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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간만에 서울 경복궁 서촌 탈출!

이 날은 경기도 구리시 구리역으로 이동!

매년 연례행사로 다녀오는 철학관이 있는데

그 곳을 다녀온 뒤 식사를 한 이야기이다.

 

사실 술에 더 잘어울릴듯 한 곳인데 

식사만이 목적이었기에 아쉽지만...ㅠㅠ

 

구리역 구리전통시장 인근 

곱창골목에 위치해 있었던 

알탕 전문점 상우씨 알탕.

 

어렸을때는 거들떠도 안보던 메뉴였는데

이게 나이드니까 이런 알탕류가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다.

 

실제로 고기파였던 필자도 나이드니까

입맛이 변한다는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더라고..

 

 

메뉴는 딱 요것뿐.

알탕이 기본이기 때문에 내방한

인원수에 맞춰서

알탕이 세팅되어 나온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끓여가면서 먹는 타입.

 

사실 여긴 알탕 전문점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우연히 검색했는데 맛집이라고 떴었다.

 

원래 내가 포스팅한 맛집이 맛집이라고

한들 하지만 여긴 알탕이었다.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꿋꿋이

맛집으로 인정될지 궁금하다. 

 

 

내부는 딱 심플하면서도 많은

화려함 보다는 깔끔한듯 복고인듯

아닌듯한 느낌의 적당한 분위기.

메뉴를 창문에 붙인것도 신기하다.

 

당시 방문시기가 1월 말경

오후1시쯤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알탕에 소주 마시는 사람들이 은근 

많이 존재했으며, 식사로 오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이 보였다. 

 

 

가스렌지가 자리잡고 있는걸로

봐서는 직접 끓여서 먹는 즉석 방식.

알탕은 끓여져서 나온것을 먹어본 적은

많지만 이렇게 직접 끓여가면서

먹는 건 또 처음이다.

 

 

아...자...잠깐만.... 이거...

2인분 맞아?

굉장하다.... 푸짐하다....

그냥 앉자마자 깔리는 알탕의 알과 곤이..

그리고 미더덕의 친구 오만둥이...

그리고 시원함을 극대화 해주는

각종 채소류들...

 

아...이거 보통이 아닌데 말야...?

술 안마시는데 마신다고 해야할 느낌.

 

 

마른 맨김이 제공되는데 

알탕의 알이나 곤이랑 싸먹으면

굉장히 맛있다고 알려준다.

 

알탕 전문점이라 킥을 쓰네?

우선 끓여주면서 살펴보도록 하자.

 

지금의 날씨와는 안맞지만

당시 이 사진을 찍던 시기는

이게 맞는것이다. 

 

 

그렇게 한 10분정도 끓여주고 나니까 

얼추 시원한 국물과 칼칼한 느낌의 

알탕이 완성되는 것이다.

 

아... 여기 맛집이라고 그러더니

그렇게 구리전통시장 몇년을 다니고

왜 여기를 몰랐던 것일까?

 

후각으로 느껴지는 향만 봐도

이건 보통내기가 아닐 것이다.

맛이 없을수 없다라고 느껴진다.

 

 

거국적인 한입샷샤샷!

곤이 먼저 호로록 하고 흡입!

그리고 곤이에 맨김을 싸서 또 한입

간장도 콕콕 찍어가면서 

신선한 곤이를 흡입해준다.

 

 

그리고 대망의 오동통한 알탕의 핵심

알을 잡고 한입샷!

단면부터 포실포실하게 고소한 맛이

확 올라온다.

 

얼마나 잘 끓여졌으면 알이 포실포실할까..

간장에도 찍고 김에 싸서 먹고도

이건 뭐 말이 더이상 필요가 없다. 

 

 

그리고 국물도 한입하고 나서 

술 대신에 한국인의 필수 식품

탄수화물인 쌀밥 등판 하신다.

 

밥도 꽤나 큰 고봉밥에 준다.

이거 양 장난 아니다.

 

알탕 먹느라 죽을텐데 밥까지..

사실 볶음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2인분 이상이고 그정도는 다 먹을 

재간도 안되기에 그냥 밥으로 주문.. 

 

 

그렇게 알탕의 알과 곤이도 호로록

하고 콩나물과 각종 채소...

속이 풀리는 재료들로 가득해서

이건 뭐 전날 술마셨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속이 확 풀리고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어린놈이 무슨

시원하다는 의미를 아냐고 타박하다가

나이 좀 먹고 국밥집에서 국물 호로록하고

으어어어 시원하다 하니까

어제 술마셨어? 하던 식당 아줌마의 이야기..

지금도 기억나네...허허허...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고 먹고먹고

그렇게 어설프지만 가뿐하게

피니쉬샷.

 

국물도 시원하니 좋았다.

특히 마른새우로 국물을 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줬다.

 

구리역 구리시장을 그렇게

자주 다녔는데 왜 이런곳을 이제 알았나

싶을 정도로 구리전통시장 인근에서

제대로 식사를 끝낸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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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일식 다이닝이라고 하면

보통 가격대로 필자가 생각하는

10~20만원대로 그날 그날의 점장의

추천에 맡겨져서 질 좋은 생선과 재료 등으로

초밥 니기리 혹은 각종 튀김, 음식류를

제공하는 것을 생각 하게된다.

 

이 날도 또 경복궁역 서촌 통인동쪽

점심 식사로 맛집으로 방문한 곳인데

특이하게 일식 다이닝 전문점이었다.

디너 타임대와 점심 타임대의 메뉴가

다른 만큼 이 곳의 메뉴가 궁금해진다. 

 

경복궁역 서촌 골목에 자리잡은 

사토루 더 서촌.

1층은 다찌 스타일의 다이닝.

2층은 식사 고객들을 위한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었다.

 

2층에서도 다이닝 코스가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사실 다이닝을 먹으러 온 것은 아니다.

이 곳은 점심 메뉴가 꽤 괜찮다고

극찬을 받았기에 맛집으로 직장동료의

아우성에 이끌려 다녀온 곳이다. 

 

역시 가격대가 좀 나가 보인다. 

 

이렇게 2층은 이러한 타입의 테이블형

식탁들이 자리잡고 있다. 

 

 

점심은 주로 카이센동 식사를 주류로

이뤄지고 있었으며, 저녁 메뉴를 본 순간

아... 1층에서는 캐쥬얼한 다이닝 스시...

그리고 2층에서는

술마시는 사람들을 위한 테이블석...

 

납득이 되었다. 

카이센동 가격대와 저녁 다이닝 가격을

따져보니 캐쥬얼하면서도 튀지 않고

깔끔하게 운영되는 일식 전문점이었다. 

 

 

지금이니까 올리지만 이 날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서 직장동료

한분이 술을 마시고 싶다고 해서

몰래 하이볼을....(이건 다른 사람들에게 비밀!)

꼴깍꼴깍 하면서 점심을 먹었다.

크으... 하이볼 왜이리 맛있니...?

 

그리고 드디어 나온 카이센동. 

 

 

필자는 히라메사케동.

그리고 나머지 두분은 카이센동으로 선택.

사실 참치속살이나 전복도 좋지만 

광어와 연어만을 제대로 즐기고 싶은 마음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 되었던 듯 하다.

 

특이하게도 가락국수 같은 우동이 나오는데

바로 앞에 내어지자 마자 향이 솔솔 올라온다. 

 

 

 

신선한 선도의 광어와 연어...

언제나 광어와 연어의 고소함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극강의 고소함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가락국수 우동...

쯔유가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인상깊은 향이 났었다.

 

그리고 새우튀김과 샐러드.

 

가격대를 생각해보면 꽤나 출중한 구성.

 

 

그리고 추가로 시킨 고로케.

고로케는 직접 만든건지

아니면 납품인지 모르겠지만

그냥 딱 봐도 맛이 없을 수 없는 

기대가 되는 비주얼이다. 

 

 

마 치아라 마!

느그들은 맛집 찾는다고

인간 난로같은 손을 꼭 잡고

이성간의 데이트를 하고 있지?

 

마! 나는 일하면서 술 마신다!

이 따뜻한 5월중에

1월 포스팅하면서도 옆구리 시린건

참 처음이다...

 

그때는 이 하이볼로 옆구리를 따뜻하게

해주기라도 했지...지금은...?

 

 

우선 기대가 되었던 가락국수..

그리고 새우튀김...

 

우동의 느낌인데 우동은 아니고

면의 가느다란 식감이 부담스럽지도 않고

메인을 죽이지 않는 깔끔함을 준다.

 

쯔유가 좋으니 면을 뭘 넣어도

잘 어울리고 없었으면 참 아쉬웠을텐데

옆으로 새는 느낌 없이 면의 초이스가 참 좋다.

사이드 역할로써 잘 비춰준다. 

 

 

우선 히라메사케동의 회를 한점씩

오리지날로 맛을 본다.

 

사실 일본어로 카이센동이라고 하지만

그냥 쉽게 해산물 백반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회와 밥을 같이 먹는 격.

사실 회에 밥을 먹는것보단 술인데

이렇게 회만 먼저 먹어보니 선도와

향이 참 좋다... 살의 탄탄함도 딱이다.

 

이래서 하이볼이 필요했구나... 

 

비록 점심 식사로 먹지만

해산물 돈부리...

이거 맛집 소리 들을만 하네...

 

 

그리고 기성품인지 직접 만든건지

궁금했던 고로케...

포실포실한 내용물이 굉장히 

따끈따끈하고 맛있었다.

 

남은 하이볼 홀짝홀짝... 

 

 

그냥 말할거 없이 또 피니쉬샷!

아...이거 괜찮은데?

비싼만큼 가치가 있었다.

 

데이트 코스로 맛집 투어한다고 

오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역시 돈좀 잘 버는 직장인들이 

 더 많이 보이는건

기분 탓이 아니었다.

 

그 만큼 깔끔한 분위기와 구성..

그리고 조금 더 비싸도 신선한 재료는

초이스함에 있어서 괜찮은  듯..

 

경복궁역 서촌 사토루 일식 후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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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촌 경복궁역 식사 이야기..

이 날은 눈 내리고 바닥도

축축한 질척거리는 상황에 멀리가기

싫다고 또 다른 곳을 공략하는 계기가 되었다.

 

거의 지금 올리는 포스트의 

반이상이 지금의 날씨와는

완전 다른 지난 1~2월 겨울에 다녀온

식당들의 이야기라서 

조금은 식상할 수도 있을 듯 하다. 

 

 

 

 

경복궁역 서촌 골목 수성동계곡으로

올라가는 곳 한켠에 자리잡은 밥플러스.

 

이날 눈때문에 바닥이 미끄러워서

외관은 못찍었지만 조미료나

각종 인스턴트 계열의 자극적인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써있었다.

 

어찌보면 건강식... 어찌보면

아이들의 입맛을 망치지 않는 착한

음식같은 개념이라고 해야할까... 

 

 

메뉴판은 특이하게도 한 공간에 

전부 넣은 것이 아닌

사진집 타입으로 나름 감성을 살린 느낌.

거의 식사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간단한 반주 개념이 가능한 안주류가 있으나

술보다는 반주 개념이라고

보는게 더 쉬울 듯 하다. 

 

 

사실 건강식이라고 하면 필자는

예전 먹거리X파일도 생각도 들고

한동안 L-글루타민산나트륨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 지난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당시 모PD가 굉장히 조미료에 대한

나쁜 인식을 가지게끔 만들고

그로 인해서 억울한 사람들이

양성된 적이 있었던 점을 생각해보자면

조미료를 안쓰는건 좋지만 

억울한 누명은 쓰지 않는게 좋지 않나

라는 생각도 한편으로는 들게끔 만들어준다. 

 

 

우선적으로 세팅되어 나오는 반찬들.

실제로 이 곳 밥플러스에서는 

반찬들도 직접 판매하는거 같았다.

맞벌이 부부들에게는

이 정도의 깔끔한 반찬이라면

아이들에게 먹이기에도 안심일듯.

 

 

필자가 주문한 것은 돈까스덮밥.

일명 가츠동이라고 하는 메뉴.

색깔부터가 심상찮다.

 

굉장히 건강한 가츠동의 느낌...

아...이러면 안되는데..

좀 자극적이고 짭쪼름한 맛이 있어야

진정한 가츠동의 맛이 나오는데

보기만해도 벌써부터 자극적이지 않고

굉장히 순해 보이는 느낌인 것이다. 

 

 

반찬들 또한 하나하나가 순하고 저자극의

조미료 맛이 빠진 순수 천연으로 맛을 낸 느낌..

그리고 본격적으로 메인디쉬인

돈까스덮밥.

일명 가츠동 맛도 봐야겠지?

 

음...역시....

굉장히 순하고 순하다.

다만 가츠동 전문점이 아닌 것을 일단

배제하고라도 역시 너무 건강한 맛..

조미료에 알러지 반응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이정도라면 분명 확실히 잘 맞을 듯 하지만

필자는 역시 너무 입맛이 버린건지 

안타깝게도 너무 순하다....

 

 

그리고 이상하게 일식 좋아하면서도

필자는 즐겨먹지 않는 카레를 시킨 옆 동료의

새우튀김 카레는 사진으로 남겨놓고

돈까스 덮밥 한숟가락을 한번 더

툭! 입속으로 던져본다.

 

역시...건강하다...

맛이 굉장히 깔끔하다...

다만 돈까스 전문점이 아닌 만큼

돈까스의 퀄리티는 살짝 아쉽다.

 

건강한 맛... 화학조미료는 진짜

배제된 깔끔한 맛.

어찌보면 이 시대의 몸을 버리는

고염 높은확률의 화학조미료 첨가 음식만

먹어오는 사람들에게는 필요할 듯 한 식당.

 

물론 나는 나쁜맛이 더 좋지만

가끔은 익숙해져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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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또 돌아왔다.

또 경복궁역 맛집 투어...

우리 직장동료 일당들과의 식사.

 

이 날은 비싸고 거나하게

플렉스를 해야 하는 날이라고 

수제햄버거를 먹는 날이었다. 

 

 

 

경복궁역 통인동 서촌 인싸들의

거리에 위치해 있었던 꽤나 모던한

느낌의 수제햄버거 전문점

퀴진 라 끌레의 식사 이야기이다.

 

보니까 이 주변에 자주 오는 사람들이나

각종 포스팅에도 맛집으로 소문난 곳인데

수제버거를 맛본지도 꽤 됐고 

먼 곳 이동도 귀찮고 추워서 플렉스. 

 

 

앉자마자 세팅되는 좌석.

왜 하필 조금 늦게 왔다는 이유만으로

좌석을 맨 문앞에...

 

사실 추운날은 아무리 추운걸 좋아하는

필자여도 추운곳에 앉으면

화가 나는 법이다.

 

이날 미리 얘기하자면

화가났던건 추워 뒤지겠는데

직원들이 물건 옮긴다고 문을 계속

열어 놓는데 물건 옮긴게 끝났는데도

끝까지 안닫아서 굉장히 화가 났었다.

 

(당시 1월 중순... 그리고 영하10도였던 시기)

 

 

 

메뉴판은 대략 이런 느낌.

기본적으로 수제햄버거를 메인으로 

시작하면서 이탈리안 비스트로 타입으로

파스타 메뉴가 추가되는 타입이었다.

 

딱 데이트하기 좋은 인스타 인싸 놀이

하기 좋은 메뉴들 산더미였다. 

 

 

필자는 에그베이컨 버거 세트

+ 진저에일 탄산 음료로 선택.

사실 캐나다 드라이는 예전에도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다닐때도

자주 먹었던 음료수였기에 딱히 문제는

없었고 맛에 익숙해져 있어서 선택했는데

일부 몇몇분들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메뉴였기에 선택의 신중함이 필요하다. 

 

 

꽤나 긴 시간을 거쳐서 나온

에그베이컨 버거 세트.

 

갓튀긴 포테이토 레귤러컷으로

나오는 타입이었다.

조금 더 가늘고 막대처럼 나오는

타입의 슈스트링 타입 보다는

조금 더 두꺼운 타입이다.

 

 

 

기본적으로 채소보다 고기고기한

느낌에 계란이 반숙으로 살포시 올라온 

층고 높고 고기 패티 두꺼운 햄버거 타입.

 

고소한 감자튀김에 햄버거..

다이어트는 뒷전으로 하더라도

좋은 초이스가 될 듯 하다. 

 

 

비주얼 보소...

고기가 맛있고 굽기 적당하고

거기다가 번의 맛이 좋다면

절대 실패하지 않는 것이

바로 수제햄버거이다.

 

과연 여기서도 맛집 소리는

들을 정도로 위의 그 실수를 만회할

가치가 있을까 모르겠다. 

 

 

우선 감자 한입 입에 툭! 던져 놓고

그 다음에는 햄버거도 한입샤샷샷.

 

패티의 굽기와 두께..

꽤나 괜찮은 느낌이다.

고소한 향과 육즙..

적당한 굽기의 수준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추웠던건 일단 제껴두고

분위기가 살려주고 맛이 살려준 셈. 

 

 

피니쉬샷은 이렇게.

꿀처럼 터지는 서니사이드업 수준의

계란 후라이와의 조화는

번이 굉장히 고소해서 노른자가 살짝

묻어서 나올 때의 맛이 좋았다.

 

역시 아쉬운건 추웠던것.

센스가 없었던 그 한가지 빼고

맛집 소리는 들을만 했다. 

 

내 한마디 하지..

콧물의 염분이 찐해서 

햄버거에 간이 되겠다!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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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복궁에서 맛집이라고

돌아다닌 포스팅 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너무 자주 올리는 거 같다.

 

오늘도 또 그렇다.

필자가 다녔던 직장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맴버들이

대체적으로 입맛이 고급져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여러군데의 맛집들을

투어하는 재미에 산다고 한다.

 

사실 돈은 부담되어도 그런 낙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는 법이니 뭐라고 하기엔

참 그렇지만 금전적 부담은 어쩔수 없다. 

 

 

TV에도 소개됐고 꽤나 유명한 맛집으로

소문났다고 하는 만선 전주집.

쭈꾸미를 전문적으로 하는 식당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이다. 

 

 

메뉴는 점심시간 단일메뉴.

쭈꾸미볶음 계란찜으로 선택.

 

사실 쭈꾸미볶음만 먹어도 좋은데

계란찜은 어쩔수 없이 선택해야할 듯한

분위기 였었다.

 

사실 비벼먹다보면 뭔가 부족할 수 있는건

사실이기도 하니까 말이다.  

 

 

 

주문 시스템은 아주 간단하다.

머릿수대로 들어간 뒤에 일체의 주문은

받지 않고 오로지 인원만 물어보고

바로 자리세팅을 해준다.

 

우선적으로 제공된 김가루가 있는

밥그릇이 제공된다. 

 

 

그리고 등장한 계란찜.

룰을 잘 알고 있는 직장동료들은

묵묵히 계란찜을 받고

식사할 채비를 마친다.

 

그리고 같이 딸려 나오는 각종 비빔목적의

나물류가 같이 제공된다.

 

매콤함이 어느정도가 될 지 모르니까

과연 계란찜이 필요한가 의문감이

들긴 했지만 계란찜의 속도는

상상 이상으로 빨랐다. 

 

 

드디어 나온 쭈꾸미볶음.

정당하게 4인 십자로 딱 갈라서 각자

알아서 가져가게끔 한다.

매콤한 향이 바로 톡톡 쏘는게

일단 비주얼과 향은 합격이다.

 

싸구려 쭈꾸미들과는 달리

쭈꾸미 살이 굉장히 실해보였다. 

 

 

그렇게 소분해서 가져온 매콤한 쭈꾸미 볶음

쉐낏쉐낏을 하면서

나물과 밥과 촥촥 비벼가면서

한입 툭 던져본다.

 

일단 맛은 합격.

왜 사람들이 많은지 알 수 있었다.

매콤한 맛이 뒷통수를 뙇! 하니

때려주는 얼큰함.

딱 좋다. 얼큰하다.

 

음...계란찜이 필요할 사람들도

존재하지만 필자는 필요없는데..

우리 직장동료들 돈 많아유...

 

 

 

그래도 돈내고 먹는거니까

나도 맛은 봐야하지 않겠어?

 

얼추 이래저래 촵촵먹어주고 나니까

드디어 피니쉬샷.

 

 

빠른 회전이 필요한 곳에서 계란찜을 추가 주문하고

그러면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나름대로 미리 주문할건지 물어보는 시스템에

추가 주문은 불가능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얼큰한 맛이긴 하지만

필자는 이정도면 버틸만한 수준.

계란찜은 본인 취향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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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소울푸드...떡볶이..

남성의 소울푸드..돈까스...

이게 무슨 헛소리일까? 

난 전혀 이해가 안된다. 

이런게 이분법이다. 성인지감수성에 위배되고.

남자라고 소울푸드가 떡볶이가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고 여자라고 돈까스가 소울푸드가 되지 말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 법이다.

 

그런데 필자는 떡볶이도 돈까스도 좋아한다.

하지만 돈까스는 뭐니뭐니해도 맥주랑 먹을때

제일 맛있단 말이지..

그런 면에서 다녀온 곳.

 

 

종로5가역 인근에 위치한 돈까스 광장.

사실 이 곳이 목적이 아녔고 다른 돈까스집을

가려고 했던 목적이 있었으나 이 날 만큼은

술도 굉장히 마시고 싶었던 기분으로 선택했다.

 

사실 종로5가가 광장시장쪽으로는 유명한 맛집과

숨어있는 가성비 맛집들이 숨어 있는데

그런 치열한 현장속의 돈까스라..

과연 여긴 어떨까... 

 

 

메뉴는 돈까스를 기반으로 하여 다양한 파생메뉴가

즐비되어 있었다.

물론 돈까스가 이곳의 메인이고 주력 메뉴.

다만 종로5가라는 올드한 분위기에 안맞게

다양한 변주곡같은 메뉴들이 존재하는게

돈까스는 기본 이상하겠다 싶어서

우선적으로 주문한 기본 왕돈까스. 그리고 생맥주가 없어서

그냥 병맥주로 주문해 봤다.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한 당시..

물론 지금도 상황은 변하지 않았겠지만

저녁 9시까지 영업제한에 4인까지...

물론 필자는 혼자였고 저녁시간대라 상관없지만

이렇게 넓은 홀에 저녁 술겸 식사로

오는 사람들 없는 상황을 보노라면 몇번이고

얘기하지만 코로나는 정말 우리에게 많은 것을

앗아간 듯한 느낌이었다.

분위기는 심플한 식당의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셀프바도 있고

간간히 배달대행으로도 장사를 하는듯 해 보였다. 

 

 

우선적으로 깔린 병맥주.

6시 이후 방문한 사람들에게는 병맥주를

할인 해준다는 문구..

그리고 할인 적용... 이거 너무 좋구만..

그리고 김치와 단무지...

전형적인 한국형 돈까스의 방식이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기는 스프가 아닌 어묵국물을

제공해준다. 

제일 대중적이긴 하지만 스프 먹는 재미가 있는데

그건 좀 아쉽다.

 

 

그렇게 몇분의 시간이 지나서 나온 돈까스.

일전에 유명한 블로거 돈까스를 쫓는 모험에서도

이 곳의 돈까스를 먹어보고 평가한 글이 있어서 호기심이 

있었던건 사실인데 여기 돈까스는 정말 특이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경양식의 특징 + 일본식 돈까스의

거친 빵가루를 이용한 크리스피함을 좀 더 살린 느낌.

특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바삭함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좋은 선택이 될 듯 하다. 

 

 

이 곳의 특징이었던 옥수수 마카로니.

요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언제나 빠지지 않는 양배추 사라다.

케요네즈가 아닌 직접 만든 드레싱

방식으로 제공되었다.

그리고 일정한 사이즈의 돈까스 두덩어리와 밥.

특히 돈까스를 쫓는 모험 블로그에서 이 곳의 밥이

놀라울 정도로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물 비율을 잘 맞춘 것일까? 

소스는 진짜 케찹 베이스의 루를 볶아서 나온 소스 느낌.

 

 

 

우선 스극스극 잘라서 한입샷.

오...괜찮은데?

다른 얇은 왕돈까스에 비해서 씹는 맛도

매우 좋고 맛도 꽤 괜찮았다.

소스를 콕콕 찍어가면서 슥슥

먹어보니 이거 맥주에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제까지 가성비라고 생각하면서

얇은 돈까스만 먹어본 입장에서

이런 두껍고 식감이 살아나는 돈까스를

오랫만에 맛보니까 맥주가 그냥 멈춰질리가 있나..

계속 쭉쭉 들어가니 쭉쭉 마시게 된다. 

 

 

 

굳이 피니쉬샷 찍을 필요도 없다.

나만의 소소한 연회를 가진다.

맥주다 가득가득 담아가면서 돈까스를

듬성듬성 썰어서 한입 쭈와왁~

역시 필자 입맛에는 이런 심플하고 스탠다드한

오리지날 돈까스가 참 좋은거 같단 말이지..

일본식도 좋지만 일본식 보단 어릴적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으로 일궈낸 레스토랑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한조각 서걱서걱...

그리고 한모금 꼴깍꼴깍...

그 어릴적 콜라로 꼴꼴깍 한모금 마시던 아이는

이제 중년이 되어서 맥주를 혼자 마시면서

주책맞는 행동이나 하고 앉아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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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근무했던 경복궁역 인근.

다양한 컨셉과 다양한 맛집.

그만큼 가격도 천차만별로 알게모르게

식사의 커버리지가 다양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만큼 고민되는 다양한 가격대와

다양한 종류로 인해서 

인근의 정부서울청사와 다양한 기업들

임직원들이 이쪽 효자동, 통인동, 경복궁역

인근으로 많이들 모이는거 같았다. 

 

이 날 다녀왔던 곳은 경복궁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었던 효자동초밥으로

일식 요리 초밥 스시 전문점이었다.

가격대는 좀 쎄지만 같이 근무한

직장동료가 이 곳이 회덮밥이 괜찮다고

해서 맛집이라고 소개해줘서 와봤다. 

 

 

메뉴는 역시 일식 전문점 답게

초밥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가격대는 다소 센편이지만 직접 당일날

회를 잡아서 해주는 듯 싶었다.

식사류도 존재했는데 이날의 선택은

역시 목적으로 했던 회덮밥으로의 선택.

 

 

홀은 엄청 큰 수준은 아니지만

의외로 직장인들도 많고 데이트 하는

커플들도 많이 와서 식사를 하는

느낌이 보였다.

 

우선 기본제공되는 장국과 샐러드.

기본제공되는 샐러드로 일단 속을 달래준다. 

 

 

그리고 같이 간 동료가 맛좀 보자고

주문해본 타코와사비 군함마끼.

타코와사비 초밥이 참 별거 아닌듯 하지만

낙지의 선도가 별로면 

비린내가 심하기에 자칫하면 맛이 없을수도

있지만 이 날 필자가 먹어본

타코와사비 스시의 맛은 꽤 괜찮았다.

선도도 좋고 와사비의 코끝을 찌르는 향은

매우 부드럽게 넘어가는 느낌. 

 

 

드디어 나온 활어회덮밥.

직장 동료가 이 곳 효자동초밥에서

이게 제일 맛있다고 맛집이라고

그렇게 소개해주는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야박하게 얹어주는 얼마 안되는 회 몇점

올려주는 일식집들과는 달리

꽤 푸짐하게 올라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날 쓴 생선은 솔직히 가물가물하지만

밀치회. 일명 가숭어회라고 하는 

생선의 선도가 좋아서 그런지

밀치회를 얹은 느낌이 들었다. 

 

 

신선한 선도의 밀치회의 뽀얀 자태...

그리고 여지없는 힘껏 비비기!

 

예전에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그렇고

유튜브 내일출근안해에서 나오는 이야기를 보노라면

허영만 화백은 생선을 먹을때

생선의 고소함과 살 맛을 죽이는 초장은

먹는것만 못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뭔들 어떠하리..

회덮밥에는 역시 초장이 있어야 제맛인데 말이지. 

 

 

오늘도 잊지 않고 한입샷샷샷.

알이 톡톡 터지는 고소한 식감과 

생선회의 신선한 향..

탄탄한 활어생선의 식감과 밥..

그리고 새콤매콤한 초장의 힘.

생선이 신선하고 맛있어도 아직

초딩입맛이라 그런건가 이런 새콤매콤한

회덮밥의 맛이 더 좋은듯 하다.

 

물론 회의 자체맛도 보기위해서

살짝 간장을 쳐서 먹은건 함정. 

 

 

 

마지막 마무리까지 싹싹 비워서

피니쉬샷! 끝!

 

깔끔하게 한그릇 식사를 끝냈다.

 

가격대는 조금 쎈편이고

매장도 크다고 보기 힘든 초밥 전문점이지만

가격대가 있는 만큼 회덮밥에 올라가는 회의

품질이나 양은 꽤나 괜찮아서 놀랬다.

 

지난 부산에서 먹은 밀치회의 

맛을 생각해보면 이 곳의 회덮밥은

꽤나 안녕하신거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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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과 사당역..그리고 영등포와

신천동은 왠만한 사람들의 모임의 성지라고

할 정도로 불리우는 곳이다.

특히 경기권 사람들과 만날때는 어쩔수 없는

중심지와 같은 곳인데 필자는 작년

코로나 거리두기 직전에 모임을 가졌기에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었지만 어처구니 없이

모임을 가진 직후 바로 거리두기가 시작되어 

더 이상의 모임은 무산이 되어 버렸다.

 

그런 강남역에서 모임을 가졌던 이야기.

 

 

강남권에서는 이자카야 프렌차이즈로

꽤나 이름을 날린듯한 이자카야 나무에서

술한잔 하기 위해 연말 모임을 가진 이야기.

 

사실 블로그에는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지만

이름 좀 날렸다는 네임드 블로거 출신의

R모씨의 전언에 의하면

"아니... 그냥 장소가 넓을뿐이야.."

그래서 큰 기대는 안하고 있었다. 

 

 

 

꽤나 일찍 온듯 한데도 

이미 룸쪽은 자리가 꽉찼다고 한다.

뭔가 점점 한숨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게 아닌데...

그래도 더 다른곳으로 이동하기

힘든 만큼 일단 이 곳에서

최대한 먹어보기로 한다.

 

 

메뉴는 대략 요런 느낌.

흠.... 갑자기 문득 든 생각...

방이동의 그 이자카야가 그리워진다.

일단 주문은 돈까스와 가라아게...

그리고 모찌리두부 샐러드..

그리고 항상 준마이계 큰것으로 마시는 만큼

준마이로 주문.

 

 

준마이 1.5리터 짜리가 준비되었고

기본안주로 준비된 에다마메...

아니...근데 잠깐만... 시원하게 유지해주는

얼음그릇은 대체 어디에?

어줍잖은 이자카야들도 그정도는 기본으로

제공되는데 대체 뭐지...??

 

 

일단 도착한 준마이를 까기 전에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이가 없어서

소분용 사케병에 얼음은 없냐고 물어보니까

갖다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까나....????

저 구멍에 얼음 조금 넣어주고

저렇게 해줬댄다...

갑자기 기분이 확 팍상해온다..... 

갑자기 방이동과 더불어서 

부산 중앙동의 이자카야가 그리워진다...

 

 

일단 한잔 하기 위해서 어렵게

잔을 돌리고 나서 안주가 도착.

우선 도착한것은 모찌리두부 샐러드

그리고 치킨 가라아게...

 

 

가격대를 생각했을때 과연 이정도의 

서빙도 생각해보면 안주의 가격이

과연 납득이 가는가...

의문이 들었다.

 

맛이 있다고 해야할지..말아야 할지..

일단 먹어보자.

 

 

가라아게 튀김은 음....

바삭바삭하다.

근데 너무 작다....하...

과연 진짜 일본식 이자카야에서

파는 치킨 가라아게라고 해야할까?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고 하니까 맛은 

떨어질 수 없다지만...이건 좀...

 

모찌리두부의 소스는...대체...왜?

저런 땅콩소스같은걸....왜 썼을까..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모찌리두부 자체가 잘 만들면 맛있는데

왜 저렇게 소스 범벅을....???

 

 

밥대용 메뉴라고 하지만 주문해본 돈까스는...

처참하기 그지없다...

그래...튀김종류가 제일 실패할 수 없는

메뉴였기에 이걸로 선택은 했다만 허허....

갑자기 웃음밖에 안나오네....

납품용으로 만든거 아닐까 싶은 생각....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문어튀김

왜 튀김류로 시켰냐고?

위의 튀김류 안주와 담음새를 보라..

도저히 국물, 활어회 종류를 시켰다가

어떠한 총체적 난국이 일어날지 모르는

판국에 어느정도 보증이 되는 안주를

먹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들었기에 그렇다.

 

이런 총체적 난국을 타파하기에는

튀김류만한게 없었고 점점 후회가 밀려온다.

 

 

준마이가 있었고 어느정도 술을

다 해치우는 방법밖에 없었기에

억지로 먹기는 했지만 흠....

글세올씨다....

 

내가 생각했던 이자카야의 느낌은 아녔고

그저 모임 갖기에 좋은 수준?

다만 그 마저도 정신없고 사람이 너무 많고

이건 뭐 프렌차이즈 특성이라고 해야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예약해서 룸을 잡고

어쩔수 없이 간다면 모를까

글쎄... 다시 자처해서 가기에는 필자는 좀...

 

P.S 댓글에 분명 이런 사람들 있을 것이다.

분명 난 내용에 맛없고 별로라고했는데 

글도 안읽고 맛있어 보이고 분위기도 좋아보여요~

동문서답식 생각없이 댓글....

앵무새처럼 지껄이는 댓글...지겹지도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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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 경복궁역 서촌 인근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은 공통적인 생각을 가질 것이다.

"물가 비싸다.."

필자도 그렇다. 

물가 왜이리 비싸고 견디기 힘드네..

뭔가 여의도 처럼 비싼 식당들이 주류를

이루는 느낌이다.

물론 저렴한 곳도 존재는 하지만...

이 날은 해메고 해메다가 점심 메뉴가 있어서 들어간

고기집의 이야기이다. 

 

 

경복궁역 서촌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식껍이라는 고기집에서 점심 식사 메뉴로 

식사한 이야기이다.

점심 특선 메뉴가 존재해서 다녀온 곳.

사실 직원들도 다들 처음 가본 곳이라고 한다. 

 

 

메뉴는 대략적으로 이런 구성이다.

주로 구이용 고기류가 주력이나 저녁 술메뉴로

제격인 아이들과 점심 식사 메뉴가 따로 존재했다.

강된장하고 부대찌개, 밀면과 김치찌개가 존재했는데

우리는 부대찌개로 통일해서 주문하였다.

 

 

 

메뉴 사진은 위와 같이 보였다.

사실 이날도 굉장하게 추웠던 1월의 날씨였다.

국물이 다들 떙겼기 때문에 누가 먹어도

제일 실패하지 않을 부대찌개로 선택한건

참 잘된 듯 했다. 

 

 

우선적으로 반찬이 깔리고

기본적으로 깔려 나오는 왕계란말이.

부대찌개에는 계란말이가 구성이라고 한다.

계란말이는 누가 만들어도 맛이 없을수가

없는 메뉴이기에 평가는 논외로..

어찌됐건 밥반찬으로 제일 무난무난~

 

 

그렇게 한입샷 계란말이를 냠냠하고

어느 순간에 나온 부대찌개 4인분.

메뉴 하나로 통일해서 큰 전골에 제공되어 나온다.

라면 사리도 추가로 주문가능하다고 해서

라면사리도 두개 추가를 해본다.

국물이 굉장히 빨간게 굉장하다 

이거 좀 자극적일거 같은 느낌이...허허허...

 

 

어느 누가 찍어도 이 사진은 참을 수

없을 것이다.

라면 넣기 직전에 한소끔 끓이는 모습과

라면을 넣고 난 이후에 찍은 모습.

이 사진 보고 부대찌개 비주얼에

참는 사람 어느 누구도 없을 것이다.

일명 위꼴사....

 

그렇게 한소끔 끓이고 라면사리도 햄도 고기도

먹어가면서 찍이본 한입샷.

아....근데... 조금 자극적이다.

물론 부대찌개는 자극적인 맛이 맞다.

하지만 조금은 짠 맛이 쎄서 살짝은

아쉬웠던 부분은 있었지만 추운날의 부대찌개는

어느 누구도 참을 수 없었기에 밥과 같이 해서

넉넉하게 먹었다.

 

무난 무난한 수준의 가격대와 식사해결

뭐 이정도면 딱 쏘쏘한 곳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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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랍시고 모임을 가진에

엊그제같지만 왠지 그놈의 

위드코로나가 실패로 돌아갈 거 같다는

느낌이 쎄해서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혹시라도 모를 거리두기에 대비해서

미리 일찍 모여서 모임을 가졌는데

그게 신의 한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덕분에 조금 이르게 가졌던 모임을 

이제서야 바쁘다는 이유로 후기를 올린다. 

 

서대문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소고기 참숯구이 전문점 참맛집에서 

모임을 가졌던 이야기이다.

이 곳은 처음이었지만 프라이빗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다녀왔다. 

 

 

메뉴는 대략 요런한 느낌.

가격대가 좀 쎈편이지만 그래도 

코로나 위험속에서 조용하게 마시기

좋은 방으로 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먹는걸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감안하기 좋은 편이었다. 

 

정확히 한 방에는 6명이 모였으며,

술 주문 또한 이 포스팅의 사진에는

없으나 셀프로 꺼내서 나중에 갯수만큼

계산하면 되는 쓸데없이 직원을 부를

필요가 없는 효율적인 방식이었다. 

 

 

찬거리는 대략 요런 느낌

그닥 많지 않은 만큼 고기에 집중하기

좋은 타입으로 되어 있었다.

숯불로 구워먹는 소고기 타입이었으며

우선 목좀 축이면서 고기주문을 하였다. 

 

 

특이하게도 고기 먹기전에

김을 구워서 미리 세팅을 셀프로 하라고

되어 있었다.

고기에 김을 싸서 먹는다라... 신기하다.

그리고 주문한 갈비살과 안창살이 나왔다. 

미국산이지만 질은 좋아보였다.

 

 

숯불이 좋아보인다.

김이여 화르르 타오르라 주작이여!!!(???)

잘못 구우면 김이 바짝 태워져서

죄못쓰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살짝만 불만 대고 뒤집고 불만 댄 뒤에

넘기면 되는 손해보지 않는 굽는 속도.

 

 

그리고 김도 다 구웠겠다..

이제 고기를 구워가면서 먹으면 된다.

숯불이 좋아서 고기 구울때의 화력이나

향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소금이 아닌

특제 양념장인지 모르겠지만

간장 베이스로 된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것을 추천했다.

우선 오리지날로 한입샷.

그 다음은 김과 파절이를

같이 싸서 한입샷.

 

호오...이거 괜찮은데? 

 

 

 

고기도 적당히 먹고 뭔가 모잘라서 

추가로 시킨 라면 국수로 술 안주를

더 겸하도록 하였다.

이 라면국수 덕분에 딸꾹질이 멈추질 않았다.

맛있다기 보단 술을 깨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시원하게 한잔 더 할수 있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장렬히 전사하기 직전까지 마신

술의 양은 대략 요런 느낌...

안마시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꽤나 많이 마신편이었다.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은 높은 편이지만

팀별 단독 공간에서 편안하게 마시고

먹을 수 있었던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먹기 좋았기에 이 정도라면 

나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엄청난 맛집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못가졌던걸 생각해보면

이 정도면 그런 마음을 잘 살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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