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일본 여행의 백미는 역시 식도락이라고 하지 않던가? 특히 국내에서 팔리는 수입 맥주의 8할이 일본에서 생산되는 맥주라고 하니 일본 가면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먹는 생맥주의 양이 얼마나 무시못할 정도의 양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

특히 부동의 1위로 불리우는 아사히 맥주. 제일 먼저 한국에 들어왔기도 하거니와 이미 아사히의 맥주맛에 길들여진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많이 찾는 아사히 맥주.

오늘은 그런 아사히 맥주를 생산하는 공장에 견학하였던 이야기 이다. 



일본 큐슈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JR전철로 1정거장이면 도달이 가능한 다케시타역.

걸어서 이동하기에는 상대적으로 꽤나 먼 거리이기 때문에 버스나 전철을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는 단점이 꽤나 큰 장소이다.

하지만 그 단점을 물리치고도 꼭 와야 하는 그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위해서 힘을 좀 내보도록 한다.



다케시타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정도 걸어오면 만날 수 있는 아사히 맥주 공장.

공장의 느낌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깔끔한 건물의 이미지에 견학 오는 외국인들 모두 넋을 잃게 만든다.



드디어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위해 공장 내부에 들어가도록 한다.

무조건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들은 입장이 불가능한 점을 꼭 인지해야 한다.

당일 현장 방문은 절대 어려우니 무조건 자유 여행 코스로 계획을 하는 사람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접수 방법을 꼭 확인하도록 하자.

https://m-nes.tistory.com/499



이렇게 예약한 명단에서 본인의 이름을 확인 한 후 접수를 하면 이러한 번호표를 나눠준다.

이것으로 본인의 공장 입장이 가능한 표식이기 때문에 꼭 착용하고 다녀야 한다.



당연하지만 엄연히 시음이라고 해도 주류로 해당되기 때문에 맥주 시음은 오로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보를 이용하여 이동한 사람에게만 제공이 된다.

그 외에 자가 차량 혹은 자전거, 바이크를 이용하여 입장한 사람들에게는 생맥주 제공이 되지 않으니 이 점은 꼭 숙지하도록 한다.

그날 그날 생산되는 맥주의 종류도 다른 듯 하지만 어찌됐건 후쿠오카 자유 여행 코스로 딱 좋은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이제 시작이다.

전체적으로 이 곳 아사히 맥주 공장의 경우는 일본인 견학 방문 고객들도 많지만 역시 점유율 20% 이상을 차지하는 한국인에 대한 호의적 배려가 굉장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한국어를 굉장히 맛깔나게 하는 일본인 가이드의 설명은 정말 백미이다.

(많이 사 마셔 달라는 애교 멘트는 덤이다.)



이렇게 아사히 맥주 회사에서는 아사히 맥주 이외에도 과자 음료수, 그밖에 건강 보조 식품등을 생산하는 종합 식품기업이라고 한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아사히의 대표적인 상품은 맥주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기힘든 아사히 라인업이 굉장히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특히 발포주의 종류와 프리미엄 맥주의 라인업이 돋보인다.



아사히 맥주 전속 모델인 조인성. 바다 건너 이 곳 후쿠오카 아사히 맥주 공장에서도 만날 수 있었다.

아울러 한국인만을 위한 맥주 사업의 내용까지 상세하게 나와있는데 이 내용은 그냥 다 필요없고 직접 가서 만나보도록 하자.

일본 후쿠오카 자유 여행 코스로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을 넣고 싶지 아니한가?



요 아이들이 바로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맥주의 원료가 되는 홉이라고 한다. 

실제 맛도 볼 수 있는 홉도 있으며, 사실 맛 봐도 별 맛은 없다는것이 흠이지만 어찌됐건 맥주 맛도 보고 만들어지는 과정도 보고 얼마나 일석이조 아닌가?



바로 이 곳이 우리가 쉽게 만나보기 힘든 아사히 맥주 공장의 내부이다. (사진 촬영 가능하다는 허락 하에 촬영함)

다양한 설명과 더불어서 품질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는 지 볼 수 있는 장면이다.

특히 하카타 아사히 맥주 공장에서는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의 모습을 굉장히 많이 볼 수 있었다. 

학습에도 굉장히 도움이 되는 듯 했다.


병맥주 생산라인과 더불어 캔맥주 생산 라인까지.

쉽게 보기힘든 과정을 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 자유여행의 코스로 정말 딱이었다.

물론 이러한 맥주 공장 구경이 전부가 아니다. 모두들 기대하는 시간이 바로 그것 일 것이다.



바로 이렇게 본인이 원하는 생맥주를 15분간 3잔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다만, 음주가 불가능 혹은 금지되는 사람, 미성년자에게는 음료수가 제공되니까 너무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

아울러 이 곳 아사히 맥주 공장 기념관에서는 관광객들을 위해서 미니어쳐 위스키 기념 아사히 맥주 세트, 각종 기념품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혹시라도 후쿠오카 하카타 자유 여행 코스로 계획을 하는 사람들은 아래 링크에 들어가면 접수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m-nes.tistory.com/499


입장료도 무료지만 생맥주도 맛있게 맛나게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하카타 아사히 맥주 공장 견학. 추천한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일본여행을 자주 소개하는 미네스이지만 우리 대한민국에게는 아픔으로 자리잡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지역인 군함도. 영화에서만 봤을 법한 그런 군함도를 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오늘은 예약 및 가는 법을 안내 하겠다.


한국에도 진출해서 다양한 분야에서 돈을 벌어들이고 있지만 여전히 전범기업으로 감정의 골이 큰 기업인 미쯔비시 그룹 三菱의 강제노역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는 것 처럼 이런 군함도 또한 아직도 강제 노역에 대한 어떠한 보상 및 사과도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찌됐건 아픈 역사만 남아있는 하나의 요새처럼 생긴 일본 최대의 탄광의 요충지였던 군함도 하시마. 이 곳의 여행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모든 예약은 http://www.gunkanjima-concierge.com 에서 이뤄진다고 한다. 

혹은 http://www.gunkanjima-cruise.jp/ 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두 회사가 서로 다른 회사이다.)


플랜은 상륙 및 유람, 유람크루즈 플랜이 준비되어 있다.


상륙 및 유람은 당연히 섬 주변을 배로 돌고 섬 내부까지 입장이 가능한 플랜이며, 유람은 섬 주변 만들 돌고 나오는 플랜, 크루즈 플랜은 별도의 사이트에서 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크루즈 예약은 http://www.gunkanjima-cruise.jp/course.html

상륙 및 유람 예약은 http://www.gunkanjima-concierge.com/plan/index.html

유람 예약은 http://www.gunkanjima-concierge.com/plan02/index.html


크루즈는 별도의 사업체에서 운영하는 곳이기 때문에 서로 두개가 각기 플랜과 가격이 다르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입장료는 다음과 같다. 특정 성수기 기준으로 성인 기준 4,500엔. 군함도 입장료 300엔이다. 유람만 계획을 원한다면 입장료 300엔은 제외하면 된다.



여기는 크루즈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다. 가격은 3,600엔. 똑같이 입장료 300엔은 별도이다.


군함도 크루즈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나가사키역 기준으로 노면전차1형 나가사키에키마에(長崎駅前)역에서 오하토(大波止)역에서 내린 후 열차의 반대방향으로 도보로 약 5분이면 사무실에서 수속을 밟을 수 있다.



군함도 상륙 및 유람 플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나가사키에키마에(長崎駅前)역에서 노면전차3형을 타고 고카이도마에까지 간 후에 고카이도마에에서 노면전차 5형으로 환승하여 오우라카이간도리역까지 간 후 내리면 바로 앞에 사무실이 있으며 수속을 밟을 수 있다.


모든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으며, 영어가 되는 사람들은 영어로. 구글 번역기의 힘을 이용해도 예약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또한, 일본어가 된다면 일본어로 예약하면 정말 쉽게 할 수 있다.


예약은 최소 1달 직전에 미리 하는 것이 좋다. 진격의 거인 촬영지로도 유명해져서 평시 대비 관광객이 많아졌다고 한다.


아울러 금액 지불은 무조건 현금만 되기 때문에 미리 현금을 준비하도록 하며, 카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