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적으로 얘기하자면 이 포스트의 후기는

엉뚱하게도 N모 블로그에서 활동하는 서로이웃이자

수십년째 왠수같이 매우 소중하고 사랑하는 

절친님이 체험단으로 선정되어서

졸지에 숟가락 얹어서 얻어먹은 후기이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알겠지만 체험단이니 협찬이니

이딴거 신청해봐야 되는 경우도 거의 없고

애초 필자또한 체험단, 협찬 따위는 중요하게 생각 안하기 때문에

별로 개의치는 않았는데 그래도 졸지에 친구 잘둬서

같은 블로거로써 얻어먹고 올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어쩌다보니 땡잡아서 다녀오게된

서울 명동.. 을지로입구역에서도 가깝지만

명동역이 더 가깝다면 가깝다고 할 수 있는

중국 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숯불닭갈비 무한리필 전문점

사계진미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이쪽 명동쪽으로 보면 숨어있는 맛집들이 은근히 있기도 하지만

사실 매번 찾기도 힘들기 떄문에 그냥 이런저런

알고있는 곳만 알음알음 가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명동 시내에서 무한리필 식당에 가보는것은 처음인 듯 하다.



내부는 대략 요래요래 하면서 한 테이블

2시간 제한인듯 하다.


이 점은 요즘 유명한 명륜진사갈비 등의 

종류는 많지 않고 메인 몇가지에 집중을 하여

기본에 충실한 무한리필 전문점 맛집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식당들의 공통적인

특징인 듯 하다.


비록 우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으나

그런거에 굴하지 않고 의외로 시간이 좀 지나서

테이블이 꽉차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가격은 요래요래..

특이하게도 5천원만 추가 지불을 하면

술까지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술이 무한리필 된다는 것은 보통 쉬운게 아닐텐데

이러한 것들까지 리필되는 구조가 어떤지

참 신기하다.


그리고 어느 무한리필 식당에서 볼 수 있는 멘트

남길시 환경부담금 부과



그렇게 명동에서 즐겨보는 무한리필..

구워서 먹는 닭갈비 3종류와 각종 야채류...

그리고 소스류가 구비되어 있었다.


많지는 않지만 제일 충실하게 기본적인 구성.



그리고 닭갈비만으로는 아쉽다고 후라이드 치킨

간장치킨이 같이 구비되어 있었다.

그리고 의외로 손은 잘 안갈듯 한데도

없으면 섭섭한 느낌의 떡볶이육개장.


닭으로 끓였을듯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고기파인

우리들은 닭갈비와 치킨을 위주로 조지자는 마음으로

명동에서 친히 대접받은 무한리필 닭갈비...

방문 당시의 기간이 우한 코로나의 여파로 명동 거리에도

사람들이 없었던 시기였기에 생각보다 을씨년 스러었던

을지로의 을씨년함....



그러고 보니까 생각났다...

한때 춘천쪽의 숯불 닭갈비를 맛보고

이런 맛을 대체 왜 나는 이제까지 모르고 살았던 것인가

라고 얘기했던 한때의 시절...


그리고 한동안 치킨 무한리필이라고 유행했다가

어느 순간엔가 쏘옥하니 사라진 기억...


제 아무리 위장이 튼튼하고 대식가라고 한들

내가 낸 돈만큼 뽕을 뽑겠다는 마음으로

무한리필을 즐겼다가는 큰일날듯 하다..


그러한 느낌을 담아서 일반 소금구이 스타일의 닭갈비

간장양념 치킨도 가져와 본다.



그렇게 또 한 접시 챙겨서 간장맛과 양념맛 닭갈비.

그리고 치킨 조금 더... 왠지 맛 안보면 섭섭할

떡볶이 쪼끔 가져와 본다.


그리고 지금 얘기하지만..

떡볶이는 닭갈비와 달리 맛 없었다...

곁가지니까 그러려니 하지만...



그렇게 깔려있는 찬거리 구성...

파무침은 계속 육식만 하는 내 자신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기때문에 인간미 있는 한접시.


그리고 불판은 지글지글....



뉴트로 스타일의 진로 소주 한병..

그리고 치즈가루 매운소스달콤한 소스

한자리에 모여있었다.


여기 치즈가루가 또 다른 시그니쳐라고 해야할까..







그렇게 떡과 닭갈비를 올리면서 굽기시작한다.

익어갈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


그리고 쓸데없이 천진난만했던 이야기...

닭갈비라고 하면 철판매콤하게 구워서

볶음밥만 무진장 배불리 먹었던 그 어린시절의 이야기..


참으로 울고불고 싸우고 십수년의 기간이 흘러 

서로서로 늙어가는 와중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니 굽는시간도

금방 지나간다.



보시라... 단백질구워지면서 끓어 오르는

닭에서 머금고 있었던 기름과 육즙들...

그리고 구워지면서 올라오는 연기와 그 냄새...


날것같은 미완성된 인간의 모습이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이 되듯이 고기도 그렇게

익어가면서 먹기좋게 변하고 있었다.



그리고 소금구이만 먹어서 쓰겄나...

양념과 간장도 같이 구워먹어보자꾸나.

고놈 참 믿음'직 하게 구워지는구나 껄껄껄...

......헛소리는 적당하게...



역시 움짤샷을 찍어보고 느끼는거지만

그냥 소금구이보다는 양념이 구워지는 모습의

움짤은 정말 화려하게 잘 나온다.


그러고 보니 우한 코로나로 인한 사람들이 적은것도

한몫은 했지만 우리가 한창 다녔던 명동의 모습과는

이제는 사뭇달랐기에 아쉽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주로 맛집을 위해서 명동보다는 종로를

많이 갔던 이야기에..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춘천에서만 먹었던 

숯불 닭갈비를 서울에서 먹었던것도 나름대로의 쇼크..



언제나 빠지지 않고 찍어보는 한입샷

일단 닭갈비를 먹기 직전에 치킨

구운 떡으로 한입샷을 찍어본다.


치킨의 맛은 뭐 튀긴 치킨이 맛없을리가 없고

구운떡매콤한 소스를 찍어보면

떡꼬치 느낌이라 싫어할 수 없는 극호일테니.



그리고 구워 먹는 숯불 닭갈비도 한입샷샷샷.

양념 철판 닭갈비하고는 또 다른 새로운맛.


어찌보면 숯불바베큐 치킨과 똑같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치킨과는 달리 직접 구워서 내 입맛대로 먹는

 차이가 있을듯 하다.


무한리필이 된다는 점과 더불어서

나름 서울시내 중심이라는 점은 참 장점이지만

말 그대로 닭갈비 종류만 신나게 먹고 온다는 생각으로

가야 하는게 좋은 만큼 쉽게 질릴 수 있겠지만

닭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가볼만한 느낌이라고

할 수 있을듯 하다.


포스트네이버 블로거

 https://blog.naver.com/rosalinekim

님이 제공 받으신 내용에 

숟가락을 얹은 포스트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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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창신동에서 숯불 닭갈비를 먹었던 포스트를 올렸던 적이 있었죠? 의외로 서울에도 숯불로 구워먹는 닭갈비집이 이렇게 많을 줄은 생각도 못했답니다. 춘천이나 가야 맛볼 수 있는 닭갈비를 서울에서도 실컷 맛볼 수 있다는 것도 놀라운데 저희 투닥거림의 달인들이랑 자주 모이는 서울 강북구 미아삼거리 쪽에도 한군데 또 있더라고요.


오늘은 미아사거리역 술집 골목에 위치한 놀란닭 이라는 숯불 달갈비집 후기입니다.



외관에서 보이듯이 숯불닭갈비가 전문이라고 써있습니다. 평소 모임 가질때도 자주 지나가던 곳인데 항상 사람이 많은 술집이라서 꽤나 맛집인가 보다 하고 기다리는 것도 짜증나서 자주 지나가던 곳인데 우연찮게 타이밍이 기가막혀서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저희가 갔던 당시의 모습은 이렇게 엄청난 량의 포스트잇과 더불어서 평일 입장시 좋은데이가 1+1 이라고 하더라고요. 특히나 양으로도 승부를 보는 덩치들이 꽤나 있어서 좋은데이를 시키는건 당연하다고들 외치더라고요.

(당시 날짜가 2017년 4월 기준입니다. 현재도 행사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기본으로 깔리는 찬의 모습. 다른것보다 저 김치찌개 하나만으로도 이미 소주 두병을 까버리는 우리의 투닥팸들. 전 이날도 쓰러지는 것 아닐까 두려울 정도예요...라고 말한 순간 이미 벌써 저희는 김치찌개만으로 소주 두병 깠습니다. 역시 주당들. 



그 원인을 제공한 아이가 바로 저 좋은데이 라는 소주가 그랬습니다. 박보영은 도봉구에서 도봉순으로 그렇게 힘쎄게 살더니 소주는 또 부산지역 소주를 좋아하네요? 도봉구 아래에는 강북구가 있잖아요. 그런 강북구 미아삼거리쪽에서 좋은데이를 마실 줄은.



일단 나온 숯불닭갈비 매운맛과 중간맛. 떡은 주문한 인분수에 맞춰서 줍니다. 살짝 초벌이 해서 나온건거라서 그런걸까요. 드문드문 익은부분도 보이더라고요. 놀란닭 가게 내부는 생각외로 좁은데 저걸 미리미리 초벌 준비를 해놓은건 어디서 했을까 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언제나 고기 굽기 담당은 술로는 엘리트를 달리는 국가의 녹을 먹고 사시는 그분이 굽겠다고 합니다. 역시 닭 자체가 기름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상당히 고난이도 작업인듯 싶더라고요. 불을 약하게 한 듯 한데도 닭 기름이 불을 자극시키더라고요. 어머낫! 부끄러워...


맛은요? 닭갈비 자체가 구우면 당연히 맛이 없을수가 없을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양도 적절하고요. 가격도 적절했고요. 다만 가게가 아무래도 좁다보니까 다소 타 가게에 대비해서 웨이팅이 길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기도 했고요. 다행이 저희가 갔을떄는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지만 간혹 지나가면 사람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어찌됐건 저희 돈 주고 직접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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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닭갈비하면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철판에 여러가지 채소랑 토핑 사리류를 넣고 볶아서 나오는 닭갈비만을 보통 생각 많이 했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보통 종각역, 건대역에 큰 닭갈비 집이 있었고 돈없던 고등학교때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건대만 남아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어릴때 만큼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보장도 못느끼는 것도 한몫을 하는 것도 있고요.


숯불 닭갈비는 예전에 직장 워크샵에서 갔었던 춘천에서 처음 맛보고 닭갈비계의 센세이션이라고 외쳤었는데 의외로 숯불로 구워먹는 닭갈비가 최초였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동대문과 동묘인근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 군계 숯불닭갈비 방문기 입니다.

今日はトンデムン駅と トンミョウ駅の近くににある炭火カルビ専門店群系炭火タッカルビ訪問記です。




예전에 이 자리가 돼지고기 구이집하고 족발집을 하던 곳인데 솔직히 자리가 엄청 좋은 곳은 아니고 예전에 돼지고기 구이집만 조금 잘 되다가 유행 지나고 시들해져서 망한 자리라 여기도 얼마나 오래갈까 궁금하긴 했어요.

사진은 입구의 풍선식의 간판.

写真入り口風船式の看板です。



메뉴 입니다. 닭갈비는 1인분 9900원. 꼼장어와 돼지껍데기는 1인분에 만원. 닭갈비 2인분과 먹장어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メニューです。タッカルビは1人前\9900ヌタウナギ豚皮1人前に\10,000タッカルビ2人前とヌタウナギ2人前注文しました。




ヌタウナギと豚皮です。

돼지껍데기와 꼼장어가 나왔습니다. 돼지껍데기는 미리 익혀서 나온거라서 조금만 구워도 된다고 하네요. 꼼장어만 먹을려고 했다면 약간 아쉬웠을텐데 매콤한 돼지껍데기가 위안을 삼아줍니다.



그리고 닭갈비. 매콤한 닭갈비를 숯붗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과연 춘천에서 느꼈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そして鶏カルビ。スパイシー鶏カルビを炭火で直接焼いて食べることです。





숯불에 올린 꼼장어와 돼지 껍데기는 불에서 자기 맘대로 춤을 춥니다. 그 맛에 꼼장어와 돼지껍데기를 먹는 것 일까요? 다양한 소스류와 같이 먹으니 더욱 더 풍미가 가득가득해집니다.



그리고 닭갈비. 춘천에서 먹던 그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서울 시내에서도 숯불 닭갈비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괜찮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대체적으로 가격과 맛은 무난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았고요. 나중에 소주나 한잔 할 때 방문하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代替的には価格と味は満足でした。タッカルビヌタウナギ炭火で焼いてを見る良いところ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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