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 여행 이야기 ‡/‡ 중국 여행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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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중국에 가야할 일이 생겼다.

실로 너무 오랫만의 중국 방문이라

솔직히 너무 떨리기도 했다.

 

하지만 중국은 아시다 시피

상호 비자면제 협정국이 아니다.

중국을 방문하고 싶다면 비자 취득은 필수이다.

우리나라 여권의 파워는 정말 최강이다.

비자 없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크나큰 축복이다.

비자 없이 들어간다는 것은 비자 발급을 위한

시간과 금전의 소비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제껏 중국에 방문할때

일행들이 신청해준 별지비자를 들고

입국했기에 비자의 걱정이 없었으나 

이번에는 그런 일행들도 없이 별도의 일정소화가 

필요해서 어쩔수 없이 비자 신청을 혼자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비자 신청 방법 및 절차,

꿀팁 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서울중국비자센터 이용 - 중국비자 (관광비자(L비자)) 신청 방법 및 절차

 

비자를 신청하기전에 앞서 조건이 있다.

1. 비자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입국해야 할 것.
2. 비자 신청 전에 항공권 및 숙소 등록이 확실히 되어 있어야 할 것.
3. 신청자 본인 것에 대한 신청을 하는 것이어야 한다.
(타인의 것까지 같이 할 시 서류 종류는 더 많아진다.)

 

위의 조건이 충족된다면

준비물을 마련해 두고 신청할 준비를

하면 된다. 

 

1. 비자 신청용 증명사진 촬영

증명사진은 별도의 규격이 마련되어 있다.

간략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 . 가로 33mm * 세로 48mm의 사진 크기
-. 사진 하단에서부터 턱까지의 거리는 7mm이상
-. 사진 상단에서부터 정수리까지의 거리는 3mm이상 5mm 이하
-. 좌측 광대뼈와 우측 광대뼈 사이는 15mm이상 22mm이하
-. 정수리에서 턱까지의 길이는 28~33mm 사이
-. 하얀색 셔츠 착용금지, 웃지 말것, 안경을 포함한
악세사리 착용금지, 이마랑 귀는 확실하게 보여야 한다.
-. 배경은 무조건 하얀색으로 찍어야 한다. 

이 외의 내용은 상단의 사진을 보면

대충 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이 사진 촬영을 위해 

비자 비용도 비쌀텐데

사진값까지 쓰기 싫어서

스마트폰 증명사진 촬영 앱을

이용해서 촬영하였다.



 

위의 사진이 필자가 사용한 앱이며,

위의 사진과 같이 증명사진의 조건에 맞게끔

길이 세팅이 가능한 가이드까지 제공해준다.

여권용 증명사진은 잘 나오는것 보단

규정에 맞게끔 찍는것을 목표로 찍도록 하자.

솔직히 이거로 찍고 괜히 빠꾸먹을까봐

지레 겁먹었었는데 빠꾸 안먹고 잘 넘어갔다. 

 

사진편집은 위와같은 과정을 거치면 되며, 

33mm*48mm 사이즈의 사진으로 나오게 한다.

4*6 사이즈의 사진에 인쇄되게끔 하면 되며,

위와 같은 세로의 자가 화면에 나오는데

그것을 기반으로 각 규정을 잘 지켜서 찍도록 한다. 

인쇄후 자를때 사이즈를 꼼꼼히 확인한다.

 

 

증명 사진은 흔히 씨유편의점 가면

보이는 프린트박스에서 인쇄를 하였다.

 

흔히 사진관에서 찍으면 3만원 정도 소요되지만

천원 한장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비록 퀄리티나 보정 및 이쁜 것은 보장할 수 없지만

비자로 한번 날려야 하는 사진이라면 이정도는 

감안해도 매우 좋을 것이다. 

 

사진을 다 찍고 사진까지 준비가 

완료 되었다면 중국비자센터에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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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io.visaforchina.cn/SEL5_KO/qianzhengyewu

 

Chinese Visa Application Service Center

일반 공무 외교 관용 특별 기타 6개월미만 6개월이상

bio.visaforchina.cn

위의 사이트가 바로 중국비자서비스센터 이며

서울과 부산, 광주, 제주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본인이 속한 지역의

관할 비자센터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관할지역은 직접 전화로 문의 바란다.

(확인된 답변이 상이해서 내용의 신뢰성 확인이 어려움)

 

2. 인터넷으로 사진에 비자 신청 정보 작성



위와 같이 비자 신청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사진을 먼저 찍으라는 이유는 바로 사진 업로드가 

필요했기 때문에 이렇게 사진을 먼저 찍으라는 것이었다.

 

 

바로 위와 같이 사진을 먼저 업로드를 하면 되는데

의외로 잘 성공이 안될 것이다.

업로드는 완료 됐는데 

처리가 안됐다는 내용이 나와도 다음으로 넘어가면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

(이 경우 비자센터에서 육안 확인할 것이다.)

 

 

우선적으로 기본적인 사항을 작성하면 되는데

주로 여권내용 및 인적사항(한국 주민등록번호 포함)

현재 근무하는 직장 및 전 직장(5년이내)

최종학력 및 가족들 인적사항을 작성한다.

 

 

그 다음은 계속 가족 인적사항을 작성한다.

그 다음에는 직계 친척 혹은 부모가 아닌 

가까운 관계의 사람이 중국에 거주하는지 여부가 있다.

그거 확인 한 뒤 비자 타입과 체류 기간 및 여권정보

아울러 입국 후 호텔 및 출국 날짜 및 출국 정보 등을 작성한다.

 

 

그렇게 계속 입국 정보 및 체류호텔

출국 정보를 전부 다 입력해야 한다.

하나라도 빠뜨리면 안된다.

 

아울러 긴급상황 발생시 한국내 연락처와

관계를 작성하면 된다.

기타 자금,동반자,중국 방문이력 등을 묻는다.

 

 

마지막으로 기본적인 내용과

출입국 규정 및 세관규정 등 기본적인 

그 나라 법에 지켜서 오는건지 여부를 묻는 

내용이 있는데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군 복무를 했다는 내용을 빠뜨리지 않고 다 작성해야 한다.

계급이나 보직은 번역기로 돌려가면서 쓰면 된다.

마지막으로 본인이 썼다는 내용에 체크를 하고 제출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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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련 내용을 작성 마무리 하면 되는데

흠... 정말 내 개인정보가 과도할 정도로

탈탈 털린다 싶을 정도로 탈탈 적어가야 한다.

왜 이렇게 쓸데없이 많이 적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아주 샅샅이 적는것을 알 수 있다.

작성해야할 내용은 이미지상으로 기재했으니 참고 바란다.

 

특히 남성들은 군복무 경력을 적게되는데

이 내용도 싹다 적어야 한다. 

 

신청서 작성하면서 느낀점...

"이러면서까지 들어가야 하나...?"

 

3. 신청정보 작성 후 구비서류 준비

중국 관광비자 신청 후

준비해야할 준비물 및 서류가 있다.

1. 항공권 예약내역 바우처
2. 숙소 에약내역 바우처
3. 현지 여행 일정표(모든 날짜 전부 작성)
4. 인터넷으로 접수한 비자신청서 파일 출력
(방문할 날짜 및 사인란에는 사인금지. 정자 이름 기재)
5. 여권 개인정보란 복사본 및 여권 원본
6. 증명사진 1~2장

*혹시 모르니 신분증 복사본(각 한장씩 앞,뒷 면. 한면에 앞/뒤 동시 복사 금지)

그리고 비자 발급 수수료가 따로 있다.

비자발급 수수료는 현금 혹은 실물카드,

삼성페이로 가능하다.

위와같이 단수 L비자 가격은

보통 신청으로 총 금액 46,000원이다.

보통신청과 특급신청은 처리 소요시간의 차이로

특급신청을 하면 가격이 비싼 대신

더욱 더 빠른 발급이 가능하다.

(그 어느곳보다 철저히 자본에 따른 업무처리를 하는 느낌)

 

 

4. 서울 중국비자신청서비스센터 내방

 

 

서울,경기,인천,세종,대전,충남,충북,강원지역

거주자들은 이 곳에 와서 신청해야 한다.

*그 외 지역은 관할 확인 필요

 

서울 중국비자센터 위치는 4호선 충무로역에서 가깝다.

지금 이름은 남산스퀘어 빌딩.

옛 건물명은 극동빌딩 사옥.

 

모두들 잘 알겠지만 비자센터에서

비자신청을 빨리 끝내고 싶다면

2만원을 내고 VIP로 접수하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다른 접수창구보다 더 빠른

수속처리를 할 수 있다.

 

 

2024년 10월 20일 기준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유니온페이 카드 보유자는

VIP서비스를 무료로 이용가능한데 

이 기간은 꼭 확인해보도록 하자.

 

필자는 카드 발급이 늦어졌고 카드 수령까지

시간이 걸리기에 아쉽게도 트래블로그 사용을 못하고

일반 접수로 진행을 하였다.

 



필자가 이 곳 서울 중국비자센터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8시30분.

여행사전용 창구로 가면 절대 안된다.

 

 

정말 부지런한듯 하다. 벌써 대기인원이 존재...

그렇게 대기를 하다보면 VIP로 접수할 사람들을 

9시 되기 10분전부터 입장을 시켜준다.

그 다음 일반 접수는 9시 정각에 열어주고

안내에 따라서 줄을 서서 이동을 하면 된다.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줄을 서서 입장. → 사전에 서류점검을 받고 사진 유무 및 점검. →
서류점검 완료 후 번호표 수령 후 대기 장소로 이동→
→ 호명되는 번호의 창구로 이동 후 신청 절차 밟고 사전 심사
→ 서류제출 및 사전 심사 완료 후 여권 제출 및 접수증 및
번호표 수령 후 안내받은 창구로 이동
→ 수수료 수납 후 안내 받은 날짜에 여권 수령

 

이렇게 보다시피 중국비자센터에는 

복사기와 사진찍는 기계, PC가 구비되어 있었다.

서류 미비한 내용은 PC를 이용해서 출력하거나

복사하고 사진이 미흡하면 증명사진 부스에서

돈내고 찍으면 된다.

 



프린트 및 복사기 이용료가 비싸고

증명사진 기계 이용비용이

꽤나 비싸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서류는 꼼꼼히,

사진은 다시한번 확인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그리고 서류 점검을 받고 창구로 이동.

번호표 수령 받고 안내되는 창구로 이동을 하였다.

그리고 사전심사를 받았다.

 

꽤나 꼼꼼하게 보고 현장에서 정자로 서명을 하고 

날짜도 작성하고 질문도 꽤 많이 오갔다.

 

정말 진이 다 빠질정도로 물어보고 

심지어 바우처의 페이지수가 있는데 

나머지 페이지는 어디갔냐는 내용까지 물어보고 

필요없는 서류는 죄다 가져가라고 반납해준다.

 

굉장히 철저하게 형광펜으로 마킹까지 하면서 체크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일정표 또한 허투로 보지 않고

빈날짜에는 대체 뭐할거냐 질문까지 오갔다.

 

현기증이 나기 시작했다.

그렇게 우여곡절끝에 접수는 완료.

 



그렇게 안내받은 안내증과 번호표를 들고 

계산창구로 이동하여 수수료 납부를 하고 

집으로 가면 된다. 여권 및 비자 수령은

기재된 날짜 이후에 찾으러 가면 된다. 

 

그렇게 발급일 당일까지 어떠한 전화도 안오고

그냥 지나간다고 하면 비자 발급은 수월하게 끝난다.

 

참고로 필자는 중국비자센터 방문 당시

오전8시반에 도착하여 바로 줄을 섰고, 

VIP접수가 아닌 일반 접수로 진행했으며

평일에 방문을 하였다. 

 

입장 및 비자발급까지 소요된 시간은 

딱 40분 소요.

 

VIP접수를 했으면 아까웠을 법한 시간.

다만, 그 시간 이후로 방문자는 엄청나게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그 시간부터는 확실히

VIP접수가 갑이겠구나 라는 생각마저 들었다.

물론 VIP접수 건수가 많으면 당연히 VIP접수도 

밀리는건 불보듯이 뻔할 듯 하다. 

 

 

그리고 별다른 전화 없이 수령일 당일이 되면

다시 한번 남산스퀘어에 있는

중국비자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그렇게 똑같은 분위기의 똑같은 장소에 도착하고

비자 수령때문에 왔다고 하면 또 번호표를 받고 안내받는

창구로 이동해서 대기하면 된다.

 

필자가 방문한 시각은 11시 40분.

수령하고 남산스퀘어 빌딩에서 나온 시간 11시 53분.

그냥 시간 및 날짜에 따라서 다른데

필자는 운이 좋게 나온듯 하다.

(평소에는 수령도 1시간 이상 걸린다는 듯 하다)

 

필자는 비자 발급을 이번 중국껀과 더불어서 두번째이다.

첫번째가 바로 일본 워킹홀리데이비자.

워킹홀리데이비자 신청은 당연히 중국비자보다

더욱 더 까다롭고 철저하지만 돈은 한푼도 들지 않았었다.

일본 영사관은 이마빌딩 시절에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비자 발급 및 체류자격 취득이

외국인에게 있어서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느껴봤으며, 필자가 한국인으로서 

여권만 있어도 방문할 수 있는 나라가

꽤나 많다는 점에 정말 감사함을 가지고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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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광저우. 중국의 3번째 도시이자 항구가 있는 교역의 상징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전 세계에서 사업을 하고 무역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이라도 다녀오게 되는 곳이 바로 이 곳 중국 광저우이다. 


광저우에는 한인타운웬징루라는 곳이 있다. 그 곳에는 현지인 및 한인을 위한 재래시장이 있었는데 쉽게 보기 힘든 광경인 듯 싶어서 오늘 쉬어가는 느낌으로 한번 올려보려고 한다.



숙소 앞에 위치했던 웅진코웨이. 지금은 웅진이 아닌 일반 사모펀드로 넘어간 코웨이. 일본에서도 코웨이를 본 듯 한데 중국에는 이렇게 크게 대리점까지 있었다.


중국의 수질이 석회질이고 식수 및 양치용으로 굉장히 안좋기에 정수기나 연수기는 필수인데 그런 중국에서 꽤나 잘나가는 듯 싶었다.



웬징루 골목쪽에서 좀 더 열심히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웬징루 쪽 시장의 모습. 다양한 한자와 더불어 식료품을 파는 매장이 보였다.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당시 시각은 오후 4시경. 



입구의 모습이다. 우리네 옛날 전통시장에서 볼 수 있는 중년층들을 위한 의상 가게가 보이고 반찬과 오리고기를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다. 그나마도 그러한 모습은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사라진 듯 한데 아직도 중국에는 많이 남아있는 듯 했다.



위에서 언급했던 반찬가게. 중국은 집에서 밥을 해먹기 보다는 사서 먹는 습관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이 곳도 중국인들이 이렇게 반찬을 사가지고 가서 집에서 먹을려고 하는 듯 했고, 길거리 자판에서 앉아서 먹는 분들도 부분적으로 보였다.



채소류들을 파는 곳을 볼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채소류는 깔끔하게 배열해서 판매하는 듯해 보였지만 특유의 중국 냄새가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소 향이 쎘다. 특히 고수의 향기. 더불어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류들이 드문드문 보였으며, 조금 생소했다.



고깃간의 모습. 정육점이라고 해야할려나. 아직까지 냉장고를 이용해서 보관하지 않고 그냥 빨간 불을 켜놓고 고기를 걸어 놓은 채로 판매를 하는 듯 했다. 이거 이래도 되나... 특히나 온도도 굉장히 높은 광저우의 날씨를 생각하면 다소 불안했다.  주성치의 007에서 처음에 나오는 고기집의 모습에서 불빛만 추가된 듯.


이렇게 일상사생활 습관이 다소 다를 수도 있고 인종 및 종족도 다르지만 식사를 해야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 하는건 똑같은 듯 하다. 


4년뒤 베이징에서는 동계올림픽이 열릴 것이다. 베이징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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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서 중국 광저우 사업자여행객을 위한 도,소매 무역업을 하는 분들이 많이 가는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사업을 위한 사람들이라면 한번 꼭 들러야 할 곳이지만 참 다이나믹한 지역다운 곳이다.


오늘은 잡화 및 악세서리, 인테리어 용품 등이 밀집되어 있는 완링광창이다. 위치는 이더루 쪽이다. 



숙소에서 이더루 까지 가기위한 택시. 우리가 탄 택시는 초록색인데 초록색을 타면 나름 조금은 안전하다는 소리를 살짝 들었으나 우리 입장에서는 뭘 해도 무서운 법.


특히 택시 안에 이런 철창이 있으니까 더욱 더 무섭다. 택시기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되려 납치당하는 느낌... 



택시를 타고 도착한 곳인 이더루에 있는 완링광창. 건물이 굉장히 컸다. 어림잡아도 거의 15층 짜리 높은 마천루의 느낌. 중국인 외에도 외국인. 특히 미국, 유럽, 아랍계열의 상인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그리고 저 여유로운 담배빵. 일본과 중국의 특징은 담배에 굉장히 관대하다. 



간판에 붙어있는 돌고래와 한자. 완링완구상가. 영어로는 원링크 인터내셔널 팰리스. 간판이 참 깔끔하다. 중국답지 않지만 빨간색은 역시 중국인 답게 참 좋아한다.



내부는 이렇게 엄청나게 에스컬레이터가 많다. 그것도 7층까지. 1층부터 7층까지가 모두 도매상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하루종일 돌아다녀도 시간이 없을 정도이다. 


물론 초보 사업자라면 하나라도 빠트림 없이 더 많이 봐야 하는 것은 맞는 말이다.



1층에는 주로 완구, 악세서리 등등이 굉장히 많았다. 물론 스마트폰 관련 용품도 많았으며, 정말 왠만한 잡동사니는 다 모여있구나 라는 느낌이 강했다.



그리고 윗층에는 잡화 및 부자재. 그리고 인테리어 용품이 참 다양했다. LP 축음기에 중세 투구 갑옷과 의류 부자재. 



저렇게 다른 층의 모습을 봐도 전 세계의 필요한 물품들이 다양하게 있었다. 항아리디퓨저. 그리고 밀리터리 용품. 생활용품. 열심히 돌아다니면 배테랑 사업자의 눈에는 상품이 보이게 된다.



그리고 주변 광고판에는 물류 핸들링을 도와준다는 광고가 굉장히 많았다. 이런 것을 보면 참 공산주의 답잖게 광고가 참 많고 돈벌려고 어떻게든 사는 구나 라는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시장 개방형 공산국가 다운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지하철로 가는 방법은 광저우 지하철 2호선,6호선 하이주스퀘어역에서 하차해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했다. 

완링광창은 오전 10시부터 개장하기 때문에 아침 일찍 가도 쇼핑 및 시장조사가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완구 및 생활용품, 인테리어 용품이 좀 더 많은 곳이나 일반 도매시장 대비 단가가 조금 더 비싼 측면이 있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협상이 정말 중요한 곳이다. 쉬운 듯 어려운 상가일 수 있으나 광저우 자유 여행으로 온 사람들이라면 소량 구매할때 이만큼 편한 곳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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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는 누누이 얘기하지만 여행할만한 곳이라고 보기에는 좀 거리가 먼 도시이다. 나름 중국 내 3번째로 큰 도시라고 하지만 엄청난 마천루. 그리고 그 곳에 위치한 모든 도매시장. 그리고 넓기는 오질나게 넓은 규모로 사업자 무역, 도소매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다.


오늘은 우리가 흔히 쓰는 스마트폰하면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악세서리들의 모든 생산지는 중국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정도로 메이드 인 차이나는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 있다.


오늘은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문화공원역 인근 전자기기 및 관련 제품 도매상가신 아시아 국제 전자 단지의 소개 겸 간략한 모습이다.



한자로 신아주국제전자료성이다. 바로 이 곳이 신아시아 국제 전자 도매상가이다. 그 외에 주변에 다양한 전자 도매 상가가 밀집되어 있다. 


사실 이 당시 방문 시간은 아침 10시. 중국인의 느긋함이란 여기서도 느낄수 있었다.



이렇게 아침 일찍 개업한 곳이 거의 드물었다. 상가 내의 절반 이상이 스마트폰 관련 악세서리가 주류를 이뤘으며, 특히 스마트폰 케이스가 제일 많았다.


특히 당시 방문했던 시기가 아이폰X가 나오기 며칠 전이었는데 반해 벌써 아이폰X 관련 악세서리가 나왔고 유출본에 본떠서 케이스 만들었으니 사가라는 영어 문구가 은근히 보였다.


역시 대륙의 기상답다.



스마트폰 케이스 외에도 이어폰, 배터리, 이어폰, USB등등 오히려 가전제품 보다는 스마트폰 관련 부품이 더 많다는 느낌마저 드는 상가의 분위기이다.



그 외에 남방빌딩 전자상가가 있었다. 내부는 너무 뻘쭘해서 못찍었으나 아이폰 배터리 교체 및 메모리 용량 편법 교체 등등 사람의 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있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심지어 일체형 배터리의 배터리 교체도 OK라고 했다. 아이폰 버젼별로 32기가에서 128기가로 용량 업 시키는 것도 미국 달러로 60불. 약 400~500위안이면 바로 해주는 듯 싶었다. 



문원 전자기기 상가.  이 곳에도 스마트폰 관련 악세서리가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중국 내에서 사용하는 산업용품들이 굉장히 많이 파는 듯 싶었으나 일반 사업자들 한테는 관심 없는 상품들일 수 있다.


혹시라도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거나 시장 조사차 가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가는 방법은 광저우 지하철 6호선 문화공원역 (중국어로 뭉화꿍옌)이다. 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바로 근처에 문화공원도 있기 때문에 문화공원 구경을 해도 좋으나 노숙자가 많기 때문에 조심하도록 하자.


방문을 원한다면 점심을 먹기 시작하는 12시 쯤 방문을 선호한다. 이때가 되어야 다양한 상품 및 상점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 : 중국은 구글맵이 안된다. 

가급적 바이두 지도를 받아서 사용하도록 하자. 

플레이스토어 에서도 검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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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갔다오면 제일 걱정되는 부분이 식사 문제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맛을 떠나서 중국어는 하나도 할 줄 모르기에 어떤걸 시켜야 할 지 모른다는 점이 굉장히 크다. 그렇기에 거의 식사의 절반은 글로벌 브랜드의 패스트푸드 등으로 식사를 해결 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 걱정 때문에 다녀온 지난 광저우 여행 이라고 쓰고 도매 시장 조사 차 다녀온 광저우의 중심인 광저우역 버스터미널 2층에 위치한 KFC에서 식사를 했던 후기이다. 우리나라의 KFC와 다른 점을 확인해보도록 하자.



외관으로는 딱히 우리나라의 KFC랑 다를 것은 없다. 인테리어나 취급하는 음식 등등. 다만 우리나라는 KFC라고 써있는 것과는 달리 중국에는 KFC와 더불어서 肯德基 중국어로는 컨더지. 우리나라말로 읽으면 긍덕기가 된다. 이러한 글귀가 꼭 있다.



중국도 징거버거 등 우리나라에서 취급하는 치킨과 햄버거 라인업은 거의 똑같다. 다만 세트 종류가 조금 달랐다. 여기는 특이하게도 핫윙과 에그타르트를 주는 세트가 있었다. 우리나라도 스마트 박스 처럼 된 구성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참고로 지난 중국 맥도날드 포스트에서 언급한 내용과 마찬가지로 중국에서는 일반인이 KFC를 사먹기에는 다소 비싼 가격대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사먹는다면 음. 그냥 점심값이네. 하고 넘어갈 수준이지만 중국인에게는 다소 비싼 금액임에는 틀림없다.


이건 뭐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르니 excuse me 한마디에 영어 메뉴판으로 꺼내준다. 그리고 알아듣지 못할 중국어로 이거 추천! 이러면서 얘기하는데 햄버거 종류만 다르고 사이드만 똑같은 걸로 추천을 해줬다.


그래서 그냥 에라 모르겠다 하고 징거버거에 세트구성 있는 것으로 시켰다. 지난 맥도날드 포스트에 언급한대로 감자가 상당히 맛이 없을거 같다는 생각을 가졌기에 감자는 제외하기로 하고.



이게 내가 시킨 구성이다. 징거버거 + 콜라 + 에그타르트 + 핫윙. 저래봐도 35위안. 우리나라돈으로 약 6300원이다. 사실 중국에서 식사 한끼 하는데 우리나라돈 3천원이면 비싼축에 속한다고들 한다. 



햄버거의 비주얼은 솔직히 말하자면 중국 광저우에서 먹은 KFC가 우리나라의 KFC보다 퀄리티는 월등히 좋았다. 햄버거의 모양과 더불어 빵 위에 올려진 참깨와 견과류에 조금 더 통통한 닭살이 올라간 느낌. 포만감은 정말 월등히 좋았다.



에그타르트와 핫윙이다. KFC에서 핫윙은 정말 오랜 기간 사랑 받아온 메뉴인데 광저우 KFC에서도 만나 볼 수 있었다. 에그타르트는 우리나라에서도 잘 안먹는데 중국 KFC 까지 가서 먹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 뭐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는 법 아닌가?


사실 위안화 계산을 할때 좀 어려운 구석이 있긴 하다. 35위안? 이러면 위안당 170~180 사이를 왔다갔다 하다보니까 계산기를 뚜들기지 않는 이상은 얼마인지 도저히 감이 잘 안 오는 것은 사실이다.


일단 제일 쉽게 200 곱하는 것으로 하자. 그러면 더 돈을 아껴 쓸 수 있지 않을까? 내심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중국 KFC 맥도날드 모두 셀프로 치우는 방식이 아닌 먹고나서 그냥 놔두고 가면 알아서 점원이나 경비원들이 치우고 가는 방식이다. 뭣모르고 치우려고 하니까 경비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냥 놔둬라 라는 제스쳐를 취하길래 ㅇㅇ 을 하고서 접시를 그냥 냅뒀더니 알아서 치웠다.


역시 한국에서 먹던 방식으로 하면 안되는 구나... 사소한 것도 문화적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지난 출장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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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광저우를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에 굉장히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특히 택시 이용은 불안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실 것이며,  버스는 애초 한자를 못 읽는 분들이라면 전혀 승차하기에도 어려움을 느끼실 겁니다. (애초 중국 한자 자체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식과 다르답니다.) 그래서 결국 이용을 한다면 지하철밖에 없습니다. 


中国広州を初めて進入方は移動手段の利用に困難そうです。特にタクシー利用は不安だという考えをたくさんすることがあり、バスは当初、漢字を読め方であれば全く乗車するにも困難を感じたんです。(当初、中国の漢字自体が、私たちがよく知っている方法と違うんです。)最終的には利用をすれば、地下鉄しかありません。




광저우에는 9개의 노선이 운영중이며, 주요 도매시장 및 명소 등을 거쳐가는 지하철이 방방곡곡 운행중에 있습니다. 또한 비싸지 않은 지하철 비용으로 러시아워 시간대와 평상시의 시간대를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사람이 꽉꽉 미어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시간대의 2호선은 정말 지옥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広州には、9つの路線が運営しており、主要卸売市場やスポットを経ていく地下鉄が運行しています。また、高価ではない地下鉄のコストでラッシュアワーの時間帯と、普段の時間帯にも継続的に満車される様子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特に朝の時間帯の2号線は、本当に地獄とすることができます。


광저우에서 지하철 이용은 잔돈이 자주 생기는 일만 제외한다면 승차권 구매는 굉장히 쉽습니다. 오늘은 승차권 구매 직후 승차 방법등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今日は乗車券を購入する直後乗車方法などをお知らせいたします。


처음 지하철역에 입성하기 직전에 우리는 이러한 지하철 보안요원을 거쳐가야 합니다. 주로 소형가방의 경우는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거나 대형가방의 경우는 엑스레이 검문을 통과한 뒤에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 것은 모든 광저우 지하철의 공통적인 절차입니다.

まずは地下鉄駅の入り口で検問を受けます。大きなバッグはレントゲンの検問を受けます。広州のすべての地下鉄駅共通事項です。



그렇게 검문을 통과한 직후 우리가 중국 광저우에 도착한 직후 지하철에 입장을 하게 된다면 이와 같은 승차권 자판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중국어와 영어로 선택이 가능하오니 걱정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100위안은 안먹히는 경우가 있으니 가급적이면 잔돈을 미리미리 준비 하셔야 합니다.

通過直後、チケットの自動販売機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中国と英語の選択が可能。100元などの高額紙幣は対応ができません。事前に両替が必要です。



간략한 이용방법입니다. 


1. 본인이 가고자 하는 정거장 이름을 선택하거나 운임을 선택한다.

2. 구매할 표의 매수를 선택한다.

3. 금액을 투입한다. (고액권 투입이 안되기에 10위안 단위로 잔돈을 준비한다)

4. 금액을 투입하면 바로 표가 투출.


簡単に利用方法です。

1.本人の目的地。駅の名前を選択するか、運賃を選択する。

2.購入表枚数を選択

3.金額を投入する。(高額紙幣投入がないので10元単位で小銭を準備する)

4.金額を投入するとすぐに表が出てくる。



이렇게 행선지 및 금액, 표의 매수를 선택하는 방법은 LCD형식으로 된 화면에서 모두 처리가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기기에서는 화면의 터치가 안되는 경우가 있기에 터치가 안되는 기기는 무시하시고 옆의 기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すべての処理は、写真で見られるLCDスクリーンを通したタッチを介して可能。

통상 광저우 지하철의 기본운임은 2위안 (약 340원)이며, 최대 20위안(약 3400원)까지 오를 수 있으나 보통 여행객들은 5위안을 넘는 경우는 거의 드물기에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広州の地下鉄基本運賃は2元から20元まで。安いです。



이러한 동전 방식의 티켓을 받으실 수 있으며, 이 티켓으로 승하차 시 이용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구지하철이 이러한 방식의 티켓을 사용하고 있죠. 그럼 이 티켓은 어떻게 승차하고 하차하냐고요?

チケットの姿は、コインの姿と似ています。


처음 승차를 할 때는 티켓을 카드 터치 부분에 터치 합니다. 그 다음 하차를 할 때는 투입구에 표를 넣으시면 게이트이 문이 열리면서 하차가 가능합니다. 

改札口での乗り降りは写真を参照ください。左側が乗車。右側が下車写真。


처음 가는 광저우 지하철에서 어려운 점 없이 지하철 타는 방법. 간단하지만 해메지 않고 탈 수 있게 알려드렸는데요. 큰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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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하면 보통 일반인이 생각하는 광저우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대표적으로 생각이 나실 겁니다. 나름 중국 내에서는 3번째로 큰 도시이기도 하고 중국 내에서도 광저우를 꽤나 키우려는 요량이 보이기도 하고요. 그랬기에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어떻게든 유치해서 성공적으로 끝냈겠죠? 


広州は、通常人々考えるとき、2010広州アジア競技大会が代表的に考えします。中国内では3番目に大きな都市であり、中国内での広州広告する目的あって。だから広州アジア競技大会誘致して、正常に終了しましたよ


하지만 광저우는 아직까지도 일반 관광 목적의 외국인 보다는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들의 유입이 굉장히 많은 곳이기에 당초에도 그랬고 저 미네스가 방문했을 시의 광저우에도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広州は、通常観光目的外国人よりも事業目的とする外国人の流入がとても多いところです。私が訪問した広州にも様々な人種外国人見ることができました。


오늘은 광저우의 관문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今日は広州関門広州白雲国際空港話です。



당시의 시각은 밤 11시 30분. 제가 타야할 항공편의 시간은 새벽 1시 30분.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의 모습은 화려한 디자인의 첨단 느낌의 건물이었습니다. 화려한 불빛과 넓은 돔의 형태. 굉장히 놀랬습니다.


当時の時刻は夜1130分。搭乗する飛行機時間午前130分。広州白雲国際空港姿は華やかなデザイン先端感じ建物でした。華やかなと広いドームとても驚きました



엄청난 수의 인파. 중국의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함께 줄서있는 모습. 체크인 카운터도 대한민국의 인천공항 카운터처럼 굉장히 많았습니다.

膨大な数待機中国国内人、外国人も一緒に並んでいる写真。チェックインカウンターも大韓民国仁川空港カウンターだけ多かったです。



제가 서 있던 체크인 카운터에서 보이는 광고. 누군가의 이야기로는 저 좌측의 광고모델.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 누구인지 아시나요? 저는 솔직히 잘 모르겠더라고요. 어찌됐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섞인 국가에 걸맞게 다양한 광고를 볼 수 있었습니다. 



출국 심사를 받고 탑승동으로 들어온 모습. 다양한 면세점과 매점. 그리고 많은 대기자들의 모습. 누군가의 이야기로는 중국에서는 면세점도 믿을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과연 진짜일지 가짜일지는 모르겠지만 담배나 명품은 짝퉁이 알게모르게 섞였다고 하는데 진실은 저 건너편에 있겠죠?


出国審査を受けて搭乗棟入ってきた様子。様々な免税店売店遅い時間だと免税店はほとんど閉店



저 멀리 보이는 맥도날드. 우리나라는 맥도날드를 그냥 맥도날드라고 부르지만 중국에서는 맥당로. 중국어로 하면 마이땅라오라고 하더라고요. 실제 중국의 맥도날드는 우리나라의 맥도날드와 가격도 똑같을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맥도날드나 KFC가 비싸서 잘 안간다고 하네요.


左側に見えるのはマクドナルド中国ではマクドナルドマクドナルドではなく、マイタンラオと呼んだそうです。マクドナルドKFCは韓国、日本。そして、中国価格はほぼ同じです。意外に高価な感じ。



이 기계로 말하자면 중국의 모든 공항은 출국할 때 어떠한 라이터 한개도 들고 탑승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 미네스는 그것도 모른채로 그냥 세관심사에 들어가니까 가방을 열어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방을 열어서 보여주고 담배있냐고 그런 후에 라이터를 보여줬습니다. 그 순간 라이터를 뺏더니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쓰레기통에 던져 버리더라고요. 황당하고 열받아서 화를 낼려다가 다른 동료분들이 한국가서 하나 사라고 하길래 "아니 안에서 담배를 어떻게 피라고요? 중국애들 담배에 환장할텐데 공항에서 담배를 어찌 피라고?" 하는 순간 이게 있더라고요.


혹시라도 흡연부스가 있을가 싶어서 들어갔고 다른 한국인이 담배를 피고 있길래 불좀 빌려달라고 하니까 저 기계를 가리키더라고요. "저 기계시거잭 불 붙이듯이 붙이세요."


헐.. 하고 놀랬습니다. 그리고 물어봤죠. "사장님. 혹시 라이터 뺏기셨나요?" 하니까 "당연히 뺏겼죠.  중국 처음왔어요? 중국은 라이터 한개도 들고 탈 수 없어요.


바로 저 기계는 담배를 피우는 애연가들을 위한 기계로써, 라이터를 뺏긴 억울한(?)영혼들에게 제공해주는 안식처와 같은 기계였습니다. 근데 기계가 참....한숨 나오죠?


中国のすべての空港出国時ライターを持って搭乗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ライター1個も絶対不可能しかし空港内の喫煙ブースには、あんな感じマシンがあります。それタバコ火を付ける用途機械私は中国訪問は初めてなのでライター1まで持って搭乗が可能なことを考えていたがライターを没収されました


恥ずかしい





저 멀리 보이는 비행기는 케냐항공사의 비행기. 처음 봤습니다. 워낙 다양한 국가에서 무역과 시장조사 및 사입을 목적으로 오는 지역이니 만큼 다양한 국적기가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으로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의 공항은 어느곳에서나 온수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컵라면이나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녹차나 커피 등을 마시기 용이합니다. 


中国の空港はどこでも飲用温水利用することができますので、カップラーメンやお湯利用する緑茶コーヒーなど飲み容易です。


遠くに見える飛行機、ケニアの航空会社飛行機。初めて見ま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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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하면 중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제 3의 수도라고 불리울 정도로 규모와 더불어서 다양한 상품이 몰려있는 중국 최대의 무역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특히 공산품의 70% 이상은 중국산일 정도로 열심히 샅샅히 뒤져가며 사입하는 전세계의 무역상들이라면 꼭 한번씩 거쳐가는 지역 중 하나랍니다. 


하지만 그런 광저우도 국내에서 가려면 직항기로는 아시아나항공과 중국남방항공을 제외하고는 몇개의 편성도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항공기 비용도 비싸고 생각외로 광저우라는 도시가 여행으로 돌아다니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지역인 점을 감안한다면 조금은 부담스러울 수 있죠.


그런 점에서 여행과 해외 무역을 동시에 잡으려고 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생각하게 되는 것이 홍콩까지 비행기로 이동하고 그 다음에 홍콩에서 광저우로 가는 기차나 버스, 배를 타고 움직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러한 방법 중 기차 타고 이동 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단 홍콩에서 광저우까지의 거리는 대략 이러합니다. 생각보다 멀어보이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보기에는 이렇게 굉장히 원거리로 보이지만 가보게 되면 그렇게 어렵지 않구나 라는 생각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이동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심천기차역에서 광저우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약 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2. 홍콩 국경에서 버스를 타고 광저우까지 이동하기 (약 3~4시간 소요)

3. 페리를 타고 광저우까지 이동하기 (약 2시간 30분 소요)


오늘은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법만 알려드릴 예정입니다. 



*참고 : 홍콩내에서의 이동은 MTR이라는 열차를 이용하여 움직이게 됩니다.*


1. 홍콩 -> 광저우 직통 이동하기


홍콩에서 광저우로 가는 직통열차는 홍콩의 Hung Hom 역에서 바로 출발하는 열차가 있습니다. MTR Hung Hom역에서 내리신 후에 기차 Hung Hom 역으로 이동하신 직후에 광저우로 가는 열차를 승차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홍콩에서는 광저우로 가는 열차의 경우는 광저우동역(GuzangZhou East Railway Station 广州火车东站 )만 갑니다. 그렇기에 광저우역(广州火车站 Guangzhou Railway Station)으로 가야하는 분들의 경우는 광저우동역에서 하차하신 직후 광저우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출입국 심사는 당연히 각각의 기차역에서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공항이나 항구에서 출입국 심사하는것과 달리 기차역 내부에 이미그레이션이 존재하고 있답니다.



티켓은 이러한 모습이며, 현장에서 기차를 예매하고 승차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미리 입국하기 며칠전 쯔음에 사전 예매 예약을 해놓고 홍콩에서 승차권을 수령하셔야 합니다. 실제로 현장에서 바로 기차표를 예매하려고 하면 표가 없는 경우가 다수 발생하곤 한답니다.


https://www.it3.mtr.com.hk/b2c/frmFareGuangdong.asp?strLang=Eng

예약은 위의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하오며, 영어응대가 가능하답니다.


2. 홍콩 -> 심천 LoWu역을 거쳐 심천에서 기차로 광저우로 이동


보통 1번 보다는 2번의 경우가 조금은 더 복잡하지만 심천의 시장 조사 및 심천만의 색다른 분위기도 같이 맛보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시도할 만한 방법입니다.




위의 사진은 홍콩 MTR Lowu역의 모습입니다. 보통 홍콩과 중국의 국경점이 바로 맞물려 있는 기차역이며, 바로 이 곳 기차역에서 출입국 이미그레이션 통과를 하는 순간부터 중국으로 입국을 하게 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바로 저 강을 기준으로 국경. 좌측으로는 심천, 우측으로는 홍콩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말 신기하게도 중국 지점과 홍콩지점에서 딱 발 몇걸음만 지나가도 로밍됐던 핸드폰이나 통신사가 갑자기 툭 끊기거나 국가가 바뀌는 현상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이 바로 심천 기차역이며, 이 곳에서 표를 예매하고 광저우로 가는 기차에 탑승하시면 됩니다.



심천역에서 광저우역까지 가는 기차는 이렇게 생긴 열차가 간답니다. 


심천역에서는 광저우로 가는 열차와 광저우동으로 가는 열차 두대가 편성이 되어 있는데 주로 광저우로 가는 열차보다는 광저우동역으로 가는 열차의 편성이 더욱 더 많답니다. 


http://www.chinatrainguide.com/shenzhen-railway-station/guangzhou.html


심천에서 광저우로 가는 열차의 편성 및 시간표는 이곳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심천에서 광저우로 가는 열차는 예매를 하는 것도 좋으나 현장에서도 바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굳이 구매를 하지 않아도 좋으나 명절이나 휴가가 겹치면 역시 열차의 특성상 헬게이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http://www.12306.cn/mormhweb/

(중국어로만 가능.)

http://www.ctrip.co.kr

(한국어 가능. 가격은 대행업체이기에 믿을수가 없을듯.)


정리하겠습니다.


1. 기차를 이용하여 홍콩에서 중국 광저우로 넘어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 홍콩 MTR Hung Hom 역에서 광저우동역까지 기차로 이동하기.

  -. 홍콩 MTR Lowu 역에서 중국 심천으로 넘어간 후 광저우동 혹은 광저우역으로 기차로 이동.


2. Hung Hom 역에서 이동할때는 광저우동역까지만 이동이 가능하며, 가급적 예매를 권장.

3. Lowu역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넘어가야 하며, 광저우동역 혹은 광저우역으로 이동이 가능. 

   (예매 및 현장 구매는 선택사항)

4. 광저우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중국 비자가 필요로 합니다.


이상 홍콩에서 광저우로 기차를 이용하여 넘어가는 법을 알려드렸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즉각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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