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 맛집'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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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금번 포스팅하는 동묘앞역 인근 창신동의

막국수 전문점 허서방 메밀국수의 후기를 올린 적이 있다.

 

 

동묘앞역 맛집 허서방 막국수 - 자그마한 동네속 수수한 가성비

필자가 자주 방문하는 동네쪽에 익숙한 이름의 가게가 생겼다고 한다. 사실 이 곳은 종로5가에 있던 가게인데 동묘앞역에 하나가 있고 동묘앞역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에 다른 메뉴와 컨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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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이번에 한번 더 포스팅 하는 이유는

우연찮게 지나가던 도중에 무료시식 행사가 

있어서 기회가 된 김에 먹고온 이야기.

 

 

동묘앞역과 창신역 사이에 위치한

허서방 메밀국수.

동묘앞역에 있는 허서방이라는 그 식당과

같은곳인데 여기는 메밀국수류가 전문적인 곳.

한 몇년전에 종로5가에 있던 그 허서방과 같은데

메뉴가 좀 많이 다르다.

 

이 날은 1주년이 된 기념으로 

무료 시식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늦은

점심 해결을 목적으로 방문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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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방문일하고 이날 

방문한 동묘앞역 허서방 메밀국수의

메뉴를 보니 가격은 물가가 올라도

변함이 없었다. 이게 참 신기할 따름.

다만 조금 다른것은 불고기와 갈비탕을 포장해서

식사대용으로 판매하는것을 볼 수 있었다.

동묘앞역 그냥 허서방에서 파는

메뉴에도 저런 포장 메뉴가 있었는데

여기서도 이걸 취급할 줄이야...

 

 

그 어떠한 곳보다 수수하고

부담없는 분위기의 이 곳 동묘앞역 

허서방 메밀국수만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다.

온육수와 반찬은 셀프.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것도 비싼축은 아닌데

이렇게 행사를 해서 남는게 있을까 라는 의문.

 

가끔 그런 식당들이 있다. 

소탐대실을 실천하는 식당들.

특히 유튜브에 가성비라고 하는 그런 식당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작게 남기는 경향이 커보였다.

 

 

 

행사를 하기떄문에 별도로 다른 메뉴

추가판매는 진행하지 않으며, 

오로지 물, 비빔 막국수만 진행

필자는 비빔 막국수로 선택.

 

 

야무지게 비비면서 한입샷.

정상가격이었을때 경우의 수를 생각해도

이 곳 동묘앞역 허서방 메밀국수는 양이

그닥 적은편이 아니라 의외로 포만감이 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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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얘기하는 엄청나게 맛있다고 하는

막국수들하고 비견을 하면 다소 대중적인

느낌이 크긴 하지만 가격과 양을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곳이다.

 

 

냉육수는 물막국수를 안먹는 입장에서

따로 조금만 달라고 하면 충분히

제공해주기 때문에 냉육수를 조금이나마

입가심을 하면서 시원하게 물막국수 느낌도

간접적으로 채우고 피니쉬.

너무 바쁠거 같아서 오이를 제외해달라는 이야긴

못했지만 빼달라면 뺴준다.

 

방문객 전체적으로 이벤트 행사로

한정기간 공짜 행사로 먹긴 했지만

그 전에도 몇번 방문했지만 이렇게 포스팅까지 하는 이유는

내 나름대로의 공짜로 먹은 만큼의 

가치 지불이라고 해야할까...

심지어 공짜 행사인데 수건까지 뿌리고...

대체 이렇게 퍼주고 뭐가 남는걸까...

(수건 사진은 미쳐 못찍음)

 

아무튼 너무 맛있게 잘 먹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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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동묘앞역의 구제거리와 가성비 맛집을

그닥 믿는 편이 아니다. 동묘앞역 인근에서 가깝지는

않지만 나름 가깝게 사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무슨 맛집이 있냐고 얘기하는데 여기는 필자도 어느정도

인정하는 가성비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흔히들 얘기하는 유튜버나 동묘 마당발들이

맛집이라고 찾아가는 중화요리 전문 중국집 만리성이다.

외관은 좀 허름하고 후줄근 하지만 가성비는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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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우리는 이날 식사가 아닌 술이 목적이었기에

많이 먹고자 요리부 위주로 좀 주문을 하도록 했다.

 

 

우선적으로 깔린 맥주 소주. 그리고 이과두주

소주와 맥주는 소맥을 한잔 마시고 개운하게.

그리고 이과두주는 독하게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주문한 술...

우리쪽의 모임은 참으로 술에 진심이다.

 

 

 

우선적으로 나온 깐풍기와 탕수육.

크으... 양보소... 가격보고 양을 보니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양으로 나온다.

이래서 동묘앞역 가성비 맛집 하면

여기가 나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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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 타자로 유산슬과 계란탕?

아무튼 그렇다. 이 날은 술먹고 이야기

나누는게 우선이다 보니 한입샷은 안찍었다.

사실 몇년전에도 왔던 곳이고 필자가 다녀온

후기가 블로그에 또 있을것이다.

 

서울 종로구 동묘앞역 중국집 5천원에 짜장면과 탕수육이 해결 가능한 만리성

서울의 모든 표준은 광화문이라고 칭할 정도로 종로를 이어서 흥인지문이 있는 동대문역, 동묘라인까지 서울시의 모든 교통은 중심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드는 동네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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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격이 좀 오른건 사실이지만 말이다.)

 

 

그렇게 술을 많이 마신만큼

필자는 살짜쿵 사장님게 서비스로 만두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안타깝게도 만두가 다 떨어졌따고

대신에 중화풍 잡채를 볶아주신다고 해서

잡채를 서비스로 받았다.

대체 우리가 얼마나 먹었길래 이런 가성비

집에서 서비스를 받았냐고?

 

 

바로 마지막 사진으로 이렇게 술 인증을 하고

끝내보도록 하겠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끝냈을때의 술의 양은

바로 총합이 11병이었다.

근데 이과두주가 4병.............

그럼 얼마나 독하게 마셨을까라는 상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술 마시는 목적으로 이 곳 동묘앞역 중화요리

만리성의 방문. 필자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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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자주 활동하는 지역 중 하나가 바로 동묘앞역과

창신역이다. 물론 거주지는 다른 곳이지만 어쩌다 보니까 

활동지역이 그렇게 된 듯 하다.

원래 동네에 할매순대국이 있었던 자리에 뭔지 모를 

정체불명의 식당이 생기는 것을 간파하였으며, 

드디어 다녀올 계기가 되어 다녀왔다.

창신역과 동묘역 사이 브라운스톤 1층에 위치한 오팔식당.

뭔가 얼굴 걸고 명인이 하는 유명한 식당의 포스....

근데 검색해봐도 뭐하는 곳인지 잘 몰라서

들어가봐야 알듯 했다. 

그냥 간판부터 나 맛집이니 믿고 들어와 하는 포스..

얼굴걸고 하는 식당들의 특징들이 대체적으로 주는

이미지가 바로 그러하다

(2022년 11월 5일경 기준)

 

메뉴는 이런 느낌.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좀 쎄고 추가 메뉴또한

가격이 좀 쎈편이다.

점심 식사로 먹기 좋은 메뉴보다는 술한잔 곁들이기

좋은 메뉴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내부는 최근에 생긴 매장답게 깔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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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적으로 깔린 찬거리들.

다른거 없이 깍두기와 케요네즈 샐러드와 쌈채소

1차로 주문한 것은 묵은지 삼겹살이었다.

묵은지와 삼겹살이 제공되었으며, 

가격에 걸맞게 양이 좀 적은 편이었다.

다만 삼겹살의 질은 가격에 걸맞게 좋아보였고 

묵은지는 숙성이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지만

구우면 맛있을듯..

그렇게 잘 구워서 삼겹살 기름이 잘 베어나게끔

김치를 구워가면서 먹을 준비를 하면 된다.

사실 모든 맛집들의 특징이라고 하면

김치가 맛있냐 아니면 다른게 맛있냐로 

관건이 될텐데 여긴 과연 묵은지가 승부수인듯 하니

묵은지의 맛이 어떨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그리고 한입샷.

음.. 나름 질 좋은 삼겹살과 묵은지..

소주는 잘 부를듯한 맛이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인듯 하다.

김치는 그냥 잘 익은 묵은지..

삼겹살은 딱 질 좋은 삼겹살.

쏘쏘한 맛집 수준.

 

 

그리고 부대찌개...

순두부 부대찌개로 주문한게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끓이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

기본적인 재료구성은 이렇다.

소세지와 스팸이 들어가고 사골육수 베이스

그리고 오픈 기념행사라고 라면사리는

리필 공짜로 진행되고 있었다.

 

이렇게 라면과 밥이 제공되며, 리필공짜.

그리고 먹어본 후기.

음... 지속적으로 끓여야 맛이 우러날 듯 하며

흔히 아는 대기업 부대찌개의 수준의

쏘쏘한 느낌의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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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가 맛을 좀 완화시킨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부대찌개 자체의 진득하고 고소한 맛을 원했는데 

다소 아쉬운 느낌이 들었다.



묵은지라는 좋은 타이틀을 두고

왜 이런 스타일의 부대찌개를 만들었는지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의정부에 굉장히 유명한 부대찌개의 사례를 보면

얼큰하고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내는

방법이 분명히 있을텐데 음음..

사실 피니쉬샷이나 한입샷을 안찍은 이유도

정신도 없거니와 쏘쏘한 느낌의 맛집이라

더욱 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분명 더 좋은 모습으로 업그레이드 되리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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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동묘역. 이 지역은

유별나게도 가격대비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그런 식당들이 은근 많이 지역 중 하나이다.

근데 임대료는 그에 맞지는 않은데...

대체적으로 흔히들 알고있는 짜장면, 순대국, 튀김, 파전

그밖에 토스트나 세계과자 등등...

구제골목과 풍물시장의 여파인듯 하다.

그런 동묘앞역에 가성비라고 보기는

힘든 프렌차이즈 순대국 전문점이 들어왔다.

꽤나 유명한 프렌차이즈인 신의주 찹쌀순대.

근데 필자가 알기로는 저 순대국이 그렇게 싼 곳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상했던 가격대였다. 순대국 기준 8천원

이 동네에서는 가히 가격으로 치면

제일 높은 가격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여긴 여기만의 강점이 있어야 하는데

일단 생긴지 얼마 안된 순대국집 특성상

깨끗하고 심플한 분위기.

물론 요즘에 생기는 식당들이 깨끗하긴 하지만

그래도 프렌차이즈라는 특성이 있어서?

우선 나온 찬거리들.

필자가 주문한 것은 정식 한개와 매운 순대국.

반찬은 일반적으로 나오는 순대국집과 똑같다.

부추가 나오는건 좀 특이했지만 말이다.

김치나 고추는 별도로 셀프 반찬코너에서

가져올수 있다고 한다.

다른것보다 그냥 깡생수가 아닌 녹차 우린물이라

이건 좀 좋았다.

그렇게 나온 1인분짜리 정식의

맛보기 순대와 수육.

이거 꽤 괜찮게 나오는데?

사실 예전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순대국집의 정식을 생각해보면

순대의 양도 그렇고 고기양도 그렇고

너무 형편없었는데 여기는 그래도 가격대비 해서는

꽤나 정식에 나오는 맛보기 순대가 꽤나 충실하다.

그리고 나온 순대국.

순대국과 맛보기용 정식 순대가 같이 있으니

그래도 여타의 순대국집 퀄리티와는 비견된다.

굉장히 얼큰해 보이는 매운 순대국과

정식에 딸려 나온 일반 순대국.

국물이 얼핏봐도 엄청 얼큰해 보인다.

사실 순대국 자체가 가격이 조금만 더 비싸면

사람들이 좀 더 저렴한 곳으로 찾는 경향이 있는데

그래도 여기는 여기 나름대로의 이유가 있겠지?

그렇게 한입샷도 남겨보고 

순대 정식을 먹고보니까 왠지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가 땡겨오더라고.

그래서 시킨 제일 노멀한 서울 장수막걸리.

확실히 순대는 여타의 싸구려 순대보다는

더 맛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그런거일까?

국물도 다른 저렴한 순대국과 비교해도

조금 더 고소하고 깔끔하고 진한 맛?

깔끔한데 진하다? 뭔가 어감이 이상하긴 한데

그 만큼 가격만큼의 노동이 들어간거라고 해야할까?

확실히 저 수육은 굉장히 맛있었다.

그러니까 막걸리를 시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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