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큐슈지방에는 나가사키라는 지역이 있다.
그런 나가사키에는 명물로 통하는 요리가 있는데
첫번째는 흔히 알고있는 짬뽕.
그리고 두번째가 카스테라가 있다.
하지만 의외로 많이들 모르는 명물 메뉴중
토루코 라이스란 것이 있는데
토루코는 일본어로 터키.
라이스는 밥이다.
결국 제대로 읽으면 터키라이스인데
과연 토루코라이스가 과연 무엇일까?
바로 위의 사진과 같이 기본적으로
돈까스, 파스타,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를
같이 한꺼번에 올려져서 나오는
양식을 토루코 라이스라고 한다.
왜 토루코라이스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어찌보면
일본식 양식의 김밥천국과 같은
짬뽕된 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어느 누가 먹어도 절대 맛없다고 실패할 수 없는
조합으로 구성된 이 토루코라이스.
나가사키가 아닌 도쿄에서도 맛볼수 있다는점
오늘은 돈 없고 배고픈 청춘 배낭 여행객을 위해서
코로나가 끝나고 일본 도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나가사키가 아닌
도쿄에서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토루코 라이스의
맛집 10군데를 소개하려고 한다.
1. 도쿄 우에노역 인근 서민 스타일 레스토랑 베어 본점
나름 일본 번화가의 중심지로 불리우는
도쿄 우에노역 인근에 위치한 레스토랑 베어
제대로 읽으면 레스토랑 베아
배낭 여행객들이라면 잠깐 거치던
뭔가 여행코스로 우에노 공원이
코스에 있다면 잠깐 거쳐가기에 좋은 위치.
메뉴판은 일본어로 되어 있어서
조금은 복잡할 수 있으나 토루코 라이스나 3품셋트라고
쓰여져 있는 메뉴를 먹으면 실패할 수 없을 것이다.
특이하게도 볶음밥 계열의 메뉴는 없는 듯 하다.
우에노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신오카치마치역에서 도보로 약 4분정도 소요
2. 아사쿠사역 인근 고급 레트로 스타일 66다이닝 레스토랑
아사쿠사 카메이몬 구경을 하고나서
일본식 경양식으로 식사를 원한다면
여기는 토루코라이스도 취급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굉장히 경양식 스타일에
일본식 레트로 느낌도 가미가 됨과 동시에
깔끔한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가격대는
조금 있을거 같지만 그 만큼 레스토랑 느낌을
물씬 느낄수 있을것이다.
이 곳의 토루코 라이스는 이런 느낌이다.
볶음밥과 파스타 위에 돈까스가 얹어져
나오는 3층 스타일의 셋트메뉴.
도쿄메트로 도영
아사쿠사역에서 도보로 약 1분 정도 소요
3. 신주쿠구 이다바시역 인근의 오랜 업력의 노포 레스토랑 토레도
조금은 안갈 듯한 동네에 위치한 이다바시역 인근에 위치한
꽤나 긴 업력을 자랑하는 2쵸메식당 토레도.
TV에도 나왔고 꽤나 단골들도 많은 식당이라고 한다.
외국인들이 잘 모를듯한 느낌의 나름 유명한 일본식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식당 내부에는 이렇게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모습
사진까지 찍고 TV에서도 찍어간듯한 느낌의
꽤나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듯 싶었다.
토루코라이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양식계열
음식을 취급하는듯 싶었다.
이 곳의 토루코라이스는
스파게티와 돈까스.
그리고 카레라이스로 된 구성이었다.
볶음밥이나 오므라이스가 싫다는 사람이라면
카레로 된 구성은 어찌보면 좋아할 사람들도
꽤나 있을 듯 하다.
이다바시역에서
도보로 약 3~4분 소요
4. 신주쿠 윗쪽에 있는 특이한 분위기의 레스토랑 홍콩
메뉴에 걸맞게 신주쿠구라고는 하지만
오치아이나가사키역 인근에 위치한
일본식 양식 레스토랑 홍콩
외관은 한국식인지 일본식인지 중국식인지
아이러니한 느낌의 입구 모습.
내부 및 메뉴구성등을 보면
정말 완전 옛날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레트로 느낌의 식당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오히려 레스토랑 느낌보다는 일반적인
레트로 느낌의 식당 느낌이라고 할 수 있는 분위기.
그래도 음식 만큼은
본격적이라고 하는건지
양식 관련 메뉴도 그렇지만
토루코 라이스또한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고 한다.
도영 오치아이미나미 나가사키역에서
도보로 약 5분 소요.
기타 그밖에도 많은 일본식 경양식 중 하나이자
한국식으로 하면 짬짜면 같은 느낌의
토루코라이스를 취급하는 식당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우리같은 외국인들이
관광할 수 있는 공간에 있는 식당들이 아닌
조금 먼 거리에 있는 식당들 위주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은 식당들 위주로 소개를 하였다.
일본까지 가서 무슨 경양식이냐고 하겠지만
그래도 일본 스타일의 경양식과
한국 스타일의 경양식은 또 다른 느낌이기 때문에
코로나 문제가 풀리고 해외여행이 다시
재개가 될 때즈음을 생각하며 상상의 나래와
여행의 계획을 즐겁게 꾸며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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