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KO 앱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구매 사용 후기 - 1+1이니까 위안 삼는다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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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에 행사로 구매한 블루투스의 후기이다.

왠지 특정 회사꺼만 우연찮게 걸린듯한데

엄연히 직접 돈주고 산 후기이다.


오늘은 그런 같은회사인 ABKO의 EZ01 

블루투스의 직접 구매 후 개봉기 및 사용 후기이다.



우선 뻥튀기같은 엄청 깨끗하고

그럴싸해 보이는 패키지.


박스는 엄청나게 큰데 내용물은 작으니..

어찌됐건 ABKO에서 나온 EZ01을

지난 11월 그마트에서 1+1으로

구매를 했다.







사양은 대략 요래요래...

주로 헤비하게 쓰는 사람들이 아니라면

적당한 수준의 사양이다.

재생시간 최대 3시간이라면 기차나 버스를타고

장거리를 갈때는 좀 안좋을 수 있을 듯..

요즘 블루투스 5.0도 구식이 되어버렸기에...



역시 심플한 구성과 심플한 패키징

깔끔하기는 하네...확실히..

자그마한 블루투스 이어폰과 더불어

충전 케이스까지...



EZ01의 케이스를 버리고

모든 구성품을 꺼내본 것이 바로 요런 느낌.

설명서, 이어팁, 충전잭, 충전기, 본품


딱 필요하고 버리지 않을 것들만 있다.



ABKO EZ01의 최강 장점은

바로 이 것이 아닐까 싶다.


충전할때 몇퍼센트까지 충전이 됐는지 알려주는

LED 7세그먼트 표기 장치가

정말 편리해 보인다.


본인의 이어폰과 배터리 잔량이나

충전율을 알고싶어도 알수 없는 경우가 많은데

정확도가 얼마나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렴한 가격대 치고는 이러한 기능까지 있으니

이건 정말 환영할 만 하다.



설명서는....블루투스 연결만 끝내면

더이상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이거는 그래도 특정 블루투스 이어폰들과 달리

좌우 어느쪽을 먼저 꺼내도 페어링이 잘되니까

걱정말라는 메세지가 있었다.








그렇게 블루투스를 켠 뒤에 스마트폰과 

연결을 하면 위와 같이 ABKO EZ01이라는

이름으로 블루투스 장비가 뜨게 된다.


참으로 간단하지 아니한가?


물론 배터리 잔량도 뜨지만

신뢰도는 그닥 믿을 만하지 않기 때문에..

어찌됐건 연결하고 바로 듣고 쓰면 된다.



약 30분간 음악도 들어보고

사용해본 느낌...


음질은 조금 쨍한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보통 싸구려 이어폰의 쨍한 사운드 보다는

훨씬 낫다고 하겠지만

일반 다이소에서 파는 유선 이어폰 수준의

음질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감이 없지나마 있다.


그래서 영화, TV, 동영상 등을 보는데는 

큰 걸리적인 점은 없지만

고퀄리티 음질의 음악을 듣는다고 치면

실망감이 굉장히 클 수 있을 듯 하다.


음질을 안따지고  저렴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듣고 싶다는 사람들은

추천해줄만 하지만 음질을 조금 따진다면

QCY급으로 가는것이 좋을 수도 있다


QCY-T1하고 비교하면 음질은 살짝 떨어지는 편.


그리고 뚜껑을 열고 닫을때 배터리 잔량이 나오는데

뚜껑이 갑자기 고장났을떄 배터리 잔량 표시는

계속되는건지 의문스럽다.


특히나 가방에서 굴러다니는 블루투스 특성상 

자칫하면 뚜껑이 망가지는건 어쩔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가성비로는 괜찮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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