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일본 후쿠오카 여행에서 맛 볼 수 있는 일본 라멘 맛집 이야기입니다. 후쿠오카는 일본 전국의 유명한 라멘 체인점의 본점이 몰려있는 돈꼬츠 라멘의 발상지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그 중에 국내에 들어왔다가 가격으로 인해 철수한 잇푸도와 아직 국내에는 안 들어온 이치란 라멘이 그 대표적인 예입니다. 오늘은 이치란 라멘 본점의 후기입니다.


본사의 위엄에 걸맞는 규모. 이치란 라멘 나카스카와바타 본점


저 건물 전체가 모두 라멘집입니다. 하지만 실상 운영되는 곳은 2,3층 정도. 1층은 이자카야를 운영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오사카 여행을 다니신 분들이라면 난바 도톤보리강 옆에 있는 이치란 라멘을 생각하시는데 그곳의 본점이 바로 저 건물이 본점이며, 오사카에 있는 곳은 체인점이랍니다.



티켓 자판기 문화로 위생과 빠른 주문


이곳 또한 주문을 티켓으로 받는다는 점이 특이하답니다. 다만 요기의 장점은 외국인들을 상대로 하다보니까 한국어, 중국어, 영어 모두 지원이 되는 자판기 방식이었답니다. 언어 선택 후 주문하시면 된답니다. 



맛의 조절을 위한 추가 메뉴 조정


이 곳 이치란 라멘의 특징은 바로 요기에 또 있습니다. 맛을 본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이 가능한데 저는 이 날 기름진 수준만 낮춰서 모두 기본으로 하였답니다. 본인이 맛을 조절할 수도 있으며, 넣기 싫은 것은 안넣어도 된답니다. 



혼자서 음미할 수 있는 공간에서 먹는 라멘과 맥주


이 곳의 또 다른 특징은 혼자만의 자리에서 어느 누구도 마주 보지 않고 느긋히 라멘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맥주와 라멘. 정말 조화롭죠? 후쿠오카의 본점 이치란 라멘의 맛은요? 솔직히 똑같아요. 아무래도 본점인 것을 감안하면 조금 더 맛은 좋지만 매번 먹어본 저로써는 큰 감흥은 없지만 일본 라멘의 느끼함을 무서워 하시는 분들아리면 도전하기 쉬운 라멘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가격대 : 800~ 1500엔대

주소지 : 〒810-080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Nakasu, 5 Chome−3−2

(나카스카와바타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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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에 있어서 묘미는 그 나라의 명물 음식을 맛보는 것이 최고인 법이죠. 하지만 여행에서 매식 세끼를 그렇게 비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에 모든 여행객들은 하루 한끼만 맛있고 비싼 것으로 해결을 한다고 하면 그 외의 식사는 저렴하고 간단히 해결하거나 가성비가 좋은 탁월한 음식을 찾게 되는 법인거 같아요. 오늘은 그런 가성비도 탁월하고 후쿠오카 시내에서도 가까운 돈고츠 라멘 맛집인 하카타 라멘 젠의 후기랍니다.


한자를 못 읽으면 찾기 힘든 라멘집 간판 博多ラーメン 膳


후쿠오카의 번화가이자 비즈니스의 중심가인 텐진역 앞에 위치한 하카타 라멘 젠은 언뜻 찾기 쉬운 위치이면서도 정말 어렵게 찾아가야 하는 애매모호한 장소에 위치해 있다. 과연 이런 곳에 라멘집이 있기나 해? 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지만 헷갈리는 위치해 있답니다. 하지만 모든 맛집이 그러하듯이 찾기 쉬우면 그게 맛집일까요? 



280엔의 가격이 기분좋게 만드는 라멘집 간판 


일단 맛집인 것을 떠나서 저 영롱하고 저렴한 가격을 보고 어느 누가 감탄은 안할 수 있을까요? 하물며 M모사의 2천원짜리 햄버거로도 배가 채워지지 않는 춥고 배고픈 청춘들에게 따뜻한 라멘 한끼가 280엔이라니. 너무 저렴하지 않나요? 이렇게 입구라는 한자를 잘 찾아서 입구로 들어가서 자판기에서 본인이 맘에 들어하는 라멘을 선택하고 기다리다가 자리가 나오면 앉아서 표를 주는 방식입니다.



위생을 생각하는 티켓 발매방식. 편리하고 시간구애도 필요없다.


일본어로 "맛있는라멘" 이라는 의미의 글씨가 써있는 티켓. 280엔입니다. 일단 맛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우선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한번 놀랐답니다. 기본 라멘 가격은 저러하며, 다른 토핑을 얹거나 추가할 시에는 가격이 더 붙습니다.



가성비를 생각했다면 정말 맛있었던 라멘. 


드디어 제가 주문하였던 라멘이 나왔습니다. 의외로 뽀얀 국물과 착하게도 챠슈도 얹어서 나온 모습. 국물도 진했고 면도 아주 맛있었답니다. 가격을 생각하더라도 이런 가격에 라멘이 나올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던 라멘이었습니다. 정말 너무 잘 먹고 왔습니다. 가성비 맛집으로는 최고인 듯 싶었습니다.


가격대 : 280~700엔대

위치 : 일본 〒810-0001 Fukuoka Prefecture, Fukuoka, Chuo Ward, Tenjin, 1 Chome−10−13

(후쿠오카 시영 텐진역 13번 출구에서 도보로 1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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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만에 올려보는 포스트이다. 보통은 짧게 짧게 쓰던 내 N모씨네 블로그에서 쓰던 방식과 달리 티스토리의 포스트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은 일본식 돈꼬츠 라멘 전문점인 부탄츄의 대학로점 후기이다. 일본에 본점이 운영되는 실제 라멘 전문점이며 가격대비로는 진짜 일본식 라멘을 맛 볼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멀리서 찍어본 간판이다. 다소 넓은 간판과 달리 매장은 생각외로 아담한 것이 특징이다. 멀리서도 보이는 豚人 이라는 한자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미네스는 일본어를 잘한다고 할 수 없지만 어느정도의 일본어 읽기와 쓰기 대화는 가능한 편인데 일본어를 잘하는 선배랑 대화를 해봤는데도 도저히 저 한자가 어떻게 부탄츄로 읽히는지 이해가 안된다며 공통된 답변이 오갔다. 누가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다.





일본에서 물건너와서 한국에 지점을 차린 라멘이라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는데 일본에 이렇게나 꽤나 많은 라멘집을 운영하는 엄연한 기업수준의 라멘집인지는 몰랐다. 무려 14개인듯 하고 한국에도 지금 도합 네개의 지점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중 대학로지점이 굉장히 마지막에 생긴것으로도 알고 있다.

 


 

메뉴는 대략 요런식이다. 라멘은 네종류인데 먼저 하나를 고른 후에 면을 취향에 맞게 고른 후에 그 밖에 토핑은 본인의 입맛에 맞게 고르면 된다고 써있다. 나는 무조건 파를 많이 넣는 스타일이기에 파를 가득가득으로 하고 면은 호소멘에 라멘은 토코돈코츠로 선택을 하였다. 같이 간 선배는 탄탄멘. 탄탄멘은 면빼고는 조정이 안되는 메뉴였다. 한정판 라멘인듯.

 

 분위기는 대략 요런 느낌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당시 추운날씨였던 점 때문인지 웨이팅도 생각외로 길었으며, 자리도 꽉 찬 상태였다. 분주하게 움직이는 식당의 모습이 역력하다.


 

나의 선택은 라멘과 맥주. 라멘에 어울리는 음료수는 역시 맥주인거 같다는 생각을 계속 해왔기에 이 날은 라멘에 맥주로 하루를 마감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한숨 자면 몸이 노곤해지는 미네스만의 조합이다. 워낙 부탄츄 라멘은 신촌이나 홍대에서도 많이 먹었지만 이 날은 다소 맛을 현지화 시킨 느낌이 강해서 였을까. 알고 있던 맛보다는 조금 연하다는 느낌이 강했기에 피드백을 건냈으며, 신촌점 보다는 맛이 조금 연한 느낌이 굉장히 강하다는 평을 하였다.

 

그리고 요 아이는 선배가 시킨 탄탄멘이었다. 지금은 부탄츄 어느 지점을 가도 만나기 힘든 한정메뉴이다. 또 언젠가는 나오겠지만 개인적으로 라멘은 기본에 충실한게 더 좋다는걸 다시금 느꼈다. 맛은 있었다. 하지만 그래도 색다른것보다는 기본과 심플함은 절대 못 이긴다는 것을 이 날에 다시금 깨달게 해줬다.


원래부터도 자주 다니고 혼자서도 가끔 한끼 식사로 고독하게 먹고 오는 라멘 맛집이지만 대학로점 보다는 신촌점을 자주 갈 듯 싶으면서도 어쩌다 보니까 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그런지 이렇게 대학로 점을 몇번 이용하게 되는 듯 한거 같다. 다음에는 리모델링한 신촌점을 한번 도전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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