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덕질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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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소년잡지의 만화 대표격으로 부르는 만화가 바로 원피스이다. 그만큼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및 중국 대만 그리고 다양한 국가에서 전세계적으로 주목하고 사랑받는 만화 중 하나이다.


오늘은 그런 만화를 주제로 한 컨셉형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비록 일본에 있는 한정 카페이긴 하지만 말이다.


도코타워 내에서 열리고 있는 원피스 만화 컨셉의 공식 카페. 원피스 레스토랑이다. 오늘은 공식 서포터가 찍은 사진을 토대로 소개를 올리겠다.



입구부터 맞이해 주고 있는 상디의 1:1 피규어 모습이다.  해맑게 웃고있는 상디가 찾고 있는 오올블루는 바로 이곳에 있을까? 입구에서 맞이하는 상디의 1:1 피규어를 기점으로 카페는 시작된다.



다양한 디저트류와 간단한 요리가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바이킹 코스. 다양한 디저트가 원피스 애니메이션의 주제에 걸맞게 다양하고 푸짐하게 제공되고 있었다.



오다 에이치로 작가가 그려놓은 원피스 카페 레스토랑의 그림 작품. 팔이 짧아서 슬픈 우솝의 모습이 참으로 재밌고 웃기기도 하다.



카페의 다양한 메뉴가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가 흔히 마시는 커피 및 음료수와 간단한 식사류 및 디저트류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음식소개는 아래쪽에 따로 올려놨다.



전체적인 카페 전경은 이런 느낌이다. 쵸파의 가방과 더불어서 드링크류가 나오는 코너. 그리고 루피가 놓고간 밀짚모자. 군데군데 원피스의 자취가 은은하게 베어나오고 있었다.



음식종류는 보는 바와 같이 이렇게 즐비되어 있다. 다양한 식기류부터 시작해서 음식 곳곳에 원피스 애니메이션이 많이 묻어 있으며,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해줄 법한 음식들이 다양하다.



쵸파 모자를 컨셉으로 한 달달한 디저트. 그리고 루피의 밀짚모자를 컨셉으로 한 볶음밥까지. 케챱을 이용하여 루피의 밀짚모자 띠를 연상시키도록 한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서포터씨가 굉장히 즐거웠나보다. 원피스 컨셉의 캐릭터 디저트 및 음식류를 보고서 굉장히 행복해 하는 모습이. 마실 것부터 시작하여 먹고 즐기는 것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카페 무기와라. 정식 명칭이다. 티 트레이 종이에 써있는 간판. 무기와라는 밀짚모자의 일본어이다. 그래서 일본어판 원피스를 보면 루피를 부를때 저 무기와라 자식이!! 이러면서 얘기하는 적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한 군데의 코너를 빼놓을 수 없을 듯 하다. 바로 개조인간 프랑키 아저씨 컨셉으로 나오는 디저트 코너. 

이 곳에서는 프랑키 캐릭터를 이용한 디저트 및 드링크류를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프랑키 컨셉의 와플과 프랑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소프트 드링크. 이렇게 다양한 캐릭터와 콜라보를 이뤄낸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도쿄타워 원피스 콜라보 카페 레스토랑.


혹시라도 도쿄 여행을 할 예정에 있거나 출장 예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한정 기간만 운영되는 곳일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을 한 후에 방문하도록 하자.


자세한 정보 :  https://onepiecetower.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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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하면 애니메이션의 천국이자 캐릭터의 천국이기도 하죠. 우리가 흔히 아는 드래곤볼, 피구왕 통키, 도라에몽, 원피스, 짱구는 못말려 등등.. 왠만하면 들어봤을 법한 애니메이션의 본고장이라고 불리는 수준이죠.


그런 애니메이션 관련 페스티벌이 당연히 일본에도 있으며, 그 규모 또한 굉장히 큽니다. 지난 번에 소개해 드렸던 코믹마켓은 아마추어 및 코스튬플레이어와 매니아층 관련 상품이 주를 이루었다면 오늘 소개해드릴 페스티벌은 정말 제대로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행사로 볼 수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 제팬 2018 Anime Japan 2018 행사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제 곧 5주년이 다 되가는 일본 최대의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애니메 재팬 2018. 그리고 동시에 같이 행사 열리는 패밀리 애니메 페스티벌까지. 내년 3월에 도쿄로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이 사진은 올해 초에 열렸던 애니메 재팬 2017의 장면입니다. 굉장히 규모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매년 2번 열리는 코믹마켓이 열리는 공간인 만큼 정말 규모가 방대한데 다양한 연령대 및 성별을 가진 사람들이 이렇게 행사장에 몰리곤 한답니다.



이 부스는 올해 히트를 쳤고 더불어서 게임으로도 히트함과 동시에 국내에서는 넷마블이 런칭한 페이트 그랜드오더 ( Fate : Grand Order )의 기업부스입니다.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와 더불어서 특전 굿즈 및 캐릭터 관련 상품 전시까지 한자리에 모여 있답니다.



이렇게 다양한 취향과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 곳 애니메 엑스포는 그 해 출시예정 작품 혹은 게임들이 주로 출전하며, 다양한 레이블 및 기업에서 참가하여 부스를 꾸며서 홍보를 하곤 한답니다.



이렇게 단순히 작품 전시 뿐만 아니라 데모 영상 및 데모 게임 시연 등등 즐기고 싶은 분들은 이렇게 항상 줄을 서서라도 꼭 해야하는 일념이 생기는건 매한가지죠?


역시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산업이 정말 발전되어 있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장면입니다.



특히 같은날 같은 장소에서 같은 주최측에서 주최하는 패밀리 애니메 페스티벌이 있습니다.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과연 패밀리 애니메이션은 어떤 작품들이 있을지 말이죠.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말 단순하답니다.


정말 선정적이지 않고 가족들이랑 부담없이 볼 수 있고 전연령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바로 요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드래곤볼, 포켓몬스터, 요괴워치, 도라에몽, 짱구는 못말려, 프리큐어, 마루코 까지. 


흔히 생각하기 쉬우면서도 틈틈히 우리나라에서드 심심할때 애니메이션 채널을 틀면 나오는 그 애니메이션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 행사장 한정으로 가족끼리 오는 관람객 전용 특전이 두개나 있는데 바로 가족한정구역, 가족한정 무료 셔틀버스 운행. 정말 가족다운 분위기를 내는데 일조를 하는군요.




애니메 재팬 2018은 단순이 일반인만을 상대하는 것은 아닙니다. 각국 및 각 지역의 다양한 비즈니스관련 부스도 따로 운행을 합니다. 물론 일반인 행사와 비즈니스 행사는 각기 분리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분위기만 봐도 우리가 흔히 아는 행사장과는 달리 꼭 채용 박람회나 기업설명회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죠?



이렇게 캐릭터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거나 계약하고 MOU 체결 등 다양하게 사업을 하는 각국 각지역의 기업들이 서로 모여서 결과를 이뤄내고 새로운 이윤창출을 열어가는 행사이기도 하답니다.



아, 이것을 빼먹었네요. 패밀리 애니메 페스티벌의 실제 모습입니다. 아무래도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는 공감대가 형성되기 어렵겠지만 아이들만을 위한 행사도 이렇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특히 가족단위라면 누구라도 아이들을 위해서 엄마아빠가 데리고 가기에 꼭 좋겠죠?



위치 안내입니다. 유리카모메 모노레일을 타고 오다이바 섬으로 나오게 되면 도쿄 빅사이트라는 대형 컨벤션 센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구경을 한 후에 오다이바 주변 구경을 겸해서 다녀오셔도 좋으실 듯 싶습니다.


행사 기간 : 2018년 3월 24일 ~ 25일 (일반인관람객)

               2018년 3월 22일 ~ 23일 (비즈니스 관람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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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제일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만화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세일러문, 카드캡터 사쿠라, 피구왕 통키, 슬램덩크 등등.. 일취월장한 유명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일본 출신의 작가들이 제작하여 방영하고 연재해서 현재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 시장 및 단행본 시장이 급성장하고 그로 인한 다양한 경제유발 효과를 넣고 있다. 


하. 지. 만?


일본의 애니메이션 만화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현실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다고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진은 일본의 ANIMATE 라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및 서적만 모아서 파는 전문점.


원피스,나루토,블리치 등등 왠만한 우리가 즐겨보는 애니의 약 80%이상일본에서 출시된 만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만화뿐만 아니라 그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컨텐츠 및 파생되어 나온 상품까지 나오는 진정한 애니메이션의 종주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그 발전된 애니메이션 시장과 컨텐츠. 그리고 인프라가 구축되는데에 일본에서는 지금도 서로 뜯고 뜯어가는 치킨게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왜 그런 치열한 전쟁이 이뤄지는 것일까?



-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수는 약 5000명-



이는 조사에 의한 수치적으로 나온 수준이며, 실제로는 한번만 연재한 작가 혹은 절판, 작가의 길을 포기한 사람 및 입문예정 작가까지 포함하면 약 3만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 수준은 비록 일본 인구의 정말 눈꼽만큼도 안된다고 하지만 한번 상상을 해보자. 수십년째 사랑받는 만화의 갯수를 따져 본다면 말이다.



- 생각보다 짭짤하지 못한 작가들의 수입 -


만화가들의 수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하나는 인세, 하나는 원고료로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1) 원고료 : 보통 원고 1장당 3,000~8,000엔 정도.

(인기있는 작가 : 최대 10,000엔 까지 받는다고 함.)


주간만화는 일주일에 통상 20장정도 연재하기 때문에 유명한 작가의 경우.

20장 X 10,000엔 X 4주치로 해서  

월 수입이 80만엔 우리돈 900만원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저 수입이 작가 본인의 순수익이 아닌 보조 어시스트 비용, 운영비, 식비, 임대료 

등을 빼도 남는 비용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2) 인세 : 통상 5~10%정도이며, 인기작가의 경우가 10% 정도라고 한다.


통상 인기작가 기준으로 인세를 받는다고 하면, 권당 390엔 정도하는 

만화책 한권이 팔리게 되면 작가에게는 390엔의 10%인 39엔이 작가의 마진.


일본 만화시장 내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소년점프 작가들 마저도 

이정도가 최대치인 만큼 정말 일본 만화시장도 엄청나게 치열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인기 작가 기준으로 1인 10만부를 팔아야 그래도 390만엔. 

약 4,100만원 정도를 벌어들일 수 있을 정도라고.




-. 일본 인기 만화가의 수입 랭킹은 과연? -


일본도 만화가 간의 서열이 존재한다. 참..이런거 우리나라만큼 좋아한다니까..

특히 소년주간지에 연재되는 작가들의 수입이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 소년점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된 

인기작가들의 경우는 그나마라도! 특별우대로 인세도 42엔으로 계산된다고 한다.. 



나루토 1억 3천, 헌터헌터 6천5백만, 원피스 3억 2천만 부의 만화책을 판매했으니  

그 수입은 X 42 해서 나루토 우리나라 돈 약 600억원 정도,  

토해라 일가시헌터x헌터 약 300억, 

장수연재 끝판왕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약 1500억원 이상을  

순수히 만화책만 팔아서 수익을 냈다고 한다. 


캐릭터 상품 및 애니메 원작료, 화보집, 그밖에 컨텐츠 수익 등은 열외로 계산된 것.


일본 내 작가 수익 랭킹 100 기준 연 평균 수익 7,000만엔정도. 


원피스의 오다 에이이치로는 1년 수입이 대략적으로 31억엔. 


그중 13억엔이 만화책 판매 수익이니 놀랄 수준 아닌가?  

하지만 1위가 31억엔인데 랭킹 100안에 드는 수익의 평균은   

7000만엔까지 줄어들 정도라니 소득격차도 엄청나다는 증거이다. 


일본 근로자 평균 연 급여는 약 409만엔정도. 일본만화가들이 근로자 수준으로 

생계를 하려 한다면  매년 만화책을 1권이상 발매해야 함과 동시에 

1권당 최소 12만부 이상은 나가야 한다고 할 수 있다. 거의 베스트셀러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은 오다에이이치로 작가의 책상. 잉크 범벅이 된 전쟁터는 얼마나 바쁜지를 알 수 있다.>


-. 작가들에게 직면한 더 치열한 현실은?


그런 와중에도 저 정도의 수준이 되려고 한다 한들

최소한의 부합 요건이 몇개 존재한다.

말 그대로 요리사가 설겆이꾼부터 시작해서 보조 하면서 쉐프가 되듯이.


물론 무조건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모든 작가들이 이러한 절차를 걸쳤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불문율과 마찬가지이다.


저렇게 유명한 작가 랭킹에 들기 위해서는 일본 만화 역사 70년 안에 한번이라도

탑 10은 최소 한번이라도 찍어본 이력이 있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아, 물론 주간소년지에 데뷔하는 것은 당연한 필수 요소이다. 그래야 이름을 날릴테니.


그 뿐만이 아니라 웹툰작가와 달리 소년주간지 작가들은 개인 사정으로

(체력적으로나 경조사 등의 말 못할 사정 포함) 휴재라도 했다하면?

독자들의 엄청난 비난과 클레임은 모두 다 받아야 한다. 웹툰작가는 정말 편안한 것이다.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는? 기안84 작가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일평생 일개미마냥 소재를 걸레 짜듯이 

쥐어짜내고 만화공장 수준으로윤전기 돌리듯이 만화를 그린다고 한다.

아니 그럼? 우리 근성가이 김성모 화백은?


케로로중사 등장인물. 지구최강의 미녀 아줌마이자 지구 최강으로 강한 엄마 홍미나씨. 그의 직업은 주간 소년점프 편집장, 매번 작가의 원고마감으로 전쟁이다.


그러다가 마감시간이라도 늦어지면? 

웹툰은 헤헤..미안염..몇시간 뒤에 올리겠뜸! 이러지만

일본은 출판시장이 우리나라와는 달리 메인이기 때문에

1분이라도 마감때 늦어지면 제책 되는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이미 펑크난건 어쩔수 없게 된다고 한다.

(최근 카카오 만화가 뜨고 있는것은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증명이긴 하지만.) 



-. 애니나 영화의 수입은? 거기서 나오는 작가의 수익은? 보조자 애니메이터의 수익은?


아쉽게도 애니와 영화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극히 적다고 한다. 이유는 애니와 영화는 단행본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만 쓰일뿐, 실질적인 수익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통상 영화화를 통한 작가의 수익은 약 100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60만원 정도.


우리나라 영화에서 작가에게 지급되는 돈과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금액이다.

(국내 작가는 약 3천에서 최대 1억까지.)


이 이야기는 테르마이로마이 작가인 야마자키 마리가 밝힌 실화라고 한다.



사진의 주인공은 테르마이로마이 작가 야마자키 마리


단행본 6권 800만부를 판매한 초히트 작가 야마자키 마리의 이야기에 의하면.  


테르마이 로마이는 영화 시즌1에 469만명 동원, 흥행수입 59억4천만엔으로 손익분기점은 가뿐히 넘겼을 뿐만 아니라 시즌 2 또한 40억엔으로 굉장한 이익을 취했다고 한다.


근데 작가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꼴랑 100만엔이 전부였다고 한다.


또한 애니메이터들의 수입은 정말 처절하다. 약  8~9만엔.  88만원 정도로 우리나라 88만원세대가 여기서도 비춰지는건 무슨 의미일지 생각이 나는건더 놀라운 사실은 저 급여도 후생노동성에 신고된 금액으로 실질적인 금액은 2~3만엔도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고 한다.


애초 급여 수준이라고 보기에도 초라하기에 신고가 안된 것도 있을테니 말이다.



스토리 및 만화는 작가기 만들어 놓고 버는건 엄한놈이 벌어간 테르마이 로마이


-. 일본정부가 만화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한 결과의 산실이다?  


일본 만화가 이렇게 발전된 데에는 정부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거에 대한 답은? 절대 NO! 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정책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오히려 탄압을 했다고 한다일부 보수당(자민당, 공명당, 도민퍼스트 등등..)에서는 아직도 ing 로 진행중.


이게 돈이 되니까 형식상 챙겨주는 수준이 된거 뿐이다.


http://www.paradisearmy.com/doujin/pasok_akusyo_tsuihou.htm  

일본 만화 규제의 역사  


베가본드, 베르세르크, 아즈미등 상까지 받은 만화들이 일본 최대 

서점 체인 키노쿠니야에서 일시 퇴출  

https://ja.wikipedia.org/wiki/%E7%B4%80%E4%BC%8A%E5%9B%BD%E5%B1%8B%E4%BA%8B%E4%BB%B6  

키노쿠니야 사건  


지금도 존재하는 악서 수거함..


일부 일본 보수세력 정치인들은 일본 내 작가들이 활동을 더욱 활발히 못하도록 TPP에서 애니메이션 저작권법을 더욱 강화시켜서 비친고죄식으로 작가가 고소를 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수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결국 다른 작화가들이 코믹마켓 등 다른 캐릭터를 패러디인용하여 재생산하는 식의 1인 회지를 만들어 파는 것을 법적으로 다 잡아가겠다고 선포했지만 굉장히 일본내에서 반발이 심하다고 하다.

(TPP는 미국에 의해 거의 무산직전이며 현재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예외로 됐다고 한다.)



참..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쑥쑥 성장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 우리나라는 과연 언제쯤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컨텐츠적으로 굉장히 많은 지원도 하고있는데 왜 이상한 망작만 나올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전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만화를 만들어서 컨텐츠 강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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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이 나온 지가 벌써 25주년이라고 합니다. 저 미네스는 세일러문에 정말 골수팬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나름 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써 오늘은 세일러문 이야기를 좀 들리드릴려고 합니다.


오늘은 세일러문을 주제로 한 공식 뮤지컬이 지난 9월 8일부터 도쿄의 AiiA 2.5 Theater Tokyo에서 개최된 이야기입니다.



세일러문 뮤지컬 Le Mouvement Final의 공식 포스터입니다. Le Mouvement Final의 의미는 프랑스어로 마지막 악장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25주년인 만큼 굉장히 공을 많이 들였을 것이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기본적인 시작 줄거리는 이렇게 됩니다. 


치바 마모루(한국명 레온)는 미국 유학 직전 우사기(한국명 세라)와 함께 달달한 일상을 보내나 그 뒤에는 세일러 크리스탈을 노리는 적의 집단의 그림자가 드리우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모든 히어로물은 화목하고 꺄르르거리면서 시작되는 것이 대세이고 끝에는 적과의 싸움과 더불어서 권선징악으로 끝나는게 대세이죠. 


일본 연극 특성상 한국에서는 볼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특이하게도 한국에서는 이런 애니메이션의 드라마 혹은 영화화 한 것을 굉장히 민망해 하기에 다소 연극으로 열릴 확률이 적을듯 싶습니다.


세일러문을 좋아하고 손과 발이 오그라들어도 연극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서 대충이라도 맛을 볼 수 있도록 사진을 몇장 올리겠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첫 시작은 세일러 여전사 오리지날 5인의 의상과 모습이 나타납니다. 다소 원작의 의상에 비해서 굉장히 반짝 거리는 느낌이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나름 캐릭터성을 살릴려고 노력한 듯 싶어 보입니다.



카큐 프린세스와 세일러문. 그리고 쓰리스타즈가 같이 나란히 있는데 카큐프린세스가 너무 늠름하게 무대에 올라와 있네요.  과연 어떤 장면이었을지는 한번 상상해보세요.



잘 보시면 내행성 및 외행성 전사가 다 같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세일러 새턴의 경우는 생각외로 키가 큰 듯... 플루토가 오히려 키가 작은 듯한 느낌도 듭니다.



일상의 세일러 전사들의 모습입니다. 치비문 굉장히 귀엽구나 라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정도로 캐스팅 잘 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내행성 전사들과 외행성 전사들의 일상적인 모습. 뒤에는 은근하게 러브라인을 형성하는 냅튠과 우라노스가 같이 있습니다.



제가 여기 뮤지컬에서 좀 충격을 먹은 점.. 개인적으로 마모루의 역할을 늠름하고 잘생긴 남자가 하길 바랬는데 안타깝게도 여성 배우로 캐스팅이 됐더라고요. 모든 캐스팅 배우 명단은 아래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세일러 내행성 및 외행성 전사 명단입니다.

★セーラームーン/月野うさぎ : 野本ほたる 세일러문 역 노모토 호타루

★タキシード仮面/地場 衛 : 大和悠河 턱시도 가면 역 야마토 유가

★セーラーマーキュリー/水野亜美 : 竹内 夢 머큐리 역 다케우치 유메

★セーラーマーズ/火野レイ : 小林かれん 마스 역 코바야시 카탄

★セーラージュピター/木野まこと: 楓 쥬피터역 카에데

★セーラーヴィーナス/愛野美奈子 : 長谷川里桃 비너스역 하세가와 리모

★セーラーウラヌス/天王はるか : 汐月しゅう 우라노스 역 시오츠키 슈 

★セーラーネプチューン/海王みちる : 藤岡沙也香 넵튠 역 후지오카 사야카

.★セーラープルート/冥王せつな: 石井美絵子 플루토 역 이시이 미카코

★セーラーサターン/土萠ほたる : 未来 새턴 역 미라이

★セーラーちびムーン/ちびうさ : 神田愛莉  치비문 역 칸다 아이리



쓰리스타즈


하루카와 메이쿠, 타테미치 리오나 , 마츠다 사키



카큐프린세스 역 : 오카무라 아사미

세일러 갤럭시아 역 : 이스즈 코코



도쿄의 공연은 9월 18일부로 이미 끝났으며, 아이치현에서의 공연도 어제 24일 날짜로 종료됐습니다.


하지만 오사카에서 9월 29일 부터 10월 1일까지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드라마시티 시어터( 住所:大阪府大阪市北区茶屋町19−1 )에서 열리며, 자세한 사항은 http://sailormoon-official.com/musical/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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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을 한번도 안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일본 본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가 있었던 애니메이션이죠. 특히 데프콘이 아스카를 좋아하기로 유명하기도 했고 실제로 팬미팅에도 나갔을 정도로 우리나라에도 에반게리온 팬들이 굉장히 많은 점은 분명한데요.


오늘은 일본 도쿄의 이케부쿠로에서 열린 TOKYO01 독점 에반게리온 한정 굿즈만 모아서 판매하는 스토어가 열려서 그에 대해서 소개를 좀 하려고 합니다. 역시 사진을 위주로 소개를 드리기에 편안하게 읽으시면 됩니다.



매장 입구에는 이렇게 카오루가 반기고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어떠한 굿즈들을 볼 수 있을까요?



입구에서부터 메탈의 느낌과 에반게리온의 느낌을 물씬 감아놓은 느낌의 에반게리온 스토어 간판입니다. 



피규어를 시작으로 퍼즐, 책, 안경, 케이스, 악세서리, 팬시, 학용품에 그리고 컵과 식기까지 다양하고 우리가 생각치도 못한 다양한 에반게리온고 관련된 상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반 상품이 아닌 한정 상품들이 주류이며, 단행본까지 같이 진열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계산대의 모습도 독특합니다. 에반게리온이 아무래도 메카물이니 만큼 로봇과 관련된 컨셉에 잘 맞춰져서 꾸며진 계산대의 모습도 재밌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에반게리온 캐릭터 및 메카물에 걸맞은 인테리어로 굳이 굿즈를 사지 않아도 사진 한장 찍으면서 해도 좋은 풍경입니다. 이번에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쯤 참조해도 좋을 곳 같습니다.



레이의 저렇게 해맑은 마네킹의 모습은 처음 봈습니다. 도색이 안된 채 메탈의 느낌을 그대로 남겨둔 채로 서있는 레이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거 같아요,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 이후로 나온 만큼 카오루 캐릭터와 관련된 내용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캐릭터가 착용하였던 의상도 팔고 그러는 만큼 에반게리온 매니아라면 티를 안내고도 덕질을 할 수 있는 절묘함을 맛볼 수가 있죠. 저 멀리 신발도 파는 것을 보면 정말 본격적이구나 라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 이케부쿠로 지점에서는 Longinus를 한정예약 판매까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내에서도 한정품으로 나온 상품이니 만큼 경쟁이 치열할거 같다고 합니다. 



개점한지 얼마 안된 샵으로써 도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쯤 추천드리고 싶은 쇼핑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에반게리온 매니아분들이라면 매우 좋아할 만한 요소가 풍부하겠죠? 


위치 : 日本、〒170-0013 東京都豊島区東池袋1丁目50−35 池袋P'PARCO

P,PARCO 쇼핑센터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정 기간동안 운영하는 샵일수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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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러문 좋아하세요? 저 미네스는 엄청 좋아한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지금 소호 무역업으로 캐릭터 관련 상품으로 세일러문과 관련된 굿즈는 일본에서 직수입하여 내가 못갖더라도 누군가가 세일러문을 좋아하는 이에게 간다고 하면 그 것 만으로도 굉장한 기쁨으로 생각하면서 세일러문과 관련된 상품을 찾아내고 판매하려고 노력중에 있답니다.


사실.. 어릴때 제 꿈은 세일러문이 되는게 꿈이었거든요. 현실은 포기지만 말이죠. [ . . . ]


각설하고, 오늘 소개할 첫 덕질 이야기는 지난 6월 부터 도쿄 아오야마에 위치한 Q-POT 카페에서 열리고 있는 세일러문 2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카페의 이야기랍니다. 


사실 글로 된 내용보다는 사진이 더 많은 포스트가 될 듯 싶은데요. 읽는 것 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에 사진을 중심으로 봐주시면 좋으실 듯 싶어요.



도쿄 아오야마에 위치한 Q-POT카페 입니다. 이 카페에서 세일러문 25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카페가 열리고 있답니다.



전경부터가 역시 콜라보레이션 답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세일러문 캐릭터들이 다 모여 있음을 볼 수 있죠?

세일러문부터 비너스까지. 넵튠부터 세턴까지.

이 조합 너무 사랑하지 않을 수 없지 않나요?



더불어서 캐릭터들 까지 다 모여있는 캐릭터 판화까지. 정말 본격적이죠? 한창 전투복만 입었던 전사들의 모습은 잠시 잊어주고 조금은 샤랄라하고 차분하게 차 한잔 즐기도록 해보라는 타케우치 나오코 여사님의 마음일까요? 아..지금은 토가시 나오코죠...(일가시 토해라!)




우선 카페의 전경입니다. 다양한 세일러문과 관련된 일러스트 및 장식. 그리고 Q-POT이라는 카페의 정체성도 같이 살려내면서 세일러문과 조화를 이룰려고 부단한 노력을 했다는 느낌이 카페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아름답고 멋져도 될까요? 


솔직한 심경으로 직장만 아니었으면 지금이라도 당장 도쿄로 피치못해 타는 피치항공을 타고서라도 저 카페만큼은 꼭 들러보고 싶다고 생각 할 정도로 불타오른건 사실이긴 합니다.



역시 세일러문 콜라보레이션 카페답게 25주년 한정 굿즈와 더불어서 Q-POT 카페 한정 굿즈들도 즐비해 있습니다. 이 굿즈들은 오로지 이 카페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며, 어디서도 구하기 힘든 굿즈들로만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캐릭터들의 조금 더 밝고 명랑한 모습들로만 그려져 있어서 구매욕구가 불타오르게 만드는 아이들만 있죠?


저 미네스도 세일러문 참 좋아하는데요. 저도 참 갖고싶습니다. 



역시 그래도 카페라면 아무리 아름답고 이쁜 세일러문이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카페에 걸맞게 드링크와 디저트도 중요하겠죠? 역시 그에 걸맞는 이쁘고 맛있는 디저트와 드링크로만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카페 자체의 디저트도 워낙 훌륭한 곳이라서 세일러문 하고 같이 만나는 순간 엄청난 아름다움으로 재 탄생하게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드링크류에는 세일러문의 전사로써 사용하는 무기들을 이용한 악세서리도 만날 수 있어서 단순한 도구인데도 왠지 갖고싶어지는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답죠?


사실.. 이 정보는 조금 더 일찍 올릴려고 했으나 계속된 작업지연과 더불어서 여러가지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네이버에서 올렸던 거에 비해서 티스토리로 옮기고 굉장히 늦게 올린 편입니다. 정보를 늦게 드린 점 죄송합니다.


현재 이 행사는 8월 30일까지 하는 한정행사로써 혹시라도 이 기간내에 도쿄에 방문이 예정되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갔다와도 되겠구나 싶은 장소입니다. 다시 열릴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더 희소성이 크겠죠?


장소 : Q-pot CAFE. Tokyo

주소 : 3-10-2 Kita Aoyama, Minato-ku, Tokyo 107-0061

Q-pot 카페 홈페이지 : http://www.Q-pot.jp/shop/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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