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런일이 있다. 떡볶이가 땡기는 날. 

실제로 책중에는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하지만 내용은 떡볶이 이야기는 아니라는게 함정)라는 책이 있을 정도로 누구나 어렸을 때 컵떡볶이를 들고 먹는 경우가 간혹 있을 것이다.

오늘은 tv에도 나와서 한동안 유명세를 탔던 짜장떡볶이가 땡겨서 청구역까지 가서 먹고온 이야기이다.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거리. 청구역이 바로 근처에 있는 나름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청구역 원조 짜장떡볶이.

다양한 방송, 연예인이 왔다간 맛집이라는 것은 이미 꽤나 유명세를 탄 듯 하다. 

오히려 맛탱이도 없는 신당동 떡볶이 타운보다는 나을 수도 있다. 



내부는 우리가 생각해온 맛집 떡볶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후줄근 하다. 하지만 의외로 손님이 꾸준히 오는 맛집 수준의 떡볶이집임을 알 수 있다.

메뉴판의 사진을 못찍었지만 오로지 떡볶이와 오뎅. 어묵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튀김, 순대가 전부이다.

떡볶이는 1인분 단위로 판매중이었으며, 섞어서 주문하면 튀김을 몇개 같이 넣어주는 식으로 방문일 기준 3000원이다. (그냥 떡볶이만 주문해도 가격은 동일)

카드는 당연히 안된다. 



드디어 나온 짜장떡볶이. 바로 앞이 초등학교인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이들 보다는 어른들이 더 많이 오는 떡볶이 집이다.

실제로 손님은 나를 포함하여 전부 성인 나이대의 사람들 뿐이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은 아닌가.. 흠... 오히려 성인들에게 인기 있는 떡볶이집이었다. 

비주얼은 딱 봐도 기존 떡볶이에 비해서 빨갛기 보다는 좀 더 까만 느낌의 떡볶이다.


오늘도 한입샷으로 마무리를 해야하지 않겄어?

떡은 밀떡이니 나쁠리 없고. 양념 고루 잘베어서 쫄깃하니 좋다.

그리고 튀김김말이 한개, 야끼만두 한개? 두개? 기억은 안난다. 그리고 떡볶이.

이렇게 섞어서 나온다.

맛은 맵기 보단 달콤하고 짭쪼름한 맛이라고 할 수 있다. 매운걸 못먹는 사람들은 당연히 잘 먹을 수 있는 스타일.

오히려 단 맛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할 수 도 있을텐데... 

국물이 좀 많아서 숟가락으로 같이 떠서 먹기 편안하게 되어 있다.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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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동 337-55 | 원조짜장떡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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