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태그의 글 목록 (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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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나온 일본 도쿄의 식당 리스트의 마지막 포스트이다. 일본 도쿄 자유여행으로 어느 누구도 한번씩은 거쳐간다는 시부야와 신주쿠. 

일본 최대의 번화가이자 일본 드라마의 배경지로도 익히 잘 알려진 곳이다.



오늘은 그런 백종원이 다녀온 시부야, 신주쿠 맛집으로 추천한 메뉴는 바로 돈까스와 라멘.  바로 그 맛집 식당의 위치 정보를 알려줄 것이다.



1. 시부야 치킨까스 돈까스 전문점 - とりかつチキン 渋谷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



씨글벅적한 시부야의 로터리를 지나 환락가와 쇼핑가를 지나 어느 누구도 모르는 외국인들은 전혀 진입할 거 같지 않은 한적한 골목으로 들어가면 수수하고 굉장히 복고스러운 느낌의 가성비로 승부하는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지는 토리카츠 치킨 시부야가 자리잡고 있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3/A130301/13001699/


2. 신주쿠 가부키쵸 - 라멘 전문점 리시리 라멘 利しり (りしり) - 新宿/ラーメン



일본의 라멘하면 역시 돼지 육수가 베이스인 돈코츠 라멘과 그밖에 간장, 된장 라멘이 유명한 편인데 이 곳의 라멘은 특이하게도 매운 육수가 일품인 오로촌 라멘이 유명하다고 한다. 

매운 단계는 메뉴판에 약 4단계 (숫자는 1,3,6,9 순서라고 한다.)로 나눠져 있어서 매운맛의 강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매운거라면 자신있는 백종원도 3배의 수준으로 맞춰서 식사를 하였는데 의외로 얼큰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가부키쵸와 신오오쿠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저녁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4/A130401/13000022/


오히려 오늘 마지막으로 올린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나온 식당들의 경우가 초보 일본 도쿄 자유여행 목적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접근성이 굉장히 뛰어난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도쿄에서 한번도 안가는 사람들은 있어도 한번만 가는 사람은 없다는 시부야와 신주쿠. 그런 정신없는 쇼핑 먹거리 핫 플레이스에 위치한 곳이기에 여행의 나름대로 목표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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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 번에 이어서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 나온 도쿄 식당을 소개하려고 한다. 

3대천왕과는 달리 진짜 맛집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는 평이 다수이기에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비즈니스의 중심지인 신바시, 긴자쪽의 맛집을 다녀온 곳에 대한 위치 정보이다. 

특히 이쪽 가까이에는 인공섬으로 이뤄진 비즈니스 및 각종 컨벤션과 쇼핑단지가 몰려 있는 오다이바가 있으며, 니혼tv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인 zip!에서 나오는 니혼테레비 시오도메가 바로 이 곳 긴자쪽에 위치해 있다. 


1. 신바시 末げん(스에겐) - 오야코동, 닭고기 가라아게 전문점



약 100년 이상을 맛과 정성을 지켜온 오야코동 (닭고기 계란 덮밥)과  닭튀김 가라아게 전문점인 스에겐이다. 

일반적으로 닭고기 살을 찢어서 만들어주는 오야코동과 달리 여기의 오야코동은 닭고기를 민찌 고기로 만들어서 나오는 방식이라고 한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02893/



2. 신바시 노토지 소바 - 能登治


꽤나 오래된 역사를 자랑한다고 하는 자가 제면 방식의 소바집. 

안세이년대에 태어난 150년 이상 대대로 내려오는 소바집이라고 할 정도이니까 정말 얼마나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이 곳은 오리고기를 이용한 소바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한다. 

교토의 혼케오와리야 처럼 꽤나 크고 유명한 소바 전문점이라고 할 수 있다.





https://tabelog.com/kr/tokyo/A1301/A130103/13015277/


오늘은 이렇게 지난번에 이어서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온 식당들 중에서 신바시에 나온 식당들에 대한 정보를 올려봤다. 

혹시라도 신바시쪽으로 방문 계획이 있는 일본 도쿄 자유여행객이라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오다이바를 방문하기 전에 점심 식사로도 딱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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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5월 14일 방영된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에는 일본 도쿄가 배경지가 되었다. 

일단 사업가로써의 백종원이지만 음식 소개로써의 도쿄에서 보여주던 백종원의 모습은 정말 보통내기는 아니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오늘은 그런 도쿄에서 찍어서 맛보고 온 백종원이 다녀온 식당들의 위치를 알려줄려고 한다. 혹시라도 일본 도쿄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특히나 다녀온 식당들의 다수가 도쿄 시내에 몰려 있어서 방문하는 장소 중간에 다녀오기 수월할 것이다.


오늘은 우에노 츠키지시장쪽에 위치한 곳들에 대한 정보이다.


- 우에노역 -



우에노역에서는 야키니쿠 (고기구이) 집하고 야키도리 (닭꼬치 구이)집에 다녀온 이야기였다. 

워낙 서민적인 음식이며 누구나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식당부터 시작을 하였다. 

특히 술 한잔 하기 좋은 곳들이 위주였기에 그 나라의 술 한잔 문화를 잘 경험하기 좋은 서민적인 곳들이었다.


1. 키와미야 (極みや) 



첫번째로 백종원이 다녀온 곳이 바로 고기구이 전문점인 키와미야. 갈비 및 등심 등 다양한 부위별 고기와 더불어서 내장류를 구워서 먹을 수 있게 판매하는 곳이다. 당연히 술도 마실 수 있으며, 흡연도 가능하다고 한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1/13090857/




2. 야키도리 분라쿠 (やきとり上野文楽 )



두번째로 백종원이 다녀온 곳은 야키도리 전문점 우에노 분라쿠. 닭꼬치 종류와 더불어서 술도 다양하고 일본 내에서도 닭꼬치는 서민의 음식이라고 칭할 정도이다. 

특히 일본 직장인 및 동네 주민들이 다양하게 모이는 곳이라 일본 일상의 문화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1/A131101/13026650/



- 츠키지 시장 - 호르몬덮밥 전문점 키츠네야, 계란말이 전문점 마루타케 


키츠네야는 호르몬덮밥 (일명 소 내장을 이용하여 덮밥식으로 만든 돈부리)가 유명하며, 마루타케는 계란말이가 전문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키츠네야는 주로 덮밥과 고기두부도 같이 유명하기에 아침일찍 츠키지시장에 구경을 갔다가 간단하게 밥 한끼 해결하기 좋은 곳이다. 


아울러 마루타케의 계란말이는 실제로 일본 전역의 초밥집에 납품되는 계란말이까지 생산할 정도로 계란말이 자체가 굉장히 유명한 전문점인데 길거리 앞에서도 바로 나온 계란말이를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



호르몬돈부리 전문점 

https://tabelog.com/kr/tokyo/A1313/A131301/13007656/



계란말이 전문점 마루타케

https://tabelog.com/kr/tokyo/A1313/A131301/13020932/


2. 츠키지 시장 초밥 전문점 - 벤토미 스시



보통 츠키지 시장 초밥하면 스시다이하고 다이와 스시가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지만 워낙 유명한 곳이니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을 피해서 이번에 백종원은 다른 초밥집으로 간 듯 하다. 

하지만 이 곳의 스시집도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듯 해 보였다.



https://tabelog.com/kr/tokyo/A1313/A131301/13014806/


오늘은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서 나온 식당 중에 우에노, 츠키지 시장쪽의 위치를 소개하였다. 

혹시라도 방문예정에 있다면 꼭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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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니까 대학로가 나름 특성화 거리로 탈바꿈 됐다고 하지만 지금의 대학로는 확실히 필자인 미네스가 다니던 시절과는 달리 너무도 확 달라진 모습에 이제는 이질감마저 느껴질 정도로 재밌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에 굉장히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심지어 혜화역 앞에는 각종 호객행위로 정말 씨끌씨끌하던 공간이었는데 말이다.


밤에도 새벽2시가 되도록 택시도 안잡힐 정도로 씨끌벅적하던 공간은 홍대이태원, 강남, 건대로 그 인파가 다 넘어가기에 이제는 더 이상 찾지 않는 공간이 되었지만 그 만큼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가 새롭게 생성되는 공간인 듯 하다.


지난 연말에 다녀오고 정말 오랫만에 온 대학로에서 친척들이랑 실패하지 않을 식당을 찾던 도중에 다녀온 새마을식당 대학로점의 후기이다. 



혜화역에서 가까이에 위치한 새마을식당. 이 근방에서 옛날에 종로구청 소속으로 잠시 일하던 시절에 직장이 있었는데 이제 그 것도 옛 이야기가 된 듯 하다. 그런 와중에 새마을식당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던 나 미네스. 


대학로점에서 처음으로 가보는 듯 하다.



언제나 메뉴는 똑같다. 열탄불고기. 그리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그 외에는 술이지 뭐. 술은 뭐 언제나 똑같이 이슬이와 맥주찡이 같이 해주겠지. 대학로를 가던 홍대를 가던 건대를 가던 미아사거리를 가던 똑같으니까 말이다.



드디어 세팅이 되어 나온 모습. 미역국은 빠지지 않고 나오는 듯 하나 음...역시 조미료 맛. 아지노모토? 미원? 흠.. 그리고 강렬한 불맛이 함께 담아질 열탄불고기가 불판에 깔린다. 파무침과 쌈채소류. 특이하게도 우거지 무침이 나온다는게 특징인듯 하다.



매콤달콤한 열탄불고기는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서 양념과 함께 무쳐 나오다보니까 겉모습은 양이 많아 보이는 듯 하지만 실질적으로 좀 적은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대신 금방 익다보니까 나쁘지는 않은 듯.



지글지글 잘 익어간다. 양념은 역시 불판에 금방 달라 붙는다는 것이 흠이긴 하지만 뭐 어때. 잘 익혀서 불맛 확 살아나게 잘 익혀주면 땡이지. 불맛은 확 땡겨오는 맛이니까 말이야. 



오랫만에 한얍샷을 찍어본다. 맛은? 솔직히 백종원 브랜드의 맛은 딱 평범하게 맛있다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아주 표준적인 맛. 교과서에서나 볼법한 아주 딱 좋은 맛이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실패는 안할 그 맛 수준.


양념장도 그렇고 굽기도 그렇고 짜파게티가 어느 누가 해도 맛없을 수가 없는 맛이라고 한다면 백종원 브랜드가 딱 그런 느낌이다. 물론 지점 별로 딱 레시피대로 정량대로 한다면 말이지.



마지막은 좀 지저분해 보이는 듯 하지만 꼬들꼬들함과 콜라겐이 듬뿍 들어간 돼지 껍데기. 양념된 돼지껍데기는 처음 먹어봤지만 이건 이것대로 나쁘지는 않은 맛. 


새마을식당은 혜화동 대학로 외에도 다양한 곳에 위치해 있고 심지어 일본 신주쿠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느 곳을 가도 맛이 틀려봐야 백종원 브랜드 자체가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생각이 든다. 


딱 정석대로의 맛이다. 어느 누구랑 같이 가도 실패는 못하겠구나 라는 수준의 딱 적절한 맛. 대체적으로 새마을식당 자체가 김치찌개 등을 제외하고는 좀 비싼 수준이기에 아쉽긴 하지만 이것 저것 따지기 싫을 때는 적당할 듯 싶다.


(다른 포스트와 마찬가지로 직접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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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사거리도 점점 상권이 바뀌고 죽은 가게는 점점 더 죽어가고 살아나는 가게는 점점 더 살아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어느샌가 갔었던 술집은 사라지고 새로운가게가 들어오고 임대문의 간판 및 리모델링 중인 가게들이 눈에 띄었다.


오늘은 백's 비어 이것도 백종원 브랜드인듯하다. 어찌됐건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에도 이러한 브랜드가 있었길래 가본 후기이다. (다소 오래전에 가본 후기이기에 지금과는 분위기가 다를 수 있다.)



PAIK's BEER 백's 비어 ... 백종원이라는 이름 자체 하나가 이렇게 브랜드가 된 거고 점점 더 커져서 이제는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할 정도로 그 사람 하나가 브랜드로 등극된 인물이 프랜차이즈로 운영되는 술집 인듯 하다. 그냥 간단하게 맛있을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하지만 어떨지는 들어가서 느껴보기로.



골뱅이와 돈까스 샐러드. 그리고 샐러드 파스타. 샐러드 파스타가 궁금했긴 했으나 역시 육식을 좋아하는 우리 주당님들은 돈까스 파스타를 선택. 그리고 나머지 안주들과 맥주로 고고씽을 하기 시작한다.



순살치킨. 나초. 양파링. 가격이 다소 저렴한게 특징이긴 하지만 뭐 양은 적겠지라고 생각을 해본다. 어찌됐건 맛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생맥주 500cc로 주문. 역시 주당들은 크림따윈 필요없다. 액체가 많아야 한다고 알바한테 신신당부를 한다. 역시 무서운 주당들. 한방울도 아깝댄다. 



사진 찍기전에 한모금 해버린 500cc 생맥주. 역시 거품이 없으니까 맥주가 꽉 찬 느낌. 하지만 다소 잔이 작은 듯한 느낌이 드는건 기분 탓일까?



주문한 돈가스 샐러드. 돈가스와 아랫쪽에 샐러드가 가득 깔려 있었기에 나름 죄책감을 못느끼고 먹을 수 있는 느낌이 들었다. 양은 그나마 적절한 소소한 수준.



순살치킨에는 감자튀김이 같이 포함되어 나왔다. 양은 적지만 그래도 맛은 적절하니 괜찮은 듯 싶었다. 감자튀김 하나만으로도 맥주를 가득가득 먹을 수 있다는 걸 잘 아니까 말이야.



그리고 술에 취해 먹다가 못찍은 맥시칸 나초. 이건 양이 너무 적은 느낌.. 대체적으로 가격은 저렴하지만 안주가 그만큼 적기에 조금은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먹을만한 수준이었다. 


조금 퀄리티 좋은 저렴한 안주를 찾기에는 좋은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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