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한 리뷰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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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한답시고 깝죽대는 누군가가 그렇게 미러리스 카메라를 꼭 사야한다며 생각하고 생각한 카메라를 골라서 가지고 왔다. 그 틈에 나도 블로그 소재는 만들어야 할 터이니 동영상보다 더 빠른 블로그 개봉기가 될 듯 하다.


오늘 개봉해 볼 제품은 니콘에서 만든 Nikon 1 J5 라는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이다.

2000만대 화소 + Full Hd 60fps 촬영과 UHD 15fps촬영이 가능한 미러리스 렌즈 교환형 카메라라고 한다.



심플하지만 새로 받아온 박스의 기운이 느껴지는 카메라 패키지. 다만 다른 카메라 패키지와 달리 봉인씰이 없어서 다소 이런 점 때문에 변종품이나 단순개봉품을 새거처럼 팔지 않나 라는 의구심을 가져본다.



카메라의 구성품은 역시나 심플하다. 그 허다허다한 카메라 파우치도 안주고, 작지만 기본 메모리도 줄텐데 여긴 그딴거 없었다.

카메라 본체 + 렌즈 + 케이블. 그리고 충전기와 스트랩과 설명서가 전부인 카메라 구성품.



일단 미러리스 카메라이기에 렌즈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나 이 양반이 구매한 카메라는 번들렌즈가 기본으로 제공되는 모델로 구매했다.

가격은 약 31만원 정도 주고 샀다고 하는데 과연 그 가격만큼의 성능을 뽑아 줄련지 모르겠다.



요즘 기본으로 당연히 주는 구성품을 제외하고 파우치와 적은 용량의 메모리가 별도로 제공 안된다는 점이 다소 아쉬운 부분. 

니콘도 원가절감에 힘이 부쳐서 그런거일까?




미러리스 카메라인데도 똑딱이 수준으로 자그마하다. 액정은 터치까지 지원되는 틸팅 방식의 넓직한 액정. 

손이 큰 사람들은 다소 조작하기 어려울 듯 하지만 뭐 어차피 카메라 본연의 기능만 질 쓰면 되는거 아닐까 라는 생각.



액정 틸딩을 해보니 역시 셀카도 가능하다. 다만 틸팅을 할때 액정이 다소 뻑뻑해서 자주 조작하면 망가지는 것이 아닌가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뭐 내꺼도 아닌데 본인이 잘 알아서 쓰겠지.



일단 시범삼아 켜본 카메라의 모습. 액정도 시원시원하니 크고 역시 나쁘지 않은 듯 하다.


기본적인 구성품은 참 소박하며, 많은 기능을 뽐내기에는 당연히 SLR이나 전문용 미러리스에 비하면 좀 부족한 감은 어쩔수 없다.

일단 카메라 센서 자체도 자그마할 뿐만 아니라 렌즈교환식이어도 SLR에는 밀릴 뿐만 아니라 별도의 플래시 단자가 없기에 확장성도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하지만 비용을 생각했을때 선택은 나쁘지 않을 것이다.

차후에 발전하면 팔아치우고 좋은 카메라로 넘어가면 된다는 우리 방송인님의 말씀에 따르면...


실제 조작해보니 나쁘지는 않았다. 차후에 어느 무명한 유튜버(?)동영상을 올린다고 하면동영상을 통해서 카메라 비교를 해드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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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친구와 방송을 하게되어서 지금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열심히 활동중이다.

(지난번에 LEIMENT LIVE님이 홍보하신 그 채널)


그래서 필수적인 것은 구매해야 하나 갑작스런 투자를 하게 되면 괜히 컨텐츠가 깡그리 성장못하고 정체되면 그 투자는 확실하지 않겠다는 생각에 정말 최소한의 비용을 들여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컨텐츠 제작에 나섰다. (뭐 LEIMENT가 직접하는거니까 내돈 안들였으니 상관없어)


오늘은 그로 인해서 구매한 마이크. 구즈넥 타입이며 번들 마이크와는 달리 나름대로 괜찮은 퀄리티를 제공한다고 평이 자자했던 ABKO 앱코 MP1000을 최저가 비교를 통하여 구매를 하였다. 


에누리닷컴 2018년 9월 4일 기준 최저가는 이러하다. 

나는 용산에서 최저가로 구매했지만 한번 상품의 하자가 발생 (마이크 입력이 안되는 문제 발생)하여 결국 한번의 교환을 통하여 구즈넥 타입의 이 마이크를 다시 개봉하였다. 

...더워 디지겠는데 또 바꾸니까 하... 품질 관리 어찌하는거냐..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내가 저놈의 방송하나떄문에 용산을 또 가냐 ㅡㅡ;;)



박스는 보다시피 꽤나 크다. ABKO 마크와 더불어 MP1000이라고 써있는 저 자태. 그리고 마이크 모양이 그려져있는 투박한 박스이다. 만약 오프라인으로 구매해서 들고온다고 생각하면 커다란 봉투가 필요할 것이다. 



구성품은 초라하다. 케이블, 배터리, 마이크 커버. 그리고 본체, 3.5mm 젠더도 같이 동봉되어 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하지만 나는 사운드 카드에 연결할 것 이기에 굳이 뭐...


본체의 무게가 꽤 나간다. 잡아보면 뭔가 쇠뭉치를 들어 올리는 느낌?




케이블설명서. 그리고 마이크 커버. 초라하다. 그냥 단촐한 구성품. 어차피 따로 추가로 필요할 만한 부속품이 필요없는 마이크니까 말이다. 



ABKO MP1000 이 써있는 하단에는 이렇게 배터리를 장착해서 껐다 켰다가 가능한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사실 마이크를 ON, OFF하는 방식이 분명 편리하긴 하지만 OFF를 해도 미세한 음성이 알게 모르게 흐른다는 점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역시 케이블 분리가 제일 안전하다.


19,5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마이크를 테스트해본 결과 나쁘지 않은 결과물을 낳는 듯 했다. 하지만 한번의 교환이 언젠가는 고장나겠구나 라는 우려는 어쩔수 없나 보다. 

다만 우리가 흔히 손에 들고 쓰던 마이크와는 달리 세미나 용도로 사용되는 마이크이다 보니까 거리와 말하는 수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 지는 본인이 잘 판단해야 할 것이다.


처음으로 돈 주고 산 마이크이다. 이제 이 마이크로 성장 하는 만큼 열심히 잘 되어서 무럭무럭 영글어진 전문가가 되고 싶다.


유튜브나 트위치. 그리고 아프리카 방송을 꿈꾸고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없는 돈으로 천천히 준비하기에 적절한 수준의 장비라고 생각이 든다.


LEIMENT..잘해봐라.. 잘되어야 나도 돈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EIMENT LIVE 제 친구 채널입니다. 많은 관심과 좋아요 구독좀 해주세요..

좋아요 구독하시면 답방,구독간대요.


<어떠한 지원 없이 자비로 구매하여 냉정히 평가한 리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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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좀 쉴려고 이런거 올리는거다. 보면 일단 그냥 빵터지는거다. 뭐 이미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 수준인 배우들이다. 뭐 설명이 뭐가 필요하겠냐만은 아래 사진부터 보도록 하자.





신세계, 국제시장, 검사외전에서 레전드 연기를 펼친 천만 관객 흥행수표 황정민



타짜에서 미친 연기로 이미 입소문타고 뮤지컬로 이미 정평이 난 조승우



드라마계의 귀품있는 아재로 많은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었던 지진희



뭐 솔직히 꽤나 알려진 사진이겠지만 못 본 사람들도 많을 거 같고 연예인도 이런 인간미 있는 순수한 삶을 살았다는걸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해야할까 모르겠다.



아... 역시 연예인도 돈이 많아도 똑같이 서해안으로 놀러 가는걸 좋아하는 구나. 

전혀 위화감 없는 저 캔버스화에 그리고 야구모자.

그들도 배고프면 휴게소에서 감자나 핫바를 사먹고 그러는건 역시 똑같구나. 



저 참이슬... 족히 봐도 십수년전에나 볼 수 있는 오리지날 소주인데 정말 ㅎㄷㄷㄷ이다.



영화에서는 악역 진지한 역할 다 해도 역시 바깥에서는 똑같다. 

술 취하면 만국 공통의 모습. 얼굴도 새빨개지고 안했던 장난들도 칠 줄 아는구나.



싸구려 콘도에서 벽장 속 제습제와 먼지가 가득찼지만 몇개 없어서 싸움 날 수 밖에 없는 담요와 이불을 덮고 어질어질한 소주 냄새의 숙취에 못이겨서 자는 모습도 역시 연예인도 똑같다. 



별거 아닌 낚시에 소소한 재미에도 즐거워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



역시 연예인들도 똑같이 술에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안주에 술 까마시고 그러는건 똑같은듯 하다.

근데... 정말 인간미 너무 풍겨서 웃겨서 이렇게 포스트까지 할 줄은....ㅋㅋㅋ


이 사진은 지진희 팬카페에 배우 지진희씨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일부러 저렇게 보일려고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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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아직도 2009년형 애플 흰둥이 맥북 MC207KH/A를 사용중에 있다. 이제는 조금 업그레이드 된 버젼을 써야 하는데 뭐 조금이라도 더 많이 벌어야 호기도 좀 부려서 새로운 뉴 맥북으로 준비할텐데 애드센스 광고는 쥐꼬리 만큼이고 명절 여파로 요즘 장사도 시원찮은 판국이다.



이렇게 다나와, 에누리에서도 상품 정보를 검색하면 벌써 9년이라는 세월에 걸맞게 절대로 안판다는 확신을 세워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기사. DVD가 왠말이다냐. DVD 마저도 구형 스토리지로 변질된 지가 언젠데.



이렇게 그래서 새롭게 인공호흡이라도 시켜주자는 마음으로 타무즈에서 나온 TAMUZ SSD RX460 240GB를 구입해서 설치를 하려고 한다.



정말 가볍다. SSD답게. 하드디스크와는 무게도 차원이 다르다. 참고로 RX460TLC타입으로 다소 수명이나 속도는 떨어지는 편이다. 하지만 하드디스크의 그것과 비교를 한다면 속도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건 확실하다.


물론 수명은 하드디스크와 비교하면 한숨 나올 수는 있으나 헤비유저가 아닌 이상 크게 신경 쓰지 않도록 하자.



꽤나 오랜 풍파를 맞고 자라온 만큼 흰둥이 맥북 MC207KH/A도 밑판이 굉장히 색바래고 지저분하기 그지 없다. 주인 잘못 만나 이제는 그만 쉬어야 할 판국인데도 계속 일을 시키는 미네스. 정말 가혹하기 그지 없다.



맥북은 T6 타입의 변태같은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그렇기에 전용 드라이버가 필요하기에 다이소에 달려가서 그거에 호환되는 전용 드라이버를 구매해 온다. 다이소 어딜 가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아이이다. 



밑판을 탈거한 쪽이 이쪽의 부분. 맥북을 자주 썼지만 뚜껑을 열고 내부 모습을 본 것은 이 날이 처음인 듯 하다. 아주쉽게 하드디스크의 위치를 알 수 있다. 



기존의 하드는 히타치에서 생산된 하드로 용량도 지금의 SSD와 차이가 없다. 이 하드는 이제 나의 보조 외장하드가 될 것 이다. 히타치가 예전의 시게이트 사태때에도 봤을 법하지만 시게이트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느껴보고 난다면 하드디스크는 히타치의 선택이 정말 좋은 듯 하다.



우선적으로 하드를  탈거해야 하는데 여기서 우선적으로 하드를 보호해주는 막대기를 탈거 해야 한다. 저 막대를 먼저 분리하도록 하자.



분리한 모습이 이쪽의 것이다. 분리를 하고 나면 필름으로 된 손잡이가 있을 것이다. 거기를 잡고 들어 올리도록 하자. 




들어올리고 나면 이렇게 하드디스크와 커넥터가 같이 들어올려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저 손잡이는 하드디스크에 달려있으나 또 써먹을 것이다.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일단 이렇게 들어올려진 하드디스크와 커넥터는 분리를 하도록 하자. 힘주지 말고 아주 천천히 빼도록 하자. SATA타입이기에 조금만 힘을 가해도 금방 망가지기 일쑤이다.



그 다음 아까의 손잡이는 TAMUZ RX460 SSD에 부착하도록 하자. 나중에 저 SSD 하드를 탈거해야할 일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이다.



SATA 잭과 SSD를 서로 연결하도록 하되 꼼꼼하고 천천히 하도록 하자. 대충 느슨하게 연결하면 인식이 안될 수도 있다.



다시 한번 SSD를 예전의 하드 디스크가 있던 자리에 끼운 뒤에 아까전에 분리 하였던 하드 보호 막대를 다시 결합하도록 하자.



다시 하판 뚜껑을 닫아준 후에 맥북을 작동시키도록 하자. 작동시킨 쪽이 이쪽의 모습이며, 이제 OS를 다시 설치하면 된다.



하지만 처음에 실행하면 이런 말도 안되는 모습의 폴더가 나올 것이다. 이 것은 필자인 미네스 나도 굉장히 당황했던 화면이다. 


긴장할 거 없다. 윈도우 처럼 맥북 OS CD를 CD 투입구에 넣고 끈 후에 다시 컴퓨터를 작동 시키면 만사 OK이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새로 장착한 타무즈 RX460 SSD는 포맷을 시켜줘야 한다.



이렇게 SSD 하드가 잘 장착되어 있다고 시스템에서 뜨지만 실제 설치는 불가능하다. 이래서 포맷의 절차를 필요하지 않아도 다시 한번 거쳐야 하는 일이 발생한다.



일단 포맷을 위한 절차를 밟도록 하자. 포맷 용량은 당연히 모든 용량을 포맷을 해줘야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의 용량을 작성하도록 하고 포맷이 진행될 동안에는 가만히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MAC OS X LION의 설치 화면이 뜨기 시작한다. 정말 오래된 버젼이다. 지금은 시에라 버젼까지 나온 판국에 라이언이라니...참 오래됐다. 어찌됐건 설치는 해야 한다.



라이언 버젼의 설치 진행 화면을 보면 심플하고 잘 진행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참고로 SSD 설치는 15분도 안걸리나 OS 설치가 굉장히 오래걸린다. 특히 OS 설치에만 1시간 정도는 잡아먹어야 하며, OS 설치 이후에도 시에라로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대략 20시간은 잡아줘야 한다. (망할놈의 맥OS 업데이트 서버가 문제임.)



완료가 되는 모습은 여기서 볼 수 있다. 그 동안 트랙패드 사용 방법이 나오는데 이 흰둥이 맥북이 굉장히 오래되서 그런가 트랙패드가 제 멋대로 인식이 된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마우스로만 사용중이다.



시스템 상 확인도 한번 거쳐가보도록 하자. 여기서 주목할 점. 배터리 사이클이 192회 밖에 안된다. 정말 이 깔끔하기 그지없는 스펙... 절대 바깥에서도 전원 없이는 안 켜놓은 맥북의 위엄이다.



라이언 설치가 다 끝났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번 더 거쳐가야할 절차가 남아 있다. 맥OS에서도 SSD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드는 TRIM 활성화 절차이다. TLC 타입은 다소 느리기에 TRIM 절차가 활성화 안되면 사용하기 좀 짜증나기 때문이다.


이렇게 런치패드 상에 유틸리티로 들어간 후에 터미널로 진입. 윈도우로 치면 DOS 스타일의 CMD이라고 할 수 있다.


터미널 진입이 끝난 직후.



이렇게 창이 뜨면  sudo trimforce enable 를 입력하면 된다.


바로 끝!!!


.

.

.

.


??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무래도 OS가 10.7 라이언 버젼이라서 그런 듯 싶다. 이제 앞으로 sierra 업그레이드까지 약 12시간이 더 남았다. 그냥 편안하게 20시간동안 컴퓨터 켜놓고 잔다고 생각하자. (이 이후 Sierra에서 해보니까 아주 잘 됐다. 업그레이드 후에 TRIM 설정을 하자.)


어찌됐건 설치 후 사용하면서 간략하게 쓰는 느낌


1. 아주 심플한 SSD.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2. SATA2라서 최대의 속도를 느낄순 없어도

구형 맥북에 나름 잘어울리는 수준이다.

3. TLC로 막 굴리다가 버린다고 생각한다면 나쁘지는 않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이제 이 맥북은 버릴때도 됐잖아?


단점으로 꼽자면 정말 허접한 패키징으로

국산브랜드인데 왠지 짝퉁도 나올법한 느낌마저 드는 것은 어쩔수 없다.

(가격이 별 차이는 안나서 짝퉁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부품 바꿔치기로 유사품은 만들수도..??)

그럴 일은 없겠지만 그렇게 까지 하면 배보다 배꼽 아닐까 생각 해본다.


<직접 사서 직접 설치하고 직접 쓰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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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계속 EVPAD PRO+구입실제 사용을 기반으로 한 후기이다. 

요즘 평창올림픽이다 뭐다 해서 나름 일본에서 하는 평창올림픽과 중국에서 하는 평창올림픽을 동시에 볼 수 있어서 참 좋은듯 하다. 주력으로 하는 종목도 다르기에 나름대로 골라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해야할까?


昨日と同じようにEVPADのレビューです。最近平昌五輪でスポーツを見る方々が多いそうです。




처음에 화면을 띄우고 나면 필요한 어플을 설치해야 한다. 자. 여기서 의문점이 생길 것이다. 저 어플이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저 어플만 어떻게든 추출 혹은 따와서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면 되는거 아닌가?


この画面が必要なアプリケーションを選択してインストールする画面です。アプリケーションは、指定されたMACアドレスと判断して、アプリケーションの実行が可能です。アプリケーションを抽出して別のマシンにインストールは不可能です。


그런 생각을 하겠지만 절대 안된다.


애초 어플 자체에서 MAC 및 기기 고유의 보안이 걸려 있어서 허가된 디바이스 외에는 접근이 불가능 하도록 막아놨기에 어플을 따와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이 기계 하나가 결국 방송 보는 목적이라고 생각해야 쉬울 듯 하다.


어플은 현재 보이는 저 어플들을 모두 설치하면 된다. 한국 깃발 아이콘이 바로 우리나라 방송 보는 어플이며, 일본 깃발이 일본 방송 보는 어플.


韓国の国旗のアイコンが韓国放送アプリケーションです。日の丸のアイコンが日本放送アプリケーションです。そしてTVアプリが米国、中国、台湾、韓国、日本など様々な国の放送をすべて見ることができるアプリケーションです。


그리고 TV라고 써있는 어플이 바로 전세계의 모든 방송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어플 설치는 간단하다. 이렇게 떠있는 화면에서 install이라고 떠있을때  리모콘 상의 OK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설치가 진행되고 익숙한 안드로이드 느낌의 어플 설치 권한 화면이 나온다. 그대로 OK를 하면 된다.




처음에 프로그램을 설치한 직후에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이렇게 재생하는 모습이 나온다. 인터넷으로 통하여 스트리밍 재생이 이뤄지기 때문에 다소 로딩시간과 딜레이는 감수해야 한다.



이렇게 일본 방송이 아주 깨끗하고 잘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느낀 일본방송의 퀄리티대단히 좋다고 말할 수 있었다. 현지에서 방송 끊김만 없이 잘 하면 보기도 수월한 수준. 일단 기본적인 일본 공중파는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렇게 보고 싶어하던 가키노츠카이 등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더불어 원피스, 명탐정코난 등등 애니메이션도 모두 실시간으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다.



한국 방송 프로그램 테스트를 해본 모습이다. 한국 방송의 경우가 좀 문제가 많았다. 공중파를 제외한 모든 채널이 다소 꼬여 있으며, (예를 들어 채널A는 TV조선이 나오며, OCN에서는 CTS 기독교 방송이 나오는 기이한 현상.) 일본 방송의 퀄리티에 비해서 다소 끊기는 감이 좀 큰 편이다.


그렇다고 아주 못 볼 수준은 아니며, 뉴스 시청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아주 무난하게 보기 좋은 수준이다.


韓国放送と日本放送のテストです。

日本の放送は、品質が良いです。ただし、韓国の放送は、品質が少し低下します。受信率が相反します。そのほか、中国の放送。台湾、香港でも品質が良いです。米国の放送は、品質が良くありません。



그리고 이 EVPAD만의 Secret Card.. 예로부터 남자들은 일본여자미국여자를 보고 자라왔다고 한다. 그런 남자들을 위한 어플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 어플은 네이버 아저씨 혹은 구글 아저씨한테 물어보도록 하자. 


そしてEVPADだけの秘密のカードです。このことも無制限無料です。これ以上の説明は省略します。検索して捜してみてください。


그리고 홍콩방송 및 미국 방송도 볼 수 있는데 비밀번호가 걸려 있다. 비밀번호는 비밀 댓글로 문의하면 알려줄 수 있다.


인터넷 연결은 가급적 유선인터넷을 쓰는 것을 추천하며, 무선인터넷은 생각보다 감도가 정말 별로인 점을 감안하도록 하자.


インターネット接続に基づいて視聴が可能な機械です。WIFIより有線のインターネット接続をおすすめです。


또한 혹시라도 구매를 망설이거나 구매 후 사용법을 잘 모르는 사람들은 댓글을 남기면 자세하게 설명이 가능하니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바란다.


구입 원하는 사람들은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능하니 언제든지 연락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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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샌가 설날 마지막날이다. 그래도 내일은 일요일이기에 그 동안에 쉬지 못했던 거 조금 더 쉴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하루를 만끽해보도록 하자.


지난 며칠전에 그렇게 벼르고 벼르던 EVPAD PRO+를 중국에서 직접이 아닌 다른 이유로 인해서 특정 스토어에서 구매를 하여서 실제 개봉 및 사용한 후기를 올릴려고 한다.


今日のレビューは中国から買った外国の放送を見ることが出来る機械。EVPAD PRO+の後期です。


혹시라도 일본방송, 중국방송, 대만방송 및 해외에서 우리나라 방송을 시청할 목적으로 하거나 혹은 집에서 외국 방송 등을 보려는 목적이 있다면 한번 오늘 이 후기를 보고 고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この機械は韓国の放送や中国の放送。そして台湾、香港の放送も見る安いです。


EVPAD PRO+ 의 구입 후 개봉 및 실제 사용기 첫번째이다.


각종 글로벌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한 이 EVPAD. TVBOX UBOX 등등 다양한 셋톱박스가 있으나 이 상품을 고르게 된 계기는 다른게 없다. 해외 방송을 볼때 1년 단위로 라이센스 비용을 낼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ボックスはこんな感じ。この機械の特長はEVPADの購入の後はこの以上の1年単位のライセンスの支払いはありません。


내가 구매한 버젼은 EVPAD PRO+ PRO버젼이 단종되고 플러스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지원되는 채널이 조금 더 많다고 한다.


私が買ったバージョンはEVPAD PRO+です。PROのバージョンよりチャネルが多い。



본체는 바로 이렇게 여타의 스마트폰들 처럼 케이스의 윗쪽에 위치해 있다. 중국 심천에서 배송되어 한국까지 온 상품이다. 정말 자그마하고 깔끔하게 아주 심플하게 기기가 배치되어 있었다.


これがEVPADの本体。小さなセットプボックスの感じ。



비닐을 벗긴쪽이 이쪽의 것. 파워 램프인터넷 램프. 그리고 IR 리모콘 반응 램프가 같이 있다. 그외에 어떠한 것도 없다. 단지 EVPAD PRO+라고 떡 하니 써있는 윗면만 볼 수 있다.



설명서기본적으로 중국어와 영어로 구성되어 있으나 실제로 이 상품을 중국에서는 사용을 못한다고 한다. 해외 방송들에 대한 검열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중국 당국에서도 아예 대놓고 막아놓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홍콩, 대만, 마카오 등 중국어를 쓰는 비중국권의 경우는 아주 무난히 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물론 중국애들도 암암리에 보는 듯한데 어떻게 보는건지 의문이 가긴한다. 


これが説明書です。中国語と英語だけですが、あなたがアンドロイドの携帯の使用者ならべ別に難しくないです。



구성품은 별거 없다. 본체, 어댑터, 220v형 돼지코 리모콘, HDMI 케이블, USB 전원 케이블 이게 전부다. USB케이블을 쓴다는 것은 그만큼 전력을 많이 잡아먹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스펙 확인 결과 5V 2A10W 정도의 전력소비를 한다. 이 것은 한달 계속 틀었을 때 7KW 수준으로 한달 1100원 수준의 기본 전기료만 나온다.


パッケージには、本体、電源、リモコン。これだけ。電力は5V2Aです。10W程度の電力を消費します。


간단하게 스펙을 보자.


1GB 3세대 DDR 메모리(1GBの第3世代DDRメモリ)

16GB eMMC 저장 용량(16GB eMMCストレージ容量)

Amlogic S805 8 core 32bit CPU (CPU는 정체불능)(CPUは停滞不能)

HDMI 단자

USB 단자 2x

WIFI b,g,n 2.4Ghz, 5.0Ghz

Bluetooth 4.0

Android 4.4 OS & EVOS 2.0


사실 스펙은 초라하기 그지 없다. 기기 자체의 스펙만 봐도 기기 한개를 이 돈 주고 사기는 비싸다 싶을 정도의 말도 안되는 스펙이다. 하지만 오로지 이 기계로만 볼 수 있는 어플이 있기에 감안을 해야 하는 수준.


スペックは良くありません。しかし、放送を見ることは無理がありません。




설치하고 TV를 틀었을때의 모습은 이쪽의 것. HDMI를 연결한 후에 화면을 연결하면 바로 나오는 EVPAD의 로고화면이다. 아주 잘 나온다. 


この方がEVPADをHDMIに接続して動作させた様子です。




처음에 언어를 설정해야 하는데 우리는 한국인이니까 한국어 깃발이 있는 부분을 리모콘에 있는 화살표로 조정하도록 하자.


리모콘은 이 EVPAD를 이용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장비이다.


言語設定をします。日本人であれば、日本国旗を選んでください。リモコンの矢印で移動します。



첫 화면은 흡사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느낌마저 든다. 그도 그럴만한게 애초 기반이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만들어진 장비이다 보니까 유튜브 및 크롬 등등이 가능하고 전력도 많이 안 잡아먹는다.


AndroidベースのEVPAD再生様子です。



설치해 놓고 보니까 굉장히 기기가 작다는 것을 새삼 깨달게 해주는 모습이다. 딱 내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수준. 무게도 그렇게 무겁지 아니하다.



처음에 실행해서 데스크톱 화면으로 가서 TV를 실행해야 하는데 처음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공개하도록 할 것이며, 혹시라도 EVPAD를 구매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락 바란다.


현지에서 배송대행을 해드릴수 있기 때문에 주문 도움을 드리려고 한다.


<이 상품은 실제로 자비 구입 후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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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폰을 바꿀 생각은 전혀 없었다. 요즘 스마트폰이 좋아봐야 거기서 거기일 뿐만 아니라 어차피 메인폰이 갤럭시 노트4 이기에 충분히 쓸만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와서 그다지 불편한 감은 없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서브폰으로 쓰던 노트2가 버거워 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계기로 서브폰을 중고로 업어오느니 어차피 들어갈 돈 새로 사서 새롭게 쓰자는 마음으로 이번에 LG 유플러스를 통해서 직접 돈을 주고 갤럭시 S8 (Galaxy S8) 한정판 컬러인 버건디 레드 (Burgundy Red) 버젼으로 구매하여 개봉한 후기를 작성한다.



예전하고 달리 참 아담하고 심플하게 나오는 갤럭시 S8 패키지의 모습. 그래도 플래그쉽 프리미엄 라인업이라는 이유만으로 조금은 다른 폰들에 비해서는 고급스러운 느낌마저 든다.



옆면에는 버건디 레드 Burgundy Red라고 선명하게 나와 있는 컬러 라인업이 적혀 있다. 원래는 핑크를 사려고 했으나 핑크는 품절이고 레드가 생각외로 색상이 너무 잘 나왔기에 버건디 레드를 선택한 것도 있다.



그 밖에 다양한 사양들. 주로 볼만한 것이 최근 플래그쉽 스마트폰 부터 적용된 IP6/8 생활 방수와 더불어 홍채인식. 그리고 QHD 인피티니 디스플레이 적용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요소가 갤럭시S8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폰을 개봉하면 전면은 까맣지만 후면은 빨간색 갤럭시 S8의 본체가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여타의 다른 폰들처럼 디스플레이에 새폰이라는 냄새가 나도록 강조된 사양들이 간략하게 붙여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하단부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필요하게 될 각종 부품들이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옛날처럼 핸드폰을 구매하면 엄청난 양의 설명서가 이제는 모든 폰에서 다 제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선적으로 충전기OTG 젠더와 더불어 USB 5Pin을 C타입 핀으로 변환이 가능한 젠더가 한개 같이 동봉되어 있다. 젠더가 있다는 것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들고 다니다가 잃어버리기 쉽상일 거 같아서 그냥 따로 케이블을 하나 더 구입하는 편이 더 편안할 듯 싶다.



그리고 충전선과 이 갤럭시 S8의 시그니쳐와 같은 하만카돈 AKG 번들 이어폰이 같이 동봉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이어폰은 좋은 것을 싫어하는 게 금방 망가진다는 점에서 적당한 것을 쓰다가 버린다가 내 신조이기에 다시 번들 이어폰을 사려고 한다면 가격이 너무 비싸서 부담이 생기게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예전과 달리 설명서의 의미가 없어졌기에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더불어서 다른 폰에서 지금 현재의 폰으로 데이터를 이동하는 방법까지 같이 작성되어 있다. 이런 점은 참으로 상냥한 듯 하다.



애플 부터 시작해서 이제는 삼성까지 배터리 일체형으로 출시를 하기에 유심 및 마이크로SD 삽입구가 기계 내부로 들어가기에 뚜껑을 여는 방식이 아닌 이러한 을 이용하여 유심 커넥터를 열어줘야 한다. 


역시 애플의 그것과는 다소 차이가 난다.



뒷면의 모습은 대략 이러하다. 상당히 짙은 립스틱의 형상과 더불어서 빛의 굴절에 따라서 색상이 변하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유광이 짙은 버건디 레드의 색상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더욱 더 고혹적인 미를 발산한다.



유심 커넥터는 이렇게 갤럭시 S8의 스마트폰 윗쪽에 위치해 있다. 저 자그마한 부분을 핀으로 꽂아서 밀면 바로 커넥터가 나오고 그 곳에 모양에 맞춰서 넣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을 작동하니 역시나 통신사 추노 마크가 붙어서 나온다. 그래도 단말기 자체에 추노마크가 없는 게 어디냐. 옛날같았으면 정말 뒷면에 꼭 통신사 마크 하나씩은 달려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다.


일단은 첫 개통이고 써본지 얼마 안됐지만 갤럭시 S8 버건디 레드 한정판 색상 답게 나름 잘 샀다는 생각도 든다. 


카메라, 홍채인식, 지문인식. 그밖에 소프트버튼에 익숙하지 않아도 물리적으로 눌러지는 홈 버튼이 그나마라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든다. 


조금 세팅할 부분이 많지만 사용하다보면 금방 내 폰처럼 될 거 같다.

(직접 구매하여 사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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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오사카에 갔을때 사온 카레 중 하나인 오사카 명물 카레 지유켄 레트로트 타입. 먹어보려고 했던 때가 꽤 됐었는데 사놓고 나서 계란 파동이 터진 직후 계란을 안사먹다가 이제서야 계란을 구하게 되어 한동안 너무 느끼하게 먹어온 내 자신에게 새로운 것을 먹게 하자 라는 마음으로 이번에 드디어 뜯어서 먹어볼 시식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오사카의 명물카레지유켄 카레레트로트( 大阪名物カレー自由軒レトロト) 버젼 후기이다.



케이스만 봐도 특이하다. 이 카레는 다른 카레처럼 내가 직접 비벼먹는 것이 아니고 주방에서 부터 직접 비벼져서 날달걀이 카레밥 위에 올라가는 방식이다. 다른 부재료인 감자,양파,당근따위는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카레와 달걀만 보이고 우스터 소스를 곁들여서 먹는 방식인 듯 하다.



조리법은 간단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1. 카레를 불이 켜진 프라이팬에 부은 뒤 약불로 살짝 익혀준다. 

2. 살짝 익힌 카레는 밥을 한공기 분량만 같이 얹어준다.

3, 약불에서 끓여질 정도로 비벼서 볶다가 끄고나서 접시에 얹어주면 끝이다.

(참고로 의역임. 직역 아님.)



뒷면에는 지유켄카레의 역사와 더불어서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삽화 그림이 있다.



완성된 카레는 중앙에 살짝 화산처럼 음푹 파이게 한 후에 날달걀을 올려주면 된다. 그 다음 우스터 소스를 기호에 맞게 뿌려준 후비벼서 먹으면 꿀맛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세 방법을 다 맛볼테다. 그냥 카레만 하고 계란비빈후와 우스터 소스를 비빈 후로 말이다.



내용물은 보다시피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카레와 우스터소스. 카레봉지에도 해먹는 방법이 기재되어 있다. 무엇보다 우스터 소스가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우스터 소스를 안사도 되니까 말이다. 요거 하나때문에 자주 안먹을 우스터 소스를 산다는건 말이 안되지.



일본 현지에서도 밥은 흰쌀밥을 쓰는거 같았기에 이 날 만큼은 집에 있는 잡곡밥이 아닌 다땡소에서 팔고 있는 메뚜기밥으로 카레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메뚜기밥 저렴하니 아주 좋음.



우선 따라했다, 카레를 프라이팬에 쫘르륵~ 부어준 후에 불을 켜줬다. 인덕션이라 불조절이 너무 어렵다는건 큰 오점인듯.



살짝 끓기 시직한 카레에 밥을 투하투하~ 참고로 나는 밥을 데우지 않았다. 찬밥은 오히려 라면 말아먹을때 일품이란 말처럼 카레를 볶을때도 찬밥의 쪽이 훨씬 더 잘되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해봤다.



그리고 비비면서 마지막으로 볶아볶아~ 나무 주걱을 쓰라고 하는데 돈없는 자취생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지 말라고 했으면 좋겠다. 다이소표 알뜰주걱 등장! 열심히 비비고 볶았다. 환경호르몬? 그딴거 안생김.



그렇게 볶아서 나온 아이가 바로 요 아이. 오사카 명물 지유켄 카레 레트로트 버젼 시식전의 거국적인 사진 촬영 인증샷을 찍었다. 참. 비주얼은 거시기한데 일단 맛은 봐야 알겠지?



그리고 설명된대로 가운데의 부분을 오목하게 만들어 준 후에 계란을 투하. 원래 일본은 하얀계란을 쓰는데 우리나라는 황색 계란이기에 다소 비린내는 감수해야 하는 듯 싶다. 자 이제 먹어봐야지



우선 카레만 있는 채로 한숟가락. 음...그냥 카레에 밥 비벼먹는 느낌? 뭔가 살짝 오묘한 맛은 떨어지는 느낌?



두번째. 계란을 같이 골고루 비빈 직후 맛을 봤다. 음...역시 계란이 카레의 맛을 좀 많이 중화시켜서 좀 얼큰하고 카레만의 그 풍미가 좀 사라진 듯한 느낌? 그냥 먹는게 좀 더 나을 법했나 싶을때 쯔음에는?



이렇게 우스터 소스를 촥촥 뿌려준다. 물론 다 넣으면 굉장히 짜기 때문에 많이 넣지는 말자. 우스터 소스 특유의 짜고 신맛은 분명 풍미를 끌게 만들겠지?



계란 + 우스터 소스까지 비벼서 먹은 느낌. 오..이거 오묘한데? 뭔가 B급요리 치고 굉장했다. 그리고 난 우스터 소스가 이렇게 기발한 소스였는지 이 날 처음 알았다. 아주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들었고 다음에 카레 비벼먹을 때 써먹어 봐야겠다.


개인적으로 맛은 카레의 맛과 우스터 소스를 뿌렸을때의 맛은 참 괜찮았다. 하지만 계란은 맛을 확 죽이는 느낌이 있었기에 다소 좀 개인적으로는 안 맞는 느낌. 일본 여행 갔다가 보였을때 사서 집에서 한끼용으로 먹기에는 적절한 카레인 듯 싶었다. 


다음에는 직접 오사카 가서 지유켄 카레를 맛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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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약 7~8년간 사용하던 모니터가 갑작스럽게 파손이 됨에 따라서 거금을 들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모니터를 사려고 하니까 난감했다. 하지만 바꿔야 할 때가 됐기에 일단 가격과 해상도. 그리고 가끔 TV가 필요할 듯 싶었기에 과감하게 가격과 화면 사이즈 그리고 TV기능 모든걸 다 따지고 나니까 나온 결과값은 중소기업인 삼화디스플레이에서 나온 2150HDT를 구매하였다. 가격비교업체인 에누리닷컴, 다나와, 네이버 지식쇼핑 등을 다 조건문까지 걸고 해도 결과값이 달라서 너무도 많이 해멘 결과끝에 나온 판단이었다.


오늘은 삼화디스플레이 2150HDT LED의 구매 및 개봉과 더불어서 사용기이다.



예전에 동생이 약 7~8년간 사용한 모니터이다. 파스텔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해서 나온 모니터인데 1366*768 해상도에 지금은 쓰기 어려운 18인치 사이즈이다. 


지금 생각해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19인치도 크다고 그랬었는데 참...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해진다. 지금은 24인치도 작다고 그러는데..



바로 요 아이가 삼화디스플레이 2150HDT 모니터 패키지 박스이다. 싱싱하게 안뜯은 채 한장 찍어봤다. 쓸때없는 기능 아이콘과 간단한 사양 설명 등이 기재돼 있다.


해상도 : 1920 x 1080 FULL HD

사이즈 : 22인치 (라고는 하나 21.5인치가 정확한듯)

패널 : IPS 광시야각 패널 LED

부가기능 : USB 및 HDMI , HDTV 지원(TV단자 내장)



이 의미없는 사진은 안올릴려고 했으나 찍고난 직후 이 박스에 적혀있는 한개의 단어가 이 모니터의 치명적인 마이너스 점수를 주는 요인이 되게 했다. 그 내용은 맨 아래에.



우선적으로 개봉기. 모니터 본체와 거치대. 그리고 부속품 박스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인 모니터 수준의 패키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운 상품을 뜯어 본다는 것은 정말 설레고 재밌는 일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모니터의 후면에는 이렇게 각종 단자가 있으며, 안타깝게도 이 모니터는 DVI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DVI-> RGB로 변환하는 젠더를 하나 추가로 구매를 했다. 


그리고 부속품은 이렇게 RGB 케이블, 범용 리모컨,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스피커 케이블이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의 모니터 패키지와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인다. 아니, 대기업 모니터도 이렇겠지?



설치하고난 직후의 모니터 모습. 특이하게도 본인 회사의 브랜드 네임이 뜨는 모니터는 여기가 처음인듯 싶었다. 굉장히 좀 거슬린 느낌.  옵션에 들어가도 없는 것으로 보아하니 일부러 못 빼게 막아놓은듯? 



이렇게 내 블로그를 띄워서 테스트를 해 본 결과이다. 아주 잘 된다. 또한 여기에는 안올렸으나 TV의 작동도 원할히 잘 된다. 또한 USB연결로 음악 및 동영상을 보는것도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구색 맞췄구나 싶을 정도로 잘 나온다.


가격을 생각해서라도 이 정도면 최고의 만족이다 라고 하려고 할 찰나에........!!??



이렇게 어두운 배경에서 보이는 빨간색의 점... 절대 이건 핫픽셀의 수준은 아닌듯 싶었다. 굉장히 거슬리는 빨간점. 바로 이게 바로 결점 모니터라는 증거였다. 하지만 박스에는 무결점이라고 써 있었다. 하지만 바꿀 시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작업할 때 정말 큰 지장은 없었기에 그냥 반품 및 교환없이 사용하지만 조금은 실망했다. 


가격이 저렴했고 HDTV가 지원되는 점은 참 좋았으나 무결점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도 결점이 있었다는 거는 좀.. 그래도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가격때문이다. 


보급형 모니터로 작업용으로 쓰기에 용이한 듯 했던 삼화디스플레이 2150HDT의 후기였다.


<직접 구매해서 직접 냉정하게 작성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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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공유기 하나 없는 집들이 꼭 하나씩 있죠. 하지만 비싼 비용과 더불어서 굳이 엄청난 량의 연결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간단하게 무선인터넷만 돼도 좋은 수준의 공유기가 필요했기에 에누리닷컴을 통하여 9900원에 택배비 별도라는 가격으로 IPTIME N3-i를 구매한 후기를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이즈가 컴팩트하여 1인가구나 자취생에게 적합한 사이즈였습니다.



아이피타임 N3-i의 박스 모습입니다. 공유기의 크기와는 달리 굉장히 부풀려진 패키지 모습입니다. 유선 및 무선 공유가 다 되면서도 제일 작은 사이즈를 찾다 보니까 요러한 디자인의 공유기를 찾게 되는거 같더라고요.



간단한 사양은 이렇게 뒤에서도 볼 수있으나 요즘에는 왠만한 무선 및 유선을 다 지원하고 고속이면서도 체감상 속도가 엄청난 차이가 안나기에 신경을 안쓰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뜯으면 처음에는 이렇게 설명서가 나오죠. 보통은 잘 안읽게 되는 설명서. 하지만 초보자들이라면 꼭 한번씩 읽어야 사용 및 설치가 용이한 게 바로 설명서랍니다. 꼭 읽으신 뒤에 방법에 맞춰서 잘 하셔야 합니다.



내부입니다. 공유기 본체와 UDP 랜선. 그리고 변압기가 같이 들어있습니다. 그 이상의 어떠한 악세서리도 없이 군더더기 없는 부풀려진 과대표장... 이런거 좋지 않습니다. 하기야. 과자가 아니고 가전제품이기에 파손의 문제는 없죠.



정멀 간단합니다. 노란색의 라인 단자에 인터넷 메인 선과 연결을 하고 전원을 연결해주면 끝입니다. 혹시나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하고 연결을 하고 싶다면 옆의 주황색 단자에 추가로 제공된 랜선을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IPTIME N3-i 부터는 이렇게 PC를 작동시키지 않고도 공유기 세팅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도록 설계가 된 듯 싶습니다. 안드로이드 및 아이폰 모든 OS에서 앱스토어나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설치도우미가 나오더라고요.



바로 요렇게 검색하면 나옵니다. PC연결 없이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이피타임이 나름대로 점유율을 높일려고 부단히 노력을 한 듯 싶어 보였습니다. 



이렇게 처음 설처를 하게 되면 본인이 세팅해야 할 공유기 이름이 뜨게 됩니다. 그 것을 터치 한 후에 설명서대로 잘 따라하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기초적인 정보만 알고 있어도 되며, 네이버나 카카오에 검색해도 엄청난 결과가 나온답니다.



연결한 후의 모습입니다. 정말 자그마하고 별거 없이 군더더기 없어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하기 용이한 디자인과 컴팩트함이 아주 좋았습니다.


1시간 사용한 느낌으로 보자면 아무래도 소형이고 대용량의 다운로드 및 업로드에는 적합하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영화를 구매해서 다운로드 받거나 할 때는 다소 속도가 하락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스마트폰 등 소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이뤄지는 단말기의 경우는 다소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그도 그럴만한게 이 IPTIME N3-i의 메모리 용량은 16메가로 상당히 작습니다.


무선 안테나의 갯수도 중요하지만 내부에서 처리되는 메모리 용량도 중요하답니다. 다소 이 점은 아쉬우나 가격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밖에 없답니다.


<직접 돈을 주고 구매한 어떠한 대가성도 없는 순수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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