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긴린코 호수를 뒤로 한채로 다시 유후인 상업공간인 유노츠보로 다시 돌아와서 상점들을 돌아보는 마지막 포스팅이다.



유후인 유노츠보와 긴린코 호수 방향쪽에 보이는 허름한 건물과 굉장히 오래된 간판. 특정 지역만 발전이 된 채로 한쪽은 을씨년 스러운 모습은 어쩔수 없나 보다.


아. 저쪽 간판쪽에 잠시동안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가족탕이 있다. 가격도 저렴하니 참고 해서 다녀오면 좋을 것이다.



돈구리의 숲이라고 써있는 토토로 및 지브리 계열의 상품들이 즐비한 상점이다. 역시나 사람들이 다양하게 모여있다. 누구나 눈돌아갈만한 상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여기저기서 "엄마! 나 이것좀 사가지고 올께!!" 이러면서 돌아다니는 언니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저 굴뚝같은데에 왜 뜬금없이 토토로?



역시 마녀배달부 키키에 나오는 고양이 지지가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꽃 장식이 되어 있는 맨 상위층에 앉아있으니 정말 귀욤귀욤해 보였다.



허름한 시골 버스 정류장 패널과 더불어서 고양이 버스와 토토로의 인형이 나란히 앉아있다. 이 곳이 캐릭터 상품이 많이 모여 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일본 가면 누구나 한번 쯤은 사오게 된다는 물 젖으면 사쿠라 벚꽃이 활짝 핀다는 우산. 교토에서도 도쿄에서도 꼭 쇼와 느낌이 나는 거리에서 꼭 하나씩 팔고 있었으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나 많이 사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근데 우산은 기내 반입 금지 품목이며, 위탁수하물 대상이기에 구매 전에 신중하길 바란다. 기내 수하물은 망가트릴 수 있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다.



신나게 쇼핑하고 즐기고 나오는 인파들이 엄청 많았다. 당시가 주말이 아녔는데도 말이다. 정말 겨울의 후쿠오카는 누가 뭐래도 성수기가 맞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호텔방도 없을 정도니 말이다.





다양한 피규어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 상품들. 특히 티셔츠가 굉장히 많았던 곳이다. 오히려 덕후들 보다는 신기해서 덥석 들어가서 구매할 사람들이 보일 법한 곳인듯 했다.



스누피 찻집. 일본인의 스누피 사랑은 정말 대단할 정도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스누피가 생각외로 그렇게 인기가 많지 않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참고로 스누피는 비글이다. 3대 지랄견



키티샵과 캐릭터 등 다양한 샵들이 모여있었다. 참고로 깨알같은 북한글씨 느낌의 우산이 압권이다.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오리가족. 귀여운 오리들.. 하지만 개냄새 마냥 오리냄새가 너무 많이 나서 쫌..



유후인의 고양이 전문샵. 고양이 관련 상품과 더불어서 고양이 악세사리가 굉장히 많았던 샵이었다. 고양이를 안 키워도 반려묘가 없는 사람들도 흥미롭게 구경하기 좋았다.



여기는 강아지샵이다. 고양이샵과 가까이 위치해 있다. 강아지 관련 용품과 반려견이 아닌 사람들도 구경하기 좋은 상품들이 많았다. 간판은 닥스훈트가 우아하게...



일본의 명물? 헬로키티가 일본의 명물로 불리는 것인가? 산리오 전문샵이다. 보니까 산리오 본사에서 직영으로 아예 유후인에 샵을 놓은 듯 싶다. 


다만 오사카 도쿄 산리오 갤러리에 비하면 규모는 당연히 자그마하지만 그래도 구경하기 좋은곳.


유노츠보, 온천, 긴린코 호수 모두를 즐기기에 적당했던 곳. 소요시간 최대 2시간30분만 잡아도 충분히 구경하기 좋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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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오이타에 위치한 온천 마을 유후인의 이야기이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고즈넉한 것들이 가득가득한 이 곳의 이야기는 계속된다.



어제의 포스트에서 곰돌이가 나를 쩨려보단 그 차가 있던 오르골의 숲. 그리고 유리의 숲 본 건물이다. 안에는 유리 공예와 더불어서 오르골이 다양하게 즐비되어 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의 유리공예. 토끼상이 굉장히 늠름하고 요염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갖고 싶지만 진짜 유리공예라 상당히 비쌌다.



일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굉장히 인기있는 캐릭터인 토토로의 오르골이다. 가격이 굉장히 쎈 편. 현재는 구하기 좀 어려운 편.



이 분위기는 흡사 우리나라의 60,70년대와 흡사하다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전쟁으로 인한 패전(우리나라는 6.25 전쟁) 직후 고도성장을 겪어온 국가이기에 급격한 변화에 의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못본 석유통. 저런게 있었나. 궁금해진다. 일본 석유통이라고 한다. 쇼와 석유라고 써있는 것이 바로 그 증거이다.



큐포라의 어느 길? 큐포라는 대체 누구일까? 저런 영화 간판 색칠하던 사람들은 지금은 뭘 하고 있을까. 우리나라에도 현재는 거의 없어진 채색형 영화간판.



그 옆에는 고질라와 옛날 방식의 영화관이 있었다. 역시 이 곳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왠지 딱 봐도 옛날 분위기 물씬 풍겨지는 포스터. 꼭 서울시스터즈와 쏜데이서울. 현철과 벌뗴들이라고 외치던 어떤 아저씨들이 좋아할 만한 포스터. 


이러한 향수가 지금의 중년층들에게는 굉장히 큰 인상을 남길 듯 싶다.



어느샌가 저 화산쪽으로 구름이 굉장히 많이 생기기 시작했다. 물론 활동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주변으로 굉장히 많은 화산재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이 곳이 유후인의 명물인 긴린코 호수이다. 사진으로는 표현을 못하지만 긴린코 호수의 수면을 자세히 보면 기이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수면쪽으로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올라온다는 것이다. 바로 이 물은 온천물 때문에 수면으로는 약하게 온천열에 의한 수증기를 볼 수 있다.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이 호수는 굉장히 유명해졌다.


바로 호수의 아래쪽에서 뿜어 나오는 온천물이 바로 그 원인이기 때문이다.



겨울이라 사실 그렇게 이쁜 맛은 없다. 하지만 가을이나 봄에는 굉장히 울창하고 이쁜 꽃나무를 발견할 수 있을 거 같아 보인다. 이 것으로 긴리코호수까지 끝내고 마지막으로 유노츠보로 다시 돌아가서 유후인 마을 이야기를 다음 포스트에서 끝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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