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난번에 이어서 관서 최대의 교통 관련 박물관인 교토 철도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이제 몇편 안남았다. 참 다행이도 이제는 철도의 이야기보다는 조금 더 다양한 이야기가 마지막에서야 생기다 보니까 흥미거리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대체 저런 통은 왜 전시해놨나 싶겠지만 당시의 시대에 나름 고급진 통이었다고 한다. 플라스틱으로 된 차나 물 등을 담아놓고서 팔거나 마실 수 있게 한 통이라고 하는데 지금보면 참 별거 아닌데 옛날 아재들한테는 추억의 물건인가 보다.



스탬프. 보통 기념으로 찍어가는 방식인데 우리나라에도 각 철도역 마다 저러한 스탬프가 있다는건 모르는 사람들이 은근 있겠지만 요즘에는 내일로 라는 열차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걸로 철도 투어를 한 후에 각 기차역에서 기념 스탬프를 받는 투어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을 정도니 말이다.


그렇다는건 일본은 더욱 더 저런 기념 스탬프가 발전했다는 것인데 저렇게 전시까지 해놨다.



그리고 어느샌가 쇼와의 향취가 묻어난다는 아재들을 위해서 이제까지 걸어온 쇼와 시대의 철도 역사라고 해서 일부 우리나라의 침략 당했던 시기가 있었던 것도 포함이 되어 있다. 우리에게는 아픈 기억이지만 일본인들에게는 패전 직후의 나름대로의 고도성장으로 인한 향수가 굉장히 남아있는 듯 해 보였다.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이해는 안될 수도 있지만 말이다.



그리고 그런 도장의 모양은 참으로 다양했을 뿐만 아니라 역이 아닌 철도 열차 관련 스탬프도 구비됐을 정도라고 하니 말 다했다. 


그리고 과거의 열차 팜플렛까지 전시해놨다. 흡사 이 모습은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나 볼법한 분위기와 같다. 코다마 열차의 내부 및 당시의 좌석 및 열차 모습도 나와있다.


그리고 고도의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교토 관광 홍보물까지 비치되어 있었다. 당연히 저 모습은 지금의 모습과는 완전히 틀리다는걸 명심해야 한다.



열차 에티켓닛코 관광 팜플렛까지. 우리나라에도 과거 열차 에티켓이 있었으나 그 또한 시대에 맞춰서 점점 바뀌는 추세이다. 과거 담배, 발 올리기, 노약자 배려가 있었다면 현재는 스마트폰 및 통화 등이 추가됐다고 볼 수 있다.


닛코는 JR과 토부그룹이 운영하는 열차가 있는데 그러한 광고인듯 싶다. 참고로 다음 일본 여행 정보로 닛코 여행 정보가 올라갈 예정이다.(깨알같은 포스팅 예고)



과거의 기념 티켓들. 다만 그 디자인이 지금 봐도 그렇게 촌스럽지 않다. 무슨 10주년으로 기념해서 한정판으로 나왔다는 티켓인데 참 일본애들은 한정판을 참 좋아한다. 샀던거를 또 사게 만드는 상술이라고 해야할까?



기차만큼 발전한 교통 분야가 바로 선박 분야다. 일본의 열도라는 섬으로 이뤄진 나라의 특성상 바다에 고립된 국가에 걸맞기 타국과의 교류를 위해서는 선박의 기술이 발전해야 하고 선박을 많이 이용해야 하는데 그 만큼 훼리에 대한 발전이 꽤나 이뤄졌고 그에 맞춰서 각종 팜플렛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일본은 이렇게 패전 후 항공사를 만들어서 운행하기 시작했는데 국영기업으로 시작한 JAL 일본항공. 그리고 헬리콥터 사업으로 먼저 시작해서 항공사로 발전한 기업인 ANA 올닛폰에어라인. 전일본공수가 있다.


일본항공 대한항공과 동맹체계라고 한다면 아시아나 항공전일본공수와 동맹체계이다. 일본 내에서는 대표 항공사라고 할 수 있다. 



일본항공 특유의 츠루마루. 일명 학마크. 그리고 전일본공수의 특성인 푸른색항공기. 물론 지금은 저 모습은 아니지만 어찌됐건 아이덴티티는 계속 이어오면서 디자인이 많이 바뀐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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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철도 매니아들의 성지이자 일본 관서 지방 최대 규모의 교통 박물관인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이제 더 이상 길게 글을 쓰는 것도 무의미일 뿐만 아니라 직접 경험하는 것이 제 맛인 곳이다. 그래도 눈으로 보는 것으로도 기대감을 높이는건 매우 중요한 법이기에.



현재의 일본도 우리나라와 똑같이 IC카드를 이용하여 지하철 및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는 방식이다. 똑같은 NFC계열을 쓰지만 우리나라는 NFC 표준을 쓰고 있으며, 일본은 Felica라는 방식의 규격을 채용하다 보니까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기술적으로 호환이 된다고 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인식 속도는 일본의 IC 교통카드가 굉장히 인식률이 좋은 편.



이 거대한 기계는 과연 무엇일까? 지난 포스트에서 봤던 거에서 힌트가 나올 듯 하다. 엄청나게 크고 무식한 기계이지만 굉장히 섬세한 아이가 생산되는 기계이다.



바로 이 기계는 위의 기계와 같이 티켓이 발권되는 구형 방식의 티켓 제작 기계이다. 근데 왜 저리 크냐고? 당시 기술은 저것도 혁신이 아녔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볼 수 있다.



지금은 모두 LED 및 LCD 등 모니터형 발차 안내표가 나오지만 옛날에는 우리나라도 일본도 저렇게 플랩형식의 안내판을 채용했었다. 물론 모니터형에 비하면 엄청난 에러를 자랑하지만 저 플랩이 넘어가는 소리와 모습만 봐도 굉장히 멋있고 황홀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을 듯 하다.



다양한 열차들의 모형들이다. 참고로 여기에는 과거의 열차와 더불어 현재도 운행중인 열차. 그리고 다른 회사의 열차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다른 열차들도 전시가 되어 있다는 것은 비록 이 곳이 JR서일본에서 운영하는 것이지만 한신,긴테츠,난카이 등등 열차 회사에서 라이센스 협약을 맺거나 등등으로 교통박물관의 전신에 걸맞는 운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게 박물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광경이지만 이게 사실 정말 일본 내에서 어려운 이유가 바로 일본은 저작권이 전세계를 통틀어서 미국보다도 더 악랄하고 빡쎄다는 것이 이유라면 이유일 수 있다. 열차 디자인 및 컬러 등에도 저작권 등의 이유로 함부로 보여주기 힘든 것이 바로 일본 저작권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와중에도 우리나라에도 저러한 푹신하고 먼지 폴폴 날리던 시트 타입의 열차 의자를 보면 지금의 불연 소재로 바뀌었지만 안전하지는 않아도 저 시트가 얼마나 편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부산 지하철에는 여성,아동 전용칸이 부활했지만 일본은 과거에도 그렇고 잠깐 없어졌다가 몇년 전에 다시 여성 어린이 전용칸이 부활했다. 하지만 일본 내에서도 그다지 좋은 여론은 아닌 듯 하다. 



그리고 과거의 열차 행선판.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역사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는 저런 패찰. 일본어라서 역시 느낌이 다르다. 텐노지에서 와카야마까지 가는 쾌속열차. 고베행 열차에 다양한 전시가 되어 있다.



시대가 변하고 광고라는 문화가 생기고 철도 내에 광고 변천사까지 나열되어 있다. 물론 철도가 공공재가 아닌 일본에서는 가능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철도 자체가 공공재이다 보니까 함부로 광고하기 어려운게 현실이지만 말이다. 당장 민자열차에서도 광고하면 안좋은 시선이 가득하잖아?



어떻게 저렇게 과거의 열차 모형까지 구현해놓고 내부 모습까지 정교하게 했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수집가의 피가 흐르는 사람들은 꼭 하나 쯤 사고 싶다고 할텐데 오사카의 덴덴타운이나 도쿄의 아키하바라를 가면 된다.



관서지방의 전철 노선도. 도쿄도 말할 거 없지만 여기도 만만치는 않다. 다만 레벨은 도쿄에 비하면 여긴 나름 우리나라 지하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노선도 그렇게 꼬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레벨은 난바역과 우메다역이 굉장히 높을 듯 하다.



쇼와 시대전차 내 안내도 및 리플렛. 그리고 과거에 팔던 도시락의 모형까지 전시가 되어 있다. 설마 밥까지 진짜 안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겠지? 


이제 몇편 안남았다. 지겨운 이야기 봐줘서 개인적으로 감사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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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좀 쉴려고 이런거 올리는거다. 보면 일단 그냥 빵터지는거다. 뭐 이미 영화나 드라마, 뮤지컬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 수준인 배우들이다. 뭐 설명이 뭐가 필요하겠냐만은 아래 사진부터 보도록 하자.





신세계, 국제시장, 검사외전에서 레전드 연기를 펼친 천만 관객 흥행수표 황정민



타짜에서 미친 연기로 이미 입소문타고 뮤지컬로 이미 정평이 난 조승우



드라마계의 귀품있는 아재로 많은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었던 지진희



뭐 솔직히 꽤나 알려진 사진이겠지만 못 본 사람들도 많을 거 같고 연예인도 이런 인간미 있는 순수한 삶을 살았다는걸 볼 수 있는 기회라고 해야할까 모르겠다.



아... 역시 연예인도 돈이 많아도 똑같이 서해안으로 놀러 가는걸 좋아하는 구나. 

전혀 위화감 없는 저 캔버스화에 그리고 야구모자.

그들도 배고프면 휴게소에서 감자나 핫바를 사먹고 그러는건 역시 똑같구나. 



저 참이슬... 족히 봐도 십수년전에나 볼 수 있는 오리지날 소주인데 정말 ㅎㄷㄷㄷ이다.



영화에서는 악역 진지한 역할 다 해도 역시 바깥에서는 똑같다. 

술 취하면 만국 공통의 모습. 얼굴도 새빨개지고 안했던 장난들도 칠 줄 아는구나.



싸구려 콘도에서 벽장 속 제습제와 먼지가 가득찼지만 몇개 없어서 싸움 날 수 밖에 없는 담요와 이불을 덮고 어질어질한 소주 냄새의 숙취에 못이겨서 자는 모습도 역시 연예인도 똑같다. 



별거 아닌 낚시에 소소한 재미에도 즐거워 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



역시 연예인들도 똑같이 술에 모자라면 모자란대로 안주에 술 까마시고 그러는건 똑같은듯 하다.

근데... 정말 인간미 너무 풍겨서 웃겨서 이렇게 포스트까지 할 줄은....ㅋㅋㅋ


이 사진은 지진희 팬카페에 배우 지진희씨가 직접 찍은 사진이라고 한다. 

일부러 저렇게 보일려고 찍은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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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관서지방 최대 규모의 교통 박물관인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사실 사진으로 이렇게 구구절절하게 보여주는것 보다는 직접 가서 보는 재미가 더 쏠쏠할텐데 아직까지 직장 문제 및 학업 문제로 일본 자유 여행 계획도 짤 기회도 없는 분들을 위하여 미리 예습하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이제 몇편 안남았다. 오늘은 조금 더 기술적인 것 보다는 일상적인 모습이 될 듯 하다.



기술편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차륜. 저 뒤로 서있는 관람객의 키와 비교를 해봐도 얼마나 어마어마하게 큰 지 알 수 있다. 저런 철제 차륜이 철길 위해서 신나게 달란다고 보면 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궤간에 맞춘 차륜들이 전시되어 있다. 참고로 일본철도가 국가 기간사업이라기 보다는 수익성 사업으로 보다 보니까 각 회사간 열차 규격이 거의 맞지 않는다고 한다. 협궤와 표준궤 등 각 회사별로 상이하며, 오히려 국가 기간사업으로 꽤나 표준화에 큰 힘을 쓰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모든 열차 및 다른 회사간의 열차도 호환이 가능한 표준궤를 사용한다고 할 수 있다.



열차의 단면을 자른 모습. 흡사 시트의 퀄리티를 제외하고는 통일호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있을려나 모르겠다. 



처음에는 이게 열차가 아니고 비행기 비즈니스 클래스인가 라는 착각을 하기도 했으며, 우등버스인가 라는 생각도 하였다. 보통 일본 내에서는 열차 및 좌석 등급을 보통석과 그린차 요렇게 두 종류로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보통, 특실과 구별하면 쉬울 듯 하다.



드디어 어느정도 익숙할 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개찰구. 과거에 쓰던 개찰구를 떼어와서 실제로도 시연이 가능하도록 만든 모습이다. 실제로 작동도 하거니와 직원분들이 표를 공짜로 뽑아서 들어가고 나가고 해보세요~ 라고 얘기해준다. 단.. 너무 늦으면 표는 안주고 그냥 지나가기만 가능. (표가 나름 기념품인데 말이다.)



우리나라에도 몇몇 철도 매니아들이 티켓을 모으는 습관이 있다. 그 티켓의 자체에도 굉장한 가치가 있으니 말이다. 그런 티켓을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에선 각 시대 및 이벤트, 테마별로 티켓까지 모아둔 것을 볼 수 있다.



대충보면 모를테지만 옛날에 티켓을 끊고 들어갈때 역무원이 티켓에 입장을 했다는 표식을 해주는 집게이다. 과거의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하던 방식이나 지금은 우리나라도 일본도 사용을 안한지는 쫌 됐을 듯 하다.



바로 우리가 흔히 이용하는 개찰구 기계티켓이 움직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보통 우리나라에서도 정비기사들이 개찰구 회수기를 고칠 때 빼고는 보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이 곳에서는 티켓의 통과과정을 볼 수 있다. 물론 아직도 일본은 이러한 개찰구를 사용하긴 한다. 물론. 교통카드가 겸용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말이다.



오렌지 카드라고 해서 우리나라로 치면 정액권을 의미하는 카드이다. 일정 금액이 들어가 있어서 그 금액만큼 이용하면 카드는 버려지는 방식. 하지만 지금은 충전용 교통카드가 나왔기에 이제는 이용되지 않는 카드이다.


역시 우리나라의 공중전화 카드 마냥 다양한 디자인이 구비되어 있다.



다양한 기념 승차권들도 모여 있다. 특히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일본도 몇주년 기념, 몇킬로미터 달성 등등 다양한 슬로건을 내세워서 한정판 티켓을 만드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어느샌가 시대는 지나고 그에 따라 티켓변쳔사가 있는 법이다. 메이지 시대를 시작으로 다이쇼 시대. 그리고 쇼와 시대까지. 참 씁쓸한 티켓이 있기도 하지만 어찌됐건 철도라는 순수한 마음으로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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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철도 매니아 및 교통 덕후들을 위한 관서 지방 최고 규모의 박물관인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우리가 생각했던 철도 박물과와는 달리 철도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풍성해서 그 만큼 시간 가는줄도 모를 것이다. 그리고 과거의 일본도 우리나라와 생활 양상이 다르지 않은지 7080의 세대를 이들 에게는 쇼와의 날이라고 많이 부르는 듯 하다. 



과거의 불량식품. 그리고 돈이 있는 집안이거나 큰 가게에서나 볼수 있는 다이얼 타입의 구형 브라운관 타입 텔레비전. 완전 평면과 LCD액정도 구형이 되어 버린 현재를 생각해보노라면 저 당시 브라운관 tv는 꽤 장기간 건재를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쏜데이서울? 썬데이 서울? 그런 계열의 잡지들이 꽤나 많았으며, 구형 라디오도 전시되어 있다. 선데이 마이니치는 마이니치신문 계열사에서 만든 잡지였나 잠시 골똘히 생각해본다.



11시 23분에 맞춰져 있는 쇼와의 역. 고도 성장의 단물은 다 이뤄냈던 시대의 향수가 가득하다는 쇼와 시대. 



신시대의 생활 필수품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제품 세가지.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가 있다. 불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진짜 필수 혼수용품이었지만 지금의 TV는 결국 인터넷의 발전과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많이 밀린 경향이 있는 듯 하다.



이런 영화도 이런 쇼와의 역 내에서니까 볼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포스터는 국물도 없었을 것이다. 참으로 촌스러운 저 폰트체와 어색하기 그지 없는 합성능력. 그런데도 사람들은 저런 포스터도 재밌다고들 많이 언급한다.



기차가 전시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개찰구. 절묘하게 열차와 잘 매칭을 시켜놨다. 저 곳에서 역무원이 앉아서 회수권을 받아내고 짤라주고 했을까 라는 생각을 잠시 가져본다.



보통운임표라고 써있는 열차 요금표. 자세히 보면 역의 이름이 대충 익숙하다고 느낄 거 같은데 바로 이제까지의 일본 왕의 연호를 이용하여 역멱을 만든 것이다. 다이쇼 시대, 메이지 시대... 이렇게 연결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서울역의 과거 플랫폼은 이 모습과 흡사했을까? 우리네 어른들은 이런 모습을 가진 기차역에서 다음 열차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또 느리기까지 한 열차를 기다리면서 무슨 생각을 가졌을 까?



쇼와의역 전 정류장은 다이쇼의 역, 다음 역은 헤이세이의 역. 2019년이 되면 헤이세이의 시대는 저물며 나루히토의 시대가 열리게 될것 이다.



다양한 과거의 회수권. 실제 매니아 분들중에서는 과거의 티켓을 모으면서 본인만의 컬렉션을 만드는 경우가 꽤 많다고 한다. 이제 몇 편 안남았다. 


이것으로 1층의 이야기는 모두 종료됐다. 이제 남은 2,3층의 이야기인데 2,3층의 이야기는 몇개 안되기에 실제 포스팅은 약 3개정도 밖에 안남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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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으면 정말 따뜻하고 여행하기 좋은 계절임에는 틀림 없다. 하지만 취업률이니 최저임금 인상이니 뭐니 해서 주머니사정도 녹록하지 않고 물가도 비싸서 어딘가 돌아다닌다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법이다.


그래도 즐길 것은 즐길 줄 아는 사람이 최고 아닌가? 어떻게든 즐길 수 있는 한도 내에서 경제적으로 아끼면서 즐기는 방법을 찾는 것도 인생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오늘은 그래서 서울에서 지하철 만으로도 여행 가능한 장소들을 추천하려고 한다. 특히 돈도 없고 차도 없지만 즐기고싶은 우리네 청춘들을 위한 꿀팁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1호선부터 소개하도록 하겠다. (사진 출처는 구글에서.)


신도림역- 디큐브시티, 테크노마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각종 유흥의 거리

노량진역- 길거리음식(컴밥 외 기타 다양한 길거리음식)

서울역- 서울역 박물관, 남산 김구 공원

시청역- 덕수궁 돌담길 + 정동길, 덕수궁(서울시립박물관)

종각역- 젊음의 거리, 인사동

종로5가역- 광장시장(마약김밥, 빈대떡, 창신육회)

동대문역- 의류시장, 현대시티아울렛, 

동묘앞역 - 동묘 구제시장

신설동역- 서울풍물시장

제기동역- 용두동 쭈꾸미골목(카레와 쭈꾸미의 특이한 조합)

청량리역- 홍릉수목원(서울 유일 정통 수목원)

회기역- 회기 파전골목


1호선은 특성상 서울의 대표적 도심지를 지나가는 곳이기에 종로와 서울역. 그리고 영등포를 지나가는 구간이다. 대체적으로 오래된 역사의 노선인 점과 더불어 어르신들도 많이 이용하는 노선 특성상 신과 구가 같이 조화되는 구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곳이다.



다음은 2호선 구간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신림역- 신림 순대타운(백순대가 특히 유명함. 느끼할 수도 있음)

봉천역- 봉천 녹두거리(물가가 매우 싸서 서울대생들에게 인기)

방배역- 방배 3대공원 (서리풀, 서리골, 몽마르뜨)

강남역- 강남역 자체의 번화가 그 자체만으로도 설명 어려움

삼성역- 코엑스몰, 코엑스 전시장

종합운동장 - 잠실주경기장

잠실새내역 - 신천 번화가

잠실역- 방이동 먹자골목, 롯데월드 타워 및 롯데월드

강변역 - 테크노마트 (예전대비 위엄은 많이 하락한 곳)

건대입구역- 건대 양꼬치골목, 건대 먹자골목, 건대 스타시티

상왕십리역- 곱창골목(진정한 곱창과 부추와 조합 추구)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 - DDP, 패션타운, 등등..

을지로입구 - 명동, 롯데백화점, 신세계본점, 소공동

이대,신촌 - 먹자골목 및 번화가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홍대입구역- 홍대의 번화가 그 자체

합정역- 서교동 카페골목, 메세나폴리스


2호선은 서울의 대표 번화가인 홍대, 강남을 다 지나가기에 왠만한 사람들 많은 구간은 다 지나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구경할 곳도 많고 노선도 순환식으로 돌아가기에 2호선만 타고 돌아다녀도 무리가 아닐 듯 하다.



다음은 3호선에 대한 설명이다.


남부터미널역- 예술의 전당

고속터미널역- 서래마을, 카페골목,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

신사역- 가로수길 및 먹자골목 등등등

옥수역 - 응봉산공원 및 한강공원

동대입구역- 장충동 족발골목(좀 비싼편이다.), 장충체육관, 남산공원

안국역- 인사동 쌈지길(한국적 분위기 조성), 북촌 한옥 마을, 삼청동 카페 골목

경복궁역- 경복궁, 통인시장 도시락카페


오히려 1,2호선에 비해서는 직장인들이 많이 다니는 라인이기에 볼 것은 없을거 같지만 나름대로 있을 것은 다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4호선 라인이다.

사당역 - 사당역 먹자골목 

동작역- 국립 현충원(매년 수양벚꽃 축제가 열림)

이촌역- 국립 중앙 박물관

삼각지역- 전쟁기념관

회현역- 북창동 먹자골목, 남대문 시장, 서울7017다리

명동역- 명동 번화가 및 남산

충무로역- 남산가는 전기버스 타는곳, 남산골 한옥마을, 남산타워, 남산케이블카, 서울 애니메이션 박물관(무료)

혜화역- 대학로, 창경궁, 이화 벽화 마을, 낙산공원(서울 성곽)


2호선 다음으로 외국인이 굉장히 많이 이용하는 노선이라고 볼 수 있다. 동대문, 명동, 남대문 시장이 한번에 연결되어 있는 노선이기에 언제나 외국인들이 특정 라인에 끊임 없이 몰려드는 구간이다.



마지막으로 5호선 라인이다. 


김포공항역- 롯데몰, 김포공항

목동역- 목동 로데오거리

여의도역- 여의도 공원, 윤중로(벚꽃 축제의 메카), 여의도 IFC몰, 63빌딩

여의나루역- 여의나루공원(구:여의도 공원), 한강공원 여의도지구

마포역- 마포 갈비골목

공덕역- 공덕동 족발 골목, 전골목(전+튀김)

서대문역- 경희궁, 서대문, 서울역사박물관, 독립문

광화문역-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 교보문고,.광화문, 청계천 상류

아차산역 - 어린이대공원 후문 및 망우산 둘레길 아차산 입구

광나루역- 광나루 한강 자전거 공원

올림픽공원역- 올림픽공원(서울에서 두번째로 큰 공원)


외국인들 보다는 회사와 거주지역이 제대로 분할 된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김포공항의 위엄이 있었을때는 외국인들의 필수 노선이었으나 그 위엄은 공항철도에 다 옮겨주고 그 역할을 이제는 직장인들에게 다 넘겨준 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날이 많이 따뜻해졌다. 집에 있지만 말고 혼자서라도 어딘가 마실을 다니거나 혹은 데이트라도 하면서 굳어진 마음도 조금 녹이면서 광합성도 하는 삶을 가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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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오늘은 다소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 구나 라는 것을 느낄 것이다. 특히 이 교토 철도 박물관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최고의 박물관이라고 감히 얘기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철도 외에도 다양한 교통 및 인프라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과거와 다를 거 없는 쇼와시대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복고풍의 전시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그렇다.


분명 철도 및 항공, 항만 등등 다양한 교통 분야의 매니아 및 덕질을 하는 분들에게 얘기 하자면 솔직히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이런 마이너한 문화의 발전이 부족한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미네스가 추구하는 삶은 바로 그것이다.


마이너 컬쳐도 언젠가는 주류인 메이저로 올라오는 날이 올 것이며 조금 더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과 한데 어우려저 조금 달라도 인정 받는 세상이 오길 말이다.


각설하고 계속 이어가겠다.




이렇게 츠바메 표찰이 있는 과거의 열차들의 모형이다. 앞전의 포스트에서도 볼 수 있었던 그 특급 열차들이 모형으로 전시되어 있다. 실제 이런 모형을 보는 남자 및 덕후(라고 쓰고 매니아라고 읽기) 어린이들은 갖고싶어!!!라고 외칠 듯 할 것이다.



신칸센 열차 옆에는 바로 그 과거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딱 봐도 우리나라로 치면 40~60년대. 김혜수가 나왔던 드라마 중에서 국희라는 드라마. 혹은 김영철과 국민 고자 김영인(주인공 아닌데;;)이 주연을 맡았던 야인시대 세트장에서나 볼법한 공간이다.



이렇게 철도의 황금기라고 칭하는 시기의 구형 열차와 더불어 츠바메 열차 패찰. 그리고 후지 열차 패찰이 있다. 하지만 황금기라고 해도 저 당시의 JR은 게으르기 짝이 없고 국영기업 공무원 답게 나태한 근무태만으로 욕이란 욕은 다 먹던 시기였다. 황금기인 만큼 그에 따른 어두운 과거도 있는 법이다.



과거에 우리나라에서도 다녔던 삼륜바이크. 일본도 똑같이 있었다. 물론 지금은 현행법상 운전은 못하겠지만 말이지. 위험하기도 말야.



쇼와의 역. 정말 제대로 아재들 사로잡았다. 쇼와의 향수 하나 때문에 과거를 곱씹는 아재들이 굉장히 많은 점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제는 헤이세이 시대도 끝나가고 2019년에는 새로운 일왕이 나올 시기인데 말이다.





당시의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는데 메이지 아이스크림이라고 써있다. 현재도 건재하는 낙농 식품 업계 대기업이다. 많이들 들어봤을 법한 식품회사이며 한국에도 일부 상품은 직접 진출하여 판매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의 아이스크림을 보면 꼭 우리 아재들은 그 생각을 할 것이다. 과거의 부라보콘, 서주아이스주 같은 아이스크림을 말이다.





공중전화 간판. 그리고 현재는 보기 힘든 담배 간판. 아... 아주 간혹 담배 간판은 볼 수 있지만 일본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휴대전화가 보편화가 된 도시이다. 정말 도심쪽 번화가가 아니면 보기 힘든 것이 공중전화이다. 




바로 요런 식의 공중전화기이다. 가끔 유튜브에서 70~80년대 서울이라고 나오면서 전화기를 줄 서서 이용하던 것을 보노라면 이런 전화기는 꼭 한번씩 나오게 된다.  필자인 미네스는 저런 다이얼 방식의 전화기는 사용해본 적도 없지만 버튼식으로 된 공중전화는 나름 많이 봤었다.



그리고 어딜가던 똑같이 존재하는 구멍가게의 핫한 아이템. 바로 불량식품이다. 그리고 싸구려 장난감. 아이들이 꼭 엄마 손 잡고 가다가 보이면 사줄때까지 징징대면서 어떻게든 사줄때까지 안움직이는 마법을 부리는 이런 구멍가게. 




일본의 대표적인 과거 담배 몇개가 매대에 전시되어 있다. 일부 담배는 현재도 존재하는데 바로 호프하고 하이라이트. 실제로 일본 담배가게 가면 지금도 살 수 있는 담배이다. 하이라이트는 전형적인 아저씨 담배로 불리며, 우리나라로 치면 하나로나 라일락 수준의 담배. 호프도 그렇다. 하지만 호프는 한갑당 10개피라는 변태성 구성으로 440엔(현재 일본 담배값이 국산 기준으로 440엔까지 올랐다고 한다.) 을 내면 두갑을 주는 마법의 담배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철도 이야기보다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로 넘어간 듯 하다.


이제 고지가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마지막까지 교토 철도 박물관의 액기스를 쫙쫙 뽑아내어 일본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들에게 유혹의 코스로 남기도록 더욱 더 열심히 포스팅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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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지겹겠지만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는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벌써 7번째이다. 정말 많기도 하다. 물론 이렇게 사진은 많이 찍었지만 직접 내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엄연히 차이가 굉장히 큰 법이다.


이렇게 사진으로 맛을 본 후에 이 외에 사진에 공개 안된 곳도 직접 보면 더욱 더 재밌을 것이다.



지난번에 올렸던 밥통 열차의 좌석 부분이다. 실내에 들어갈 수 있으나 시간이 늦어지면 이렇게 못들어가는 수가 생긴다. 아쉬운대로 외부에서 사진으로라도 찍어둬 본다.



과거의 열차 객차 칸을 활용하여 한쪽부분을 꾸며놓은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열차 차번 붙이는 방식은 우리나라랑 거의 차이가 없는 듯 하다.



행선지에 하카타에서 신오사카 까지의 노선이라는 것을 표현해 둔 듯 하다. 위에 언급된 빨간색의 열차와는 달리 이 열차가 조금 더 오래된 느낌이 든 다는 것을 아래의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흡사 과거의 통일호와 같은 느낌이라고 들 정도로 리클라이닝도 불가능하고 고정된 방식의 좌석. 그리고 특이하게 창문에는 테이블이 달려 있다.



또한 한쪽에는 이렇게 열차 미니어쳐까지 전시가 되어 있다. 다양한 열차들이 있으나 여기에는 주로 통근형 열차와 화물용 열차가 전시되어 있다.



과거의 기관사들이 입었던 제복과 과거의 흔적도 모조리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일본국유철도에서 지금은 모든 열차가 민간으로 바뀐 현재하고는 다르겠지만 말이다.



과거의 열차 표와 팜플렛도 모두 전시되어 있다. 세월은 무시 못하는 것일까. 색바랜 모습마저도 보존하려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밖에 생각이 안든다.



각종 열차에 대한 팜플렛 및 카탈로그류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다. 물론 실제로 만져볼 수는 없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열차를 볼 수 있었다.



2002년 부로 완전히 종료된 신칸센 N100계 열차이다. 최고 속도 270km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230km로 달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우리 나이보다 더 많은 열차라고 하지만 이렇게 영업이 종료되고도 박물관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다.



또 다른 기관차. 과거의 초기형 열차인데 전기로 달리는 열차라는 것을 위에 달려있는 팬터그래프로 알 수 있다.



이 곳 교토 철도 박물관은 철도 외에도 과거의 버스 및 선박까지 전시되어 있다. 특히 이 부분은 버스와 훼리선이 있었다. 



오사카항의 모습을 미니어쳐로 잘 표현한 모습이다. 다양한 선박들이 왔다갔다 했다는 흔적까지 잘 표현해 놨다. 교통박물관이 전신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정말 볼거리가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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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또 철도 박물관 이야기이다. 철도 하나만으로도 이렇게 이야기가 무궁무진한데 우리나라는 참 아쉽게도 철도는 부동산과 직결되는 이야기이기에 다들 민감해지는 듯 하다. 물론 그렇다고 국내에 철도 매니아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이렇게 가족들이랑 직접 운전을 할 수 있는 철길 체험 공간도 조성되어 있었다. 저기 보이는 조그마한 차량이 바로 철길을 왔다갔다 하는 열차인데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리고 이쪽은 각종 극한의 공간에서 열차 노선이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알 수 있는 공간인데 특히 다리의 경우는 도개형 다리 (부산의 영도대교가 같은 느낌)로 열차 철길 및 고압선까지 같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뚫려 있지만 산아래 및 터널 등 다양한 공사를 할때 어떻게 진행하는지 알 수 있는 모습도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곳에는 또 다른 열차 모형이 있었다. 다만, 정황상으로는 일반 승객차량을 끌고 가는 목적으로 사용됐던 열차는 아닌 듯 싶었다.



아울러, 이렇게 동차가 또 한대 전시되어 있다. 바로 같은 공간에서 말이다. 다만 이 열차는 승객 운송목적이 아닌 제설을 목적으로 운행한 열차이다. 바로 북해도 같이 눈이 많이 내리는 곳에서 말이다.



과거의 고속열차 모형도 이렇게 디테일하게 잘 꾸며놨다. 창문쪽을 자세히 눈으로 보면 의자 하나하나까지 아주 디테일하게 전시해 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수집광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모습이다.



그리고 모든 일본 열차에는 특히나 그 열차만의 특성에 맞춰서 열차 이름을 지어놓는다. 우리나라도 무궁화, 새마을, 산천, 청춘 등 다양한 이름을 붙여놓지만 얘네는 이렇게 그림으로도 표현해서 이런 열차라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리고 JR500도 전시되어 있다. 현재 현역으로 열혈적으로 활동중인 고속전철이다. KTX와 같은 역할을 하는 열차로 속도는 최고 320km/h 까지 낼 수 있는 고속 열차라고 한다.



옆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물론 시간이 늦은 관계로 내부의 입장은 어려우나 언젠가는 타볼 수 있는 열차이기에 크게 미련은 갖지 않았다. 특히 이 열차가 유명해진 것은 에반게리온 컨셉 열차로도 활동을 했기 때문이기도.



우리가 흔히 쉽게 부르는 밥통 열차이다. 급행형 열차로 전차로Go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 법한 열차이다. 오래된 열차의 모습에 비해서 나름 속도도 빠르고 좌석도 편안한 열차이다. 



특히 이 열차는 신주쿠에서 하치오지까지 운행을 해왔던 열차의 그것과 똑같다. 물론 급행이며, 돈도 따로 내야하는 단점은 존재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렇게 조금만 넘어가다 보면 옆에는 증기 화차가 모습을 드러낸다. 굉장히 유지보수 및 전시 목적을 위해서 깨끗히 전시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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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관서에 위치한 교토 철도 박물관의 이야기이다. 일본의 철도 박물관은 정말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도 크고 전시물도 굉장히 다양하고 스케일도 어마어마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경기도 의왕에 위치한 철도 박물관과는 비교가 불허할 수준이다.


워낙 보여드리고 싶은게 많기에 다소 이 포스트로만 울궈먹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정말 그만큼 재밌는 곳이기 때문에 교토 가면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과거에 운행됐던 후지 열차. 나름 우리나라의 봉고 기관차의 역할과 똑같은 특징이겠지만 지금은 옛날 이야기이다. 오히려 우리가 보기 힘든 열차이기에 더욱 더 보는데 기분이 좋을 듯 하다.



그동안 우리가 만져보지 못했던 경험하지 못했던 고압 전력선의 모습이다. 그리고 저쪽에는 철길을 왔다갔다 하는 검수용 열차를 운전하는 모습이다. 역시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그동안 자동차 바퀴는 많이 봤겠지만 차륜은 보질 못했을 것이다. 차륜 사이에 끼어있는 방식이 아닌 안쪽에만 맞물려서 움직이는 방식이다. 


철제 차륜이다 보니까 지하철을 타다 보면 철 마찰음이 나는 것도 그 이유 때문이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철길을 검수하고 정비하는 모습을 그림과 설명으로 아주 쉽게 해놨다.



그리고 그 옆에는 철길의 구조 및 상세한 모습까지 설명이 되어 있지만 우리에게 있어서 철길은 실물이 중요하기에.



다양한 종류의 신호등. 세월이 지나도 신호등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특히 철도에게 있어서 신호등은. 지상에도 많이 깔려있는 일본 철도를 생각한다면 신호등은 필수일 것이다.



과거에 사용됐던 철도 관제실에서 사용됐던 신호 및 분기 제어 장비이다. 과거의 한국에서도 똑같은 모양의 장비를 사용했을 것이다.



이게 바로 철도의 철길 방향을 제어하는 분기기이다. 저 손잡이 위치를 변경시키는데에 따라서 좌, 우로 제어가 가능한 것이다. 



그 외에 정말 복잡하기 그지없는 철도 관제실 장비. 분명 노선에 따라서 총괄 노선 제어 등을 하는 장비인듯 한데 굉장히 복잡해 보인다. 



이 곳 철도박물관의 또 다른 백미이다. 과거의 열차 및 내부 모형부터 시작하여 이 박물관의 운영사인 JR서일본에서 운행했던 열차들 및 타사의 열차 모형들도 같이 전시되어 있다. 일단은 JR 서일본 열차를 우선적으로 전시 되어 있으며, 역시 박물관의 목적에 아주 걸맞게 한신,한큐,난카이 및 타사의 다른 교통 관련 자료까지 같이 전시 되어 있다.


전신이 교통박물관이라는 점이라서 그런거일까? JR이 각 회사에 로열티를 지급하는건가 궁금해진다.



흔히 고압선은 만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가까이 가서도 위험하다는 소리를 자주 한다. 바로 그런 고압선의 두께를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물론 만진다고 전기가 오르지는 않는다. 아이들도 막 만져본다. 만져도 뭐라고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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