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많은 해외여행을 다닌 편은 아니지만

여권 유효기간이 약 며칠 안남은 상태였기에

연말에 휴가가 좀 많이 남은 만큼 휴가를 쓰고서

여권 재발급 및 사진 촬영을 위해서 집에서 그나마 좀 가까운

동대문구청에서 여권 재발급을 위해서 다녀온 이야기이다.


아울러 몇가지 정보도 같이 주도록 하겠다.



지하철 2호선 지선 용두역 바로 앞에 있는 동대문구청.

바로 옆에는 홈플러스가 있는 나름대로의 황금상권이라고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동대문구청답게

청사부터 굉장히 크고 으리으리 하다.


우선 여권 재발급을 하기 위해서

필자는 바로 근처에 있는 사진관 가서 촬영을 하였다.



동대문구청 뒷편에 있는 그림사진관

예전에 부모님이 여권 발급 신청 때문에 필요해서

사진 촬영을 해본 기억이 있는데

나쁘지 않게 잘 촬영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 곳에서 촬영을 하였다.





가격은 대략 요래요래....

사진 파일은 뭐 굳이 필요도 없고 

나중에 또 다시 찍으면 된다는 생각이 있기에

여권 사진만 우선 발급.


비자발급 사진은 조금 더 비싼듯하다.



사진관 전경은 요래요래...

나름 빈티지한 느낌과 정말 많아 보이는 건프라들..

필자는 건프라에 관심이 없어서 다행이다.


건프라에 손 대는 순간 중독이 되는건

순식간이라 건담부터 시작해서

자쿠까지 모으게 되는것도 자연스럽다고 하는데

정말 건프라가 한가득이다.



간단하게 머리세팅이나 거울을 보고

정리정돈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작게나마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것도 그렇지만 최근에 여권사진 규정이 굉장히

까다로워져서 귀는 안보여도 되지만 눈썹은 보여야 하며,

얼굴이 굉장히 크게 박혀서 깜짝놀랄 정도로 사진이

부담스럽게 나왔다.


배경을 넓게하고 얼굴을 작게 할때는 사진이

이쁘게 나왔던걸 생각하면 하... 규정 너무 까다롭고

사람 얼굴 못생기게 만드는구나 싶었다. 


규정이니 따라야 하지만 에휴...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사진 보정도 잘 해주고

깔끔하게 원판이 훼손되지 않는 수준에서

깔끔하게 잘 만져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사진을 찍고 1층 민원여권과로 이동을 하였다.

일반적인 등초본이나 이런 일반 민원들은 동주민센터에서

해결하다 보니까 구청에서 뭔가 업무 처리를 하는 것은 

정말 오랫만인 듯한 느낌이다.



여권신청 창구가 어디인지 확인을 한 후에

여권창구쪽 인근에 필경대를 확인해서 여권 발급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규 여권발급재발급에 대해서 양식

다를거는 없지만 기재해야 할 사항이 조금씩 상이했다.



기재해야 할 사항을 확인한다면

분명 어느 구청이던 마찬가지겠지만

이렇게 예시가 있으니 그에 맞춰서 작성을 하면 된다.


옛날에나 여권 발급이 까다로웠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너나 할 것 없이 신원문제만 없으면

발급하는데 큰 문제도 없을테니 말이다.


기본적으로 여권 발급 혹은 재발급시에는

신분증 + 사진 + 수수료를 준비하면 된다.


수수료10년짜리 기준으로 

50,000원 (사증 24면),  53,000원 (사증 48면) 짜리가 있다.

필자는 원래 48면짜리로 신청하나

2020년 하반기에 새로운 여권이 나온다고 하기에

우선은 24면짜리로 적절하게 사용하다가

여권 변경을 할 예정이기에 24면짜리로 신청을 하였다.


2020년 바뀌는 여권의 디자인은 

위와 같으며, 이미 언론이나 다른 블로그

혹은 외교부에서도 보도 혹은 홍보된 내용이니

더 설명할 것은 없지만 흔히들 간과하는 내용이 바로 이 내용이다.


2020년이 시작되면 새로운 디자인의 여권 발급이 가능하다?

절대 아니다.

2020년은 확실하지만 발급되는 날짜는 확정된 것이 없으며

대략 하반기( 2020년 8 ~ 12월 사이 미확정)

나왔기 때문에 확실하다고 얘기하기가 어려울 것이다.




아울러 새로운 여권 교체발급을 위해서

고의적 분실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고의적 분실을 하지 말도록 하길 당부한다.


여권 분실은 단순히 신분증 분실처리와 같은 방식이 아닌

ICPO 국제경찰에도 관련 내용이 통보되어

불법 목적으로 여권이 흘러들어가지 않게끔

막는 역할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경찰조사도 같이 이뤄지며, 새로 여권 발급시에

유효기간이 짧은 여권으로 발급이 되기 때문에

괜한 패널티를 부여받지 말고 

새로운 디자인의 여권으로 교체하고 싶다면

수수료를 내고 새로운 여권으로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니까

걱정하지말고 지금 사용하는 여권 분실없이 잘 사용하길 바란다.




그렇게 모든 서류를 다 작성한 직후 여권 안내창구에 있는

번호표를 뽑고 서류 및 작성 내용 확인을 받은 후 

발급 및 수수료 수납 창구로 이동해서

지문확인 및 발급 절차를 진행한다.


그리고 모든게 다 끝나면 수수료 결제하고 

접수증을 수령받아서 여권 수령하는 시기에 

접수증과 신분증을 들고와서 여권을 수령하면된다.


만약 기존 여권을 갱신하기 위해서

기존 여권을 들고간 사람들은

기존 여권의 사용이 불가능하게끔

VOID라는 천공처리가 되어서 

여권을 돌려주지면 이제는 사용이 아닌

그냥 예전 정보 인증하는 용도밖에 

안되는 기념품으로 돌려줄 뿐이다.






이렇게 접수증 VOID 천공 처리된 기존 여권을 다시 받은 후

수수료 24면 기준 50,000원을 수납한 후

당시 수령하는 날짜 12월 20일날 수령하면 된다.


여기서 여권 발급 날짜를 알려주도록 하겠다.


필자가 서울 동대문구청에 방문하여 여권 신청을 하고

발급 및 수령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당일 포함 약 4일 정도

소요된 듯 했다.

(신규 및 재발급 공통)


필자가 방문한 날짜는 2019년 12월 17일 (오후 3시 40분경)

그리고 여권 수령일은 2019년 12월 20일 구청 근무 시간대에

방문하여 여권 수령을 할 수 있었다.


대략적으로 당일까지 포함하여 휴일 별도로 근무기간 기준

약 4일 정도 소요됨을 알 수 있었다.

만약 금요일 신청한다고 했을 때 

그 다음 주 수~목요일 사이

수령이 가능하다는 계산을 할 수 있다.


정말 요즘에는 여권 발급이 빨라도 너무 빠르다.


그리고 추가 정보.


기존에 유학을 했던 경험이 있거나

타국에 본인 명의의 통장 혹은 장기체류 비자

보유한 상황등 다양한 상황에서 

여권 갱신으로 인해 구 여권번호가

소실되는 경우에는 여권의 추가기재란에

구 여권번호를 기재하거나 VOID처리된 여권을 

같이 들고 가야 한다.


여권의 추가기재란구 여권번호를 기재하면

VOID 처리된 기존 여권소지하지 않아

업무처리에 지장이 없으나 번거롭기 때문에 

가급적 구 여권번호 기재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업무는 서초구 외교부 여권과에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기존 종로구에 있던 외교부 여권과는 서초구 외교센터로 이사감.)




여기서 정리


1. 사진 규정이 변경되어 귀는 안보여도 되지만 얼굴면이 더 커지고 눈썹이 보여야 한다.


2. 수수료는 50,000원 및 53,000원 (10년 짜리)


3. 2020년에 바뀌는 여권은 하반기로 아직 확정된 발급 일정은 없다.


4. 새로 바뀌는 여권 디자인으로 바꾸고 싶다고 분실처리하지 말것.

갱신 가능하니까 걱정 안해도 됨.

(분실 처리시 대략 피곤해짐)


5. 여권 발급 기간은 방문일 포함 대략 4~5업무일 정도 소요됨

(동대문구청 기준)


6. 구 여권번호 추가기재는 서초구 외교센터 6층 외교부 여권과에서

신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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