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시외터미널'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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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를 떠나기 위해서 준비를 해야하는 경우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특히 지방으로 이동할 때는 어찌보면 해외로 이동할 때 보다 더 변수가 많기 때문에 만만의 준비를 해야 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특히 시외버스, 고속버스가 그렇다. 

요즘같은 인터넷이 발달되고 스마트폰은 이제 장난감 처럼 취급되는 이러한 시대속에서도 아직까지도 정보 채취가 어려운 지역이 간혹 생기기 마련이다.



임실공용버스터미널 옆에 흘러내려가는 인공 개울가가 눈에 보인다. 개천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또랑이라고 해야할까.

한창 서울,경기,인천,부산,광주 등의 빌딩 숲속에 있다가 이런 군 단위의 지역으로 나오게 되면 싱그럽고 뭔지 모르게 덜 발달된 느낌도 든다. 

그 싱그럽고 덜 발전된 모습을 보노라면 참 깨끗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편함도 감수를 해야 한다는 점이다.



임실공용버스터미널의 경우 임실고속버스터미널 , 임실시외버스터미널 이런 명칭을 다 합한 케이스라고 보면 된다. 

딱히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의 단위를 나눈 것이 아닌 공용버스터미널이라는 명칭을 사용함과 동시에 기타 군내버스 및 다양한 직행버스 등을 같이 취급하는 자그마하지만 그 동네에 있어서는 교통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인근 지역에서 임실로 올 수 있는 직행노선이다. 

임실 - 전주 ( 07시부터 22시까지 1시간에 1~4대 간격 운행 )

임실 - 남원 ( 06시부터 22시까지 1시간에 1~4대 간격 운행 )

임실 - 순창 ( 08시부터 20시 까지 약 2~3시간에 1대 간격 운행. 경유지 확인 필수)



기타 군내 버스가 존재한다. 주로 임실 군내를 이동하는 버스이며, 강진터미널까지 가는 버스가 있다.

강진공용버스터미널 또한 이 곳 임실공용버스터미널과 같은 역할을 하는 터미널이나 규모는 임실 터미널에 비해 다소 더 작은 편에 속한다. 

참고로 강진공용버스터미널에는 강진에서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로 가는 직통버스가 존재하며, 하루 5대 배차되어 운영중에 있다. 



임실에서 동서울터미널 가는 버스는 하루 3대 운영중에 있다. 임실 - 동서울 노선이다. 



임실공용버스터미널에서 서울 남부터미널로 가는 버스는 하루 12회 배차되어 운영중에 있으며, 직통이 아닌 시외노선 버스이다.

노선은 임실 - 전주 -서울 남부터미널 노선으로 운영중에 있다.

담당 회사는 호남고속, 전북고속 공동 배차 운영중이다. 



아울러 시외버스 및 직행, 군내버스의 요금표를 확인하고 본인의 행선지에 맞는 노선의 운임을 기억하도록 하자.

서울은 통상 16,200원, 19,800원의 운임으로 운행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임실을 출발하여 전주 경유,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는 인천국제공항행 노선도 운행중에 있었다.

배차 간격이 생각한 것 보다 많이 배차되어 있기 때문에 편안한 승차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터미널 바로 옆에는 택시가 있다. 

임실 호국원을 방문 할 목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곳 임실공용버스터미널에서 택시 승차 후 약 15분이면 임실호국원에 방문할 수 있다.

예상 운임은 12,000원에서 16,000원 사이


참고로 서울에서 임실로 갈 때 예약txbus.t-money.co.kr 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임실에서 서울로 갈 때 예약은 www.bustago.or.kr/ 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은 한국스마트카드 에서 위탁 운영중. 임실은 롯데 캐시비에서 위탁 운영중.)



아울러 임실 호국원에서 모든 방문 계획을 성사하고 일을 끝내고 나온다면 다시 택시를 불러야 할 것이다. 

이 때 미리 하차 직전택시 기사의 명함을 받으면 업무 끝날 때 즈음 전화를 하면 다시 목적지로 오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다시 이동이 가능할 것이다.


만약 군내버스를 이용한다면, 순창,강진 방면으로 이동하는 버스를 타고 임실호국원에서 하차하면 된다. 



(위의 노선은 2018년 12월 30일 기준 작성된 시간표 및 운임이며,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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