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비엔씨 제과 - 부산 여행 끝나면 사가야 한다고 하는 3대 빵집?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반응형
728x170

군산하면 이성당이고

전주하면 풍년제과 초코파이

대전하면 성심당이다

그리고 서울에서는 조금 갈리지만

리치몬드, 나폴레옹, 태극당, 김영모 정도가 있다.

 

그럼 부산에는? 

 

부산에도 당연히 유명한 빵집이 있다.

그 중하나가 바로 비엔씨라는 빵집이다.

실제로 부산으로 오가는 이용객이 제일 높은 부산역에

비엔씨빵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빵을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꼭 한번 사가지고 가야한다고 해서

일부러 방문해봤다. 

 

 

우선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종류의

롤케잌종류를 볼 수 있었다.

다소 클래식하지만 원래 클래식한

빵들이 지금의 시대에도 잘 먹힌다는건

만고의 진리니까 말이다. 

그리고 파이만쥬와 치퐁만쥬..

이 곳 부산 비엔씨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이걸 사려고 온것이기도 하고 말이다. 

 

 

그리고 다양한 과자류와 더불어서

비엔씨에서 꼭 맛봐야 한다는 몽블랑과 사라다 빵과

각종 샌드위치류도 보였다.

그리고 그밖의 다양한 빵들이 존재했지만

필자의 목적은 다른 빵들도 아닌

파이만쥬와 치퐁만쥬가 목적이었기에 다른 빵들은

다 제쳐두고 그 두 아이만 사기로...

 

 

매장이 작은듯한데도 

직접 빵도 만들어서 나오는 꽤나 

큰 규모로 이뤄진 빵집이었다.

 

괜히 부산의 3대 빵집이라고 불리는

이유가 괜한 소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참, 부산의 3대 빵집이라고 하면

보통 이 곳 비엔씨와 더불어

백구당. 그리고 옵스가 있는데 

시간관계상 빵집은 비엔씨만을 구경하고

바로 나오는 것으로... 

 

 

그리고 집에 가져와서 개봉한 모습.

파이만쥬와 치퐁만쥬...

둘다 아주 만족스러웠다.

 

물론 솔직히 서울에서 맛보라면 맛볼 수 있는

빵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래도 부산만의 그 맛이 있지 않은가?

실제로 관광객들도 많이 사가는 만큼

빵을 많이 먹지 않는 입장에서

추억곱씹기로도 좋을거 같았다. 

 

반응형
그리드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