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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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땅값 비싸기로 소문난 강남 서초 송파. 이 3개의 구는 1주일에 한번 이상은 입에 오르고 내리는 지역인 듯 하다.

그런 서초에 참으로 오래되었으며 어찌 보면 전국에서 가장 상위급 하위급을 모두 다 볼 수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서울 고속터미널 경부선 쪽.

물론 그 옆에는 호남선 센트럴시티가 있지만 센트럴시티는 워낙 멋지구리하게 지어놔서 그런지 고속터미널의 이미지라고 보기엔 좀 애매모호하다.

오늘은 그런 오래된 건물이지만 여전히 몇십년째 전국 국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서울 고속터미널 옥상에 위치한 전망 좋은 고기집에 다녀온 후기이다. 




이런 건물에 고기집이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한게 태어나서 이 곳을 버스 타는 곳 외에는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끝내주게 좋은 전망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다니 상상도 못한 곳이었던 맛집 육각고기의 이름을 가진 고기집.

당시 방문했던 날짜가 막 날씨가 따뜻해지던 4월 말이어서 그런지 마당이 없었다.



이렇게 저 멀리 화려한 조망과 더불어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공간.

원래 마당이나 야외에서 뭔가 먹는걸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여기서 만큼은 바깥에서 먹고 싶었으나 아직 준비가 덜되어서 실내에서만 가능하다고 했다.

별수 없지. 뭐. 

육각고기 옆에 또 다른 고기집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거기도 야외 테이블을 깔아놓지는 않은 듯.





식사류는 대략 요래오래.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고기집의 식사 메뉴와 별반 다를게 없었다.

가격은 여느 고기집과 지역을 감안하여 비교했을때 나쁘지는 않은 수준의 가격.



그리고 우리가 선택하게되는 세트 메뉴. 그리고 상차림.

고기가 맛있으면 술은 절로 들어가겠지만 여기서는 전망으로 한잔 더 마시게 되는 듯 하다.

근데 역시 체력이 문제인걸까. 

요즘 하루 하루가 다르네.

한잔만 마셔도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을 몸소 느끼고 있는 중이다.



소고기. 그리고 돼지고기 야무지게 구워가면서 야무지게 먹는다.

고기는 굽고 먹을 떄는 좋지만 옷에 냄새가 베는 것은 참으로 신경이 많이 쓰이는 점이 크다.

그래도 어찌하겠나. 단백질을 구워가면서 옷에 냄새는 베어도 내 입에는 즐거움을 주는 법이니 말이다.



그렇게 잘 구워진 돼지고기. 그리고 소고기 한입 샷

한점 집어서 먹고 소주 한잔 하면서 또 수다 삼매경.

나이가 들고 한잔 마시면 지치긴 하지만 그래도 그 지친 몸을 이끌고 다시 한번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네 미래.

고속터미널 옥상 테라스에서 또 다른 인생의 이동 지점을 찾아가본다.

개똥같은 소리 오지게 하네....





낮의 조망을 이렇게 보기도 처음이다.

63빌딩이나 남산 타워에서 보던 테라스의 느낌과는 또 다른 빅재미.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즐길 수 있는 테라스의 느낌을 여기서 만끽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리고 밤이 되어서 만끽할 수 있는 전망.

고속터미널 건물 자체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고기도 먹고 술 한잔 하며 이런 분위기를 만끽하기는 쉽지않은데 말이다.

참..그러고 보면 저렇게 아파트는 많은데 왜 내 꺼 하나는 없을까...

슬프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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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우리 대한민국. 그러한 역사속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영원한 랜드마크가 있다.

그 중 하나가 강북의 남산타워. 그리고 강남의 여의도 63빌딩이다.

지금은 두 곳 모두 거대한 마천루에 밀려서 이제는 별거 아닌 건물로 치부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상 가장 생생히 잘 남아있는 랜드마크라고 볼 수 있다.

오늘은 그런 63빌딩 전망대 아트센터의 이야기이다. 

日本の伝統的なランドマークは東京タワーだと知っています。

いくらスカイトリーがあってもですね。韓国もまったく同じです 韓国には南山タワー。 そして63ビルがあります。

今日は,汝矣ナル駅から漢江に沿って徒歩10分のところに位置する汝矣島63ビル展望台アートセンターの物語です。


신용과 의리로 똘똘뭉친 김승연 회장 와가카시라의 기업인 한국화약. 한화그룹의 63빌딩이다.

원래 신동아 빌딩이었는데 그 그룹이 결국 해체되어 한화그룹에 흡수 합병되며 지금의 63빌딩은 한화계열로 편입된 상황이다.

그래서 신동아그룹이 아닌 한화의 랜드마크가 된 셈이다. 


보다시피 전망대는 각종 통신사 및 제휴카드 등을 이용하여 할인이 가능하다. 꼭 잊지말고 적용해서 할인받도록 하자.

아울러 엄연히 문화생활 여행이기 때문에 문화누리카드 사용도 가능하다. 

汝矣島に位置する大韓民国のランドマーク。 63ビルディング

ハンファグループで運営している建物です。

この建物には展望台兼アートセンター。

そしてアクアリウムやビュッフェ,免税店があります。


요금은 성인 기준 13,000원이다. 물론 할인 했을시의 가격은 조금 달라질 수 있다.

이렇게 표를 구매하고 나면 전용 게이트를 통해서 입장을 하면 63아트센터라고 불리우는 전망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엘레베이터를 탑승하면 약 30초 정도 소요되는 듯 하다. 

展望台の利用料金は13000ウォン。カード決済も可能です。

切符を購入した後,専用ゲートから展望台のアートセンターへの移動が可能です。


専用エレベーターを利用して約30秒。



이렇게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낮의 모습은 바로 이렇다. 몇 시간을 지내던 말던 상관없다.

여의도의 한강 모습과 더불어 저 멀리 잠실 롯데월드타워와 더불어 남산타워도 볼 수 있다.

날이 더 깨끗하면 인천까지 볼수 있다고 하는데 최근 중국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천까지 볼 날은 거의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해야할까 모르겠다.


エレベーターに乗って掲載されると、漢江とソウルのスカイライン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粒子状物質がなければ,仁川空港のある仁川まで見ることができます。



이미 전망대로써의 역할은 많이 약해졌는지 이제는 아트센터 및 카페도 같이 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벌써 여의도에만 63빌딩을 넘어선 IFC가 존재하고 있으며, 저 멀리 부산에도 더 높은 타워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높은 타워의 역할은 이미 롯데월드타워가 그 타이틀을 뺏어갔기에 예전에 비해면 명성이 많이 약해졌다고 볼 수 있다. 

얼마나 롯데월드타워가 장사가 잘되면 패스트 티켓이라는 가격으로 5만원을 받고 입장료는 2만4천원을 받고 있다.


이 현상은 꼭 일본 도쿄의 도쿄타워와 스카이 트리를 비교 연상시키는 듯 하다.

오히려..모리타워와 스카이트리의 비교라고 해야할려나..근데 모리타워는 너무 임펙트가 약했단 말야..

하지만 63빌딩의 전망대도 충분히 멋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으니 괜히 시간 소비하지 말자.


別途のウェッティングなしにすぐ登れる63ビル展望台アートセンター。

カフェもあり,展望台以外にも様々な美術展示会も開かれていました。




조금씩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한다. 국회, 산업은행. 그리고 KBS, LG, IFC가 있는 서여의도의 모습도 점점 야간 조명으로 빛을 바라고 있다.

그리고 동쪽으로 보이는 노량진 수신시장과 고시촌. 그리고 한강대교의 모습.

누군가는 이렇게 놀고 있지만 누군가는 저 인파속에서 퇴근과 더불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가거나 술한잔에 힘겨운 마음을 지새우는 인생사가 있을 것이다.

물론 나도 원래는 똑같은 퇴근, 술한잔에 힘겨운 마음을 녹여보는 인생사임에는 분명하지만 이날은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夕方になり始めると,街角に照明がともり始め,よりきれいな姿が繰り広げられます。漢江と汝矣島の夜景が一望できます。



그리고 조금 더 어두워져서 어느새 해가 진 모습. 저 멀리 강변복로의 러시아워 타임. 

그리고 올림픽대로남산의 모습.

치사하지만 하루는 지나간다. 그리고 멋진 모습의 뒷켠에는 누군가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 되어서 이뤄진 것이다.

언제나 멋진 장면을 보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네 산업 역군들아. 고생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 어둑어둑해진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뒤로 한 채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올 시간.

한번은 답답할때 큰 돈 안들이고 넓게 펼쳐진 하늘을 보고 싶을때 가면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旅行コースで漢江と汝矣島,そして63ビルのコース選択。悪くないです。 観覧直後,明洞,東大門,弘大入口への移動も容易な場所です。

安価な値段,そしてソウルの代表的な地域である汝矣島。 いい選択になるでしょう。

이 정도 하면 솔직히 한화는 나한테 정말 고맙다고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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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국, 지역을 가던 그 지역의 야경을 보고 있노라면 어두운 검은색 도화지속 보석이 피어난 것 마냥 작지만 소소한 아름다움을 보는 느낌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멋있는 야경을 보려면 결국 높은 빌딩이나 전망대를 가는 것은 필수인데 상대적으로 모든 타워는 돈을 주고 올라가야 한다는 점이 있다.

후쿠오카에는 바로 후쿠오카 타워가 그런 대표적인 타워인데 후쿠오카 타워와 달리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하카타 포트타워가 있다. 시내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고 가까우며, 아울러 근처에 나미하노유 및 완간시장이 있는 곳이기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저녁 조금 늦게 어두운 시기에 도착하면 만날 수 있는 하카타 포트 타워의 모습이다. 작지만 후쿠오카 시내 및 바다를 한번에 야경을 볼 수 있는 공간 중 한 곳이다. 

후쿠오카 타워에 비해서는 높은 건물은 아니지만 야경을 맛보기에 딱 좋은 사이즈이다.




이 곳 하카타 포트 타워의 입장 마감 시간은 21시 40분으로 되어 있다. 그리고 1층에는 박물관이 있는데 박물관은 16시 40분에 종료되는 것으로 나와있다. 야경을 즐겁게 관람하는게 목적이라면 저 시간 안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이 곳 하카타 포트 타워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훌륭한 야경과 전망대를 이용하는데 비용이 무료라는 점은 정말 강점인 것이다. 다만 화장실은 없다.

하카타 포트 타워하카타항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이렇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이 크다.



1층에는 하카타 항구 및 후쿠오카 지역의 역사를 나타내는 지도 및 그림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바다가 가깝고 최대 교역지인 대한민국과 약 3시간 이내로 가까운 점을 들면서 항상 개방이 되어 있고 상업이 발달되어 있던 역사를 강조하고 있다.


실제로 후쿠오카 지역의 사람들은 한국인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이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호객행위도 한국어로 하고 있었다.)



엘레베이터는 다소 오래된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뭐 어떠하리. 

전망대 구경에 큰 문제는 없겠지. 




사방 팔방이 모두 야경의 향연이다. 

우선적으로 보이는 곳이 바로 하카타항 국제여객 터미널. 배타고 오면 꼭 거쳐가야 하는 관문이다. 이 곳 하카타 포트타워에서도 도보로 10분 밖에 안걸리는 가까운 곳인 점을 들어서 실제 배를 타고 오는 사람들은 미리 이 하카타 포트타워 옆에 있는 완간시장에서 초밥으로 식사를 때우고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로 보이는 완간시장, 나미하노유 건물과 더불어서 그 밖에 저 멀리 보이는 모모치 해변고속도로. 바다가 가까운 자그마하지만 나름 3번째로 큰 도시인 점을 들어서 야경은 역시 훌륭하고 일품이다.

도쿄의 대표 전망대하면 스카이트리와 도쿄타워가 있고, 오사카는 공중정원과 하루카스가 있다면 후쿠오카에는 후쿠오카 타워와 하카타 포트타워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마지막으로 후쿠오카로 모여드는 선박들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작품으로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이 곳의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은 완간시장 초밥 + 나미하노유 해수 온천 코스를 같이 묶는 것을 추천한다.

하카타역 기준으로 하카타역에서 이 곳 하카타 포트타워 및 나미하노유, 완간시장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 99번을 이용하면 된다.




정류장 이름은 博多駅西日本シティ銀行前F

Hakata Station F 정류장에서 99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된다. 성인 기준 약 250엔. 약 15분 소요된다. 

문제는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복귀할때가 문제라는 점이다.

그럴때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하카타 부두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텐진역까지 이동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하카타역으로 한방에 이동하는 버스는 한대도 없다는 점이 문제점이다.

보통 텐진키타 (북텐진)에서 내리면 텐진역까지는 진입이 가능하다. 그리고서 텐진역에서 하카타역으로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다.

일본 버스는 우리나라처럼 양방향 노선버스가 아닌 수요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노선이 태어난 점도 알아둬야 한다.

만약 텐진역에서 이 곳 하카타 포트타워, 나미하노유로 가려고 한다면 파르코 백화점 앞에 있는 텐진 솔라리아 스테이지 마에 정류장에서 90번을 타고 약 4정거장만 이동하면 된다. 




정리를 하자면 이 곳까지의 이동은 버스밖에 없으며, 버스로 이동시

하카타역에서 99번 버스, 텐진역 쪽에서 90번 버스를 타고 이동

(하카타 포트타워, 나미하노유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대다수가 텐진을 거쳐간다. )

(노선번호 46,63,161번 버스)

하면 되며, 모든 일정을 끝내고 시내로 나올 시 무조건 텐진으로 이동 한 뒤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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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도쿄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인 도쿄타워 방문기 및 구경 및 방문 정보를 포스팅 하였다. 지난번의 내용이 도쿄타워의 전망대 및 야경이었다면 오늘은 도쿄타워에 이런 곳도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드는 공간들이 펼쳐질 것이다. 



도쿄타워 전망대의 한쪽에는 이렇게 핑크핑크한 다이아몬드로 도배를 한 도쿄타워의 형상 모형을 볼 수 있다. 화려함과 반짝거리는 느낌은 흡사 스와로브스키 혹은 티파니 브랜드에서 만든 듯한 느낌이 펼쳐지는 모형이었다. 

여자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높은 곳 어딜 가던 요즘에는 보기 쉬운 스카이 워크 윈도우. 공중에 떠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스릴있고 아찔한 느낌의 바닥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서 그런건지 유리에 흠집이 많이 가 있었다. 아무래도 수십명이 서있어도 거뜬할 정도로 튼튼한 특수 유리라서 그런것일까.

그래도 유리라는 특성상 저거 깨지는거 아냐? 라는 걱정이 들지만 잠깐 올라갔다 내려오면 되는 거니까 걱정하지 말자.



이제 전망대 구경을 다 했다면 도쿄타워가 생기기 까지의 설계도 및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만날 수 있다. 1957년 착공이 되어 1959년 완공된 일본 최대의 랜드마크라는 특수성 덕분인지 일본인의 도쿄타워 사랑은 정말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의미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닐까? 63빌딩이 지금은 아무것도 아닌 일반 건축물이지만 아직까지도 남녀노소 구별없이 기억하는 건축물. 랜드마크와 같은 것 아닐까?


그렇게 과거를 시작으로 고도성장. 그리고 잃어버린 10년과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마마스쵸 인근의 도쿄타워는 7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가면서 그 자리에 일본인의 마음 속 랜드마크로 우두커니 자리잡고 있다.

스카이트리, 모리타워, 신주쿠구청이 그 위용을 다 해치웠다고 한들 말이다. 



그렇게 우리는 도쿄타워에서 바라본 전망대와 역사. 그리고 기념물을 다 보고 끝난채로 나온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와야 하나 엘레베이터는 우리를 1층이 아닌 3층 쯤에서 내려주고 간다. 

사실 상술이긴 하지만 도쿄 타워내 상가 꽤 볼거 많았다. 



내일 포스팅될 원피스 전시관과 스토어. 그리고 카페가 자리 잡고 있다. 이렇게 어느 관광객이던 사진을 찍고 갈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었다.



이렇게 원피스 전시장은 별도로 티켓을 구매하여 입장이 가능하나 프로모션 행사가 있는 날에는 메인데크와 원피스 전시장 입장료를 대거 할인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제 도쿄타워의 이야기는 끝이 났다. 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JR 열차 야마노테선 하마마스초 역, 도쿄메트로 다이몬역에서 도보로 최대 15분. 

내리자마자 도쿄타워 방면으로 계속 걸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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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도쿄타워의 이야기이다.  지난번이 티켓을 구매하고 난 뒤 입구 직전까지의 이야기였을 것이다. 

왜 이렇게 이야기를 쪼개냐고 하겠지만 초행길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더 즐기기 위해 신중에 신중을 기하는 자유 여행족들을 위해서라는 핑계아닌 핑계를 대본다.

특히 첫 여행 경험인 사람들은 처음 가보는 공간에서 멍해지고 이걸 어찌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시간 분할에 대략 애로사항이 꽃을 피울 수도 있기 때문에 대략의 모습을 보면서 아... 제대로 왔구나 라는 감을 살리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 



이렇게 도쿄타워 입성을 위해 정해진 루트를 따라 티켓을 들고 입장하면 된다. 도쿄타워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가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설마 걸어 올라갈수 있겠냐 만은 설령 걸어 올라간다고 해도 스탭들이 다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꼼수는 쓰지 말도록 하자.


이렇게 티켓은 엘레베이터 승차 직전 입구에서 보여주면 확인 절차를 걸친 후에 엘레베이터에 탑승하도록 되어 있다. 엘레베이터의 내부 모습을 찍지는 못하였으나 꽤나 노후한거에 비해서는 나름대로 지속적인 관리와 리모델링을 통했는지 깔끔하고 소음이 없었다.


그리고 그렇게 성능 좋은 속도 빠른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이렇게 화사한 어둠과 형형색색의 조명이 펼쳐져 있는 도쿄타워의 메인데크 전망대에 도달할 수 있다. 당시 방문한 시기가 초봄의 시기였기에 벚꽃 컨셉으로 꾸며놓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전망대 넘어로 보이는 도쿄 시내의 모습. 하마마스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만큼 마루노우치, 긴자, 신바시 등 대규모의 마천루가 모여 있는 도시의 모습을 우선적으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야경은 뭘 어떻게 봐도 안 이쁠수가 없는 만큼 화려한 백색등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듯 하다.



그리고 밑을 내려다 본 모습. 저 철탑에 의지해서 우리는 높은 곳에 올라와 있다. 그 상황이 어찌보면 긴장이 될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높은 곳으로 올라와서 야경을 만끽할 뿐만 아니라 높은곳에 올라온 짜릿함도 같이 맛볼 수 있다.


정말 작아보이는 차와 건물들.. 그런 우리의 존재는 얼마나 작고 가엾스러운지...



한번 더 찍어 본 야경의 모습. 폰카가 참 사진이 요즘에는 잘 나온다고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SLR카메라에 비견할 바는 아닌 듯 하다. 특히나 유리로 가려진 만큼 비춰지는 주변의 모습까지 지우기에는 카메라로는 역시 한계성이 나타나는 수밖에 없다. 



그렇게 야경을 다양한 방향으로 바라본 후에 잠시 느껴보는 여유. 그런 스카이 뷰를 보면서도 그 아무리 지진이 많이 나는 국가인 일본 이어도 역시 마천루가 정말 많구나 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된다. 물론 내진설계는 빵빵하게 해 놓았겠지? 카페도 있고 기념품샵도 있지만 아직 이 도쿄타워의 이야기는 몇 편 더 이뤄질 것이니까 걱정은 붙들어 매도록 하자. 



이렇게 우리가 올라온 메인데크의 위치는 150미터 상공에 위치해 있다. 솔직히 높은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가 볼 수 있는 도쿄. 그리고 일본의 랜드마크라고 불리우는 도쿄타워의 모습 자체를 보고 들어온 것 만으로도 충분히 크고 보람찬 결과를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도쿄타워에 왔으니 기념품은 못 사더라도 기념 스탬프는 남길 수 있는거 아냐? 그렇게 기념 스탬프를 남기고 추억도 같이 남기고 가는 공간이 있다. 보통은 엽서를 구매하거나 다른 종이에 찍어 가지만 티켓도 모으는 내 입장에서 티켓에 찍은 스탬프의 모습은 영롱하기 그지 없다.


다음 편도 일본 도쿄 도쿄타워의 모습이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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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도쿄 자유여행의 필수 코스 도쿄타워 방문 및 정보를 안내하려고 한다. 

일본 도쿄의 전망을 볼 수 있는 곳이 세군데라고 할 수 있는데 공통점이 한가지가 있다.

세 지역 모두 도쿄메트로를 이용해서 갈 수 있고 도쿄메트로 열차가 더 편하게 이동하기 쉽다는 점.


도쿄타워만이 유일하게 JR열차로 이동이 가능하오며, 토부 스카이트리, 롯폰기 모리타워는 무조건 도쿄메트로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밖에 없다. 


어찌됐건 이동 방법은 마지막에 설명이 될 예정이오니 오늘은 즐겁게 그 도쿄타워의 모습을 보면서 침을 질질 흘린 후에 도쿄 여행을 계획 한 사람들은 일단 가슴을 쿵턱쿵턱 거리면서 설레는 마음을 더욱 부풀려 보도록 하자.



우리는 이렇게 하마마스초 역에서 내려서 근 10~15분 정도를 걸어오면 영롱하면서도 저게 에펠탑인지 통천각의 뻥튀기인지 구별이 안되지만 어찌됐건 밤에 보면 너무너무 이뻐서 침도 질질 흘리고 왠지 인생샷 각 오지는 느낌의 인스타 허세질과 페이스북 좋아요를 부를 듯한 셀카샷 담기 좋은 모습의 도쿄타워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한다. 


바로 사거리쪽 신호등에서 찍으면 이렇게 힘겹게 배경을 찍을 수 있는 모습이 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신호등을 사뿐히 건넌 후에 나오는 도쿄타워 정문. 그리고 이 곳 도쿄타워가 최근 들어 더욱 더 활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는 아이템이 생겼으니... 

바로 지난 내 블로그에서도 소개가 된 원피스 스토어 및 대관람장이 바로 이 곳에 마련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입장료가 좀 쎄기도 하지만 밤 늦게 온 우리로써는 할 수 없이 전망대 구경만을 생각하고 이동하였다.

자세한 정보는 http://m-nes.tistory.com/154 참고 바란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으나 중국인 관광객과 서양권 관광객들. 그리고 유럽권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다. 

제 아무리 도쿄타워가 우리나라의 63빌딩처럼 한 시대를 풍미하고 지금은 그 마천루의 1등 역사를 잡고있던 자리 마저 도쿄타워는 스카이트리에 내어주고, 우리나라는 롯데월드타워에 내주는 수모를 겪고 말았지만 역시 짬밥은 무시 못한다고.

도쿄타워의 인파는 모리타워에서 겪었던 인파 그 이상이다. 

무엇보다 가격은 더욱 더 저렴하다는 점인데 가격은 아래에서 더 설명을 하도록 하겠다.




도쿄타워 바로 옆에 있었던 한 빌딩의 모습이었는데 그 빌딩 유리에 비춰진 도쿄타워의 모습이 굉장히 영롱하고 맑게 빛나고 있었다. 

멘션역할과 더불어서 식당도 같이 운영되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시오도메, 긴자, 마루노우치가 가깝게 자리잡은 도쿄타워 인근의 빌딩인 만큼 꽤나 비싼 임대료가 붙어 있겠지?



티켓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성인 기준 중간의 150m 전망대까지 가는 비용 900엔. (세금포함) 그 이상의 높이로 올라가는 비용은 원피스 대전망대와 같이 묶여있는 패키지 금액으로 할인된 금액 2900엔이다. 


표를 살 때 다소 여기서 어려울 수 있을 것이다. 안내 직원이 타워 모형을 들고서는 900엔은 중간의 전망대까지 관람 가능하오며, 2900엔을 사시면 원피스 관람전과 더불어 꼭데기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한다. 

(패키지 2900엔은 한시적 할인 금액이며, 지금은 확인이 필요하다. 이 가격은 2018년 3월 기준 가격임을 확인하도록 하자.)

가격을 보고서 본인이 선호하는 티켓으로 구매하면 될 듯 하다. 나의 선택은 900엔 짜리 티켓.



자... 이 티켓을 보면 뭔가 어라!!?? 할 수 있는 가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나 미네스는 630엔이라는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다.


이유인 즉슨, 일본에서는 JCB 브랜드 카드를 쓰는 것이 여러모로 여행할때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필자인 미네스는 신한 JCB카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도쿄타워 할인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할인 행사 또한 현재는 확인이 더 필요하오니 구매 직전 DC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자... 150미터.. 이제는 높다고 하기도 참 애매모호한 높이인 약 30층 높이 정도에 불과하지만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도쿄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도쿄타워

매년 많은 자유여행 목적으로 오는 관광객들이 몰리는 이 곳. 과연 어떨까 기대하면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가도록 한다. 


이 이후의 이야기는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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