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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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도 광저우 국제전시장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이다.

가격이 쎄지만 프렌차이즈 특성상 

퀄리티와 맛..그리고 위생은 기본적으로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가 다녀온 곳은 이 곳.

 

 

가게 이름은 禾五味(화오미)

이 곳도 꽤나 큰 프렌차이즈라고 한다.

그리고 가격대가 쫌 있긴 하지만 메뉴가 깔끔하다.

그나마 짤막하게 나마 영어가 있지만

번역기의 힘을 빌리면 어려울 것은 없다.

 

 

메뉴는 국수나 밥 종류가 있었으며, 

여기서 굉장히 흥미로웠던 메뉴가 바로

만두였다. 나룸 중국 만두가 유명한데

프렌차이즈여도 만두 맛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주문해봤다.

 

 

내부는 이렇게 프렌차이즈 답게 잘 관리된 

인테리어와 더불어서 위생적인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자리는 이렇게 되어 있었다.

 

 

물은 언제나 셀프!

 

 

 

젓가락과 더불어서 쓸데없이 영수증도 

찍어줘본다. 중국어만 한가득이라

뭐라고 써있는지 1도 모르겠다..

그냥 가만있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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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메뉴들 등판!

필자는 우육면으로 주문하고 

나머지 두 사람은 밥으로 주문.

(이거...지난번과 반대의 패턴인데...?)

그리고 가운데 마련된 만두...이게 핵심이다.

 

 

소뼈랑 옥수수가 들어간 

콘소메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스프..

국수 먹는데 이런 스프까지...?

뭔가 국물 먹고 또 국물 먹는 느낌이라

이질감이 굉장했다.

 

 

그리고 추가로 만두도 한장.

여기 만두..굉장히 기대가 컸다.

만두 겉모양만 봐도 아주 이쁘고 따끈따끈..

 

 

 

이제...필자가 주문한 우육면과 

슬슬 먹어줄 준비를 하면 된다.

하하하... 

 

 

한쪽은 수육덮밥 한쪽은 마파두부밥

비주얼로 봐도 뭘로봐도 맛이 없을 수 없는 

그냥 확실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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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면부터 한입..

오..괜찮다. 나쁘지 않아.

나름 잘 끓여낸 국수 느낌이 물씬 풍겨졌다.

그리고 교자느낌의 만두 한입... 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다.

 

 

 

그리고 동글동글한 만두도 한입

내용물이 실하지는 않은데 묘하게

땡기는 맛이다. 

이거...뭐라고 해야하지..?

굉장히 맛있었다.

 

 

그리고 또 그렇게 뻇어먹은 덮밥.

덮밥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가격대가 여기도 싼편은 아닌지라 

다소 부담은 있을듯 하지만

이 정도면 뭐 어떻게든 버틸만은 할 듯 하다.

프렌차이즈 맛집이라 기본 이상은 하고

신뢰도 확실하니까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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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신강역 국제전시장이라는 곳이 있다.

그 곳은 광저우 내의 각종 국제무역 관련 

박람회 등 크고 굵직한 행사가 열리는 곳 중 한 곳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벡스코나 킨텍스, 코엑스 급 장소라고 봐도 좋다.

다만 다양한 사업장들도 밀집되어 있고

돈많은 사람들도 많았기에 행사가 없어도 사람들은 꽤나 많았다.

필자는 그 곳 근처에  숙소를 잡았었는데 

그 숙소 인근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한 이야기.

 

 

 

 

광저우 14호선 신강역 인근에 위치한 푸드코트.

그 곳에는 중국어를 몰라도 왠만한 식당들이 

다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렇게 미국보다 한국에서 잘나가는 써브웨이와

이소룡 유족들과 소송까지 걸렸다는 진공부(쿵푸)식당

나름 잘나가는 프렌차이즈들까지 들어와 있었다. 

 

 

그리고 이름 모를 식당들...

국수류를 팔고 고기류를 파는데

내용은 전혀 모르겠다.

 

 

광부차옥...? 뭔 뜻인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 쪽으로 갈 수록 뭔지 모를

꼬릿한 냄새때문에 

참을수가 없었다. 

뭔가 고기를 삶은건지 팔각냄새와 꼬랑내가

같이 섞이니 참을수가 없었다.

(견디기 힘들다는 뜻임... 안좋은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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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선택한 식당은 깡시부(공선생)우육면이라는 곳이고

영어로는 Master Kong chef's Table 이라는 곳이다.

당연히 프렌차이즈이다.

간판을 제대로 안찍었지만 우육면이 전문적인 곳이었다.

실제로 꼬릿한 냄새도 덜하고 좀 더 깔끔해 보이는 분위기.

근데 TV에 나오는 메뉴는 봐도 모르겠다.

 

 

그리고 우리가 당황해 하니까 메뉴판을 꺼내준다.

역시 영어따윈 1도 없는 중국어 메뉴판.

우리는 번역기를 또 이용해서 이게 무슨 메뉴인지

확인해보도록 했다. 

그리고 필자는 3번 메뉴 나머지 일행은 

우육면 계열을 시켰다.

사실 필자도 국수 시키려고 했는데...

밥 시키길 바라는 눈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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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나온 국수류와 밥들이다.

이 곳 공선생 우육면의 메뉴는 

다른 중국 식당들과 달리

매우 깔끔해 보였다.

 

 

 

우선 이름 모를 맵지 않은 우육면...

비주얼 좋아보였다.

옆에는 이름 모를 차가운 차

 

그 다음은 매콤해보였고 고수가 들어간

우육면이었고 사이다가 같이 제공됐다.

고수가 많이 들어가서 당혹해하는 

동행한 동생녀석의 표정이 압권.

 

 

그리고 필자가 주문한 수육덮밥? 

소스가 굉장히 괜찮아 보였고

이상한 콩으로 된 반찬은 뭐 잘 안먹으니..

 

 

필자도 사이다로 제공됐고 이 콩은 

알고보니까 땅콩이었다. 

반찬으로 땅콩이라니... 이해가 안되는 조합이다.

그래도 제공됐으니 쪼끔은 먹어봐야지.

예의니까..

 

 

밥부터 한입 먹어봤는데 향신료도 그렇게 쎄지 않았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무엇보다 고기도 부들부들했고 

옆의 국수도 뺏어먹어봤는데 국물이 너무 진하고 국수도

생각보다 퀄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다.

다들 국수 먹으니 밥 시키는게 어때? 이럴때

쫌 쎄했는데 하... 솔직히 덮밥 맘에들었다.

하지만 국수가 더 맘에드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앞으로는 내 입맛대로 주문해야지...ㅠㅠ

아무튼 여기는 외국인 입맛에도 괜찮은 맛집임에는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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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7년만에 방문한 광저우 

특히 웬징루는 배고프고 힘들때

시장조사 목적으로 다녀오던 그 광저우에서

숙소로 지냈던 곳 중 한군데이다.

바로 그 웬징루가 한인타운이 밀집되어 있는데

그런 곳중에 간만에 생각나서 또 다녀온 곳

(2024년 11월 말 방문)

 

 

 

바로 웬징루 한인타운에 자리잡은 풍무뀀성

양꼬치 전문점이다.

나름 한국인들에게는 한국어 간판 맛집일듯?

옛날 링크는 바로 이 곳을 참고하고 비교

https://m-nes.tistory.com/108

 

중국 광저우 무역 자유 여행 시장조사 한인타운 양꼬치 전문점 풍무뀀성 * 상호명이 특이한 양꼬

중국 광저우는 언제나 그렇듯이 여행할만한 동네는 아니다. 다만 사업자나 무역인들에게는 꼭 한번 들러야 하는 곳인 만큼 광저우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이 오고 가는 곳이다. 지금은 사드 문

m-nes.tistory.com

7년전의 풍무뀀성과 지금의 풍무뀀성은 과연 어떨까..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메뉴판은 

한인타운에 친화적이지 않은 불친절한 메뉴판

여긴 QR코드 방식이 아닌 내가 먹고싶은 것을 

체크해서 점원에게 건내주는 방식이다.

그리고 기본 자리당 8위안씩 자리세가 붙는다.

그 당시에도 냈었던가...?

기억이 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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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늦은 시간의 방문...

그리고 자리 잡자마자 나오는 숯불.

이미 이렇게 자리세 붙고 시작한다.

글을 쓰는 지금 시점으로 환율이 너무 비싸서

이젠 우리나라 양꼬치집이랑 가격차이가 안날듯 하다.

기본적인 세팅과 가게 내부는 이렇다. 

대륙의 기상이 엿보이는 규모.

휴지는 여기도 1인 한개씩.

 

 

그렇게 우선적으로 칭다오 병맥주부터 주문.

원래 광저우 하면 주강맥주인데 이 곳에서는 

주강맥주가 없다고 해서 무난한 칭다오로 주문.

그리고 나온 양꼬치와 양갈비. 

 

 

불에 올려서 지지근하니 굽고 양꼬치 한개 들고

한장 샷찍어 올려본다.

조미료까지 별도로 이렇게 그릇에 부어서 올리고 

그럴듯한 느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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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젓가락으로 집어서 한입.

사실 한국에서 먹는 양꼬치랑 큰 차이는 없다.

그냥 혼자서 양꼬치집 오기 힘든데

이런 날도 있어야 좋지 않나 생각도 들고

거기다가 중국에서 먹는 양꼬치의 기분이랄까..

맛집 찾기도 어려운 것도 사실이기도 하고.

 

 

이건 가리비 찐거? 뭔지 모르겠지만

사실 이건 잘못 주문한거였다.

필자가 주문하려던건 건두부무침이었는데 

그들도 황당했을것이다. 이걸 하나만 주문하다니..

그리고 이 가리비 찐건 손도 안댔다.

이런걸 먹을 생각은 없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재차 주문해서 나온 건두부무침

다행이 오이는 안들어간다고 번역기로 확인까지 했다.

 

 

확실히 건두부 무침은 국내에서 먹은것보단

중국 현지에서 먹으니 쫌 더 맛있었다.

근데 양이 너무~~너무 많았다.

그리고 결국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안타깝게도 결국 웬징루에서 양꼬치 파티는

혼자였다는 점과 더불어서 맥주에 양기름의 

걸쭉함 덕분에 다음날 된통 당한건 함은정...

 

아무튼 여러명이서 광저우 시장조사로 갔을때

다녀오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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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중국에서 덕질하기 좋은 쇼핑몰이라고 해서

몇개의 리스트를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 그게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그런 곳 중에서 필자는 광저우에 방문을 했던 당시

인민공원역 바로 앞에 위치한 코믹시티(둥만싱청)에 다녀왔었다.

코믹시티의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뤄두고 이 날은 저녁식사를

위해 다녀온 곳의 이야기

(22024년 11월 말 방문)

 

코믹시티 지하2층에 위치한 和府捞面(화부로면)이라는 곳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나름 비싼 축에 속하는 프렌차이즈였으며,

실제로 필자가 봐도 우리나라에서 먹는 식사들하고

가격대가 거의 차이가 안나는 수준이었다.

영어로는 Hefu Noodle이라고 불리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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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앉자마자 메뉴판이 있어서 확인을 해봤다.

사실 메뉴판은 있어도 큰 의미는 없다. 

메뉴는 대략 이런게 있다고 생각하는게 제일 좋다.

결국 주문은 여기도 QR코드로 주문 하는 것이다.

솔직히 봐도 중국어라 한자를 알아도 대충 때려맞추는거라

내용은 1도 잘 모른다.

 

 

필자는 이렇게 1인 좌석으로 되어 있는 곳에 앉았다.

옆에는 뭔지 모를 간장소스가 있었으며, 

중국은 이렇게 테이블에 휴지를 1인당 한개씩 별도로 놔준다,.

그 이후 추가로 필요하면 돈을 내는 식인듯?

 

 

필자는 이렇게 1인 좌석으로 되어 있는 곳에 앉았다.

옆에는 뭔지 모를 간장소스가 있었으며, 

중국은 이렇게 테이블에 휴지를 1인당 한개씩 별도로 놔준다,.

그 이후 추가로 필요하면 돈을 내는 식인듯?

 

 

이렇게 각종 소스류와 더불어서 여기도 QR!

역시 이 곳도 QR코드로 주문해야 한다.

알리페이는 중국 여행 및 중국 생활에 있어서 

없을 수 없는 필수 덕목이다. 

그래서 로밍과 알리페이 설치는 필수이다.

심지어 환전도 필요 없다.

현금을 잘 안받는다.

그 와중에 셀프로 가져와서 마시는 이름 모를 차..

중국 현지인들의 주문 후 행동을 살펴보고 따라 했다.

이 것이 외지에서 생존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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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주문한 이를 모를 고기꼬치와 맛달걀

기억하기로는 소고기였나..양고기였나 그랬을 것이다.

사실 이거때문에 음식 가격이 좀 나온거일수도..^^;;

 

 

그리고 필자가 주문한 우육탕면이 나왔다.

이건 딱 봐도 좀 얼큰해 보이는 국물이다.

이런 국물이 원했기도 해서 주문한건 사실이다.

 

 

 

먼저 나온 고기꼬치와 계란을 뒤로 하고 

이쁘게 항공샷 한번 찍어서 음식의 예를 갖춘다.

우육탕면과 계란...그리고 또 다른 고기..

광저우에 와서 정말 오랫만의 특식이다.

 

 

우선 면과 고기 한입샷.

고수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다소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정도면 뭐 필자는 나쁘지 않다. 

팔각이나 산초급의 독한 향만 아니면 된다.

 

 

고기랑 추가 주문했던 맛달걀을 같이 해서 

같이 한입 해준다.

흡사 잘끓인 우육탕에 계란을 같이 먹으니

중국풍 라멘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게란 한입에 국물 한모금 호로록..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다...

누가 한국인 아니랄까...국물을

계속 시원하게 드링킹 시전해본다.

 

 

 

그렇게 마무리 피니쉬를 때려본다.

아... 여기 정말 맛있다.

향신료에 면역만 좀 됐다면 말이지.

다만 중국 현지인들이 먹기엔 좀 비싼

가격대임을 생각해보면 어...

그냥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기에

가격을 생각하면 딱 먹기 좋은 맛집 수준.

그리고 무엇보다 여기... 친절하다.

점원들이 생각보다 친절해서 쏘리 이러니까

나름 어떻게든 영어로 응대해주려고 노력한거 보고

살짝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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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이자 다른 목적으로 오게 된 광저우.

여전히 중국은 여행으로도 다른 목적으로도

방문하기 너무 빡센 곳중 하나이다.

말도 안통하고 길도 복잡하고 정신이 없다.

그래도 씩씩하게 밥은 먹어야 하니 찾다 찾다 다녀온 곳

(24년 11월 말 방문)

 

 

흔히 꾸이화강이라는 가방 도매시장을 찾는다면

이 곳 광저우 지하철 삼원리(싼위안리)역을 찾게 될텐데

광저우쪽 광동요리 중 굉장히 유명한 것이 바로

창펀이라는 요리이다.

그런 창펀이라는 요리를 좀 잘 한다고 하는 프렌차이즈인

은기창펀점의 싼위안리역 앞. 광저우지하철 삼원리역 앞에

위치한 곳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들어가자 마자 당황하지 말것.

자리 안내도 안해준다. 알아서 자리 앉으면 된다.

점원들은 당신이 외국인이건 현지인이건

상관 안한다. 이유는 별거 없다.

 

중국은 모든 것을 알리페이를 통하여 

주문 및 결제가 이뤄진다.

그게 포장이건 홀(매장)에서 식사를 하건 말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없으면 활동도 불가능하다.

폰이 너무 느려서 알리페이 주문이 좀 느렸다.

 

 

그래도 참 다행인것은 알리페이 앱 내에는

자체적으로 자동번역이 되기에 이 점은 너무 좋았다.

그런데 번역느낌.......이거 어쩔...ㅋㅋㅋㅋ

어찌됐건 창펀은 대충 어떤건지 알기 때문에

내용 써있는대로 주문 했으며, 추가로 쇠고기 국수도 주문.

설마 이상한 고기는 아니겠지...

 

 

이렇게 테이블에는 QR코드가 있으며, 

그 QR을 알리페이 앱으로 띄워서 주문하면 된다.

결론... 당황하지 말고 자리 앉으면 QR코드로 주문해라.

조미료는 대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으니 

일일히 찍먹을 해봐야 알수 있어서 

일일히 손에 뿌려서 확인하는 수고로움을 거쳐야 했다.

 

 

드디어 주문한 소고기 국수와 창펀이 나왔다.

그냥 봐도 양이 많아 보인다...

 

 

우선 국수부터 살펴보면 뭔가 소고기는 사태살처럼 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맑게 보이는 곰탕 스타일의 국물..

그리고 배추와 청경채가 삶아져 얹어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창펀... 고기와 야채..그리고 밥이 들어간 

간장양념이 뿌려진 느낌인데 오히려 기대감은

창펀쪽이 더 커보였다.

 

 

면부터 한입하고 고기도 한입..

면은 뭔가 툭툭 끊기고 신기한 느낌의 면발..

이거 대체 무슨 느낌이지...

고기는 가격을 생각해도 꽤나 괜찮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면은 참 미스테리하다.

 

 

그리고 국물 한입.. 아........

감칠맛과 간이 많이 부족하다.

결국 소금을 어떻게 찾아서 간을 맞췄다.

그렇게 먹으니 쫌 나은 느낌..

아... 그리고 창펀 한입..

왜 창펀 먹으라는 지 알겠다.

쌀로 만든? 피가 간장소스와 어우러져서

안의 내용물과 조화가 매우 좋다.

 

 

그렇게 피니쉬를 한 뒤 한장..

실제로 여기서는 창펀만 먹는게 제일 좋은듯 싶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메뉴 하나만 먹고 대충 때우고

가는듯 싶었는데 필자가 정말 많이 주문한거였던듯 하다.

이렇게 필자가 정복했고 먹는 방법도 알려줬으니

혹시라도 광저우를 여행(보단 시장 조사겠지..)으로 방문할

사람들이라면 식사 문제 해결시 맛집 찾기 어려울때 추천한다.

은기창펀은 이 곳 싼위안리(삼원리) 외에도 여러 곳이 있다고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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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던 시절

코로나 시즌 마티나 라운지에서 상주직원 한정

할인 식사를 통해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원래 라운지는 상주직원이 아닌 여행객들을

위해서 운영하던 곳인데 팬데믹 문제로

여행객이 없자 자구책으로 상주직원들을 통해서 

인건비와 임대료 해결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위드코로나로부터 2년....

필자는 출국을 위해 여행객 자격으로 라운지를 이용했다.

(2024년 11월 말 이용)

 

 

 

바로 기존에 이용하던 마티나 라운지가 아닌

이번에는 스카이 허브라운지.

T1 1터미널쪽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라운지 이용은 신용카드 혜택을 통해서 이용했다.

Sky hub 라운지는 첫 이용이며,

마티나 라운지는 너무 질렸기도 하고 

구성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패스...

https://m-nes.tistory.com/87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맛집 마티나 라운지 후기 - 코로나 극복 자구책 시즌2

지난 몇개월전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중 하나인마티나 라운지에서 상주직원들을 위한 식사 행사를했기에 포스팅 했던 이력이 있다.https://m-nes.tistory.com/788 위 포스트를 참고하면서 보면더욱 도움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788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후기 - 코로나 극복 자구책

필자는 최근 외국인들이 입국하는 해외의 관문인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인천공항 T2에서 지원근무를 하는 중이다.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한 일을 해온 필자의 입장에서인천공항은 몇번

m-nes.tistory.com

 

 

 

 

필자는 쇼파가 있는 1인 좌석으로 

안내를 받고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 위해 

맨 구석쪽으로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으며, 

다들 이렇게 부지런하게 살았나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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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라운지의 꽃은 식사 아니던가...

샐러드들부터 시작해서 볶음밥 고기류들...

조금은 한식뷔페보단 퀄리티 높지만 

샐러드바보단 조금 아쉬운 구성의 메뉴들

 

 

그리고 김말이와 고구마 튀김은 꼭 어딜가도 있단 말이지..

그리고 콜드푸드라고 쓰고 샐러드류라고 읽는다.

감자샐러드와 푸실리..그리고 냉채류

 

 

샐러드는 그래도 한번 더 찍고

그 다음 콩으로 만든 치킨 샐러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반찬으로 채식을 하는데

왜 고기까지 채식으로 하는걸까...

아이러니컬하지만 아무튼 맛보기 위해 픽!

 

 

그리고 잘 안먹는 빵과 비빔밥류

비빔밥은 분명 외국인들이 많이

선택할 듯한 느낌이 드는 메뉴이다.

 

 

언제나 어디가서도 빼놓지 않고 먹는다는

스프류는 꼭 챙겨주고 먹는다.

 

 

그리고 라운지에서만의 특별함

주류와 커피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음료수도 있지만 굳이 외국 나가서도

사먹을 수 있는 음료수는 안마시고

카페인 중독자는 커피를 마시고 

아침 꼭두 새벽부터도 술은 잘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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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가져와본 구성.

샐러드와 각종 고기류...

그리고 꼭 빼놓지 않고 속을 달래줄

단호박스프와 커피 한잔...

그리고 뭔가 먹고싶었던 국물 떡볶이.

 

 

그리고 위스키나 칵테일..하이볼까진

생각이 없어서 맥주 한잔과 컵라면.

컵라면도 무한 제공된다.

혹시라도 안뜯어진걸 챙겨갈까봐

미리 입구는 다 뜯겨 있으니 엄한생각은 금지!

 

 

많이 먹고 뽕 뽑을 생각이 아닌 

면세점도 안들르고 편안히 쉬면서 식사하다가

나갈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정도로 피니쉬.

개인적으로는 마티나 라운지보단 나았던 느낌..

어차피 이런데 와도 많이 못먹는 필자의 위장은

뭐 이정도도 딱 좋다.

맛집 순례니 뭐니 그런것 보다는

말 그대로 면세점 대신의 선택으로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혜택을 보고 나가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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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역은 우리가 생각한 것 

그 이상으로 가성비가 좋은 맛집들과

식당들이 굉장히 많다.

오늘의 포스팅은 조금 짧지만 나름 강렬한 곳.

 

 

홍제역에 인왕시장과 유진상가가 있는데

그 곳에 위치한 인왕골이라는 소갈비살 전문점이 있다.

(2024년 12월 초 방문)

이 곳에서 남의 살(?)에 소주 한잔 찌끄려 보자는

의견에 걸맞춰서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모 유튜버가 여기 다녀온 이야기도 있었고

매번 이 근처에서 식사할때 자주 마주쳤던 곳인데

궁금한건 다들 못참으니까 말이지..

 

 

메뉴는 가려졌지만 이렇게 

소갈비살이 메인으로 보여졌으며,

나머지는....필자가 메뉴판을 거지같이

찍어서 짤렸다...........

아무튼 우린 소갈비살에 소주로 선택

 

 

우선적으로 깔려 나오는 인왕골 소갈비살 한판

가격을 생각했을때를 감안하더라도 때깔 참 곱다 고와

잘 구우면 고소하니 녹진하게 잘 스며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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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깔려 나오는 반찬들.

가짓수가 엄청 많은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먹는 반찬들이 아닌 필요위주로

잘 깔려져 나온다.

그리고 바로 고기를 이렇게 올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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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구워진 소갈비살에 소주 한잔.

이 날은 정신 없어서 한입샷이니 

마무리 피니쉬샷도 없었다.

그저 고기에 환장한 하이에나 마냥

미친듯이 먹고 마시고 시마이 쳤었다.

기본적으로 여기 이모님들... 

상당히 호탕하고 넉살 좋으시다.

장사를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느낌이 딱 보였다.

굉장히 친절하고 호탕한데 가성비도 좋은 맛집

소리 들을만한 그런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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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유튜브에서 떡볶이에 미쳐서 

떡볶이 프렌차이즈 대표까지 된 사람의 

경제 이야기를 다루는 코너를 봤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 떡볶이에 미쳐서 

떡볶이 맛집 순례만 열심히 다니는 

매니아층이 존재하는데 이번 후기는

그런 필자가 가보고 싶어도 시간과 

기회가 없어서 못갔던 곳 중 나름대로의

떡볶이 성지라고 불리우는 곳 중 하나.

 

 

바로 아차산역에 위치한 신토불이 떡볶이이다.

워낙 블로그나 떡볶이 매니아층에서는

맛집이자 성지로 불리는 곳 중 하나이다.

이렇게 홀과 포장이 따로 존재할 정도로

성업하는곳중 하나.

 

 

우리는 웨이팅을 해서 먹고 가기로 했다.

실제로 기다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쫌 걸리는 점이 흠이었으며, (테이블이 몇개 없음)

그리고 메뉴는 인원에 맞춰서 주문을 해야 했다.

메뉴는 딱 정해져 있었고 우린 3인세트로 주문

 

 

저 멀리 보이는 핫도그..

딱 봐도 여기서 만든 느낌은 아니고 

흔히 대량 납품용으로 나오는 핫도그 느낌

그리고 지속적으로 끓여 나오는 떡볶이

그냥 보기만해도 굉장히 빨갛고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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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분 정도 대기 후에 주문 한 뒤 들어와서

받아온 3인세트의 비주얼은 이렇다.

떡볶이와 계란... 그리고 조금의 튀김과 

대략 2개 정도 되는 분량의 핫도그

가격대가 그렇게 싼편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3명이 먹기에 부족해 보인다?

그건 또 아니란 말이지..

 

 

근데 그냥 보기만해도 엄청나게 강렬해보였다.

굉장히 빨갛고 나름대로의 비법이 보여지는

떡볶이의 비주얼.. 

 

 

 

그렇게 떡볶이와 핫도그 한입샷.

맛있다. 떡도 쫄깃하고 양념도 딱 좋다.

엄청 맵다고 하는데 그정도까진 아녔다.

핫도그는 그 매운맛을 잡아주는 수준이라고 하는데 

음... 매운 강도가 그렇게 높진 않아서

딱 적절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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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튀김과 오뎅..만두도 한입씩 홀짝홀짝

흠흠... 나쁘지 않다.

매콤한 떡볶이 소스와 조화는 좋다.

 

 

분명 맛있다. 하지만 필자 수준에서

맛집이라고 하기엔 기대가 너무 컸었나..

동네에선 찾아보기 힘든 맛인건 사실이지만

오랜 시간을 기다려서 먹기엔..?

그냥 필자는 지나가다가 생각날때 먹을듯 하다.

입맛은 개인차이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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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2024년 11월 초 가을 막바지.

매년 한번씩은 단풍 목적으로

등산을 다니곤 하는데 이젠 온난화의 영향으로

11월 단풍도 참 이쁘지 않고 지루했던 기억이 있었다.

북한산 등반을 구파발에서 시작하여 

내려오는 코스는 우이동.

 

 

같이 등산을 다녀온 동생이 우이동에서 

조금 거리는 되지만 꽤나 괜찮은 맛집이

있다고 해서 이동한 곳인 샘터마루 라는

육개장을 주력으로 하는 곳이었다.

정확히는 4.19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좀 접근이 빡쎄 보였다.

 

 

메뉴는 이런 느낌이었으며, 다른 메뉴도 많지만

우린 곱창육개장으로 주문 하였다.

테이블은 좀 수수한 느낌

 

 

 

기본적으로 깔리는 반찬은 대략 이런 느낌인데

두부를 한입해보니 너무 맛있어서 

한번은 리필 된다는 소리에 한번 요청했으나

다음 손님 두부를 내놔야 해서 안된다고 해서

이때 살짝 솔직히 삔또 돈건 사실이었다.

그럼 리필된다는 소릴 왜 하냐고...

 

 

그래도 등산 갔다와서 고생했으니 막걸리 한잔하고

기운 차리자고 막걸리로 등산 마무리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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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곳 샘터마루 식당은 

특이하게도 바로 옆에 강이 흐르고 있었다.

흔히 얘기하는 계곡 수준의 휴양지 수준은 아니고

말 그대로 그냥 테라스 느낌?

근데 여름에는 모기 많을듯 하다. 

 

 

보다 시피 계곡 수준의 물이 내려오는건 아녔고

그냥 산자락 아래 자리잡은 주택가 느낌이 더 크다.

우거진 나무가 무조건 좋다고 보기 어려운게

벌레가 많은건 사실이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런 이야기는 뒤로 하고

필자가 주문한 곱창육개장이 나왔다.

일반 육개장에 곱창이 추가된 방식.

 

 

들깨가 들어간건 좀 생소하네.

흡사 프렌차이즈 맛집으로 불리는

이화수육개장이나 육대장에서 볼법한

쓸데없이 고사리, 고구마순 안들어간

퓨어한 느낌의 육개장.. 이런 느낌 좋아한다.

 

 

우선 곱창과 고기에 국물을 한입

그리고 밥과 국물을 한입..

꽤 괜찮은 맛이었다. 

아까의 삔또 상한건 뒤로 제쳐두고

국물 맛이 아주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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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면으로 살짝 맘이 녹았고 

그렇게 피니쉬를 거나하게 때려서 마무리.

솔직히 육개장 자체의 맛은 너무 좋았다.

기대가 그닥 크지 않았는데 이정도면

맛 괜찮은 수준...

두부에 솔직히 좀 많이 삐진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육개장 맛 괜찮았으니 그걸로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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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산에 정말 부쩍 자주 다니는듯 싶다.

다만 이쪽 백석동은 정말 아주 가끔 가는 곳인데

살다보니까 이런 곳까지 올 줄이야..

 

일산 백석역 벨라시티 지하에는 생각보다 큰

쇼핑몰이 하나 있었다. 엔터식스 느낌도 

물씬 풍겨졌지만 엔터식스는 아닌 느낌..

저 멀리 우리가 갈 곳의 점포명이 써있었다.

 

 

바로 팬더웍이라는 중화요리 무한리필 뷔페였다.

가격은 써 있는 그대로 였고 

개그맨 윤호찌의 가성비 맛집이라고 

이미 유튜브에도 탔던 곳 중 하나이다.

 

 

보다시피 흔한 한식뷔페 스타일로 

운영중임을 알 수 있었으며, 

해물누룽지와 송이우육? 이건 모르겠다.

그리고 마파두부도 준비되어 있었다.

 

 

중화요리 무한리필하면 이거 안먹을 순 없지.

바로 짜장면과 짬뽕...

면은 이렇게 별도로 비치되어 있었으며,

그릇에 조금씩 소분해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필자가 다른 뷔페가선 잘 안먹는 볶음밥

조금씩 마시면 좋은 게살스프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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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뷔페가서 안먹으면 섭섭한 탕수육과 깐풍기.

무조건 한번은 먹어줘야 하며, 

사진에서는 못찍었지면 유산슬도 있었다.

 

 

 

일단 1차전 돌입.

볶음밥이 있는 이유는 짜장과 같이 먹기 위해..

그리고 탕수육과 깐풍기를 조금 가져왔다.

유산슬도 좋아해서 가져와 봤고 짜장면은 필수

 

 

우선 깐풍기와 탕수육부터 먹어준다.

제일 실패없고 이거 맛없게 하면 가게 문닫아야 하는

기본이 충실해야 하는 메뉴중 하나이다.

 

 

그리고 짜장면. 

면 자체가 굉장히 수수 하다.

짜장 자체는 이 정도면 훌륭하지.

가성비를 생각했을때 딱 좋은 수준.

그리고 볶음밥에 유산슬도 같이 좀 해서 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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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 시키면 항상 같이 딸려나오는 

짜장을 생각해서 짜장에 볶음밥을 같이 곁들여 준다.

이 정도면 아주 좋다. 

 

 

2차전 돌입에 같이 한 메뉴들은

대체적으로 고기보단 해물이 좀 더 많은 느낌.

짬뽕과 팔포채 등등 여러가지를 같이 했다.

 

 

우선 마파두부부터 한입 해준고 그 다음

해물누룽지도 같이 해줘본다.

해물누룽지가 굉장히 맛이 안정적이었다.

마파두부도 이정도면 뭐 훌륭하지

 

 

짬뽕을 마지막으로 클라이맥스를 찍어준다.

짬뽕은 볶아져서 나온 그 맛이 있는데

아무래도 대량 조리이고 무한리필 뷔페이니

그 정도 수준은 아니더라도 이정도면 쏘쏘하니 좋다.

뷔페이고 무한리필 특성상 개개인의 취향을

다 고려하기 힘든건 사실이다.

하지만 필자는 이 곳에서 술 한잔하면서 

먹고싶었던 음식을 천천히 즐기고 나오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요즘 맛집 한번 가면 저거 보다 솔직히 비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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