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노는 이야기 ‡/‡ 국내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코로나가 끝나고 한동안 계속

일본여행의 물꼬가 다시 트이더니

최근들어서 관련된 문화도 굉장히 늘어난 듯 하다.

 

특히 하이볼이나 생맥주...

그리고 이자카야... 한동안 조용했던

이자카야 열풍이 다시 올라온듯..

 

요 몇년만에 방문한 미아사거리

예전에는 이 곳에 참치집이 있었는데

(필자의 포스트도 있었던걸로 기억함)

지금은 컨셉을 바꾸고 다른 가게가 개업했는데

쫌 된건지 아니면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모르겠지만

캐주얼한 풍과 일본풍이 같이 물씬나는 특이한

일본식 이자카야가 보여서 다녀온 하이볼 마요네즈.

(2025년 3월 쯤 방문)

 

 

메뉴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와는 달리

닭꼬치와 오꼬노미야끼나 튀김류 등

대체적으로 저렴한 느낌의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리고 술종류는 대략 이런 느낌.

사실 이러한 메뉴들이 맛집이라고 해도

정말 맛없게 하면 음식 못하는 곳인곳들인지라

기본 이상은 못하면 상당히 곤란하기에

어느정도 보증은 할 수 있는 메뉴들 위주.

반응형

 

 

일본 가면 실컷 먹고 올수 있는 니혼슈.

여기서도 일부 종류는 파는데 대체적으로 

일본에서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니혼슈가

우리나라 넘어오면서 뻥튀기 되는듯한 느낌

아무튼 이 곳 미아사거리역 하이볼 마요네즈

술집에서도 취급하는 종류는 딱 요정도.

 

 

과거의 기억을 되새겼을때

이 곳의 공간 넓이가 그닥 넓지 않아서

감당되나 싶었는데

역시 테이블 수나 홀 넓이가

그렇게 넓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렇게 자리잡고

앉아있을때 나온 생맥주 한잔

 

 

우리가 시킨 것은 닭꼬치와 돈까스.

그리고 감자튀김이 모듬으로 되어 있는

세트메뉴로 주문을 하였다.

닭꼬치 위주로 먹자고 하던 한 녀석이

닭꼬치에 감흥 없는 나를 계속 압박해서

닭꼬치 죽어도 먹기 싫다고 해서 나온

동서타협안과 같은 메뉴...ㅎ

 

 

그래도 있으면 먹는 꼬치...

닭껍질 고소하니 좋고

마약옥수수라고 불리우는 메뉴는

짭짤달달한 양념과 옥수수가 같이 씹히니

왜 이걸 그렇게 좋아하는지 알겠고

살찌는 이유는 더욱 더 납득이 된다.

 

 

그리고 이 곳 미아사거리역 주변에

괜찮았던 돈까스 술집겸 맛집 있었는데

거기가 없어진지 쫌 돼서 아쉬웠는데

여기 돈까스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닭고기 꼬치도 한번 더..

닭껍질도 먹었으니..

 

 

이 하이에나들은 참 잘먹는다.

그렇게 모자란다고 또 꼬치류와

오뎅탕까지 시킨다니..

건장한 남자들이 쪼맨한거 먹으려니

개갈 안날수밖에 없지...

결국 추가로 시킨 오뎅탕과 닭꼬치

 

 

결국 이것도 부족하다고 추가로 시킨

마약옥수수와 샐러드는 추가로 달라고 한듯.

아무튼 이렇게 거나하게 먹고 취하고 나온 이야기.

 

그냥 무던하게 한잔하기 좋은

캐쥬얼한 분위기에 메뉴 실패없고

괜찮은 맛인건 사실인데

역시 좁은건 어쩔수 없나보다..

미아사거리역 하이볼 마요네즈..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하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필자가 참 요 근래 들어서 내 집만큼 

자주 찾는 지역이 고양시 일산쪽인듯 하다.

최근의 모든 행사들이 죄다 킨텍스로 몰린 이후로

이래저래 어쩌다 보니 일산쪽으로 자주 오는듯 한데

누군가가 여긴 꼭 가야 한다고 해서 정말 큰맘먹고 다녀온곳

 

 

이 거대한 주차장규모... 단일건물..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행렬...

웨이팅의 향연... 단일메뉴로 

웨이팅계의 르네상스를 또 맛볼줄이야..

아무튼 상호명 일산칼국수

이름 참 심플하다. 메뉴 하나로 맛집 인정

받은 곳이라는데 먹어봐야겠지?

(2025년 3월 방문)

 

 

한달에 딱 한두번만 쉬고 그 외에는

쉬는날도 없이 운영하는 일산칼국수

근데...진짜 웨이팅만 봐도 이거

하루라도 쉬면 어떤 비난을 받을지 대충 알 법했다.

정확히 필자가 들어간데 소요된 시간은

약 50분 정도... 맛집이라지만

필자는 웨이팅 참 싫어하는데 얼마나 유명하면...?

 

 

일산칼국수의 내부는 대략 이렇고 

메뉴는 딱 1가지 단일메뉴뿐..

그나마 있는 사이드도 공기밥과 음료수 뿐.

주류? 그딴거 없다.

만두? 그딴거 없다.

다른 곁가지 조연배우들? 그딴거 없다.

근데 내부도 완전 르네상스네? 

건물이 2층짜리인데 정작 홀은 1층만 운영...ㅋㅋㅋ

와...이거 뭐야.....빽뺵하다..빽빽해..

 

 

그냥 다른거 없고 오자마자

인원수에 맞춰서 "몇명분 드리면 되죠?"

주문은 그게 끝이고 밥이나 음료수가 필요하면

추가로 주문하면 되는 식이다.

반응형

앉자마자 나오는 김치..

같이 온 일행들이 김치가 너무 맛있다고

다들 난리가 아니다.

 

 

각종 변주를 줄만한 조미료는

소금, 다대디, 후추...

요 세개뿐이다. 다른건 또 없다.

다대기는 일단 거들고 보기로...

 

 

드디어 몇분정도의 인고의 시간 끝에

나온 일산칼국수의 칼국수가 나왔다.

-대충 닭육수 베이스와 군데군데 들어간

바지락 조개가 조화를 준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유사한 일본음식을 찾아보자면

한국형 토리파이탄이라고 해야할까? 

 

 

국물부터 한입....그리고 면도 한입.

그래... 칼국수의 닭육수는 이런 느낌이었다.

장시간 잘 우려낸 닭국물 베이스에 약간의 조개느낌의

감칠맛도 같이 가미된 느낌이다.

 

그리고 칼국수는 의외로 시행착오가 안보이는

정확한 굵기의 국수 느낌...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만큼

손칼국수는 아닐듯 해 보인다. 

 

 

그리고 닭고기살도 호로록...

조갯살도 호로록...

육고기와 바닷고기의 조화는 

의외로 참 잘 어울린다는 것을

일본라멘 먹으면서 참 많이 느꼈는데

이곳 일산칼국수에서도 느낄 수 있었다.

 

중간정도 본연의 맛을 느끼고 그랬다면

이젠 다대기를 넣고 좀 변주곡으로서

피쳐링을 좀 해줘야 하지 않겠어?

 

 

 

역시...한국인은 매운맛이다.

조금 더 매운맛이 들어가니까 본연의 맛과

매운맛이 딱 절묘하게 변화해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그렇게 피니쉬... 간만에 

맛있는 칼국수 완뽕? 아니..완칼 한 느낌이었다.

 

지하철역에서 생각보단 멀지 않다.

차를 몰고와도 되지만 주차...지옥이다.

심지어 웨이팅...살발하다..

홀...그 웨이팅 대비 너무 동시 수용인원이 적다.

그래도 포장? 쌉가능이다.

가까우면 포장해서 그냥 가져가서 먹어도 좋을 수준.

 

아무튼 새로운 곳 정ㅋ벅ㅋ완료

P.S 근데 어떻게 용캐 일본애들은

서울도 아닌 이런곳까지 칼국수를 먹으러 올까?

어떻게 정보를 알아내고? 

한국인인 나도 몰랐는데?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홍제동이 참 가성비 좋고

좀 정겨운 식당들이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필자가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니지만

직장이 근처다 보니까 울며겨자먹기로 홍제동으로

오는 경향이 크긴 한데 정말 신경쓰였던 곳 중 한 곳에 방문.

(2025년 3월 방문)

 

간판 사진을 못찍은게 아쉽지만 

홍제역 인왕시장 바로 앞에 위치한 차이나타운.

일명 한자로는 중화가.

작지만 꽤나 알찬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나름 화교가 운영하는 곳인듯 했다.

사진에서 보여주는 저 여경래 쉐프의 인증까지..

 

그러니까 점심때만 되면 발디딜틈도 없어서

방문할 기회가 없었지..

그런 맛집에 첫 방문!

 

 

술쟁이들은 이 곳 홍제역 인왕시장

차이나타운에서도 반찬으로 소주를

깔 수 있다고 한다.

참 대단하신 분들이야..

아무래도 캐주얼한 동네 중식당 이미지가 

있어서 그런건지 반찬은 단촐하지만

그래도 메뉴는 깔쌈하다.

 

 

말 안해도 알 수 있는 저 포스 있는

간이 메뉴판... 이 것이 진정으로

찐으로 잘한다는 의미의 중화요리집 느낌.

여긴 특이하게도 딤섬류가 굉장히 유명하다.

 

반응형

우리는 바지락볶음과 고기튀김

그리고 쟁반짜장.. 거기에 찌끄릴

소주도 추가를 하였다. 

 

 

아 맞다. 이 곳에서 요걸 또 시켰었지.

이 곳에서 만두는 영어로 서비스가 아니다.

이 곳의 만두는 그만큼 맛이 기가 막히다는 의미이다.

만두 잘 만드는 곳은 군만두가 예술인법..

만두에 소주한잔. 적셔~

 

 

그리고 고기튀김 등판.

진정한 중화요리 맛집은 역시

쫌 친다는 것이 바로 고기튀김이다.

탕수육이 아니다. 

 

탕수육은 고기튀김을 잘 못하면

벽돌마냥 딱딱하고 고무씹는 느낌만 가득한데

여긴 그냥 고기튀김만 할 정도면 그 만큼의

공력이 충분한 맛집이라는 뜻이다.

 

여기 고기튀김 쫌 치네..

지금은 없어진 무악재역 오가원이 생각나네...

 

 

그리고 필자는 잘 안먹는 바지락 볶음..

그리고 면없이 못산다고 쟁반짜장...

이 메뉴들로 충분히 소주 한잔이 가능하다.

 

사실 딤섬도 몇개 시켰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사진이 안보인다..

 

아무래도 2차로 방문한 곳이라 정신이 없었떤듯..

 

아무쪼록 이 곳 홍제역 인왕시장 차이나타운은

꽤나 인정되는 예비노포가 될 듯한 중화요리 맛집임에

틀림이 없었다.

정겨운 분위기와 더불어서 끊임없는 손님들의 향연..

그래서 점심방문은 어려울듯...ㅠ

 

나중에 홍제라는 지역을 뜨기전에 이 곳에서 꼭 한잔하고

떠나리라....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세상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경험해볼 것 경험했고

비싼거 싼거 안경험 한건 아니지만 참 주머니가

가벼우면 즐기기 힘든게 고급요리이다.

그런 나름대로의 고급요리를 즐겨본 이야기

 

서울 압구정역과 압구정로데오역 사이.

일명 압구정현대아파트와 한양아파트가 위치해 있는

아파트 단지 맞은편 번화가 뒷골목에 자리잡은 

JS가든.

꽤나 유명한 맛집이라고는 하는데

중화요리가 포인트라고 한다. 

과연 맛이 어떨지는..

(2025년 2월 방문)

 

 

우리는 예약을 통해서 가족식사를 하기위해

자리가 미리 마련되있는 공간으로 갔으며,

자리에는 이렇게 기본 반찬류와 자스민차가

준비되어 있었다.

반응형

조금 친다는 중화요리 맛집 중 

나름 윗단계급들에게 주어지는 저 짜사이..

필자는 사실 안좋아한다.

 

 

메뉴는 보다시피 이런 스타일.

다양한 단품메뉴들도 있고 코스요리가 있는데

우리가 선택한 것은 코스요리 Nari

 

그리고 중화요리에 누가 고량주나 소주만

먹냐는 그 이미지를 확 깨주는

JS가든에서 봐버린 메뉴중 하나인 와인메뉴..

원래 와인에 라면을 먹어도 어울린다는

우리 모 전직 대통령 모 비서실장님이 알려주신

이야기가 있었는데...

(진짜임... 가짜아님! 암튼 진짜임!!!)

 

 

 

우선적으로 속을 달래줄 게살스프.

일본풍 중화요리 스타일의 앙카케 스타일이다.

누가 먹어도 절대 꿀리지 않아하고

싫어하지 않을 딱 정석의 맛이다.

너무 짜면 앞으로 나올 음식들을 해칠수 있으니 적당한 간.

 

 

1라운드로 등판한

사천풍닭날개.

저 고추가 굉장히 매워보였는데 정말 모로봐도

도로봐도 매워보인다는게 확실히 느껴졌다.

 

 

그렇게 닭날개 한개를 잡고 한입샷.

겉은 바삭하고 물기없는 느낌으로 잘 튀겨졌다면

안쪽은 촉촉했다.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이정도 실력은 발휘해줘야 하는게

당연지사일터..

 

그리고 여담으로 저 고추 생으로 씹어먹고

입에 불나서 아주 행복했다(?)

 

 

그리고 2라운드로 등판한

해산물블랙빈소스 볶음.

흔히 알법한 팔보채처럼 다양한 해산물을

볶아서 내어주는 타입인데

걸쭉한 소스가 있는 그런 타입이 아닌 약간

국물기 없는 전가복타입으로

볶아져서 내어주는 타입이었다.

 

 

그렇게 한입샷.

해산물 선도도 좋고 질감도

잘 살린 느낌이 확실히 와닿았다.

아주 적당한 맛과 볼륨.

소스도 과하지 않고 딱 적당했다. 

 

 

그리고 제대로 못찍었지만

접시에 소분해서 담아본 목화솜 탕수육.

이거 못하면 중국집 맛집 소리 들을 수 없으니

당연지사로 잘하지.

 

 

그리고 딤섬은 인원수에 맞춰서

소분해서 서빙해주시는데

맛은 좋았지만 겉의 수분감이 많이 떨어져서

살짝 아쉬웠음.

 

 

항상 모든 코스요리의 근본은 역시

식사인데 짜장과 짬뽕중 선택이 가능.

필자는 당연히 짜장면으로 선택.

짜장이 근본 아니던가....

 

동네 짜장면같은 기본도 못한 짜장면 먹다가

이 곳의 짜장면에서 제대로 기본 이상 하는 짜장면 맛보고

새삼 분노가 치밀어 올랐다.

분명한건 짜장면 맛있다..

잘 만든 짜장면이다. 기본 이상의 퀄리티이다.

근데 왜 요즘 동네 짜장면집들... 

기본이하도 못하는 짜장면들이 왜이리 많을까.

 

그리고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여기 짬뽕 맛도 동생이 먹은걸 뺏어서 먹어봤는데

짬뽕도 나름 공력있는 맛이었다. 

 

 

 

마무리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입가심.

 

전체적으로 만족하고 먹었지만 아쉬운점이

없었다면 이상한거처럼 당연히 아쉬운곳도

없지나마 있지만 나름대로 만족한 수준의 식사였다.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우리가 흔히아는

레스토랑형 중식당의 이미지가 아닌

조금은 캐주얼한 느낌인데 강남이라는 지리가

주는 압도적 느낌이 어쩔수 없는

필자는 걸뱅이 그 자체인듯 하다..

 

압구정 JS가든에서 나름 만족하고

즐겁게 식사하고 나온 이야기는 끝.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작년에 정말 힘겹게 시간을 지새우고

올해도 생각치도 못하게 ING인 중이다.

직장문제에 집문제...

어느정도 해결을 했더니 다른곳의

문제는 계속 터지고 그러다 보면 가끔씩 혼술로

여유를 부리고 싶은데도

그럴 여력이 생기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결국 업무적 파토를 내고 

마침 밥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가 생각나서 다녀온곳

 

 

신당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 

흔히 얘기하는 힙당동 그 곳 맞다.

그 곳 중앙시장 바로 인근에 위치한 

팔팔너구리해장

(24년 11월 중 방문)

 

300x250

 

 

흡사 농O의 모 브랜드마냥 이름이

그 모 라면 이름이 생각나게 만드는 느낌인건

어쩔수 없을듯 하지만...!!?

필자가 굉장히 눈에 들어왔던 것은 바로 

너구리우동국밥.

사실 인스타에서 몇변 봤던 메뉴라서 생각만 하고

못왔다가 이번기회에 선택!

매장은 협소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넓지도 않은 수준

 

 

자세한 메뉴는 이렇게 나와있따.

해장국과 순살국밥도 있는데

여기의 시그니쳐 메뉴는 너구리우동국밥 같았다.

우동면발이 들어간 국밥..

사실 별거 아닌듯한데 이런 

바리에이션을 잘 안하는건

사실이란 말이지...

 

 

여느 국밥집이랑 다를거 없는 구성.

깍두기... 그리고 생소한 구성..

고추지 무침 같은데 새콤하면서 매콤해서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클렌징 역할의 느낌?

 

반응형

 

 

드디어 받아본 너구리 우동국밥.

일단 비주얼은 얼추봐도 걍 국물도

묵직하고 빨간게 얼큰해 보였다.

당시의 추웠고 서러웠던 기분이

어느정도 풀리는 느낌

 

 

이런 비주얼을 보노라면 사실...

소주랑 같이 먹어야 한게 맞는데 다음날의

출근이 있어서 그럴수는 없었고 빠른 시간내로

집으로 복귀해서 씻고 자야했기에

결국 술은 뒷전으로 미루고 국밥만 조지기로 결정.

 

 

참... 힙당동 신당동 이렇게 불리고

맛집 많다고 하지만 이런 생소한 비주얼..

국물은 흔히 알만한 묵직한 고기국물인데

우동면 하나 들어갔다고 참 느낌이 다르다.

별거 아닌데도 아이디어 느낌

 

 

그리고 나름대로 내장들도 

튼실하게 들어간 구성에 밥이 말아져서

토렴?까진 아닌듯 하고 같이 국물과

부어져서 나온 느낌이다.

 

그렇다... 필자는 국밥충이 아니다.

밥말아먹는거 극도로 싫어한다.

밥은 따로 줄수 있음 참 좋을텐데 말야...

 

 

면도 먹고 밥도 먹고 내장고기도 먹고

이거 나름대로의 구성이 너무 좋다.

얼큰하니 미칠도록 녹는 몸에

서러웠던 마음 잘 녹여졌다.

 

완뚝은 했지만 아쉬움이 가득하다..

왜냐고? 무릇 술쟁이들은 그리 얘기하지.

왜 소주가 없냐고!!??

이런 짬뽕된 극강조합에 소주가 없다니..

이건 오밤중에 짬뽕시켜놓고서

소주없이 먹는 반칙행위와 같은법...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일산이 생각해보면 참 넓고 광활한 동네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동네마다 격차도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이번에 다녀온 곳은 주엽역과 정발산역 보다는

풍산역에서 더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곳인데 

나름 숨어있는 맛집.

(2024년 12월 방문)

 

 

풍산역에서 조금 걸어와야 만날 수 있는 

조용한 주택단지 안에 위치한 김현근 돈까스.

친한 동생들 소개로 다녀온 곳이다.

상당히 돈까스에 진심이라고 하는 곳이라고 하니까

맛집 소리 들을만한 곳인지 궁금해져서 방문.

300x250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게 돈까스 위주로 

준비가 되어 있었다. 우리는 이 곳의 시그니쳐인

특히레까스로 선택. 

모두가 같은 선택을 하였다.

 

 

동네 맛집이라는 느낌에 어우러지는

자그마한 홀 내부.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의 김현근 돈까스의

매장 내부는 이렇다.

 

 

어...? 우리 이거 안시켰는데...?

나름 자주오는 동생들이 단골들이라서

그런건지 이런 서비스를 내어주시는듯 했다.

자그마한 튀김인데 과연 뭘까..

 

 

먹기전에 우선적으로 돈까스 맛있게 먹는법 익히기.

언제나 그렇듯이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여기에 설명된 그대로 먹는법을 익히면 된다.

 

 

아..한입 베어 물다가 나발 다 디일듯한

이 뜨거움... 그렇다. 메추리알이었다.

워....겁내 뜨거워.... 죽는줄 알았네;;;

아무튼 뜨겁지만 맛있다.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고..

근데...거 드럽게 칠칠맞게 다 흘리고...에휴...

밥숟가락 놓칠 나이도 아닌데 말야...푸하하하...

 

 

드디어 우리 모두에게 내어진 특히레까스.

특이하게 오꼬노미 스타일로 가츠오부시가 올라가고

소스로 대미를 장식해놓은 스타일.

그리고 무를 갈아서 놓은 폰즈하고 같이 내어주는 오로시폰즈가

참으로 인상적이었다.

반응형

 

 

보기만 해도 잘 튀긴 느낌의 돈까스

두툼하고 보기 좋게 데코한 가츠오부시에 소스..

하지만 필자는 좋은 돈까스라면 소금만으로 맛을 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소스는 잠시 거두어 두기로.

 

 

여기 기본으로 제공되는 장국이 너무 맛있었다.

미리 얘기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 오로시폰즈도 사실 일선 돈까스집에서는

보기 힘든 것중 하나인데 여기선 이렇게 제공되니

참 특이하기도 하다.

 

 

그렇게 루틴대로 소금만 찍어서 한입...

캬... 이거 재밌네... 잘튀긴 튀김 소금찍으면 맛있다고

소스가 굳이 필요 없다.

그리고 제공된 오로시폰즈도 같이 곁들여 보니

이건 이거대로 변주를 주는 맛이었다.

아주 맛있었다.

실제로 여기 가게 사장님이 일본에서 배우고

유학을 하고 와서 그런지 일본에 대한 지식이

꽤나 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런 저런 얘기 들으면서 돈까스를 먹으니까

음식 퀄리티도 좋고 굉장히 친절하고 친근감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었겠지만 

오코노미 타입으로 올려진 소스 일체 없는

퓨어한 느낌의 돈까스를 소금 찍어먹었음

어떨지 궁금해지긴 하지만 그건 다음으로 기약을..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일산쪽은 어쩌다 보니까 참 자주도 다니게 된다.

굳이 행사가 아녀도 개인적인 모임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자주 가게되는 동네인듯 하다.

마침 전날 술도 마시고 다들 제대로 된 밥 한끼

하고싶다고들 해서 추천받고 다녀온 곳.

 

 

일산 백석역 인근에 위치한 맛집이라고 

추천받아서 다녀온 전주팔미 콩나물국밥.

외관과 취급하는 메뉴를 보면 음? 싶을 정도로

과연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여기 맛집 맞나 싶은

생각이 드는 메뉴 구성들이었다.

300x250

 

 

 

실제로 안에 들어가니 메뉴가 너무도 다양해서

깜짝놀랐다. 주력은 콩나물국밥과 순두부라고 하는데

그 외에도 부대찌개도 있고 뭐 별거별거 다 있었다.

전문적인 느낌은 그닥 안드는데...?

 

 

주말의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쪽임에도 

의외로 손님이 제법 있어서 좀 놀랬다.

손님의 머릿수로 증명을 하는걸까... 흠...

 

 

우선적으로 깔려 나오는 반찬들.

심플하게 콩나물무침과 오징어젓갈..

그리고 깍두기가 전부였다.

필자는 만두해물순두부로 선택.

정작 시그니쳐라고 하는 콩나물국밥은

어느 누구도 선택하지 않았다.

반응형

 

 

우선적으로 나온 굴국밥과 뚝배기 불고기

굴은 별로 안좋아해서 모르겠고

뚝배기 불고기야 뭐 맛이 없을수 없는 메뉴.

이거 맛없으면 매번 얘기하지만 반칙이다.

 

 

드디어 나온 필자의 메뉴..

만두해물순두부가 등판했다.

당연하게 만두가 몇개 들어가 있고

굉장히 진득히 끓여낸 순두부 느낌이다.

우선 만두부터 한입 해본다.

 

 

그 다음 해물이니까 새우도 한마리..

순두부찌개 맛없게 하는곳 보기 힘들지만

여기 순두부 맛있게 잘한다.

정작 다들 콩나물국밥 시킨 사람이 없어서

비주얼 구경 해보려고 했더니만..

그리고 사진에 못담은 김치전도 한입샷.

 

 

아주 잘먹고 피니쉬 샷도 한방!

원래 다들 콩나물국밥이 유명하다고 

콩나물국밥 먹는 사람들이 많을줄 알았건만

순두부 시킨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심지어 필자는 원래 콩나물국밥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녀서 일부러 순두부 시킨거임에도 불구하고..

근데 순두부 이정도로 끓일 정도면

콩나물국밥 잘하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름대로 이쪽 백석역 맛집 소리 들을만 하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신용산역도 가끔씩 모임을 자주 갖는 지역중 하나이다.

대체적으로 모두가 이동하기 좋은 위치라서 

그런거일수도 있다.

그 만큼 다양한 맛집들도 많고 다양한 메뉴도 많은데

어찌보면 참 고르기 힘든 메뉴들도 있을 것이다.

그런 곳중에 우리가 다녀온 곳.

(24년 12월 초 방문)

 

 

신용산역 인근 큰 대로에 위치했던 삼산회관

이미 인스타에서는 유명한 프렌차이즈 였던듯 하다.

김치찌개를 주력으로 하는 맛집이라고 하는데

과연 어떨지..

일품 메뉴는 일단 보고 넘기기로.

300x250

 

 

주력메뉴는 이렇게 돼지김치찌개하고

돼지김치구이등이 주력인듯 싶었다.

우리는 부대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주문

 

 

평일이고 어두컴컴하지만 늦지 않은 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진 않았다.

그렇게 넓은 가게는 아녔던 느낌

 

 

목욕탕 느낌의 테이블에서 소주를 까고 한잔식

술잔을 돌리고 본다. 

그리고 반찬은 샐러드까지 있는 샐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고 해서 가지고 오기전 사진.

반응형

 

 

그리고 마침 나온 신용산역 삼산회관의 계란말이

상당히 앙증맞은 쁘띠 싸이즈로 나온다.

그리고 케요네즈 샐러드.. 무난무난.. 옥수수 좋고..

만두는 흠...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부대김치찌개

소주안주로는 아주 제격이었다.

다만 생각보다 김치찌개가 주력인 곳 치고는

엄청나게 임팩트 있는 맛이 아니었기에

좀 아쉬운 감은 있었다.

그래도 추운날 국물에 소주 한잔하기 아주 좋은

 적절한 김치찌개임은 확실했다.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출장이자 다른 목적으로 오게 된 광저우.

여전히 중국은 여행으로도 다른 목적으로도

방문하기 너무 빡센 곳중 하나이다.

말도 안통하고 길도 복잡하고 정신이 없다.

그래도 씩씩하게 밥은 먹어야 하니 찾다 찾다 다녀온 곳

(24년 11월 말 방문)

 

 

흔히 꾸이화강이라는 가방 도매시장을 찾는다면

이 곳 광저우 지하철 삼원리(싼위안리)역을 찾게 될텐데

광저우쪽 광동요리 중 굉장히 유명한 것이 바로

창펀이라는 요리이다.

그런 창펀이라는 요리를 좀 잘 한다고 하는 프렌차이즈인

은기창펀점의 싼위안리역 앞. 광저우지하철 삼원리역 앞에

위치한 곳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들어가자 마자 당황하지 말것.

자리 안내도 안해준다. 알아서 자리 앉으면 된다.

점원들은 당신이 외국인이건 현지인이건

상관 안한다. 이유는 별거 없다.

 

중국은 모든 것을 알리페이를 통하여 

주문 및 결제가 이뤄진다.

그게 포장이건 홀(매장)에서 식사를 하건 말이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없으면 활동도 불가능하다.

폰이 너무 느려서 알리페이 주문이 좀 느렸다.

 

 

그래도 참 다행인것은 알리페이 앱 내에는

자체적으로 자동번역이 되기에 이 점은 너무 좋았다.

그런데 번역느낌.......이거 어쩔...ㅋㅋㅋㅋ

어찌됐건 창펀은 대충 어떤건지 알기 때문에

내용 써있는대로 주문 했으며, 추가로 쇠고기 국수도 주문.

설마 이상한 고기는 아니겠지...

 

 

이렇게 테이블에는 QR코드가 있으며, 

그 QR을 알리페이 앱으로 띄워서 주문하면 된다.

결론... 당황하지 말고 자리 앉으면 QR코드로 주문해라.

조미료는 대체 뭐가 뭔지 알 수가 없으니 

일일히 찍먹을 해봐야 알수 있어서 

일일히 손에 뿌려서 확인하는 수고로움을 거쳐야 했다.

 

 

드디어 주문한 소고기 국수와 창펀이 나왔다.

그냥 봐도 양이 많아 보인다...

 

 

우선 국수부터 살펴보면 뭔가 소고기는 사태살처럼 보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맑게 보이는 곰탕 스타일의 국물..

그리고 배추와 청경채가 삶아져 얹어진 느낌이었다.

그리고 창펀... 고기와 야채..그리고 밥이 들어간 

간장양념이 뿌려진 느낌인데 오히려 기대감은

창펀쪽이 더 커보였다.

 

 

면부터 한입하고 고기도 한입..

면은 뭔가 툭툭 끊기고 신기한 느낌의 면발..

이거 대체 무슨 느낌이지...

고기는 가격을 생각해도 꽤나 괜찮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면은 참 미스테리하다.

 

 

그리고 국물 한입.. 아........

감칠맛과 간이 많이 부족하다.

결국 소금을 어떻게 찾아서 간을 맞췄다.

그렇게 먹으니 쫌 나은 느낌..

아... 그리고 창펀 한입..

왜 창펀 먹으라는 지 알겠다.

쌀로 만든? 피가 간장소스와 어우러져서

안의 내용물과 조화가 매우 좋다.

 

 

그렇게 피니쉬를 한 뒤 한장..

실제로 여기서는 창펀만 먹는게 제일 좋은듯 싶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메뉴 하나만 먹고 대충 때우고

가는듯 싶었는데 필자가 정말 많이 주문한거였던듯 하다.

이렇게 필자가 정복했고 먹는 방법도 알려줬으니

혹시라도 광저우를 여행(보단 시장 조사겠지..)으로 방문할

사람들이라면 식사 문제 해결시 맛집 찾기 어려울때 추천한다.

은기창펀은 이 곳 싼위안리(삼원리) 외에도 여러 곳이 있다고 하니까.

 

반응형
그리드형
반응형
728x170

필자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던 시절

코로나 시즌 마티나 라운지에서 상주직원 한정

할인 식사를 통해서 식사를 했던 기억이 있다.

원래 라운지는 상주직원이 아닌 여행객들을

위해서 운영하던 곳인데 팬데믹 문제로

여행객이 없자 자구책으로 상주직원들을 통해서 

인건비와 임대료 해결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위드코로나로부터 2년....

필자는 출국을 위해 여행객 자격으로 라운지를 이용했다.

(2024년 11월 말 이용)

 

 

 

바로 기존에 이용하던 마티나 라운지가 아닌

이번에는 스카이 허브라운지.

T1 1터미널쪽 라운지를 이용했으며, 

라운지 이용은 신용카드 혜택을 통해서 이용했다.

Sky hub 라운지는 첫 이용이며,

마티나 라운지는 너무 질렸기도 하고 

구성을 너무 잘 알고 있어서 패스...

https://m-nes.tistory.com/87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맛집 마티나 라운지 후기 - 코로나 극복 자구책 시즌2

지난 몇개월전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중 하나인마티나 라운지에서 상주직원들을 위한 식사 행사를했기에 포스팅 했던 이력이 있다.https://m-nes.tistory.com/788 위 포스트를 참고하면서 보면더욱 도움

m-nes.tistory.com

 

https://m-nes.tistory.com/788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후기 - 코로나 극복 자구책

필자는 최근 외국인들이 입국하는 해외의 관문인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하 인천공항 T2에서 지원근무를 하는 중이다. 다양하고 버라이어티한 일을 해온 필자의 입장에서인천공항은 몇번

m-nes.tistory.com

 

 

 

 

필자는 쇼파가 있는 1인 좌석으로 

안내를 받고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기 위해 

맨 구석쪽으로 자리를 확정지었다.

이렇게 관광객들이 굉장히 많았으며, 

다들 이렇게 부지런하게 살았나 생각이 들었다. 

반응형

 

 

언제나 라운지의 꽃은 식사 아니던가...

샐러드들부터 시작해서 볶음밥 고기류들...

조금은 한식뷔페보단 퀄리티 높지만 

샐러드바보단 조금 아쉬운 구성의 메뉴들

 

 

그리고 김말이와 고구마 튀김은 꼭 어딜가도 있단 말이지..

그리고 콜드푸드라고 쓰고 샐러드류라고 읽는다.

감자샐러드와 푸실리..그리고 냉채류

 

 

샐러드는 그래도 한번 더 찍고

그 다음 콩으로 만든 치킨 샐러드?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미 반찬으로 채식을 하는데

왜 고기까지 채식으로 하는걸까...

아이러니컬하지만 아무튼 맛보기 위해 픽!

 

 

그리고 잘 안먹는 빵과 비빔밥류

비빔밥은 분명 외국인들이 많이

선택할 듯한 느낌이 드는 메뉴이다.

 

 

언제나 어디가서도 빼놓지 않고 먹는다는

스프류는 꼭 챙겨주고 먹는다.

 

 

그리고 라운지에서만의 특별함

주류와 커피가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음료수도 있지만 굳이 외국 나가서도

사먹을 수 있는 음료수는 안마시고

카페인 중독자는 커피를 마시고 

아침 꼭두 새벽부터도 술은 잘도 들어간다.

300x250

 

 

그렇게 가져와본 구성.

샐러드와 각종 고기류...

그리고 꼭 빼놓지 않고 속을 달래줄

단호박스프와 커피 한잔...

그리고 뭔가 먹고싶었던 국물 떡볶이.

 

 

그리고 위스키나 칵테일..하이볼까진

생각이 없어서 맥주 한잔과 컵라면.

컵라면도 무한 제공된다.

혹시라도 안뜯어진걸 챙겨갈까봐

미리 입구는 다 뜯겨 있으니 엄한생각은 금지!

 

 

많이 먹고 뽕 뽑을 생각이 아닌 

면세점도 안들르고 편안히 쉬면서 식사하다가

나갈 목적이었기 때문에 이정도로 피니쉬.

개인적으로는 마티나 라운지보단 나았던 느낌..

어차피 이런데 와도 많이 못먹는 필자의 위장은

뭐 이정도도 딱 좋다.

맛집 순례니 뭐니 그런것 보다는

말 그대로 면세점 대신의 선택으로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혜택을 보고 나가는것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