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으로도 다니는 곳이지만 사업자들도 굉장히 많이 다니는 곳 중 하나이다. 비즈니스 및 사업 다양한 목적으로도 방문하는 오사카. 자유여행 등 다양한 힐링 목적이라면 편안하게 온천도 다니고 그러겠지만 실질적으로 바쁜 사람들은 온천욕이니 유유자적이니 그런건 사치일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면 뜨거운 물에 몸을 좀 담구고 피로를 풀고 싶을 경우가 생기는데 일본까지 다녀와서 온천 등도 못간다니 라는 한탄을 할 분들을 위한 온천 소개이다.


오사카 번화가 난바쪽에 위치한 니혼바시역 바로 앞 쿠로몬시장 내에 위치스에히로유 (末広湯 한국어로 말광탕)에 실제 방문 후 경험한 후기 및 소개이다.



굉장히 연식이 있어 보이는 듯한 느낌의 입구. 한자로 말광탕이라고 떡하니 써있는 단독채로 되어 있는 목욕탕.  연식은 있어보이지만 생각외로 내부는 나쁘지 않은 느낌. 정말 어릴적에 할아버지 손 잡고 다녔던 목욕탕 느낌 그대로라고 할 수 있다.




내부 사진은 당연히 못찍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홈페이지 내부의 사진으로 대체를 하지만 이 곳 목욕탕은 쿠로몬 시장과 역사를 함께 했다고 한다. 물은 천연 지하수로 한번 더 가열해서 온수가 제공된다고 한다. 정말 딱 몸좀 풀고 씻고 오기 좋은 수준의 시설.



한국에서도 한번도 본 적 없는 신발 열쇠. 지금도 저런 걸 쓴다는 게 참 신기했다. 역시 일본 다운 발상. 열쇠도 굉장히 연식이 꽤 됐는지 색이 굉장히 바래서 다시 숫자를 적고 입력한 듯한 느낌마저 든다.



목욕이 끝나고 난 후에는 원래 커피 우유이지만 아쉽게도 커피우유가 자판기에서 안팔길래 바로 앞에 있던 자판기에서 밀크티를 한캔 똑! 목욕하고 나서 마시는 음료수는 가히 환상적이다.


가격도 우리나라에서 이용하는 대중 목욕탕 수준으로 저렴하고 나름 있을 것은 다 있는 수수하지만 깨끗하게 관리하는 목욕탕 다운 모습이었다. 관광객보다는 근처의 주민과 상인들이 더 많이 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오히려 일본인의 일상은 어떤지 보기 좋았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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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고기를 굽는다는건 일본 특유의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구워먹는게 보통이지만 삼겹살이나 막창을 구워먹는건 다소 한국방식이기에 일본까지 가서 잘 안먹게 되는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히얀하게도 어쩌다 보니 입맛이 완전 한국식인 분들 때문에 삼겹살에 소주 맥주가 땡긴다는 분들을 위하여 가게 된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 55막창이라는 고기구이집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한국이 절대 아니다. 분명 일본 맞다. 하지만 간판은 한국어. 주택 방식도 일본방식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질감이 없는 듯하짐나 자세히 보면 조금은 어색한 구석이 보이는 한국식 간판. 굉장히 어두웠던 시기에 간판이 환하게 켜져 있다.



일본에서 보는 한국 음식 및 가격표. 순대국은 역시 일본답게 굉장히 비싼편. 뼈해장국도 팔고 있었다.  

특히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다운 막창과 삼겹살이 보였다. 하지만 우리가 먹을 것은 이게 아니니까 대략 일본애들한테는 우리나라 요리가 어느정도 수준의 가격인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기도 했다.



우리가 시킬려는 메뉴는 바로 이쪽의 것.  우리는 2시간에 1580엔짜리 삼겹살 무한리필을 시켰다. 일본답게 반찬도 돈을 받지만 여기에는 반찬값도 포함. 우리는 망설일 것 없이 삼겹살 무한리필로 시켰다.



언제나 일본내 식당에 가면 꼭 한잔씩 시켜야 하는 생맥주. 500cc 아사히 맥주이다. 삼겹살에 맥주라니 라는 소리를 할 수 있으나 소주가 비싸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맥주가 제일 만만하기도 하고 취할때까지 먹을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깔리는 상차림. 다소 우리나라와는 다르지만 어찌됐건 로마에 왔으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는 법이기에 이 곳에서도 한국식당이지만 일본 내 한국 식당이기에 룰을 따르기로 한다. 



드디어 나온 삼겹살. 고기는 일본에서의 국내산이라고 생각이 든다. 원산지를 확실히 보지는 않았으나 뭐 어차피 일본산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야무지게 먹을 준비만 해둔다. 



지글지글 잘 구워지는 모습을 보니 배는 꼬르륵 맥주는 술술술 잘 넘어간다. 어디서 먹던 삼겹살은 무조건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법. 


일본까지 가서 이런 한국식 삼겹살을 먹으리라고는 나도 상상을 못했다. 하지만 나름대로 색다른 경험이라고 생각도 들었으며, 무엇보다 일본 내에서 한국음식의 이미지와 가격을 알 수 있는 기회였기도 했다.


역시 삼겹살 먹을때 반찬류가 없으면 정말 억울한 것으로 생각해야할 듯. 일본식이면 역시 반찬값은 따로이기 때문이다.


아! 참고로 여기 담배를 피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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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우리나라 중국 만큼 만두를 굉장히 사랑하는 나라이다. 그만큼 오사카 현지에도 굉장히 맛있는 만두 전문점이 있는데 오사카 주변에 굉장히 지점이 많은 만두 전문점이 있다. 


오늘은 돼지고기 만두 (일명 부타만) 전문점 고고이치 호라이 551 HORAI 의 포스팅이다.



난카이 공항선을 타고 린쿠타운으로 나가기 직전에 맛을 보게 됐던 부타만인 고고이치 호라이. 이곳에서는 포장을 위주로 파는 만두이기에 오사카를 떠나기 직전이나 난카이 열차를 타고 오사카로 들어온 이후에 사가지고 숙소 들어가기전에 사서 들어가도 된다. 



이 날은 린쿠타운까지 장거리를 가야 했기에 다른 거 없이 부타만 두개를 샀다. 저렴한 가격 290엔. 친절하게도 두개만 사도 박스에 다 넣어주고 봉투에 겨자 간장과 젓가락 물수건 다 챙겨준다. 이런 서비스는 어디서도 보기 힘들겠지?



한쪽 귀퉁이에 앉아서 이토엔 녹차와 이 부타만을 같이 먹고있노라면 정말 마음이 가뿐해지기 참 좋다. 가격도 저렴하고 비싸지도 않고 배고플때 간단하게 때울수 있어서 좋다.



이 곳은 간사이 공항 내부에 위치한 고고이치 호라이이다. 특이하게도 이 곳에는 551 HORAI 외에도 다양한 인기있는 식당들이 모여 있었다. 물론 다소 비쌀 수 있겠지만 공항 내에서 식사를 해결하기에는 나름 괜찮은 곳인가 싶었다.



일단 이 날은 JR서일본 열차를 타고 나가는 날이었기에 다른 거 없이 만두를 사서 일단 한 개씩 나눠먹기로 했다. 역시 가격은 똑같은 가격.



포실포실한 왕만두가 눈에서 선하게 나온다.


이제 설명을 하자면 이 만두 속에는 우리나라처럼 파나 숙주가 들어가지 않고 오로지 고기와 양파 및 육즙 양념 이외에는 안들어간 듯한 비주얼의 만두소이다. 고기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으나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만두이다.


http://www.551horai.co.jp/


지점이 너무도 많기에 따로 설명은 못하나 간사이 공항에 한곳, 난카이 열차 타는 곳에 한곳, 난바에 커다란 본점이 하나 있다. 지도는 위의 링크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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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행을 하다보면 그 나라의 일반적인 모습을 보고 싶기 마련이다. 물론 이 정도를 원하는 사람은 그 나라에 한두번 이상을 다녀온 사람들의 이야기이며, 보통은 그 정도까지 보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기에 포기를 하기 마련이다.


오늘은 오사카 중심지에 위치한 관광지 답잖은 서민적인 풍경이 물씬 나는 시장인 쿠로몬시장이라는 곳의 소개이다. 이 곳은 나름 서민적이면서도 동시에 관광지로도 유명한 시장이기에 보고 즐기고 맛보기에는 적절한 곳이다.



이렇게 다양한 현지 청과물과 더불어 수산물, 육류등이 파는 시장이나 아무래도 외국인이 많다보니까 현지의 드럭스토어도 굉장히 많으며, 길거리 음식 등 먹거리가 굉장히 풍부한 곳이다.



쿠로몬 시장의 입구는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나 이쪽은 니혼바시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역으로 덴덴타운쪽을 나온 뒤 중간에서 들어간 입구이다. 정확하게 쿠로몬 시장 전체를 돌고 싶다면 니혼바시역 국립분라쿠극장쪽에 위치한 정문에서 들어가야 끝까지 구경이 가능하다.



이렇게 현지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굉장히 많은데 전반적으로 현지인 20% 한국인 20% 중국계 50% 기타 10% 정도로 오히려 중국인이 제법 많은 곳이었다. 특히 이 곳이 중국인들 눈에는 굉장히 깔끔하고 먹을 것이 많은 곳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 참치 전문점에 즐비된 참치초밥. 다소 비싸보일 수 있으나 색상과 마블링을 보면 정말 납득할만한 가격. 조금은 화려하고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이런 선택도 나쁘지는 않지. 그날 그날 신선한 마구로를 잡아서 판매하는 쿠로몬 시장의 한 상점이다.



특이하게도 안에서 식사가 가능하도록 배치된 테이블이 있었다. 쿠로몬 시장은 이런 점이 다소 흥미진진했다. 새우 사이즈도 굉장히 커보였다. 소금에 구워서 나오는 새우 한마리는 1000엔. 다소 비싸지만 역시나 엄청 컸기에 납득이 가능한음식.



초밥을 클로즈업 해서 찍어본 사진. 당연히 맛은 없을 수가 없는 맛.  입에서 아주 살살 녹는게 가히 예술이다. 

하지만 참치 특성상 기름지기에 많은 양을 먹기에는 역부족이다. 하지만 서로서로 큰 사이즈로 사서 나눠 먹는다면 아주 적절한 맛.



걸어가던 도중에 보이던 한 정육점. 간판은 와규쿤 이라고 써있다. 고급와규전문점이라고 한다. 특히 오사카에서 굉장히 가까운 곳에 고베가 있기에 고베의 좋은 와규를 직접 공수하기 정말 용이한 지역이 바로 오사카이기도 하다.



저렇게 꼬치에 끼워서 파는 와규꼬치와 더불어서 스테이크까지 팔고 있다. 가격은 좀 쎈편. 그냥 와규 꼬치가 1000엔. 마츠자카 꼬치가 2000엔 고베꼬치가 자세히는 안보이나 당시 가격이 4000엔이었나 그랬다. 

꼬챙이 하나 주제에 가격이 왜이리 비싸냐고 하지만 일단 천엔짜리만 먹어봐도 감이 올 수 있기에 일단 주문을 해본다.



점원이 직접 철판에서 와규꼬치를 구워주기 시작한다. 엄청 익히지 않고 살짝 맛있는 수준에 맞춰서 구워준다. 소금간도 적절하게 하고 소스는 취향대로 뿌리라고 알려준다.



겨우 요만한게 천엔이라고 한다. 하지만 맛을 본 순간. 어라!!!??? 이게뭐지!!!??? 노...녹아!!!!


정말 살살녹는 맛이었다. 어쩜 소고기가 이렇게 고소하고 달달하게 잘 넘어가갈 수가 있는걸까 라는 의구심마저 증폭되게 만드는 맛이었다. 천엔짜리가 이정도 맛인데 5천엔짜리는 얼마나 환상적일까.


질을 따지자면 정말 값어치 하는 꼬치였다.


쿠로몬 시장은 이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나 일부러 이 이상의 사진은 안올렸다.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보라는 이 미네스의 마음을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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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라면 고베, 교토, 나라 중 꼭 한군데는 들러야 간사이 지방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고베와 나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각 한 지역당 1일을 잡게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짜맞추기가 가능한 지역이지만 교토는 그렇지 않다. 특히나 여기저기 따로따로 명소가 있는 교토의 특성상 1일 코스로도 벅찰 뿐만 아니라 교통비도 만만치 않게 소비된다는 것이 교토의 단점이다.


하지만 정말 교토를 갔다와야 한다고 한다면 미네스가 추천하는 코스를 방문한다면 분명 100% 정복이 가능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오늘은 교토 1일버스 패스 구매방법사용법을 알려줄 것이다.



미네스는 개인적으로 JR보다는 한큐전차를 이용하였다. 참고로 JR은 교토역이 교토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큐를 좋아하는 만큼 한큐전차를 타고 교토의 접안지인 아라시야마역부터 코스를 시작하였다.


햇빛과 하늘이 너무 눈부시게 깨끗한 교토의 하늘. 아라시야마역의 한큐전차가 이렇게 반짝거리고 이쁠줄이야. 저 자주색의 클래식한 열차가 바로 한큐전차만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아라시야마역은 다른 열차역에 비해 굉장히 자그마하고 조용한 역이지만 여행객이 몰려오는 시기는 당연하게도 이런 조그마한 역도 씨끌씨끌하다.



바로 요렇게 한국인, 중국인, 심지어는 미국인들과 유럽인들도 굉장히 많았다. 한큐 아라시야마역을 기점으로 교토의 하루 코스는 시작이 된다.



교토의 주요 관광지인 금각사, 기요미즈테라, 교토고쇼, 후시미 이나리, 은각사 등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이동이 가능한 원데이 1일 버스 패스가 있다. 이 패스를 구매해서 교토 주요지점을 돌 수 있다. 티켓설명서 바우처. 그리고 각종 정보가 써있는 브로셔까지 같이 동봉해준다.


그럼 구매는 어디서 하냐고?



간단하다. 아라시야마역 개찰구에 있는 역무원한테 구매하면 된다. 일본어를 모른다면 딱 한문장만 얘기한다.

"완데에 바스 파스 카이타이데스"


그러면 500엔을 지불한 뒤에 카드와 더불어서 브로셔를 쥐어준다. 참 쉽지 아니한가?

구매를 하고 나면 그 날 하루는 무제한으로 승하차가 가능하다. 단, 일부 버스는 제외이다.



저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교토여행은 시작된다. 정말 오래돼 보이지 않은가? 버스가 굉장히 수수한 색상에 옛날 90년대에나 볼 법한 도색에 저상이지만 왠지 가다가 멈출거 같은 생김새.



하지만 승차를 하면 정말 깨끗하고 안락한 모습의 버스 내부를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좌석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본의 시내버스는 저렇게 저상형 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일본 버스는 뒤에서 타고 앞으로 내리면 되는데 처음 카드를 구매한 사람은 카드를 보여주고 기기에 넣는다.

그 다음부터는 카드의 날짜면을 보여주면 된다. 날짜가 기기 자체에서 각인이 되어 찍혀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절대 나라 망신 시키는 일은 하지도 말자.




이렇게 버스를 타고 차고지에서 잠시 기다린 후에 금각사로 가는 코스는 시작된다.


아라시야마에서 주변 구경을 조금 한 직후에 금각사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중간에 한번 내려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아라시야마에는 자연경관과 더불어서 고즈넉한 상점가. 그리고 강가가 푸르게 경관을 이루고 있어서 아라시야마를 우선적으로 추천을 했던 것이다.



버스는 요렇게 세 종류의 버스로 1일 무한 이용이 가능하다. 위에서부터 게이한 버스, 교토버스, 시버스이다. 거의 이용하게 되면 시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추천 코스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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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일본 오사카를 가게 되면 술 한잔이 거하게 생각나는 때가 있다. 하지만 너무 늦게 가면 오사카의 술집은 일찍 문닫기에 조금은 서둘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난바 도톤보리 쪽을 걸어가다 보면 왠지 허름하긴 하지만 가격에 왠지 이끌려서 가게 되는 그런 곳이 있었다. 오늘은 야키도리 1꼬치 50엔. 닭꼬치가 500원정도 하는 그런 이자카야 술집에 다녀온 후기이다.



정말 정직한 간판. 야키도리 1개 50엔. 겉으로 보기엔 가게가 굉장히 조그마해 보인다. 그래도 뭔들 어떠하리요. 오사카에서 자유여행을 하는 돈없고 배고픈 청춘들에게 이 가격은 정말 기적과 다름 없는 법 아닌가?



앉자마자 메뉴판을 건내준다. 한국어 메뉴판도 있으나 일본어 메뉴판도 쓸데없이 찍어본다. 아직까지 일본어 실력이 많이 낮아서일까.. 읽기는 쉬워도 어라...싶은 메뉴들이 보인다. 


그래도 술꾼들은 잘 시킨다. 닥치고 잘 먹게 된다.



다찌의 모습이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왔다 간 흔적이 보인다. 닭꼬치는 특이하게도 저 철판에 구워서 나온다. 실제로 어떠한 숯불 장비도 없었다. 하지만 뭔들 어떠하리요. 저렴하게 먹으면 장땡이지.



우선적으로 나온 맥주. 참 좋다. 생맥주 한모금. 그리고 기본반찬(이것은 자리세를 받기위한 반찬이라고 하면 쉽다.) 그리고 담배를 태울 수 있는 공간. 이제 한국은 담배를 술집이던 어디던 매장에서 피울수 없게 됐다.


나름 담배가 안좋다 하면서도 담배 피는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도 배려적인 국가 답다.



드디어 나온 닭꼬치. 생맥주 두 잔이면 이렇게 닭꼬치 하나는 쉽게 흡입이 가능하다. 50엔 짜리라서 다소 작긴 하지만 술마실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떻게든 좋다.



추가로 시킨 닭껍질. 구워서 나오면 의외로 식감이 독특하다고 한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던 기억이..



이것은 내가 시킨 닭모래집. 뭐 비주얼은 우리나라꺼랑 다를 것은 없다. 다만 저 쫄깃쫄깃한 맛은 닭의 부드러움과는 또 다른 느낌. 


자리세가 있으며, 혼자던 몇명이던 자리는 다 받을 수 있는 구조인가 싶었다. 맛은 뭐 그럭저럭이지만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술 한잔하기 좋은 이자카야 술집이었다. 닭꼬치를 숯불에 굽는 것이 아니라 숯불 냄새의 그윽함은 없지만 말이다.


정식 상호 : 도톤보리케보 (道頓堀けー坊)

소요 예산 : 1인당 약 1천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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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의 백미는 온천도 있지만 그만큼 초밥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행족들이 많을 것이다. 특히 초밥의 본고장 일본에 온 만큼 초밥을 안먹어서야 쓰겠냐 라는 이야기를 자주 하곤 하지만 본인 미네스는 생각외로 초밥을 잘 안먹게 된다. 오히려 그냥 단품 요리를 더 좋아하고 회를 더 좋아하는 편이기에 스시집은 잘 안가는 편이지만 지난 오사카 시장 조사때는 같이 동행한 일행 덕분에 초밥을 먹게 됐다.


오사카 난바역 센니치마에 거리에 위치한 겐로쿠 스시 센니지마에점(元禄寿司 千日前店)의 방문기이다.



난바 센니치마에 상점가 안에 위치한 초밥집으로 대체적으로 외국인들도 많이 오지만 직장인 및 실제 현지인들도 많이 찾아가는 듯 싶었다. 아무래도 가성비가 있어서 그런거겠지? 


굉장히 강렬한 간판과 손으로 쥐는 니기리라는 모습을 하고 있는 스시장인이라고 해야할까? 그 사진이 있어서 왠지 침이 꼴깍꼴깍 넘어간다.



종류별로 포장도 가능한가보다. 실제 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건가 중국어, 한국어, 영어 순서로 기재된 입간판의 모습. 지난 오사카 시장스시의 혐한 행동으로 인하여 시장스시는 당연히 거르고 보는 마인드였기에 겐로쿠 스시도 나름 체인점이라 괜찮을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대기가 끝나고 그에 맞춰서 자리를 배정 받는다. 저렇게 회전으로 돌아가는 스시 한 접시를 본인의 입맛대로 잡아서 먹으면 되는 방식. 먹은 접시의 수 만큼 계산을 하고 나오면 된다. 어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스스로 혼자 혼밥을 하기 좋아보이는 구조.



사진을 찍고 보니 외국인 보다는 일본 현지인이 더 많은 듯 싶었다. 당시의 시각은 약 오후 6시정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지긋한 어르신들도 많았으며, 직장에서 끝나고 저녁식사 하러 오는 혼밥족도 볼 수 있었다.



초밥의 가격은 한접시당 135엔. 세금을 포함한 가격이다. 본인이 원하는대로 약 10접시만 먹어도 1350엔. 한국돈으로 약 14500원 정도의 금액이 나온다. 


솔직히 식신이 아닌 이상 절대로 10접시를 뚝딱 해치우기란 어려운 법이다. 본인이 마음에 드는 스시를 골라서 적절하게 맛보고 다른 것을 먹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우선적으로 컵과 물수건, 그리고 나무젓가락을 준비한다. 물은 직접 받아서 차를 해 마셔도 좋다. 모든 것이 다 셀프서비스 방식. 가격이 저렴한 만큼 납득이 간다.



1차로 먹은 마구로. 아무리 저렴하고 낮은 등급의 생선을 썼겠다 한들 참치인데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간장을 적절하게 부어서 찍어 먹기만 해도 기분은 짱짱.



다음은 타이. 우리나라에서는 도미라고 불리우는 생선이다. 프로가 아닌 이상 제일 많이 먹던 걸 먹게 되는게 인간의 본성이라고 해야할까.. 기본 이상은 하는 맛이다. 



그 다음으로는 정어리. 일명 이와시라고 불리우는 아이다. 의외로 좀 도전하기 어려운 아이였다. 위에 생강을 올려서 비린내를 없앴다고는 하지만 새꼬시 느낌의 가시와 더불어서 비린내도 가히 대단했다. 


어찌됐건 먹었지만 조금은 어려운 스시 레벨.



그 다음은 사몬 혹은 샤케. 연어이다. 연어도 뭐 쉽게 먹기 좋은 아이이다. 초밥 레벨로 치면 위의 이와시에 비하면 한끕으로 낮은 아이. 쉽게 먹기 좋다. 



마지막으로 초새우. 그냥 에비라고 써놔서 생새우는 아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새우도 정말 쉽게 먹을 수 있는 아이. 


대략 8접시정도를 먹고난 직후에 점원에게 계산을 부탁한다고 하면 접시 갯수를 계산한 직후 영수증을 받고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면 된다. 


초보 오사카 일본여행자들에게 매우 추천한다. 한국어도 굉장히 잘 된 느낌. 특히 자유여행 즐기는 돈없는 여행족들에게는 이만한 가격에 초밥먹었다고 콧방귀좀 뿡뿡댈 명분을 심어줄 만 한 곳이기도 하다.


웹사이트 : http://www.mawaru-genrokuzusi.co.jp/shop/sennichimaeten/


예상되는 비용 : 1인당 약 1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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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일본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온천이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온천을 꼭 들러야 일본에 다녀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특이하게도 오사카는 상대적으로 온천이 부족한 편에 속한다. 온천을 가고 싶다면 교토나 고베로 나가야 하는 단점 때문에 짧은 시간동안 오사카 시내만 돌고 와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다소 고역적인 여행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본인 미네스도 오사카에 온천이 있다는 것을 알아 냈으며, 그 곳은 바로 오사카 우메다에서 한큐전철로 약 15분 정도 가면 마주할 수 있는 한큐 미노오역에 위치한 온천. 오오에도온천이야기 그룹에서 운영하는 미노오온천이다.



한큐전철을 타고 내리고 승강장을 보면 간이역같은 분위기가 나짐나 생각외로 한큐 미노오역의 모습은 생각외로 크게 보였다. 하지만 나오고 나니까 역시 주변은 생각외로 휑 하고 조용한 마을에 도착한 모습을 알 수 있었다.



미노오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미노오온천은 마을과 고즈넉한 가든형 레스토랑을 거쳐서 올라가야 하는 위치에 있다. 굉장히 높은 산에 위치한 곳이니 만큼 올라가기 힘들까 라는 고민을 할 수 있지만 절대 안 그렇다. 정말 쉽게 올라갈 수 있다.



미노오 관광호텔과 겸하여 운영되는 미노오 온천이다. 여기서 부터는 산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데 다행이도 엘레베이터가 있다. 굉장히 높이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걱정 안해도 될 정도로 쉽게 올라갈 수 있으니까 체력이 다 떨어진 여행자들도 쉽게 갈 수 있다.



이 사진을 의미 없이 찍은거처럼 보이지만 이 간판이 엘레베이터와 건물 사이에 위치한 다리에 달려있는 간판이다. 저 간판을 사이로 낭떠러지가 굉장히 높고 무섭게 위치해 있다. 정말 벌벌 떨릴 정도로 무서운 곳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엘레베이터가 산으로 연결되는 특성이어서 그런가 이곳에 위치한 호텔이나 온천을 이용안하고 엘레베이터만 이용하여 산으로 가는 경우 통행료 100엔을 별도로 받나보다.



오오에도온센모노가타리. 오오에도온천이야기그룹에서 운영하는 미노오 온천 입구이다. 오오에도온천은 대표적인 곳이 바로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인공온천인 오오에도 온천이 존재한다. 오오에도 온천에는 유카타를 입고 마츠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 특이하게도 존재한다. 이 곳 미노오 온천에도 존재를 할 것인가. 궁금해진다.



이 곳에서 입장료를 지불하고 표를 받으면 된다. 가격은 하단에 따로 기재할 예정이다. 카드가 가능했는지 여부는 확인 못했으나 외국인들도 올 수 있는 곳이기에 카드가 됐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온천 입욕 티켓을 구매한 직후 온천장 겸 놀이터로 넘어가는 지점. 역시 신사의 느낌이 나도록 복도를 꾸민 모습이 예사롭지 않다. 하지만 당시 날씨가 다소 추웠기에 군데군데 난로를 피워놓은 모습이 이색적이다.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주의사항. 뭐 이런거쯤이야 기본 에티켓 아니겠어? 


참고로 일본 내 모든 온천 및 목욕탕에서는 때를 미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때를 밀게 됨으로써 생기는 찌꺼기 처리에 문제가 생겨서 일까. 어찌됐건 때를 밀다 걸리면 직원이 규제를 가할 것이다.



이 곳도 이렇게 오다이바에 위치한 오오에도 온천과 똑같은 느낌으로 마츠리 및 각종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록 꾸며놨다. 다만, 오오에도 온천과는 달리 유카타 체험을 할려면 별도로 이야기를 하고 돈을 지불해야 한다. 


이 곳 미노오 온천에서는 유카타 비용을 제외한 비용으로 티켓비용을 지불한다. 그래서 순간 당황했었다. 유카타 안주냐니까 비용에 포함이 안됐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냐니까 티켓을 사랜다. 


오다이바랑 시스템이 다르냐고 따지니까 여긴 이렇댄다. 미안하다고는 하지만 나름 유카타 있고 셀카찍을려고 했는데...


(뭐... 도쿄에서도 많이 찍었으니 그러려니~)



온천에서 목욕을 끝낸 직후에는 이렇게 차가운 커피우유. 특히 저 유리병에 들어있는 우유를 꼭 마셔줘야 목욕이 끝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유키지루시유업에서 나온 커피우유로 마지막을 달래줬다.


진정한 쇼와의 느낌.


다소 시스템이 달랐던 점과 오오에도 온천과는 다른 느낌때문에 아쉬웠으나 그래도 즐겁게 온천도 하고 몸을 녹인 것 만으로도 내게는 나름대로의 만족감을 선사해 주었다.


사이트 주소 : http://minoh-spa.ooedoonsen.jp/


요금 : 10시부터 18시까지 입장은 평일 성인기준 1580엔(주말 1980엔)  

나이트 타임대(18시 이후)980엔(주말 1,280엔)


영업시간 : 10:00 ~ 23:45 까지 (최종 입장 22:45 까지)

가는 방법 : 한큐 미노오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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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일본을 가는 방법은 비행기만 생각할 수 있으나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있어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일본은 중국과 더불어서 배로도 이동이 가능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특히 부산에서는 대마도, 시모노세키, 후쿠오카. 그리고 오사카로의 이동이 가능한 항만 노선이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있다는 점은 일부 몇몇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여행으로써도 배는 시간이 걸려도 바다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좋으나, 특히나 처음 소호무역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쯤은 이런 고생도 해봐야 합니다. 왜인지는 나중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산에서 오사카 배로 이동하는 방법중 하나인 팬스타드림호를 이용한 후기 겸 선실 내부의 일부와 배로 느낄 수 있는 독보적인 장점을 사진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부산항의 여정 안내표입니다. 영어 및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와 우리나라 한글까지 다 나옵니다. 각 회사별로 창구가 있으며, 출국하기 약2시간 직전부터 수속을 밟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지만 배를 타시는 분들은 자신이 차멀미에 강하다. 비행기도 멀미 안한다고 하지만 배의 멀미는 그 이상을 초월하게 됩니다. 무조건 멀미약을 국내에서 구입하고 휴대하시기 바랍니다. 부산항의 멀미약 값은 일반적인 약국에서 판매하는 멀미약의 약 4배를 받습니다.



제가 승선할 배는 팬스타드림호 입니다. 팬스타 드림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대형 크루즈 선박으로 한국에서 일본으로 자가용 자동차나 바이크를 싣고 여행이 가능한 유일한 선박입니다. 대형선박이기에 비행기와의 다른 점은 역시 수하물 용량제한이 없는 점 입니다. 물론 터무니 없는 양의 수하물을 싣고 타면 추가금은 붙지만 비행기에 싣을 수 없는 대형 캐리어도 싣고 갈 수 있답니다.



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마주하고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불과 3년전까지만 해도 부산항은 부산 중앙역에 위치한 조그마한 항구였는데 어느샌가 부산역 뒷편으로 옮기고 넓고 편안하게 변모한 모습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만큼 시설도 많이 깨끗해지고 승선할 때도 조금은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죠. 오사카까지 가는 발걸음이 편안하기만 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저 배가 바로 제가 오사카까지 타고 갔다올 팬스타 드림호 선박입니다. 엄청난 양의 화물과 더불어서 사람들을 싣고 움직이는 배랍니다.



승선을 하고 나니까 저렇게 분위기 있는 음악까지 연주하면서 승선하는 고객들을 편안하게 맞이해 줍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내려가느리 지친 제 몸을 달래주기 위하...기는 개뿔. 빨리 들어가서 가방을 내려놓고 음료수 한잔 하고 싶어집니다.



팬스타 드림호 선박은 하나의 호텔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시설이 즐비해 있었습니다. 카페 유메라고 써있는 곳에는 술과 커피를 파는 거 같더라고요. 장시간의 배에서 할 것이 없는 저에게는 이러한 카페라도 하나 있어야 재미가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마구 듭니다.



자판기도 있습니다. 카페의 술값이 부담스러우면 자판기에서 직접 뽑아먹어도 되나 아쉽게도 돈은 일본 엔화만 받습니다. 부산에서 오사카로 갈 때는 지폐뿐이 없기에 동전이 안 생기는 이상 일단 참습니다.



그래도 참 다행인 점. 편의점도 있더라고요. 물론 시중의 편의점보다는 비싸긴 하지만 정말 옛날 여의도 한강공원에 있던 노상 매대에서 파는 살벌한 물가에 비하면 애교 수준이더라고요. (신라면 컵 한개 천원이었나.) 일본 엔화와 더불어서 원화도 받더라고요. 그날 그날의 환율에 맞게 엔화 계산을 하는 사람들은 맞춰서 계산을 해주는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프론트 데스크와 더불어서 면세점에는 담배와 향수, 양주를 팔고 있었습니다. 롯데면세점과 제휴를 해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롯데 마크가 찍혀있더라고요. 저 안내소에서 제가 입실해야 할 열쇠를 받은 후에 방으로 들어갑니다. 저는 4인실로 들어갔기에 미리 열쇠를 챙겨간 방장님이 방에 계시겠다고 하셔서 열쇠는 없었습니다.



바로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모습입니다. 배에 타고 배가 출발한 순간부터 보이는 부산 바다의 모습입니다. 싱그러운 바다와 더불어서 저 멀리 보이는 부산 대교? 뭔지는 모르겠으나 부산항과 다양한 선박들이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몇시간이 지난 직후 해가 뉘엇뉘엇 지는 모습을 보면서 커피를 한잔 마시면 석양과 같이 대한민국 부산을 뒤로 하고 일본 오사카로의 여행 겸 소호 무역의 시작을 알리는 첫날이 지나갑니다. 


부산에서 오사카 까지의 배로 이동시간은 약 18시간 정도 소요 됩니다. 하루를 배에서 시간을 허비 한 점은 다소 마이너스입니다만 그래도 배로 오사카 까지 가는 재미는 여기서 톡톡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일본을 무대로 소호무역을 시작할 분들이라면 배하고 친해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자본금없이 나도 사업자가 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저렴한 일본 여행 및 중국 여행 노하우를 마구마구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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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동 45-39 |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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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라멘이죠. 특히 후쿠오카는 돈꼬츠 라멘이 굉장히 유명하고, 요 몇년전부터 도쿄에서는 츠케멘이라는 조금 더 컬트한 느낌의 라멘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현재에 이르렀는데요. 오사카에서 츠케멘을 먹고싶었던 미네스는 도쿄에만 있을 줄 알았던 츠케멘을 오사카에서도 찾아 냈습니다. 

오사카 아메무라에 위치한 츠케멘 스즈메 후기 입니다.



오사카 난바쪽에서 서쪽방향에 위치하고 신사이바시와는 반대쪽에 위치한 라멘집 입니다. 신사이바시가 잘 정돈된 백화점의 느낌이라고 한다면 아메무라는 도쿄로 치면 하라주쿠, 한국으로 치면 홍대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마이너패션이 많은 동네랍니다. 그런 곳에 위치한 츠케멘 스즈메. 컬트한 느낌에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식권 자판기. 역시 이곳도 위생을 생각하면서 식권을 뽑아서 주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잡혀 있습니다.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먼저 버튼을 누르고 돈을 넣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은 돈을 먼저 넣고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내부의 모습은 대략 이런 느낌. 직장인들 보다는 주변의 상인, 관광객들이 더 많은 자그마한 라멘집입니다. 테이블은 없고 오로지 다찌에서만 먹을 수 있게 된 구조입니다. 오히려 혼자 와서 먹기에 부담없이 좋은 라멘집인 점이 더 좋죠.



자리 안내를 받고 앉으면 바로 앞에 셀프로 물을 가져와 마실 수 있으며, 보온병에는 추가육수가 있답니다. 츠케멘 국물이 모자랄 쯔음에 부어서 마시면 된다고 하네요. 



다양한 양념통과 젓가락과 물수건. 사실 양념류를 물어보고 싶었으나 현지인들도 양념은 본인의 취향에 맞게 뿌리다 보니까 설명을 들어도 뭐가 더 좋은거구나 싶은 것이 없어서 간단히 제가 아는것들만 뿌리는 정도이고 가급적이면 음식의 원 맛을 보는 주의이다 보니까 딱히 뿌리는건 좋아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드디어 나왔습니다. 츠케멘 스즈메의 츠케멘. 굉장히 농후한 (진한) 육수물에 면과 김. 언뜻 보면 소바와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라멘은 뜨거운 진한 육수에 찍어먹는거죠. 그 맛에 먹는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한 국물에 면을 계속 찍고 나면 농도가 연해지는 국물을 조금씩 마시다 보면 뭔지 모를 중독감이 생기게 마련이랍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미네스의 한입샷. 한입 같이 하시지 않으실래요? 


츠케멘이라는 라멘에 도전의사가 있거나 라멘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가볼만한 라멘 맛집입니다. 다만 난바와 신사이바시에서는 다소 거리가 있기에 아메무라 코스가 있는 분들이 거쳐가야 좋은 식당입니다.


가격대 : 800~1000엔대

주소 :  2 Chome-11-11 Ni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Osaka Prefecture 542-0086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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