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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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등 경기권은 필자가 연고로 둔 곳이 없고

약속이 있으면 가끔 가면 모를까 그 외에는 아예

일부러 가는 곳이 아닌 곳이다.

그런 곳에 이날 모임에서 강력하게 추천받고 다녀온 곳.

(23년 12월 중순 방문)

단대오거리역에서 조금 외진곳에 위치한 

중동파전이라는 꽤 오래된 노포스가 올라오는

자그마한 파전집이었다.

가뜩이나 이날 비도 오질나게 내리는데

눈하고 섞여서 바닥은 질퍽하고

기분도 별로 썩 유쾌하지 않았는데

그 만큼 뚫고와서 먹을만한 곳인가

의문이 들었던건 사실.

맛집 소리 들을만한 곳인지 내심 물음표를 찍으며..

메뉴는 대략 이렇다. 가격대는 쏘쏘..

필자는 원래 막걸리에 파전 먹는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파전은

집에서 해먹어야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고

막걸리를 술로 대응하면 금방 취해서

맥주하고 같은 도수에 영 정신차리기 힘들어서 그렇다.

그래도 강력한 추천인데 한번 기대를 해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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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정말 장사 잘되는 맛집 노포스 느낌.

손님이 끊임이 없었다.

심지어 장사도 잘되는데 웨이팅도 장난아녔다.

한켠에는 직접 기름을 두르고 파전을 굽는

철판코너가 있는데 화력은 확실히 쎄보였다.

 

 

우선적으로 시켜놓은 알밤막걸리와 동동주.

그래도 파전에 마셔야 할 술이기에

기본 예의대로 막걸리 종류를 주문해서

한잔 때려본다.

 

 

간만의 막걸리라서 그런지 맛있었다.

하지만 취하면 이거 정신 못차리겠는데 싶은

생각도 들지만 오랫만에 마시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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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온 우리가 주문한 육전.

어디가서 육전 맛있다는 소리 잘 안하고

가성비 구리다는 소리만 잔뜩하는 나란 사람.

과연 여기는 맛있을까? 맛집이랬으니 기대를 

절반정도만 걸어보고.

 

파절이가 같이 나오고 국물도 주시는데

콩나물국이라 취했을때는 괜찮을듯 하다.

아. 근데 파절이가 경상도에서는 재래기라고 

부른다면서? 참 신기하네..

아무튼 육전나왔으니 한입샷.

오호...? 잘 구워졌고 반죽도 아주 적절하다.

고기도 꽤나 좋은걸 썼는지 아주 부드럽다.

그리고 파절이와 조화... 

음... 육전맛이 거기서 거기지라고 생각했는데

여긴 조금 다르다. 미묘하게 더 맛있는 뭔가 있었다.

설명은 잘 안되지만 말이다.

그리고 추가로 시킨 치즈김치전.

어느샌가 퓨전화 된 파전의 컬레버레이션.

치즈가 불에 익어서 흘러 내려온다.

이것도 좋지.

그렇게 흘러내리는 치즈를 보면서 

눈으로 구경하고 한입샷.

호에에에... 이거참... 치즈 질질 늘어나는게

그렇다고 김치전이 덜익거나 별로인것도 아니다.

적절히 밸러스 맞는 두께에 적절한 바삭함과 

익힘정도... 이게 제일 어려운건데 그냥 별거 아닌듯

하면서도 굉장히 맛있게 먹었다.

아주 좋은 경험을 했던 성남 단대오거리역 인근

노포스 풍기는 맛집 중동파전. 

왠만해서는 이렇게 얘기안하는데 유쾌한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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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만해서는 블로그를 하면서

그닥 안좋은 평은 지양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에 작성하는 곳은 중간에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했기에 좋은점과

나빳던 경험을 동시에 쓰고자 한다.

2023년 12월 중순 방문

 

종각역에 있는 먹자골목에 위치한

한성양꼬치. 중국식 양꼬치 전문점으로

이쪽 종각역이 반짝 뜨는 맛집들이

많고 어느순간에 사라진 맛집들도

꽤 많은 곳인데 여기 꽤나 오랫동안

자리잡고 하는듯 해 보였다.

당시 방문은 23년도 연말에 방문했기에

사람도 엄청 많았다.

 

 

 

우선 앉자마자 메뉴를 보니까 메뉴가 정말 많다.

흔히 동대문에 양꼬치 맛집으로 불리는 그 곳도

메뉴가 많았는데 여기도 그렇다.

그리고 내부도 그만큼 넓은데 양꼬치 구워서 먹는 곳이

어쩔수 없지뭐.

우리는 양갈비와 양꼬치 술은 공부가주.

 

 

그렇게 앉자마자 기본적으로 깔리는 땅콩과 찍어먹을 쯔란.

그리고 불이 깔려 나온다.

요즘 이런식의 자동 불판이 대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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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꼬치와 양갈비를 각자 

다른 불로 굽고있다. 굽는고기야 뭐 

맛이 없을수 없고 양고기가 호불호가 있어도

우리쪽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없었으니..

 

 

그렇게 기다리다 보니 나온 공부가주.

그리고 연태고량주. 이건 두번째에 시킨거다.

아무튼 독주로 천천히 시간 널럴하게 마시기로.

 

 

우선적으로 바로 먹기 위해 시킨

어향육슬? 처음 먹어보는거다.

약간 굴소스 기반으로 볶아져 나온

고기에 술을 곁들여서 먹는데 처음먹은거 

치곤 나쁘지 않았다. 맛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잘 구어진 양꼬치를 맛볼 시간.

그렇게 열심히 구워져서 기름 잘빠진

고기를 조금씩 빼가면서 쯔란에 찍어서 한입.

중국식 독주에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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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갈비도 얼추 다 익어서 

먹을 준비를 한다. 그리고 한입.

역시 양꼬치와는 다르게 고기 질이

조금 더 높은 축인지라 이쪽이 더 맛있다.

하지만 이때부터 문제가 생겼다.

 

 

추가로 시킨 토마토계란볶음과 마파두부.

이걸 시킨 이유가 바로 그거다.

고기가 너무 적어서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점원을 불렀는데 다 나온게 아니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우린 추가 안주를 더 주문 했으니

안나온건 빼달라니까 그렇게는 못해준단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어찌됐건 

이미 주문 들어간건 못빼준다고 한다.

자기네 실수는 맞지만 다시 가져오면 되는게 아니냐며..

결국 안주도 마침 모잘라서 이걸 시키고

퉁친거긴 한데 기분 디게 묘했다.

 

 

토마토계란볶음... 뭐 무난...

마파두부.. 이거 맛없으면 말도 안되는거고.

아무튼 본인들 실수로 안나온 메뉴를 

실수했어도 이미 들어간건 못빼준다는 이야긴

세상 살면서 처음 들었다.

맛이야 뭐 그렇다 쳐도 대응의 문제가 참...

아무튼 연말 모임으로 갔던곳인데 좀 유쾌하지 않았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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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 문화촌이라고 하면 뭔지 모를 특정 컨셉의

마을이라고 느껴질 수 있긴한데

필자의 기억엔 그냥 어디가도 있는 개발계획이 있어 보이는

조금 연식 된 동네의 기억밖에 없다.

그도 그럴것이 직장인의 고민은 점심식사다.

그런 고민을 안고 갔다가 우연히 발견되어 찾아온 곳.

(23년 12월 중순 방문)

 

홍제역 인왕시장을 넘어서 어느 골목에 가면

발견할 수 있는 단독주택식 중화요리 전문점 당가원.

꽤나 이 동네 맛집인건지 모르겠지만 주차장도 

의외로 잘 되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메뉴판.

여느 동네 중화요리 전문점들과 가격차이는 별로 없다.

다만 여긴 그런 느낌이 있다.

배달을 안하기에 음식의 퀄리티 만큼은

어느정도 보통 이상은 보장되겠구나 싶은 느낌.

흔히 보이는 파생적 메뉴는 전혀 없고 기본에 충실.

우리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짬뽕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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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무래도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든건지

모르겠지만 넓은듯 좁은 느낌이 지배적이었다.

주차장이 있다는건 꽤나 큰 메리트인듯.

의외로 연예인이나 유명인사들도 왔다갔는지

사인이나 사진들도 은근슬적 보이기도 했다.

 

 

메뉴판쪽을 한번 더 찍고 기본제공반찬.

흔히 이런 느낌은 중화요리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짬뽕9단이나 그런데서 볼법한 느낌.

뭔가 설명이 미묘한데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주문한지 조금 시간이 되어 나온 짬뽕.

점심시간대 웨이팅이 장난이 아니다.

손님들 대기가 이렇게 많다니..

우리나라 사람들 중국요리 참 좋아한다.

그것도 그렇지만 이 곳이 나름 중화요리 맛집이라는

의미인것 아닐까? 생각해보니

이 인근의 홍제역쪽으로 중화요리 전문점을

몇군데 못본것도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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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보는 중국집 짬뽕과는 달리 재료를 볶아서 국물로

한번 더 볶고 나온 타입인 듯 하다.

그리고 국물이 묵직해보여서 한입 맛봤는데

어...라? 생각보다 묵직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다.

신기한 맛일세...

 

 

그리고 면으로 넘어갔다.

흔히 보는 중면보다는 조금 더 가느다란

세면의 느낌이 났다.

맛을 보면 조금 더 가느다란 면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필자는 맘에 들었다.

 

 

그렇게 완뽕하고 피니쉬.

어찌됐건 이 동네에서 나름 홍제역 부근으로

중화요리 맛집 소리는 들을만한데

자극적인 맛을 좋아한다면 다소 아쉬울 수 있는 대목.

그래도 나름대로 공장제 처럼 팍팍 뽑아서

만든 느낌이 아닌 깨끗하고 정성들인 음식이라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서 괜찮았다.

 

 

그리고 이건 요 며칠전에 먹은 볶음밥

(24년 2월초 식사)

짜장을 맛보지 못해서 궁금했긴 한데 

볶음밥 퀄리티가 상당했다.

어쩜 이렇게 알알이 하나하나 잘 볶아졌는지..

그리고 짜장도 아주 꼬소했다. 

흡사 옛날짜장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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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현재 여권파워로 치면 전세계 2위로

여권만 있으면 어느나라의 방문에도 편안하게

출입국 절차를 밟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신뢰있는 국가중 하나이다.

 

 

하지만 출입국에 필요한 비자가 필요 없는 파워가

있다는 의미이지 다른 나라에 갈때는 출입국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건 저명한 사실임에는 틀림없다.

우리나라는 현재 일본과 2002년 부터 상호간의 비자면제를

통하여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한 국가이다.

하지만 그런 일본도 악명높은 입국 심사 웨이팅과 더불어서 

매번 늘어나는 방일관광객으로 입국 심사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당수 늘어남에는 틀림없다.

 

그런 악명높은 입국 심사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카드가 바로 TTP카드라는

Trusted Traveler Program이라는 카드가

바로 그런 목적의 카드라고 보면 된다.

일본 출입국 심사때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며,

정말 간편하다. 

 

쓸데없는 디테일한 정보는 싹 빼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청하는 절차를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링크를 참고하며,

지금부터 일본 출입국 심사에 편리한 TTP카드

발급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https://www.ttp.moj.go.jp/TTP/xhtml/apply/top.xhtml

 

Japan Trusted Traveler Program

Notices Application ・If you wish to submit an application and you have a User ID, please click the button below. ・If you wish to submit an application, but do not have a User ID, please click the button below and fill in your user registration. For inq

www.ttp.moj.go.jp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들어가기에 앞서서

 

TTP카드의 신청 조건은 아래와 같다.

(관광객 카테고리 D번 항목 기준으로 설명)

-. 한국 및 일본에서의 범죄 이력 혹은 출입국 거부 이력이 없어야 한다.

-. 3년 이상의 여권을 보유해야한다(권장사항)

-. 1회 이상 일본에 입국을 해야 하며, 2차 심사는 일본 입국후 진행 해야 한다.

혹은 신청 당사자의 신청일로부터 1년 이내 2회 이상 일본 입국 이력 필요

(정확히 2회 이상 입국 이력이 필요함)

-. JCB, VISA, AMEX, Master 등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의 플래티넘 이상 보유

 

-2회 이상 입국 이력이 필요한데 왜 1회 이상 일본 입국으로도 가능한가요?

여기서 1회 이상 일본에 입국을 해야 하며,
2차 심사는 일본 입국후 진행한다는
이야기가 이해안될 수 있을 것이다.

1차 심사는 1회 이상 일본에 입국한 이력만 있어도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차 심사는 현지에서 심사가 이뤄지는데
2차심사 장소는 입국직후에 이뤄지기에
이미 2회 입국 조건이 수렴되기 때문이다.
(단, 이 조건은 본인이 신청 후 6개월 이내에 
입국하겠다는 조건이 수렴한다)

그래서 2회 입국 조건은 입국 직후 확인을 했기에
2차 심사가 들어갈 수 있다. 

때에 따라서는 신청이 안될 수도 있고 담당자 
재량에 따라서 반려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2회 이상 출입국 기록을 채우고 신청하도록 하자

 

- 제 카드가 과연 신청조건에 수렴이 될까요?

정확히 신용카드여야 한다. (흔히 일본 내에서도 이름을 얘기하면
알 수 있는 전통적으로 알려진 카드사)

대표적으로 국민,신한,농협,우리,하나,현대,비씨,롯데,삼성 등 전통적으로
알려진 카드사에서 발급된 카드여야 한다.
(카카오, 토스, 네이버, 케이뱅크, 현대백화점 등은 심사 반려 가능성 사례있음)

아울러 카드는 Visa, Master, JCB, AMEX, DinersClub의
플래티넘 이상 등급의 카드인지 꼭 확인한 뒤 신청하도록 하자.
(카드 검증은 2차때 다시 검증 절차를 거친다)

아울러 전통적인 디자인의 플라스틱 카드여야 한다.
(메탈플레이트 혹은 전통적인 둥근 모서리가 아닌 
뾰족한 모서리의 카드는 카드리더기 인식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반려될 수도 있다.)

물론 체크카드나 비전통카드사로도 
통과한 사례가 있을 수 있지만 사실상 
복불복이고 담당자 재량인 관계로 안정적으로 가길 당부한다.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1) 회원가입

 

우선 위와같은 사이트가 뜰것이고,

TTP카드 전용 사이트가 보일 것이다.

일본 법무성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이며, 

이 곳에서 우선적으로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Click here if you do not have a User ID(User registration)"

을 클릭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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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회원가입할 본인의 인적사항을

기입하는 곳이다.

Surname은 흔히 얘기하는 Last Name, Family Name

본인 이름의 성을 기입하면 된다.

 

그 다음은 Given Name. 일명 First Name이다.

본인의 이름(명)을 기입한다.

그 외에는 생년월일(주민등록,여권상)

성별과 국적을 기입하고 본인이 원하는 ID와 인증받을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남은 절차는 그대로 진행하면 회원 가입이 완료된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받은 이메일 주소로

인증을 한 뒤에 비밀번호를 변경하면 된다.

ID와 비밀번호는 꼭 기억하도록 하자.

ID와 비밀번호는 차후에도 계속 사용해야 한다. 

 

 

그렇게 인증받고 비밀번호를

변경했다면 로그인을 한다.

로그인을 하면 위와같은 화면이 뜰 것이다.

이제 본격적으로 TTP신청 절차로 넘어가도록 하자.

"Enter Application information"을 누른다.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2) TTP 신청정보 입력 1차 절차

 

신청하기에 앞서서 준비해야할 것이 있다.

-. 3*4 규격의 스캔된 증명사진 파일

-. 그리고 여권파일

(여권표지 앞면 및 뒷면 스캔

개인정보란 스캔

입국이력 스캔)

참고로 여권관련 스캔 이미지는

PDF로 한꺼번에 묶어야 하는데

https://m-nes.tistory.com/7

 

PDF HWP 파일 XLS 변환 * PDF 병합 및 다양한 확장자 변환이 가능한 ezPDF

안녕하세요.^^오늘은 가끔씩 PDF파일을 활용 혹은추출을 목적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프로그램 정보!ezPDF 에디터를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대학교 레포트 작성 혹은 논문을 읽다가 보면PDF

m-nes.tistory.com

 

위의 방법을 활용해서 

이미지 파일을 한꺼번에 묶도록 해서

파일을 전부 다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이제 본격적인 TTP신청을 위한 절차이다.

위의 사진에 기재된 대로

본인의 인적사항 및 여권 정보 및 모든 내용을

소상히 틀림없이 작성하도록 하자.

그렇게 작성이 다 끝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입국예정 날짜는 정확하지 않아도 되나

신청일로부터 가급적 3개월 이내로 입력하도록 하자

(그 날짜에 반드시 입국할 필요는 없음)

 

 

이렇게 다음단계로 넘어가면 

미리준비한 증명사진 파일 업로드를 

진행하도록 하자. 

 

이제는 여권 파일과 본인의 카드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여권파일은 사전에 준비한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카드 입력은 간단하다.

예) 신한 딥드림 비자 플래티넘 카드

-> Visa SHINHAN Bank Card Platimum

예)현대카드 블랙 마스터 프리미엄

-> Master Hyundai Card Premium

이렇게 입력하면 된다.

 

 

 

그리고 질의 사항 답변란이다.

우리가 질의 답변을 하는 항목은 1,2,3,10번 항목이다.

질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당신은 무비자 협정국의 여권을 보유했냐?
2. 당신은 일본 혹은 그 외의 국가에서 벌금형 이상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냐?
3. 당신은 일본에서 추방, 강제출국, 입국거부를 받은 전력이 있냐?
10. 당신이 신청하는 카테고리의 질문에 모두 답변을 하였고 자료는 다 업로드 했냐?

 

답변은 어떤건지 잘 알 것이다.

하지만 이 중 한개라도 해당되면

신청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거짓말로 써서도 안된다. 

 

그렇게 질문까지 다 완료하고 신청접수까지 하면

모든건 다 끝난다.

그리고 심사 기간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인데

필자는 1개월 정도 걸린듯 하며,

일부 2~3개월 걸린 전력도 있기 때문에

다소 느긋이 신청하길 당부한다.

 

 

그렇게 약 며칠에서 한두달 소요 된 뒤에

기다리다 보니까 결과가 나왔다. 

The initial examination is completed.

그렇다. 1차 심사가 완료되었으며, 통과됐다는 의미.

이제 2차 심사는 일본에서 진행해야 한다.

여기까지 왔으면 수고했으며, 이제 일본에 가서 

TTP카드 만들 절차에 돌입하면 된다.

(심사 완료후 수령한 이메일 날짜로부터

만 6개월 이내까지 1차 심사는 유효하며

기간내 심사장소에 도착 못할 시 1차 심사는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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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일본에 가도록 하자.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3) 일본에 입국 후 2차 심사 후 TTP카드 현장수령

 

이제 본인이 TTP카드 1차 심사 커트라인을 

끊어놨고 크나큰 절차는 끝냈다고 보면 된다.

이제 2차 심사 및 현장 TTP카드 수령을 위해 

일본을 입국한 사람들은 준비해야 할 게 있다.

 

 

- 본인 여권

-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한 당시의 신용카드 실물

- 신청 당시에 사용한 증명사진의 실물

(간혹 필요 없는 경우가 있음)

- 수입인지(収入印紙)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하면 되는데

가급적 본인이 묵는 숙소 근처 어느 편의점이던

구매가 가능하니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

공항 혹은 출입국 인근의 편의점에는

수입인지 소비가 빠르고 재고가 없을수도 있다. 

 

이렇게 준비한 사람들은 본인이 입국할 지역에

TTP카드 신청 장소가 있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

(대체적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 한정된다)

 

(※1)출국 심사장에서는, 수속에 필요한 수입 인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분의 등록 수속은 할 수 없습니다. 출국 심사장에는 이용 항공사에서 탑승 수속 후, 보안 검사를 받고 나서 와 주세요(TTP의 등록 수속 후에는 일반 에리어에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2) 토, 일, 공휴일, 12월 29일~1월 3일을 제외한다 (※3) TTP의 등록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등록을 희망하시는 분은 시간에 여유를 가지고 와 주세요.

(출국심사장 내 등록장소는 보안검색 후에 진입이 가능하다.)

 

보통 공항내 출국심사장은 신청 대기가 오래걸릴 수 있기에

본인이 출국하는 시간보다는 조금 더 일찍 가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오사카출입국 재류관리국으로 이동하였다.

어차피 아침일찍 가야할 곳도 없었고 거의 왠만한 곳들은

아침일찍 여는 곳이 없었기에 한결 수월할거라 생각했다.

 

 

필자가 전날 준비한 수입인지.

필자는 오사카 다이코쿠쵸에 널려있는

보이는 편의점 아무데서나 들어가서 구매를 하였다.

필자가 들어간 곳은 패밀리마트.

필요한 수입인지의 금액은 2200엔 상당.

보통 편의점은 200엔 단위로 판매중이며 11장이 필요하다.

수입인지는 위와 같은 모양이다. 

 

 

 

수입인지를 준비한 다음날 

필자는 오사카출입국관리소가 있는 

오사카항이 있는

코스모스퀘어역으로 이동을 하였다.

(난바,닛폰바시역 기준 약 30분 소요)

건물은 한창 리모델링 공사중으로 저게 출입국이

맞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혼란하다.

(2024년 1월 기준)

 

 

 

오사카메트로 코스모스퀘어역에서

하차한 뒤 오사카출입국 방향으로 이렇게 나오면

저 멀리 미즈노 오사카본사와 오사카 사키시마청사 건물이 보인다.

오사카출입국 청사에 들어갈때

앞에는 분명히 경비원으로 보이는 분이 계신데

쫄지말고 그냥 들어가면 된다. 

 

 

이렇게 오사카출입국에 입성을 하면 

3층으로 가라는 안내판이 있을 것이다.

오사카 출입국 내 사진 촬영은 엄격히 금지이다.

그래서 사진은 이정도로만 남겼다.

 

1층에서 3층으로 이동은 엘레베이터를 

타고 이동해야 하며 절대로 계단으로 이동하면 안된다. 

그리고 준비한 것을 챙기고 심사절차를 거치다 보면

약 30분 정도 소요되어 받은듯 하다.

(카드 수령할 때 잊지말고 본인의 여권과 신용카드

절대 잊지 않도록 하자. 필자는 출입국에서 신용카드 분실로

카드 정지 후 출입국에 전화해서 카드 폐기 요청을 하였으나

경찰서 인계를 했으니 그 이후는 경찰에서 알아서 할것이라고 했으며

알겠다고 하고 그냥 끝냈다.)

 

 

그렇게 카드 발급이 완료 되었으며,

카드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

최초 신청으로부터 약 6개월만에 모든 절차가 다 끝났다.

이제 사용법은 간단하다.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4)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사용

 

TTP카드를 그냥 들고 입국한다고 해서

다 사용이 가능한 것은 절대 아니다.

카드 사용 직전에 미리 사전 입국 정보를

입력해야 한다. 

위의 신청 링크 그대로 들어가서

ID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을 하도록 하자.

 

그 다음에는 Pre-enter your disembarkation card information

항목으로 이동해서 입국정보를 전부 입력하면 된다. 

 

 

이렇게 본인의 인적사항과 체류기간

그리고 체류할 장소의 주소 및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일본 출입국 간편 심사 - TTP카드 발급방법 (번외) 과연 신청할 가치가 있나?

 

TTP카드는 사실 계륵같은 카드이다. 

장단점을 확실히 얘기하도록 하겠다.

TTP 카드 사용시 장점

1. 빠른 입국심사의 장점(1시간 이상 단축됨. 대기시간 필요 없음)

2. 일본 내 체류시 여권 불필요 및 TTP카드로 대체 가능

(단, 일본어가 되어야 하며 설명이 필요하다)

 

TTP 카드 사용시 단점

1. TTP카드 사용 가능한 공항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

(24년 1월 기준 간사이1터미널, 하네다공항,

나리타1-2터미널, 나고야 센토레아만 가능)

2. 외국인 혜택을 받을때 설명이 필요하며 생각보다 일본 내에서도

관련 내용을 모르는 점포가 많다.

(실제 ABC 마트 일부 매장과 JR동일본 외국인 패스 구매에

TTP카드는 인정 못해준다고 한다)

 

어찌보면 계륵같은 존재일 수도 있다.

하지만 분명 빠른 입국의 장점은 굉장히 클 수도 있고

일본국 정부 차원에서도 2200엔이라는 거금을

내고 만든 만큼 대대적인 홍보와 활성화는

분명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

간사이1터미널의 지옥같은 출입국 심사는 

여전히 현재진형형이기 때문이다. 

 

본인이 과연 이걸 시간 투자 및 비용투자까지 하면서

발급할 가치가 있는지는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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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가 서대문 인근이다 보니 

어쩌다가 인왕시장쪽으로 자주 오곤 한다.

다니던 곳들을 골라 다니다가 간만에

새로운 곳을 뚫어보자는 이야기에 

다녀온 곳인데 참 신기한 곳이다.

 

 

인왕시장 초입에 위치한 간판없는 칼국수.

상호명도 없고 그 흔한 카드단말기도 없는 곳이다.

계좌이체는 되는 듯 한데 제대로 안보면 여기가

뭐하는 곳이지? 싶은 느낌의 식당이다.

 

 

메뉴는 딱 두개. 칼국수와 칼제비.

가격이 가격인 만큼 카드는 당연히 안되고

오로지 현금만 받는다.

그리고 음식외의 모든것은 다 셀프인데

이게 문제다.

맛을 느끼기도 전에 손님이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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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자리부터 앉고 칼국수가 나올때 까지 

기다려본다. 주문 후 선결제.

연령대가 대체적으로 좀 많은지라

먼저 결제하고 먼저 받겠다고 질서가 전혀 없다.

바깥에서 대기해달라고 해도 오롯이 들어와서

되려 눈치를 주고 자리부터 잡으려고 비집고 들어온다.

 

 

그렇게 김치하고 칼국수에 넣을 고추다진것도 

좀 가져왔는데 어느샌가 또 아줌마들은 주인분 내외 말도

안듣고 주문도 안했는데 자리잡고서 반찬 가져오고 

주문 안받냐고 타박먼저 한다. 

참 여기 주인분내외 정신 단단히 챙기면서도

사근사근히 잘 대응한다.

어르신들 성질내고 화 버럭버럭 내도 참 침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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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조금 시간이 흘러서 나온 칼국수.

정말 전형적인 깔끔한 맛의 칼국수이다.

맛집 수준은 아니지만 가성비로 따지기엔

이 동네 홍제역 인왕시장 수준을 생각하면

저렴한 가성비 맛집으로 동네 사람들에게

소문날 만한 이유는 알 듯 하다.

 

 

그렇게 또 한입샷.

맛은 정말 깔끔하고 착한 맛이다.

딱 어르신들이 좋아할만한 맛.

필자는 음... 사실 맛을 떠나서

여기는 고객층의 문제가...

내가 정신 단디 안챙기면 안될듯한 느낌이다.

비집고 마구잡이로 들어와서

본인이 먼저 먹겠다는 욕심이 들어찬

중년 이상의 고객층이 문제인듯...

그거 빼면 무난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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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에 나온 기사식당들 치고 

맛있다고 생각해본 곳들이 생각보다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특히 백종원이 다녀갔다고 해서 가보면

생각보다 음...? 그닥? 싶은 곳들이 많은데

필자는 기사식당에서 실패 없는 메뉴 중 하나가

돈까스라고 생각한다. 그런 곳 중에 다녀온 이야기.

(23년도 11월 말 방문 이야기)

 

서울 성북동.. 정확히 서울 국제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서울왕돈까스. 워낙 이 곳 성북동 맛집 기사식당

돈까스집 중에서는 3곳 중 하나로 유명한데

금왕, 오박사네. 그리고 이 곳 서울왕돈까스가 유명하다.

 

 

메뉴는 대략 이런식.

역시 물가를 생각 안할수가 없는건 사실이지.

메뉴판에는 안써있지만 술도 판다.

하지만 차를 몰고 온 사람들은 당연히

술을 마시면 안되는건 인지상정 아닌가?

이 날은 차를 몰고 왔기에 돈까스만으로..

술을 못마시니 참 아쉽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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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대략 이런느낌이다.

오후 4시쯤 방문이라 브레이크타임 우려했는데

그런거 없이 정상영업중이었다.

이 곳은 사실 십수년전에 방문했던 곳이고

몇번 더 왔던 곳인데 직장을 옮기고

시간문제로 방문하기 어려웠는데 정말 오랫만이다.

드라마 오자룡이간다에 나온 사진은 아직도

계속 우려먹는중.

 

 

우선적으로 깔려 나오는 밑반찬.

경양식이라고 하지만 이 곳은 성북동 기사식당.

한국식 깍두기와 느끼함을 잡아줄 고추와 쌈장.

그리고 국물과 스프. 

일반적인 경양식과는 좀 다른 조합.

 

 

우선적으로 깔려 나오는 밑반찬.

경양식이라고 하지만 이 곳은 성북동 기사식당.

한국식 깍두기와 느끼함을 잡아줄 고추와 쌈장.

그리고 국물과 스프. 

일반적인 경양식과는 좀 다른 조합.

 

 

그렇게 스프 한그릇 먹고나서 나온 왕돈까스.

언제나 그렇지만 심플이즈베스트.

기본이 다한다고 필자는 일반 왕돈까스로 선택.

원래 왕돈까스 맛집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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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게 영롱히 한번 찍어보면 돈까스 정말 크다.

소스도 일반적인 시판용 소스가 아닌 직접 만든 느낌.

사실 돈까스는 바삭하게 잘 튀기는것과 고기의 질도

중요하지만 이런 한국 스타일의 경양식 돈까스는

소스가 매우 중요하다.

 

 

슥슥 잘라서 한입샷.

역시... 이런 돈까스는 가끔 먹어야 맛있다.

그리고 배가 고프고 생각이 나야 맛있지.

정말 오랫만에 와서 먹었더니 맛있었다.

맥주 한잔 하고 싶은데 차가 있으니....쓰읍.....

 

 

그렇게 우당탕탕 먹고나서 피니쉬.

간만에 돈까스 다운 돈까스를 먹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성북동도 옛날만큼 기사식당 스타일의 

가성비 맛집이 많이 줄어든건 사실이나

특이하게도 왕돈까스 맛집으로 불리우는 그 식당들은

여전히 성업중이다. 

심지어 서로가 휴일도 번갈아가면서 할 정도로

굉장히 열성적인듯..

아무쪼록 서울 왕돈까스의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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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기가 끝나고
연일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 드는
요즘의 대한민국 서울.
 
특히 그 전에 한국에서 결혼 혹은 직장 생활로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유튜브 등을 통해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홍보하는 영상들이
굉장히 핫했었는데 그 영향으로 
유명해진 식당이 종로3가에 있다.
 
사실 생각도 없었던 곳인데 어쩌다 보니
다녀온 식당.
2023년 10월말 방문
*이 포스트는 일본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何故人気があるのか分からないですが
最近観光の目的で訪問した日本の方をために
行って来た無人ラーメンコンビニの物語です。
 

 

바로 종로3가역 옛날 서울극장 옆에 자리잡은 
라면편의점. 무인으로 운영되는 가게이다. 
일본인 및 대만, 태국, 홍콩 및
중국인 등 외국인들 에게는 굉장히 임펙트가
큰 맛집인것으로 유명해졌다. 
하지만 한국인이 라면을 먹는다는건 
그냥 적당히 먹고싶을때 컵라면을 끓여먹거나
평소에 집에서 봉지라면을 끓여먹는것으로
끝나는데 이 것이 굉장히 외국인들에게는
여행으로서의 경험적 추억이 큰가보다.
 
こちらが鐘路3街駅にあるお店
無人ラーメンコンビニと呼ばれるお店。
正直普通の韓国人なら外にはカップ麺で
簡単に食事解決目的。
袋麺は家で簡単に調理できるメニューだけど
こちらは袋麵を自分が調理して食べるお店。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종류의
봉지라면들.. 기본적인
신라면, 진라면, 삼양라면부터
시작해서 그 외에 비빔라면이나 백색국물계열..
그리고 듣도보도 못한 라면들까지.. 다양하다.
이 곳 종로3가의 라면편의점은 이렇게
셀프로 꺼내 먹는 방식이다. 
 
中に入るといろんな種類の袋系のラーメンが見えます。
辛ラーメンとか赤いスープ系のラーメン。
白い色のスープ系。
そして混ぜて食うラーメン。
ここ 鐘路3街駅 無人ラーメンコンビニに
あるラーメンの種類です。

 

 

이 곳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이것 때문인듯 하다.
라면에 넣을 토핑은 본인 마음대로
자유롭게 넣을 수 있다는 점과 직접 끓여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포인트.
근데 그 토핑이 뭐 그렇게 대단한 것도 
아니고 사실 셀프로 끓여먹는 라면은
한강에서도 잘 안사먹게 되는데 흠...
 
ここが有名になったのはまさにこのため。

ラーメンに入れるトッピングは、
自分勝手に自由に入れることができることと、
自分で煮て食べられることが一番のポイント。

でもそのトッピングがそんなにすごいわけでもないし、
セルフで作って食べるラーメンは
漢江でもあまり買わなくなるんだけど、ふむ…···
 


전자렌지도 구비된 것은
특히 끓여 먹지 못하는 즉석 식품류..
특히 즉석밥을 데워 먹기 위한 용도로
쓰이는것 같았다.
 
그리고 한켠에는 끓일때 및
담을 용도의 라면용기가 준비되어 있었다.
한개의 용기로 끓이고 먹을때 활용이 가능하다.
電子レンジも備わっているものは特に
煮込んで食べられない即席食品類..
特に即席ご飯を温めて食べるための
用途に使われているようだった。
 

そして片隅には
煮る時および入れる用途のラーメン容器が
用意されていた。
一つの容器で煮て食べる時に活用できる。
 
 

 

이곳에 키오스크가 있었으며,
무인 주문 방식이기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라면을 선택 한 후 결제 해서 라면을 찾아서
가져오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듯 하다.
필자는 딱히 땡기는게 없어서 삼양라면 매운맛.
기본 토핑 외에 계란이나 밥은 추가 비용.
대체적으로 분식점에서
사먹는 라면보단 살짝 더 비싼 수준.
4,000원부터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ここにキオスクがあり、
無人注文方式であるため、
本人が希望するラーメンを選択した後、
決済してラーメンを探して持ってくる
方式で運営されているようだ。

筆者は特に食べたくないので、
三養ラーメンの辛口。

基本トッピングのほか、
卵やご飯は追加料金。

大体粉食店で買って食べるラーメンより少し高い水準。 
4,000ウォンから始まる感じだった。

 

 

이렇게 라면을 그릇에 담고 모든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은 뒤에 본인이
원하는 토핑을 넣으면 된다. 
필자는 콩나물과 어묵.
그리고 파와 부추를 좀 많이 적용(?)했다.
このようにラーメンを器に入れ、
すべてのスープとフレークを入れた後、
本人が好きなトッピングを入れればいい。 

筆者は豆もやしとおでん。 
そしてネギとニラを。

 

 

그렇게 용기에 담은 라면 및 토핑은
자동 조리기기에 올려놓은 뒤 본인이 선택한
라면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고 약 3~5분정도 기다리면
뜨거운 물도 적정량 맞춰서 부어주고
알아서 끓여주고 완성이 된다.
 
容器に入れたラーメンおよびトッピングは
自動調理機器に乗せた後、
本人が選択したラーメンタイプに合わせて
ボタンを押して約3~5分程度待てば
お湯も適正量に合わせて注いでくれて自ら沸かして完成。

 

 
그렇게 완성된 라면의 모습.
라면이 뭐 라면이다. 
그냥 색다른 경험을 위한거라하기엔
난 한국인이라 그닥 즐거움을 못 느끼겠지만
외국인들은 이색적인 맛집의 느낌을 그릴듯 하다. 
 
このように完成したラーメンがこちら。

確かに外国人の立場ではとても
楽しくて異色的な経験になりそうだ。

長い時間がかかるメニューでもなく、
楽しい思い出を作るには最適だ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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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놀랬다.
지축역이 이렇게 변하리라고는..
세월이 지나고 강산이 변한다고 하지만
지축이 이렇게 으리으리한 건물과
넓디 넓은 택지지구가 형성될줄이야...
세상 살면서 이렇게 세상이 변하는 구나..
 
이 날은 같이 일하는 직원의 집들이 겸
술모임을 갖기 위해 우연찮게 간 지축에서 
괜찮은 횟집을 발견해서 그 곳에서 술한잔 한 이야기.

지축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횟집
싱싱회 수산시장 지축점.
흔히 얘기하는 가성비로 유명한 횟집 맛집들과
컨셉이나 결을 같이 하는 그런 곳이었다. 
술집을 그냥 들어가긴 그렇고
이런 횟집에서 식사겸 이야기 나누는
목적으로 가기 참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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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대략 이런식.
보아하니 스끼다시가 있는 메뉴와
없는 메뉴가 있는데 우리는 스끼다시가 없는
간소한 메뉴로 주문을 하였다.
 
사실 스끼다시 싫어하는 사람들은
생선회 먹으러 왔지 스끼다시 먹으러 왔냐고
횟집에서 스끼다시 나오는걸 극혐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것보다 활어수조도 본격적으로 있고 
꽤나 본격적이면서 가성비 느낌이 드는
횟집의 느낌이 들었다.
정말 지축역 많이 발전했네..
이 동네 맛집들도 은근 있을거 같은데..?

 

 

생각했던거 보다 내부는 넓었다.
보통 이런 횟집들은 바깥에 수조를
디스플레이 하는게 보통이라면 여긴 내부에 
수조가 있으면서도 테이블도 많다.
 
대충 이 동네 사는 동료분의 전언에 따르면
여기 꽤나 장사 잘된다고 한다.
맛집 인증인건가...?

 

 

우선적으로 나온 멍게와 광어, 연어, 우럭.
근본 회 세트로 마련한 듯한 느낌이다.
이 곳 지축역 싱싱회 수산시장은
이러한 구성이었다. 
스끼다시는 회무침 야채와 고등어 반마리.
그리고 미역국정도가 기본 안주로 나온다.
미역국에 대해서만 리필 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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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또 연어 좋아하는건 알아가지고
필자는 연어를 먼저 한입샷 해본다.
연어는 모름지기 하얀 사워크림 소스에
찍어먹어야 근본 아니던가?
 
근본은 근본대로!

 

 

마지막으로 나온 매운탕.
매운탕은 추가주문했는데
회보다 매운탕이 정말 맛있었다.
생선 대가리도 많이 넣어줬고
국물도 굉장히 진하고 시원한게 이거 
보통내기 아닌 술 해장용이었다.
 
좀 주당들이면 이거 하나만으로도
소주 몇바틀은 거뜬하겠지만 다음날도
기약은 해야 하니...
 
꽤나 가격도 괜찮았고 구성도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매운탕이 매우 좋았다는 점에서
이 곳의 정답이구나 싶은 정도...
지축역 싱싱회 수산시장. 흔히 보이는
가성비 횟집 맛집 수준이지만
필자는 나쁘지 않게 잘 먹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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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방학역 정복.
요즘 주말만 되면 행사뛰느라
친구들과 모임을 잘 안갖곤 한다.
물론 친구들도 결혼에 자기생활
바빠서 못만난 것도 있지만
이 날은 선배들도 같이 만나고
간만에 남의 살 발라먹기 위한 날로.

 

방학역에서 도봉구청쪽으로 가면
만날 수 있는 반값소.
아니...반갑소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소고기 가성비 맛집 프렌차이즈
컨셉인데 이 곳에서 한잔 찌끄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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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찬거리는 뭐 깔리는대로 무난무난.
야채만 많으면 언제던 고기는 많이 먹어도
죄책감이 없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
간만에 몇년만에 만난 선배들도 있어서
굉장히 반가운 자리.

 

 
우리는 소 두마리를 시켰다.
뭐 흔히 얘기하는 부위들이고 국내산은 아닐테고.
역시 가성비 고기집 다운 구성이다.
아주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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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 소한마리.
등심과 갈비살. 차돌박이. 
살치살은 없는듯 해 보였는데 어찌됐건
생고기 부위가 보였던건 사실.
아 부채살 있었던가..기억이 가무루가무루...
이 곳 방학역 반갑소? 반값소?
간판명 헷갈리네;;;

 

 

일단 굽고 시작해보자.
간판명이고 나발이고 소맥한잔 말아재끼고
호로록 한잔하면서 생각해보자고.
요즘은 이런 컨셉의 소한마리 정육식당 맛집
찾기가 좀처럼 쉽지 않게 되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인건비 상승과 물가 상승이
그 여파가 아닐까 싶은데 그나마 좀 먼 곳
이 곳 방학역까지 오니까 마주할 수 있었다.

 

 

그리고 기본 제공되는 얼큰 소고기국.
이걸로 소주 또 몇바틀 꺠뜨려야 할 지 
모르겠으나 일단 한잔하고 떠먹고
고기도 한입...
무난한 육향과 굽기... 그리고 가격대에 알맞는 품질.
맛있다. 남의살은 언제나 맛있다.
물론 저질고기면 욕했겠지만 가격에 알맞는 
적절한 퀄리티. 만족스럽다.

 

 

그리고 이건 김치말이국수.
먹고싶다고 아우성 지르던 친구놈이
결국 시켜서 맛본 국수.
역시 느끼함도 잡아주고 아주 좋다.
 
가성비도 좋고 넓직하고 고기 품질도
무난해서 좋았다. 맛집 소리 들을 수준.
 
이 곳 방학역 반값소? 반갑소?
술 한잔하면서 고기에 푸짐하게
잘 먹고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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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저마다 

돈을 좀 쓰고 편안한 장소를 찾기도 하지만

파티나 그밖에 인생샷을 남길 목적이

가끔 있을것이다.

 

오늘은 그런 목적으로 방문하기 좋은

호텔의 내돈내산 후기.

 

영등포구 당산동에 위치한 호텔 로프트

당산역에서는 도보로 살짝 걸리는

곳에 위치한 곳이며, 필자는 차를 몰고 다녀왔다. 

 

 

1층에는 이렇게 카페겸 호프집이 보였으나

이 곳이 입구는 아녔으며 이러한 통로로

들어가야 외부가 안보이는 문으로 이뤄진

펜트하우스 복층 룸이 존재하는 

호텔 로프트에 당도할 수 있었다.

 

 

요렇게 생긴 문이 바로 입구이자 

호텔로비로 되어 있었다.

3성급 호텔로 비즈니스급 호텔이라고 

보면 될려나 잘 모르겠다.

 

사실 영등포 당산동 호텔 로프트에서

살짝 호불호가 있었던건 바로 이러한 입구의 모습.

이게 너무 폐쇄적인 모습인 관계로 

이곳이 진짜 일반적인 호텔이 맞나 좀

의문이 들 정도로 입구를 왜 이렇게 했는지

잘 모르겠다.(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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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는 여타의 호텔들하고 비교해서

생각보다 크진 않았다.

사실 프론트가 이정도 사이즈여도

왠만한 업무처리는 가능하니 상관은 없지..

나름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이라는 느낌이 보였던것이

바로 세계시각과 더불어서 당일 기준 환율과 환전 서비스.

 

 

 

높은 건물로 이뤄진 세미 타입의 

비즈니스 호텔 느낌이 드는 이 곳 

영등포구 당산동 로프트 호텔은 

전체적으로 층고는 넓은 대신에 로비가 좁아서

넓고 탁 트인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입구에서 조금 당혹스러울거 같다는 느낌도 들었다. 

 

어차피 우리 목적은 높은 복층의 

펜트하우스가 우선적이었던 것이 사실이니까 말이다. 

 

 

그렇게 제일 꼭대기층인 펜트하우스층으로

이렇게 올라가면 높은 층고의 복도를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입구를 들어왔는데 입구쪽

신발놓는 곳이 좀 지저분하지만...(헤헤)

아무튼 이러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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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잠을 자고 쉬는 느낌보단

사진을 찍거나 파티 등을 하기 좋은 인테리어 구조.

호캉스를 한다는 느낌이 드는 곳은 아닌것이 확실했다.

 

펜트하우스인 만큼 높은 층고.

그리고 복층으로 구성된 방 구조.

계단은 나선형 방식.

조금은 위험할 수 있을듯 하지만

보통 이런 인테리어 구조의 호텔은

쉬러 온다기 보단 놀러 오는 개념이 강하니..

 

 

그리고 두곳으로 구성된 욕조.

요즘 대세는 거실 공간과

욕실의 벽을 허무는 느낌이랄까..

(이상한 생각을 하면 안된다)

그 중 한개는 바데풀을 이용할 수 있는 욕조였다.

물을 채우는 시간을 생각하면 좀 짜증나지만

그래도 입욕제 넣고 다같이 몸을 담구면서

브라이덜 샤워를 하거나 

파티를 하다가 우아하게 술을 한잔하면서 

몸을 담구고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넓이.

 

 

화장실과 샤워룸은 별도로 분리되어 있었으며

건식구조를 채용하고 있었다.

그리고 나름 음식물이 많이 발생하는지

쓰레기 분리공간이 특이하게도

존재하고 있었다.

물론 주방기구나 시설은 존재하지 않지만 말이다. 

 

 

미니냉장고에는 

기본적으로 머릿수에 맞춰서

생수가 제공되어 있었다.

그 밖에 음료수는 당연히 호텔인 만큼

유료로 돈을 주고 사먹는 식.

 

 

1층 거실쪽 소파는 이런식이며,

평소에는 소파로 쓰다가 인원이 많으면 저 소파를

개방하고 이불을 깔고 침대로 쓰는식.

2층에는 따로 침대가 존재했다.

침대를 먼저 뺏는 사람은 천하의 죽일놈이 되는

눈치게임의 시작이다. 

 

 

이런 펜트하우스형 복층 호텔의 최고 장점.

바로 이렇게 뚫린 공간쪽으로 위에서 아래를

바라볼 수 있는 연결로가 있다는 점과 더불어서

이렇게 사진찍기에는 안성맞춤인 구조라는 점이다. 

 

이 곳도 별도의 세면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분리되어 존재하고 있다는 점.

 

 

이렇게 높은 2층에서 1층을 찍어본 모습.

확실히 장난치고 파티하고 사진찍기 좋은 구조.

그리고 2층쪽의 바깥풍경은

높은곳에서 바깥이 보이는 구조로 이뤄져있다.

 

잠시 쉴때 커피한잔 하기 좋은 수준의 규모.

 

 

기본 제공되는 차류와 커피포트.

그리고 세면대와 수건들.

어메니티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거 적정량 수준.

전자렌지가 호텔에 있다는게 좀 신기했으며,

노트북은 그냥 있으나 마나한 딱 모텔에 있는

저질 PC수준의 사양과 컨디션.

 

이 곳 영등포 당산역 호텔 로프트는

전체적으로 호캉스하면서 쉬는 공간이라기 보단

맘껏 놀고 먹고 마시고 즐기고 사진찍고

놀 사람들이 와야 즐거운 곳일듯 했다.

최소한 펜트하우스 복층 룸 기준으로 말이다.

 

그 밖에 일반 룸은 확인이 된게 없고

목적이 달랐기에 잘 모르겠으나

기본적인 호텔로서의 느낌은 충실했으나 

확실히 놀고 즐기는 느낌의 호텔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했다.

 

아무쪼록 사진도 많이 찍고 술도 마시고

우리의 목적인 파티를 완벽히 소화해 냈기 때문에

딱히 큰 문제도 없고 만족스럽게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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