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덕질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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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대표적인 테마파크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이하 USJ.

사실 유니버셜스튜디오 코스 이야기도 하려고 했는데

시간 관계상 우선순위이자 목적이었던

기획전을 먼저 소개한 후에 시간이 나는 틈에

유니버셜 스튜디오 이야기를 올릴려고 한다.



매년 일본 정부의 COOL JAPAN의 일환으로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서는

일본에서 출시했던 애니메이션을 바탕으

새로운 기획전을 열곤 했는데 작년에 이어서

올해는 세일러문 , 고질라 vs 에반게리온, ,루팡3세, 진격의 거인

요 4개의 작품을 기획전으로 열었는데

내가 목적으로 했던 것은 바로

미소녀전사 세일러문 특별전이었다.



이렇게 세일러문 캐릭터까지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딱! 하니

자리잡고 있을 정도로 세일러문의 인기는

벌써 27년이 넘어갔는데도 여전히 큰 인기다.


그런 필자도 세일러문 매니아인 만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다녀온 이야기다.



이렇게 한쪽에 위치한 유니버셜 쿨 재팬 시어터

이 곳 안에서 세일러문 4D 시네마가 열린다.


세일러문은 2019년 8월 25일 오후 2시반까지

개최하고 그 이후로는 언제 할 지 모르는

한정 행사이다.

그래서 급박하게 세일러문 이야기부터 올리는 것도

바로 그 이유 때문이다.






세일러문 더 미라클 4D 문 팰리스라는 주제로

약 20분간의 영상이 진행된다.


참고로 필자가 방문했을 당시 오전 약 11시 반쯤에 대기하여

12시 반에 상영까지 완료를 하였다.


줄이 길어서 걱정했는데 의외로 빠른 입장과

빠른 구경이 가능했던 듯 하다.



기나긴 대기를 끝마치고 들어간 극장의 내부 주변에는

세일러문 내행성 및 외행성 히로인들이

전부 일러스트로 전시되어 있었다.

이 쪽 구역까지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구간이다.

다들 서서 대기를 하는 동안 

중앙에서는 스크린으로 짤막한 영상이 나오기 시작한다.


거기에는 세일러문의 주인공 우사기와 루나.

그리고 악당들이 잠깐 나오는 듯 해서

아..이걸로 끝나는구나 싶은 찰나..???


갑자기 앞의 문이 열리면서 들어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꽤나 많은 인원 수용이 가능한

무대와 좌석.

그 곳에는 세일러문의 시그니쳐

달이 조명으로 장막을 비추고 있었다.

이 곳에서 바로 이 날 보게 될 

세일러문 4D 시네마를 보게된다는 의미이다.


무려 4D인 만큼 당연히 3D안경은 착용한 후에

봐야 한다는 점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윗쪽으로도 다양한 조명과 더불어

뭔지 모를 장치들까지..


이 이후부터의 촬영은 일체 불가이기 때문에

스토리나 그런건 찍을수도 없고

스포일러 관계상 이야기는 어렵지만

의자에서 진동이 느껴졌고

화염이 느껴지는 열기, 물을 뿌리면 물방울.

그리고 바람까지 모두 느낄 수 있게끔

제대로 된 스릴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스크린이 거쳐지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시그니쳐

지구 심볼이 나오게 된다.

이 곳을 통해서 나가면 되는데

사실 세일러문 시네마는 이게 끝이 아니다.


바로 이 곳에서만 구매가 가능 세일러문 한정 굿즈라는

엄청난 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극장을 이용하지 않아도 구매는 가능하지만

세일러문 팬이나 매니아가 극장 관람도 안하고

그냥 구매하면 재미 없는거 아닌가?


자...이제 진짜 세일러문 한정판 굿즈 소개를 가도록 하겠다.



역시 세일러문의 상징인 콤팩트

이 심볼을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다.



좌측부터 각 세대별 변신 컴팩트 피규어.

그리고 주얼리 스탠드.

그리고 키체인까지.

우선적으로 국내에서도 구할 수 없지만

일본 현지에서도 절대로 구매할 수 없는

상품들이 즐비해 있기 시작한다.



여자들이라면 한번정도는 꿈꿀 법한

세일러문 리본.

그리고 환상의 은수정 악세서리

가격대는 좀 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세일러문을 상징하는 드레스의

장신구를 베이스로 한 클러치 백.

어린이들을 위한 굿즈보다는

성인들을 위한 굿즈가 더 많을 정도로

역시 세일러문의 팬 층은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 보다는 성인들이 더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또 다른 곳에는 또 다른 피규어 세트

준비되어 있었다.

돈만 많으면 전부 구매하고 싶지만

역시 경제적 사정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해야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니 말이다..ㅠㅠ



이 아이들은 바로 머리핀이다.

세일러문 캐릭터들의 변신 세트를

기반으로 만든 헤어핀.



그리고 성배 보석함 팬던트 목걸이.

그리고 반지.

성배 보석함은 구매를 해볼까

고민도 해봤지만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에

조금은 망살이고 결국 포기.



그리고 우라노스의 칼과 넵튠의 거울을 기반으로

만든 빗과 거울.

이 상품은 정말 재입고하는 즉시 잘나가고 있었다.

실용적이면서도 디자인도 끝내줬기 때문이었을까...





구매해도 부담스러워서 입지못할

세일러문 반팔 티셔츠.

그리고 헤어 리본.

그 옆에는 쿠션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렇게 헤어 리본의 경우는 가격이 저렴하지만

사실 용도가 불분명해지면

구매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목적을 잘 생각해봐야 했지만 역시...OTZ



귀엽지만 현실에서는 포기하게 되는

세일러문 인형.

피규어도 구매 못하는 판국에 

세일러문 인형이라니...

너무 사치가 아닌가 싶어서 또 포기....



그리고 또 다른 쥬얼리 스탠드.

세일러문 토르소를 기반으로 만든

쥬얼리 스탠드인데

사실 가격에 비해 사이즈도 작아서

구매하기 또 망설였던 아이다.



세일러문 무기를 기반으로 한

탁상용 악세서리.

그저 군침만 꿀꺽 삼키고 또 포기...

그래도 이쁜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세일러문 드레스를 베이스로 한

파우치와 더불어 화려한 잠옷.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용기가 있다면

구매해볼 만한 상품임에는 틀림 없다.



또 다른 쥬얼리 스탠드.

세일러문의 드레스 버젼이자

퀸 세레니티를 떠오르게 만드는 듯한

드레스 버젼이다.



꽤나 퀄리티가 좋았는데 

가격은 나쁘지 않았던 세일러문 클러치백.

역시 색상이 강렬해서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도 있을 법한 디자인이다.



별도로 주문 요청을 하면 따로 꺼내주는

턱시로 가면의 시계...? 아니면 세일러문 시계?

그리고 손목시계.

역시 한정 상품인 만큼 가격이 조금은 쎈 편이다.



마지막으로 이번 쿨재팬의 일환으로

발매된 세일러문 콤팩트 브로치 모형.

팝콘 케이스도 팝콘케이스지만

이 상품이 금년도 시그니쳐로 소개되고 있었다.


가격은 저렴했고 한개정도는 사볼만 한 스타일이었다.


과자 종류도 많고 이외 필자가 소개 못한 상품도 무궁무진하다.

며칠 안남았지만 혹시라도 다녀올 의향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잊지말고 꼭 세일러문 쿨재팬 시어터에 방문해서 관람도 하고


일본 시내에서도 구하기 힘든

한정판 굿즈를 구매해보는 기회도

가져보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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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카드캡터 사쿠라

기획전 전시회 이야기이다.

정말 얼마나 가고싶었냐면

....더는 설명 안해야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인기

얻고 있는 카드캡터 사쿠라

우리나라도 최근부터는 카드캡터 체리가 아닌

일본 원제목인 카드캡터 사쿠라로 

연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이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좌측부터 중국어, 영어, 한국어, 태국어

이 순서로 각 국가별 단행본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쿠라의 인기는 지속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




이렇게 1관을 넘어서 2관으로 넘어가면

여기에서는 촬영이 불가능한 구간인

케로짱의 오마케 구간이 나온다.

그 구간은 애니메이션을 약 2~3분간 

방영해주면서 케로짱의 소개와 인사가 이뤄지는

애니메이션을 청취할 수 있다.


그 곳을 보고 넘어가면 바로 아래부터는

진짜배기의 전시구간이 나온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이미지에 걸맞는

꽃 이미지가 다양하다.

바로 이곳부터가 각종 작품 전시 공간이다.

일부 구간을 제외하고 촬영이 금지된 공간이 있어서

촬영 가능한 곳만 공개한다.


이 곳은 관객들이 직접 꽃 스티커를 붙이면서 참여하는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꽃 작품 주변으론 다양한 꽃 스티커로

화려함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정말 이 곳 히라카타 파크

잘 온 거 같다.



필자도 부끄부끄하지만

한번 붙여봤다.

정말 빼곡히 붙여놓은 모습을 보고

얼마나 많은 관람객이 왔고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는 점이 분명해졌다.





드디어 나왔다! 

사쿠라의 기념비적인 코스튬!

1기 대표 코스튬이다.

빵모자와 날개.

그리고 리본, 패티코트 장식이 백미

메이드 원피스.


사쿠라 매니아라면 한번 쯤 입어보고 싶어할

그 코스튬이다.



이렇게 일러스트에서도 소개가 될 정도이며,

내용도 이렇게 상세하게 적혀 있다.




그리고 그 뒤로는 하얀 천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그 뒤는 바로 토모요 짱의 작업실 분위기

완벽히 재현해낸 분위기였다.


그런 공간속에서 탄생한 화려한 코스튬.

이 코스튬이 바로 카드캡터 사쿠라의 전매특허이자

시그니쳐라고 할 수 있는 코스튬이다.



그리고 넘어가서 한번쯤 봤을 법한 코스튬

1기 닭봉을 쓰던 그 시기에 입었던 달을 컨셉으로 한 

코스튬 중 하나이다.



그리고 2~3기 코스튬까지 넘어와서

어느샌가 지금의 클리어카드라는

새로운 세대까지 오게 되었다.


그 사이 키노모토 사쿠라는 어엿한

중학생으로 자라났고, 이제는 성숙한

모습만 가득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이 코스튬을 보면서 

모두들 카와이~ 가코이이~~

하면서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관람객의 다수가 특징인 점.

바로 지금의 20~30대. 

심지어는 40대의 분들도 존재하고 있었다.

그리고 애엄마. 아저씨.


의외로 어린애들보다는 나이든

성인들이 더 많다는 점이 특징적이었다.


그리고 더 특징적인건 의외로 중국인, 동남아 지역

외국인들도 어떻게 알고 왔는지

즐겁게 관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안보이지만 한번 더

토모요의 클로젯을 자세히 찍어봤다.

이런 호사를 누리는 사쿠라짱을 보노라면

토모요가 얼마나 사쿠라를 소중히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 곳부터는 제 3관.

기록의 방이다.


이 곳부터는 촬영이 금지된 구간이다.

바로 단행본의 일러스트핵심 스토리가 가득한

구간이기 때문에 눈으로만 감상했다.


물론 일본어가 서투른 관계로 해석하는데 

많은 시간과 어려움이 따랐지만

그저 그림과 대충 알고 있는 스토리를 파악해도

얼마나 달콤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지 알 수 있다.


오사카에서 오랫만에 힐링한 느낌.


마지막 다음편으로 넘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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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마지막 겨울.

일본 도쿄 롯폰기에 있는 모리타워.

그곳에서 정말 본인에게 있어서

꼭 가야 했지만 갈 수 없었던 기획전이 있었다.


바로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그 전시회에서는 카드캡터 사쿠라

팬, 매니아들을 위한 전시회 및 한정 굿즈

판매가 이뤄지는 행사가 있었다.


하지만 금전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본인에게 있어서 큰 절망을 

가지고 있었던 행사였지만

오사카에서 2019년 지난 초여름부터 

특별전이 다시한번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부리나캐 다녀온 이야기이다.



오사카 난바역에서는 약 50분거리.

오사카부 히라카타시에 위치한

히라카타 공원.


요도야바시나 쿄바시역에서

케이한 전철을 이용하여 히라카타코엔역에서 하차.

도보로 약 5분이면 당도할 수 있는 히라카타파크.



지난 2019년 6월 8일 개장하여

금년 9월 15일까지 3달간만 진행하는

카드캡터 사쿠라전.

이번에 못 보면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르는 행사였다.



뭔지 모르게 동네의 분위기는

조용한 경기도권에 위치한

로컬 테마파크의 느낌이 물씬 풍겨졌다.

그렇게 동네 분위기를 만끽하고

약 5분간 걸어오면 만날 수 있는 히라카타 파크.






히라카타 파크의 개장시간은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테마파크 내 놀이기구 지유이용권 금액

성인 기준 4400엔.


그리고 카드캡터 시쿠라 전시회 기획전의 입장료

성인 기준 1900엔


다행이도 공원 입장을 하지 않고 오로지

사쿠라 전시회만 보러 올 목적이라면

전시회만 볼 수 있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렇게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을 하면 된다.

티켓의 구매는 현금 및 카드 사용이 모두 가능하다.



이렇게 놀이공원인 히라카타 파크의 입장 구역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 기획전 입구별도로 분리되어 있었다.

그렇게 티켓을 제시한 후에 입장한다.


역시 이 곳도 사진 촬영이 가능한 구간

불가능한 구간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가능한 구간에서만 촬영을 하였으니 안심해도 된다.



우선 입장하고 나서 만날 수 있는

크로우 카드북.

1세대 크로우 카드북으로

초창기 크로우 카드를 수집하던

그 모습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벌써 세월이 흘러서 

카드캡터 사쿠라가 연재된지 22년이 넘었다.

초창기 SBS를 시작으로

이제는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 연재까지 진행중.

카드캡터 사쿠라가 지금 새로운 이유의 내용이 담겨있다.


여전히 잘나가는 월간 소녀 만화 잡지 나카요시.

그리고 한국에서는 밍크.

지금은 별도로 단행본만 나오는 한국이지만 

한국에서도 카드캡터 사쿠라의 인기는 여전하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인기요소라고 한다면

역시 다양한 코스튬을 보는 재미가 백미일 것이다.

어쩜.. 한 벌 정도는 갖고싶다고 느껴질 법한 코스튬 일러스트.

여느 소녀 감성 물씬 풍겨지는 화려함.

그리고 뿜뿜 뿜어져 나오는 멋짐.


이렇게 일러스트 캐릭터와 관련된 이야기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조금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그림 자체만 봐도 감동이라고 할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수작의 따뜻홤을 지속적으로 전한다.

비록 카드 사수 및 다양한 음모가 펼쳐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드캡터 사쿠라의 전체적인 스토리

따스하고 정말 착하고 귀엽다.


일부 더 많은 표현을 하고 싶지만 

애니메이션을 다 못봤거나 코믹스를 다 못본 

사람들을 위해서 스포 방지 차원에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다.









이렇게 다양한 카드캡터 사쿠라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제작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가

듬뿍듬뿍 담겨져 있는 카드캡터 사쿠라 기획전.


다음 편에서도 더욱 더 귀엽고 재밌는 이야기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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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미네스는 과거에 코스프레를 했던 경험이 꽤 있다.

그 첫 코스프레의 경험은 아카코믹페어. 

보통은 ACA 아카라고 많이 불렸었다.

그러다가 코믹월드가 시작되었고, 

어느샌가 코믹월드를 필두로 디쿠, 시카프, 코코피아 등

다양한 이벤트 업체의 난립이 시작됐지만

결국 대형행사로 남은 것은 코믹월드가 전부인 셈.


오늘은 지난 3주전에 생각치도 못한 장소에서 만난

현재는 사회인으로써 활동하는 자칭 오타쿠 출신들이 모여서

새로운 문화의 거리를 만들기 시작하였는데 오늘은 그러한 거리의 이야기이다. 



서울 명동 퍼시픽 호텔부터 

남산 구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까지의 거리

만화특화거리로 만든 재미로.

만화삼거리라는 명칭의 거리다.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인 서울 애니메이션센터와 

서울시. 그리고 몇몇 기관과 거리 사업자들이 같이

협업하여 만든 거리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했다.


흡사 망우동의 상봉공방거리.

그리고 과거에 핫했던 이태원 경리단길

그리고 요즘 많이 떠오르는 망원동 망리단길,

그리고 이화동의 벽화거리 같은 느낌으로

이 쪽 명동 남산길은 이러한 특화거리를 만든거 같아 보인다.





첫 초입부터 보이는 카봇과 각종 건물에 붙어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들.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YTN 남산타워.

일단 초입부터는 애니메이션의 스멜이 

느끼기 힘들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공영주차장에서 보이는 이 스멜.

그렇다. 로보트 태권V가 그려저 있는 주차장이다.

실제로 이 주차장 옥상에는 카페김청기 감독의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깨알같은 지각대장

양영순 감독덴마도 그려져 있었다.



그리고 덴마 옆에는 이충호 감독의 작품도 그려져 있었다.

과거 마이러브의 영광은 이제 유명한 작가들도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옮겼듯이 이 작가 또한

다음, 네이버 웹툰으로 재기의 발판을 올린듯 하다.


그러고 보면 과거에 재밌게 봤었던 키드갱의 작가 또한

연재 중단 이후의 이야기는 웹툰을 통해서 재기를 시작했고

또한 전설이 아닌 레전드.

신 암행어사까지 웹툰으로 재구성..

만화책 단행본은 사그라 들었어도

웹툰으로 영광과도 같은 작가들의 재기가

참으로 멋진 인상을 남겨주는 듯 하다.





그리고 DCC 웹툰 카페.

최근 한국의 웹툰시장은 정말 방대하게 커졌고

그 만큼 모 회사의 웹툰 입성은

일본 주간 소년점프의 입성 수준에는 버금가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만큼 만화 작가로써

웹툰으로 시작해서 작가의 길을 걷는 분들이

굉장히 늘어난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다양한 작가들사인과 화보.

그리고 등신대 엑스베너.

카페까지 겸하고 있는 분위기.


카페이기도 하지만 국내 웹툰의 홍보와

관련 굿즈등의 판매.


처음 온 사람들도 부담없게끔 되어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야외 테라스도 있었으나 야외 테라스는 더워서..

하지만 조금 시원한 날씨일 때는 왠지 기대가 크다.






..그리고 코스프레...엥?

베놈과 인형?

저.. 인형...포즈가 사람같아..

거 참 신기하네...

이런 것은 라스베가스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말이야..허허..


뭐튼 갈 길이 바쁘니 다른 곳도 가보자.



페나비 라고 하는 또다른 캐릭터 샵 겸 카페.

당일 굉장히 다양한 안내를 해주신 대표님.

덕분에 이 거리의 목적과 목표를 굉장히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었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누구도 한번쯤은 빠지게 된다는 

레트로한 분위기.

그리고 피규어와 만화책.




그러한 분위기를 잘 살려내어서 꾸며낸 듯한

느낌이 드는 한쪽의 모습.

어렸을적 로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피규어, 만화책, 게임기의 배치는

아주 적절하디 적절한 

애니메이션 오타쿠

혹은 게임 오타쿠들의 로망과 

같을 수 있다.






이렇게 카페도 운영하고 있었다.

사진은 흔들렸다.

이제 나이가 먹었다는 의미다.

하지만 덕내 나는 사람들은 

제 아무리 의대를 다녀도, 공무원이 되어도

심지어 어디선가 장사를 하여도

덕내는 없앨 수 없는 법.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고 하니까 말이다.



이렇게 전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닌

직접 게임도 하고 만화책도 읽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 되어 있었다.


것보다 저 와콤 태블릿...

비쌀텐데... 정말 비쌀텐데...

파이오니아 DDJ와 더불어

하나의 드림템 중 하나이다.


이런 저런 대화를 하면서 사진을 찍어봤다.


거리 자체가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거리에 대해선 

완전한 개방을 할 것이며,

그에 따라 관련 코스프레, 코스튬플레이를 즐기는 분들을 위해서

이 쪽의 만화거리 쪽에서의 코스프레를 즐기는 것

언제든지 환영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다.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향기였다.

코스프레의 맛.

해본 사람은 알 것이다.

나이 들어도 끌어오르는 사람들은

계속적으로 끌어 오를 것이다.




...라고 하는데 엥?

아까 그 인형이잖아!?

뭐...뭐야!? 사람이었어?

물어봤다.

"이보시오. 당신이 하는 이 코스프레 뭐요.?"

" . . . " (손짓만 한다.)

"허..거 참... 사람이 물어봤으면 대답하는 미덕이 있어야지"

" .. . . " (손짓만 한다.)

옆에 있던 분이 말씀하신다.

"아.. 이거는 키구루미 코스프레예요."

"에!? 으아니!? 챠!?"

한국에도 실제로 하는 사람이 있었다니..

거 참...대단하다...



그리고는 남산 공영주차장의 옥상에 마련된 곳으로 

나를 갑자기 데리고 간다.

이러한 곳이 있다고 알려주시는 키구루미 코스플레이어

(...라고 쓰고 사실 저분이 아니라 페나비 사장님이 알려주신 장소이다.)


그랬다. 이 더운날.

코스프레를 하고 싶은 사람들은 맘껏 하고 사진 찍고

즐겨도 되는 유일한 무법(?)지대.



남산 주차장 옥상에는 이렇게 

카페 겸 사진 찍기 딱 좋은

쉼터까지 마련되어 있었다.

인싸라면 해쉬태그 달고

인스타질좀 하겠지?






그리고 역시 누가 덕후 아니랄까봐

다양한 피규어를 전시 및 판매까지 하고 있었다.

이런거 보면 안좋아하는 덕후는 

덕후가 아니라고 하지 않던가.


정리 하자면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거리이자 특화된 상점 카페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만화삼거리 재미로.

바로 명동 앞이기 때문에 잠깐 시간내어서 방문해도 좋을 듯 하다.


특히 코스튬플레이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관련 정보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혹은 재미로 내에 있는

업체에 문의를 해도 좋을 듯 하다.


아직 홍보 중인 단계라 미흡한것이 많다고 하지만

분명 컨텐츠 강국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되리라 믿는다.


明洞有与首尔的动漫相关的街道。

如果你喜欢COSPLAY,COSPRE,你可以在这里享受。

如果需要更衣空间,可以向上面照片上的店铺咨询。

喜欢Animation COSTUME PLAY的人,

如果在韩国明洞旅行的话,推荐这条街上的COSP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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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중 하나가 바로 엄청나게 발전한 애니메이션 만화가 그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그 만큼 일본은 애니메이션과 만화 분야. 발전하여 캐릭터 컨텐츠 산업으로 더욱 발돋움한 것을 알 수 있지만 정작 일본 정부는 서브컬쳐라는 이유만으로 애니메이션을 홀대하고 앉아 있으니 참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오늘은 영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도 꽤나 이름을 날리고 있는 토에이가 지난 7월 28일 오픈을 개시한 일본 도쿄에 위치한 토에이 애니메이션 뮤지엄에 대한 안내이다.



흔히 일본 오락실이나 그밖에 뽑기 기계에서 크레인으로 피규어를 뽑으면 항상 만나볼 수 있는 저 고양이 스티커

바로 일본 토에이 애니메이션의 간판 캐릭터이다. 일명 장화신은 고양이

금딱지 색상의 고양이가 붙어있는 정식 토에이 라이센스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렇게 입구가 나오게 되며, 박물관 내부는 사진 촬영이 원천적으로 금지이기 때문에 현재 인터넷에 공개된 사진만을 위주로 소개를 할 수 밖에 없다.

포스팅을 하는 금일 기준으로 프리큐어 특별전이 열리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일본이 애니메이션과 관련되어 특화된 점은 틀림 없으나 그 흔하디 흔한 애니메이션 박물관이 정작 한국에는 서울과 부천에 두개가 있을 정도로 많이 있지만 일본 도쿄에는 지브리 박물관과 스기나미 박물관이 있으나 생각외로 작은 규모로 인해 다소 아쉬운감이 있었다고들 한다.

토에이가 배급한 애니메이션의 종류를 보면 가히 독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



물론 이 프리큐어도 당연하게 토에이가 제작하여 배급했기에 특별전으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수준.

본디 토에이는 東映(동영) 영화사로 시작했으며, 그 산하에 토에이 애니메이션 사가 자리잡고 있는 수준. 

요술공주 샐리부터 은하철도 999 , 큐티하니, 타이거마스크 , 닥터슬럼프 , 북두의 권, 드래곤볼, 원피스 , 세일러문 등... 거의 우리가 한번도 안들었어도 한번만 들어본 적이 없을 법한 작품들은 다 여기서 취급했다고 할 수 있다.


https://museum.toei-anim.co.jp/


여기의 특징은 입장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만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




가는 방법 : 이케부쿠로역에서 세이부철도 이케부쿠로선을 타고 

오이즈미학원역( 오이즈미가쿠엔 )에서 내려서 도보로 약 10분

영업시간 : 오전 10시~ 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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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철도를 타면서 커가는 본인의 미래를 꿈꾸고 살아온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필자 미네스또한 똑같은 마음이며, 지금도 철도는 아직까지 마음 한켠에 자리잡은 것 중 하나이다.  그런 철도에 대한 매니아 층이 정말 크고 두텁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은 요즘 많이 늘어났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잘 모를 것이다. 



철도 매니아들이라고 한다면 보통 철도 매니아, 팬, 오타쿠, 안좋게는 오덕이라고 불릴 정도로 철도와 관련된 정보 수집 등을 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특히 철도로 굉장히 발달한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우는 우리나라 사람들도 그렇지만 일본도 우리나라쪽의 철도 이야기가 간혹 들릴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신규차량. 혹은 이쁜 배경. 마지막 운행 등 다양한 기념 사진을 찍는 매니아들은 기본이다. 

철도 차량 특성상 내구연한도 있고 그에 맞춰서 차량도 새로 들여와야 할 뿐만 아니라 마지막 운행도 하기 때문에 그러한 소식을 입수해서 사진 촬영을 나가는 매니아들도 꽤 많다고 한다. 



특히 이 장면은 강원 영동선 스위치백을 타는 KTX 산천의 모습이다. 최고급 고속열차가 고속선이 없던 당시. 그것도 스위치백을 거쳐서 나한정역으로 가는 모습을 포착한 모습인데 이 사진은 실제로 매니아들과 더불어서 일본의 철도 매니아들도 소식을 듣고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왔다고 할 정도라고 한다. 



사진 찍는걸 이쯤으로 한다면 이렇게 디오라마, 혹은 철도 프라모델 등 다양한 모형과 그밖에 움직임까지 같이 구현하려고 미니 철도 타운을 만드는 매니아들도 있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철도 모형을 구축하고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역대 매니아들이 쓰는 돈 중에선 최고 금액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철도 매니아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게임도 있다. 철도 경영 시뮬레이션철도 운전 시뮬레이션. 두 종류로 나뉘어져서 게임이 존재하는데 경영 시뮬레이션은 주로 로코모션. 그리고 트레인 시뮬레이터, A-Train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철도 운전 게임은 전차로Go가 주류이며, PC용, 플레이스테이션, 자체 컨트롤러까지 존재한다. 



물론 그 뿐일까?교통카드도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교통카드는 우리가 흔히 편의점이나 가판대에서 파는 다양한 그림, 캐릭터가 들어간 카드가 전부일테지만 철도 매니아들이라면 그런것 보다도 각종 기념 카드가 중요할 것이다.

물론 그러한 기념 카드는 비정기적으로 나오며 특정 전철역 혹은 추첨으로 행사를 한다고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각종 철도 승차권, 회수권등도 고이 모으는 매니아들도 있다. 



특히 일본에서 제일 대단한 점은 바로 이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잘 가지고 있지 않는 과거의 철도 시간표부터 시작해서 자국의 국영 철도, 민영철도. 일제시대의 철도 시각표까지. 

 그것도 일본에서 한국 철도 시간표를 책으로 모아서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나라에도 시간표를 모으는 사람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이 책을 판매하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매니아 행위가 너무 심해지게 되면 이렇게 철도공사의 재물까지 파손, 훔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엄연한 절도, 재물손괴 행위이다. 

실제로 허락을 받고 받아온다면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관계자 외에는 철도 재물을 함부로 넘길 수 없게 되어 있기에 훔쳐 가져가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발생하오니 이런 짓은 하지 말도록 해야 한다.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을 보통 철싸대라고 외쳐진다.  


모든 팬질 매니아 질. 그리고 덕질도 체력과 돈이 중요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적당히 하는게 매우 중요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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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천 국제 만화 축제

매년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는 대한민국 축제 중에서 이번에는 만화와 관련된 행사에 다녀온 후기이다. 

현재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최대 축제가 SICAF, 코믹월드, 캐릭터페어 , 케이크스퀘어 등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 하나인 부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부천 국제만화축제에 다녀온 후기이다. 


부천 삼산체육관역 바로 앞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내에서 행사중인 부천국제만화축제. 벌써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행사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예전에는 이렇게 규모도 크지도 않았고 거기다가 이렇게 으리으리한 건물이 없던 시기였는데 어느샌가 부천이라는 지역은 이렇게 몰라볼 정도로 발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다양한 업체에서 지원해줘서 현재에 이르는 부천국제만화축제. 여타의 행사에 비해서 굉장히 긴 기간동안 하는 듯 싶었다. 

마침 이거 작성하면서 그러면 SICAF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언제인지 확인해본 결과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DDP에서 열린다고 되어 있었다.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아녔다면 여기 이곳 부천 만화 박물관도 올 일이 없었겠지만 이렇게 큰 박물관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굳이 축제가 아녀도 볼거리가 많았으며, 주변에는 이렇게 검정고무신 및 머털도사, 또봇 국내 작가들이 일궈낸 만화들의 모형들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모델이 기안84인가. 패션왕노병가. 그리고 요즘 복학왕으로 우기명을 키우고 있는 우기명의 아버지이자 나혼자 산다로 활동하는 연예인 웹툰작가 기안84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렇게 각종 대학교 및 만화 관련 단체에서 부스를 차리고서 홍보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애니메이션 만화 축제의 백미는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아니던가. 

가장무도회라고 생각하면 좋을 듯 싶지만 내가 특정 캐릭터와 동화되어 변신할 수 있는 기회인데 이 문화도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서 발전해왔다는 점을 보면 참 대단하다. 



코스프레 행사는 평시에는 삼산체육관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마지막 퍼레이드는 부천시청에서 주변을 한바퀴 도는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한다. 이 날 비록 퍼레이드는 못봤지만 부천시청 뒷마당에서 열린 마지막 축제에 참가하면서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코스프레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는 분들은 알겠지만 필자인 미네스도 프로필 사진이 코스튬플레이 사진으로 되어있다. 

그렇다. 미네스도 이러한 코스튬플레이 경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대리만족하는 수준으로 살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부천 국제 만화 축제에서는 이러한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었다.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볼거리. 기간은 오늘까지라고 하니까 혹시라도 마지막 휴가인데 어디론가 계획은 없고 멀리 가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이렇게 부천국제만화축제 행사장에서 다양하고 생소한 볼거리를 즐기고 가는건 어떨까 생각해본다.


만약 부천 국제 만화 축제를 못갈거 같다? 그러면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8월 23일 부터 26일까지 SICAF 서울국제애니메이션만화페스티벌이 열리니까 그 쪽을 가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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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2월 16일부터 18일까지 도쿄 인근 치바현에 위치한 대형 컨벤션센터인 마쿠하리 멧세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만화인 원피스, 드래곤볼, 헌터x헌터 나루토, 블리치가 태동한 그 주간 잡지인 점프가 있다.

그러한 점프 만화책 출판사에서 매년 열리는 점프 페스티벌 (이하 점프 페스타)이 열렸었다. 

오늘은 그와 관련된 사진 리포트가 준비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사진이 많기 때문에 내용 보다는 사진위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



역시 소년점프의 간판격 만화인 원피스를 시작으로 드래곤볼이 그 옆을 자리 차지하고 있다. 

과거의 어린이가 드래곤볼을 보고 자라왔다면 지금은 그 과거의 어린이와 현재의 어린이들 모두 원피스를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니 말이다.



이렇게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마련함으로써 지금의 점프가 있기까지의 역사가 담겨진 다양한 소개가 마련된 곳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점프에서 연재 힜거나 연재중인 모든 작가들의 축전들이 모두모두 모여 있다. 

심지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휴재를 하고 계신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도 축전을 내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일가시 토해라!!



작가들이 그린 축전과 더불어 원판화와 일러스트. 그리고 만화책에 들어가는 그림들까지 전시해놓은 모습이 펼쳐져 있다. (이 사진을 찍은 리포터가 촬영금지 사진도 허락을 받고 찍었다고 한다.)



맛쿠하리 멧세의 입구에는 이렇게 모든 캐릭터들이 집약되어 있는 점프 페스타 홍보물이 붙어 있다. 

이 곳 마쿠하리 메세에서는 점프 페스타 외에도 원더 페스티벌이 매년 2번씩 열리는 거대한 행사장이다.






중앙에는 이렇게 점프의 대표 만화 캐릭터와 더불어서 홍보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첫번째 캐릭터는 모르겠지만 두번째 캐릭터는 유희왕. 


필자인 미네스도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애니메이션을 많이 못 본게 한이 될 따름이다.



나루토는 졸렬마을에서 대인배 멘탈을 가지고서 결국 호카게까지 올라갔더니 또 멘탈을 산산조각 부서지게 만드는 본인의 어린시절 닮은 아들 놈의 새끼를 낳아두고 서 또 다른 스토리가 시작되게 된다. 예전에 원나블을 생각해본다면 원보블까지는 불가능은 하겠지만 보루토 자체도 나름 재밌는 요소가 많기에.


것보다 블리치의 위력은 예전 만큼은 못해도 아직까지 꾸준하게 인기가 있다는 것은 그래도 역시 명작은 명작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요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는 하이큐와 죠죠의 기묘한 모험. 

특히나 하이큐의 경우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애니메이트에서도 나름 주력 캐릭터 상품으로 동인녀들의 눈이 돌아가게 만드는 듯 하다.



도쿄구울도 한창 인기가 식지않고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나타나서 뭇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서브컬쳐라고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의 효과는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이렇게 원피스, 나루토, 하이큐, 블리치, 드래곤볼, 테니스의 왕자, 유희왕 , 헌터x헌터 등등.. 다양한 명작들이 출시되어 좋은 작품들은 꼭 점프를 거쳐가는 편집장들의 갑질 아닌 갑질로 작가들을 괴롭히는(?) 점프의 점프 페스타 사진 리포트는 여기까지이다.


혹시라도 가볼 기회가 생기면 좋겠지만 2019년 점프 페스타의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장소는 그대로 마쿠하리 멧세로 정해질 것이며 통상 연말 혹은 내년 초에 열리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하여 여행 계획을 짠다면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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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네스는 일본의 한 블로거가 올린 이야기가너무도 재밌어서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올리는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한다. 오늘은 편안히 읽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 특히 지금의 2030 여성분들이라면 꼭 한번쯤은 느껴봤을 법한 동심일꺼라 생각이 든다.


<이 글은 미네스의 이야기가 아닌 한 외국의 블로거가 작성한 글을 발췌해 왔음>

<미네스의 의견은 미네스 주로 중간에 끼워넣음.>



안녕하세요. kasumi 라고합니다. 

저는 " 프리큐어 숫자 블로그 '라는 프리큐어 관련된 숫자를 연구하는 자잘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매우 슬픈 일이 일어났습니다.ㅠㅠ



중학교 1 학년 딸에게 프리큐어의 블로그를 쓰고있는 것을 들켜버렸습니다!!!!



평소 방에 프리큐어 장난감, 책이 넘치고있는 것을 

딸이 목격하고 있기 때문에 놀랄 모습은 전혀 없었는데... 


그것은 제쳐두고. 

네. 저  프리큐어 엄청! 사랑 해요.  

2016 년 프리큐어는 "마법사 프리큐어!"  

결국 프리큐어도 지금까지의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마법'을 사용하게되었습니다.


(미네스 주 : 아니...그 많은걸 다 외웠다고? 난 전혀 모르는 부분인데?)



자 여기서 퀴즈 내겠습니다.

과연 여기서 어떤작품의 마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지팡이인지

맞추실수있나요?




미네스 주 : 그래. 몇개는 알지만 몇개는 몰라요....




자 본격 아줌마가 내는 퀴즈를 올리겠습니다.

다음 "작품 명"과 "스틱 이름"을 대답.

※ 저희 집에있는 것으로부터 비교적 새로운 스틱을 촬영하여 목록에했습니다. 정확하게는 '마법의 지팡이'가 아닌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을 본 것만으로 행복한 기분이 될 수있는 

사람은 상당한 '자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네스 주 : 오빠! 기분좋아졌쓰!!)



1번 부터 20번 순입니다~

봉인의 지팡이 (카드 캡터 사쿠라) 
사랑의 비트 ♪ 러브 기타로드 (스위트 프리큐어 ♪) 
문 스틱 (세일러 문) 
레이 징 하트 (마법 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1st) 
뻬뻬루토뽀론 (오자 마녀 도레미) 
마법의 지팡이 (천사 소녀 새롬이) 
신선한 큐어 스틱 (프레시 프리큐어!) 
스파이럴 하트 문로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 
큐어 플뢰레 (Yes! 프리큐어 5GoGo!) 
카레 문 범위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 
공주 양초 (스마일 프리큐어!) 
빙글 빙글 링클 (마법의 요정 페르샤) 
크리스탈 공주로드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링클 스틱 (마법사 프리큐어!) 
보석 뽀롱 (오자 마녀 도레미 어딘가 ~ 응!) 
러브 키스 루즈 (두근 두근! 프리큐어) 
달콤한 뽀롱 (도 ~ 욱! 오자 마녀 도레미) 
플라워 택트 (하트 캐치 프리큐어!) 
큐티 문로드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R) 
별의 지팡이 (카드 캡터 사쿠라)

(미네스 주 : 끼얏호!!!! 프리큐어 빼고 다 맞췄다!! 난 프리큐어 모르는 아재라규~~!!)

 10 개 이상의 작품 이름과 스틱 이름을 알면 상당한 강자는 아닐까 모르겠어요.  
기본 마법의 지팡이라고 한다면 「흰색」 「핑크」 「황금」로 구성되어있는 것도 알 수 있겠네요. 


이 중에서도 제가  즐겨 찾는 아이는  

2 번 "사랑의 비트 ♪ 러브 기타로드 (스위트 프리큐어 ♪)" 입니다. 


이것은 "변신"하거든요 "변신!!" .


(미네스 주 : 이 쯤 되니까 정말 무서워지기 시작해지고 있다..)


핑크, 금색을 기조로하는 것이 많은 이러한 장난감에서 하늘색을 기반으로 한 배색과 기타 모드에서 로드 모드로 "변신"하는 사양 (정식으로는 설명서에 "변형" 라고 명기되어 있습니다만..) , "셔틀 ー 큐이잉!ー ー ー 바겐"이라고 기타 사운드를 연주하는 곳이라고 하여, 남자의 마음을 자극시키지만, 여자를 위한 장난감입니다. 

이것은 프리큐어 완구 중에서도 꽤 상위에 들어갈 수있는 장난감이 아닐까요. 

이 장난감의 영향인지는 알 수 없지만 2013 년에 같은 소녀 용 애니메이션 

 '아이 엠 스타!'에서도 '아이 엠 스타! 가리 록 기타 "가"프리티 리듬」에서도  

「프리즘 레인보우 기타 "등 기타 형식의 완구 발매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는 놓아두고....


(미네스 주 : 뭘 놔두라는거야!!!!!!)




딸에게 프리큐어 블로그를 들켜부렀다!



모처럼 딸에게 프리큐어 블로그 쓰고있는 것이 발각된 것입니다,  

이 퀴즈로 우리 딸도 얼마나 아는가 해주었습니다.


이 아이가 바로 제 딸. 현재 중학교 1학년




미네스 주 : 아청법! 철컹 철컹~~!!!

중 1인 딸에게 내준 퀴즈의 답변은?



얼라리요....... 


당시보고 있던 프리큐어 이외 대부분 모르는걸 생각하면 의외로 알고있는거다 ......? 


작품 이름은 거의 정답하고있는게 ....... 


심야방송인데 "마법사 프리큐어!라고, 어떻게 알고 있 ....... 


오자 마녀 도레미 시리즈는 DVD로 전부 보기 때문에 안다 해도,  

뭣이 중헌디 중학교 1 학년이 「크리미 마미」를 알고있는거야 ......? 


"4. 마법 소녀 리리컬 나노하 '의 성난 마음을 "심야 애니메이션 "이라고 짐작할 ...

아버지가 과연 범인 인가 .......



애니메이션의 세계에서는 

"중학생 여자 '와'마법의 지팡이 '좋은 조합 이군요.

그러나 현실 사회에서는 "중학생 여자 '와'마법의 지팡이 '는 

가장 인연이 없는 조합은 아닐까요?

중학생 여자는 마법의 지팡이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좀 여러가지 물어 보았습니다.


(미네스 주 : 그러니까... 당신 딸도 무서워!!!!!!!!!!!!!!!!!!!)



딸 : 아! 이것! 쿠루쿠루라고 돌리는 녀석이다 ! 
큐어 지요! 하트를 그리는군요. 플루트 라든지!
아빠 : (의외로 텐션이 폭발하네 ......)
딸 : 옛날꺼는 더 크지 않았어?

아빠 : (따님.. 몸이 커졌다는걸 생각해주셈요..)


딸 : 사쿠라이다! 카드 캡터 사쿠라 카드 두드리는 녀석.  
"츠바사 크로니클"또는 "코바 토」 또는 「사쿠라」 어디 나와 있었는지 잃은거같아.
아빠 : 응? 츠바사 크로니클 ......? 코바 토 ......? (어째서 알고)
딸 : 했던말 또 했네! 사쿠라! ! 이 귀엽다. 이거 갖고싶어. 내놔!!!.
아빠 : .......

<미네스 주 : 일본어의 한계가 오기 시작했다...뭔 내용인지 모르겠다...>




그 이외의 내용도 있으나 패스를 하고

 결론은 

결론 : (n = 1 일 때)

중학생 여자도 마법의 지팡이는 귀엽다고 인식한다 입니다.



아직 딸이 어렸을 때 장난감 매장에서 '갖고싶어 !!」 

「사달라고 "라고 울면서 떼를 쓰고 있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사줄 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 

장난감을 사 줄 수 없어서.

울고있는 딸의 손을 억지로 잡아 당겨 장난감 매장에서 데리고했습니다. 

물론 교육도 "뭐든지 사줄 수는 없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마음이 아프군요.

왜냐하면 언제나 아버지는 딸의 미소가 보고 싶은 건 맞잖아요.


6 년의 시간을 거쳐 드디어 딸에게 전달할 수있었습니다. 

뭐, 아니나 다를까 '필요 없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만.


좋습니다. 

딸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자신의 컬렉션에 추가해야합니다.


아. 

대신 카드 캡터 사쿠라의 '봉인의 지팡이 "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네스 주 :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지금이라도 사줘!>



학생 여자의 마음도 잡을 정도입니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법의 지팡이」는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끝)



*미네스의 소감*

....아 이거 한번 하려니까 굉장히 진빠지기 일보직전이다. 사실 이 글을 올린 것은 모든 여성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꿈을 꿔봤을 법한 어릴적의 동경의 대상이 하나쯤은 

있을거라 생각이 든다.


오늘은 그런 동경의 대상이었던 마법의 지팡이를 한번쯤 지켜보고 그 동안 생업에 종사하고 힘겹게 살아가느라고 어릴적에 꿈도 못꿨던 동심을 이 글을 읽는 분들도 한번쯤은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떠신가 생각이 들었기에 이러한 포스트로 마무리를 해 보았다.


솔직히 까놓고 얘기해서 남자들이 즐거워할 만한 이야기는 아니잖아..

네. 재미없다고 이해해 드릴수는 없고.


다음번에는 건담 이야기, 혹은 메카 이야기도 같이 올릴예정이다. 


이 이야기는 미네스의 이야기가 아닌외국의 한 블로거의 이야기이다.

(공개된 글이며, 일부 내용은 각색 및 언어 한계로 번역기의 힘을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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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캡터 사쿠라가 나온지 벌써 약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새로운 시즌인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편이 지난 2018년 정초부터 시작했다. 그리고 단행본까지 나오면서 지금은 청년이 되어 버린 팬들의 마음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에 발맞춰서 일본 타워레코드에서는 콜라보레이션 카페인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카드 x 타워레코드 콜라보 카페를 개최하기 시작했으며, 제 2부가 곧 시작될 예정이어서 관련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지난 2 월 6 일부터 시부야 점 , 우메다, 삿포로 피보 점에서 제 1 탄 콜라보 카페가 개최됐다. 


TV 애니메이션 카드 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 방송 시작에 맞춰 2018 년 2 월 6 일 (화) ~ 2018 년 3 월 14 일 (수) 동안 TOWER RECORDS CAFE 시부야 점 , 우메다 NU 자야 마치점 ,  삿포로 피보 점에서 기간 한정 콜라보레이션 카페 '카드 캡터 사쿠라 - 클리어 카드 편 - × TOWER RECORDS CAFE를 개최를 한다.


이 기간 동안 작품의 세계관을 즐길 수있는 디스플레이 나 여기에서 밖에 먹을 수없는 콜라보레이션 메뉴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위에서부터 샌드위치 및 오믈렛. 그리고 팬케잌등을 사쿠라 콜라보레이션 버젼으로 절찬리에 판매중에 있다. 또한, 위의 메뉴들은 때에 따라서 일일 한정 메뉴가 있을 수 있으니 그 점에 대해서 유의를 하고 주문해야 한다. (특히 캐릭터가 있는 음식의 경우는 조기 품절이 빨리 발생함.)







또한, 디저트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카드캡터 사쿠라의 아이덴티티를 적극 반영한 듯한 느낌의 음식이 다양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 그리고 카드캡터 사쿠라를 좋아하는 팬심의 마음까지 같이 곁들여진 마음까지 한번에 사로잡기 좋을 듯 하다.



드링크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캐릭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인하여 관련 상품들을 같이 준다고 하니까 아래에서 확인 하도록 하자. 



1부의 기념품과 2부의 기념품이 다소 다르며, 모든 기념품은 랜덤으로 제공된다고 한다. 참.. 어찌보면 일본의 대표적인 상술 중 하나인 같은 상품 여러개 구매하게 만들기 신공이 여기서 나온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어찌됐건 쉽게 구하기는 힘든 물품이기에 이번 기회를 삼아서 다녀올 사람들은 꼭 한번 다녀오길 추천한다.



카페에 방문하여 드링크류 및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위의 한정 특전상품까지 구매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단, 1인당 2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며, 이 상품은 카페 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점 참고하도록 하자.


<이벤트 기간> 


[제 1 탄] 2018 년 2 월 6 일 (화) ~ 2018 년 2 월 22 일 (목) 

[제 2 탄] 2018 년 2 월 23 일 (금) ~ 2018 년 3 월 14 일 (수) 


<이벤트 상점> 


■ TOWER RECORDS CAFE 시부야 점 

영업 시간 : 10시 ~ 22시 (라스트 오더 21시) 


■ TOWER RECORDS CAFE 우메다 NU 자야 마치 가게  

영업 시간 : 11시 ~ 22시 (라스트오더 21시) 


■ TOWER RECORDS CAFE 삿포로 피보 점 

영업 시간 : 10시 ~ 20시 (라스트오더 19시) 


각 점포 위치 등은  TOWER RECORDS CAFE 공식 사이트 (http://tower.jp/restaurants/top )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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