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0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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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시내 여행을 하다보면 모두들 하는 생각은 다들 똑같을 것이다. 왜 제대로 된 온천이 하나도 없을까 라는 생각이다. 있어도 센토(錢湯 전탕) 라고 하는  자그마한 동네 목욕탕 뿐일테니 말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도쿄 땅값이 비싸기 때문에 제대로 된 온천이 없는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도 일본 도쿄에 처음 자유여행으로 놀러온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제대로 된 온천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일본 도쿄 인공섬인 오다이바 내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오오에도 온천)가 있다. 오늘은 그 곳의 후기를 미네스가 소개하도록 하겠다.



꼭 옛날 가옥 느낌이 나도록 만들어진 입구의 모습. 전형적인 일본 냄새가 물씬 풍겨지는 오오에도 온천의 입구 모습이다.


경전철유리카모메를 타고 오다이바로 들어와서 텔레콤센터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곳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은 지난번에 오사카에 위치한 미노오 온천하고 똑같은 그룹에서 운영하는 오오에도 온천 그룹의 본사격인 셈이다.



입구는 보이는 바와 같이 이렇게 되어 있다. 처음에 들어가자마자 입장료를 지불하고 RFID 타입의 열쇠를 받는다. 그리고 옆칸에서 유카타를 지급받으면 된다. 나올 때는 계산대에서 온천 내에서 RFID로 사용한 금액 만큼 지불 ,정산하고 나오는 입구에서 출점용 티켓을 반납하고 나오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먹튀가 굉장히 많아서 인가? 어찌됐건 처음 가는 사람들은 조금은 복잡할 수 있지만 일단 들어가면 유카타를 받은 후에 유카타로 갈아입고 마츠리 장소로 나오면 된다.



탈의실에서 유카타로 갈아입고 나오면 꼭 일본의 여름 마츠리 행사장 처럼 생긴 일본식 포장마차와 술집. 그리고 게임장과 더불어서 다양한 부대시설이 펼쳐져 있다.


온천이라고 하지만 하나의 자그마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처럼 해놓은 것을 보면 얘네들도 참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같은 그룹의 미노오 온천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다. (거기는 다소 한산했던 분위기.)



이쪽이 남탕과 여탕. 정확히는 탈의실에서 나오면 남탕과 여탕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딱 저 가림막 커튼을 펼치고 나오는 순간 부터 마쯔리 (마츠리)는 시작되는 것이다.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인 관광객들이 유카타로 갈아입고 활보하는 모습이 보여서 한장 찍었다. 솔직히 말하는데.. 유카타는 여성용이 더 귀엽고 깜찍해 보였다.. 남성용은...하... 나도 사쿠라 무늬의 유카타 입고 싶었다고!!!



정말 옛날 느낌 물씬 풍겨지는 뽑기 게임장. 일본 영화나 만화에서 보면 자주 나오는 물고기 건지기나 총으로 물건 맞추기 등등. 정말 일본 만화나 영화에서 볼수 있을 법한 시설들이 즐비해 있었다.



방문했던 당시에는 겁쟁이 패달의 캐릭터들이 오오에도 온천 홍보대사였던 모양이다. 지난번 미노오 온천에서는 짱구가 홍보대사였는데 여기도 은근 캐릭터로 홍보를 참 잘하는 듯 하다.


온천 사진은 따로 없다. 어차피 사진을 못찍으니까. 기본적으로 설명을 하자면 우리나라 방식의 대중 온천과 노천탕이 존재한다. 아울러 온천수는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유황온천이 아닌 해수물을 끌어서 사용한 온천이라는 점이다. 유황온천의 수질과 비교하면 다소 떨어질 수도 있으나 해수 온천 자체도 굉장히 낭만적일 수 있을 것이다.



온천을 끝내고 나오는 길. 조금만 더 일찍 갔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늦게가서 아쉬웠던 오오에도 온천.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더욱 더 재밌는 느낌을 가질 수 있을 듯 하다.


요금 : 평시 2,612엔 ~ 2,936엔 (평일 및 주말, 공휴일에 따라 요금 상이)

18시 이후 2,072엔 ~2,396엔 (평일 및 주말, 공휴일에 따라 요금 상이)

위의 요금은 부가가치세 8%가 포함된 금액이다.


이용시간 : 아침 11:00~ 다음날 아침 09:00



http://daiba.ooedoonsen.jp/

참고 : 홈페이지에 오오에도 온천 할인 쿠폰 이벤트가 수시로 있으니 방문 예정인 

사람들은 꼭 한번 확인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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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긴린코 호수를 뒤로 한채로 다시 유후인 상업공간인 유노츠보로 다시 돌아와서 상점들을 돌아보는 마지막 포스팅이다.



유후인 유노츠보와 긴린코 호수 방향쪽에 보이는 허름한 건물과 굉장히 오래된 간판. 특정 지역만 발전이 된 채로 한쪽은 을씨년 스러운 모습은 어쩔수 없나 보다.


아. 저쪽 간판쪽에 잠시동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가족탕이 있다. 가격도 저렴하니 참고 해서 다녀오면 좋을 것이다.



돈구리의 숲이라고 써있는 토토로 및 지브리 계열의 상품들이 즐비한 상점이다. 역시나 사람들이 다양하게 모여있다. 누구나 눈돌아갈만한 상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엄마! 나 이것좀 사가지고 올께!!" 이러면서 돌아다니는 언니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저 굴뚝같은데에 왜 뜬금없이 토토로?



역시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고양이 지지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꽃 장식이 되어 있는 맨 상위층에 앉아있으니 정말 귀욤귀욤해 보였다.



허름한 시골 버스 정류장 패널과 더불어서 고양이 버스와 토토로의 인형이 나란히 앉아있다. 이 곳이 캐릭터 상품이 많이 모여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일본 가면 누구나 한번 쯤은 사오게 된다는 물 젖으면 사쿠라 벚꽃이 활짝 핀다는 우산. 교토에서도 도쿄에서도 꼭 쇼와 느낌이 나는 거리에서 꼭 하나씩 팔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나 많이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근데 우산은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며, 위탁수하물 대상이기에 구매 전에 신중하길 바란다. 기내 수하물은 망가트릴 수 있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다.



신나게 쇼핑하고 즐기고 나오는 인파들이 엄청 많았다. 당시가 주말이 아녔는데도 말이다. 정말 겨울의 후쿠오카는 누가 뭐래도 성수기가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방도 없을 정도니 말이다.





다양한 피규어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들. 특히 티셔츠가 굉장히 많았던 곳이다. 오히려 덕후들 보다는 신기해서 덥석 들어가서 구매할 사람들이 보일 법한 곳인듯 했다.



스누피 찻집. 일본인의 스누피 사랑은 정말 대단할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누피가 생각외로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스누피는 비글이다. 3대 지랄견



키티샵과 캐릭터 등 다양한 샵들이 모여있었다. 참고로 깨알같은 북한글씨 느낌의 우산이 압권이다.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오리가족. 귀여운 오리들.. 하지만 개냄새 마냥 오리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쫌..



유후인의 고양이 전문샵. 고양이 관련 상품과 더불어서 고양이 악세사리가 굉장히 많았던 샵이었다. 고양이를 안 키워도 반려묘가 없는 사람들도 흥미롭게 구경하기 좋았다.



여기는 강아지샵이다. 고양이샵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강아지 관련 용품과 반려견이 아닌 사람들도 구경하기 좋은 상품들이 많았다. 간판은 닥스훈트가 우아하게...



일본의 명물? 헬로키티가 일본의 명물로 불리는 것인가? 산리오 전문샵이다. 보니까 산리오 본사에서 직영으로 아예 유후인에 샵을 놓은 듯 싶다. 


다만 오사카 도쿄 산리오 갤러리에 비하면 규모는 당연히 자그마하지만 그래도 구경하기 좋은곳.


유노츠보, 온천, 긴린코 호수 모두를 즐기기에 적당했던 곳. 소요시간 최대 2시간30분만 잡아도 충분히 구경하기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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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오이타에 위치한 온천 마을 유후인의 이야기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고즈넉한 것들이 가득가득한 이 곳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어제의 포스트에서 곰돌이가 나를 쩨려보단 그 차가 있던 오르골의 숲. 그리고 유리의 숲 본 건물이다. 안에는 유리 공예와 더불어서 오르골이 다양하게 즐비되어 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의 유리공예. 토끼상이 굉장히 늠름하고 요염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갖고 싶지만 진짜 유리공예라 상당히 비쌌다.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있는 캐릭터인 토토로의 오르골이다. 가격이 굉장히 쎈 편. 현재는 구하기 좀 어려운 편.



이 분위기는 흡사 우리나라의 60,70년대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전쟁으로 인한 패전(우리나라는 6.25 전쟁) 직후 고도성장을 겪어온 국가이기에 급격한 변화에 의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못본 석유통. 저런게 있었나. 궁금해진다. 일본 석유통이라고 한다. 쇼와 석유라고 써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큐포라의 어느 길? 큐포라는 대체 누구일까? 저런 영화 간판 색칠하던 사람들은 지금은 뭘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현재는 거의 없어진 채색형 영화간판.



그 옆에는 고질라와 옛날 방식의 영화관이 있었다. 역시 이 곳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왠지 딱 봐도 옛날 분위기 물씬 풍겨지는 포스터. 꼭 서울시스터즈와 쏜데이서울. 현철과 벌뗴들이라고 외치던 어떤 아저씨들이 좋아할 만한 포스터. 


이러한 향수가 지금의 중년층들에게는 굉장히 큰 인상을 남길 듯 싶다.



어느샌가 저 화산쪽으로 구름이 굉장히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활동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주변으로 굉장히 많은 화산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이 곳이 유후인의 명물인 긴린코 호수이다. 사진으로는 표현을 못하지만 긴린코 호수의 수면을 자세히 보면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수면쪽으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온다는 것이다. 바로 이 물은 온천물 때문에 수면으로는 약하게 온천열에 의한 수증기를 볼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이 호수는 굉장히 유명해졌다.


바로 호수의 아래쪽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물이 바로 그 원인이기 때문이다.



겨울이라 사실 그렇게 이쁜 맛은 없다. 하지만 가을이나 봄에는 굉장히 울창하고 이쁜 꽃나무를 발견할 수 있을 거 같아 보인다. 이 것으로 긴리코호수까지 끝내고 마지막으로 유노츠보로 다시 돌아가서 유후인 마을 이야기를 다음 포스트에서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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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를 여행하면 정작 후쿠오카는 제대로 안가게 되고 모두 다 주변 도시로 빠지게 된다. 특히 오이타현으로 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 생각외로 깡촌같은 이 곳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여행 명소가 있다. 바로 유후인 마을이다. 


다소 상업적인 느낌은 들지만 정말 누가 와도 멋있다는 소리 밖에 안나오게 만드는 식의 장소인데 오늘은 그러한 곳을 약 3번으로 나눠서 포스팅 할 예정이다.



처음 유후인을 버스던 뭐로던 이동을 해서 자그마입구를 통하여 나오면 쇼와 느낌의 일본 전통 옛날식 목조 건물들이 일정하게 정갈히 지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역시 한국인과 중국인이 굉장히 많았으며, 승용차로는 일본 내국인들이 많이 오는 듯 했다. 



역시 딱 봐도 중국인 관광객들이다. 당시의 날씨가 추워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중국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모여서 다니다 보니까 나도 모르게 반대편으로 살짝 비껴서 가게 되는 모르모트의 행동을 하곤 했다.



왠지 모르게 마을처럼 생겼지만 단순한 마을이 아니다. 이 모든 공간이 다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공간이다. 여기서는 정말 먹을 거리만 장난 아니게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팔곤 했다.



대체...이건 왜 찍은걸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지도가 아닌데 말이야...



다양한 인테리어 잡화들을 모아서 파는 곳이었다. 캐릭터 타입의 목조 잡화들도 많았으며, 왠지 보면 너무 이쁘다 싶은 상품들이 정말 많았다.


사진은 촬영금지라 촬영하지 못했다.



참 신기하게도 유리로 모든 면을 만들어서 겨울이어서 복사열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으나 여름에는 굉장히 덥겠다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오르골의 숲이라는 곳의 상점 앞이다. 클래식한 차 안에는 곰돌이 둘이 앉아서 나를 바라보고 있다. 

"왜? 나 혼자 다닌다고 비웃니! ㅠㅠ"



여기도 일본 특유의 인력거 꾼이 돌아다니고 있었다. 춥지말라고 빨간색의 모포까지 준비해서 따뜻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고 타라고 한다.


혼자서 무슨 재미로.....??



유후인 주차장 쪽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정말 뭉게 구름이 피어 오른 듯한 느낌에 황으로 인해 일부 산쪽이 민둥산처럼 된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높긴 높다. 온천의 마을 다운 모습.


이어서 2부에서 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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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에는 꽤나 많은 사람들이 해외 여행 해외 직구 혹은 해외 구매대행 요청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휴일이 겹치고 그런다면 해외여행에 가서도 쇼핑도 관광도 제대로 못즐기고 손님 대접도 못받는 경우도 허다할 뿐만 아니라 해외 배송도 늦어져서 정말 필요한데 늦어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래서 오늘은 주로 필자인 미네스가 주로 다니고 거래하는 국가인 일본 미국 중국 일본의 공휴일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한다.


우선 일본의 공휴일 부터 알려주겠다. 일본의 2018년은 일본 천황(일왕 아키히토)의 연호인 헤이세이 30년 平成 30年 의 공휴일 정보이다.



1월 
01월 01일(월) : 설날 
01월 08일(월) : 성인의 날 (매년 1월 둘째 월요일) 
  
2월 
02월 11일(일) : 건국 기념일 
02월 12일(월) : 대체 휴일 (건국 기념일) 
  

3월 
03월 21일(수) : 춘분 


  

4월 
04월 29일(일) : 쇼와의 날  
04월 30일(월) : 대체 휴일 (쇼와의 날) 

 
5월 
05월 03일(목) : 헌법 기념일 (제헌절) 
05월 04일(금) : 녹색의 날 (식목일) 
05월 05일(토) : 어린이 날 

  
6월  
없음.
  
7월 
07월 16일(월) : 바다의 날 (매년 7월 셋째 월요일) 

  
8월 
08월 11일(토) : 산의 날 


9월 
09월 17일(월) : 경로의 날 (매년 9월 셋째 월요일) 
09월 23일(일) : 추분 
09월 24일(월) : 대체 휴일 (추분) 

  

10월 
10월 08일(월) : 체육의 날 (매년 10월 둘째 월요일) 

 
11월 
11월 03일(토) : 문화의 날 
11월 23일(금) : 노동 감사의 날 

  

12월 
12월 23일(일) : 일왕 탄생일 
12월 24일(월) : 대체 휴일 (일왕 탄생일) 


일본의 휴일 특징은 4월과 5월 사이에 끼어있는 샌드위치 데이를 휴일로 만듬으로써 생기게 되는 골든 위크가 특징이다. 이 기간에는 일본으로 여행을 가게 되면 많은 상점이 문을 닫기에 (일부 번화가 등은 제외)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이 기간에는 택배사 및 인터넷 쇼핑몰도 문을 닫기에 가급적 피하도록 하자.




• 신정(元旦): 1월 1일(월) 휴무, 2017년 12월 30일(토)~31일(일) 연휴 

 구정(春节): 2월 15일(목)~21일(수) 총 7일 휴무 , 

2월 11일(일) 및 24일(토) 대체근무 


• 청명절(清明节): 4월 5일(목)~7일(토) 총 3일 휴무, 4월 8일(일) 대체근무

 
• 노동절(劳动节): 4월 29일(일)~5월 1일(화) 총 3일 휴무, 4월 28일(토) 대체근무

 
• 단오(端午节): 6월 18일(월) 휴무, 6월 16일(토)~17일(일) 연휴 

 
• 추석(中秋节): 9월 24일(월) 휴무, 9월 22일(토)~23일(일) 연휴

 
• 국경절(国庆节): 10월1일(월)~7일(일) 

총7일 휴무, 9월 29일(토)~30일(일) 대체근무


중국의 휴일 특징은 역시 중추절과 국경절. 그리고 우리나라의 설날과 같은 춘절이 있다. 이 기간에는 중국과의 거래 혹은 여행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국의 고향 귀경길은 우리가 생각 하는 것보다 스케일이 크고 굉장히 복잡하기에 이 기간에는 어느 곳에 가도 개인의 교통이용이 상당히 지연되기도 할 뿐만 아니라 차량도 많아지기에 가급적 기간을 잘 조정 하도록 하자.





틴 루터 킹 데이 (美 킹 목사 탄신기념일) 
2018년 1월 12-16일 

美 대통령의 날 
2018년 2월 16-20일 

美 성(聖) 금요일 
2018년 3월 29일- 4월 2일 

美 메모리얼 데이 (韓 현충일) 
2018년 5월 25-29일 

美 독립기념일 
2018년 7월 3-5일 

美 노동절 
2018년 8월 31일- 9월 4일 

美 추수감사절 
2018년 11월 21-23일 

성탄절 
2018년 12월 24-26일 

신년 
2018년 12월 31일 - 2019년 1월 2일



미국의 휴일은 장기간 쉬는 휴가가 꽤나 주기적으로 있기에 가급적 피해야 할 날짜가 많다. 다만 그 기간이 그렇게 길지는 않기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11월과 12월에는 미국도 물량 폭증으로 배송시간이 다수 지연된다. 특히 미국의 우체국은 거의 중국 우체국 수준으로 최악이라서 미국 우체국으로 물건을 받는 사람들은 한국의 우체국이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 존재인지 알게 될 것 이다.





신정(Neujahrstag) : 1월 1일
성 금요일(Karfreitag) : 부활절 이틀 전인 금요일
부활절 다음날(Ostermontag) : 부활절 하루 뒤인 월요일
노동절(Tag der Arbeit) : 5월 1일
예수승천일(Christi Himmelfahrt) : 부활절 39일 후
오순절(Pfingstmontag) : 부활절 50일 후
통일기념일(Tag der Deutschen Einheit) : 10월 3일
크리스마스(Weihnachtstag) :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다음날(Zweiter Weihnachtsfeiertag) : 12월 26일

아래의 독일 공휴일은 각 주(PROVINCE)별에 따른 별도 휴일입니다.
공현대축일(Heilige Drei Könige) : 1월 6일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작센안할트에서 지정)

성체축일(Fronleichnam) : 부활절 60일 후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헤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자를란트에서 지정)

성모승천대축일(Mariä Himmelfahrt) : 8월 15일
(자를란트에서 지정)

종교개혁 기념일(Reformationstag) : 10월 31일 
(브란덴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포메른,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에서 지정)

만성절(Allerheiligen) : 11월 1일
(바덴뷔르템베르크, 바이에른,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라인란트팔츠, 자를란트에서 지정)

속죄의 날(Buß- und Bettag) : 11월 23일 전의 수요일
(작센에서 지정)


독일은 생각외로 휴일이 많은 국가는 아니나 각 지역별로 휴일이 다소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사항이다. 특히 뮌헨에서는 안쉬는데 자를란트는 쉬는날 일수도 있기 때문에 본인이 여행할 지역에 따른 각 지역별 법정 공휴일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렇게 4개 국가의 공휴일을 알아봤다. 특히 해외에서 병행수입 혹은 구매대행을 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러한 휴일에는 고객도, 판매자도 피가 빠짝빠짝 마르는 시기이지만 그래도 열심히 쉬어야 열심히 좋은 물건도 나올 테니 너무 야박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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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를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모르겠지만 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쬐끄마한 돈에도 특히 민감하고 조심하게 다뤄야 한다.


특히 외화의 경우는 자칫 잘못하면 출처를 분명히 알려주지 못하면 나중에 소명하는데 골치가 아프게 될 수도 있다. 


사업자들 중에서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짜잘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사람들이 한명 쯤은 꼭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항목으로 신고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에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애드센스를 보유하며, 수익을 내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 세금 신고방법을 작성하려고 한다.



1. 인적사항 작성


인적사항은 사업자들이라면 처음 세금 신고할 때 어렵지 않게 작성할 것 이다. 본인의 사업자 등록번호와 누락된 내용에 대해서 작성만 하면 되는 것이기에 쉽게 하면 된다.



2. 기본업종 선택 입력


본인이 주로하는 업종에 대해서 체크를 평소 대로 하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애드센스로 수익이 난 사람들은 추가로 체크헤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영세율 매출 유무" 여기에서 "예"에 체크를 꼭 하도록 한다. 

애드센스의 매출은 영세율로 들어가기 때문에 꼭 "예"에 체크를 하도록 한다.





3. 신고 내용 작성


구글 애드센스 매출에 대한 부가가치세만 작성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른거 볼 필요 없이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항목과 수입금액 명세 항목만 작성하면 된다.


다른 사업자를 가진 사람들은 작성하면서 작성하도록 한다.



3-1. 영세율분 매출

이제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다.  이 항목을 작성하면 50%는 끝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바로 영세율적용분 매출 금액을 1차로 작성을 한다. 만약 본인이 달러화 그대로 입금을 받고 환전을 안한다 하면 받은 날짜에 대해서 그날의 고시환율 매매기준율로 계산을 하여 입력하도록 한다. 또한 2018년 1월에 신고를 한다고 하면 2017년 1월 1일 부터 2017년 12월 31일 사이에 발생한 모든 애드센스의 금액에 대한 합계를 작성하면 된다.

EX) 1월 28일에 매매기준율 1100원으로 220불에 대한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였으며, 12월 10일에 매매기준율 1050원으로 100불에 대한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였다. 얼마를 작성해야 할까?


답 : (220 *1100) + (100*1050) = 347,000원


또한, 환전되어 국내 돈으로 입금을 받는다면 그냥 합하면 된다. 고시환율은 필요가 없어진다.





3-2 영세율 매출명세서

이제 상세한 영세율 매출명세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여기에서 애드센스 수익직접수출(대행수출 포함) 항목에 입력하도록 한다. 사실 국세청에서도 어떠한 항목으로 입력해야 하나 모르겠다고 한 적이 있는데 실제 신고한 사람들의 사례로 보면 직접수출(대행수출포함) 항목에 입력했다고 한다.


아까 3-1 항목에서 입력했던 금액을 그대로 입력하면 된다.




4. 수입금액 명세 입력


이제 마지막으로 우리는 수입금액 명세를 입력해야 한다. 여기서 업종코드는 맨 아래에 525101 항목이 있을 것이다. 기타금액이라는 항목에 아까 전에 작성하였던 구글 애드센스 1년간의 매출 금액을 입력하면 된다. 다른 곳에 입력하면 안 된다.





5. 마지막 신고서 제출


여기까지 오면 이제 본인이 납부해야 할 세금 금액이 나올 것이다. 보통 일반적으로 영세율 신고는 0원이 나오게 된다. 걱정 안해도 된다. 신고서 제출하면 끝이다. 




하. 지 만.


본인의 애드센스 수익 거의 주 수입 수준으로 나온다고 하면 그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정말 중요한 항목이 있다. 바로 증빙자료 제출이다.




부가가치세 신고 항목에서 아래에 증빙서류 제출 항목이 있다. 그 것을 클릭하여 본인의 통장 거래내역구글 애드센스를 통하여 수익을 받은 날짜에 대한 고시환율을 작성하여 올리면 된다. (파일은 PDF 파일로 변환)


정말 쉽게 끝날 듯 하면서도 끝나지 않는 구글 애드센스 수익 부가가치세 신고. 비록 영세율이지만 신고를 해야 하는 것이 정말 좋다.


영세율이라고 해서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절대로 비과세 대상은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본인이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종합소득세가 기다리고 있을테니 누락하고 탈세하지 말고 맘 편히 내도록 하자. 외화는 특히 국세청에서도 민감하게 보는 사안이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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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납세의 의무가 주어지게 된다. 하지만 어느 누구나 현재 처럼 경제도 어렵고 특히나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요즘처럼 힘든시기는 속이 터지기 마련이다.


오늘은 의외로 굉장히 어려워 하는 부가가치세. 일명 부가세 신고국세청 홈택스를 통하여 작성하는 법을 알려주려고 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구매대행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처음 사업을 하면서 소액이라도 매출이 발생하면 신고를 해야할텐데 도대체 어떻게 신고를 해야하나 라는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필자인 미네스 또한 전문가는 아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 포스트를 보고 나면 홈택스를 통하여 해외구매대행 사업자도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단, 이 것이 절대 정답은 아닐 것이며, 세무사와 상담이 필요로 할 수도 있다.


자.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


모든 재화 및 용역에는 일명 부가세. 부가가치세라고 한다.

VAT 10%를 납부해야 한다.


이 점은 모든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일단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이며, 상대적으로 세무사를 쓰기에 금전적으로 부담이 가는 건수가 적은 간이과세자. 일명 간이사업자들을 위한 정보임을 숙지하기 바라며, 일반사업자로 전환될 시에는 무조건 해외구매대행 전문 세무사를 의뢰하여 경비 및 소명자료 등을 위한 혹시라도 모를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자.


(간이사업자와 달리 일반사업자는 절차도 복잡하며, 건수가 많고 경비관련 지침도 굉장히 까다롭다.)




1. 우선적으로 간이과세자매년 1월 정기신고 기간부가가치세 신고 버튼을 누른 후에 간이과세자 정기 신고 버튼을 눌러서 위와 같이 사업자 등록번호빠져있는 인적사항을 작성하도록 한다. (저장 후 다음이동 버튼 클릭)




2. 그 다음 기본정보(업종선택) 입력을 해야한다. 

여기서 해외구매대행업은 기타서비스업으로 분류된다. 그 외에 본인의 사업자에 실려져 있는 업종을 추가로 기재하도록 한다. 

아울러 해외구매대행업은 엄연히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매출금액이 없기에 부가가치세 면제 매출금액은 체크하지 않도록 하며, 영세율도 해당없다. 

모두 아니오에 체크를 하도록하자.

(단, 대한민국 국내의 재화나 용역이 외로 수출이 이뤄지는 경우는 영세율 매출이 적용된다.)




3. 신고내용 작성 예시

이제 본격적인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한 금액 입력이 필요한 양식이 나왔다. 보통 제일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과 공제세액, 수입금액명세 요렇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3-1.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일단 혹시라도 소매업 혹은 그 외의 판매업, 음식점 업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각 항목에 신용카드 매출 + 현금영수증 항목(여기에는 휴대폰 결제 수단도 포함)입력을 하도록 한다.

그 다음 기타 항목통장거래 및 그밖에 국세청에 보고가 안되는 현금 거래 내역에 대해서 작성을 하도록 한다. (누누이 얘기하지만 과소 신고는 나중에 다 걸림.)


그리고 제일 중요한 해외구매대행업자과세분 건설업, 부동산임대업, 기타 서비스업 ->기타(정규영수증 외) 금액 항목입력을 하도록 한다.



그럼 여기서 제일 중요한 점☆


해외 구매대행업은 고객이 결제한 금액에 대해서 매출로 잡고 작성하면 과다 신고로 나중에 세금폭탄을 맞을 수 있다.


해외 구매대행 업자의 매출의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1) 고객이 결제한 금액은 상품값 + 배송비 + 구매대행 수수료 + 제반 항목

(제반항목에는 관세 혹은 통관료, 세무사 수수료, 카드결제 및 매출연동 수수료 등이 포함될 수 있다.)

2) 매출로 잡아야 할 항목은 주문별 구매대행 수수료에 대한 금액에 대한 모든 합계 값이 본인의 매출이다.

3) 만약에 세금계산서의 계산 항목이 존재한다면 구매대행 수수료에 세금계산되는 매출에 대해서 절대 차감하면 안된다. (단, 항목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음.)


EX) 판매자 나루토씨는 G마켓에서 해외 구매대행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그로 인해 매 판매 건별로 G마켓에서 가져가는 카드 수수료 및 매출연동 수수료가 차감되어 정산된다. 이 경우 구매대행 수수료에는 매출연동 수수료도 포함하여야 하며, 세금계산서를 첨부하여야 한다. 


참고. 이 사항은 판매자 마다 다를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피해는 본인에게 있음을 명심하자.



위의 이미지는 구매대행과 관련하여 설명이 아주 잘된 내용이어서 일단은 참조를 하도록 하자. 




3-2. 신용카드 및 현금영수증 매출 입력(구매대행업 제외)


본인이 평소에 신용카드현금영수증을 발행하여 매출이 이뤄진 항목에 대해서 결제된 최종 금액에 대한 합계를 모두 입력하면 된다. 


평소에 장부를 쓰거나 거래내역을 저장해서 쓴다면 그것을 써도 좋지만 매출총액이 기억이 안난다면 카드매출 총액 조회와 현금영수증 매출 총액 조회 기능이 있다.


그 기능을 사용하여 조회하여도 좋으나 가급적이면 본인이 평소에 거래내역서를 작성하면서 금액이 과오납 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좋다.



카드 매출내역 조회를 누르면 이렇게 직전 달 까지의 금액에 대한 분기별 조회를 하여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도 정확하긴 하지만 어찌됐건 Loss가 나지 않도록 본인만의 장부나 거래내역서를 활용하도록 하자.



현금영수증 매출내역 조회를 누르면 이렇게 전년도(부가세 신고는 직전년도 꺼를 기준으로 신고하기 때문.) 조회를 하여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역시 카드 매출처럼 이 자료도 정확하긴 하지만 어찌됐건 Loss가 나지 않도록 장부나 거래내역서를 활용하도록 하자.




이렇게 본인의 소매업(코드가 있는 경우)과 해외 구매대행업에 대한 매출 입력이 완료된다. 소매업을 하는 사람은 분명히 카드 매출과 현금영수증 매출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카드 매출도 드러나게 된다.



4. 매입세금계산서등 수취세액 공제 항목 입력


보통 1월 부가가치세 신고의 경우 전자 세금계산서는 1월 15일 경에 국세청에 모두 통보되어 반영이 되게 된다. 걱정 안해도 된다. 1월 15일 이후에 작성하기를 눌러서 전자세금계산서 금액 반영을 누르면 누락 없이 모두 반영된다.


단, 지류 및 수기 세금계산서는 계산서 내용을 직접 입력해야 한다. 

(수기 입력항목 별도 존재)


일반 소매업자들의 경우는 물품 매입을 하면서 세금계산서가 발행될 터이니 그걸 활용하면 되며, 보통 해외 구매대행 업자들의 경우는 세금계산서의 경우 일반적으로 카드수수료 혹은 오픈마켓 수수료가 있을 것이다. 그 항목에 대해서 합계를 입력하면 된다. 

(공제를 받기 위한 항목이기 때문에 절대로 본인의 구매대행 수수료 매출에서 빼지 않고 넣도록 한다. 구매대행 수수료에서 오픈마켓 수수료를 제외한 후에 세금계산서 내역을 넣게 되면 과소 신고가 되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5. 수입금액 명세 작성

이제 마지막 항목이다. 본인의 업종코드와 맞는 매출금액을 작성하여 과세표준 및 매출세액 항목의 금액과 맞도록 작성해야 한다. 아니, 당연히 맞을 수 밖에 없다.

소매업 항목에 대한 매출 금액 총합을 작성하는 것과 해외 구매대행 매출 항목 합계를 작성해야 한다. 각 업종코드별로 작성하는 것은 필수이다.

(합해서 작성하면 안 된다.)





6. 신고내용 요약 조회 및 신고서 제출

이제 모든 항목이 다 끝났다. 이렇게 모든 항목에 대해서 작성이 다 끝났고 정확히 빠짐없이 꼼꼼히 체크를 하였다면 본인이 납부해야할 세액이 나오게 된다. 본인이 내야 할 세액이 정확하다면 신고서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모든 부가가치세 신고는 끝이 난다.





하지만 해외 구매대행업을 하는 사람 혹은 지류로 된 세금계산서를 작성한 사람들이라면 한가지가 더 빠진 것이 있다.


바로 증빙자료 제출이다. 각 사업자 별로 증빙자료는 다소 상이하다.


-. 지류로 된 세금계산서를 작성한 사람들은 세금계산서를 스캔하여 PDF파일로 전환한 직후에 파일 첨부를 하면 끝이 난다.

-. 해외구매대행 사업자주문자 별로 거래내역 상세카드 결제 내역 , 배송료 내역 등 차후 소명시 필요한 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첨부를 하도록 하자. (혹시 모를까? 소명해야 할 상황이 생길때 미리 소명을 함으로써 속 썩이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다는게?) 이 또한 PDF 파일로 해야 하며, 세무 담당 주무관이 한 눈에 보고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점을 얘기해주고 싶다.


1. 해외 구매대행 업자는 절대로 국내에 재고를 쌓아두고 파는 판매업자가 아니다. 

(해외에서 물건을 대량 사입해서 판매하는 것은 병행수입업자로 물건 사입 건은 모두 관세청과 국세청을 통하여 세금을 납부한 후 세금계산서가 나오는 것이 정상이며, 이 외는 모두 다 무자료이다.)


2. 해외 구매대행 업자물건 중개에 대한 수수료만을 받음으로써 일체의 물건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는 판매자의 손에 거치지 않고 주문한 고객의 명의로 관세청 통관(간이던 목록이던 사업자던..)이 되어 이뤄져야 한다.


이러한 사항이 아닌 병행수입 등은 절대 구매대행이 아니며, 이러한 항목으로 세금을 신고하다가 걸렸을 시에 세금폭탄이라는 애로사항이 꽃 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매년 1월은 이렇게 부가가치세 신고로 바쁜데 더 바쁜날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하는 방법도 알고 스스로 하면서 나중에는 세무사를 쓰고도 여유로울 수 있는 사업자가 되는 것 은 어떨까?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질문 환영한다. 아울러 해외 구매대행 관련 상담 및 강의를 받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쁘고 아름다운(?) 미네스에게 연락을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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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새해 첫 날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 실망감을 크게 안고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온천을 갔다오자는 우리 가족은 원래의 목적지였던 경기도 포천 일동에 위치한 제일 유황 온천으로 다녀왔다.


오늘은 그 곳에 다녀온 후기 및 장단점을 써보려고 한다.



확실하게 인천 강화도 석모도 온천과는 달리 규모 면이나 모든 면에서 압도적인 건물 사이즈로 왠만한 수요도 감당이 가능한 수준의 사이즈. 예전에 다녔던 온천들도 제 아무리 사람이 많다 한들 다 수용이 가능했는데 그 곳이 좀 유별났던 곳이기도 했다.



가격은 1인당 7천원. 타 포스트에서는 카드가 안된다는 것과는 달리 현재는 카드결제가 아주 잘 되고 있었다. 일반 대중탕 수준의 입욕 가격. 그리고 매표소 앞에는 신문에서 가짜 온천이 아닌 진짜 온천 인증을 받은 온천이라는 신문과 인증서가 여기저기 붙어 있었다. 


그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일까?



여느 온천과 마찬가지로 매점. 그밖에 특산물 및 아줌마 아저씨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을 모아서 판매하는 매점들의 모습이 보였다. 다소 우리 나이대에는 안맞는 조잡한 분위기. 뭐 이런것도 아줌마 아저씨들에게는 인간미 있다고들 하겠지?





입욕권은 이렇게 영수증으로 발행해 주며, 이 것을 열쇠와 맞바꿔서 옷장을 이용하고 목욕을 하면 되는 방식의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다.


일단 장점. 물은 진짜 좋다. 유황 비린내가 확 날 정도로 진짜 유황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물은 부들부들했다. 장점은 여기까지.

단점은 상대적으로 노후화 된 시설노천탕이 야외식이 아니라는 점. 뜨거운 물이 있는 노천탕은 아녔다. 옷장도 자그마하고 전체적으로 시설은 요즘 나오는 대중탕에 비해서 굉장히 시설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는 수준.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이다.


참고로 여기 포천 일동 제일 유황온천에도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고 한다. 일단 뭐 경험을 안 해봤으니 어떤 지는 모르겠지만 언제 올 지 모르겠지만 일단 기억은 해 놓는 것으로.


큰 실망감도 없었지만 큰 기대감도 없었던 그냥 그랬던 물은 꽤 괜찮았던 포천 일동 제일 유황온천의 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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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폰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었다. 요즘 스마트폰이 좋아봐야 거기서 거기일 뿐만 아니라 어차피 메인폰이 갤럭시 노트4 이기에 충분히 쓸만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와서 그다지 불편한 감은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서브폰으로 쓰던 노트2가 버거워 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계기로 서브폰을 중고로 업어오느니 어차피 들어갈 돈 새로 사서 새롭게 쓰자는 마음으로 이번에 LG 유플러스를 통해서 직접 돈을 주고 갤럭시 S8 (Galaxy S8) 한정판 컬러인 버건디 레드 (Burgundy Red) 버젼으로 구매하여 개봉한 후기를 작성한다.



예전하고 달리 참 아담하고 심플하게 나오는 갤럭시 S8 패키지의 모습. 그래도 플래그쉽 프리미엄 라인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금은 다른 폰들에 비해서는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옆면에는 버건디 레드 Burgundy Red라고 선명하게 나와 있는 컬러 라인업이 적혀 있다. 원래는 핑크를 사려고 했으나 핑크는 품절이고 레드가 생각외로 색상이 너무 잘 나왔기에 버건디 레드를 선택한 것도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사양들. 주로 볼만한 것이 최근 플래그쉽 스마트폰 부터 적용된 IP6/8 생활 방수와 더불어 홍채인식. 그리고 QHD 인피티니 디스플레이 적용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가 갤럭시S8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폰을 개봉하면 전면은 까맣지만 후면은 빨간색 갤럭시 S8의 본체가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여타의 다른 폰들처럼 디스플레이에 새폰이라는 냄새가 나도록 강조된 사양들이 간략하게 붙여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단부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필요하게 될 각종 부품들이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옛날처럼 핸드폰을 구매하면 엄청난 양의 설명서가 이제는 모든 폰에서 다 제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적으로 충전기OTG 젠더와 더불어 USB 5Pin을 C타입 핀으로 변환이 가능한 젠더가 한개 같이 동봉되어 있다. 젠더가 있다는 것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리기 쉽상일 거 같아서 그냥 따로 케이블을 하나 더 구입하는 편이 더 편안할 듯 싶다.



그리고 충전선과 이 갤럭시 S8의 시그니쳐와 같은 하만카돈 AKG 번들 이어폰이 같이 동봉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은 좋은 것을 싫어하는 게 금방 망가진다는 점에서 적당한 것을 쓰다가 버린다가 내 신조이기에 다시 번들 이어폰을 사려고 한다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생기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예전과 달리 설명서의 의미가 없어졌기에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더불어서 다른 폰에서 지금 현재의 폰으로 데이터를 이동하는 방법까지 같이 작성되어 있다. 이런 점은 참으로 상냥한 듯 하다.



애플 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삼성까지 배터리 일체형으로 출시를 하기에 유심 및 마이크로SD 삽입구가 기계 내부로 들어가기에 뚜껑을 여는 방식이 아닌 이러한 을 이용하여 유심 커넥터를 열어줘야 한다. 


역시 애플의 그것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뒷면의 모습은 대략 이러하다. 상당히 짙은 립스틱의 형상과 더불어서 빛의 굴절에 따라서 색상이 변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유광이 짙은 버건디 레드의 색상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더 고혹적인 미를 발산한다.



유심 커넥터는 이렇게 갤럭시 S8의 스마트폰 윗쪽에 위치해 있다. 저 자그마한 부분을 핀으로 꽂아서 밀면 바로 커넥터가 나오고 그 곳에 모양에 맞춰서 넣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작동하니 역시나 통신사 추노 마크가 붙어서 나온다. 그래도 단말기 자체에 추노마크가 없는 게 어디냐. 옛날같았으면 정말 뒷면에 꼭 통신사 마크 하나씩은 달려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일단은 첫 개통이고 써본지 얼마 안됐지만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한정판 색상 답게 나름 잘 샀다는 생각도 든다. 


카메라, 홍채인식, 지문인식. 그밖에 소프트버튼에 익숙하지 않아도 물리적으로 눌러지는 홈 버튼이 그나마라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조금 세팅할 부분이 많지만 사용하다보면 금방 내 폰처럼 될 거 같다.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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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부터 기분좋고 활기차게 보내기 위해서 온천에 가서 몸을 녹이고 다음 날 몰려올 피로를 없애기 위해서 가족들이랑 큰 맘 먹고 요즘 강화도에서 좀 유명하다고 하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다녀오는 후기를 쓰려고 했으나 역시 새해 첫 날인 점과 더불어 휴일과 엄청난 대기에 그 나마도 대기인원을 안받는다고 하는 최악의 사례를 경험하고 난 후기이다.



일단 석모도 미네랄 온천에서 바라보는 야산의 모습. 근처에 보문사도 있고 경치가 좋다고 하는데 사실 그 경치를 바라보기에는 이미 강화도 및 김포쪽 교통이 너무도 최악일 뿐만 아니라 일단 차가 있어도 휴일에는 엄청나게 지체와 서행이 반복 되었다.



제대로 된 주차장이 없어서 임시로 만들어 놓은 부지에 주차해 놓은 차량들의 모습은 흡사 얼마나 석모도가 입소문이 나고 많은 사람들이 새해를 맞이해서 오는 지 알 수 있었다.



저 멀리 바닷가를 배경으로 우뚝하게 서있는 석모도 미네랄 온천. 사실 여기까지는 굉장히 기대가 컸다. 바다를 바라보면서 가족들이랑 수영복을 입고 해수 온천이라는 것을 만끽 하겠구나 라는 기대감?



워낙 섬쪽이고 바닷바람이 부는 곳이라 매우 추운 건지 모르겠지만 이 날 날씨가 영상권인데도 불구하고 얼음이 얼어 있었고, 눈도 안녹은 곳이 많았다. 얼마나 추웠던 것일까 라는 것이 안봐도 눈에 훤했다.



드디어 도착한 강화도 석모도 미네랄 온천. 하지만 입구에서 아주 청천벽력같은 소리가.. 


당시 도착한 시각은 오후 12:30 한창 낮인데도 이미 대기인원이 다 마감됐고 더 이상의 대기인원은 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럴꺼면 애초 인터넷으로 예약을 받거나 뭔가 시스템 상으로 개선을 하던가 해야 할텐데 수요에 비해서 공간 및 수용할 공간은 개인이 운영하는 온천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고 멀리서 온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었다.





아쉬운 마음에 족욕이라도 하고 갈까 싶었더니만 이게 웬걸.. 족욕탕도 문을 닫았다. 정말 실망감 그 자체이다.


앞으로 얼마나 좋아질지 개선될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절대 아니다. 규모에 비해 수요가 과다해서 그걸 다 못받는 거 뿐만 아니라 도로 사정도 굉장히 안좋았던 점. 하지만 도로는 문제가 아녔다.


먼 길 까지 와서 아무 것도 못하고 기름값 시간 다 버리고 온 생각을 해보노라면 정말 이렇게 경험도 못해보고 최악이라는 소리를 해볼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온천 물의 수질이나 시설은 경험은 못했으니 이에 대해서는 언급을 전혀 하지 않도록 하겠다. 하지만 이제 이 곳은 먼 곳까지 가서 짠맛 조금도 못 보고 나오게 한 내 기분을 굉장히 망쳐놓은 첫 사례가 될 것 이다.


새해 첫 액땜을 이 것으로 했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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