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 글 목록 (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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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초에 이러한 이야기를 올린 기억이 있다.

https://m-nes.tistory.com/540


2019년말경 부터는 일본방송 NHK 및 5개 민방

늦었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송

볼 수 있겠끔 한다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이 통과되면서

현재 NHK를 시작으로 먼저 시범방송 개시를 시작했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지연되고 지연되어서 지난 2019년 연말

뉴스 프로그램에 한해서 민방5개사가 시범적으로

실시간 인터넷 송출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현재 NHK가 실시간 시청을 위한 

정식 개시를 위해 시범 테스트에 들어갔다고 한다.







참 간단하고 별것도 아닌 서비스인데

저작권 및 갈라파고스적 마인드를 가진

일본 방송업계의 추락과 더불어서 발맞추어 나가지 못하는

일본 방송업계 특성에 걸맞게 아직도 다양한 컨텐츠도

홍보도 못하고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처럼

이제서야 겨우 인터넷 동시송출을 시작한다고 한다.


한국의 연합뉴스도 아주 잘나오는 판국에

NHK 뉴스도 해외에서 제대로 못본다는게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유튜브로도 해외에서 우리나라의 뉴스를

볼 수 있는게 요즘인데 말이다.


물론... 모든 프로그램이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실시간 방송이 된다고만 했지..

그 방송국 내의 모든 프로그램이 인터넷 송출이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선 각설하고 지난 2020년 3월부터 NHK의 경우는

실시간 방송 시범 송출을 시작하였다.


우선 시청방법은 일본지역으로의 VPN 인터넷

우회 접속이 무조건 필연적으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우선 우회접속 방법부터 숙지하고 오도록 하자.

https://m-nes.tistory.com/770


우회방법은 매번 얘기하던

Abema Tv , Tver, GYAO 접속을 하기위한

우회 방법과 다를 것이 없다.


위의 방법으로 해서 Abema TV가 접속이

문제없이 잘 된다면 99%는 완료됐다고 보면 된다.


그렇게 위의 링크를 보고 PC던 스마트폰이던

우회 접속을 완료했다면 바로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도록 한다.

https://www.nhk.or.jp/







그렇게 nhk 공식 사이트에 접속을 하였다면

아래로 스크롤을 이동하다보면 

아래와 같은 베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이 베너인데 

NHK 플러스로의 이동을 위한 베너이다.

베너가 아닌 주소로 입장을 윈하는

사람은 아래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s://plus.nhk.jp/


만약 우회가 제대로 안됐거나

VPN 우회접속은 안한 채로 접속을 하게된다면

이러한 화면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우회를 제대로 하고 접속상태도

정상인데도 저러한 화면이 나온다면 인터넷 브라우저

(IE, 크롬, 파이어폭스 등)를 한번 끈 후에

다시 실행해서 위의 사이트에 다시 접속하도록 한다.


만약 VPN 우회가 제대로 된 상태이고

접속도 정상적인 상태라면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바로 이렇게 읽어들이는 중의 화면

제대로 나올 것이며 영상 재생을 위해

준비중인것을 알 수 있다.


NHK 실시간 서비스 일본 방송을 보기 위핸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안타깝게도 필자가 실행한 시간대에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NHK 일본방송이

없는 관계로 우선은 정상적으로 실행이 됐다는

것만을 증명하기 위해서 이정도로 실행이 제대로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NHK뉴스는 잘 나오더라....)




의심이 되는 분들을 위하여

NHK 실시간 송출되는 방송을 다시 한번

캡쳐해서 올려봤다.


비록 하단 우측의 정식 시청료를 내고

가입하라는 문구가 뜨는건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남들은 볼 수 없는 NHK 실시간 방송을

위성방송 장비도 필요없이, 심지어는 셋톱박스, 케이블tv가입도

필요없이 tv로 잘 볼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말의 홍백가합전을 기대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는 NHK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채널의 리스트는 이와 같이 두가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 이외의 프리미엄, BS등은

아직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반쪽짜리 서비스이지만

앞으로 NHK 및 일본 5대 민방의 실시간 일본방송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얼마 안남았음을

알리는 증표라고 할 수 있으며, 셋톱박스도

Abema TV에 부족했던 분들도

이 정도라면 이제는 장족의 발전까지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특히 nhk 뉴스와 더불어서

연말 홍백가합전을 위해 본방사수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더불어서 

시청료 이하 수신료의 가치를 만들어준

카드캡터 사쿠라의 새로운 시즌을 위해서

기다려 온 사람들은 NHK 인터넷 실시간 시청은

정말 절호의 기회가 될 듯 하다고 말할 수 있다.


NHK정식 실시간 일본방송 송출 서비스와 더불어서

TBS, 닛테레, 아사히TV, TV도쿄, 후지테레비 등의

5대 민방이 정식 인터넷 실시간 신디게이트 동시 송출이

진행되는 시기에 다시한번 포스트 할것을 기약하며

오늘은 이정도로 줄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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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전 EVPAD PRO+를 구매하여 리뷰 및 사용후기와

더불어서 사용 방법 및 채널 정보등을 올린 포스트가

약 4개 정도 존재하고 있다.


https://m-nes.tistory.com/251

https://m-nes.tistory.com/252

https://m-nes.tistory.com/268

https://m-nes.tistory.com/269


그런데 알다시피 이런 인터넷 망을 이용하는 셋톱박스의 경우

회사가 망하거나 갑자기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서

기껏 비싼 비용을 들여서 구매했더니

해외 채널 방송 서비스 제공은 커녕

그냥 애물단지로 전락되는 상품들이 굉장히 많았다고 한다.


우선 미리 선요약 하고 가도록 하겠다.

만 2년 이상 사용했지만

아직도 방송중단 된 것 하나도 없이 아주 잘 사용중이다.


다만 접속량이 몰리면 느려지는 것은 불가피한 사항이지만

그렇다고해서 못볼 수준은 아니라는 점과 더불어서

아직도 해외 채널 모두 잘 서비스 된다는 점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 듯 하다.


그렇다면 그러한 증빙을 위한 사진과 더불어서

현재는 어떻게 변했는지 간략하게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1. 장비는 여전히 변함 없이

그대로 TV 혹은 모니터에 잘 연결되어 있다.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시청해도 좋지만

EVPAD의 해외 방송을 안정된 속도로

시청하기 위해서라면 유선랜선으로 직접 연결하는 것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아울러 해외망을 통해서 들어오는 만큼

SK나 LG인터넷 보다는

KT인터넷이 조금 더 해외망에는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하는데 

결국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의 회선 품질에 

따라서 조금씩은 다를수도 있다. 







2. EVPAD를 실행한 직후의 모습이다.

여전히 인터페이스는 큰 변화는 없다.

(실제 후기 작성일 기준 2020년 03월 10일 기준)

다만 몇가지의 어플리케이션은

이제는 사용이 불가능하며, 그에 따라서

EVPAD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될 앱도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3. 필자가 현재 설치해서 주력으로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 앱은 다음과 같다.


Saturn Live 

(해외 실시간 방송 어플)

Saturn VOD

(해외 드라마 및 지난 방송 모음. 딱히 볼건 없음)

Saturn Playback

(약 7일간의 지난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


이정도가 주력으로 사용되는 어플이며,

혹시라도 새로 구입해서 해외방송을 볼 것이라면

EVPAD App Store에서 저 3가지의

어플만 설치하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다.


추가로 몇가지의 어플을 설치하였는데

Peach VOD, IbizaTV-CH2

딱히 설명을 생략하도록 할 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애들은 가라!!!!!

그리고 Smart Youtube유튜브 시청이 가능하며,

그 외 나머지 어플은 딱히 볼것도 없고

중국어를 모르면 그냥 무시하도록 하자.




4. 해외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어플인

EVPAD 셋톱박스용 어플리케이션인 Saturn live를 실행했다.


기본적으로 중국, 대만, 일본,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폴 & 말레이시아.

심지어는 미국과 필리핀, 인도, 스포츠 및 다큐 전문 채널까지 총 망라되어 있다.


EVPAD의 쉽게텔레비전 어플은 사용이 안되며,

Saturn Live 설치가 필수이다.








여전히 잘 나오는 일본 방송.

런던하츠의 예고편 내용이다.




한국채널도 아주 잘나온다.

물론 일부 케이블 채널은 볼 수 없지만

기본적인 지상파와 더불어서

종편 및 보도전문 채널

충실하게 잘 나오고 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해외에서도 어렵지 않게 EVPAD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요즘 우한 폐렴 코로나의 문제로 인하여

상황이 흉흉하지만 그래도 상황이 이런 만큼

지금 2020년 3월 시점에도 EVPAD 셋톱박스

죽지않고 아직도 잘 살아서 무료한 요즘 나날에

방송이라도 잘 볼 수 있게끔 도와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이렇게 대만 방송과 더불이서 미국 방송 채널

여러가지로 골라서 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 다른 나라의 채널은 포스팅 용량 관계상

올리지는 못하지만

어찌됐건 현재의 상황에서는 약 2년간의 사용해서

아무 문제없이 잘 볼 수 있다는 점을 잘 알 수 있다.




5. 이번에는 Saturn Playback을 실행했다.

실행한 시점에서 약 7일전의 방송 기록과 더불어서

놓쳤던 방송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놓쳤던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방송시간에 근무중이거나 다른 일을 해서

본방사수를 못했을 시에 이렇게 EVPAD 셋톱박스에

내장된 Saturn Playback 어플을 이용해서

본인이 놓쳤던 방송 프로그램을 다시보기하면 된다.

비록 일부 국가에 국한되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중국 등의

아시아권 방송들의 7일 이내 다시보기가 가능하니까

꼭 이용해보도록 하자.








지난 2020년 3월 8일 아침에 했던

NHK 뉴스 안녕하세요 일본 프로그램을

다시보기로 틀어본 결과이다.


한창 일본은 도쿄올림픽으로 찬물과 더운물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인건 어느 누구나 잘 알기에

뭐라 할말은 없지만 어찌됐건

아무 이상없이 아직도 현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해외 실시간 방송을 손쉽게 볼 수 있는

셋톱박스 EVPAD

필자는 구매대행 및 어떠한 도움을 줄 수도 없다.

단지 현재도 잘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인증할 목적이기 때문..


네이버에 판매자들이 무수히 많으며, 

그들을 통해서 구매를 하면 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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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봉구비어나 봉쥬비어 등

스몰 비어가 유행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어느순간엔가 다 사라졌다.


사실 내가 생각해봐도 안주가 너무 적기도 했고

그것만 먹기에는 뭔가 심심하기도 하고 좌석도 좀 불편하기는 했지..


그러다가 최근에는 그런 스몰 비어보다는 

조금 더 가격은 나가도 음식은 조금 더 종류가 많은

호프집들이 우후죽순 생겨서 술집 선택에

조금은 어려움이 없는 듯 하다.



지난 고양시 행신동에서 모임 가졌을 때 다녀온

약간 스몰 스타일의 안주 종류가 많았던 호프집 주점

뉴욕야시장의 후기이다.


예전에 동대문쪽에서도 가본 프렌차이즈인데

갈 곳이 없고 맛집 찾는 것도 어렵고

이 정도면 초행길인 행신동에서 

나름 평타 수준은 하지 않을까 싶어서 가게된 곳이다.



미국 뉴욕 스타일이라고 이러한 느낌으로

인테리어를 캐쥬얼하게 한 느낌인데

왠지 떠오르는 곳이 백스비어 같은 느낌.


백스비어도 안주는 그렇게 안비싸면서도 종류은

좀 더 다양하게 나오는 곳이었다.


여기도 안주는 좀 다양할려나 궁금해진다.



뭔가 종류가 다양해 보일듯한 메뉴판

디게 쬐그마한 바스켓에 들어있는 건빵 안주.


거의 손은 안댄 듯 하다.


근데 왜 뉴욕이지? 라스베가스도 아니고 말야..

갑자기 두사부일체서 나온 문장이 생각나버렸다.






이런건 라스베가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안주 종류는 뉴욕 스타일라고 하기에는

뭔가 라스베가스에서는 진짜 상상하기 어려운 종류의 

안주들이 다양했었다.


어차피 배터지게 고기를 먹고온 만큼 술이 우선이

되어야 하기때문에 술 위주로 좀 시켜서 먹기로 하고

라스베가스 드립은 다음으로...



배부르기 때문에 맥주도 마시고 싶지만

조금 쎄게 마시기 위해서 소맥을 위해서 소주와 맥주를 주문

맥주는 1000cc

소주는 약 2병정도 깐 듯 하다.




요즘 인싸들이 먹는다는 닭껍질 튀김을 주문한 후

아재 아줌매라면 주문한다는 모듬포 주문


은근히 배부를때 대용으로 오징어나 마른안주

나름 안주역할을 톡톡히 해줘서 참 좋은듯 하다.




육포와 오다리. 그리고 먹태?

그리고 반건 오징어와 닭껍질 튀김까지.


그리고 술도 한잔 쫘아악~ 준비해 놓고

다들 사진한번 찰칵찰칵 해준다.


어디 그뿐이랴.. 맥주는 맥주대로 소주는 소주대로 

쭉쭉 들이키고 들이켜서 추운 겨울날의 

외로운 마음을 나 혼자서 라스베가스에 두고...

(헛소리 작렬...)





쥐포 우물우물 거리면서

소주와 맥주를 타서 한잔...


그리고 늙어가는건 또 뒤로...ㅠㅠ

나이 먹는거 정말 싫은데 또 나이먹는다고

하소연 하는 나의 모습...

안봐도 블루레이 디스크..아니 비디오...?


확실히 나이먹었다는걸 체감할 때 예전에는

블로그 포스팅을 열심히 써도 지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한껏 체력에 부치는 느낌이 든다.




그렇게 우물우물 거리면서 

먹고 이런 튀김류 먹고 질겅질겅 씹어가며

소주 한잔 , 맥주한잔 계속 들이키니까 

체력이 떨어지는거지..ㅠㅠ


아...슬프다.. 

벌써 3월도 이렇게 초반 이상 지나버렸고

2020년도 이렇게 4분의 1이 지나가기 얼마 안남았다.

들어오는건 거북이처럼 들어오는 쥐꼬리만한 월급...

그리고 토끼처럼 튀어나가는 월급들....


그렇게 씁쓸한 인생사

고양시 행신동에 있는 호프집

뉴욕야시장에서 한껏 신세한탄 해 본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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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만 먹으러 투어를 하기에는 시간은 둘째요...

무엇보다 열정부족... 그리고 직장의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로

먼거리를 간다는 것은 아예 꿈도 못꿀 상황...

 

집이 강북쪽인 관계로 한강을 건넌다는 것은 정말 큰 맘을 먹지 않는 이상은

제 아무리 맛있어도 잘 안가게 된다는 점이 참 큰 문제인거 같다.

하물며 자주 다니던 사당, 강남같이 익숙한 곳이 아닌

서울대입구, 신림, 잠실, 영등포는 정말 필자에게 있어서

큰 맘을 먹어야 갈 수 있는 장소임에는 분명하다.

 

이날의 방문은 영등포에서 가까운 당산역.

오히려 청소년 시절 코스프레라는 일탈 아닌 일탈을

목적으로 자주가던 곳이지만 지금은 안가게 된

선유도공원이 가까이 있는 곳에서 약속도 있고 또 한번 다녀온 라멘집 이야기.

 

 

라멘 맛집이라고 하면 다수가 몰려있는 홍대, 합정, 망원이 아닌

의외로 장소에 있는 당산 선유도역 인근에 있는 일본 라멘 전문점

하카타 돈코츠 텐진라멘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사실 이 곳은 예전에도 한번 다녀온 곳이다.

역시 약속이 있어서 같이 갔던 곳인데 그 곳을 또 다녀온 이야기.

심지어 메인메뉴인 텐진라멘이 아닌 특별한 라멘을 먹고온 이야기.

 

 

바로 이 곳 텐진라멘에서 먹을 메뉴는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는 츠케멘이다.

사실 이 곳에서 약속까지 잡은 이유가 바로 오늘 만난

학창시절 선배의 나름 동네 단골이라고 한다.

 

무엇보다 메뉴판의 가격을 보고 놀랠수밖에 없는 가격.

라멘 불모지에서 유지되기 힘든 저렴한 가격...

모 라멘 불모지에 비해 정말 착한 가격이다.

 

특히 츠케멘 먹으러 특정 몇군데만 다니는 필자는

방문 당일 며칠전부터 츠케멘 테스트를 

한다는 선배의 말을 들었다. 


마침 그 기회도 같이 엿본듯 하다.

츠케멘 맛집 소리 듣기 참 힘들기도 하고 손도 정말 많이 가는

음식인데 과연 여기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지난번과 변함없는 인테리어. 모던하고 심플하지만

나름 일본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맛은 여전하다.

 

그리고 부부가 된 선배 내외와 사장님과의 대화를 듣다보면

여기는 역시 입소문으로 듣고 단골이 되는 사랑방과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면서도 이런저런 라멘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매니악한 스타일로 가기 보다는 대중적으로 가면서도

일본 본토의 맛은 잃지 않게끔 노력하고 피드백도 많이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헤에... 롯데홈쇼핑 하나만을 바라보는

라멘 불모지에서 꿋꿋하게 맛을 이어나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대단하다.

 

 

그렇게 이런저런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던 와중에

꽤나 오랜시간이 걸려서 나온 츠케멘.

 

사장님 말씀으로는 하루 한정된 그릇수

테스트 삼아 판매를 한다고 하는데

내 나름대로 정말 오기는 어렵지만 나름 동네 라멘 맛집이라고

얘기할 만큼의 퀄리티가 나왔을지 궁금해진다.

 

누누히 얘기하지만 당산동 선유도역...

필자하고는 접점 없는 동네이기에 참 오기 힘든게 난감할 따름.

 

 

담음새는 나쁘지 않다.

기본적인 챠슈의 느낌은 얇디 얇은 것보다는

두껍고 야생적인 느낌. 그리고 혜자스러운 계란 한개.

깡통 대량 생산 멘마가 아닌 쫄깃하고 아삭한 멘마.

악세서리같은 나루토와 챠슈위에 올려진

잇푸도의 아카마루 신아지에 들어가는 매콤한 타레소스와 같은 느낌이.

 

비싸고 품질좋다고 자부하시던 일본 김 두장.

그리고 사장님한테는 얘기하지 않았지만

필자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미나리.

 

그리고 한눈에 봐도 굉장히 진득하고 걸쭉해 보이는

츠케지루 스프.

 

필자가 그나마 좀 어렵게 다니는

연남동의 츠케멘 전문점과 비교해도 

장히 스프가 걸쭉한 느낌.


그리고 건대의 츠케멘 전문점과 

비교해도 향도 진한 느낌.

 

 

언제나 그렇지만 맛있는 라멘에는

맥주가 빠지면 섭하다는 생각은 매번 하지만

왜 비싼 일본맥주만 파냐고 생각하는데 이 곳은

몇몇의 일본라멘 전문점들과는 달리 국산 생맥주도 취급하고 있었다.

 

그래... 이래야지... 선택권이 조금이라도 더 주는 라멘집이

최고 아니겠어?

 


우선 면만 한젓가락 호로록 

면발 좋다.

직접 뽑으신 듯 하긴한데 면발은 일단 합격.

 

츠케멘에 잘 어울리는 후토멘이지만

너무 푹 삶으면 맛없기 때문에 삶기 어려운

면임에는 분명하다.

 

 

그리고 나머지 토핑들도 한입샷샷샷!

챠슈 말할거 없이 좋다.

멘마도 오독오독씹고 아지타마고. 일명 맛달걀

삶은정도 아주 좋다.





 


 진하고 짭쪼름하고 교카이 일명 어분이라고 해서

생선 맛을 내는 가루의 조합이 잘 이뤄져야 하는데

진득하고 걸쭉되직해서 면에 츠케지루가 잘 묻어나서

살짝만 찍어도 맛을 느끼기 좋은 타입.

 

 

이렇게 한그릇 시원하게 피니쉬!

맛있었다는 이야기는 일단 기본적으로 하고 싶다.

국내에서 이정도 하는 츠케멘이면 필자 입장에서는

한정량으로 한다고 해도 고정 메뉴로 한다면 아주 땡큐일 것이다.

 

물론 음식을 직접 만드는 사장님 입장에서는

츠케멘이라는 메뉴 자체가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서

무리가 간다는건 사실이긴 하지만 말이다.

 

물론 살짝 아쉬웠던 점도 있다.

챠슈위의 매운 타레소스는 매운것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 맞춰서 있었던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안섞었으면 어땠을지 고민된다.

섞으라 하셔서 섞긴 했는데...

(약간의 가이드가 필요할 듯 하다.)

 

그리고 미나리는 입가심을 목적으로 놓으신듯 한데

사실 미나리의 쓴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필자는 조금 매니악한걸 좋아하기에 

라멘 본연의 맛을 위해서 굳이 없어도 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대중적인 입맛을 위해 다수의 입맛을

맞추고 연구한다는 것에 박수를 친다.

 

요즘 한국에서도 나름 라멘맛집이라고 불리는 곳들도

한정판 프로모션 방식으로

츠케멘을 개시 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우연찮게 가게 된것이긴 하지만

프로모션 메뉴를 어렵사리 맛볼 수 있는 좋은기회였다.


사장님이 굉장히 피드백을 잘 받아들이고

연구를 게을리 하지않겠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

비록 멀어서 자주는 못가도 두번째의 방문임에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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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겨울이 지나가는 느낌이 든다.

아무리 찬바람이 불어도 절기는 무시 못한다고

아쉬운 생각만 가득 드는 이번 겨울...


목표로 했던 모든 것도 다 못이루고 작년의 안좋은 일이

겹쳐져서 계속 연타가 되는 느낌이라

기분이 굉장히 안좋다.


거기다가 우한코로나의 여파로

계획은 계획대로 다 파탄나고...ㅠㅠ


하지만 그래도 몸보신은 하고 기운을 차리자고

지난 조금 된 후기이지만 

여름도 아닌데 겨울에 보양좀 하자고 다녀온 곳.




서울 장한평역 앞에 있었던 셀프 장어세상

장어는 그냥 기본 이상만 하면 맛집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기 때문에 사기 치지만 않으면 

맛있으리라 생각하고 다녀온 곳이다.



메뉴는 참 단촐하다.

직화 장어라는 특징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뜬금없는 LA갈비도 팔고 있었다.


그렇다고 쓸데 없는 메뉴는 없는 기본적으로

충실하게 채워져 있는 단촐한 메뉴구성.


우리의 선택은 민물장어로 선택







장어가 메인인 만큼 밑반찬은 그냥 펑범.

많지는 않지만 손이 가는 메뉴들 위주로만.

그래도 굽는 시간이 있는 만큼

조금 반찬이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그건 너무 큰 희망일려나..


그래도 저 상추무침.. 느끼할때는 딱인 듯 하다.



그리고 기본 서비스로 나오는 장어탕

아...이거 참 좋다.


장어 자체가 맛있으면 맛집이라고 하는게 아니라

이 장어탕이 정말 맛있어서 맛집이라고 해도 될 듯 하다.


숯붗에 같이 끓여서 밥비벼먹으니

정말 맛있었다.








바로 잡은 민물 장어 확 떠서

먹기 좋게 잘라주고 조금 더 굽다가 보면

노릇노릇한 향만 가득해지는 느낌.

기름이 자글자글 끓어오르는 느낌의 

장어구이는 보기만 해도 

지쳤던 기운도 살아 오르게 만드는 듯한 느낌이다.



데리야끼 소스채썬 생강을 듬뿍 얹어서 한입샷.

귀찮아서 잘 안가는 장한평역에서 

오랫만에 몸보신을 한 느낌이었다.


딱히 볼 것 없는 장한평역 인근에서

지나가는 겨울 한끄트머리에서 몸보신을 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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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IOT 시대에 있어서 스마트폰과 관련되어

각종 악세서리 들이 굉장히 유행하는 것은

어느 누구도 빠짐없이 잘 알 것이다.


특히 스마트 워치 밴드...일명 스마트 시계

돈이 많다면 애플 워치나 갤럭시 워치를 구매하겠지만

돈이 없고 막쓸 목적으로 구매하기위해서 

정말 몇년만에 알리익스프레스를 열어봤다.

간만의 해외직구..



필자가 구매한 스마트 워치 LEMFO라고 하는 스마트 워치 밴드

대륙의 기상이라고 할 정도로

A모사의 워치를 완전히 똑같이 배낀듯한 느낌.


하지만 아무리 똑같이 디자인은 배껴도 

사용감이나 그밖에 퍼포먼스는 당연히 못따라갈듯 한 느낌.


한국돈으로 약 2만원 정도면 구매가 가능하다.




일단 기본적인 목적으로 구매를 한다면

잠자리 모니터링

심장박동수 모니터링

전화 알람

메세지 도착 알람

혈압체크

혈중 산소포화도..

만보계 및 칼로리

그리고 생활방수..


말그대로 건강체크를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이기에

정말 완벽한 스마트 워치가 아닌

말그대로 간소한 신체 체크를 목적으로 

구매하는거라 생각하는게 좋을 듯 하다.


사실 건강 체크도 정확도가 떨어질 수도 있으나

없는 것보단 낫고 나름대로 관리가 잘 되리라 생각이 들기 때문에..


해외직구니 만큼 싼마이 목적이 중요하다.



그렇게 주문 후 약 12일 정도 지나서 받은 패키지의 모습

대륙의 실수인걸까 아니면 실수의 대륙인걸까...

추가 밴드와 더불어 시계 패키지 박스는 대략 요러하다.



그리고 본체와 설명서.

밴드는 핑크색상에 금장으로 된 본체

그리고 충전기가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그냥 딱 봐도 허접한 구성.

싼마이에 산거고 막 쓰다가 망가져도

딱히 아깝지는 않을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설명서 중국어와 영어로 되어 있는데

일단 설명서 자체는 정말 허접하기 그지없다.


아무리 영어를 잘해도 이게 과연 제대로 된 설명인가

의구심을 품는 항목들도 있고 

뭔가 설명과 다르게 조작해야 하는 부분도 몇몇 존재하고 있었다.





그래도 꼴에 스마트 워치 밴드라고

필자가 원하는 기능은 다 들어 있었으며,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어플도 정식으로 출시되어

연동이 가능하게끔 설계가 되어 있었다.


싼마이로 쓰기에 딱 좋은 스마트워치 밴드...

그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충전기집게 타입으로 되어 있었으며,

USB 충전 타입이었다.

집안에 남아도는 스마트폰 충전기꽂아서 충전하면

되는 어느 곳에서나 호환되는 타입이었다.


그리고 본체밴드...

밴드는 솔직히 좀 허접해서 나중에

밴드는 따로 다른데에서 구매해서

내 입맛에 맞춰서 교체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든다.


그리고 본체...

역시 가격을 생각했을때 비닐로 

그냥 대충 포장해놓은 저 느낌...



본체는 이렇게 하단에 충전 연결구

존재하고 있으며, 혈압 및 심박동 측정 모듈이 

장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사실 혈압 측정 모듈의 경우는 저런 심박동측정 모듈식으로

쟀을때 신뢰도가 얼마나 될 지 조금은 의구심이 들기도 했다.


그렇잖아도 혹시라도 이 모듈이 뭔지 알아보니까

AMS의 AS7024가 저 하단에 들어가는 모듈 모양

거의 흡사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다.


그 모듈의 카피품을 만들어서 활용한듯 한데

완벽한 정확도는 불가능해도 어느정도 근사치 값은

출력해줄 능력은 되는 듯 하다.





그렇게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서 연동을 시킨 후

주기적으로 혈압과 심박동 등을 측정하고

오늘 하루 운동량 등을 측정하면 되는 아주 쉬운 방식이다.


다만 스마트 밴드의 액정이 OLED 방식이 아닌

TFT액정 방식이라

바깥에서는 액정의 가독성이 좀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이긴 하지만 어차피 막 쓸 목적으로 구매한것이니 만큼

충분히 저렴한 싼마이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약 일주일 추가 사용기*

혈압측정, 산소포화도, 심박동 측정은 잘 된다.

다만 스마트밴드 내에서 시계변경이 좀 어려우며

옆의 버튼 반응이 참 느리고 별로다.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게 제일 편안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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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패밀리 레스토랑 하면

조금은 분위기는 있지만 몇명이서 돈을 조금씩 더치페이를 해서

분위기 있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기억이 남아 있다.


그러고서 식문화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지난 예전에 아웃백에

다녀온 거 외에는 그 외의 패밀리 레스토랑은 가본 기억이 없는데

어쩌다 보니까 좀 잊혀지기도 했고 그다지 좋은 기억이 없었던

패밀리레스토랑 브랜드였지만 꽤 좋은 기회가 있어서 다녀온 이야기..



청량리역 민자역사 내에 위치한

나름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서는 네임드했던 

맛집으로 불렸던 TGI 티지아이 프라이데이 레스토랑.

잠시 죽어가는 듯 했지만 다시 재건한 아웃백, 애슐리..

그리고 이제는 그 흔적마저 없어진 베니건스..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TGI 티지아이 프레이데이 빕스..



필자가 기억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쉽게 팸레로 줄여서 얘기하곤 했는데 그 외에도

과거에는 스카이락, 코코스, 마르쉐, 씨즐러, 토니로마스, 세븐스프링스

그리고 정말 꼬맹이였을때 명동의 OK코랄이라고 하는

뷔페식 패밀리 레스토랑에도 가봤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고기뷔페형 레스토랑인 

까르네 스테이션까지...

(필자가 완전 초등학생 시절때 듣기만 함..)


거의 이 중에서 지금 남아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확실한 것은 저 중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남아있는 것은

거의 없을 듯 하다. 


이유가 뭘까?





우리나라 사람들의 식생활 문화는 점점 더 발전하고

한 곳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닌 다양한 것을

접하려고 노력하는 느낌을 받고 있다.


한식 뷔페도 그렇고 씨푸드 뷔페에...

심지어는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보면

정말 다양한 퓨전 요리와 더불어서 

특정 트렌드에 포인트가 맞춰져서 

홍보문구를 보노라면 정말 에휴...


거기다가 음식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과다한

오바질에... 생생정보통도 아니고 말야...



어찌됐건 지난 6년전의 명동에서 식사했던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인식은 뒤로 하고 다시 한번

청량리역 점에 위치한 티지아이에서 메뉴를 한번 훓어봤다.


대략 메뉴는 요래요래...



스테이크, 샐러드, 버거 및 파스타류는 

뭐 예나 지금이나 큰 변함 없는거 같고..

아직도 명맥을 나름 유지하고 있다고 하지만

대체 뭐가 특징적이어서 여길 계속 오는 사람들이 있는걸까...



개인적으로 아웃백의 경우도 지금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스테이크라는 메뉴에서

벗어나서 타깃층 고객과 그밖에 다양한 할인 혜택..

그리고 그만큼 제공되는 양을 잘 고려해서 했을때

아직도 아웃백이 명맥을 유지하는 이유가 

바로 그거 때문일텐데 말이다..



테이블 구성도 똑같다.

그냥 시즌별 메인 디쉬 프로모션도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이랑 똑같고..

과연 내 눈에 찰 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예전에야 이런 인테리어를 보면

와아....레스토랑 킹왕짱! 싱기방기!

하면서 외치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아주 평범하면서도 그냥저냥의

나름 고급지게 보여주려고 하는 캐주얼 레스토랑의 느낌.




우선적으로 나온 샐러드.

우리가 주문한 것은 치킨샐러드이다.

그리고 옆에 딸려나온 소스.

과연 뭐가 더 특별하다고 해야할지..


조금 더 신선한 채소 및 치킨?

조금은 임펙트가 있는 머스타드 타입의 소스?

그리고 또?



그리고 찹스테이크글레이즈드 립..

그냥 아웃백의 수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느낌..

무엇보다 음식이 하나 이상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좀 더 심심한 것도 있었지만

티지아이는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다녀본게 전부라서

뭔가 티지아이만의 아이덴티티한 것들 보이지 않는데.



내가 이용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그런걸까..

아니면 그냥 내 입맛이 쓸데없이 까다로운 걸까...

오늘의 수프도 한번 주문해봤는데 흠...

맑은 육수로 낸 베이컨 수프라고 하지만

이것은 호불호가 갈릴 듯 하다.


일반인 시선에서 수프 = 크림계열..

조금 음식 레벨이 높다맑은 계열도 수프

분류를 하겠지만 우리 집안 입이 굉장히 싸구려라서

수프에 손을 대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레벨을 쓸데없이 높게 잡았네...


다른 음식들의 레벨을 높여야지...


근데 확실한 것 하나는 알 수 있었다.

글레이즈드 립찹스테이크는 너무 평범했다.

볶음밥도 감자도....





오히려 이 파스타가 훨씬 낫다고 할 수 있겠는데

파스타만 놓고 봤다면 역시....

티지아이 프라이데이에서 예전에 파스타를

맛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의 파스타도

임펙트 없었고 가격만 너무 비싸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역시 조강지처가 더 좋더라가 왜 나온지 알겠다.


아웃백이 아직도 살아남고 버틸수 있는 이유...

의문의 1승 아웃백.



한입샷을 찍어는 봤다지만 딱히 의미도 없고 그저 그런

평범하기 그지 없는 음식의 느낌....


다음에 청량리를 가더라도 티지아이는 조금 더

고민을 해볼 듯 싶다.


누군가 같이 가고싶다고 그러면 따라갈 의향은

있겠지만 내 돈주고는 굳이....

아! 근데도 웨이팅은 꽤 되더라구...

굳이 내가 안가도 갈 사람은 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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