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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엔가 우리가 알던 

어르신과 중년층의 놀이터 같던 

을지로의 모습은 이제 그 자리를

힙지로라는 이름 하나만으로 

현재의 2030세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대표적인 7080세대의 복고 느낌을

을지로에서 느낄 수 있는 만큼 굉장한

히트를 쳤다고 생각이 드는데 오늘은 그러한

힙지로에 위치한 굉장한 유명한 맛집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이름하야 을지로4가 인근 대림상가쪽에 

위치해 있는 순대모듬이 굉장히 유명한

산수갑산이라는 아바이 순대 전문점의 방문기이다.

순대 좀 잘한다는 맛집들은 거진 다

지방쪽에 있는데 여긴 특이하게도 완연한

서울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군침이 도는 장소였기에 요길로 어렵게 방문!

 

 

 

개인적으로 방송에 나온 곳은 별로

안 좋아하는게 필자의 입장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긴 정말 유명했다.

 

일단 메뉴는 위에 보이는바와 같이...

참고로 저녁시간대에는 2인 이상만

순대정식 주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2인분 기준의 순대정식.

어차피 저녁시간대에는 혼자서 순대국밥도

먹기 힘들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이라

저녁은 식사보단 술모임으로 적당하다.

그리고 먹어보니 왜 술모임에 적당한지 알겠더라...

 

 

필자는 신관이라고 쓰고 본관 느낌이

드는 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상대적으로 별관이 좀 더 천장이 높아서

편안하게 먹으려고 했건만 

신관으로 가라고 한다.

아... 이게 아닌데...

물론 여기가 본점 느낌이라 훨씬 진짜배기

느낌 나는건 사실이다만 필자는 좀 

편안하게 먹는걸 좋아하기에... 

 

 

 

주문하자마자 세팅되어 나오는 찬거리들..

김치와 고추는 당연히 필수고 

특이하게 양배추가 나온다.

보통은 양파를 많이 주던데 양배추를 준다니..

그리고 석박지는 입맛대로 셀프로 퍼다 먹게끔

세팅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한잔 하고 싶어서 청하도 한병 주문...

밥은 그때그때 퍼서 담아 주는듯...

 

 

2인분 정식 세트의 순대와 모듬고기가 나왔다.

아... 양이 보통이 아닌데....?

이 정도면 술좀 좋아하는 사람들은

이거 하나에 술 엄청 깨먹겠구나 싶은 생각...

비록 필자는 혼자만 술을 마시기에 청하를

마셨다곤 하지만 이 정도의 순대 퀄리티라면

힙지로 답게 빨간 뚜껑의 오리지날 참이슬을

마셔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 정도...

 

 

구성을 일단 보자면 

기본적인 아바이 순대와 막창순대

귀와 간, 염통과 심장

새끼보와 오소리감투,

그리고 머릿고기 살코기가

같이 제공되고 있었다.

(부위는 확실한건 아니다.)

새끼보 같은 부위는 호불호가

갈릴듯 하지만 먹다보면 중독될 것이다. 

 

 

 

그리고 나온 순대국 국물...

일단 딱 보기만 해도 일반적인 

순대국 국물과는 달리 찐해보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순수하게 뼈만으로 삶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타의 순대국 국물보다는 진하기 보다는

조금 더 맑은 느낌.

 

 

우선 필자의 선택 한입샷은

막창순대와 오소리감투.

오소리감투는 누가 먹을까봐 

먼저 먹는다고 하는데 식감이나

모양으로 봐서는 꺼리는 사람들도 은근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먹다보면 중독된다는 것이 바로

요 오소리감투...

 

특히 필자는 이번에 이 곳 을지로

산수갑산에서 처음으로 막창순대를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염통과 더불어서 국물 한숟가락...

확실히 국물은 국밥을 즐겨먹는

묵직한 국물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들은

다소 호불호가 갈릴 듯한 느낌이다.

그래서 새우젓 + 후추가루

그리고 다량의 들깨가루는 같이 콜라보를

해야 할 듯한 스타일이다.

을지로 산수갑산의 국물은 밥보다는

술안주에 가까운 느낌이다.

 

 

순대 좀 한다는 맛집에 걸맞는

조금은 헤비하고 묵직한 부위

바로 새끼보이다.

냄새도 그렇지만 비주얼부터

조금은 꺼림직할 수 있지만 

엄연히 고기부위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없이 먹어보면

굉장히 맛있다는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청하 한잔...

요즘 일본아저씨 유튜브를 보면서

청하 한잔 하는 재미에 푹 빠졌는데

아바이 순대 한점에 청하 한잔 푸와앙~!!

그냥 뜨끈한 국물 한모금에 청하 한잔...

별거 없지만 이런게 맛집 아닐까?

전체적으로 정식에 딸려 나오는 고기와

순대의 묵직함 덕분에 국물이 좀 더 맑은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렇게 끝낸 피니쉬샷!

어찌됐건 한그릇 거나 하게 먹고 왔다.

 

분위기는 진짜 노포 답고 어른들이

많이 올 것 같지만 의외로 

2030의 잼민이들이 많이 오는 걸

생각해보면 힙지로는 힙지로구나 싶었다.

집합제한이 걸린 이른 시간에도

손님들로 바글바글했고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것을 알 수 있었던

꽤나 을지로에서는 유명한 맛집으로

통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물론 내 입맛에 맞아야 그게 맛집이고

안맞으면 그건 맛집이 아니니까 말이다.

 

아! 그러고 보니 여기는 밥보다는 술이다.

국물은 밥에 보단 술에 어울리는 맛...

식사로는 음....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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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스트리밍 동영상 혹은 인터넷에

업로드 되어 있는 동영상에 대해서 필요에 따라

차단 및 다운로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막혀있는

동영상에 대해서 다운로드 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하였다. 

 

이번 방법은 조금 특이한 프로그램이

발견되어서 초보자들도 다양한 목적에 의해서

인터넷에 스트리밍 된 비디오 동영상 혹은

다양한 다운로드가 원천적으로 차단된 동영상에 대해서

동영상을 다운로드 원하는 사람들은 이 프로그램은

가장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바로 Hitomi Downloader 

히토미 다운로더라는 동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이다.

 

매번 공지를 하지만 이 방식을 이용하여

국내법에 저촉되는 동영상 혹은 저작권이

걸려있는 영상 다운로드에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필자의 의도와는 다르며,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본인에게 있음을 우선적으로 숙지한다.

그리고 불법 사이트 및 불법 다운로드와 관련한 질문에는

일체 답변을 하지 않으며, 무통보 삭제임을 숙지하도록 한다.

(특히 국내법에 저촉되는 링크 및 저작권 영상 링크는 무통보 삭제.)

 

 

Hitomi Downloader ( 히토미 다운로더 ) 를

이용한 동영상 다운로드 방법

 

 

-정책상의 문제로 링크는 삭제하였습니다-

링크 문의는 별도로 받지 않으며,

검색을 활용 바랍니다.

이 내용은 해킹 및 타 컴퓨터에 침투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사이트 링크를 통하여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및 실행 해야 한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되며,

오픈소스 기반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어느정도 능력을 보유한 사람이라면 피드백도

서슴없이 해도 좋을 듯 하다.

(개발자가 한국인이라는 점이 포인트)

 

 

다운로드를 한 뒤 압축을 적절한 곳에

푼 뒤 실행을 하면 위와같은 프로그램 창이

발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의: 프로그램 실행이 느리거나 혹은

백신에서 악성코드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이 점 주의하도록 하자.

인터페이스 부터가 남다른 곳들과 달리

심플한 구성과 UI부터 깔끔해서 

전혀 컴퓨터 PC 초보인 컴알못들도 

쉽고 간단하고 빠르게 차단 및 막혀있는

스트리밍 비디오 동영상 다운로드가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AfreecaTV , ArtStation , AsianSister , AsmHentai , Avgle , 半次元 , BDSMlr ,  bilibili , ComicWalker , Coub , Danbooru , Kakao Webtoon , DeviantArt , E(x)Hentai Galleries , Facebook , FC2 Video , Flickr , Gelbooru  , Hameln ,  hanime.tv , Hentai Foundry , Hitomi.la , Hiyobi.me ,  , Imgur ,  , Instagram ,  , Iwara , Jmana , カクヨム , LHScan , Likee ,  , Luscious , MyReadingManga , Naver Blog , Naver Post , Naver Webtoon , Naver TV , nhentai ,  , Niconico , ニジエ , Pawoo , Pinterest , Pixiv , pixivコミック , Pornhub , Rule34.xxx , Sankaku Complex , Soundcloud , 小説家になろう , TOKYO Motion , Tumblr , Twitch , Twitter , Vimeo , V LIVE , Weibo , WikiArt , xHamster , XNXX , XVideos , Yande.re , Youku ,  다운로드

위의 내용은 Hitomi Downloader를 통해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들의 리스트이다.

본인이 원하는 사이트가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자.

 

필자는 위의 동영상 링크를 통해서

이 프로그램의 동영상 다운로드가 얼마나 잘 되는지

테스트해 볼 예정이다.

사이트는 bilibili에서 무작위로

10초짜리 동영상을 이용하여 테스트를 하였다.

우선 본인이 다운로드를 원하는 동영상의

주소 전체를 Ctrl + C 해서 복사를 하도록 한다.

 

위의 hitomi Downloader 히토미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띄운뒤에 아까전에 복사한 

주소를 빨간색 상자 안에 있는

주소창에 Ctrl + V를 하여 붙여넣도록 한다.

 

그러고서 빨간색 상자로 된 항목을 클릭하고

다운로드 시도를 하면 노란색 상자에 나온 대로

다운로드가 착착 잘 진행됨을 알 수 있다.

 

위와같이 동영상이 정상적으로

저장 됐음을 알 수 있다.

단순히 주소 복사 및 붙여넣기.

그리고 버튼 하나만 눌렀을 뿐인데

평상시에 해오던 F12를 눌러서

차단 및 막혀있는 스트리밍 비디오 동영상 다운로드를

할 필요도 없어 간단하게 초보도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나와서

너무 편안할 것이라 생각이 든다.

 

위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다운로드 하는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을 찾는다면

https://m-nes.tistory.com/955

 

차단 막혀있는 스트리밍 동영상 다운로드 - 모든 방법 모음 포스트(지속적 업데이트)

최종 업데이트 (2021.08.06.) 이 포스트는 다른 내용없이 오로지 필자가 그동안 작성해온 차단 당했거나 막혀있는 스트리밍 동영상 등의 다운로드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한 모든 내용에 대한 포스트

m-nes.tistory.com

위의 링크에서 본인이 선호하는

다운로드 타입 및 막혀 있는 차단된 동영상 비디오

다운로드 방법 및 스트리밍 동영상

타입에 따라서 찾아서 방법을 따라서

찾아가며 도움을 받으면 될 듯 하다.

 

추가로 이 Hitomi Downloader 히토미 다운로더는

동영상 이외에도 MP3, 각종 다운로드가 어려운

파일의 다운로드 또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기에

굳이 동영상이 아닌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이 든다.

 

사람마다 도움이 되는 방식이

다양하기에 필자로서는 최선의 방법을

여러 방면으로 찾아서 알려드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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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동대문역하면

4천원짜리 1마리 치킨

그리고 1900원짜리 콩나물밥과 2천원짜리 

짜장면 혹은 우동이 굉장히 유명했다.

 

하지만 경제적 타격과 코로나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등 박리다매의 원칙을

생각하는 업장들이 하나둘 씩 문을 닫기

시작했고 그나마 살아 있는 식당들

또한 점점 가격을 찔끔찔끔 올려가면서

명맥은 유지하지만 이미 올라버린 가격은

감당을 할 수 없게끔 만든건 사실이다.

 

그런 고액의 생활 물가시대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저렴한 중화요리 전문점이 

존재할 줄은 몰랐다.

동대문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었던

중화요리 전문점 상해반점.

 

사실 필자는 입구만 봤을때 여러번

이 곳을 지나다면서 가격이 싼 만큼

위생이나 내부 관리가

제대로 되나 싶을 생각이 들어서

꺼렸긴 했는데 이때 생각을 잘못했고

이제서야 왜 여길 왔나 싶은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줬다. 

 

 

 

 

의외로 깨끗했던 내부 컨디션..

그도 그럴것이 동대문에 2천원 3천원 하는

저렴한 식사 전문점들의 가게 컨디션이

굉장히 안좋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여긴 컨디션이 굉장히 깔끔한 편에 속한다.

그리고 메뉴를 보기만 해도

이 가격이면 식사만 할게 아니라

혼술 혼밥을 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대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안주 대용으로 꽤나 괜찮겠구나 싶은

생각이 드는 가성비 맛집에 넣어도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필자의 선택은 간짜장 곱빼기.

 

 

의외로 좀 빠른 시간대에 나온 간짜장 곱빼기.

기본찬은 앉자마자 제공되었다.

곱빼기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양이 굉장히 많아 보였다. 

 

 

면은 여타의 면과는 달리

면강화제가 안들어간 하얀 면이었다.

순수한 맛이지만 쫄깃함은 덜할 수 있는

자칫 잘못 먹으면 불은 면이라고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면의 타입인데 이런 면을 먹어본게 

정말 오랫만인듯 하다.

간짜장 소스또한 생각보다 빨리 나와서

미리 만들어진건 아닌가 싶었지만

양파의 식감은 살아 있는듯.

 

 

 

그렇게 한달암 확실히 비벼준 뒤에 

한입샷 얍얍!!

면의 강화제가 안들어가서 조금은

면의 탱글함은 덜하지만 조금 더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면의 식감이었다.

짜장은 조금 더 달달하고

살짝 쎄게 볶아서 그런지 빨리 내어주는

느낌이 들었다.

고소한 맛 보다는 조금 더 

고기의 고소한 맛이 조금 더 많이 나는

그런 느낌의 간짜장이었다. 

 

역시 곱빼기는 양이 많다... 

 

 

그리고 실패한 피니쉬샷..

역시 곱빼기는 무리무리....

그래도 꽤나 달달하면서도 확 볶아낸

고기 느낌의 풍미는 가격을 생각해도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나중에는 탕수육에 소주를 한잔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던 나름대로의 가성비?

필자에게 있어서는 그나마 컨디션 좋은 

가게 상태의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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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까운곳에

동대문 의류시장이 있고

가끔 동대문점 현대시티아울렛에

간혹 다니곤 한다.

 

근데 보통 이곳에 가면 주로 다니던

식당들이 있었는데 리뉴얼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대다수가 다 사라지고

없어져서 먹을만한 곳이 없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새로 생긴곳에 다녀왔는데..

 

 

민속식당? 이름이 단순하면서도

참 신기하네?

메뉴를 보니까 칼국수를 주로 하는 

칼국수나 쫄면 전문점 같아 보였다.

세트메뉴도 존재했는데 일단 자세히는 들어가서

보는것으로..

 

 

매장은 지하2층에 있는 푸드코트쪽에

자그마하게 있었으며,

무슨 매장이 빠지고 들어온건지는 모르겠다.

확실한건 일반 밥집 느낌..

 

 

메뉴는 주로 칼국수와 쫄면이 주류..

그리고 남대문시장컨셉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세트메뉴에는 메인을 시키면

사이드로 맛보기식 메뉴가 나오는데

남대문 시장 컨셉 맞다.

칼국수를 시키면 쫄면과 보리밥 맛보기가 공짜.

쫄면을 시키면 칼국수와 보리밥 맛보기가 공짜...

가격은 당연히 남대문시장의 칼국수와 

비교하면 비싼축이지만 그래도 백화점 브랜드속에서

이정도의 가격으로 다양한 맛을 본다? 이건 괜찮네..

 

 

같이간 우리 가족이 시킨 쫄면세트.

강된장 보리밥 조금과 칼국수 조금.

그리고 김치가 제공되는 방식.

쫄면이 메인이기 때문에 쫄면이 당연히 양이 많다.

 

 

그리고 필자의 주문은 물쫄면세트.

칼국수와 강된장 보리밥이 맛보기로 나온다.

개인적으로 물쫄면이 어떤 느낌인지 궁금도 했고

국물이 땡겼기에 시원한 맛으로 고른거 같다.

역시 오이는 빼달라고 해서 주문함.

 

 

 

오이를 제외하고 고명은 수육과

콩나물. 그리고 무절이..

계란대신에 자그마한 메추리알 한개와

육수는 냉면스타일의 새콤달콤한 시원한 육수.

그리고 쫄면만의 양념장과 같이 들어가있다.

 

 

강된장과 칼국수 맛보기가 제공됐는데

역시 메인메뉴격인 아이들이라

맛있었다. 뭔가 허전하다 싶을때

같이 나온 메뉴들이라 그런지 더 좋은 느낌.

칼국수도 깔끔하고 국물도 시원하니 좋았다.

 

 

 

그렇게 물쫄면 한입샷.

일반 쫄면과 다르게 육수의 효과로

조금 더 깔끔하고 텁텁한 맛이 덜하다.

여름에 어울릴 음식인데 좀 쌀쌀할때는

다소 별로일수도 있으나 이정도면 뭐...

그리고 수육도 같이 먹어보니 괜찮았다.

수육 자체 메뉴도 별도로 팔고 있었기에

수육의 퀄리티 또한 꽤나 괜찮은 수준.

 

 

마지막으로 칼국수와 강된장도 한입샷.

솔직히 남대문과 비교해도 가격이 싼 축은 아니지만

백화점 브랜드...그리고 일반 시내에서

이정도 가격에 3가지 모두를 맛보고

충분히 배를 채울 수 있는 것이 쉬운일도 아닌데

이정도면 나름 백화점 브랜드를 생각해봐도 가성비는

좋다고 봐야 할 듯 하다.

 

어디서 새로 생긴 프렌차이즈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비싼 동네에 이정도 구성에 가격으로

승부를 한다면 꽤나 흥할거 같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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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의 백미는 온천이라고 한다.

하지만 부산여행의 백미는 신선한 해산물과

바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부산은 엄연히 대한민국에서 유명한 온천이

존재하는 최고의 온천도시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부산에서 온천때문에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터졌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면

말 다했으니 말이다.

 

오늘은 온천 이야기이다. 

 

 

부산에는 온천장이라는 부산지하철1호선

정류장명을 가진 곳이 있다.

그곳은 서울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마냥

가짜로 온천이 없는 그런 곳이 아닌

실제로 존재하는 온천지역이다. 

바로 동래온천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온천단지가 있는데 이 날은 그 곳에 다녀왔다. 

 

 

천년의 신비 동래온천.

얼핏 보면 아파트 단지가 존재하고

그냥 홈플러스와 일반 도시의 한 마을처럼 

보일수 있으나 사실 이 다리를 건너서 홈플러스

건물을 지났을때 부산온천의

백미를 느낄수 있다고 한다.

 

 

좀만 지나면 이렇게 동래온천이라는

온천단지가 보이는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온천인증 마크까지 달아놓은

건물들이 몇개 보였다.

사전에 이곳 온천장역 동래온천에 방문하기전에

유명한 온천 리스트를 좀 몇개 뽑긴 했었다.

 

금천파크온천

녹천온천모텔,녹천탕

대성관 온천

만수온천

반도온천

벽초온천

약수온천

호텔농심 허심청

 

 

 

저 위에 언급된 온천중 하나인

허심청에 다녀왔다.

사실 호텔농심이라는 브랜드가 주는

안정적이고 기본이상은 한다는

그 느낌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처음 방문이기도 하고 안전빵을 위해서

선택한 결과는 바로 이곳이었다. 

 

 

여기도 코로나의 여파는 어쩔수 없나 보다.

마스크 착용과 QR체크

그리고 체온측정이 이뤄진다.

그렇게 모든걸 통과하고 나면 허심청 로비에는

엄청난 규모의 분수대위로 솟구쳐 있는

동상을 볼 수 있었다.

 

신선을 뜻하는것인가..

온천하면서 신선놀음을 하라는 의미인가..

잘 모르겠다. 

 

 

뭔지 모르겠지만 베이커리도 존재했고

군데군데 자체적으로 하는 식품들도

판매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저 동상이 얼마나 높은지 4층규모의

높이로 올라가는데도 동상이 같은 눈높이에 있었다.

굉장히 으리으리하게도 지어놨구나 싶은 생각이...

그리고 베이커리쪽에는 다양한 빵종류와

수제맥주도 파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최고의 온천....

가격도 최고로 비싸고 그 만큼

최고로 탕종류도 많고 

분위기도 최고로 꾸며놨다고 한다.

실내 사진은 홈페이지에 가면 볼 수 있으니

그걸로 대충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겁나게 많다고 하니 

가급적 평일에 가는 것을 추천한다. 

 

 

가격은 대충 보면 이렇다.

주말 가격...겁내 비싸다.....

거의 왠만한 놀이공원 입장료 수준이다.

영업시간도 생각보다 짧다.

그래도 청소하고 내부 컨디션 유지를 위한다면

저 정도의 영업시간은 당연하다고 생각든다.

 

솔직히 내부 사진도 보여드리고 싶으나

역시 촬영은 금지이기에 

그냥 필자의 마음속으로만 저장해둔다.

호텔과 같이 연계되어 있는 허심청의 모습과 더불어

필자가 느낀 이 곳 동래온천 허심청은

가격이 비싼만큼

깨끗한 시설과 잘 관리된 온천...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온천과 규모...

나름 구색도 갖춘 노천탕도 만족스러웠다.

다만 족욕탕은 그렇게까지 넓게 해도

좋았나 싶을 정도로 넓고

안마침탕 같은데는 군데군데 깨진

세월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보수공사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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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코스하면 부산관광공사나

각종 정보에 보면 이쪽 장림포구

부네치아를 꼭 가보라고 써있었다.

먼저 이야기를 해보자면....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뭔가 펌프장 역할을 하는 듯한 시설의 

장림포구 인근...

관제를 하는 쪽 부분을 이쁘게 꾸며놨다.

 

 

그리고 보이는 여정표...

장림포구와 부네치아를 뜻하는 이정표가 보였다.

장림역에서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체력이 좋다면 배차간격이 길고 확실하지 않은

버스를 타는것 보다는 장림역에서 장림포구를 거쳐서

바닷길을 따라서 다대포 해수욕장으로 넘어가도 된다. 

 

 

부네치아와 장림포구가 보이는 위치로 이동을 하는 중..

주로 어업을 하는 배들과 낚시배들이

주로 많이 정박되어 있었다.

날씨를 감안하더라도 음...?

하고 얘기할법한 생각보다 평범한 분위기의

장림포구...

알록달록한 건물로 분위기를 살리고

공원의 느낌으로 만들었다지만 

뭔가 관리는 잘 안되고 코로나 여파를 감안해도

이게 전부? 라고 싶은 수준의 볼거리..

 

 

그리고 보이는 부네치아...

그저 바다 배경과 부네치아라고 써있는

무지개 색의 글씨...

이게 전부인것인가...?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림포구 부네치아에서의

다대포 및 낙동강 인근 및 명지동쪽 섬...

저 멀리 한창 요즘 이슈거리가 되어버린 가덕도 신공항

후보지인 가덕도도 보인다.

날씨가 좋았을때를 상상해도 생각보다는 그닥이다.

 

 

홍보사진으로 봤던 그 알록달록한 색상의 매장과

건물들이 보이지만 그게 전부이다.

아.... 이거만 보고 가기에는 여기는 

굳이 찾아올 이유가 없었는데....

나 대체 뭐하러 여기 온거지...?

 

실제로 장림포구에 머무른 시간은

고작 10~15분정도 뿐이었다.

현지인들이 가지말라고 했던 이유는 이유가

다 있었던 것이었다.

괜히 갔다는 생각뿐...

그래서 그러한 실망감을 뒤로 한채

다대포해수욕장까지 걸어서 이동해보는 것으로 마무리를..

꽤나 먼 거리였지만 1시간 이내로

걸어가기 좋은 거리라 무리감은 없었다. 

 

 

중간에 보이는 철새도래지 고니나루쉼터.

오히려 여기서 공짜로 볼 수 있는 전망대 망원경을

통한 철새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그게 더 재밋었던거 같았다.

그리고 여기서 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뒤로 한채 

다대포까지 걸어간지 약 40분 만에

장림포구에서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당도할 수 있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쪽으로 만들어진

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었다.

코로나의 여파로 해수욕장의 영업은 잠정 종료.

 

거기다가 날씨가 안좋았던 탓인지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사람들도 별로 없었다.

딱 봐도 외지인으로 보이는 나같은 사람들

몇몇만 거닐뿐...

 

 

부산지질공원이라고 홍보해놓은 

안내판의 모습이 보인다.

다대포는 이러한 지질공원이 조성되어 있었으며

실제로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수욕장의

느낌보다는 동네의 조금 잘 만들어놓은

공원의 느낌이 강했다.

오히려 해수욕장보다는 부산 시민들이

데이트나 마실을 목적으로 올 수 있는 수준의

공원으로 필자가 갔던 느낌은

바다를 제외하고 이정도의 공원은 서울에서도

느낄수 있는데 이런걸 왜 왔지..싶은 생각?

 

뭐랄까... 해운대와 광안리의 접근성이 너무 좋고

거기다가 그 만큼 잘 조성해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대포 해수욕장은 해운대, 광안리 만큼의

임펙트는 떨어지는건 사실이었다.

부산에 워낙 바다가 많고 외지인이 가기에 해운대와

광안리가 너무 네임드해서 그런걸까...

 

 

사실 다대포의 접근성도 지하철이 한몫할 뿐

가까운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그 만큼 접근성 떨어지는 송도는 더욱

더 멋있는 맛을 자랑하기에 먼곳의 다대포 해수욕장은

조금 개인적으로는 굳이 찾아올 필요가 없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다대포 해수욕장을 알게 된 것은

부산락페스티벌 그거 때문에 아는 거 뿐

그 이상 아는건 없다.

 

올해는 락페스티벌도 물건너 갔으니

별수 없다치지만 나중에 과연 내가 또 여길 올지는

물음표로 남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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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대표음식하면 역시 돼지국밥이다.

밀면도 그만큼 유명하고 신선한

해산물이 유명한 도시라고 하지만

부산사람들은 생각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

 

마침 원래 자주 다니던 돼지국밥집이 아닌

조금 색다른 곳을 다녀와본 이야기.

벌써 다녀온지 거의 2개월이 좀 넘어간다. 

 

 

이 날은 범일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조금 걸어야 하는

곳에 위치한 돼지국밥집이었다.

중간에 범일역쪽의 화려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영화 친구의 거리라고 하는

나름 뭔가 유명세 목적으로 만든

거리같은데 유명세는 쥐뿔...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좀 고역이었다.

이런 모습의 하천을 건너가야 하는건

좀 고역적이긴 했지만 말이다. 

 

 

그렇게 하천을 건너서 조금 다른 동네로 나오면

마주할 수 있었던 바로 그 곳.

수요미식회 및 그밖에 다양한 매체에서도

냉정하게 맛있었다고 평가하던

돼지국밥 맛집 할매국밥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메뉴는 국밥과 수육백반이 있었다.

그밖에도 다양다양하게 있었는데

사실 필자는 돼지국밥 뿐만 아니라

수육도 맛을 보고 싶었기에 수육과 

돼지국밥 국물이 같이 나오는 수백을 

주문하였다.

 

 

TV에 보였던 그 모습 그대로였다.

여기가 그렇게 유명하다고 그랬는데

돼지국밥이 맛있어봐야 얼마나 맛있다고...

그런 무의미한 생각을 할 동안 나온 반찬

역시 부추무침과 매널, ㄲ추, 양파

그리고 쌈장이 나왔다.

 

그리고 부산의 상징 대선 소주 마크의

물병도 함께 자리잡는다. 

 

 

드디어 나온 수육백반 수백 정식.

수육과 국물 따로 밥 따로 나오는

이 비주얼을 원했다.

돼지국밥을 먹는다면 모두 다 따로

맛볼 수 없었기에...

 

딱 봐도 갓 썰어 나온 포실포실한 수육..

그리고 넉넉하게 퍼준 밥과 

맑은데 진해보이는 국물이 굉장히 기대가 된다. 

 

 

우선 간을 맞추기전에 오리지날로

국물을 맛을 봤다.

아... 이거 굉장히 육향이 쎄다.

그렇다고 자극적이지도 않고 묵직하다.

굉장히 맛있었다.

밍밍한 맛이 아닌 진하면서도 덜 자극적이다.

그리고 새우젓도 넣어가면서 쉐낏쉐낏~

 

 

포슬포슬한 수육 한점 집어가면서

새우젓에 찍어가며 한입...

그리고 국물에 담궈서 밥과 함께 또...

이렇게 따로 먹는 장점은 내 입맛대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국물과 수육, 밥...모든걸 따로따로 먹으면서

섞어먹을 수도 있고 따로 먹을수도 있기에

내 취향대로 된다는 장점이 있다.

 

 

고기의 식감도 너무 좋고 냄새도 별로 없었다.

그리고 국물과 같이 어우러지니 밥을 부른다.

이제까지 먹어본 부산내 돼지국밥 중에서는 단연 잡맛과

인위적인 맛도 없고 제일 육향도 쎄면서도 진하고

접근하기 좋은 수준의 맛이었다. 

 

백문이 불여일식이라고

국물까지 싹싹 비워가면서 피니쉬.

사실 밥이 너무 많아서 남길려고 했으나

언제 또 먹으러 오겠냐는 생각에

국물과 밥까지 싹싹 야무지게 촵촵 다 비워놨다.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다시 범일역으로 돌아오는 길.

신기하다..

어떻게 범일역과 할매국밥집 사이로

이러한 후레한 거리가 아직도 남아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흡사 서대문 쪽 철길 아랫쪽 느낌도 들고

냄새도 꼬릿꼬릿...

국밥도 먹고 뭔지 모를 레트로 그 이상의

분위기를 느낄수도 있었던 장소 범일역..

신기한 동네이다.

 

처음 돼지국밥을 접하는 사람이던

돼지국밥을 좀 먹던 사람이던

여기는 실패할 수 없는 맛임을 확실히

증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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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을 그렇게 다니면서도

정작 차이나타운은 거쳐만 가보고

가볼 생각은 해본적도 없었던거 같다.

 

사실 서울에서 살면서도 인천 차이나타운은

관심 없는 지역이나 마찬가지여서

잘 안 간것도 사실인데 누군가가 꼭 안가면

후회하는 만두집이 있다고 해서 기꺼이 찾아간 이야기.

 

차이나타운은 부산역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딱 봐도 아...이거 차이나타운 맞네 싶은 생각이

드는 대문이 꼭 있기 때문에 초행길인 사람들도

찾기 쉬울 것이다. 

 

 

 

특이하게도 차이나타운의 경계선

사이로는 텍사스스트리트라는

또 다른 특화거리가 존재하는데

그 외에 러시아 거리도 존재한다고 한다.

근데 차이나타운과는 달리 특색은 없는듯 싶었다.

 

 

그렇게 차이나타운이라고 써있는

거리 조금만 들어가면 필자가 목표로 했던

식당인 신발원이 보인다.

만두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중화요리 전문점.

다른 메뉴는 없이 만두가 주력상품이었다. 

이미 이 곳 신발원은 이름 날릴대로 날린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친곳이라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메뉴는 만두 5종과 콩국이 전부.

그 외의 메뉴는 일절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렇게 백종원의 3대천왕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곳에 방송에 나왔었다고 한다.

근데 특이하게도 방송빨로 유명세 탄곳 치고

잘 나가는곳 없는데 여긴 문전성시.

이유가 있겠지?

 

 

필자는 밥을 먹고 온 상황이라

많이 먹을 수도 없고 혼자 먹어야 하기에

고기만두 하나만을 주문하였다.

 

 

실제로 여기서 시그니처 메뉴는

고기만두라고 하기에 망설임 없이 주문.

시간 부족 + 대기시간의 압박으로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기다림...

주문 직전 차이나타운에 밀집된

중화요리 전문점들 사진도 찍어보고

신발원의 내부도 찍어봤다.

철저한 분업과 시스템 형성으로

장사가 얼마나 잘되고 회전이 얼마나 빠른지

증명할만한 모습들이

가게 여기저기에 보였다. 

 

 

그리고 만두집의 맞은편에는 이렇게

화교 출신 학교가 보였는데

삼국지의 인물소개 벽화..

사실 삼국지에 대해 관심도 없고 잘 아는게

없어서 뭐라 얘기하기가 그렇지만 말이다..

(삼국지 인물하면 TV손자병법에 나오는

인물이 저 이름이라는 기억만...)

 

 

드디어 포장을 해온 뒤에 가져온 모습.

여전히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다.

기다릴 시간도 없고 촉박했고 배도 고프지 않기에

빨리 적당하게 먹고 남겨뒀다가

나중에 먹어야지라는 마음으로

포장해서 왔다.

그리고 호텔에서 한장더.

 

 

 

깔끔한 포장 자태...

기대가 된다. 

 

 

만두는 총 8개.

크지도 않지만 작지도 않은

적당한 애기 주먹만한 사이즈의 만두

이쁘게 잘 빚어진 느낌이다.

한개를 들어서 찍은 뒤에 한입하기로..

 

 

만두피 살짝 찢어서

호호 불고 빠져나올 육수 쭈욱 빨아마신뒤

만두를 한입 베어물어먹은 느낌은..

....아? 이거 뭐야?

이제까지 먹어본 만두들과는 차원이 다른

육즙과 감칠맛...

심지어 간장에 찍었더니 또 다른 맛이다.

 

이때 3시간전쯤 다른 음식을 먹고

온 직후였기에 딱히 배가 고픈것도 아니고

더 먹으면 안될듯 싶었는데

결국 무리를 해서 다먹어버렸다..

정말 진심으로 식으면 아까울듯한 맛?

 

나중에 부산여행은 또 올테고

여기도 꼭 잊지 않을 원픽 만두집이 될듯 하다.

물론 또 포장해서 먹긴 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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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명성에 대비하여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홍대입구역 홍대와

힙한거리의 연남동은 아직까지도

국내에 손꼽히는 일본라멘 맛집들이 모여있는 

성지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사실 그런면에 있어서 일부 일본라멘 전문점에

하소연을 하고 싶지만 국내의 일본라멘을

전문으로 식사하러 다니고 리뷰하는 사람들의

단합력이 좋은건지 아니면 조금 삐딱선을 탄건지

모르겠지만 조금만 본인이 좋아하는 맛집을 저격했다는

이유만으로 비난을 당하기에 솔직히 무서운건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정보를 얻으면 남들은 맛보기 힘든 특별한 메뉴를

만날 기회들이 꼭 있는데 이번 후기는

연남동의 힙한거리쪽이 아닌 

연남동 주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골목쪽에 숨어있는

566라멘의 후기. 두번 다녀온 후기이다.

 

 

예나지금이나 달라진 것 없는

566라멘의 입구 모습.

사실 그 이전에는 무타히로가 자리잡았지만

어느샌가 몇년전부터 같은 계열의 566라멘이

자리를 잡고 운영하는것을 알 수 있다.

옛날 566라멘의 후기는 요기쪽.

https://m-nes.tistory.com/804

 

서울 연남동 566 라멘 - 독단적 스타일의 신개념 일본 라멘 맛집

연남동은 항상 가도가도 질리지 않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홍대입구역 홍대의 거리랑은 다르게 같은 길도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 주는데 말그대로 갬성 거리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특히 이 날

m-nes.tistory.com

그리고 지금은 없어진 같은 자리의

무타히로의 후기는 요기쪽.

https://m-nes.tistory.com/778

 

서울 홍대입구 연남동 일본라멘 맛집 무타히로 - 돌다리 두드리듯이 도전한 츠케멘

아직까지 한국에서는 마이너한 장르로 인식되는 라멘 장르 중 하나인 츠케멘 가급적이면 다양한 곳에서 맛을 보고 싶지만 만들어지는 과정도 어렵거니와 잘하는 곳도 드물기 때문에 가급적이

m-nes.tistory.com

 

 

 

예나 지금이나 다른것은 없지만 

요 몇년전부터 시스템이 조금 바뀌어서

지금은 지난번의 후기에도 올렸던 매봉동 토리시오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중에 있다.

보통 기본적으로 66라멘이 베이스로

간혹 아부라소바나 특별한 메뉴가 나오는데

오늘 첫번째 메뉴는 바로 66 아부라소바로 선택.

두번째 메뉴는 아래에서 후기를 또 작성할 것이다.

 

 

지금은 은퇴하고 쉬는중인 아무로 나미에..

그리고 1990년대의 아이돌 D&D사진에

(사실 나도 모른다....)

헤이세이시대의 초창기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일본잡지 사진...

사실 일본라멘집이랍시고 쓸데없이 막 꾸민것보단

이렇게 별거 아닌 사진만으로도 충분히

분위기 맛을 낼수 있다는건 아주 잘하는 거 같다.

그렇잖아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서 거주중인

일본인 아저씨도 이 이야기를 똑같이 하더라고.

(채널명: 일본 아저씨의 한국 노포 맛집)

おじさん。感謝しなくてもええや。君の動画は最高やからこれからもずっと上げてお願いします。

 

동영상은 필자하고는 1도 관계없지만

그래도 재밌으니까 한번 올려본다. 

 

 

여전히 분위기는 예전의 566라멘.

그리고 그 이전의 무타히로랑도 큰 차이는 없다.

좌석 배치나 그런거만 좀 바꼈을 뿐...

큰 차이는 없다.

아. 예전에는 취급하던 맥주를 이제는 취급안한다.

이건 참...슬프다...

라멘 먹으면서 마시는 맥주의 맛이

정말 끝장나는데 없으니 좀 아쉬울 따름...

 

 

아... 어쩌다 보니까 두번째 메뉴가

스포일러가 된듯한데 첫 방문은 원래대로 

아부라소바였지만 두번째 메뉴는 

한정 프로모션식으로

진행하는 니보시66라멘이다.

두번째 메뉴는 밑에서 따로

한번 더 얘기하겠지만

매일 하는 메뉴가 아닌 인스타그램에

따로 확인을 해야 알 수 있는 라멘이다.

 

 

그렇게 첫번째 방문했을 시 먹었던

566의 66아부라소바.

아부라소바는 말그대로 각종 맛기름과

그 매장만의 특색있는 맛을 첨가하는 방식인데

여기는 566라멘 만의 니보시향과 고기 기름맛이

같이 가미된듯한 느낌이다.

언뜻하게 보면 국물라멘처럼 보이지만

국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며

여기는 특이하게도 숙주를 많이 올려준다.

 

 

야생적으로 잘려져서 토핑된 챠슈.

그리고 와일드한 마늘과 세아부라.

수북히 쌓여져 있는 숙주와 양파.

약간 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면의 조합이다.

실제로 필자는 아부라 소바를 몇번 먹어본

기억이 없기 때문에 잘 몰랐으나 조금은 슴슴한

맛 때문에 츠케멘이나 진한 돈코츠 라멘을 좋아한다면

어딘가 모르게 심심하거나 평범하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하다.

 

 

거 참... 챠슈만큼은 정말 와일드 하다 못해

박력 터질 정도의 맛이다.

아부라소바를 본토 맛으로 느껴보질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마제소바랑은 조금

다른 느낌인듯 하면서도 맛은 있지만 

필자는 조금은 쏘쏘한 느낌때문에

원래 알고 있던 566라멘의 박력감이 없는건 

아닐까라는 고민마저 했었다.

실제로 같은 계열의 라멘집인 토리시오는

지난번 츠케멘 맛을 봤을때 굉장히 터프한 맛으로

인상이 제대로 잡혔었는데 아부라소바라서 그런걸까..

 

그러다가 사실 그 전에 송파의 멘야호코리를

방문하려던 시기가 있었는데

오픈을 안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른곳에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그 멘야호코리도 566라멘으로 와서 같이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느날..

 

 

그렇다.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공지...

와일드한 니보시66라멘을 당일 한정 100개만

판다고 한다.

사실 라멘지로 스타일의 라멘을 하는 맛집이

이제는 씨가 말라서 없다고 봐야 하는데

마침내 먹어볼 기회가 생긴거나 마찬가지였다. 

역시 이 날도 맥주는 취급을 안하고 있었다...

 

 

드디어 꽤 긴 시간 걸려서 나온 566의 시그니쳐 메뉴

니보시66라멘. 

혹자는 이렇게 얘기한다. 

멸치맛이 가미된 터프한 지로라멘.

지로리언으로 가기에는 한발짝 물러선듯 하지만

이거....아무리 봐도 굉장히 터프하고 와일드함의

볼륨감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설명은 대략 요랬다.

면 240g , 스프 300cc , 차슈(많음)

멘마 2조각 , 야채마늘 마시마시,

세아부라 적당히 마시

........그렇다...진짜 지로 라멘이다.

7년전 도쿄에서 먹었던 그 지로라멘의 비주얼이

내 눈앞에서...

그것도 대한민국 서울 홍대 연남동에서 맞이했다.

심지어 주문할때 마일드와 와일드 중 선택하라고

얘기를 하는데 와일드도 굉장히 짜다고 한다.

마일드 선택으로 안정감있게 다가갔다.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감당 가능할려나? ㅋㅋㅋㅋㅋ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밖에 안나오네...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필자가 이날 억지로 다녀온 이유도

그냥 66 지로라멘이었다면 안갔겠지만

(사실 숙주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흥인 사람인지라..)

챠슈에 욕심도 없는 사람인데 니보시 이야기를 듣고

졸지에 진한 육수에 니보시... 맛이 없을수 없는 조화라고

생각도 하고 있었고 너무 추운 나머지 츠케멘 보다

따끈한 국물 라멘도 간만에 플렉스 하고 싶어서

이 날의 선택은 이랬던거 같다. 

 

하....ㅋㅋㅋㅋㅋㅋ

숙주 양부터 이미 터프하다.

그리고 한움쿰 쥐어진 마늘 토핑...

그리고 군데군대 진득해 보이는 세아부라.

이건 진짜 챌린지급 라멘이다.

 

맛을 떠나서 남자들에게는 자존심이 걸리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하다.

 

승부욕 없는 필자로서는 그냥 맛있게 먹고

즐기고 오자라는 마인드인데 이건 진짜 좀 잘먹는

라멘 매니아들이라면 챌린지급이 될 수도 있을듯 하다.

 

 

챠슈 두께하며 양...그리고 굵은 면발...

터프하기 짝이 없는 진정한 지로 라멘.

하지만 맛이 없다면 안되겠지?

이 날의 니보시66라멘은 굉장히 만족했다.

아부라소바의 쏘쏘한 슴슴함의 실망감은

온데간데 없이 이정도면...아....적당...

아....아니다...

적당한게 아니라 그냥 찐하다.

굉장히 찐하다.

 

그리고 마일드한 맛을 선택했는데

굉장히 짭쪼름하다.

그냥 찐한 일본식 지로라멘 + 멸치맛 가미된 

터프한 맛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건 정말 양이 많았다.

간만에 챌린지 싫어하는 필자도 

장시간에 걸쳐서 마라톤 하듯이 흡입했다.

면도 호로록...숙주 호로록...

그리고 짭쪼름하니 찌이이인한 스프 국물...

먹으면서 드는 생각이 딱 하나 있었다. 

아나운서: この暑いときに暑いのがいいんですよご主人

(이 더운날에는 더운게 좋지요(혹은熱い의 뜨거운것))

사장: 冗談じゃないよ。暑い時は冷たいのだよ!

(농담하지마! 더울때는 차가운것이라고!)

 

일본에서는 지금도 회자되는 라멘지로 총본점의

아나운서와 주인장의 티키타카.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메뉴중 몇개가 있는데

바로 츠케멘과 라멘지로. 그리고 마제소바.

요 세가지는 사람을 피곤하게 만드는 메뉴이다.

 

연남동 566라멘도 왜 이런 메뉴를 평소가 아닌

이 날 특별 프로모션식으로 해야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평소 사진으로만 보던 66라멘과는 

차원이 다른 터프함은 몸을 힘겹게 하기 때문이다.

 

 

 

간만의 피니쉬 실패샷. 남겼다..............

솔직히 다 먹을 수 있었는데..

이날 너무 추워서 국물이 짠데도 불구하고

최대한 먹을수 있겠다 싶었지만

양심상 국물과 야채 조금은 남겼다.

 

일명 인간미라고 해야할까....

사실 이틀 연속으로 2만보 이상 걷고 

바쁘게 뛰다보니까 배고팠던것도 있었지만

내 몸이 괴로워 하겠구나 싶은 생각도 있었기에

양심삼 조금 남기고 시마이 했다.

염도가 높기도 하고 다음주에는 다른 일정때문에

당분간 몸매 유지를 해야할 일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아부라소바에서 음.... 평범했다...라는

생각은 제쳐두고 니보시66라멘의 파격적인

볼륨감과 양...그리고 염도 및 농도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레벨 수준의 맛에

필자는 정말 깜짝 놀랄 노자를 세번을 외친듯 하다.

 

토리시오도 이벤트성으로 츠케멘을 가끔 하니까

566라멘도 이제 츠케멘 좀 할때 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조심스레 해본다.

(그리고 캔맥주라도 같이 취급좀...)

 

여담이지만 주문 받아주는 사장님?

그분도 친절하지만 멘야호코리에서 오신듯한

사장님 또한 굉장히 호쾌한 미소를 짓고

장사하시는듯 해서 초창기 566와는 달리 분위기가

많이 밝아졌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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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리야뭐하니 2021.12.01 21: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고, 새해에는 일본에 직접 가서 본토 라멘을 먹어볼 계획을 알차게 세웠었는데 국경 봉쇄라니....
    우리나라에서 만든 라멘도 맛있는 집 많지만 새해에는 일본과의 사이도 좋아지고 국교도 회복되기를
    제발 좀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