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행정보로 도쿄 무료 가성비 관광 명소를 추천해드렸지만 일부 몇몇 분들은 도쿄의 여행에 대한 부담이 커서 결국 조금은 부담이 덜 가는 오사카 및 히로시마 등의 조금은 더 가깝고 교통편이 덜 불편한 지역으로 가는 추세가 더 큰 듯 하다.


오늘은 그런 뜻에서 오사카, 교토 등 간사이권역, 히로시마 등의 간사이 권역의 유명하고 무료, 저렴한 관광 명소를 추천해주도록 하겠다.


1. 국립 히로시마 원폭 사망자 추도 평화 기념관


제 2차세계대전 때 히로시마 원자폭탄으로 인해 희생당한 희생자들의 추모평화의 상징을 기리기 위해서 만들어진 공원이다.

당시의 충격과 아픔도 같이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어찌됐건 우리나라도 일제시대의 피해자이기에 딱히 할 말은 없지만 핵폭탄의 위력과 더불어 더 이상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정확한 점 중 하나이다.

그러한 평화를 위해 세워진 공원. 앞으로도 잘 지켜지길 바란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hiro-tsuitokinenkan.go.jp/index.php




2. 슈가쿠인리쿠 수학원이궁 (교토시)


일본 교토에는 다양한 문화재와 유적이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수학원이라는 궁내청 관할의 문화재에는 잘 가꿔진 정원인 수학원이궁이라는 장소도 존재한다.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테라 등을 다녀 오더라도 수학원이궁의 방문 나쁘지 않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ankan.kunaicho.go.jp/guide/shugakuin.html


3. 카츠라리큐 계리궁 (교토)



이 곳 카츠라리큐. 계리궁 또한 고즈넉하고 멋진 정원이다. 

이 곳 또한 궁내청 관할로써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전에 미리 참관 신청을 해야 구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신청을 하고 나서 방문을 해야 한다.

그 만큼 굉장히 멋진 풍경과 고풍적인 맛을 제대로 느끼고 올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ankan.kunaicho.go.jp/guide/katsura.html





4. 교토전통산업 후레아이칸 



예로부터 오사카는 먹다가 망하고 교토는 입다가 망한다고 할 정도로 포목점이 발달된 곳이 바로 교토이다.

실제로 관련 공예산업도 굉장히 많이 발전한 곳이 바로 교토이다.

그러한 공예품들을 한 곳에 전시 교토전통산업 후레아이칸 이라고 불리우는 전시관에 한곳에 모여 있다.

다양한 소품 제작 및 관련 산업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잊지말고 다녀오는 것을 추천한다.

바로 근처로는 교토고쇼, 교토국제만화박물관도 존재한다.




참고 사이트 : https://kmtc.jp/


5. 해상자위대 철의 고래관 . 구레 사료관 (히로시마)



히로시마쪽의 작은 마을에 위치한 구레지역에 위치한 철의 고래관

실제 잠수함 사이즈의 해상자위대에서 운영하는 철의 고래관은 잠수함의 이야기 및 관련 전시 내용을 볼 수 있는 곳이다.

함장실 및 조타실. 그리고 일부 시설은 실제 예전의 잠수함 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어서 흥미 유발 내용이 많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jmsdf-kure-museum.go.jp/





6. 아사히맥주 오사카 스이타 공장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아사히 맥주 공장의 오사카 버젼이다.

공짜로 맥주 시음도 가능할 뿐만 아니라 공장 견학도 가능한 최고의 장소이다.

후쿠오카 하카타 아사히 맥주 공장과 똑같은 방식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방법은 필자의 블로그 내에 있는 예약방법 ( https://m-nes.tistory.com/499 )을 이용하면 된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asahibeer.co.jp/brewery/suita/



7. 산토리 맥주 교토 공장


대한민국 판매 1위 맥주가 아사히라고 하지만 산토리 맥주만 마시는 사람들은 잊지않고 산토리 맥주만 찾는다.

바로 필자도 산토리 맥주의 열혈한 매니아이기도 하고 말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맛보기 힘든 산토리 맥주의 시음과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교토 공장이다.

교토의 역사와 유구한 유적들을 보고난 후에 맥주 시음정말 끝내주는 여행 계획과도 같을 것이다.




참고 사이트 : https://www.suntory.co.jp/factory/ky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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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지만 모든 것을 체념하고 놓은 분들 중에서 일본 교토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이 포스트를 분명 보고 있다고 나 미네스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늘은 그 포스트 마지막 3번째 이야기이다.


정말 좋은 날씨와 구름 한 점 없는 럭키한 날씨여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사진을 찍을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 각설하고 남은 사진을 구경하도록 하자. 군림은 하지만 통치를 하지 않는 일왕의 과거 황궁이었던 교토고쇼.



바로 앞으로는 시신덴이 보이기 시작한다. 역대 천황이 즉위를 했던 곳이라고 한다. 다이쇼 일왕 (요시히토)와 더불어서 쇼와 일왕 (히로히토)가 즉위식을 가졌던 곳이라고 한다. 중앙에는 천황의 옥좌'다카미쿠라'와 황후의 옥좌 '미초다이' 가 놓여있다고 나와있다.

 현재의 다카미쿠라와 미초다이는 다이쇼 천황의 즉위식 때에는 옛 규격에 맞추어 만들어 진 것이라고 한다. 현 천황의 즉위식 때에는 도쿄의 황궁으로 옮겨져 사용되었다고 하는데 다음 즉위식때도 사용될려나?



오이케니와 하고 케야키다리가 있는 작은 연못이 보이기 시작했다. 과거 일본 황궁답게 오래됐을듯 싶은데도 여전히 관리가 되고 사용되는 듯 싶었다. 특히 주변의 나무들이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다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었다.



이 곳에서 마지막으로 설명할 건축물이다. 오쓰네고텐(御常御展)으로 교토고쇼 안에서 가장 규모가 큰 어전으로 내부는 15칸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쇼인즈쿠리의 건축양식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1855년 재건된 지금의 오쓰네고텐은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 기능적인 설계를 채용하다고 하며, 겐지(劍璽)를 봉안하는 '겐지노마'등의 격식있는 공간을 두고 있다고 한다. 오쓰네고텐의 안쪽(북쪽)은 살림을 담당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나가기 전에 한번 더 보는 고나이테이. 이 연못은 오이케니와와 연결되어 있다. 정말 심하게 열받을 정도로 고즈넉하게 만들었다. 꼭 부자집에서나 볼 수 있는 연못 한 가운데의 정자와 같은 곳 같았다.



나가기 전에 한번 찍어 본 관람 직전의 검문소. 궁내청인데 특이하게도 경찰 옷을 입은 사람들도 많이 보였다. 굉장히 엄해보였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 다 검사를 진행한다. 


나올때 처음 입장시 받았던 입문증 번호표는 반납하도록 한다. 



그리고 그렇게 나온 교토고쇼의 모습과 교토고엔의 모습. 


참고로 교토고쇼 가장자리를 둘러싸고 있는 것은 교토교엔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한자로 풀면 경도어원 이라고 해서 교토 황궁 시절의 정원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곳에도 관할이 엄연히 다르다. 교토교엔은 환경성 관할이지만 교토고쇼는 궁내청 관할. 


말그대로 교토교엔은 공원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한국어로 친절하게 써 놓은 궁내청 교토사무소. 그리고 주소. 왠지 기분이 묘하다. 아직까지 일본 왕의 이미지가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좋은 이미지가 아니기 때문이라서 그런걸까. 



왕벚나무와 푸르른 녹음이 펼쳐진 교토교엔에는 교토 내에서 거주하는 가족 및 아이들이 산책 혹은 소풍을 목적으로 나온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다양한 연령과 가족. 그리고 데이트하는 커플까지. 


정말 날이 좋다면 언제든지 산책하기 좋지만 규모가 꽤나 넓기에 교토 고쇼만 보고 나오는 것을 추천한다.


맨위에서 맨 끝까지 나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빠른 걸음으로 약 30분 이상 걸리며, 교토 고쇼만 관람하는데 대략 1시간은 잡아야할 것이다.


대략 2시간 정도를 교토고쇼에 시간을 할애하면 좋을 듯 싶다.

추가 : 입장료는 무료. 단, 입장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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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포스트에 이어서 교토고쇼의 이야기이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이런 역사덕후 아닌 덕후 같은 이야기를 할 줄은 몰랐다.


보통 교토고쇼를 다녀오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이 없었을텐데 어제의 포스트에서 약간 언급을 하였지만 2016년부로 일반개방이 이뤄졌기에 관람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는 교토고쇼 내부의 구경을 해보도록 하겠다. 



교토고쇼에 처음 입성한 직후 궁궐을 둘러보기 시작하게 되면 이렇게 기와 방식이 아닌 나무로 곡면 느낌의 지붕을 만든 것을 볼 수 있다. 사실 모든 궁궐 및 문 등 건축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은 잘 읽지도 않고 건축 양식과 신기한 눈으로 보는 느낌으로만 봤다.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이 곳이 뭔지 검색은 해봤다.


위의 문은 신 미쿠루 마요세라는 건축물은 다이쇼천황 즉위식때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그 전에 팜플렛에는 이렇게 코스가 안내되어 있다. 일반 공개는 완전히 공개된 것이 아닌 교토고쇼의 네 구역의 부분중 한 구역만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다. 이 외의 공간은 일반인의 출입이 일제 금지되어 있다. 



이 곳에 아까 신 미쿠루 마요세를 지나기 전에 만나게 되는 겟카몬 (우리나라 한자 음으로 풀이하면 월화문)이 나오게 된다. 이 곳을 지나면 또 다른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위 두 건물은 겟카몬과 신 미쿠루 마요세와 이어진 건물이다. 화랑으로 쓰이던 궁전이라고 한다. 지붕이 철판인지 나무인지 모르겠지만 아까의 지붕과 흡사하다. 여름에는 굉장히 덥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위의 두 문은 바로 겐메이몬조메이몬이라고 한다. 빨간색의 거대한 문이 조메이몬. 그리고 바로 위의 사진이 겐메이몬이다. 겐메이몬은 일반인에게 완전히 공개가 됐다면 이 곳도 일반인용 입구로 사용했겠지만 이 곳은 절대 일반인이 이용할 수 없다.



그 외에도 단테이시신덴 닛카몬다양한 건축물과 궁궐 등을 볼 수 있다. 볏짚? 황동? 나무? 다소 지붕들이나 그밖에 건축물에 쓰인 소재들이 같은 듯 다른 듯한 느낌을 받는 듯 하다. 


다양한 건축물과 역사를 볼 수 있었던 교토 고쇼의 두번째 포스트는 이걸로 마치겠다. 내일도 크리스마스지만 계속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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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과거의 우리나라 처럼 왕조시대를 거쳐온 역사가 있지만 현재의 다른점은 우리나라는 지난 일제 치하에 의해서 왕의 존재가 없어지게 되며, 초대 대통령 이승만 정권을 시작으로 대통령이 우리나라의 대표가 되는 시대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일본은 상징적이긴 하지만 곧 2018년 퇴임하는 아키히토 일왕 (일본에서는 천황)이 존재할 정도로 아직까지도 왕조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비록 정치는 총리가 하는 식으로 정치에는 일절 간섭은 안하지만 말이다.


오늘은 지난 봄에 다녀온 교토 자유 여행 코스 중 하나인 우리나라로 치면 경복궁과 같은 상징으로 불리는 교토 일본 왕의 황궁. 교토고쇼 (京都御所 경도어소)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사진이 많기에 약 몇편으로 나눠서 연속 포스팅 예정이다.



어느 날씨 좋은 날의 도시샤마에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맞은편에 교토고쇼의 다양한 갯수의 입구 중 하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버스는 교토버스 패스를 이용하여 오면 된다. 나 미네스는 교토시영 버스를 타고 나온 케이스.



교토고쇼 안내도이다. 한국어는 전혀 없고 오로지 일본어와 영어만 즐비할 뿐이다. 참고로 이 곳은 가끔씩 일왕이 아직도 온다고 한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넓은 규모의 공원 겸 궁궐이기에 전체를 다 순회하는 것은 일정상 무리일 수 있기에 오로지 교토고쇼의 본 궁궐만 보고 온다는 일념으로 다녀와야 한다.



교토고쇼로 들어와서 입구를 찍은 모습이다. 참 신기하다. 한국 일본 중국 건축 양식은 기와와 돌, 나무를 이용한 건축양식이 참 똑같다니... 서로서로 교류하고 전파했다는건 알겠지만 어쩜 세세한 양식은 다를 지 언정 서양계 외국인들은 보면 흡사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특이하게도 바닥이 모래가 아닌 약간 검은색의 자갈을 아주 미세하게 쪼개놓은 타입의 길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좌측으로 보이는 커다란 담벼락 넘어에는 우리가 진짜로 가야할 목적지인 교토고쇼 본 궁전을 만날 수 있다.



입구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기준으로 중앙 궁전 좌측에 위치해 있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하지만 이 곳의 경비는 굉장히 삼엄하다. 


그 이유는 일왕의 모든 일정 및 품위. 그리고 관할 궁전 및 건물 모든 제반사항은 궁내청이라는 공공기관에서 총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금의 왕조가 존재했다면 그런 기관에서 관리하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이 곳의 방문을 하는 절차는 간단하다. 1차로 가방을 개방한 후에 가방에 담배를 필 수 있는 라이터를 제외한 모든 화기류 및 흉기 등 목숨 및 시설에 위해되는 모든 장비는 들고 들어갈 수 없다. 그렇게 검문 검색을 통과한 직후에는 이렇게 교토고쇼입문증 이라는 출입허가증이 나오게 된다. 방문객 중 523번째라는 표식의 번호를 목에 걸고 다니면 된다.


이날 나는 523번째 방문객이었다.



교토 고쇼에 대한 일반공개 관련 팜플렛은 특이하게도 한국어로도 존재하고 있다. 참고로 이때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채로 무작정 교토고쇼에 갔던건데 참 운이 좋게도 개방하는날 이었다. (2016년 이전에 갔다면 난 입장도 못했을 것이다. 일반 개방이 얼마 안됐기 때문.)


가기전에 일본 궁내청 홈페이지에서 휴관일을 확인하고 가도록 하자.



우선적으로 입장을 하게 되면 옆쪽으로 화장실과 더불어서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가이드형 응접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곳에서 시간을 기다리면 가이드랑 같이 다닐 수 있으나 일본어뿐이기에 아무리 일본어를 잘해도 역사학 관련 일본어 폭탄이 마구마구 쏟아지기에 대략 정신이 머엉 해질 수 있다.


일단 1편은 교토고쇼에 대한 간단한 입장 과정이었다.


아래의 링크는 교토고쇼 황궁 관람 불가능 날짜 정보가 있다.

http://sankan.kunaicho.go.jp/info/20160720_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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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역사 여행이라고 하면 경주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 될 정도로 유명한 역사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역할을 하는 지역이 바로 교토이다. 하지만 그 드넓고 돌아다니기 어려운 교토라고 하지만 하루정도는 여행 코스로 짬을 내서 다녀올 가치가 충분히 부여되는 지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임에는 사실이다.


오늘은 한큐 아라시야마역에서 내려서 시작되는 교토 자유여행의 시작점 주변과 텐류지 주변 풍경을 포스팅 하였다.



날씨가 너무 좋은 어느 봄날의 한큐열차. 신조 열차였던 만큼 굉장히 깨끗하고 잘 관리된 모습. 몇십년 역사가 지나갔는데도 이 한큐열차의 디자인 및 색상은 참 한결같다. 그런 한큐열차를 타고 교토까지 빨리 올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이 한큐열차이다.



자그마하지만 사람들이 끊임없는 전차역인 한큐 아라시야마역의 모습이다. 정말 자그마하고 맨 앞칸쪽에서 내리고 찍고 탈수 있는 바로타 방식을 채용하고 있다. 간이역 수준이지만 관광지로써의 역할도 충실히 하고 있기에 여행객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 될 수 있다.



1차적으로 텐류지쪽 방향으로 나가기 위해서 큰 길을 따라서 사람들을 따라 가면 주변 풍경과 산이 맞이를 할 것이다. 바로 우측으로 보이는 료칸도 눈에 띈다. 하지만 가격은 다소 비싸기에 우리같이 배고프고 돈 없이 여행하는 자유여행 족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기억해두면 좋을 듯한 위치.



바로 아라시야마에서 텐류지 시내쪽으로 나가면 보이는 운하. 비록 인공운하라고 하지만 굉장히 좋은 날씨에 푸르른 산과 나무들. 그리고 물이 흐르는 모습까지 시원하게 만끽하기 딱 좋은 모습이다.



그리고 또 나오는 강가. 저 다리를 건너면 바로 텐류지로 갈 수 있다. 각종 기념품가게도 가득하며, 완전한 일본식 목조건물로 되어있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저 다리도 목조 나무이기에 다소 불안할 수 있으나 나름 지탱해주는 강철빔으로 덧대놓은 걸로 봐서는 몇십년은 끄떡 없을듯.



건너기 직전에 보이는 각종 상점가와 산책로. 저 곳에서 일본인 및 외국인들이 셀카도 찍고 추억을 많이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날씨가 좋으면 어떤 각도로 찍던간에 사진이 너무 잘 나오기에 신경을 안써도 될 수준?



텐류지 근처로 왔다. 텐류지 앞에서 만날 수 있는 일본식 건물. 전형적인 목조 건물이다. 역시 신라시대때 많이 건너간 영향이 있어서 그런걸까. 우리나라 건축양식과 큰 차이점은 없다.



마지막으로 텐류지 앞의 입장소.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하나 딱히 텐류지는 큰 감흥이 없었다는 선배의 말에 갈길도 멀고 가야 할 곳도 많았기에 주변을 만끽하고 버스를 타는 것으로 만족한다. 


참. 당시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책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좋았던 곳이다. 그 이외의 풍경은 직접 맛보고 즐기고 하는 식으로 하라는 취지로 많이 올리지는 않겠다.


직접 눈으로 보고 즐기고 맛보는 것이 진짜 여행의 묘미 아닐까 싶다.


이상 교토 아라시야마 텐류지 코스의 간략한 이야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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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여행을 꿈꿔온 사람들이라면 교토만을 느긋하게 다녀오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많을 것이죠. 하지만 그 방대하고 넓은 교토를 다녀오기란 시간문제와 금전적인 문제가 꼭 걸리기 마련이죠.


오늘은 1일 하루만에 교토를 핵심 위주로 정리할 예정이며 비용 및 코스를 안내할 예정입니다. 오사카 및 간사이 지방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꼭 필독 하시기 바랍니다.



우선적으로 이 그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메다역 -> 교토 한큐 아라시야마역 까지 이동 비용 : 400엔

2. 1일 하루 버스 패스 일일권 구매 비용 : 500엔

3. 기요미즈테라에서 이나리역까지 이동 비용 : 270엔

4. 교토역에서 오사카역(우메다역 바로 앞) 이동 비용 : 560엔



1. 아라시야마 嵐山 天龍寺 (코스 이용시간 약 30분)


아라시야마역(한큐기준)에서 내리면 펼쳐지는 아라시야마 산의 고즈넉함과 드넓고 푸른 냇가를 거쳐 나가면 아라시야마에는 텐류지라는 거대한 절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한큐 아라시야마역에서 내려서 텐류지 및 금각사를 가기 위한 버스 노선을 타기위해 건너가야 할 다리입니다. 정말 너무 멋있지 않나요?


이 곳이 바로 아라시야마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텐류지라는 절입니다. 입장료가 있으며, 본인이 들어갈 의향이 있다면 들어가보셔도 되며, 주변만 구경하고 사진찍고 즐기다가 금각사로 가기위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아라시야마 -> 금각사 이동



버스정류장은 이렇게 이동하시면됩니다.



바로 요곳에서 시영버스 11번을 승차하시면 되겠습니다. 시영버스 11번을 타고 올라가시다 보면 山越中町(야마고에요코쵸) 버스 차고지까지 올라간답니다.


차고지에서 모두들 하차하신 직후 금각사 가는 버스라고 써있는 정류장에서 59번 버스를 승차하시면 됩니다.


아라시야마에서 금각사까지는 약 30분 소요됩니다.


2. 금각사 金閣寺 (코스 이용시간 약 45분)



금각사는 아라시야마역에서 다소 먼 거리에 위치한 산속의 금으로된 절입니다. 진짜 금인지는 의문심이 들지만 교토에 있어서 꼭 한번 들러야 할 절임에는 틀림이 없죠. 외국인들도 많고 운을 보는 오미쿠지까지 파는 곳도 있습니다.


금각사 -> 교토고쇼까지 이동



금각사에서 교토고쇼까지 가는 버스는 두 종류의 노선이 있습니다. 금각사까지 올라올때 승차하였던 59번 버스와 더불어서 102번 버스가 있습니다.

59번 버스를 승차하셨다면 도시샤마에(同志社前)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교토고쇼입니다.

102번 버스를 승차하셨다면 카라스마이마데가와(烏丸今出川)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이 교토고쇼입니다. 둘다 약 25분 소요됩니다.



3. 교토고쇼 京都御所


교토고쇼는 일왕이 에도말기까지 거주하던 황궁이랍니다. 실제 일본 궁내청이 관리하는 고궁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들어갈때 꽤나 까다로운 절차를 걸쳐서 입장이 가능한 곳이랍니다.


교토고쇼 자체의 모든 공간이 다 공개된 곳은 아니며, 한쪽 부분만 볼 수 있으나 애초 교토고쇼 자체가 너무도 방대하고 크기에 모두 다 공개되고 구경한다고 해도 거의 반나절은 걸릴 수 있습니다.


교토고쇼 -> 기요미즈테라까지 이동


사이반쇼마에(裁判所前) 정류장까지 이동하신 후 202번을 타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15분 소요됩니다. 하차할 정류장은 기요미즈미치(清水道)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4. 기요미즈테라 清水寺



기요미즈테라 앞은 일본 고유의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상점가와 더불어서 다양한 풍경이 펼쳐지는 절에서의 비경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절과 더불어서 여성들의 마음을 꽉잡을 모습들이 가득가득한 곳이랍니다.


기요미즈테라 -> 후시미이나리 이동



기요미즈테라에서는 기요미즈고조역까지 이동하시기 바립니다. 기요미즈고조역에서는 교토역까지 지하철로 이동하신 직후 교토역에서 이나리역까지 가시면 됩니다. 소요시간은 약 12분 소요됩니다.


5. 후시미 이나리 伏見稲荷


후시미이나리는 끝없이 펼쳐진 도리이(とりい)가 장관이며, 여우 및 말을 신으로 모시고 있는 특이한 신사입니다. 도리이는 높은 산골까지 연결이 되어 있으며, 곳곳에는 묘지와 더불어서 여우신이 모셔져있습니다.


분명 마지막 코스로 후시미 이나리에 도착하시게 되면 그 곳은 다소 어둑어둑한 곳이 될 것 입니다. 하지만 걱정마십시오. 그렇게 무섭지도 않으며, 고즈넉하고 불빛이 가는 길을 밝게 비춰주기에 충분히 밤에도 즐기기 좋습니다.


이렇게 마지막 코스인 후시미이나리를 끝내고 내려오시면 이나리역에서 다시한번 교토로 가셔셔 교토타워 및 번화가 구경을 하고 오사카로 돌아가셔도 되며, 혹은 교토에서 바로 오사카역으로 나가셔도 됩니다.


이렇게 하루만에 교토를 1일로 끝내실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핵심만 쏙쏙 꼬집어서 다 즐기실 수 있도록 제가 경험한 것을 토대로 알려드렸습니다. 차후에 코스별로 상세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이야기도 가득가득 담아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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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간사이 여행을 오는 사람들이라면 고베, 교토, 나라 중 꼭 한군데는 들러야 간사이 지방을 다녀온 느낌이 든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한 곳이기도 하다.


고베와 나라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각각 한 지역당 1일을 잡게되면 충분히 여행 코스로 짜맞추기가 가능한 지역이지만 교토는 그렇지 않다. 특히나 여기저기 따로따로 명소가 있는 교토의 특성상 1일 코스로도 벅찰 뿐만 아니라 교통비도 만만치 않게 소비된다는 것이 교토의 단점이다.


하지만 정말 교토를 갔다와야 한다고 한다면 미네스가 추천하는 코스를 방문한다면 분명 100% 정복이 가능하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오늘은 교토 1일버스 패스 구매방법사용법을 알려줄 것이다.



미네스는 개인적으로 JR보다는 한큐전차를 이용하였다. 참고로 JR은 교토역이 교토의 중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한큐를 좋아하는 만큼 한큐전차를 타고 교토의 접안지인 아라시야마역부터 코스를 시작하였다.


햇빛과 하늘이 너무 눈부시게 깨끗한 교토의 하늘. 아라시야마역의 한큐전차가 이렇게 반짝거리고 이쁠줄이야. 저 자주색의 클래식한 열차가 바로 한큐전차만의 트레이드 마크이기도 하다.



아라시야마역은 다른 열차역에 비해 굉장히 자그마하고 조용한 역이지만 여행객이 몰려오는 시기는 당연하게도 이런 조그마한 역도 씨끌씨끌하다.



바로 요렇게 한국인, 중국인, 심지어는 미국인들과 유럽인들도 굉장히 많았다. 한큐 아라시야마역을 기점으로 교토의 하루 코스는 시작이 된다.



교토의 주요 관광지인 금각사, 기요미즈테라, 교토고쇼, 후시미 이나리, 은각사 등 주요 관광지를 버스로 이동이 가능한 원데이 1일 버스 패스가 있다. 이 패스를 구매해서 교토 주요지점을 돌 수 있다. 티켓설명서 바우처. 그리고 각종 정보가 써있는 브로셔까지 같이 동봉해준다.


그럼 구매는 어디서 하냐고?



간단하다. 아라시야마역 개찰구에 있는 역무원한테 구매하면 된다. 일본어를 모른다면 딱 한문장만 얘기한다.

"완데에 바스 파스 카이타이데스"


그러면 500엔을 지불한 뒤에 카드와 더불어서 브로셔를 쥐어준다. 참 쉽지 아니한가?

구매를 하고 나면 그 날 하루는 무제한으로 승하차가 가능하다. 단, 일부 버스는 제외이다.



저렇게 생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교토여행은 시작된다. 정말 오래돼 보이지 않은가? 버스가 굉장히 수수한 색상에 옛날 90년대에나 볼 법한 도색에 저상이지만 왠지 가다가 멈출거 같은 생김새.



하지만 승차를 하면 정말 깨끗하고 안락한 모습의 버스 내부를 볼 수 있다. 대체적으로 좌석형을 제외하고는 모든 일본의 시내버스는 저렇게 저상형 버스가 주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일본 버스는 뒤에서 타고 앞으로 내리면 되는데 처음 카드를 구매한 사람은 카드를 보여주고 기기에 넣는다.

그 다음부터는 카드의 날짜면을 보여주면 된다. 날짜가 기기 자체에서 각인이 되어 찍혀 나오는 방식이기 때문에 절대 나라 망신 시키는 일은 하지도 말자.




이렇게 버스를 타고 차고지에서 잠시 기다린 후에 금각사로 가는 코스는 시작된다.


아라시야마에서 주변 구경을 조금 한 직후에 금각사 방향으로 가는 버스를 타면 되는데 중간에 한번 내려서 버스를 환승해야 한다. 아라시야마에는 자연경관과 더불어서 고즈넉한 상점가. 그리고 강가가 푸르게 경관을 이루고 있어서 아라시야마를 우선적으로 추천을 했던 것이다.



버스는 요렇게 세 종류의 버스로 1일 무한 이용이 가능하다. 위에서부터 게이한 버스, 교토버스, 시버스이다. 거의 이용하게 되면 시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추천 코스에 대해서는 다음편에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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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묘미는 역시 음식이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여러 곳을 돌아다니다 보면 식당 고르는데 결정 장애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리고 음식 가격도 천차만별이기 마련이다. 오늘은 지난 일본 교토 여행에서 저녁식사로 다녀온 스파게티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 스파게티 고에몬이라는 식당에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보려고 한다.


스파게티 고에몬이라고 써있는 간판은 생각외로 참 심플하고 수수했다. 그렇다고 엄청 촌스러운 느낌이 드는 편은 아니다. 당시 방문 시각 오후 약 6시경. 당시 너무 지쳐있는 상태이기에 같이 따라간 선배 손에 이끌려서 가게 된 곳이다. 웨이팅도 길지 않았기에 선택을 했던 것으로 기억이 든다.


참 친절하다. 음식 사진뿐만 아니라 견본 모형이 전시된 이런 모습과 가격표까지 붙어있는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최근들어서 보기 드문 광경인데 아직도 일본에서는 이런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최소한 음식이 이렇게 똑같이 나오도록 노력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좋을 지 모르겠다.



-. 해석하기 편안했던 메뉴판


메뉴판의 일부 사진이다. 이외에도 메뉴판은 더 있으나 사진 관계상 올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굳이 글씨를 몰라도 그림만으로 대충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은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다. 외국인 입장에서 들어가도 부담이 없는 메뉴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프앤 하프 메뉴 : 게살 새우 스파게티, 명란 연어 스파게티


1차로 주문한 선배의 하프앤 하프 메뉴. 사진에도 하프앤 하프 라고 느낌이 드는 메뉴가 따로 있다. 일본어를 모르는 사람들도 고르기 쉬울 것이다. 이쪽의 것은 내가 맛을 안봤기에 평가를 못하지만 선배의 이야기로는 맛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두 종류이다 보니까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 미네스의 선택 : 소 심줄 미트 소스 스파게티


두번째로 내 음식이 나오기 시작했으며, 내가 주문한 음식은 미트 토마토 소스 계열의 소 심줄 스파게티이다. 소 심줄이다 보니까 질길 줄 알았으나 흐믈흐믈 녹는 맛과 고루고루 소스가 면에 잘 베도록 볶은 느낌이 들었다.  일단 양도 적절하였으며 저렴한 가격에 비해 안정적인 맛이었다.  


총평 : 조금은 특이한 스파게티에 오리지날 일본 느낌으로 저렴하게 먹기에는 아주 좋았던 곳. 물론 스키야 등의 저렴한 식당에 비하면 싼 편은 아니다. 하지만 교토역에 위치하였으며, 한끼 해결하기에 적절한 곳 이었다.


가격 : 약 800~ 1500 JPY 대. 

주소지: 日本, 〒600-8216 京都府京都市下京区 烏丸塩小路下東塩小路902−516

(교토역 지하 PORTA 상가내 아케이드 식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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