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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랍시고 모임을 가진에

엊그제같지만 왠지 그놈의 

위드코로나가 실패로 돌아갈 거 같다는

느낌이 쎄해서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혹시라도 모를 거리두기에 대비해서

미리 일찍 모여서 모임을 가졌는데

그게 신의 한수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 덕분에 조금 이르게 가졌던 모임을 

이제서야 바쁘다는 이유로 후기를 올린다. 

 

서대문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해 있는

소고기 참숯구이 전문점 참맛집에서 

모임을 가졌던 이야기이다.

이 곳은 처음이었지만 프라이빗하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다녀왔다. 

 

 

메뉴는 대략 요런한 느낌.

가격대가 좀 쎈편이지만 그래도 

코로나 위험속에서 조용하게 마시기

좋은 방으로 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먹는걸 생각하면

이 정도 가격은 감안하기 좋은 편이었다. 

 

정확히 한 방에는 6명이 모였으며,

술 주문 또한 이 포스팅의 사진에는

없으나 셀프로 꺼내서 나중에 갯수만큼

계산하면 되는 쓸데없이 직원을 부를

필요가 없는 효율적인 방식이었다. 

 

 

찬거리는 대략 요런 느낌

그닥 많지 않은 만큼 고기에 집중하기

좋은 타입으로 되어 있었다.

숯불로 구워먹는 소고기 타입이었으며

우선 목좀 축이면서 고기주문을 하였다. 

 

 

특이하게도 고기 먹기전에

김을 구워서 미리 세팅을 셀프로 하라고

되어 있었다.

고기에 김을 싸서 먹는다라... 신기하다.

그리고 주문한 갈비살과 안창살이 나왔다. 

미국산이지만 질은 좋아보였다.

 

 

숯불이 좋아보인다.

김이여 화르르 타오르라 주작이여!!!(???)

잘못 구우면 김이 바짝 태워져서

죄못쓰게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살짝만 불만 대고 뒤집고 불만 댄 뒤에

넘기면 되는 손해보지 않는 굽는 속도.

 

 

그리고 김도 다 구웠겠다..

이제 고기를 구워가면서 먹으면 된다.

숯불이 좋아서 고기 구울때의 화력이나

향이 굉장히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특이하게도 여기는 소금이 아닌

특제 양념장인지 모르겠지만

간장 베이스로 된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것을 추천했다.

우선 오리지날로 한입샷.

그 다음은 김과 파절이를

같이 싸서 한입샷.

 

호오...이거 괜찮은데? 

 

 

 

고기도 적당히 먹고 뭔가 모잘라서 

추가로 시킨 라면 국수로 술 안주를

더 겸하도록 하였다.

이 라면국수 덕분에 딸꾹질이 멈추질 않았다.

맛있다기 보단 술을 깨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시원하게 한잔 더 할수 있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장렬히 전사하기 직전까지 마신

술의 양은 대략 요런 느낌...

안마시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꽤나 많이 마신편이었다.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은 높은 편이지만

팀별 단독 공간에서 편안하게 마시고

먹을 수 있었던 만큼 편안한 마음으로

먹기 좋았기에 이 정도라면 

나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엄청난 맛집이라 보기는 어렵지만

코로나 때문에 모임도 못가졌던걸 생각해보면

이 정도면 그런 마음을 잘 살린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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