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노는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62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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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스는 현재 임시거처겸 작업실로 보문역과 한성대 성북구청 성신여대가 절묘하게 딱 중간에 있는 위치인 지역에서 살고있다. 역세권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많은 이유로 터무니 없는 월세를 내고 있기에 금년 중으로 어떻게든 빠져나올려고 하지만 그렇게 남들 다 가봤다는 감자탕 맛집이 있는데 감자탕을 싫어하는 이유만으로 한번도 못가봤는데 어제 기회가 생겨서 다녀온 후기이다.


60년 된 맛집이라고 하는 태조감자국이다.


ソウルのSeongShin女子大前に位置、60年過ぎたジャガイモ鍋が有名なグルメです。

처음 들어가서 깜짝놀래버린 가격표. 정말 헐이다 싶을 정도로 저렴하다. 2인이 가서 시킨 우리의 메뉴는 최고다로 시켰다. 과연 양은 얼마나 될 지는 메뉴가 나온 후에 생각을 해봐야 할 듯 싶다.  그것보다 메뉴판과 분위기로 봐서는 정말 오래된 내공있는 식당에는 틀림없었다. 맛집인지 아닌지는 결국 개인차이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일단 기대를 해보는 것으로.

通常のジャガイモ鍋レストランの価格比約千円安価グルメです。



꽤나 TV에 많이 나온 모습. 내가 기억하기로도 깍두기의 달인으로 칼질이 위험하다 싶을정도로 휘두르던 주인의 모습이 떠올랐다. 우측의 초록색 광고판에는 지금은 찾기 힘든 산소주와 참이슬.. 개인적으로 저 산소주를 굉장히 싫어한다 ㅠㅠ 산소주의 첫 쓴맛을 대학교 들어가고 나서 떠오르는 걸 생각한다면 정말 머리가 지끈지끈해지는 거 같다.



서울미래유산에 선정된 듯..? 삼선시장과 성신여대가 위치한 번화가에도 이런 게 정해진다니... 놀라웠다. 실제로 한성대에서 삼선시장을 거쳐서 성신여대로 넘어가는 길은 생각보다 수수하고 다양한 상점이 가득가득 했다.  이제...나올때가 된 듯...한데?


오...드디어 나왔다. 감자국 최고다 메뉴. 원래 감자탕의 의미가 감자가 돼지 등뼈를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설마 감자가 들어가겠어 할 찰나에 알감자가 올려져 있는 모습을 보고 감동...!!! 일단 딱 봐도 양은 많아보였다. 당면도 들어간 모습에 싱그러운 깻잎까지... 



빠글빠글 끓여져 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왠지 모르게 덥지만 흐믓한 모습마저 감돈다. 개인적으로 평가를 해보자면.. 양은 15,000원짜리 치고는 굉장히 많은편. 밥이나 사리를 넣으면 굉장히 많은 느낌마저 든다. 


맛은 생각외로 감자탕의 자극적인 짠맛은 덜하고 조미료가 덜 들어가서 약간은 심심할 듯 싶지만 고기가 굉장히 부드럽고 잘 뜯어져서 놀라울 정도. 어찌보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사람들 보다는 조금 더 건강하고 덜 죄짓는 느낌의 맛이라고 하면 좋을듯.


TV에 자주 나오고 사람이 많아서 맛없을줄 알았는데 삼선시장에 이렇게 맛있는 곳이 있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 한성대 성신여대에서 모임 갖기전에 잠깐 들러서 식사를 해결하기 좋은 맛집으로 나쁘지 않을 듯 싶다.


価格:テーブルあたりの2000〜3000円台(3人基準)

行き方:4号線SeongShinて帯域下車後徒歩約4分


(미네스 본인이 직접 돈 내고 사먹은 솔직한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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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한강을 기준으로 강남과 강북이 나뉘어지며 그에 따라서 물가와 분위기도 확 달라지게 된다. 그만큼 강남에서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어딜 가던 물가는 비싸지만 강남은 특히나 살벌하다. 


미네스 또한 회사를 여의도, 강남, 은평.. 지금의 중랑구까지 왔지만 강남은 여전히 이질적인 느낌마저 든다. 그런 강남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괜찮았던 비빔밥 맛집을 발견하였다. 


상호명은 산들섬 팔도비빔밥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통 회사들이 많은 지역이 여전하듯이 지하 아케이드 상가에 위치한 식당이다. 

가게는 생각외로 좁고 수수한 느낌이다. 엄청 큰 기대를 갖고 온 곳도 아니었으며, 이날 선배가 식사나 한끼 하자고 해서 불렀던 자그마한 식당이다.


TV에도 나왔었나보다. 미네스는 솔직히 이런거 잘 안믿는 타입인지라... TV에 나왔던 곳 치고 믿을곳 없었지만 특히 TV는 광고성이 짙기에 거르고 보는 편이고 그렇게 큰 기대는 안하였다.

오로지 믿는건 내 허접한 미각 뿐이다.

내부는 이렇게 좀 좁으면서도 부엌이 개방식으로 돼 있는 타입.

개인적으로 이런 개방형 부엌은 위생에 나름대로 신경쓴다는 의미라고 풀이할 수 있다. 나름 식재료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지 그 철에 걸맞는 특별 메뉴를 추천해주더라고...


메뉴판은 대략 요런 타입. 벽에도 붙어있지만 그래도 저렇게 그림과 함께 있는 메뉴가 더 보기도 편안하고 선택장애에 걸리지도 않을거 같아서 너무 좋은거 같아..

같이 온 선배는 언양불고기 비빔밥. 나는 돌솥알밥을 시켰다. 개인적으로 비빔밥은 저렴한 맛에 먹는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기에...

주문직전에 오이가 들어가는지 물어봤다. 사장님은 "오이를 비빔밥에 넣는건 음식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나 넣는거야. 우린 그런거 안 넣으니까 걱정마."

이 멘트를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모임 오싫모가 좋아합니다. -_-)b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선배가 시킨 언양불고기 비빔밥과 내가 시킨 돌솥알밥.

반찬은 딱 기본적인 것들로 구성돼 있으며, 국물은 배추 된장국인지 굉장히 시원했다. 개인적으로 비빔밥은 역시 미소시루보다는 된장국이 최고지.

별거 아닌 비빔밥이었지만 기본에 굉장히 충실해서 잘 먹고 온 하루. 요즘에는 특히나 섬유질 섭취가 굉장히 어렵기에 채소류가 보이면 가급적 찾아서 먹을려고 노력하지만 채소류가 워낙 비싸기에...ㅠㅠ

강남 대치동 특히 타워팰리스가 보이는 이런 지역에서도 나름 이 정도 수준의 가격대에 이 정도 밥을 먹을 수 있다는건 참 다행인듯 싶었다.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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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시대가 열린지도 어느덧 몇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라이프스타일 및 문화도 그에 맞게 차곡차곡 변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드는 하루.

어느샌가 식사하는데 있어서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고 혼자만의 식사인 혼밥을 즐기는 인구의 수도 그에 맞게 늘어나는 모습을 되짚어 보면서 지난 살짝 쌀쌀했던 시기에 한끼를 청하였던 서울 성신여대 혼밥 하기 좋았던 쌀국수 맛집 미스사이공에 다녀온 후기이다.

 

베트남 쌀국수 라는 빨간 간판에 걸맞게 베트남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모습과 더불어서 한쪽에는 노량진의 전설이라는 글귀가 있다.

노량진 고시생들 타깃으로 하던 베트남인의 노점 식당이 입소문 타고 크게 커진 식당이라는 이야기는 몇번 TV에서도 본 기억이 난다.

사실 쌀국수라는게 현지에서는 정말 저렴한 음식인데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비싼 음식 이미지가 커서 그런건가.. 가격 저렴한 맛집으로는 어떤지 궁금했었다.

미스사이공의 내부는 대략 요래.. 당시 좀 쌀쌀했던 날씨였기에 보기만해도 추웠던 모습이 역력하다. 기본 메뉴는 저 세가지인데 그 외에도 더 있었던 모양..

모든게 셀프로 운영되는 비용절감형식. 4천원 혼밥으로 이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다.

쌀국수 4천원에 큰 기대는 하지 않을지어다. 불편해도 참아주리...

 

저날 시켰던 나의 메뉴이다. 바로 볶음쌀국수. 개인적으로 국물도 마시면서 쌀국수도 따로 먹을 수 있는 저 메뉴가 좋을거 같았기에 나의 선택은 대략 저런 식.

쌀국수 맛을 보기 직전에 국물을 한모금 드링킹하였다. 맛은?

오...이거 꽤 괜찮은데? 국물만큼은 여타의 쌀국수집과 비교해도 좋을 법한 느낌의 퀄리티.. 국물은 아주 맘에 들었다.

 

그럼 그 다음은 볶음 쌀국수의 차례

 

난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을 찍는걸 굉장히 즐겨한다. 맛은? 아무래도 매콤하고 불맛이 들어가서 그런건가. 내 입맛에는 굉장히 괜찮았는데 현지인 입맛에는 전혀 아니라고 하는데 뭔들 어떠하리.. 나만 맛있었으면 된거지 ㅎㅎ

가격대비로 생각했을때 양이나 맛은 나름 괜찮았던거 같았다. 베트남 전통식이 아닌 조금은 색다른 맛을 즐기기 좋았던 맛의 느낌?

그래도 나름 주방에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직접 요리하는 모습이 보였으니 나름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해야할까?

내 돈 주고 내가 사먹은 냉정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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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라마 중에 심야식당이라는 드라마가 있어. 그 드라마에는 혼자서 식사를 하고 혼자 소소하게 술 한잔 하는 우리네 인생사가 담긴 듯한 춥지만 따스한 이야기가 묻어나는 듯한 스토리가 가득했었지. 


지난 6월의 덥지만 마음만큼은 차갑고 외로웠던 내 자신에게 불금이라고 나뒹구는 모습에 너무도 실망해서 나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자 했기에 서울에서는 꽤나 많이 알려졌지만 성신여대와 한성대 사이에 위치한 성북구청이라고 있거든?

그곳에 규동만 전문으로 하는 혼자 식사하기 딱 좋은 혼술 혼밥집 지구당 (地求堂) 에 다녀온 후기야.

 

 

단일 메뉴와 조용한 분위기의 지구당

자그마한 일본식 입구 대문..그리고 한자로 써있는 가게의 상호명과 더불어서 오로지 메뉴는 딱 두개라는 조용할듯한 분위기의 식당. 깔끔하면서도 수수한 분위기마저 감도는 느낌이 들었어.

깔끔하게 개방된 부엌과 카운터석의 모습은 나름 부지런하게 관리하는 식당이구나 라는 분위기마저 감돌았어. 보통의 식당은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해도 깔끔하게 관리하기가 힘든데 노력을 한것일까?

아담하게 있는 나무 숟가락과 젓가락.. 그리고 반찬거리와 물... 개인적으로 일본식 규동은 그저 젓가락만을 이용해서 숟가락은 거들뿐인 나에게 게걸스럽게 먹어줘야 일본식으로 먹은 느낌마저 들게 만드는거 같아서 숟가락 이용은 지양하게 되더라고...

예전에는 TV에 나온 곳이라고 상상도 못했던 곳인데 이곳도 서울대입구 지점을 시작해서 여러군데 매장이 생긴거 같아보여. 서울대입구 본점은 가본적은 없는데 굉장히 조용해서 오히려 적막감마저 들 정도라고 들었는데 그거땜에 피했다가 지금 거주하는 한성대 쪽에도 생겼다고 한게 꽤 돼서 그런건지 이제서야 방문을 해보게 된 거 같아.. 

 

메뉴판의 첫 글귀가 굉장히 인상적인거 같아..

오늘도 수고가 많아요... 맞아.. 나 정말 수고가 많아... 게으른데도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는 내 자신에게 꼭 한마디씩 하는데.. 그게 바로 수고가 많다고...^^;;

메뉴판에는 단순히 메뉴뿐만 아니고 먹는 방법과 분위기가 어떤 곳인지 대략적으로 설명해주는듯 한데 뭐 어차피 나는 혼자 먹는 사람이기에 이런건 그렇게 신경쓰지 않았어...

그저..혼자 신나게 한그릇 하고 신나게 한잔만 하고 이상한 생각 말고 규동 맛나게 먹었으니

푹 자라....이런식?

기본 미소시루와 반숙달걀.. 그리고 맥주 한잔이 나왔어.

저 미소시루.. 가쓰오가 얼마나 풍부하게 들어갔는지 국물맛은 정말 일품이더라고... 맥주도 한잔 들이키면서 규동을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양념이 잘 베고 푸짐한 한그릇의 규동이 나와있었어. 위에 양파는 데코인듯 아닌듯한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래도 없으면 섭섭할 정도였던거 같아.^^ 언뜻 봐도 양은 그렇게 적은 양은 아녔어.. 내가 적은 양의 소유자라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일반 남자라면 한그릇 뚝딱 해야하지 않겠어?

비벼놓고 한 젓가락 아아앙~~~ 하고 먹으면서 밥 한줌에 맥주 한잔.. 그리고 외로움도 한잔.. 아...뭔가 엄청 처량해....ㅠㅠㅠㅠ

불금이지만 참 처량하고 외롭게 한끼 해결한 후기..

처음으로 독백형의 포스팅을 해봤는데 앞으로도 이런 방식의 포스팅을 계속 이어가 볼 생각입니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다양하고 재밌는 포스트로 다가갈 미네스가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네이버 블로그 없앤거 아닙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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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올려보는 포스트이다. 보통은 짧게 짧게 쓰던 내 N모씨네 블로그에서 쓰던 방식과 달리 티스토리의 포스트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은 일본식 돈꼬츠 라멘 전문점인 부탄츄의 대학로점 후기이다. 일본에 본점이 운영되는 실제 라멘 전문점이며 가격대비로는 진짜 일본식 라멘을 맛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서 찍어본 간판이다. 다소 넓은 간판과 달리 매장은 생각외로 아담한 것이 특징이다. 멀리서도 보이는 豚人 이라는 한자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미네스는 일본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의 일본어 읽기와 쓰기 대화는 가능한 편인데 일본어를 잘하는 선배랑 대화를 해봤는데도 도저히 저 한자가 어떻게 부탄츄로 읽히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공통된 답변이 오갔다. 누가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다.





일본에서 물건너와서 한국에 지점을 차린 라멘이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는데 일본에 이렇게나 꽤나 많은 라멘집을 운영하는 엄연한 기업수준의 라멘집인지는 몰랐다. 무려 14개인듯 하고 한국에도 지금 도합 네개의 지점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대학로지점이 굉장히 마지막에 생긴것으로도 알고 있다.

 


 

메뉴는 대략 요런식이다. 라멘은 네종류인데 먼저 하나를 고른 후에 면을 취향에 맞게 고른 후에 그 밖에 토핑은 본인의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고 써있다. 나는 무조건 파를 많이 넣는 스타일이기에 파를 가득가득으로 하고 면은 호소멘에 라멘은 토코돈코츠로 선택을 하였다. 같이 간 선배는 탄탄멘. 탄탄멘은 면빼고는 조정이 안되는 메뉴였다. 한정판 라멘인듯.

 

 분위기는 대략 요런 느낌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추운날씨였던 점 때문인지 웨이팅도 생각외로 길었으며, 자리도 꽉 찬 상태였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식당의 모습이 역력하다.


 

나의 선택은 라멘과 맥주. 라멘에 어울리는 음료수는 역시 맥주인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기에 이 날은 라멘에 맥주로 하루를 마감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한숨 자면 몸이 노곤해지는 미네스만의 조합이다. 워낙 부탄츄 라멘은 신촌이나 홍대에서도 많이 먹었지만 이 날은 다소 맛을 현지화 시킨 느낌이 강해서 였을까. 알고 있던 맛보다는 조금 연하다는 느낌이 강했기에 피드백을 건냈으며, 신촌점 보다는 맛이 조금 연한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는 평을 하였다.

 

그리고 요 아이는 선배가 시킨 탄탄멘이었다. 지금은 부탄츄 어느 지점을 가도 만나기 힘든 한정메뉴이다. 또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로 라멘은 기본에 충실한게 더 좋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맛은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색다른것보다는 기본과 심플함은 절대 못 이긴다는 것을 이 날에 다시금 깨달게 해줬다.


원래부터도 자주 다니고 혼자서도 가끔 한끼 식사로 고독하게 먹고 오는 라멘 맛집이지만 대학로점 보다는 신촌점을 자주 갈 듯 싶으면서도 어쩌다 보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이렇게 대학로 점을 몇번 이용하게 되는 듯 한거 같다. 다음에는 리모델링한 신촌점을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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