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맥스 핸디 유선 청소기 UVC-1674 구매 사용후기. 원룸 자취생에게는 최선인듯.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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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들에게 있어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가거나

뭔가 갑자기 수리를 하게 된다면

어마무시 못할 돈이 깨지는게 분명하다.


이래저래 이사를 하면서 소비하는 돈과

내 집 하나를 가지고서 세금을 내는걸로 퉁치는

금액을 비교해봐도 집 하나 가지고서 세금 내는걸로

퉁치는 비용은 시간적, 금전적, 체력적으로

모든게 다 아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부동산정책으로

인해서 부동산이 깡그리 망가졌는데도

아주 잘되고 있다고 하하호호 자화자찬하는 영감님들

덕분에 필자는 오늘도 또 내집 마련의 꿈을 버리고

또 집을 얻었다.


그리고 마침 청소 목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필자가 원하는 요소를 찾을 수 있는 청소기를

구하던 도중에 필자가 구매한 청소기의 

개봉기 및 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유니맥스 에어홈 유선 핸디청소기.

모델명은 UVC-1674

빨간색으로 사려다가 이번에는

특별히 파란색으로 구매를 하였다.

가격에 비해서 생각보다 큰 박스에

포장되어 온 것을 보고 적잖게 당황스러웠다.


그만큼 튼튼하게 포장했다고 봐야할까..







역시 새제품을 구매하고 나면 뜯는 제맛 아닌가?

받자마자 뜯어본 구성품.

본체, 청소기 확장관, 흡입구 머리판

부가 흡입구와 설명서...


여기서 확장관을 보니까 일반적인 방식으로

쭈욱 늘러고 뺴고 하는 방식이 아닌

말그대로 장착형 타입이었다.



부가 흡입구는 틈새용과 브러쉬가

동봉되어 있었지만 사실 잘 안쓰게되는

부품 중 하나인 듯 하다.


그리고 본체. 본체는 요즘 유행하는

다X슨, 코XX로 등의 무선 청소기

디자인을 그대로 배낀듯한 디자인


사실 그게 제일 잘 먹히니까 그런거겠지?







그리고 벽에 거치가 가능한 거치대도

같이 들어있었으나 솔직히 세간살이에

못을 박는다는 것은 굉장한 큰 용기가 아닌 이상은

쉬운 일이 아니라는 점은 사실이다.


어찌됐건 또 필요없는 부품이 들어갔으니

이것은 따로 보관하는 것으로.



그렇게 조립 후의 모습은 이쪽의 것.

음... 조립을 해놓고 나니까 그럴듯해 보인다.

겉보기에도 있어보이는 듯한 느낌의 

유선 핸디 청소기 간지도 확 풍겨져 온다.


그리고 설명서와 부가 부품을 빼고는

어차피 박스는 거들뿐이니 휙 버려주고....



역시 가격의 단점은 어쩔수 없는것인가..

청소기의 흡입 강도..

일명 파워 조절은 못하게 되어 있었다.

그저 끄고 키고만이 가능한 수준.


그리고 1차적으로 흡입을 한 뒤에 나오는

먼지가 쌓인 방식은 이쪽의 것.

요즘 나오는 핸디 청소기들 또한

별도의 먼지봉투가 필요없이

세척과 통 비우기만으로도

깔끔하게 된다는 점은 똑같다.




음... 이 용도는 대체 뭘까...하고

밟고 올리고 하는 방식인데

특이하게도 청소기 머리 부분 흡입구에

이런게 달려 있었다.


대체 무슨 용도일까..







이렇게 빗자루 같은 부분이 나오고 빠지고 하는

역할인듯 했다.


사실 방바닥에서 저 기능을 제대로 사용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사용은 안할듯 했다.


사실 구매는 약 2달정도 됐으며.

벌써 사용또한 2달 정도 된듯 하다.


그렇게 사용해본 개인적인 느낀점은


1. 선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다. 하지만 짧지도 않다.

2. 그 전선 관리가 굉장히 어렵게 되어 있다. 

최소한 전선 정리용 버클이라도 달렸으면 하는 아쉬움.

3. 흡입력은 좋다. 하지만 청소흡입구가 

그 역할에는 조금 못미치는 느낌.

4. 그 흡입력이 좋은 만큼 환풍구쪽으로 나오는 바람이

굉장히 세서 주변의 종이나 가벼운 물건이 날아가는 수준.

(그 뜻은 아직 흡입안된 먼지가 다른데로

날아갈 수도 있다는 의미)


전반적으로 혼자 사는 집에서 작은 집 수준의

저렴한 가격대로는 추천할만 하지만

메인 청소기를 사용했던 사람들은

좀 불편함이 없지나마 있을 듯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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