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사람들이 자가격리 아닌

자가격리로 인해서 닌텐토 동물의숲이 잘 팔린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집에서 게임이나 다른 것으로 여가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집단공간인 PC방, 노래방의 방문은 정말 많이

줄어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래서 필자 또한 동생이 자가격리 아닌

자가격리로 인해서 새롭게 PC를 교체 했는데

남은 컴퓨터 부품을 어떻게든 처리해야 할텐데

고민하던 와중에 용산에서 컴퓨터 부품만 매입해서

현금화를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다녀온 이야기이다.




하늘이 참으로 맑았던 어느날의 용산.

지금은 없어진 터미널 전자상가.

한때 "손님 맞을래요?" 로 유명했던

그 상가가 맞다. 


지금은 용산 드래곤시티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이

들어서 있다.  이 덕분에

용산의 스카이라인은 주상복합 아파트와 더불어

신축 아모레퍼시픽과 LG유플러스 사옥으로

옛 전자상가의 메카 느낌은 좀 사라진지 오래이다.


그 중 우리가 다녀온 곳은 선인상가 21동에 있던

중고 컴퓨터 매입 판매하는 업체로 이동을 하였다.



당시 방문한 날이 토요일이었기에

일부 매장들은 다 문을 닫았고 조용한 상태였다.

물론 토요일밖에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장사를 하는 업체들도 있었으나 대체적으로는

문을 닫고 쉬는 곳이 많았었다.


전체적으로 일반 PC 시장이 많이 죽었다고 하지만

최근에는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LOL, 레드데드리뎀션2

콜오브듀티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PC게임이 많아져서

아직까지는 PC 시장이 명맥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옛날의 그 용산하면 용팔이라고 해서

등쳐먹던 시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다나와, 에누리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가

워낙 잘되어 있어서 뒷통수 맞기 어렵게끔

잘 되어 있다. 

물론...장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마진이 팍 줄어서 힘겹긴 하겠지만 말이다.



필자가 다녀온 곳은 나노메모리라는 곳이다.

이 곳에서 CPU하고 RAM 그리고

VGA와 메인보드와 파워를 매입하도록 해서 현금화

하기 위해 매각 작업(?)을 위한 방문을 하였다.



언제적 PC인지 모를 정도의 컴퓨터들도 보였다.

일명 퀘퀘묵은 고리짝 시기의 컴퓨터..


그리고 다양한 부품들이 모여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문적으로 개인이나 업체등을 통해서

부품을 매입하는 전문성을 느낄 수 있었다.



이 날 필자가 팔려고 했던 부품은 대략 요랬다.

I5-2500과 지포스 GTX660 2G

램 4기가 2개

메인보드 한개와 좀 오래된 파워 600W


이정도를 매입 요청하여 매각을 하고 왔다.

현금으로는 얼마 안되지만 땅파서 나오지는

못할 수준의 금액이 나와서 새롭게 산 PC의 

메인보드 값은 나온거 같다.


부품의 상태와 컨디션 테스트를 한 후에

매입이 이뤄지기에 고장 유무를 철저히

확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매입할때는 신분증을 확인함으로써

절도행위로 발생한 장물 매각을 방지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명함은 대략 요래요래..

필자가 어떠한 이득 없이 순수하게

부품을 가지고 가서 팔고 온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만족도는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무난무난하게 제값 받고 친절하게

대응해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혹시나 싶어서 세대가 지난 중고 부품을 구매해서 

필자도 컴퓨터를 맞춰볼까 생각했지만

여기는 매입한 부품을 개인한테는 팔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 좀 아쉽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본인이 보유한

부품의 가격 시세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까

혹시라도 중고 부품을 매입하는 곳을 찾는다면

한번 고려해봐도 좋을 듯 하다.


사족이지만...............

사실 이런 소개 포스트를 쓴 이유도 홈페이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과연 그 매입가격이 정말 맞는지 하고..

 실제로 지금도 운영하는 업체인지 궁금했기도 하고 

필자처럼 의문을 갖는 사람들이 있을거 같아서 올린 이유도

있다는 것은 안 비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6-1 선인상가 21동 2층 107,108호 | 나노메모리
도움말 Daum 지도
블로그 이미지

Sweety & Cool 미네스!

일본여행/맛집/마이너컬쳐/정보/쇼핑정보 Contact : luna8606@naver.com

댓글을 달아 주세요

  • 토리의추억 2020.05.17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동생도 이사 직후 둘다 컴퓨터를 교체해서 이전에 쓰던 컴퓨터를 지나가는 용달 트럭 기사님께 팔았는데 저런 방법도 있었군요. ^^

  • 의군 2020.05.17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용산에서 중고메모리 사본적이 있는데 고장없이 잘 돌아가더라구요.
    지금은 새로운 램을 장착하고 사용하고 있지만 중고제품도 그리 나쁘지는 않는거 같더라구요.

  • fireflystory 2020.05.17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드래곤 마운틴 빌리지를 다녀오셨군요.. 예전에 컴퓨터 조립하겠다고 부품값을 몽땅 현금으로 바뀌서 방문했었기도 한데..
    요즘은 필요한 부품있으면 컴퓨존만 거의 쓰다보니 갈일이 점점 없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