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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한때 DDJ-SB-R이라는

장비를 가지고 있었다가 처분하였다.

꽤나 오래전 일본 요도바시카메라에서

면세로 구매한 장난감이라

애정을 가지고 있었으나

역시 조금 놀다보면 한계성이 느껴졌기에

핸드싱크정신으로 조금더 좋은 장비가 갖고싶어서 

DDJ-FLX6를 구매하였다.

(과거의 DDJ-SB-R사진은 내용 중간에 존재)

 

국내에서는 정식총판사가 디제이코리아가 있어서

그 곳에서 국민지원금을 야금야금

사용해서 알뜰살뜰하게 구매를 한 이야기

 

필자에게는 굉장히 부담스러운 동네

강남서초라인.. 그것도 갤러리아 백화점이 있는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위치했던 DJKOREA

 

사실 필자는 디제이코리아 압구정이 아닌

용산에 있던 같은 계열사였던 에이디뮤직에서

구매를 하려고 했더니 거기가 없어졌다고 그랬다.

 

(계산하면서 물어보니까 용산매장은 없앤지 꽤 오래됐다고;;;)

 

결국 어쩔수 없이 이 곳 압구정로데오역에 있던

디제이코리아에 방문해서 구매를 하였다.

 

 

 

들어오자 펼쳐지는 다양한 헤드폰과

스피커와 믹서와 런치패드...

그리고 바이닐 등 우리가 흔히 보지 못할

다양한 장비가 즐비했었다. 

 

 

DDJ-200, DDJ-400...그리고 

DDJ-1000으로 해서 최근에

파이오니아의 라인업도 다양하게

변경되고 있었다.

 

실제로 DDJ의 라인업은 S,T,X,R라인업인데

S라인업이 세라토

T라인업은 트랙터

X라인업은 무선 와이어리스

R라인입언 레코드박스 지원

 

그리고 B,R,X,Z 라인업으로

B부터 보급형으로 가고 Z로 가면

고급라인업인데 최근꺼는 숫자라인업으로 바뀐듯 하다.

그리고 필자가 구입하려고 하는건 FLX6.

라인업을 어떻게 나눈건지 잘 모르겠다.

 

그래도 어찌됐건 전세계 디지털 디제이장비 시장의

파이를 거대하게 차지하는 곳은 파이오니아 이기에

일본기업의 유일한 돈줄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데논, Reloop등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전세계에서 널리 사용되는건 파이오니가..

실제로 데논과 파이오니아 중에서 망설이긴 했지만

누군가가 얘기해준 한문장에 혹해버렸다.

 

"BMW3와 아반떼N 풀옵이 있는데

당신이라면 뭘 고르시겠습니까?"

아....................

 

 

보아하니 이 곳에서는 레슨이나

각종 디제잉 시연도 하는것 같아 보였다.

유튜브로 동영상도 올리는 듯해 보이는

뒷 배경을 보노라면 흠....

 

 

 

여기 필자가 구매하려는 DDJ-FLX6가 보인다.

블랙버전으로 필자는 선택했으며,

최근에 나온 화이트 버전은 한정판이었다.

물론 한정판인 화이트 버전이 좀 더 이쁘지만

가격은 좀 더 비쌌기에

필자는 블랙 일반버전으로 플렉스~!

 

 

드디어 받아서 방문수령 및 

알차게 국민지원금과 영혼까지 끌어모은

자금을 이용하여 플렉스해버린 DDJ-FLX6의 

첫 박스 내음... 순간 대뇌의 전두엽까지

짜릿해지는 순간이다.

그리고 정식 라이센스로 구매한 상품이라는

인증이 디제이코리아 봉인씰로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DDJ-SB 초기버전들과는 다르게

넓은 뚜껑을 열어서 꺼내기 쉽게 설계된

박스들과 다르게 이 DDJ-FLX6의 박스는 

들어서 빼야 하는 불편한 구조였다.

특히나 집이 좁아서 꺼내고 넣고 써야 하는

필자 입장에서는 여간 번거로움이 장난 아니였다. 

 

위의 사진이 필자가 가지고 있었던 DD-SB-R

위의 박스처럼 되어 있길 희망했는데

이게 좀 아쉬울따름이다. 

 

특히나 조그셔틀이나 컨트롤러 부분이 망가질까봐

조마조마하면서 다시 넣어야 하는 부작용이..

그리고 상단 뚜껑을 열자마자 보이는 설명서.

옆의 RCA 케이블은 같이 주는게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자.

(DJKOREA에서 준 증정품이다.)

 

 

설명서와 라이센스..

그리고 세라토 체험판 개념의 

라이센스같은데 그걸 같이 포함해서 준듯 하다.

세라토 라이센스가 비싼데 그걸 공짜로 줄리는

만무하니까 말이다.

 

어차피 레코드박스가 있으니까 레코드 박스를 써도 되고.

USB케이블이 같이 동봉되어 있었으며,

한국어를 제외한 주요 외국어로 된 라이센스 정보

및 설명서가 있었다. 

 

 

드디어 두근대는 개봉기.

아... 이 영롱한 자태보소...

이 아이가 바로 파이오니아의

저렴한 가격에 출시된 4채널 DJ 컨트롤러

DDJ-FLX6 되시겠다.

 

사실 필자 입장에서는 핸드싱크만 하는

초보입장이라 기능이나 이런저런 설명은

여기서는 안하고 각종 주요 유튜브에 검색하면

많이 나오니 거기를 참고하도록 하자.

 

어찌됐건 제일 중요한건 4채널이다.

조금 더 활용도도 넓고 조그컨트롤만 봐도 확 온다. 

아울러 이 제품은 세라토와

레코드박스 두개가 전부 지원된다.

특정 프로그램만 지원되는 것이 아니기에 더 편안하다. 

 

 

 

 

이렇게 조그부분이 일반적인 DDJ와는 다르게

거의 CDJ급으로 큰 사이즈로 나온다는 점은

굉장히 인성깊다.

그리고 중간부분의 채널별 사운드 조절부분도

굉장히 세심한 배치가 되어 있다. 

 

특히 좌우 조그휠 부분에 있는 머지FX기능은

이 장비에 최초로 도입된 기능이라고 한다.

본인의 입맛대로 세팅해서 사용하면 된다고 한다. 

 

 

옛날같았으면 저런 런치패드부분도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데 이제는 올인원이 된지

꽤 되어서 고급적인 믹싱을 할것이 아니라면

저 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든다.

어느 순간엔가 DJ계의 스마트폰처럼 올인원이

주류가 되어가는 듯 하다. 

그리고 전면 하단에는 스피커단자와 더불어

레벨 조절부가 존재한다.

그리고 세라토와 레코드박스의 지원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마크가 박혀있다. 

 

마지막으로 후면부의 

USB단자와 도난방지 켄싱턴락

그리고 마스터 부스 RCA단자.

마이크 단자가 존재한다.

 

엄청난 전문가 수준의 장비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4채널. 그리고 CDJ수준의 사이즈

조그휠과 Merge FX기능.

그리고 누가봐도 초보에게 과분한 기능들이

산재하는 가성비 DDJ장비를 플렉스한듯 하다.

 

압구정 디제이코리아에서 직접 수령해서

가져오는 만큼 굉장히 무거웠지만 그래도

들고오는 그 순간은 엄청난 플렉스의

뿌듯함에 입에 미소가 지나가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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