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태그의 글 목록 (18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원래 스마트폰등 핸드폰은 새 기기를 사야 제맛이지만 요즘같이 아이폰x도 120만원이 훌쩍 되버리는 시기에 좋은 기기를 산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일이 아닐 수 없다. 왠만한 노트북보다 훨씬 비싸게 되버리기에 자칫하면 월 납부금으로 한달 월급의 10% 분량이 나가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오래전부터 지켜보던 SK 알뜰폰 세븐모바일의 중고폰으로 갤럭시 노트5를 개통하고 개봉한 후기이다.



신청은 지난 11월 27일날 했으나 정작 개통되어 도착한 날짜는 12월 9일. 기기 수급에 차질이 빚어져서 꽤나 오래걸렸다는 전화를 받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신청은 받지만 꽤나 오래걸려서 온 점은 기기 수급을 안해놓고 팔았다는 비난은 받아도 부족하지 않을 듯 싶다. 어찌됐건 우체국 택배로 도착한 상품.



택배 박스 안에는 투명 케이스액정 보호필름. 그리고 단말기와 설명서가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케이스와 필름을 준다는 것은 나름 자잘하지만 갑자기 만원 정도 써야 하는 불편함은 없애준 점은 나름 나쁘지 않았던 듯.



나름 돈좀 쓴걸까. 삼성이나 LG에서 채택하고 있는 스마트폰 패키지 그 느낌 그대로 들어있는 SK 알뜰폰 세븐 모바일의 로고가 박힌 박스. 근데 이렇게 해서 기기값도 남겨먹은건 아닐려나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받을때는 나름 새폰 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 나쁘지는 아니했다.



패키지 속에는 이렇게 단말기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 외에 기본적인 충전기와 이어폰이 같이 들어 있었다. 그리고 일체형 배터리인 갤럭시 노트5 답게 유심은 아이폰 방식의 착탈형을 채용하고 있기에 따로 클립이 들어 있었다. 그외에 패키지는 전무한 상황. 어차피 있어도 안 사용하고 개기고 있었을테니.



기기를 꺼내고 개봉한 후의 모습. 겉 모습은 나름 깨끗하고 선명했다. 물론 살짝 한군데 찍힌 흔적은 있었으나 그밖에 생활 기스 등은 거의 없다 시피 해서 받아 봤을때 컨디션은 아주 최상이었다. 미리 초기화도 되어 있는 만큼 바로바로 세팅하여 사용하면 될 수준. 


개통이 정말 느리고 상담사가 말이 너무 빨라서 꼭 보험사에서 중요한 약관을 말할때는 빠른 말로 못알아듣게 회피하는 식으로 하는게 좀 보여서 눈살이 찌푸려졌지만 그 외에 갤럭시 노트5의 컨디션과 패키지는 만족스러웠다.


어차피 헤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런 단말기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지만 고객센터는 얼마나 잘 대응할지 이제 그 사항에 대해서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직접 돈주고 개통하여 직접 개봉한 후기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우리나라에서 라면하면 흔히 생각나는 라면들이 몇가지 있다. 바로 신라면 삼양라면 진라면 왕뚜껑 등등.. 하지만 생각외로 일본의 인스턴트식 라면의 경우는 라면의 본고장이라는 느낌과는 안 맞게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는 다소 안 맞을수 있다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와중에도 먹을만하고 많이 사오게되는 라면중 하나인 야끼소바가 있는데 의외로 접하기 힘든만큼 일본가면 사오는 라면을 소개하려고 한다.

일본 닛신식품에서 출시한 라면 UFO 컵라면이다.


야끼소바하면 볶은면이지만 특이하게도 안볶아도 그 맛을 낸 것이 특징인듯 싶다. U.F.O 라면을 일본에서 찾을 때 유에프오라고 하면 모르고 유훠라멘 이러고 얘기해야 알아듣는다.

맥주안주삼아 먹으려고 했기에 일본에서 사온 아사히 슈퍼클리어가 같이 피쳐링을 해준다.


조리방법고 물만 따로 버릴 수 있는 입구와 후리카케가 있다. 우리가 흔히 아는 불닭볶음면 방식의 물버리고 비비는 방식의 라면이다.


면은 다소 굵고 꼬불거리지 않는 느낌의 면이었으며, 안에는 저 노란색의 야키소바 소스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물을 버리고 비비기전에 후리카케를 뿌려준다. 분홍색은 초생강이라고 하는 음식이다. 흔히 우리가 초밥집에서 볼 수 있는 그 핑크색의 반찬. 소소하지만 들어갈 것은 다 들어갔으며, 건더기도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달리 굉장히 푸짐했다.


역시 비빈후에는 한입샷이지. 개인적으로 간장베이스에 뭔지모를 중독성 때문에 굉장히 자주 먹는 편인데 내 주변사람들은 싫다고 혀를 내두른다.

맥주안주로 굉장히 좋은데 말이다. 한국에서는 잘 안팔리는건지 이 라면은 아직 국내에는 안들어왔으며, 직구나 일본여행때 사와야하는 맹점이 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동생이 약 7~8년간 사용하던 모니터가 갑작스럽게 파손이 됨에 따라서 거금을 들이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갑자기 모니터를 사려고 하니까 난감했다. 하지만 바꿔야 할 때가 됐기에 일단 가격과 해상도. 그리고 가끔 TV가 필요할 듯 싶었기에 과감하게 가격과 화면 사이즈 그리고 TV기능 모든걸 다 따지고 나니까 나온 결과값은 중소기업인 삼화디스플레이에서 나온 2150HDT를 구매하였다. 가격비교업체인 에누리닷컴, 다나와, 네이버 지식쇼핑 등을 다 조건문까지 걸고 해도 결과값이 달라서 너무도 많이 해멘 결과끝에 나온 판단이었다.


오늘은 삼화디스플레이 2150HDT LED의 구매 및 개봉과 더불어서 사용기이다.



예전에 동생이 약 7~8년간 사용한 모니터이다. 파스텔이라는 브랜드에서 출시해서 나온 모니터인데 1366*768 해상도에 지금은 쓰기 어려운 18인치 사이즈이다. 


지금 생각해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19인치도 크다고 그랬었는데 참...사람 마음이 이렇게 간사해진다. 지금은 24인치도 작다고 그러는데..



바로 요 아이가 삼화디스플레이 2150HDT 모니터 패키지 박스이다. 싱싱하게 안뜯은 채 한장 찍어봤다. 쓸때없는 기능 아이콘과 간단한 사양 설명 등이 기재돼 있다.


해상도 : 1920 x 1080 FULL HD

사이즈 : 22인치 (라고는 하나 21.5인치가 정확한듯)

패널 : IPS 광시야각 패널 LED

부가기능 : USB 및 HDMI , HDTV 지원(TV단자 내장)



이 의미없는 사진은 안올릴려고 했으나 찍고난 직후 이 박스에 적혀있는 한개의 단어가 이 모니터의 치명적인 마이너스 점수를 주는 요인이 되게 했다. 그 내용은 맨 아래에.



우선적으로 개봉기. 모니터 본체와 거치대. 그리고 부속품 박스가 같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인 모니터 수준의 패키지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로운 상품을 뜯어 본다는 것은 정말 설레고 재밌는 일이 아닐수 없을 것이다.



모니터의 후면에는 이렇게 각종 단자가 있으며, 안타깝게도 이 모니터는 DVI를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DVI-> RGB로 변환하는 젠더를 하나 추가로 구매를 했다. 


그리고 부속품은 이렇게 RGB 케이블, 범용 리모컨, 전원 어댑터 및 케이블, 스피커 케이블이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일반적인 중소기업의 모니터 패키지와 크게 다를 것 없어 보인다. 아니, 대기업 모니터도 이렇겠지?



설치하고난 직후의 모니터 모습. 특이하게도 본인 회사의 브랜드 네임이 뜨는 모니터는 여기가 처음인듯 싶었다. 굉장히 좀 거슬린 느낌.  옵션에 들어가도 없는 것으로 보아하니 일부러 못 빼게 막아놓은듯? 



이렇게 내 블로그를 띄워서 테스트를 해 본 결과이다. 아주 잘 된다. 또한 여기에는 안올렸으나 TV의 작동도 원할히 잘 된다. 또한 USB연결로 음악 및 동영상을 보는것도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구색 맞췄구나 싶을 정도로 잘 나온다.


가격을 생각해서라도 이 정도면 최고의 만족이다 라고 하려고 할 찰나에........!!??



이렇게 어두운 배경에서 보이는 빨간색의 점... 절대 이건 핫픽셀의 수준은 아닌듯 싶었다. 굉장히 거슬리는 빨간점. 바로 이게 바로 결점 모니터라는 증거였다. 하지만 박스에는 무결점이라고 써 있었다. 하지만 바꿀 시간도 없을 뿐만 아니라 작업할 때 정말 큰 지장은 없었기에 그냥 반품 및 교환없이 사용하지만 조금은 실망했다. 


가격이 저렴했고 HDTV가 지원되는 점은 참 좋았으나 무결점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도 결점이 있었다는 거는 좀.. 그래도 모든 것을 다 용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가격때문이다. 


보급형 모니터로 작업용으로 쓰기에 용이한 듯 했던 삼화디스플레이 2150HDT의 후기였다.


<직접 구매해서 직접 냉정하게 작성한 후기임.>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