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어떤 모 유튜버가
타이머를 활용하여 굉장히 재밌는
컨텐츠를 만드는 것을 봤었다.
그 상품이 바로 이 타이머였다.
Kitchen Cuckoo Timer 이라는 정식 명칭
그리고 상품명은 とびだすお菓子なクックタイマー
튀어나오는과자한요리타이머..
여기서 과자한...오카시나...
이상한을 일본식 말장난으로 쓴 내용이다.
이 타이머가 굉장히 갖고싶어서 백방으로
중국에도 알아보고 해외의 경매 사이트도 알아봤으나
모두 품절 혹은 판매 안함..
그러다가 최근 얼마전에 기쁜 소식을 들었다.
잡화 전문 판매사인 Hashy 그룹.
일명 하시모토 그룹에서 새로운 색상 버젼으로
출시한다고 선언을 하였다고 한다.
이번에는 민트 버젼과 핑크 버젼으로 나온데
필자는 두가지의 색상을 모두 구매하였으며,
그 중 민트버젼을 개봉해봤다.
이번에는 이름이 다소 달라졌다.
과자집의 초코민트.
튀어나오는 주방 타이머.
박스도 색상도 다소 달라졌지만
패키지의 모양은 여전히 흡사하다.
일부러 개봉 직전에 찍었어야 했는데
개봉 후 찍어버려서 다시 집어넣고 찍은 상태이다.
이렇게 타이머의 모습은 대략 요런 느낌.
근데 이 타이머... 대체 뭐가 신기한지 궁금할 것이다.
뒷모습은 대략 요런 모습.
설명서와 특징을 설명한 내용이다.
흔히 주방용 타이머를 생각해보면
간단하게 숫자만 누르고 시간이 지나면
알람만 울리는 방식이었지만
이 타이머는 뻐꾸기가 나오면서
"뻐꾹~ 뻐꾹~" 거리는 신기한 타입이다.
자... 결국 다시 뜯어봤다.
확실히 다시 봐도 초코민트 느낌의 과자집.
단순 타이머 역할이 아닌 디자인 잡화의 역할.
내 주방에 이렇게 귀여운 아이를 둘 수 있다니
상상을 해보라.. 너무 기쁘지 아니한가?
그럼 그 뻐꾸기는 잘 숨어있나 보자.
타이머 쪽 위의 문을 살짜쿵
조심스레 열어보면 이렇게 뻐꾸기가 숨어있다.
시간이 다 되면 이 뻐꾸기가 시간을 알려준다고 하는데
밑의 동영상에 시연한 모습이 있다.
배터리는 다이소 등 문구점에서 파는
일반 알약 타입의 배터리를 사용하면 된다.
LR44타입의 배터리로 구매하면 된다.
잠시 다른 분의 계정을 빌려서 올린 동영상.
이 영상을 보면 어떻게 타이머가 울리는지 알 수 있다.
현재 일본 내에서도 한정 갯수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네이버 등에서 검색하면 구매대행으로 판매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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