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여행은 도쿄만을 투어하는 것으로 끝나면 안된다는 것을 시간을 쪼개면서 여행하는 사람들은 잘 알 것이다.

휴가내기도 힘들고 매일매일 월급으로 연명하는 우리네 인생사를 살아가는 월급쟁이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이야기일 것이다.

여행이란 자고로 편안하게 여유로운 스케쥴을 세우고 다니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보통은 한번 목돈을 사용해서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빡빡한 스케쥴을 세우는 사람들이 정말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닛코 신교>


오늘은 그런 닛코 여행을 위해서 루트 정보 및 가는 방법등을 공유하려고 한다.


1. 도쿄에서 닛코까지의 이동

도쿄에서 닛코지역까지의 이동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사진. 토부철도 닛코행 특급열차>


-. 토부그룹의 토부전철을 이용한다.

제일 많이 이용하는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도부철도라고도 부른다.

도쿄 아사쿠사역 -> 미나미쿠리하시(급행 승차시, 직통열차 제외) -> 토부 닛코역

요 루트를 많이 이용하게 될 것이다.


<사진. JR 닛코열차>


-. JR동일본 그룹의 JR열차를 이용한다.

거의 이용하지 않는 방법일 것이다. 

신주쿠, 우에노에서 우츠노미야 역까지 이동한 직후 JR 닛코역까지 이동하는 방법을 이용하면 될 것이다. 가격은 정액권을 끊어도 토부철도보다 더욱 더 비싸다.

하지만 JR 동일본 패스가 있다면 이게 더 이득일 수도 있다. 


2. 당일 치기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


<사진. 닛코지역 관광객용 여행 지도>



당일치기로 이동을 하는 경우는 더도 덜도 말고 딱 두가지 코스만 얘기할 것이다.


-. 후타라산 신사 -> 동조궁 -> 린노지 -> 신교 -> 주젠지호수 -> 게곤폭포 -> 복귀

-. 주젠지 호수 -> 게곤폭포 -> 후타라산 신사 -> 동조궁 -> 린노지 -> 신교 -> 복귀


이 코스의 공통점은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모든 일정못해도 15시 30분까지 끝내고 도부닛코역에서 다시 도쿄로 돌아갈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두 코스가 약간 똑같다.

바로 (주젠지 호수 + 게곤폭포) 와 나머지를 바꾼것이다.

왜 이런 코스가 만들어졌냐하면 게곤폭포와 주젠지 호수는 깊은 산골에 위치한 곳이기에 아침 날씨가 그렇게 좋지 않다면 올라가는 즉시 헛수고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것은 무조건 감안하도록 하자. 아침의 날씨 상태를 보고 코스를 다시 한번 점검 하는 것을 추천한다. 



번외. 1박2일 코스를 이용하는 경우

당일치기보다 당연히 조금은 더 여유로울 것이다. 

위의 코스를 돌아다니되 다만 린노지,동조궁오후 3시면 입장이 끝날 정도로 엄청난 깡촌 시골이기 때문에 역시 조금 더 서둘러서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필히 숙소(료칸, 온천, 호텔)는 미리 예약을 하는 것울 추천한다.

<사진. 기누가와 온천 인근의 배경>


주로 기누가와 온천 혹은 유모토 온천, 주젠지호 인근의 온천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유모토 온천의 인근 배경>



거리로 따져보면 주젠지 온천이 저 코스를 이용하실 시 제일 여유로우며, 유모토 온천은 실제로 주젠지호에서도 30분 이상은 더 들어가야 하는 먼 거리이다.

기누가와 온천의 경우는 도부닛코역으로 나와서 전철을 타고 반대로 이동을 해야 하는 곳이다.

<사진. 류즈 폭포의 모습>


1박 2일 코스에서는 추가할 장소류즈폭포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 정도가 추가되면 좋을 듯 싶다. 2박 3일도 좋지만 정말 닛코를 아주 여유롭고 느리게 걸으면서 돌아다닐 계획이 없다면 최대 1박 2일 코스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사진. 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


대략 서울에서 세종시까지 가는 거리만큼 생각외로 멀리 있지만 배경만큼은 끝내주는 닛코. 하코네를 생각했다가 닛코로 갔던 계획이 아주 적절하게 잘 맞아 떨어진 코스 중 하나였다. 

코스도 생각외로 많지도 않고 조금 열심히만 움직이면 자연, 경관, 문화재 모두를 한방에 잡을 수 있는 끝내주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닛코 여행을 고민해 본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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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린노지와 동조궁의 이야기를 하였는데 빠진 것이 있다. 지난 포스트의 후타라산 신사 옆의 린노지린노지 대웅전을 일컫는 것이다. 결국 그 린노지는 말그대로 도쿠가와 이에미쓰가 모셔진 곳이자 대웅전이고 원래 린노지 본당은 결국 동조궁과 가까이 있었다. 



그렇게 동조궁에서 린노지 본당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만난 특이한 건축물. 어떠한 용도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멋있을 거 같아서 찍어봤다. 

뭔가 보이면 신기해서 찍는게 우리네 인생 아니던가? 



그렇게 뉘엇뉘엇 걸어서 닛코 린노지 본당쪽으로 걸어간다. 이렇게 나무가 우거진 모습은 국내에서도 지방에나 가야 볼 수 있는데 일본에 와서 이런 나무가 우거진 길을 걷는다는게 정말 신기하다. 국내에서는 그렇게 안가게 되는데.. 




그렇게 느리게 걸어서 온 린노지의 본당... OTZ 공사중. 내부는 관람이 가능하나 외부 공사중인 것을 굳이 돈주고 봐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만장일치의 의견을 때려버렸다. 

공사중인 외부의 모습을 볼려고 입장료를 낸다는건 이해를 못 하겠지..



그래도 온 김에 향을 피워보자고 한다. 향 피우는 비용은 양심껏 돈을 넣고 향을 한개 피우면 된다. 가격은 200엔? 

우리나라와는 달리 일본의 향은 한개씩이 아닌 약 10~20개 정도를 조그마하게 뭉쳐서 크게 피워지도록 만들어져 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향을 넣고 그 연기를 몸에 쐬이도록 하고 그 연기와 동화되어 본인이 빌고 싶은 것을 비는 방식인 듯 했다. 

역시 장사 참 잘하는 일본답다. 



닛코산 린노지의 안내도를 볼 수 있었다. 대웅전도 본당도 안간 우리에게 있어서 린노지의 모습은 사진으로 맛과 냄새만 본 수준. 느끼고 보고 한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니기에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렇게 세계문화유산 코스를 거침없이 냄새만 맡고 조금만 걸어가면 신교라는 그 다리를 만날 수 있다. 세계 3대 미스테리한 다리중 하나로 불리우며, 역시 세계유산 코스로 자리잡은 다리라고 한다. 



멀리서 보이기 시작한 신교. 저 다리이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건널 수는 없다. 이 다리는 당시의 쇼군이나 수행자들만 건널 수 있는 금단의 대교였다고 불린다고 하는데 실상은 그냥 경치 좋은 곳에 이쁘게 놓여져 있는 다리의 느낌. 



하지만 보다시피 정말 경치나 주변 경관은 놀라울 정도로 좋다. 굳이 나무가 많이 안 피어오르고 구름이 잔뜩 낀 상태였는데도 흐르는 강물과 산. 그리고 주변의 돌부리들의 조화는 정말 싱그러움만 남겨줄 정도로 너무 좋은 풍경을 만들어 주었다.



사진을 찍고 식사를 하러 내려가는길에 이렇게 입구에도 신교라고 떡하니 써있었다. 세계문화유산. 그리고 다리의 모습. 

저거 건너볼 수 는 없는 걸까? 한번 저쪽으로 가서 살펴 본 결과...



.......역시 일본 애들은 장사를 잘한다. 겨우 다리 하나 건너는데 300엔이라는 거금을 받는다. 그 마저도 다리를 건너고 다시 돌아오는데 드는 비용이다. 

신교는 후타라산 신사에서 소유한 다리라고 한다. 뭐 어차피 건널 생각은 없었으니..


일단 닛코의 세계문화유산 코스는 이정도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설명하고 싶은 것이 몇개 있다. 


1. 절대 세계문화유산 코스만으로 닛코를 오지 말자. 

거리도 멀고 생각외로 시간이 붕 뜰수 도 있을 것이다. 주첸지 호수, 게곤 폭포는 꼭 보고 오도록 하자. 

주젠지 온천이나 기누가와 온천을 같이 결합해서 앗싸리 1박2일 코스로 다녀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2. 세계문화유산 코스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안걸린다.

개인적으로 후타라산신사 -> 린노지 대웅전 -> 동조궁 -> 신교 요정도 보는데 최대 4시간도 안걸릴 것이다.

린노지 대웅전은 버리고 동조궁만 봐도 충분히 큰 이이 될 것이다.


이 정도일듯 하다. 세계 문화유산 코스외에도 볼거리를 찾아야 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Nikko All Area PASS로 구매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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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도쿄 여행에서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닛코의 이야기이다. 

닛코하면 온천하는 원숭이가 유명하지만 그 만큼 닛코는 문화재도 많은 지역으로 꼼꼼히 보게되면 하루는 너끈히 걸릴 정도로 넓은 규모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오늘 이 포스트를 보고나면 굳이 모든 문화재를 다 돌아볼 필요도 없다는 것을 잘 알게 될 것이다.


닛코 세계문화유산 코스에 있는 린노지. 지난 포스트에 후타라산 신사에 먼저 들른 후에 린노지도 유명하다길래 들어가려고 했으나 상대적으로 비싼 입장료. 결국 포기.

규모나 관람 코스도 다 나와있으나 굳이 돈을 주고 보기에는 시간도 시간이거니와 역사학에 관심없는 우리는 다른 더 좋은 곳을 구경하도록 하자며 일단 다른 곳을 입장하겠다는 명목으로 빠져본다. 




린노지와 같이 붙어있는 후타라산 신사. 린노지를 구경한다면 시간이 조금 더 지체됐겠으나 생각외로 빨리 끝난 코스에 허무함을 달래며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한다. 

어느 블로그에서 닛코 여행 코스를 짜고 모든 곳을 돌다보면 시간이 모자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라지는 대목이었다. 



닛코 동조궁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했던 동조궁의 비경과 더불어서 건물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또 다른 특별전을 하고 있었다. 특별관의 가격은 1,000엔. 비싸다.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긴 했으나 역시 역사덕후들이 아니라는 점 때문이었나.. 다들 내키지 않아 하는 모습. 하기사.. 원래 배경좋은 곳을 좋아한다 뿐이지 고시대의 건물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니까...


그리고 결정적으로 입장료 내는 거금으로 덜 보고 더 맛난걸 먹자고 하는 스타일인듯 해서 결국 모든 것을 잊으시오 하고 동조궁도 주변만 순회하는 걸로 하고 빠져나온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신사와 같은 곳이라고 하지만....



으리으리하게 높게 솟아있는 동조궁의 목조 건물 탑은 역시 건축물 양식은 다를게 없이 백제로부터 많이 물려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어째..깨끗하다... 주기적으로 유지보수를 하고 덧칠을 하는 것일까... 아무리 봐도 깨끗한 느낌.




내가 본 고궁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싼 듯 했다. 1,300엔..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나도 모르게 기겁하게 만드는 가격이다. 

그러니까 입장을 안하려고 생각했겠지.. 그래도 난 들어가보고 싶긴 했는데 다들 싫다고 그러니 그냥 별수 없이 포기하고 나중을 기약하기로.

뭐 딱히 크게 땡기지는 않았으니 말이다. 



동조궁의 전체 관내도인듯 하다. 역시 예상대로 넓은 규모.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넓은 규모인 만큼 구경하게 되면 오랜시간이 걸릴 듯 하나 크게 오래 걸리지도 않을 듯 하다.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잡으면 여유로이 구경이 가능할 듯.



그리고 이 곳에 세워져 있었뎐 현재 위치의 고도를 표현한 안내판. 왜 하필 도쿄 스카이트리일까.. 아무리 그래도 일본인에게 있어서 랜드마크는 아직까지 도쿄타워라는 것은 기정사실인데 혹시...

토부그룹이 홍보차원에서 세워둔 거 일까?


오늘은 다소 짧지만 의외로 서두를 필요 없는 닛코 여행이라는 것을 증명해준 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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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어서 일본 도쿄에서 닛코로 이동하여 닛코 당일치기 자유여행을 하려고 한다. 

주젠지호와 게곤폭포가 보고 싶었지만 낮에 올라오면 좋을 거라는 이야기로 인해 결국 아래부터 구경하고 all area 패스의 파워로 버스를 맘껏 이용하고 다시 올라오자고 마음을 먹었다.



일본 아줌마들 할머니들도 똑같이 극성인건 매한가지인듯. 정말 꽉찼고 서로 자리 차지하려고 하야쿠 하야쿠! 외치는 모습이 눈에 선했다. 이 버스는 졸지에 만석이 되어서 보조 의자까지 꺼내서 앉아야 하는 수준이 되었다. 

(그래도 보조의자까지 있다.) 입석은 이로하자카 도로로 인하여 일단 금지이기 때문에 착석하라고 안내 방송이 나온다.

그렇게 아침 시간을 허비하고 우리는 니시산도에서 내려서 도보로 세계문화유산의 순례를 시작하였다.

여기서 생각외로 일정이 일찍 끝날 줄은 모르는 채로..



내리자마자 닛코쪽에 몰려있는 세계문화유산 등지쪽으로 몰려있는 유적들의 위치가 지도로 나타나 있었다. 우리는 우선 후타라산 신사부터 보러가기로 한다.



여기도 꼭 우리나라의 등산로 처럼 근처에 식당이나 상점들이 곳곳에 보였다. 다만 한국과는 달리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오히려 식당가나 상점들은 도로가 쪽으로 몰려 있었다. 

닛코라는 동네가 시골 동네여서 그런가 그렇게 많은 수준은 아니지만 말이다.



어서오세요. 후타라산 신사에 라고 외치는 듯한 신사 캐릭터들. 

....신을 모신다는 사찰이 이렇게 캐릭터로 유인을 해도 되는거냐...앙!? 이런 자본주의의 노예들!!!

...라지만 꽤나 귀엽게 그린 듯한..;; 


어찌됐건 도착한 후타라산 신사의 입구. 도리이가 눈에 보인다. 좌측으로는 윤왕사라고 불리우는 린노지라는 절이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 막부시대의 그 왕의 무덤이 바로 저 곳에 있다. 

도쿠가와 이에미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손자이다

유네스코에 선정된 절이라고 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이 곳에 있는 모든 사찰들의 입장료가 비싸기도 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렵기에 입구만 대충 보고 오는 걸로 했다. 




이렇게 후타라산 신사에 올라오면 참배를 하는 사람들의 별로 없었는데 그 이유가 알고보니 3월이라는 추운 날씨도 그렇지만 이 곳은 커플이나 솔로들이 많이 오는 신사라고 한다.

실제로 이 곳에는 은근히 커플이나 남자 솔로들이 많이 보였다.



규모는 넓지만 잠깐 보고 나오기 좋은 후타라산 신사. 바로 이렇게 커플들이 백년해로 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곳이 있었다. 솔로는 커플이 되길 바라고 있었으며, 커플은 앞으로 잘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


그렇다. 이 곳은 결혼과 짝을 이루기 위한 목적의 신사이다. 

혹시라도 나홀로 일본 닛코 자유여행을 한다면 꼭 여기 다녀와서 동전 5엔 짜리를 하나 준비하고 빌도록 하자.

혹시 모를까? 좋은 인연이 생길 수도?

(이 곳 티스토리에서 블로거로 활동하는 K모선배도 현재는 커플로 진화됨. 저 곳에서 참배를 한 결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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