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1/31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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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1월 경부터 시작된

중국 후베이성 우한발 코로나 바이러스


37.5도 이상의 발열 혹은 호흡기 질환으로

시작하여 14일 잠복기와 더불어 심하면 폐렴으로

발달될 수 있는 최악의 바이러스로 지금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리고 있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우한지역의 오염된 야생동물

특히 뱀, 박쥐같은 야생동물을 요리해서 먹은

사람들에 대해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는 점.

아울러 사람간의 감염성, 바이러스 연구소의 바이러스 유출 가능성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검증된 것은 없으나 이정도의 

가설이 열려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인 

일명 메르스 바이러스

낙타접촉 혹은 낙타유섭취, 아라비아 반도 방문자

대해서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

메르스 바이러스가 국내를 공포에 빠뜨린것과는

또 다른 방식의 양상이다.


다만 메르스도 그렇고 우한 코로나 또한 

확실한 전염경로가 나오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러한 사례로 인하여

현재는 조류인플루엔자 AI 관련하여

중국 광동성, 후난성, 원난성, 장쑤성만에 한하여

검역조사 질문서를 징구하던 것에서 끝나지 않고

1월 28일부 중국 전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일명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검역 조사를

모든 중국발 입국 승객들에 대하여

질문서 및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바이러스 등에 대한 얘기는 

결국 질병관리본부본인 관할의 시군구 보건소

연락을 하여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연히 중국을 다녀온 사람 혹은

그 외 해외감염병 지역에 다녀온 사람들의 경우는

잊지말고 자진신고해서 감염병지역에 대한

필요한 조치도 받고 내 주변 친구 및 가족을 보호하는

의무감을 갖고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





어찌됐건 이러한 서론은 제쳐두고

중동호흡기증후군이 발발했던 메르스 오염지역은

그나마 우리나라 대한민국과는 개개인에 대해서

해외교류는 여행 외에는 없었으나

중국의 경우는 보따리 장사 혹은 다양한 소호무역 등으로

이러한 위험성이 항상 열려 있을 것이다.


일반 소비자들은 모르겠으나 

일본이나 중국등을 통해서 해외직구를

하는 사람 혹은 일본, 중국등으로

수입, 수출 및 소호무역을 하는 소상공인들 입장에서

민감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우선적으로 현재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와 더불어

베이징, 상해 또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성으로 인해서

공장 등 생산라인이 잠정 중단된 상태이다.


소호무역 혹은 수입 수출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번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란다는

말 이외에는 할 말이 없을듯 하다.




다만 일반 해외직구 소비자들의 경우는 

조금은 걱정을 덜어도 될 듯 하다.

분명 모든 중국발 해외직구 유저들은

똑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내가 주문한 물건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거 아냐?"

"분명 물건은 받을 수 있을거 같은데 바이러스 감염되는거 아냐?"


분명히 말하지만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바이러스는 생명체와 생명체 간에 감염이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본인이 주문할 물건에

바이러스가 묻는다는 생각은 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제일 많이 이용하는 직구 사이트 중 하나인

알리익스프레스는 중국어를 모르고 배송방법 협상이 필요한

타오바오에 비해서는 배송은 느려도 주문이 쉽기 때문에

많이들 이용한 글로벌 타입의 중국상품 직구 쇼핑몰 중 하나이다.


이러한 곳들의 상품은 중국 어느 지역에서

올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현재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력이 퍼져버린 지역에서 오는 생산 상품이기 때문에

주문한 직구 상품이 바이러스가 묻어서 오는

걱정은 당연히 할 것이라고 생각든다.


사실.. 항공업계에서 잠시 일해보고

위생분야에서도 잠시동안 일해본 결과로는

오히려 사람간의 전파되는 바이러스보다

상품에서 묻어나오는 컨테이너 박스속의 먼지나 지저분한 부유물

혹은 그 나라에서 묻어나오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더욱 더 위험하다고 할 수 있다.


바이러스의 문제점을 걱정한다면

기본적으로 현재의 바이러스와 관련해서

중국에서 주문을 하지 말아야 하는 상품

몇가지가 있다.


1. 각종 식자재류

2. 입에 닿는 물건 종류

3. 유아동용품


등이 있을 것이다.


오히려 의류, 산업용품, 잡화 등의 경우는 큰 문제없이

주문해도 좋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다만 그래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사람들이

몇몇 존재하리라고 생각이 든다.


그런분들은 이러한 상품들을 써보시는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회사에서 생산하고 판매되고 있는

바이러스 세균 살균제가 있다.


의류나 각종 물건뿌려서 한번 말려주면

소독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니까

본인한테 맞는 상품을 찾아서 구매한 후에

도착한 상품에 사용 직전에 꼭 뿌린후에

사용을 한다면 최소한의 바이러스 방역을 목적을 한다면

큰 효과를 거둘수 있으리라고 기대를 한다.


특정 상품을 홍보할 목적이 아니기에

구글에서 검색되는 상품 필자가 사용하는

상품을 같이 섞어서 이미지를 업로드 하였다.


만약에라도 지금 당장 중국에서 필요한

물건을 불가피하게 나마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해야한다

피해야할 물건들은 가급적 피하는 것을

추천하며, 그래도 구매를 해야한다고 하면

소독약을 뿌리고 난 후에 사용을 하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다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바이러스는 숙주가 없는

비생물체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거의 없다고 보면 되나

사람일은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방법을 

적극 활용하면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저렴한

쇼핑을 즐길려는 분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점!

외출할 때는 잊지말고 마스크 착용하기 (가급적 N95 등급 추천)

사람들 많은 곳에는 가급적 방문하지 않기

잊지말고 매일매일 30초 이상 비누와 흐르는 물로 손 씻기


쇼핑도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해서

경제적인 컨슈머가 되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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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하면 세계문화유산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다.

오사카에서 전철로 약 30분 정도 가면 당도할 수 있는 교토.

그 중에서 지난 오사카 교토 여행에서 가보지 못했던 기요미즈 테라

일명 청수사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약 2편으로 나눠서 포스팅 되었으며, 2018년 11월 말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JR 교토역에서 내려서 버스로 약 10분 정도 이동하면

기요미즈테라 청수사 입구에 세워준다.

그리고 도보로 또 약 10분. 꽤나 먼 곳인 산 같은곳에

기요미즈테라가 위치해 있다.


유난히 붉은 기둥기와로 이뤄진 건축물이

입구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날은 유난히 기모노 및 유카타를 입고 온

사람들이 꽤나 많이 있었다.


그것도 가을인데 마츠리나 성년식의

기간도 아닌데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많았었다.


물론 외국인들이 기모노 체험 목적으로 입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는 하지만 딱 봐도 일본인들 이었다.





입구에서 부터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3층탑의 위엄.

너나 할 것 없이 이 곳에서 카메라를 꺼내들고

연신 사진을 찍느라 바쁘다.


그것보다 역시 고대 유적들이 많은 곳이라서 그런지

공기는 굉장히 맑고 상쾌하다.

꽤 오랜기간 동안 유지보수를 

이뤄내고 깔끔하게 복구를 해서 그런지

유적이 굉장히 깨끗한 느낌이 들었다.



그런 기요미즈테라쪽 위에서 바라보는 산의 풍경.

간사이 지방은 12월 초중경에 단풍이 든다고 하니

단풍이 만개할 시기는 아녀서 그런지 조금은

아쉬운 느낌마저 들었다.


그래도 싱그러운 공기맑은 하늘 위로 

기분 좋게 산책하기 좋고

교토의 유산기요미즈테라에서 기분 좋게

사진도 많이 찍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가진다.



다양한 별당들이 위치해 있었으며, 모두들 

신기하다는 눈으로 보고 있었다.


물론 우리나라에도 훌륭한 절은 많지만

기왕 교토에 온 만큼 교토의 대표적인 

사찰을 느끼고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행을 해본다.





티켓 가격은 1인당 400엔.

왠만한 유적지 입장료와 똑같다.

다만 티켓이 특이하게도 기념품식으로

책갈피 느낌의 티켓으로 준다.


흡사 예전에 가봤던 금각사의 느낌과 똑같다.




물맑은 사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손을 씻는 곳의 물이 굉장히 맑아보였다.

그래서 청수사이다.

하지만 마시는 물은 아니기 때문에 마셔도

문제는 없지만 먹는 물이 아니기때문에 굳이 마시지는 말자.

이 다음의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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