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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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지금의 모든 청소년, 청년, 일부 중년층들은

만화방 문화부터 시작해서 공중파의 애니메이션 만화와 더불어

해적판 애니메이션 만화에 VHS 비디오...

아울러 지금은 애니메이션 전문채널에 

유튜브 및 다양한 곳에서 애니메이션 만화를 즐기기에

정말로 많은 발전된 인프라가 생겼다고 하지만 그 뒤에는 주옥같은

명작을 남긴 작가들이 다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만화 하면 일본을 먼저 떠오르곤 하는데

오늘은 그런 일본의 만화 업계에서 적잖은 영향력을 주고

정말 말만 들어도 설레게 만드는 작품들을 태어나게 만들어준 

작가들의 소개를 하려고 한다.


1. 데즈카 오사무

일본 만화의 현대화를 이룬 만화 업계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



작가의 이름만 들어도 거의 다수는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작품이 바로 하나 있다.

바로 아톰.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을 만들었지만 

데즈카 오사무의 작품들은 공상과학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명작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나 데즈카 오사무는 만화가 중에서는

의대 출신의 엘리트 출신임을 바탕으로

만화를 멸시하는 문화를 단숨에 깨준 장본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이름을 딴 데즈카 오사무 문학상도 

그가 일본 만화업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 토리야마 아키라

2개의 작품으로 이미 부와 명성을 얻은 능력자



다소 젊은 모습의 토리야마 아키라의 모습

지금은 저 모습에 비해서 굉장히 늙었음을 알 수 있다.

(그게 세금 탈세로 인해 인터뷰 당해버린 모습이라 좀 모습이....)

물론 논란이 최근에 있었지만 그의 작품은 딱 두개만으로도 

아...소리가 나올 것이다.



비디오와 만화책으로 한창 인기를 끌었던 

드래곤볼은 바로 그의 작품이며, 전세계적으로

드래곤볼 한번도 못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하며

아울러 닥터슬럼프 또한 귀엽지만 아스트랄한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만화라고 할 수 있다.



3. 후지코 F 후지오

공상과학과 상상력하면 한 상상력을 자랑하는 도라에몽의 아버지



다양한 어린이 만화를 만든 장본인이지만

대표적으로 기억하는 것이 바로 

도라에몽이 바로 그것이다.

그의 작품들은 동글동글하고 특유의

입모양 만으로도 참으로 천진난만한 만화를 

그리고 출시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도라에몽은 당연하지만

퍼맨, 포코냥 등 상상력을 동원한

다양한 작품 및 캐릭터를 탄생시켜서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화들이

탄생됐다고 할 수 있다.



4. 오다 에이이치로

작품 하나만으로 20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가


지금의 청소년, 청년들은 꼭 한번씩은 봤고 

잊지 못할 정도로 굉장히 긴 기간동안 

한 작품만으로 다양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이어 나가는

원피스라는 만화의 작가이다.



사실상 이 만화 하나만으로

데뷔를 하여 현재까지 엄청난 판매량 및 부가 수익을 올리는

일본 뿐만 아니라 한국, 미국, 중국 등

국가를 막론하고 사랑받는 굉장히 긴 스토리와

방대한 세계관을 자랑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는 절반 이상의 스토리가 진행되었으며, 

몇년내로 완결이 된다는 설이 있을 정도로

원피스 만화의 이야기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자 핫이슈이다.






5. 이노우에 다케히코

스포츠 만화 하나로 스포츠의 열기까지 끌어올린 작가


흔히 비디오가 있는 집이라면 꼭 한번씩 봤을법한

슬램덩크의 작가이다.

슬램덩크 외에도 굉장히 핫한 작품을 선보인 작가이며,

슬램덩크란 명작을 선보인 직후

모든 신문사에 슬램덩크의 캐릭터를 전면 광고로 냈었는데

그 날의 특집 신문들은 지금도 구하기 힘든 엄청난 가격대로

재거래 될 정도로 유명하다.



슬램덩크 뿐만 아니라 배가본드 작품으로도 널리 유명하며,

굉장히 인상깊은 스토리 및 그림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6. 미즈키 시게루

순박한 모습의 작가. 하지만 요괴만화의 달인


징그럽고 무서운 요괴도 때로는 익살스럽고

재밌게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미즈키 시게루 작가의 작품은

역시 요괴와 관련된 만화가 대표적이다.



극화를 잘 그리는 작가로 유명하지만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게게게의 기타로는

극화와 익살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하여

60년대부터 지금까지 애니메이션화를 통하여

굉장히 많은 인기를 안고 있는 작가 중 하나이다.

특히 그가 주목받는 점 중 하나는

한국에 방문하여 한국의 요괴신화까지

그림으로 재구성하여 본인의 느낌으로

재구성할 정도로 요괴와 관련하여 굉장히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이 특징이다.



7. 아카츠카 후지오

잘생긴 훈남 작가. 개그만화의 레전드



굉장히 훈훈하고 후덕하게 생긴 이 작가분..

사실 과거에 한 미모 뽐내던 굉장히 수려한 모습의

작가였는데 개그 만화의 1인자라는 칭호에 걸맞게

얼굴도 굉장히 훈훈하고 푸근하게 변한 모습이다.



요즘 무릇 오소마츠군의 작품이

여럿 여성 매니아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안으면서 개그만화로써 또 다른

인기몰이를 하는 중이다.



그 뿐만 아니라 바카본 등 여럿 개그만화를 

탄생시키면서 아카츠카 후지오 덕분에 일본의 개그만화

장르가 새롭게 개척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의 개그 스토리 능력은

이미 일본의 3대 개그맨 (게닌) 중 하나인

타모리를 탄생시킨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8. 하세가와 마치코

40년째 연재되고 있는 국민 장수 만화 작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생소하지만

사자에상이라는 가족 만화로 유명한 작가이다.

단일 작품으로는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최장수 TV방영된 작품의 작가라고도 할 수 있다.



아직도 매주 일요일이면

후지테레비에서 잊지않고 꼭 방영해주는

사자에상의 만화는 일본의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열정적으로 작품을 내놓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대업은 작가의 사망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



9. 아키모토 오사무

일본 최장수 단행본 만화가


한국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만화이지만

일본 내에서는 굉장히 장기간동안 연재된 작품으로

가늘고 길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무릇 애니나 만화를 좋아한다면

보지는 않았어도 한번쯤은 알 법한

여기는 카메아리 공원앞 파출소 라는 만화로

3자 눈썹이 인상적인 저 주인공은 

굉장히 독특한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다.





10. 우라사와 나오키

미스테리와 스릴러를 기반으로 두는 작가



인상부터가 굉장히 비범해 보이는 

우라사와 나오키 작가의 작품은

굉장히 세심하고도 치밀한 작품만

만들어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20세기 소년과 몬스터를 본 

사람들이라면 그 뜻에는 어느정도 공감이 될 것이다.


11. 하기오 모토

70년도 일본 소녀 만화계를 부흥시킨 작가



일본의 만화는 한동안 

남자들의 전유물이라고 할 정도로

남성편향 적인 면이 없지나마 있었는데

소녀만화의 시대를 열어준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작품들은 대체적으로 

포의 일족과 토마의 심장 등

여성향에 걸맞는 그림체와 스토리를 바탕으로

무릇 70년대의 여성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에 따라서 일본의 순정만화 시대가 열렸다고 할 수 있다.




12. 요코야마 미츠테루

장르를 넘나들며 인기몰이 했던 작가



이 작가도 굉장히 인상이 비범하다

김경문...???

하지만 의외로 우리가 알고 있는 작품의

작가라는 점에서 굉장히 놀라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바로 요술공주 샐리와 삼국지.

요술공주 샐리는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아이들이 많을 정도로 유명했다고 하지만

삼국지는 꼭 한번 쯤 만화로 읽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짤방등으로 많이 활용될 정도로 유명한 작품이다.



더욱 더 반전인 것은 바로 철인28호

그 작품의 작가가 바로 요술공주 샐리, 삼국지의

작가까지 했다는 점.


장르를 넘나들면서도 인기몰이를 한 작가에 맞게

굉장한 능력을 지녔다고 할 수 있다.



13. 타카하시 루미코

러브코미디 작품계의 어머니



과거의 만화를 보던 사람들에게는 란마 1/2

지금의 만화를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누야샤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이다.


캐릭터들의 성격도 다양하게 만들면서도

스토리 마저도 러브코미디에 맞게

탄탄하게 잘 만들기로 유명하다.



란마와 이누야샤 뿐만 아니라

메종일각이라는 작품은 특히 80년대

애니메이션 부흥기때의 추억을 상징하는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그의 작품은

러브코미디의 시초라고 할 수 있다.



14. 오오토모 카츠히로

제대로된 극화체로 인기를 얻은 작가



한국에서는 아키라 외에는

알려진 내용이 많이 없지만 

아키라 라는 작품을 얘기한다면

바로 그의 작품이라는 것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철저한 극화체를 통하여 

일본내에서는 80년대 애니메이션에

데즈카 오사무 전 후, 오오토모 

이렇게 나눌 정도로 그의 작화는 굉장히

강렬하다고 할 수 있다.





15. 오카자키 쿄코

걸스문화의 대표주자



작가의 외모가 말해주듯이

그는 다양한 순정만화를 발표하고

그의 영향력은 일본 내 서브컬쳐와 

수많은 유명인사들에게 영향을 줬을 정도라고 한다.



리버스엣지, 핑크, 헬터스케터라는

대표적인 순정먼화를 기반으로

지금도 굉장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16. 나가이 고

메카물과 에로를 적절히 섞은 작가



에로와 그로테스크, 넌센스라는 3대 요소를 

주제로 하는 작가라고 하지만

개그만화도 꽤나 했던 작가로 유명하다.



흔히 에로계의 만화라고 한다면 역시

큐티하니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이다.

사실 은근 메카물인데 에로계도 있으며,

에로계임에도 개그적인 요소도

빠지지 않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더욱 더 반전인 것은 바로

마징가Z의 작가라는 점이다.

바로 그러한 메카물이 태어나게 만들어주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17. 다카하시 마코토

훈훈하게 생긴 아저씨의 공주 화풍



대표적인 작품이라기 보다는

굉장히 독특한 화풍을 바탕으로

삽화 등으로 많이 접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한 그림을 그린 작가라고 할 수 있다.



흔히 동화책 및 문구점에서 볼 수 있는

종이 인형 공주 등

눈에 별이 들어간 굉장히 반짝거리는

눈매를 자랑하는 공주님 스타일의

캐릭터라고 한다면 이 작가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지금도 일러스트레이터로써

꾸준히 활동중인 근성의 작가이다.




18. 마츠모토 타이요

개성 터지는 작화의 작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만화 작품의

느낌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 정도로

개성이 뚜렷하고 독특한 화풍의 작가이다.



그의 작품 중 하나인 철근 콘크리트가 바로 그 예이며,

극화체인듯 극화체가 아닌 느낌의 애니메이션으로

일본 내에서도 굉장한 관심을 갖게 만드는 작가 중 하나이다.



19. 미우치 스즈에

순정만화계의 전설이자 대모.



꽤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만화를 그려오고 있으며,

그의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유리가면이다.

이미 작품명만 들어도 굉장하다고 할 수 있는 작가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그러한 전설같은 작품을 가지고도

장기간의 연재중단과 더불어서

현재도 유리가면은 연재중단이라는

어마무시한 상황인지라 다시 언제쯤 연재가 

재개될 지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물론 작가 본인은 아직도 건재한 상태이며,

단순히 여러가지 사정으로 만화는 그리지 않지만

많은 애독자들에게는 희망고문과 다름없다.






20. 아다치 미츠루

스포츠와 연애를 결합한 작품의 대표주자



스포츠 만화하면 농구인 슬램덩크도 있지만

야구 만화도 있다.

그러한 야구만화를 연애 라는 장르와

적절히 콜라보를 펼쳐서 만들어진 작품

터치와 H2를 잊지 못하게 하는 작가이다.



한국에는 독고탁 만화가 있지만

일본에서는 야구를 이용한 만화가 많은 편인데 특히 

H2와 터치는 그러한 야구 만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만든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1. 아즈미 히데오

일본 모에물의 아버지와 같은 작가



귀여운 작화와 굉장히 순정순정한

귀여운 만화를 많이 그린 작가이지만

그의 외모에 걸맞게 굉장히 아스트랄한 삶을 살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리리카SOS, 실종일기가 있으며

그에 작품의 모에함은 가히 전설로 남지만

그만큼 주류에 따라가지 못하고 우울증 및 노숙자 생활경력도 있는

기인 아닌 기인같은 작가라고 할 수 있다.



22. 이시노모리 쇼타로

공상과학물 하면 빠질 수 없는 존재의 작가



단일작품으로는 최대 편수를 자랑하는 

작가라고 할 수 있으며

정말 전대물과 같은 공상과학물에 딱 어울리는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대표작품으로는 바로 

가면라이더 시리즈이다.

그런데 가면라이더는 드라마가 아니냐고

할 수 있겠지만 만화를 바탕으로 그렇게

캐릭터 및 다양한 장난감 등 굿즈가 생기고

그에 맞춰서 전대물도 발전한 계기라고 할 수 있다.



23. 이케다 리요코

순정만화로 세계사까지 공부할 수 있게 한(?) 순정만화의 거장



이케다 리요코 작가의 모습과

의상에 걸맞게 그의 작품은

굉장히 화려하고 화풍부터가 예술이다.


하지만 그의 그림 실력은 거꾸로

그의 대표작이 시작되는 때부터 공부가

시작되었다고 하는 아이러니한 작가라고 할 수 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인 바로 베르사이유의 장미

오르페우스의 창이 대표적인 작품이며,

안타깝게도 그 이후의 작품이 나오질 않고 있으며,

예전과 같은 느낌의 그림체를 느끼기가

힘들다고 할 정도로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성악가로 활동중


24. 타니구치 지로

문학작품과 같은 만화를 그린 작가



최근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의 

쿠스미 마사유키가 만화가로 알고 있지만

엄연히 만화는 타니구치 지로 작가가

그린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쿠스미 마사유키는 스토리 작가이며

그의 스토리에 만화로 힘을 불어넣어준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대표작은 말 안해도 알 수 있는

고독한 미식가가 대표적이며

그 외에는 선생님의 가방이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이다.



25. 토가시 요시히로

최고의 갑도 이길 수 있는 무서운 천재



무시무시한 천재라고 불리우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과 욕을 한꺼번에 먹고 있는 천재작가이다.

유유백서를 시작으로 레벨E, 헌터X헌터로

굉장한 인기와 명성을 얻는 작가이다.



사실적이고 그로테스크한 그의 그림체는 천재성을

돋보여주는 작가이지만 그의 잦은 연재중단과 더불어서

게임덕후라는 이미지까지 겹쳐서 게으른 천재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다.

욕하고 싶어도 너무 재밌어서 못참는 그의 작품들이

바로 그런 게으른 천재라는 칭호를 낳았기 때문이다.



26. 다케우치 나오코

모든 것을 다 가진 능력자 작가



오른쪽이 바로 그 작가인 타케우치 나오코

워낙 유복하게 자랐고 본인이 유복하게 자라온

그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던

관심사를 기반으로 만화를 그려서 

스타덤에 오른 작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그의 대표적인 작품 세일러문은

시기가 굉장히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25년이 지난 지금도 꾸준한 팬층이 형성되어서

지금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남편으로는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

나오코 작가 부모님의 보석상 운영으로 인한 

보석과 관련된 스토리가 많은 점.

모든 캐릭터들의 드라마와 같은 부유한 서민(?)의 삶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 시대의 진정한 치트키

작가라고 할 수 있다.



27. 키시모토 마사시

엄청난 노력을 바탕으로 자수성가한 작가



그림실력이 출중하지만 한동안 

패닉에 빠져서 순전히 노력만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룬 작가라고 할 수 있다.


바로 그런 그의 작품이 나루토이며

그런 나루토는 연재가 끝난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환호와 약간의 논란도 같이 가미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그의 후속작인 보루토를 위해서

다양한 심리학 공부를 통해서

캐릭터 성격을 만드는데 굉장한 노력도 하였고

스토리 구성 등에도 공부를 하면서

성격 등을 주입시키기 위해서 

캐릭터 구상 또한 했다고 한다.

28. 미야자키 하야오

가슴이 따뜻해지고 신비로워지는 그림을 주는 작가



말 안해도 알 정도로 

토토로의 아버지이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신비롭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인

한국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작가이다.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원령공주, 마녀배달부 키키, 붉은돼지

바람의 나우시카, 센과치히로 등

흔히 영화관이나 과거의 해적판 등으로

한번씩은 봤을 법한 그러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바로

미야자키 하야오 작가의 손을 거친 작품들이다.



이렇게 공상적이면서도 

특유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작품을 보면

그의 상상력 또한 보통은 아니라고 하는데

은퇴드립이 너무 잦아서 아쉬운 작가.


오늘은 이렇게 일본 만화계에 적잖은 영향을 준

만화가 작가들을 어설프게 나마 

소개를 하였다.


자세한 설명은 내용 길이상 섞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는 작가는 각종 검색포탈

혹은 위키백과등을 통해서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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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얘기하지만 일본의 서브컬쳐 중 하나인

만화, 동인지, 코스튬플레이, 애니메이션 등을

목적으로 방문 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키하바라, 오사카 덴덴타운만을

즐기기에는 조금은 더 마이너하고

깊숙이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분명히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한번이라도 들어봤을 법한 관련 행사와

알지 못할 법한 행사들을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1. 코믹마켓(コミックマ-ケット / COMIC MARKET)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잘 알고 실제로도 크고 작은 사건들까지

자주 일어나는 일본 최대이자 이미 해외에서도 입소문 난 그 만화 페스티벌

코믹마켓이다. 이하 코미케


프로 작가들부터 아마추어 작가. 

그리고 각종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행사까지

어느 누구도 한번 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그 행사이다.




시기는 매년 8월, 12월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2020년 8월 여름 코믹마켓은 올림픽으로 인하여

다른 곳에서 개최 혹은 무산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comiket.co.jp/





2. 교토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어(京都國際マンガ·アニメフェア)


이 곳은 아마추어 작가들 보다는 실제 지금 메이저로

진출한 작가들을 위한 곳일 수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거나 지금도 꾸준히 팬층을 거느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대한 전시 및 각종 굿즈 등을 판매하는 

간사이 지방에서는 제법 큰 페스티벌이라고 한다.


동인지 계열의 행사를 바란다면 이 곳은 비추지만 범용적인 

인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관심을 갖는다면 첫 방문으로

이 곳의 교토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페어는 좋은 선택일 수 있다.




매년 약 9월경 교토 국제전시장과 미야코멧세에서

나눠셔 열린다고 하니 여행 계획을 가진 사람들은

잘 생각해 보고 다녀오도록 하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kyomaf.kyoto/




3. 세계 코스프레 서미트(世界コスプレサミット)


이 행사는 특이하게도 나고야 지역 방송국인 TV 아이치에서 

주관하는 애니메이션 관련 행사이다.


전 세계의 코스튬 플레이어가 이 행사에 모여서

코스프레 의상 및 포즈 뽐내기를 하는 코스프레 전문 행사이다.




지역 행사이지만 국내 유명한 코스튬플레이어들도 이 곳 행사에

참가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니 코스튬플레이어 혹은 코스프레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꼭 한번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매년 7월말~ 8월초에 나고야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tv-aichi.co.jp/wcs/



4. 기타큐슈 국제만화축제(北九州國際漫畵祭)


이 행사는 우리나라 부산에서도 가까운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만화 전문 행사로 우리나라 만화 업계에서도 많이들 참가한다고 한다.


이 행사 또한 동인지와는 조금은 거리가 먼 행사이지만

덕질하기 어려운 불모지와 같은 큐슈지역의 단비와 같은

행사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큐슈 지방 출신의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고

지역을 홍보하는 효과를 같이 가져오는 신생 행사이다.


행사 일정은 겨울 이라고 한다.

후쿠오카에 위치한 기타큐슈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http://www.ktqmm.jp





5. 코믹시티

드디어 동인지와 관련된 조금은 더 큰 행사에 대한 정보이다.

코미케를 못간다면 이 행사를 눈여겨 봐도 좋을 것이다.


이 행사는 아카부라는 동인지 관련 회사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매년 도쿄에서 20회, 오사카에서 6회, 후쿠오카에서 3회

이렇게 개최가 된다고 하니 혹시라도 날이 맞물린다면

잘 확인해서 가도 좋을 것이다.




다만, 모두 똑같은 코믹시티 행사가 아니고 특정 성향에 따른

서클들만 모여서 판매가 되다 보니까 특정 행사는

남성향 혹은 여성향이 나눠져서 행사하는 경우도 있다.


아울러 일부 회차에는 아예 코스튬플레이를 금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점도 잘 확인해야 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akaboo.jp/



6. 애니메 재팬 アニメジャパン

매년 3월 말 경도쿄 빅사이트에 열리는 애니메이션 행사로

메이저 애니메이션 영화 업계에 있는 회사들이 우후죽순 모이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이 행사는 주로 애니메이션 영화나 TV 만화 등을 배급하고

제작하는 회사들 위주다 보니까 어느 누가 봐도 메이저한 작품들을

꼭 하나씩은 만날 수 있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anime-japan.jp/



7. 선샤인 크리에이션

1년에 약 4번. 동인지 판매가 개최되는 행사다.

코믹시티와 마찬가지로 크리에이션이라는 동인지 관련

업체가 개최하는 행사 중 하나이다.


도쿄의 아키하바라 말고도 여덕들의 성지인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셔 열리는 행사로 이 행사는

역시 여성향에 걸맞는 행사라고 할 수 있다.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셔 열리는 행사인 만큼

생각하는 규모보다는 작지만 

사람이 굉장히 미어 터진다는 점.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creation.gr.jp/





8. 코믹원 COMIC1

코믹마켓을 가기 어렵다면 그나마 많은 서클이 참가하는

코믹원으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나름 도쿄빅사이트에서 열리는 행사인 점과 더불어서

평균 2천개 이상의 서클이 참가하는 나름 건실한 행사라고 한다.


매년 2회 정도 열리는 것으로 추청되며,

보통 4, 10월. 통상 봄 가을(원래 가을에는 안했다.)에 개최되는 듯 하다.

신생 행사 치고 선방 한 행사이기 때문에

한번 쯤 갔다와도 좋을 듯 싶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ww.comic1.jp/



9. 원더 페스티벌 ワンダーフェスティバル


일본에서 열리는 유일한 피규어 및 개러지 킷 등 다양한 굿즈위주로

판매되는 행사 중 하나이다.


주로 조형 관련 상품을 만들어서 파는 서클의 참가가 제일 많은 행사이다.

동인지와 달리 피규어 및 한정판 상품들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만큼

행사장에서 사용하는 돈 뿐만 아니라 상품을 쟁탈하기 위한

더러운 치킨게임이 굉장히 많이 벌어지는 도그파이트가 되는 장소이기도 하다.


특히 피규어 제작관련 회사들이 많이 참가하여서 거기서만 구매 가능한

피규어의 경우는 프리미엄이 붙기 때문에 일본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 미국인, 심지어 한국인들까지 치킨게임에서 굉장히 싸움이 나는 경우가 많다.




매년 2월과 8월에 열리며 치바현 마쿠하리멧세에서 열린다.


이제는 너무도 유명해져서 중국 상하이에서도

지난 몇년전부터 이 행사가 열리기 시작했으며 

올해 2019년 6월에 개최하였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wonfes.jp/



이 외에도 다양한 동인지, 애니메이션 행사가 가득하지만

이 곳에서 소개하기에는 벅차기도 하고 지금 이 행사들만 외워두고 있어도

충분히 행사를 즐기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든다.


혹시라도 아마추어 동인지 행사들을 찾는다면

아래의 홈페이지를 확인해보도록 하자.

작은 규모의 행사들도 굉장히 많으니까

도움이 될 것 이다.

https://hondel.jp/?mode=f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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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제일 먼저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만화이다. 우리가 흔히 아는 세일러문, 카드캡터 사쿠라, 피구왕 통키, 슬램덩크 등등.. 일취월장한 유명 애니메이션들은 모두 일본 출신의 작가들이 제작하여 방영하고 연재해서 현재의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정도로 캐릭터 시장 및 단행본 시장이 급성장하고 그로 인한 다양한 경제유발 효과를 넣고 있다. 


하. 지. 만?


일본의 애니메이션 만화 시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현실과는 굉장히 거리가 멀다고 한다.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


진은 일본의 ANIMATE 라는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및 서적만 모아서 파는 전문점.


원피스,나루토,블리치 등등 왠만한 우리가 즐겨보는 애니의 약 80%이상일본에서 출시된 만화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일본은 애니메이션의 강국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만화뿐만 아니라 그 애니메이션에서 다양한 컨텐츠 및 파생되어 나온 상품까지 나오는 진정한 애니메이션의 종주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다.



그 발전된 애니메이션 시장과 컨텐츠. 그리고 인프라가 구축되는데에 일본에서는 지금도 서로 뜯고 뜯어가는 치킨게임이 지속되고 있다고 한다. 왜 그런 치열한 전쟁이 이뤄지는 것일까?



- 일본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수는 약 5000명-



이는 조사에 의한 수치적으로 나온 수준이며, 실제로는 한번만 연재한 작가 혹은 절판, 작가의 길을 포기한 사람 및 입문예정 작가까지 포함하면 약 3만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한다. 그 수준은 비록 일본 인구의 정말 눈꼽만큼도 안된다고 하지만 한번 상상을 해보자. 수십년째 사랑받는 만화의 갯수를 따져 본다면 말이다.



- 생각보다 짭짤하지 못한 작가들의 수입 -


만화가들의 수입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고 한다. 하나는 인세, 하나는 원고료로 이렇게 두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1) 원고료 : 보통 원고 1장당 3,000~8,000엔 정도.

(인기있는 작가 : 최대 10,000엔 까지 받는다고 함.)


주간만화는 일주일에 통상 20장정도 연재하기 때문에 유명한 작가의 경우.

20장 X 10,000엔 X 4주치로 해서  

월 수입이 80만엔 우리돈 900만원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저 수입이 작가 본인의 순수익이 아닌 보조 어시스트 비용, 운영비, 식비, 임대료 

등을 빼도 남는 비용이 없을 정도라고 한다.


2) 인세 : 통상 5~10%정도이며, 인기작가의 경우가 10% 정도라고 한다.


통상 인기작가 기준으로 인세를 받는다고 하면, 권당 390엔 정도하는 

만화책 한권이 팔리게 되면 작가에게는 390엔의 10%인 39엔이 작가의 마진.


일본 만화시장 내에서도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소년점프 작가들 마저도 

이정도가 최대치인 만큼 정말 일본 만화시장도 엄청나게 치열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인기 작가 기준으로 1인 10만부를 팔아야 그래도 390만엔. 

약 4,100만원 정도를 벌어들일 수 있을 정도라고.




-. 일본 인기 만화가의 수입 랭킹은 과연? -


일본도 만화가 간의 서열이 존재한다. 참..이런거 우리나라만큼 좋아한다니까..

특히 소년주간지에 연재되는 작가들의 수입이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 등 소년점프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된 

인기작가들의 경우는 그나마라도! 특별우대로 인세도 42엔으로 계산된다고 한다.. 



나루토 1억 3천, 헌터헌터 6천5백만, 원피스 3억 2천만 부의 만화책을 판매했으니  

그 수입은 X 42 해서 나루토 우리나라 돈 약 600억원 정도,  

토해라 일가시헌터x헌터 약 300억, 

장수연재 끝판왕 원피스 작가 오다 에이치로는 약 1500억원 이상을  

순수히 만화책만 팔아서 수익을 냈다고 한다. 


캐릭터 상품 및 애니메 원작료, 화보집, 그밖에 컨텐츠 수익 등은 열외로 계산된 것.


일본 내 작가 수익 랭킹 100 기준 연 평균 수익 7,000만엔정도. 


원피스의 오다 에이이치로는 1년 수입이 대략적으로 31억엔. 


그중 13억엔이 만화책 판매 수익이니 놀랄 수준 아닌가?  

하지만 1위가 31억엔인데 랭킹 100안에 드는 수익의 평균은   

7000만엔까지 줄어들 정도라니 소득격차도 엄청나다는 증거이다. 


일본 근로자 평균 연 급여는 약 409만엔정도. 일본만화가들이 근로자 수준으로 

생계를 하려 한다면  매년 만화책을 1권이상 발매해야 함과 동시에 

1권당 최소 12만부 이상은 나가야 한다고 할 수 있다. 거의 베스트셀러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사진은 오다에이이치로 작가의 책상. 잉크 범벅이 된 전쟁터는 얼마나 바쁜지를 알 수 있다.>


-. 작가들에게 직면한 더 치열한 현실은?


그런 와중에도 저 정도의 수준이 되려고 한다 한들

최소한의 부합 요건이 몇개 존재한다.

말 그대로 요리사가 설겆이꾼부터 시작해서 보조 하면서 쉐프가 되듯이.


물론 무조건 필수 조건은 아니지만 모든 작가들이 이러한 절차를 걸쳤다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불문율과 마찬가지이다.


저렇게 유명한 작가 랭킹에 들기 위해서는 일본 만화 역사 70년 안에 한번이라도

탑 10은 최소 한번이라도 찍어본 이력이 있어야 할 정도라고 한다.


아, 물론 주간소년지에 데뷔하는 것은 당연한 필수 요소이다. 그래야 이름을 날릴테니.


그 뿐만이 아니라 웹툰작가와 달리 소년주간지 작가들은 개인 사정으로

(체력적으로나 경조사 등의 말 못할 사정 포함) 휴재라도 했다하면?

독자들의 엄청난 비난과 클레임은 모두 다 받아야 한다. 웹툰작가는 정말 편안한 것이다.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는? 기안84 작가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일평생 일개미마냥 소재를 걸레 짜듯이 

쥐어짜내고 만화공장 수준으로윤전기 돌리듯이 만화를 그린다고 한다.

아니 그럼? 우리 근성가이 김성모 화백은?


케로로중사 등장인물. 지구최강의 미녀 아줌마이자 지구 최강으로 강한 엄마 홍미나씨. 그의 직업은 주간 소년점프 편집장, 매번 작가의 원고마감으로 전쟁이다.


그러다가 마감시간이라도 늦어지면? 

웹툰은 헤헤..미안염..몇시간 뒤에 올리겠뜸! 이러지만

일본은 출판시장이 우리나라와는 달리 메인이기 때문에

1분이라도 마감때 늦어지면 제책 되는 시간을 생각해서라도

이미 펑크난건 어쩔수 없게 된다고 한다.

(최근 카카오 만화가 뜨고 있는것은 시장이 변하고 있다는 증명이긴 하지만.) 



-. 애니나 영화의 수입은? 거기서 나오는 작가의 수익은? 보조자 애니메이터의 수익은?


아쉽게도 애니와 영화로 벌어들이는 수익은 극히 적다고 한다. 이유는 애니와 영화는 단행본 홍보를 위한 수단으로만 쓰일뿐, 실질적인 수익은 되지 않는다고 한다.


통상 영화화를 통한 작가의 수익은 약 100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160만원 정도.


우리나라 영화에서 작가에게 지급되는 돈과는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는 금액이다.

(국내 작가는 약 3천에서 최대 1억까지.)


이 이야기는 테르마이로마이 작가인 야마자키 마리가 밝힌 실화라고 한다.



사진의 주인공은 테르마이로마이 작가 야마자키 마리


단행본 6권 800만부를 판매한 초히트 작가 야마자키 마리의 이야기에 의하면.  


테르마이 로마이는 영화 시즌1에 469만명 동원, 흥행수입 59억4천만엔으로 손익분기점은 가뿐히 넘겼을 뿐만 아니라 시즌 2 또한 40억엔으로 굉장한 이익을 취했다고 한다.


근데 작가에게 떨어지는 금액은 꼴랑 100만엔이 전부였다고 한다.


또한 애니메이터들의 수입은 정말 처절하다. 약  8~9만엔.  88만원 정도로 우리나라 88만원세대가 여기서도 비춰지는건 무슨 의미일지 생각이 나는건더 놀라운 사실은 저 급여도 후생노동성에 신고된 금액으로 실질적인 금액은 2~3만엔도 안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거라고 한다.


애초 급여 수준이라고 보기에도 초라하기에 신고가 안된 것도 있을테니 말이다.



스토리 및 만화는 작가기 만들어 놓고 버는건 엄한놈이 벌어간 테르마이 로마이


-. 일본정부가 만화를 육성하고 발전시키려 

노력한 결과의 산실이다?  


일본 만화가 이렇게 발전된 데에는 정부의 영향이 클 것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그거에 대한 답은? 절대 NO! 이다.


일본 정부는 이러한 정책따위는 안중에도 없었고 오히려 탄압을 했다고 한다일부 보수당(자민당, 공명당, 도민퍼스트 등등..)에서는 아직도 ing 로 진행중.


이게 돈이 되니까 형식상 챙겨주는 수준이 된거 뿐이다.


http://www.paradisearmy.com/doujin/pasok_akusyo_tsuihou.htm  

일본 만화 규제의 역사  


베가본드, 베르세르크, 아즈미등 상까지 받은 만화들이 일본 최대 

서점 체인 키노쿠니야에서 일시 퇴출  

https://ja.wikipedia.org/wiki/%E7%B4%80%E4%BC%8A%E5%9B%BD%E5%B1%8B%E4%BA%8B%E4%BB%B6  

키노쿠니야 사건  


지금도 존재하는 악서 수거함..


일부 일본 보수세력 정치인들은 일본 내 작가들이 활동을 더욱 활발히 못하도록 TPP에서 애니메이션 저작권법을 더욱 강화시켜서 비친고죄식으로 작가가 고소를 하지 않아도 직권으로 수사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대표적이다.




결국 다른 작화가들이 코믹마켓 등 다른 캐릭터를 패러디인용하여 재생산하는 식의 1인 회지를 만들어 파는 것을 법적으로 다 잡아가겠다고 선포했지만 굉장히 일본내에서 반발이 심하다고 하다.

(TPP는 미국에 의해 거의 무산직전이며 현재 애니메이션의 경우는 예외로 됐다고 한다.)



참.. 이러한 최악의 상황에서도 쑥쑥 성장하는 일본 애니메이션 시장. 우리나라는 과연 언제쯤 발전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컨텐츠적으로 굉장히 많은 지원도 하고있는데 왜 이상한 망작만 나올까.. 부디.. 우리나라에서도 전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만화를 만들어서 컨텐츠 강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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