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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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코로나다 뭐다 해서

모임도 못갖는 요즘 짧게나마

모임이 아닌 1대1 친구와 대면을 위해

내 몸뚱아리 목숨 거는것도 아니고 

방역수칙 잘 지켜가면서 만남이나 갖자고 싶어서

다녀온 이야기이다.

 

요즘 다들 거리두기니 뭐니 해도

사람들과의 왕래가 너무 적어도 너무 적어서

어떻게든 한번 외식도 하고 싶고

소박하게 만남이나 가져보자 하는건데 뭘..

서울 마포.. 일명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이 모여 있다는 공덕역. 공덕시장.

여러 매스컴이 탄 맛집들이 모인 지역이라고 하지만

필자는 전이나 튀김에는 애시당초 관심은 없고

오로지 족발과 순대. 그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온갖 호객행위로 계속 들어오라고 하는

짜증속에서 딱 한군데. 공덕시장 쪽에 있는 장수족발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얼마만의 술모임이라고 참 좋았는지 메뉴도 흔들려서 찍었다.

사실 이 곳 공덕시장에는 TV에도 나오고 다양한 메스컴을 탄

족발, 전집들이 많고 너나할것 없이 내가 맛집이니까 빨리

들어와라 이런식으로 호객행위 하는 곳이 많은데

많고 많은 곳중에 이 곳에 들어온 이유는

그냥 끝쪽이기도 하고 호객행위가 덜하다는 이유때문인듯 하다.

 

족발이야 누가 삶아도 맛이 없을 수 없고 순대국도 순대도 매한가지.

그냥 좀 더 서비스를 잘 주고 얼마나 친절하냐의 차이일 듯 하다.

그렇게 자리에 앉자마자 나온 순대.

일단 이 곳 공덕시장에 모여 있는 족발집들 특징이

바로 이 순대가 무한리필이다. 

여기 장수족발 또한 순대가 똑같이 무한리필.

일단 술 먹기전에 위 보호 목적으로 순대를

때려 놓고 시작을 한다.

 

그리고 요즘 몸이 허해서 못먹는 소주 대신에

조금은 개운하고 깔끔하게 마실 수 있는 청하로 한잔.

그러고 한잔 똑똑! 때려가면서 순대로 각 일잔 할때쯤

기본적인 찬거리가 쫙 깔려 나온다.

족발과 순대만 있어도 일단 각일잔이라 별다를 반찬은

필요없이 기본적인 것들 위주.

 

 

그리고 따끈따끈 잘 데워져 나온 순대국

이 것 또한 무한리필이다. 그래봐야 많이 먹겠냐만은..

순대국 한그릇이면 이미 소주도 그렇고 짠 할 거리들은

그냥 한병 기본으로 뚝딱 해치우고 나가는 것이다.

주당도 아닌데 이런 국물에 술 한잔은 참 행복한 기분.

 

이런 기분... 얼마만이니.. 참 오랫만인듯 하다.

 

그리고 이 곳의 메인 메뉴인 족발이 나왔다.

크으....키야.... 크으... 크리링....!?!?!?

... 이런 재미없는 드립따윈 애저녁에 버려야 하는데

어찌됐건 족발이 떡 하니 대령되었다.

순대국과 순대를 먹고 난 뒤인데도 족발은

또 어쩜 잘 들어가는지...

그렇게 족발과 순대국... 그리고 술 한잔 들이키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많이 나눈다.

 

한 상 거하니 깔리니 그저 이야깃거리뿐만 아니라

술과 함께할 거리들까지 같이 늘어난다.

별로 이야기 할게 없다고 해도 시시콜콜한 이야기

그리고 인생 근황.. 앞으로의 목표...

그리고 신세한탄 등등...

순대국 한그릇에 소주 한잔으로도

이런 이야기가 구구절절 나오는데

이렇게 안주가 풍성하니 식사도 겸하고 참 좋다.

그렇게 한입샷을 오랫만에 찍어본다.

요즘 모임도 못갖고 외식도 못해서

블로그에 올릴거리도 참 없었는데

오랫만에 블로그에 올릴거리가 생겨서 참 좋다.

 

예전에도 몇번 왔던 곳이라서

무난하게 족발과 순대에 술 한잔 

잘 먹었는데 막판에 가려고 하니까

무엇인가 병을 하나 준다.

 

후식으로 식혜를 준다.

호오... 마침 술마셔서 어질어질한데

식혜로 즉석 해장을 하는 것인가?

간만에 소박하게 술모임갖고

족발에 술한잔...

그리고 순대국과 순대도 리필되는

어려운시기의 혜자같은 곳.

잘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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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이미지 파일 포맷 중 하나인

JPG 파일은 몇십년째 사용되는 압축률이 끝내주고

용량도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이미지 포맷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 트위터 및 pixiv 등 몇몇 사이트에서

jpg 파일이 아닌 jfif라는 이상한 이름의 파일 확장자로

저장이 자동적으로 되어서 본인이 원하는 이미지 열람이 안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사실 압축된 방식은 별 차이는 없지만

일부 프로그램 및 이미지 편집툴 (포토샵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jfif로 저장된 파일을 

열어보려고 하면 작동이 안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럴때는 jfif를 jpg로 바꾸면 되는 

아주 자연스럽고 간단한 것이지만

매번 이렇게 바꾸는것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오늘은 그런 인터넷 사이트에서 

멋대로 jfif로 저장되는 파일

jpg로 저장되게끔 설정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우선은 윈도우10 기준으로 

시작버튼 옆의 입력창 regedit를 입력한다.

 

그러면 위의 사진과 같이 레지스트리 편집기가

나올 것이며, 그 아이콘을 클릭해서 실행하도록 하자.

 

윈도우7 기준으로는 

Windows + R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실행창이 뜨는데 거기에서 regedit를 

입력하도록 한다.

 

 

 

그럼 위와같은 레지스트리 편집기 창이 뜰텐데

여기서 잘 따라와야 한다.

 

옆의 탐색창을 따라서 경로를 잘 이동해야 한다.

HKEY_CLASSES_ROOT를 찾은 뒤에

하위 디렉토리로 이동을 한 후

MIME를 찾도록 한다.

 

MIME에서 또 한번 하위 디렉토리로 이동을 해야 한다.

그 다음은 Databases 로 이동.

 

그 다음은 content type 

마지막으로 images/jpeg항목으로

이동을 했다면 거기서는 하위 폴더가 아닌

바로 폴더 자체를 클릭을 한다.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우측 창에 

저렇게 종류 몇가지가 나올 것이다.

 

우리는 Extension을 선택하면 된다.

 

 

 

 

 

 

Extension 항목을 찾았다면

그 항목을 클릭한 직후 우클릭을 해서

수정 버튼을 클릭하도록 한다.

 

 

그러면 또 한번 위와 같은 창이 나오는데

분명히 .jfif로 되어있는 내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jpg로 변경을 하고 확인버튼 클릭

그 다음에 모든 창을 닫고 다시 인터넷을 실행하던

뭘 하던 이미지 저장을 하게되면 jfif로 저장되던 내용이

다시 jpg로 정상 저장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별것 아닌 내용이지만 그래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꿀팁이 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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옘병할 코로나19 때문에

아직도 모임도 못갖고 겨울 의례행사인

대방어도 맛보지 못하고 억울하게

겨울 지나갈까봐 걱정이었다.


심지어 계획했던 겨울 계획도 다 어긋나서

지금 억울할 판국인데 기름진 대방어 맛보고

싶었는데 참 억울했다.


그래도 필자가 누군가... 먹는다면 해낸다(?)


이 날은 장한평에 다녀왔다.

사실 필자네 가족이 이쪽 근처에 사업장이

있기도 해서 가족식사 목적으로 다녀온 곳.

장한평역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빛나는 바다.

활어회 같은 생선회 종류가 전문적인듯 했다.




메뉴는 이런 느낌. 종류가 많은 만큼

가격대도 좀 쎈편이다. 






역시 술이 없이 가족들이랑 밥먹으려니

이거야 원 많이 먹기 힘드네...

대방어랑 매운탕 하나.

그리고 밥을 시켰다.


첫 주문에 조금 삔또 돌긴 했지만 말이다.



내부 모습은 대략 이런 느낌.

역시 생선회를 취급하는 곳이라

넓긴 넓었다.


위에서 왜 삔또 돌았나...


푸하하하하...ㅠ,.ㅠ

옛날 소래포구 호객행위 개쩔었지.


물론 지금도 호객행위는 여전한데

저 정도로 무식하게는 안하고

요즘에는 좀 얌전한편이긴 한데

호객행위 = 바가지 혹은 강매...


입질의 추억이라는 유튜버도 생기고

이렇게 유저들의 알거리도 알려주는

정보가 무수하기에 이제는 저런짓도 못하겠찌.


뭐튼 마지막에 총평 후기때 쓰도록 하지.



처음 나오는 식전 죽의 모습.

그리고 간촐하게 깔리는 스끼다시.

그래도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깔리면 무난무난하지 뭐.







회도 같이 나왔으나 회 영접 직전에

우선적으로 스끼다시 간단하게 맛좀 보고 간다.

생선까스와 샐러드. 그리고 콘버터


쓸데없이 가짓수 많고 먹을거 없는 스끼다시보단

이렇게 기본에 충실하게 퀄리티 좋은거 나오는게

더 좋지 암....그렇고 말고...


그외에 생선구이와 가오리 양념찜.

먹을거 없는 스끼다시보다

이게 훨씬 더 낫다.



그리고 나온 대방어.

물은 좋아 보이네.


그리고 선도 유지 때문인지

천사채나 무채 깔아놓은 것 보다는

역시 얼음을 깔아놔서 그런지 훨씬 보기도 좋다.

기름져 보이는게 벌써부터 침이 질질 흐른다.


지상렬이 그랬었지 tvn유튜브에서

상이 뭐 별거입니까?

이게 상이죠~



빨갛게 잘 오른 등살부터 시작해서

턱살과 배받이살 사잇살위주로 올라왔다.


조금 큰거 시켰으면 꼽살이나 꼬릿살도

줬었겠지...?



요게바로 사잇살.

조금 더 단백질의 담백한 맛이

더 오르는 맛이기도 하다.


기름진게 턱살과 배받이 살이라고 한다면

빨간 살은 조금 더 담백한 느낌.



뭔가 끝난줄 알았는데 또 나와준

스끼다시. 튀김종류.

새우튀김과 감자튀김.


별건 아니지만 이렇게 추가로 뭔가 섭섭치

않게 내주니까 좋긴 좋았다.

그래서 마지막 후기에 쓸려고 가만히 있는것.







포실포실한 감자튀김과 

업소용 새우튀김이라고 해도 있으면

맛있게 잘먹는 공장제 새우튀김.


역시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으니

생선의 기름진 맛과 튀김의 기름진맛이

구별되어서 배도 빵빵해진다.



국물이 없으면 섭섭하다고

이런건 원래 소주 안주감인데 

가족 식사라 술은 어렵고 결국 매운탕에

밥을 먹기로 결정.


참 이놈의 집안 식사량이 그렇게

헤비 하지 않아서 이것도

다 먹지 못하고 어느정도 남겨버린다.


참 아쉬운 양반들이다.


역시 술이 없어서 그런가 보다.



그렇게 좀 먹다가 라면 사리 투입

그리고 빠글빠글 끓여주면

조금 더 농후함이 우러나는

생선뼈의 국물맛과 걸쭉함이 묻어나는

라면 사리의 조화가 어우러진다.



생뚱맞지만 만두도 들어가고 

의외로 매운탕 괜찮았다.


사실 초장집에서 먹는 매운탕 맛은

정말 거지같기로 유명하다.


왜냐면 생선회 뜨고 머리는 자기네들이

입맛대로 골라서 끓여서 내오기 때문에 맛이 없는데

여긴 그렇게까지는 안하는 느낌이다.


그런면에 있어서 매운탕은 

꽤나 괜찮은 발군 수준.


대방어는 일단 회 뜨는 실력이 좀 있었는지

모래흙내도 별로 없었으며

비린 향도 없었다.

방어는 특히 피를 잘 제거 못하거나

회를 잘못 뜨면 흙비린내 혹은

피비린내가 나는데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다.


스끼다시도 먹을만한 것들 위주로 

가짓수 많지 않게 깔끔하게 내주니까

이것도 꽤나 괜찮은 구성이었다.


사실 초반 삔또는 별거 없이

4명이서 작은 사이즈를 시키다 보니까

조금 거기서 표정이 안좋은게 보였다.


뭐...알만하지. 이 정도 사이즈면

최소한 몇명은 먹어야 하는데 너무 작게 시키니..

여느 횟집들이 다 그렇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런 부담 느끼기에

직접 회 떠와서 집에서 먹는걸 선호하는데

그러질 못하니까 말이다.


코로나 때문에 장사하기 힘든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객단가 맞춘다고 

좀 크게 주문하길 원하면 그건 좀 아니라고 본다.

1인 1메뉴는 당연히 지키지만...

먹다 모자라면 추가 시킬수도 있기 때문에..

그것도 술이 아닌 점심시간이었는데 말야...흐어..ㅠㅠ


그거 빼면은 뭐 이정도면 꽤나 괜찮은 

스끼다시 구성에 회도 신선했고

매운탕도 괜찮아서 식사는 잘하고 왔다.


최소한 노량진, 회센터 같은 고랩

퀘스트를 뚫지 못할거 같다면 이런데도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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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애드센스를 이용하여

소소하지만 수익을 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수익은 순전히 외화통장을 통해서

달러화폐 그대로 입금을 받고 있다.

 

애드센스 수익 입금

 거래은행은 SC제일은행이고 말이다.

요 근래 갑자기 들려온 소식이 있었다.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다.

2월 22일부로 100불 미만을 제외한

모든 외화 입금은 모두 수수료

건당 만원씩 부과한다는

그러한 소식이다.

 

참 교묘하게 사람 능욕한 흔적이 보인다.

어떻게 2월 22일...

그것도 모든 애드센스 이용자들의 

수익 입금이 되는 날짜인 2월 22일 이후부터..

 

보통 구글 애드센스의 매월 정산은

20일에 이루어진다.

그러면 주말을 제외하고 보통 그 다음 영업일

내 외화통장으로 입금이 이뤄진다.

그게 바로 2월 22일 이후이다.

어떻게든 지연입금까지 감안해서

2월 22일로 교묘하게 고지를 할 줄이야..

 

 

 

 

 

어떻게 이럴수가 있는걸까...

요즘 은행들이 수수료 장사에 지쳐서

수수료 부과할 수단이 많이 없어지는건 알겠다만

달러로 인출할 때도 수수료를 부과하면서

어떻게 내돈 내가 받는건데도

그거까지 수수료를 떼어간단 말인건지...

 

결국 필자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서

수수료 아끼기를 위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

 

우선 은행연합회에 고시된 외화 타발 수수료

비교 그림을 한번 보도록 하자.

 

 

이렇게 최근 고시된 내용을 보면 위와 같다.

보다시피 SC제일은행만의 메리트

이제는 사라진듯 하다.

 

지금 현재 SC제일은행의

외화통장을 사용하던 사람들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아무래도 300불 미만의

소액 수익을 발생하고 매월 한번씩 정산을

받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것이라 생각이 든다.

 

오프라인 지점도 계속 줄이는 판국에

마침 명분도 생겼겠으니 이렇게

수수료를 모두에게 부과하겠다는 심산인듯 하다.

 

애드센스는 알다시피 100불 미만은 아예

정산 대상에서 제외가 된다.

 

우체국은 상기와 같이 

수수료 5천원이 부과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단... 우체국은 외화 입금이 아닌

고시된 환율에서 원화 환산 후 입금 되는 방식이다.

(카카오뱅크 또한 고시된 환율에서 원화 환산 후 입금.)

 

결국 분명 선택은 우리은행, 카카오뱅크. 그리고

 우체국 계좌를 이용해서

정산을 받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다만 여기서 우리는 제대로 

다시한번 생각해야 할 것이다.

예기치도 못하는 수수료 부과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렇게 본인이 입금 받았던 정산내역

쭈욱 확인해보도록 하자.

(수익은 구글 정책에 의해 모자이크 처리)

 

필자가 정산받은 금액의 상세 내역이다.

여기서 SC제일은행 통장 계좌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중개은행 수수료

구글측에서 차감하지 않고 입금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외국계은행의 장점이라고 해야할까..

중개은행 수수료가 차감되지 않았으니

그나마라도 이렇게 본인이 받아야 할 수수료를

오롯에 받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애드센스 유저들간에

입에 오르내리는 카카오뱅크 통장과 우체국 통장은 어떨까?

 

카카오뱅크는 시티은행을 SWIFT중개은행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우체국은 신한은행을 이용하고 있다.

 

그렇다는 것은 결국 2중으로 거쳐서 오는 것이기에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확인 결과 우체국은 수수료 5천원 이외의

그 이상의 수수료가 발생 안한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필자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1. SC제일은행을 애드센스 수익 은행 계좌로 계속 사용하되

수익 지급 일정 주기를 조금 더 늘려서 

그나마 나가야 할 수수료를

최대한 아껴보도록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본인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로 접속한 뒤

지급 -> 설정으로 들어가서

본인의 지급일정을 조금 더 주기를 늘려주는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매월 한번씩 지급을 받던 사람들은

대략 3개월에 한번씩 받는 주기

선택해서 최대한 수수료를 아끼는 

방법으로 말이다.

 

다만 이 방법은 수익을 당장에 사용해야할 

사람들에게는 좋은 방법이 아닐듯 싶다.

 

 

 

 

 

 

 

2. 매월 정산이 필요한 사람인 경우.

다양한 종류의 통장을 만든 후에 

(카카오뱅크, 우리은행, 외환은행 등)

매월 각 통장별로 정산을 받아본 뒤 

애드센스 관리자 페이지에서 지급 내역에 

빠져나가는 수수료가 얼마인지 

확인해서 본인에게 알맞는 통장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이 두가지 정도가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일 듯 하다.

 

분명한 점은 수수료 만원은 매월 계산해봐도

12개월이면 12만원이다.

12만원이면 보름치의 교통비 + 식비와

맞먹는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결국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이 정보는 1월 31일 기준 작성 자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본인이 직접

은행 혹은 거래하는 계좌의 금융기관과

상담 혹은 정보를 재확인하도록 해야 하며,

이 글을 읽고서 생기는 피해는 본인의 책임이다.

 

*이 정보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활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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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글 쓰면서 오늘 참 많이 빡친다...

플래시 종료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그냥 강제적으로 신에디터로 글을 쓰는데

이미지 편집이 너무 개판이다...

이러면서 이걸 사용해야 하나 싶은 생각...

이미지를 미리 편집해서 쓸려면 그 시간도 굉장히

오래걸리는데 점점 더 맘에 안드는 운영진들의 나태함...

 

무튼 이런 내용은 읽는 사람들에게는 각설하고

조금 거리는 되지만 그래도 가까워서

가끔 오게되는 창신역과 동묘앞역 사이..

어쩌다 보니까 이 곳에서 점심을 

해결해야 해서 오픈한지는 조금 됐지만

그래도 한번 다녀와봐야겠다 싶어서 다녀온곳.

 

유가네 한우소머리곰탕 이라는 

처음 들어보는 프렌차이즈가 들어왔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호프집이 있던 곳인데...

저기서 제일 많이 하는 소리 중 하나가 들어가 있다.

맛이 없으면 돈 안받겠습니다.

결론은 뭐다?

맛집 아니면 돈 안받겠다 이 의미인듯.

이래저래 식당 내부는 역시..

예전 호프집의 느낌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다만 처음 들어오자마자 굉장히 아쉬운점..

다른 식당들은 저런 하얀색의 주광색 조명과

전구색의 백색조명을 같이 사용하는데 여긴 그냥 하얀등..

뭔가 차갑고 으슬으슬 추운 느낌마저 든다.

 

 

 

 

 

그리고 문 앞에서 내부가 안보이니까

뭔가 더 답답해보이는 느낌...

이건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원가절감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손님 입장에서는 조금 아쉬운 점...

메뉴는 뭐 곰탕집이니까 곰탕이 유명하겠지?

하지만 곰탕은 한번 먹은 이력이 있다.

사실 그때 블로그 생각을 안하고 정신없이

먹다 보니까 블로그는 생각도 못했던거 같다.

어찌됐건 필자는 순대국과 육개장으로 선택.

 

흡사 수육을 판다거나 도가니를 판다는 것은

고기를 삶아서 쓴다는 의미나 마찬가지.

진짜 고기 육수를 낸다는 것은 알 수 있겠군.

 

가게하고는 관련없는 이야기

이 티스토리 에디터가 너무 구려서

사람들 얼굴 모자이크도 못해서

결국 되도 않는 워터마크로 사람들 얼굴을

가려봤긴 한데 영 지저분해 보인다..

 

어차피 예전에도 지저분하게 찍은 사진이지만..

무튼 내부는 천장이 높은 만큼 확실히

넓어보이는 점은 확실했다.

여전히 하얀색 위주의 조명은 적응이 안된다는 점은

제외하고 말이지....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곰탕 육수로 끓여져 나온 순대국과 육개장

반찬은 딱히 많은게 필요 없지.

오로지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필요한 반찬은 셀프코너를 이용하라고 한다.

 

 

 

 

그리고 음식 가까이 두고 한장 사진 더..

음... 오히려 얼큰해 보이는 육개장이 더 맛깔나 보인다.

순대국은 원래 돼지육수가 진리라고 하지만

모 순대국집을 생각해보면 소육수도 어울리긴 했으니까

순대국이 유난히 땡겨서 선택한듯 하다.

별 의미 없는 한입샷.

국밥이 맛이 없으면 그게 국밥이 아니듯이

당연하게도 소고기 육수에 순대는 맛이 없을수 없는

조합임에는 분명하다. 맛은 있어.

아무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국밥종류를 생각해보면

뭐 솔직히 맛이 있냐 없냐는 특출난 비법이 아닌 이상

큰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가뿐하게 한그릇 완식하고 찍은 사진.

사진이 지저분해도 이해바란다.

예전에 곰탕을 먹었을때도 그렇지만

순대국도 무난무난한 수준의 맛이다.

사실 곰탕계열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뭐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엄청 특출난 맛 보다는

식사 한끼 해결하기 좋은 수준?

 

이 날 하루도 무난무난하게

식사 해결한 이야기.

다행이도 돈못내겠습니다는 아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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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하면 한글, 워드, 엑셀..

그리고 파워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발표나 각종 보고를 목적으로

사용되는 프레젠테이션은 

이제는 각종 회의에서

꼭 필수적으로 사용되고 심지어는

유튜브 및 다양한 애니메이션 

목적으로도 많이 사용되곤 한다.

 

그만큼 파워포인트의 막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최강의 능력을

선사하곤 한다.

 

오늘은 그런 오피스 파워포인트의

꿀팁 중 꿀팁들을 모아서 알려드릴려고 한다.

 

1. 발표하는데 폰트가 깨진다?

폰트포함 저장 기능 ON

 

 

이렇게 파워포인트를 불러왔을때

간혹 폰트가 깨지거나 

PPT 슬라이드 서식에 안맞는 폰트가

들어가서 글씨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곤 할 것이다.

 

그럴때는 간단하다.

 

본인이 작성한 파워포인트의

작업을 모두 마친 뒤에 저장을 할 때

저장 직전에

도구 -> 저장 옵션으로 이동을 한다.

 

 

그러면 저장 옵션에서

파일의 글꼴 포함

이라는 항목이 있을 것이다.

그 곳을 체크한 뒤에 확인을 누르고

파일을 저장하면 완료이다.

 

 

 

 

 

2. 지저분한 캡쳐 후 이미지 편집은 그만

스크린샷 기능 활용

 

 

특정 활성화된 창을 캡쳐해서

파워포인트에 이미지로 넣어야 할 경우

간단하게 하면 된다.

삽입 -> 스크린샷 -> 원하는 창 선택

이렇게만 하면 이미지로 바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에 삽입이 된다.

 

만약 이 이미지를 다른 곳에 활용하고 싶다면

삽입된 이미지를 Ctrl + C만 해도

복사가 되어서

엑셀이나 그림판 등 다른곳에서도

응용이 가능하다.

 

3. 배경없는 이미지가 필요하다?

누끼를 따고 싶다? 배경제거기능 활용하기

 

 

이건 정말 포토샵이 없어도

완벽한 포토샵을 이기는 오피스의

완전체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왜 오피스 파워포인트가 멀티미디어용

프로그램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렇게 본인이 배경 제거를 원하는 

이미지 그림 혹은 사진을

불러와서 일명 누끼따기를 하도록 할 것이다.

 

불러온 이미지를 선택 한 후 

서식 -> 배경제거 버튼을 클릭한다.

 

 

 

그러면 누끼 딸 영역이 

자동으로 선택된다.

 

보라색 영역이 제거될 영역이며,

보라색이 아닌 일반 색상은 

바로 그대로 누끼 딴 뒤 바로 보여질 그림이다.

 

만약 제거되지 말아야 할 영역이 보라색

처리가 되어 있다면 상단의 보관할 영역표시

버튼을 클릭하고 보라색 영역을 저렇게

지우면 된다.

 

그리고 지워야할 부분이 

그대로 남아있다면

제거할 영역 표시를 이용하여

선택을 하면 된다.

 

 

그렇게 이미지에서 보라색으로

제거해야 할 영역을 다 선택하고 나서

확인을 해보면 이렇게 나름 완벽하게

제거가 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완벽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조금씩 손을 봐가면서 해야할 것이다.

 

이 정도면 포토샵이 없어도 충분하지 않는가?

 

참고로 누끼가 아주 잘 따여지는

이미지는 바로 

배경이 조잡하지 않고 

색상이 여러가지 안섞여 있는 이미지가

배경 제거에 적합한 이미지라는 점도

잊지 말도록 하자.

 

 

 

 

 

4. 정렬만 잘해도 반은 성공한다?

안내선 기능 활용

 

 

보기 -> 눈금자, 눈금선 안내선 

모두 선택해줘 보자.

 

본인이 뭔가 도형을 맞추거나

플로우 차트, 개체 등을 이동시킬때

아주 편안하고 각이 딱 알맞게끔

정렬이 깔끔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5. 뭔가 영상을 첨부해야 하는 경우

화면 녹화 활용

 

 

특히 강의나 뭔가 설명을 

해줘야 하는 경우 동영상을 통해서

화면 움직임을 녹화해야 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한다.

 

이럴때 활용가능한게 바로 

화면 녹화기능이다.

삽입 -> 화면녹화 로 이동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장면을 녹화도 하고

따로 영역까지 선택도 가능하며

오디오 및 마이크도 활용이 가능하다.

 

어렵게 동영상 다운로드 후 삽입하는

번거로움은 이제 그만해도 된다.

 

이 방법들은 굳이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에 활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각종 다양한 멀티미디어 용도로

많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본인 활용도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하는

지금의 오피스 파워포인트

잘 활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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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나 각종 포스팅

혹은 유튜브 작업이나 간단한 이미지

작업 등 다양한 작업이 필요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초상권이나 각종 다양한 문제로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간단한 작업을

목적으로 하는데 전문가도 아니고

포토샵도 없고 스마트폰을 이용하잖니

PC로 작업 하던 사람들은 다시 전송하기도

번거러울 것이다.


오늘은 프로그램 없이 윈도우에서도 

아주 간단하게 모자이크를

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유료 프로그램 없이 간단하게 

그림에 모자이크 넣는법




정말 간단하다

본인의 PC에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되어 있다면 분명히 그림판이

설치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면 그림판을 실행해보자.







그럼 이렇게 그림판을 실행한 뒤에

본인이 모자이크 하길 원하는 그림 이미지 파일을

불러오도록 하자.



이렇게 그림을 불러온 뒤에

빨간 상자에 보이는 선택 상자를

누르도록 한다.



그렇게 본인이 모자이크 하길

원하는 공간을 선택한 후

위의 빨간상자 안에 있는 점으로

마우스 커서를 이동시킨다.


그러면 화살표로 변하는데..



이렇게 사이즈를 줄여보도록 하자.

최대한 제일 작게 줄여보도록 하자.


그리고 그림을 다시 상자에 맞게

사이즈를 조절하면?







이렇게 단순히 사이즈를 줄이고 나서

늘린 것 뿐인데도 마법과 같이

모자이크가 뙇! 하니 생긴다.


이걸로 끝이다. 정말 간단하다.


유료 라이센스 프로그램도

필요 없고 간단하게 모자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만큼 그림판은 참으로 유용하고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제는 초상권이나 간접홍보

방지를 목적으로 이미지 파일을

이용해야 해서 모자이크를 만든다면

이 방식 꼭 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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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글은 필자가 

일부러 혼자만 볼려고 올린 글이라고

해야할 듯 한데 모두들과 같이

정보를 공유한다는 의미로 

올린 글이나 마찬가지다.


사실 필자는 운전면허도 제일 어려운

불면허 시절의 장내기능때

운전면허를 취득한 꽤나 고인물(?)의

운전면허 보유자이지만

실질적으로 운전은 어느정도 지금도

하고 있지만 주차는 아직도 몇번을 해도

어려운건 어쩔 수 없는지 

우리나라 지형 특성의 좁고 소형차나 겨우 주차할만한

공간에 중형차 이상을 대야 할 정도로

주차 대란이 심한 나라에서

주차를 정말 못하기로 유명한 인물(?)이다.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주차 공식이

적혀있는 몇가지 사진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1. 앞으로 주차하고 뺄때는 뒤로 빼는 전진 주차



최근에 면허를 따는 사람들의

흔한 주차 방식중 하나이며

주민과 환경을 이유로 전면 주차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처음에 주차할 때는 쉽지만 

주차한 차를 다시 뺄때 굉장히 어렵다는 점이 단점이다.


위의 주차 공식은 개략적인 전면 주차 공식이다.

보통 바로 전면주차로 한방에 들어가야 할 때

써먹는 공식이며, 좁은 골목이나 뒤에 방해요소가

없을 때 써먹는 주차 공식 중 하나이다.



위의 그림은 처음 전면 전진 주차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될만한 초보적인 공식 중 하나이다.


위의 방식은 주로 넓은 공간과 

후면의 방해요소가 없다는

전제가 걸린다.


그렇기에 오히려 상세해서 

이 방법을 쓰더라도

본인이 주차해야할 공간과 장소를

잘 기억해서 써먹어야 할 것이다.







2. 뒤로 들어가고 나올때는 앞으로 나가는 후진주차



필자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주차 방식이다.

특히 초창기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들은

백이면 8할 이상이 이러한 방식의

주차를 선호할 것이다.


이 주차 방식은 처음에는 후진 주차로 넣어야

하기 때문에 첫 자가용 자동차를 구매한 사람들은

벌벌 떨고 힘겨워 하지만

오히려 차를 빼고 나갈때는 편안한 방식으로

나갈 수 있는 주차 방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위의 방식도 개략적인 외우기 쉽게끔

되어 있는 공식 중 하나이다.


이 후면 주차 공식 또한 위의 전면주차와 같이 조금은 더 넓은

주차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초창기에 운전면허를 취득했던 사람들은

저 공식을 대충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후진 주차의 기본 공식은 

처음에 조금 앞으로 나가서 

완전히 핸들을 꺾은 후 전진했다가

후진을 넣고 완전히 반대로 꺾어서

후진하다가 일직선이 되는 시기에

핸들을 정자세로 복귀시킨 뒤에

진입해서 주차를 완료하면 된다.






3. 제일 어렵고 우리나라 특성이라고 할 수 있는 평행주차.



필자도 별로 도전하고 싶지도 않고

어려워서 몇번을 넣었다가 뺐다가

반복할 정도로 힘겨워 하는 주차 방식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평행주차.


어느정도 운전에 감각이 있고

잘하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다는 평행주차 공식이다.

위의 애니메이션은 얼마나

평행주차가 어려우면 애니메이션으로 설명까지 해주는

그러한 그림이다.



위의 공식은 역시 개략적인 공식 중 하나이다.

다만 이 방식은 상대적으로 좁고

주차하기 난해한 공간에 먹히지만

초보가 하기에는 굉장히 어려운 주차 방식 중 하나이다.


물론 필자도 그렇다.

필자도 절대 저 방식은 못한다.






조금 더 자세한 설명으로

되어 있는 평행 주차 공식 중 하나이다.


어느정도 뒤로 넣었다가 다시 복귀해서

일직선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


사실 이 방식은 차를 주차 시키기에도

어렵지만 다시 빼는 것도 굉장히

어려운 것 중 하나이다.


사실 이러한 공식은 백날 외워도 소용없다.

모든지 본인이 계속 운전해보고 경험으로 쌓고

몸으로 채득을 해야 잘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두도록 하자.


그럼 어느샌가 공식 없이도 완벽히 

주차하는 본인을 보게 될 것이다.


필자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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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드라마 중에서

에릭이 주연으로 나왔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 보면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에 맥주 조합이 아닌

치킨에 소주 조합으로 먹는 모습에

한동안 열풍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물론 필자는 죽어도 그렇게 먹기는 싫다.

소주는 국물이 국룰 아니던가?


금요일은 그렇다.

사회적 거리두기

일명 소셜디스턴스따위때문에

아직도 모임도 못갖고 되려 몸만 피곤하고

어딘가에 기댈 곳도 없으니

치킨에 맥주나 한잔하려고 하는데

마침 생각나서 시켜먹어본

BHC 포테킹 치킨.


치맥의 조합으로는 괜찮을지...




그렇다. 포장은 비닐 개봉을 못하게끔

깔끔하게 테이프로 봉인을 해놨다.

그리고 꽤나 높아보인 치킨박스.

BHC 특유의 감성따위...


무마니무마니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무가 기본 일팩이라 

별로 그런 씨알도 안먹히는 시기.

기본 캔콜라 하나 대령하시고

소스는 머스타드와 양념소스.








생각보다 비싼 치킨가격.

원래 치맥 잘 안먹는 타입이었는데

동생덕분에 요즘 자주 먹게 된다.


이제 또 안먹어야지...

9000원짜리 저려미 치킨부터

2만원 넘는 럭셔리 치킨까지..

순대국 팔던 회사가

BHC를 인수해서 지금 치킨랭킹

1위로 찍히던데 솔직히 BHC는

정말 처음 먹어본거라 어떤지 모르겠다.




뜯자마자 나온 일반 후라이드 치킨과는

다른 느낌의 포테킹 치킨.

얇게 채썬 감자를 치킨 주변에 감싸서

치킨옷을 입히고 튀긴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닌

비주얼 그 자체이다.


음... 어떨려나 모르겠다.



퓨린성분 없는 필라이트로 피쳐링.

그리고 양반은 다리부터라고 하거늘..

일단 한잔 피쳐링 부터 해보고 시작한다.


모구모구모구...

맥주 마시면서 치킨 먹으면

통풍온다고 하니까 가급적이면

발포주로 요즘 선호하는 경향이 큰 듯.


통풍이 무섭거나 통풍때문에

맥주 못먹는 사람들은 그래도 발포주 

정도는 괜찮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까 말이지...

퓨린 성분이 통풍의 원인이라고 하니까.



참...짭짤하다.

간이 굉장히 잘된 느낌.

그래서 그런지 굳이 소금따윈

없어도 잘 먹기 좋은 스타일이다.


그러고 보면 어렸을때는

정말 고급진 음식이었고 먹긴 먹어도

쉽게 먹기는 힘든 메뉴가 치킨이었는데

이제는 그냥 경제적으로 여유도 있고

더 싸게 파는 치킨들도 많아서 그런지

이제는 누구나 심심할떄 사먹을 수 있는게 

치킨이 된 듯 하다.







그 뿐이랴... 치킨의 시작은 미국이지만

종주국은 한국이라고 할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양념치킨 및 다양한 응용된 치킨맛을

만들어낸 한국이 대단하다고 할 정도로

국뽕에 취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온다.


아..그리고 찌찌찌찌찌찌!

어디가여~ 모르겠어요~~~

가O리엘이라는 사람이 올렸던

그 치킨먹방...쌌따베이비~


그런 국뽕에 취할 사람들을 위해서 필자도

대한만국의 자랑스러운 발명품

양념소스에도 콕콕 찎어 맛을 본다.



음음... 양반답게 다리부터 먹고

날개도 먹었으니 이제는 부위 따지지 말고

손에 잡히는 대로 처먹처먹 해준다.


인생이 뭐 별거 있냐...

신나게 일하고 기운 빠지고 슬퍼도

뭔가 나를 위해서 슬픔을 위로 해줄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이 있다면 그게 최고 아니겠는가...


물론 그 수단과 방법도 과정이 필요하고

때로는 돈도 필요하고 열정도 필요하기에

어려운 법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렇게 난잡한 치맥 축제...아니...

치킨에 맥주...BHC 포테킹 피니쉬샷

닭의 영혼까지 뜯어서 흡입한듯한 느낌이다.


음... 솔직히 말해본다...

그냥 후라이드가 좀 더 나을듯 싶다.

감자튀김이 있어서 감자 맛이 올라오나 싶었는데

역시 치킨과 감자의 조화는 서로가 분리되어 

있을때의 극강 파워가 올라올 뿐

감자가 또 너무 얇고 기름져서

소스 없이 오리지날로 즐기는

사람들은 물리거나 느끼하다고 할 듯 하다.


근데 BHC 치킨 자체는 꽤나 맛있긴 하네..

그럼...가격을 생각했을때 맛이 없으면

그건 잘못된거 아닌가?


예로부터 그런말이 있다.

조강지처가 좋더라~(이게 아닌데;;;)

치킨은 역시 오리지날이다.

그리고 신입사원도 어느샌가 썩은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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