모임은 참으로 술에 진심이다.

 

 

 

우선적으로 나온 깐풍기와 탕수육.

크으... 양보소... 가격보고 양을 보니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양으로 나온다.

이래서 동묘앞역 가성비 맛집 하면

여기가 나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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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 타자로 유산슬과 계란탕?

아무튼 그렇다. 이 날은 술먹고 이야기

나누는게 우선이다 보니 한입샷은 안찍었다.

사실 몇년전에도 왔던 곳이고 필자가 다녀온

후기가 블로그에 또 있을것이다.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중국집 5천원에 짜장면과 탕수육이 해결 가능한 만리성

서울의 모든 표준은 광화문이라고 칭할 정도로 종로를 이어서 흥인지문이 있는 동대문역, 동묘라인까지 서울시의 모든 교통은 중심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동네 중 하나인

m-nes.tistory.com

(물론 가격이 좀 오른건 사실이지만 말이다.)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만큼

필자는 살짜쿵 사장님게 서비스로 만두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안타깝게도 만두가 다 떨어졌따고

대신에 중화풍 잡채를 볶아주신다고 해서

잡채를 서비스로 받았다.

대체 우리가 얼마나 먹었길래 이런 가성비

집에서 서비스를 받았냐고?

 

 

바로 마지막 사진으로 이렇게 술 인증을 하고

끝내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끝냈을때의 술의 양은

바로 총합이 11병이었다.

근데 이과두주가 4병.............

그럼 얼마나 독하게 마셨을까라는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술 마시는 목적으로 이 곳 동묘앞역 중화요리

만리성의 방문. 필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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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도 자취를 하다 보면 변기통이 막히는 경우가

더러 존재하곤 한다. 특히 의도치 않는 원인이라고 

하지만 보통 이물질이 빠져서 변기구멍을 막아서

물이 안빠지는 케이스인데 오늘은 막혔을때 뚫은 방법중

필자가 이용한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들 이렇게 물이 꽉 차서

변기가 안내려갈 경우 이러한 방법을

쓸 것이다.

1. 비닐로 변기를 막은 뒤에 압력으로 뚫기.

2. 뚫어뻥으로 뚫기

3. 뜨거운물과 샴푸를 넣고 뚫기

4. 트래펑등의 약품으로 뚫기

필자는 이 방법이 다 안먹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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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 놈들....

다이소표 압축 뚫어뻥하고 일반 뚫어뻥..

결국 사놓고 무용지물이 되었다.

 

 

그리고 비닐로 묶어서 압력으로 뚫기.

이 방법 개뿔도 안먹혔다.

스믈스믈 내려가긴 한데 안된다.

심지어 뜨거운 물에 샴푸까지 담궜는데도

요지부동 그 자체였다.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찾은 방법.

 

 

압축 진공으로 해서 공기를 쎄게 넣어서

뚫는 그 압축뚫어뻥을 구매하였다.

이 방법은 본인이 직접 펌프질을 하는 방식이

아닌 진공압축공기를 계속 가한 뒤에 

그 진공 압축공기를 빵! 하고 쏘면

그 압축된공기가 엄청난 속도로 모든 찌꺼기를

밀어 버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왠만하면 뚫린다고 해서

마지막 보루로 구매를 하였다.

이 방법도 안되면 업자를 부르는걸로 가닥 잡고.

 

 

설명서와 진공압축 뚫어뻥 본체이다.

다양한 상황에 맞춰서 쓸수 있게끔 앞에 부분도

바꿀수 있게 설계되어 있었다.

그리고 본체는 흡사 기관총처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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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만 입은채로 압축하는 모습은

지저분해 보여서 일부 모자이크 처리.

민망하게 한 점 양해를 바란다.

이렇게 압축 직전에 0으로 된 눈금을

기반으로 5까지 계속 펌프질을 해서 

본체의 압력을 높여놓고 뚫을 준비를 하면 된다.

 

 

 

이렇게 5까지 압축을 진행해 놓고 변기통용

노즐로 변경을 하면 된다.

변경을 하고 가급적 빨리 해야 

압축된 공기가 다시 느슨해지지 않기 때문에

준비를 후다닥 해놓도록 한다.

 

 

이렇게 위의 사진대로 막힌 변기쪽의 깊숙이

구멍을 맞춰서 헤드노즐을 넣고 물을 내리면서

총을 빵! 하고 쏜다.

폭! 하는 소리와 함께 뭔가 갑작스럽게

시원하게 내려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총을 뻈더니 물이 다 빠졌다.

필자는 1번에 성공했지만 혹시 모를것을

대비해서 한번 더 압축을 하고 물을 내리면서 

또 한번 쏴서 변기통이 확실히 뚫렸는지

확인하고 세척해서 다시 보관해놨다.

 

 

깔끔대장 원샷원뻥(뚫어뻥)

COUPANG

www.coupang.com

(위의 링크는 블로그 컨텐츠 제작에 지원되는 링크입니다.)

위의 링크를 참조하여 진공 압축 뚫어뻥을

구매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결국 마지막 보관때 변기통에서 나온 저 헤드를

내 손으로 잡아서 세척하고 보관하는게 

짜증은 나겠지만 솔직히 얘기해서 업자를 부르면

10만원 이나 주고 해결해야 하는것을 감수하면

그 비용 아끼고 조금 지저분한거 내가 감수한다

생각하면 얼마나 좋지 아니한가?

혹시라도 구매를 윈하는 사람들은 하단의 

링크를 참조하면 변기 뚫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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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라멘을 굉장히 좋아한다.

어쩌다 이렇게 된 영문인지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의 맵고 얼큰한 라면도 좋아하지만

고소하고 진한 육수를 베이스로 한 라멘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츠케멘의 관심도가 굉장히 커졌는데

오늘은 지난 3년만에 다녀온 오사카에서 

3년만에 방문한 라멘집인데 츠케멘 전문점으로

이미 블로그나 인스타에서는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오사카 난바 아메무라 거리에 위치한

츠케멘 전문점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는 츠케멘 스즈메. 

사실 여길 가기전에 일본인 지인을

만나서 대화할 때 이곳의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일본인 친구는 이 곳을 추천하지는 않았다.

이 곳이 아닌 다른 지점 추천을 하였는데

시간 관계상 어쩔수 없이 이 곳으로 

다녀온 이유도 있었다. 

 

 

메뉴는 이렇게 자판기에서 티켓을

주문한 뒤에 제출하면 되는 타입.

일본어를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겠다.

위에부터 좌에서 우로 설명드리겠다.

츠케멘, 매운 츠케멘, 소금츠케멘, 농후한 아메무라킹(츠케멘)

특제츠케멘, 특제매운츠케멘, 매콤아부라소바, 특제 아메무라킹

곱빼기, 특제곱빼기,밥,챠슈밥, 계란, 챠슈, 맥주

요렇게 구성되어 있었다.

사실 아메무라킹이 땡겼긴 한데

모처럼이니까 오리지날의 츠케멘으로 선택.

양은 보통의 양으로 주문.

 

 

물을 한잔 받아 놓고서 3년만에 방문한

이 곳 오사카 난바 아메무라의 추억과

더불어서 츠케멘 스즈메의 바뀐 분위기를

한껏 만끽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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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nes.tistory.com/38

 

일본 오사카 츠케멘 라멘 맛집 * 츠케멘 스즈메 大阪グルメ つけ麺 雀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라멘이죠. 특히 후쿠오카는 돈꼬츠 라멘이 굉장히 유명하고, 요 몇년전부터 도쿄에서는 츠케멘이라는 조금 더 컬트한 느낌의 라멘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m-nes.tistory.com

위의 링크는 필자가 과거에 작성했던

그 식당의 후기인데 메뉴를 봐도

지금과 과거와 가격도 다르고 매장 내부도

조금 다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벌써 이렇게 다녀왔던 링크가 3년전이고

그 동안 오고 싶었던 오사카를 코로나라는

이유만으로 못왔는데 이젠 다시 올 수 있었기에

감개가 무량하고 뭔지 모르게 감동마저 밀려왔다.

 

 

드디어 받아든 츠케멘 보통 사이즈

계란은 미리 추가를 하였다.

구성은 그때나 지금이나 큰 다를 것은

없어보였다. 워낙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츠케멘 맛집으로 소문 났던 곳이고

필자 또한 검색을 통해서 알게된 곳이니 말이다.

 

 

면의 담음새.. 그리고 츠케지루 스프..

여전히 다를거 없이 고운 자태다.

이 곳 츠케멘 스즈메의 모습은 이랬다.

그런데 이제는 눈이 높아진건지 내 입맛이

이상하게 된건지 모르겠지만

이 것도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우선 면부터 호로록 맛을 본다.

음.. 역시 잘 삶아진 면이다.

쫄깃쫄깃하게 잘 삶아서

차갑게 잘 식힌 면이다.

그리고 츠케지루에도 찍어서 한입

호로록 작렬해본다.

흠? 뭐지? 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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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더 맛을 본다.

이번엔 한입 더 크게해서 호로록..

그리고 중간중간 츠케지루 속의 토핑도

같이 맛본다. 일단 멘마.

멘마 좋고..

 

 

그리고 숨어있는 챠슈도 한입.

그 다음 눅진한 츠케지루 국물 한숟가락.

아.. 맛은 있네. 확실히 말이지.

 

 

그리고 계란도 한입샷.

좀 더 익혀진 반숙 계란.

그래도 이건 이거대로 좋다.

츠케지루에 섞어서 조금씩

맛보면 그 자체로도 괜찮단 말이지..

 

 

그리고 마지막 피니쉬.

이 라멘이 오사카 마지막날 먹은

츠케멘 중 하나였으며, 완식은 했고

정말 맛있게 먹고왔다.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건 사실이다.

뭔가 크나큰 여운이 남는 감칠맛은

부족했으며, 확실히 일전에 다녀온

츠케멘 전문점의 맛이 월등히 좋았던

점도 있지만 뭔지 모르게 감칠맛이

살짝 부족한 감이 없지나마 있었다.

 

분명한 점은 이 곳 츠케멘 스즈메는

분명 라멘 입문러와 조금 레벨을

높힌 사람들에 대해서는 만족감이 있을것이다.

그렇다고 필자가 라멘 고수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니면 눈이 높아진건지.. 

그래서 첫입에 음? 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시간이 변하고 사람이 변하고 내 혀도 변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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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말 이야기입니다.)

필자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필수로 먹어야 한다는 음식 중 하나인

라멘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사실 이 날은 일정이 틀어져서

저녁식사도 못먹고 도쿄 시내로 느즈막히

다녀온 뒤였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늦은 밤인 11시 50분쯤에 유일하게

하고 있는 라멘집을 발견하다 보니 나온 

아키하바라에서 조금 뒷편에 위치한 

곳쯔라는 라멘집에 방문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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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보다시피 이런 느낌이며,

자판기로 주문하고 티켓으로 제출하면

되는 방식이었다.

다소 개방된 주방이라지만 굉장히

후줄근한 느낌의 방식.

그리고 안내문이나 이런 것도 외국인이

갔을때 굉장히 어렵고 불친절하게

부착되어 이해가 어려운 타입이다.

 

 

 

우선 몸이 피곤하니 맥주부터 한모금 축이고

시작해 본다. 물도 셀프인지 아닌지

제대로 쓰여있지 않다가

벽 한켠에 부착된 내용을 보고 이해했다.

 

 

일단 물은 셀프인걸 확인하고 정수기를

발견해서 물을 가져왔으며, 벽 한켠에

일본어로 뭔가 물어보는데 알바의 

퇴근이 늦어지는데 물어보면 빨리 대답 안하냐는

약간 퉁명스러움에 속으로 

"니 일본어가 외국인한테 존나 빠른거 모르나"

이런 생각을 갖고 농도 선택을 하는데

아직 잘 모르니까 보통으로 주문.

솔직히 진하게 해도 문제는 없었을듯...

 

 

이렇게 교묘히 숨어있는 평일 한정 서비스

중간사이즈, 곱빼기, 밥 반공기 

이중 한번은 무료라고 써있었다.

어차피 필자가 방문한 날은 일요일이었고

의미가 없긴 하지만 말이다.

 

 

 

드디어 필자가 주문한 라멘이 나왔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이렇게 반반으로된 것을

짬짜면이라고들 하지?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좀 특이한

맛집을 찾으려고 할텐데 여기가 그런 특이한

라멘집 중 하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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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바로 이렇다. 돈코츠계열의 일반 라멘과

츠케멘 스프를 찍어먹는 츠케멘 반절.

이 메뉴를 정한건 츠케멘이 먹고 싶었는데 이런

반반라멘의 구성을 짤방으로만 봤지

실제로 존재할 줄은 몰랐다. 

그리고 츠케멘을 잘하는 곳은 아니기도 하고

뭔가 구글 평점에서 나오는 라멘집 평가가

그닥 좋다고 보기 어려워서 대충 맛만 보고 

배를 채우는 정도로..

 

 

 

우선 돈코츠라멘 한입... 그리고 국물..

음... 나쁘진 않다. 분명 왠만큼 하는

라멘집인건 확실하지만 엄청 잘하는

라멘집의 느낌은 아녔다. 진하지만 뭔지

모를 미묘한 부족함... 그래도 배고프니

맛있을수밖에 없고 세아부라도 둥둥 떠있는게..

 

 

 

그 다음 츠케멘.

우선 면부터 보노라면 약간 중면스타일.. 

그리고 아부리한 스타일이 아닌

잘 식혀서 썰은 챠슈 스타일.

양은 역시 많다.

 

 

 

그리고 수줍게 숨어있는 아지타마고와

츠케지루에 찍어서 한입.

확실한 점은 그거다. 

여타의 일본에서 먹어본 츠케멘 츠케지루 스프

중에서는 굉장히 묽고 좀 마일드한 느낌.

하지만 돈코츠 라멘과 같이 먹는 라멘인 만큼

이 정도에 만족을..

 

 

맥주로 국물과 함께 안주를 하고

힘겹게 스케쥴이 밀린것에 대한 흘린 땀을

보상하면서 건배를 해본다.

아쉬운 하루하루를 지나보내고 이제

슬슬 일정 마무리를 한다는 심경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피니쉬샷.

그 퉁명스러웠던 점원은 퇴근했는지 없었고

라멘을 서브하던 주방쪽의 점원은 사근사근했다.

딱 보니까 아르바이트 같았는데 퇴근시간에

쫓겨서 내가 들어가니까 짜증이 났던듯..

 

 

그리고 먹고 나오면서 필자의

숙소가 있는 아사쿠사바시로 걸어가던 도중 또 한번

써있는 문구를 읽어봤다.

평일 한정 곱빼기, 밥 무료.

이 곳의 라멘집은 일본 자유 여행 목적으로

다니는 길목이 아닌 조금 로컬위치에 있었으며,

구글 평점은 그닥 높지는 않고 생각보다 진하지 않고

콧테리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본인들은 진한 맛이라고 하는데 그닥..

하지만 그런 와중에 흔히 보기 힘든 반반 라멘을

이 곳에서 맛봤다는건 행운이었을 듯 하다.

정말 일하거나 술마시고 마무리 라멘을

먹으러 오는 그런 길목라멘의 수준인듯 하다.

이런것도 경험이라면 경험이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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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일본가면 꼭 먹는 음식이 정해져있다.

그때그때 스케쥴에 따라 달라지는 음식이 

있는가 하면 만두와 라멘. 그리고 초밥은 필수적으로 

먹고 오는데 그런 초밥의 이야기.

 

 

매번 도쿄 갈때마다 빠지지 않는 지역이

바로 아키하바라이다.

매번 다녀도 덕질하기 기분 좋은 곳이고

보기만 해도 흐믓한 곳.

오사카의 덴덴타운보다 크지만 좀 더 비싸고

하지만 그렇다고 덴덴타운이 그닥 밀리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키하바라만의 정체성을

생각해보면...하하하

 

 

그런 아키하바라에서 일정을 종료하기 전에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찾아온 스시로.

스시로는 지난 오사카 여행 이후로 

또 한번 찾아오게 된 듯 하다.

최소한 일본 도쿄 자유여행 일정으로 

맛집을 찾으러 다닌다고 하면 프렌차이즈는

절대 실패도 없지만 상위권 순위의 

프렌차이즈는 정말 실패없는 확실한

답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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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확실히 규제가 풀린 직후의 방문이라

웨이팅도 많고 외국인도 많고 그런 만큼

테이블 석이 아닌 웨이팅이 상대적으로 덜 한 

카운터석으로 웨이팅을 걸고 식사를 하였다.

그리고 앉자마자 담아놓은 녹차

 

 

 

비대면 웨이팅 등록 및 계산 방법은

지난 포스트인 밑의 링크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s://m-nes.tistory.com/1098

 

오사카 난바역 중심가 스시로 - 가성비 프랜차이즈 1위 회전 스시 초밥 이용방법

일본의 대표메뉴라고 하면 스시. 한국말로 초밥이 있다. 일본의 초밥 가격대는 개인 혹은 대기업이 운영하는 저렴한 회전초밥과 조금 저렴하지만 살짝 높은 가격대의 초밥.. 그리고 오마카세라

m-nes.tistory.com

 

여전히 분위기를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카운터석은 편안한 좌석방식이 아닌

빨리 먹고 빨리 일어날 수 있게끔

되어있는 방식이라 쾌적함은 솔직히

많이 떨어짐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초밥의 질이 떨어지는게 

아닌것은 확실하고 좀 더 일본 도쿄 자유여행을

위해서 시간을 아끼고 맛집을 탐색하려면

이러한 웨이팅을 아끼는것도 좋은 선택일 것이다.

 

 

 

우선적으로 주문한 단새우초밥과 방어초밥

일본에서 먹는 초밥과 한국에서 먹는 초밥은

어쩔수 없는 차이점이 미묘하게 존재한다.

비록 프렌차이즈라고 할지라도 본고장의 초밥은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

 

 

 

그리고 또 나온 붉은살 참치와 연어가 각각

1피스씩 포함된 초밥도 같이 나왔다.

그렇게 모두를 모아서 한장 픽!

스시로의 초밥은 이런 분위기이고 지난

오사카 여행때 맛집 목적 대신 찾았던 스시로도

똑같은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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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접시씩 보노라면 회전초밥의 느낌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참... 작성하는 지금

입장에서도 배가 고파온다.

 

 

 

한입샷도 한장.

역시 새우는 달달하고 고소하니 맛있다.

물론 다른 초밥들도 똑같다.

참고로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흰살계열의 생선 초밥은 좀 더 비싼편이다.

특히 광어나 도미등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비싸기에 일본에서는 적색계열의 생선을

더 많이 먹게 되고 더 응용된 초밥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고등어초절임 초밥과

매콤한 참치연어타다끼? 군함말이 초밥이다.

그렇게 추가 두접시를 주문한 뒤 받아놓은 후..

 

 

나머지 초밥도 한입샷!

많은 갯수의 초밥이 아닌 핵심만

쏙쏙 골라먹은 뒤에 후다닥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 

일본 여행 코스 일정에서 시간은 

참으로 금같기 때문이다. 

 

 

그렇게 마지막 피니쉬를 한 뒤에

계산을 하고 바로 나온다. 

참고로 웨이팅이 그렇게 많았는데도 

테이블 좌석과 카운터 좌석과의 차이점은

불과 필자가 식사시간을 20분만에 마칠 정도로

빠른 식사 종료가 가능했기 때문이다.

혹시라도 일본에서 도쿄던 오사카던 어디던 

스시로를 방문하거나 다른 맛집을 찾는다고 하면

필자의 이 포스트가 도움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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