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노는 이야기 ‡/‡ 국내 이야기 ‡' 카테고리의 글 목록 (45 Page)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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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건대에서는 모임 갖는 것 때문에 자주 갔던 동네인데요. 어느 순간엔가 건대입구역은 아예 얼씬도 안할 정도로 진절머리난 동네로 전락할 줄은 몰랐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건대입구에서 모임을 갖자고 하면 학을 뗄 정도로 정신없고 이제는 나이대도 안맞기에 기존의 자주 가던 동네였던 건대를 이제는 얼씬도 안할 정도가 됐네요.


하지만 어쩌다 보니 이 학을 떼는 동네를 최근 들어서 자주 가게 된 동네가 될 줄은 상상에도 몰랐답니다. 특히나 할머니가 계신 요양원이 요 근처인 것도 있었고 그로 인해서 그냥 이래저래 멀리 움직이기 싫었던 저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 그냥 건대로 오라고 연락을 하였고 그렇게 해서 굉장히 오랫만에 방문한 건대 족발 맛집 꿀족 방문기 입니다.


ここは、ソウル広津区(GwangJinGu) 建大入口(KonKukUniv)に位置している豚足グルメ。クルジョクという食堂の紹介です。



생각보다 후미진 곳에 위치한 족발집. 서울 광진구 모범음식점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이 인상적인데요. 사실 저런거 잘 안믿는 편이라 잘 모르겠어요. 내 입에 맛있어야 맛집인 법이니까요. 여긴 아주 오래전에 애증의 모임을 가졌을때 한번 왔던 곳이라 자주 가게가 바뀌는 동네인 점을 생각해보면 오랫만에 갔는데 자리잡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을 때의 모습은 그냥저냥. 좁은 듯하지만 좁지는 않고 2층에도 자리가 있다고 하네요. 뭐 내 앉아서 먹을 자리만 적절하게 넓으면 된거죠. 그렇지 않나요? 



기본적인 찬은 이정도. 뭐 단촐하죠.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들이 다 똑같죠. 그래도 빠질 수 없는건 맥주겠죠? 저희는 같은 값인 클라우드를 보고 클라우드 맥주를 잽싸게 시켰습니다. 같은 값이면 조금 더 진한 맥주를 마시는게 정답 아닌가요?


基本的なセッティング。ビールはロッテから発売されたクラウドのビールです。韓国内発売されたビールの中では一番濃い味です。



자. 혀! 한잔혀! 쭈욱 들이키라구! 



드디어 나왔습니다. 족발. 중자 사이즈로 시켰으며, 특이하게도 넓은 접시가 아닌 오목한 접시에 수북히 올려져서 나옵니다. 직접 삶아서 만들었다는 느낌에 걸맞게 향도 굉장히 좋습니다. 고기를 좀 먹는 사람들이라면 투닥투닥 거릴만 하죠.


醤油と様々なスパイスが一緒に煮た豚足の写真。ビールと一緒ならOK



마무리는 역시 매콤새콤한 쟁반비빔국수를 빼먹을 수 없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어디서는 쟁반국수, 어디서는 막국수, 어디서는 비빔국수라고 부르고 그러니까 어떤게 맞다고 말하기 참 어렵네요. 연초에 먹었던 거라서 그런지 계란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계란이 있네요. 저 계란 누가 먹었지? 분명 싸움 났을텐데 왜 어딜 가던 계란은 꼴랑 반개나 한개만 줄까요? 투닥거리면서 싸우라고 하는걸까 모르겠어요.


スパイシービビン麺も注文しました。豚足を食べた後、デザートのような感じなんですよ。肉と一緒に包んで食べると最高!!


개인적으로 가격은 좀 비싼 느낌이 드는 그런곳. 그래도 고기는 직접 삶아서 그런지 나름 괜찮았던 맛. 꼬들꼬들한 것을 싫어하는 분들은 다소 부담이 갈 수도 있어요.


*언제나 그렇듯이 제가 직접 돈주고 이용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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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소고기 같은 생고기는 돈많은 회사의 회식에서나 만나거나 혹은 영세한 회사의 경우는 아주 특별한 날의 회식으로 꼽을 정도로 먹기 힘든 메뉴이기도 하죠. 보통은 저렴하게 먹기 위해서 탕류나 회집을 가는게 보통인데 이날은 정말 특별한 날이라고 회사에서 소기기 회식을 하자는 이야기에 이날 만큼은 모든 직원분들이 대동단결로 모였습니다. 소고기가 이렇게 무서운 음식입니다.


오늘은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중랑구 상봉동 마을에 위치한 상봉역 좋아육의 후기입니다.




참.. 이름한번 센스있게 지었네요. 좋아육. 좋아요에서 요를 肉으로 바꿔서 부를 생각을 하다니.. 참 기가막힌듯 해요. 상봉동이라는 고요하기 그지 없는 주택단지에 강렬한 간판이 딱 하니 있으니까 눈에 안 보일래야 안 보일수가 없는 간판인거 같아요.  



예약을 해놓은 상태의 차림상. 넓은 철판에는 감자와 양파. 그리고 버섯이 올려져 있으며, 기본적인 양념장이 있어요. 철판위에 있는 받침에는 다 익은 고기를 올려놓고 먹는 방식인듯 싶더라고요. 다소 철판이 넓다보니 다양한 반찬을 올리기는 좀 버거운 듯..



앉자마자 갖다준 파무침과 묵사발. 개인적으로 고기 먹을 때 파무침이 없으면 정말 허전하더라고요. 고기 먹을때 기름기는 죄를 짓는 느낌이기에 파무침은 지속적으로 리필을 요청합니다.

 묵사발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한답니다.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에 묵을 호로록 하다보면 빈속을 일단 달래주고 고기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는 신호를 위장에게 주는 셈이죠. 아주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또 나온 특별 반찬. 양념게장과 생간. 양념게장은 다른 분들에게 넘겨주고 저는 생간으로 지속적인 위달래기를 해봅니다. 저는 양념게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에 맛을 잘 모르겠지만 드신 분들 말로는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생간을 호로록 기름장 콕콕 찍어서 먹는게 더 좋더라고요.



드디어 나온 소고기 모듬. 가격이 굉장히 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당연히 가격대비 좋은 부위와 좋은 마블링으로 이뤄진 고기가 나와줘야 진리죠. 뭐 제가 낸게 아니고 대표님이 내신거기 때문에 저희 직원들은 아무말 없이 신나게 폭풍 섭취를 하기 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서빙을 하는 직원이 직접 고기를 지글지글 구워주면서 잘라주는 모습입니다. 모름지기 소고기는 살짝만 익힌 뒤에 야무지게 섭취해줘야 하죠? 양파도 잘라주고 버섯도 한입크기로 잘 잘라줘서 그에 맞게 고기랑 잘 곁들여가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그렇게 구위진 고기의 밭!!! 불은 약하게~ 그리고 섭취시작! 냠냠냠. 아주 맛있었습니다. 더 좋은 부위와 더 좋은 질의 고기가 많긴 하겠지만 그래도 내 돈 주고 먹기 힘든 소고기를 이렇게 맛 볼수 있다는게 어디인가요? 맛있게 섭취를 합니다. 떡심은 덩치큰 막내가 섭취하라고 양보를 합니다. (사실 먹을줄도 몰라서..)



마지막으로 나온 육회. 고기를 실컷 먹고난 이후에 먹은 육회이다 보니 손은 많이 안갔으나 그래도 없으면 섭할 정도로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아주 잘먹었습니다.


가성비는 솔직히 제가 낸 돈이 아니라서 뭐라 표현하기는 어려웠답니다. 근데 가격을 듣고나서 좀 깜짝 놀랐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더 좋은 질이나 양으로 나왔으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좀 들었습니다. 요것만 조금 아쉬웠던 점.


전체적으로 직원들의 서비스나 이런 건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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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닭갈비하면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철판에 여러가지 채소랑 토핑 사리류를 넣고 볶아서 나오는 닭갈비만을 보통 생각 많이 했었던 시절이 있었어요. 보통 종각역, 건대역에 큰 닭갈비 집이 있었고 돈없던 고등학교때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지금은 건대만 남아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어릴때 만큼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보장도 못느끼는 것도 한몫을 하는 것도 있고요.


숯불 닭갈비는 예전에 직장 워크샵에서 갔었던 춘천에서 처음 맛보고 닭갈비계의 센세이션이라고 외쳤었는데 의외로 숯불로 구워먹는 닭갈비가 최초였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동대문과 동묘인근에 위치한 숯불 닭갈비 전문점 군계 숯불닭갈비 방문기 입니다.

今日はトンデムン駅と トンミョウ駅の近くににある炭火カルビ専門店群系炭火タッカルビ訪問記です。




예전에 이 자리가 돼지고기 구이집하고 족발집을 하던 곳인데 솔직히 자리가 엄청 좋은 곳은 아니고 예전에 돼지고기 구이집만 조금 잘 되다가 유행 지나고 시들해져서 망한 자리라 여기도 얼마나 오래갈까 궁금하긴 했어요.

사진은 입구의 풍선식의 간판.

写真入り口風船式の看板です。



메뉴 입니다. 닭갈비는 1인분 9900원. 꼼장어와 돼지껍데기는 1인분에 만원. 닭갈비 2인분과 먹장어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メニューです。タッカルビは1人前\9900ヌタウナギ豚皮1人前に\10,000タッカルビ2人前とヌタウナギ2人前注文しました。




ヌタウナギと豚皮です。

돼지껍데기와 꼼장어가 나왔습니다. 돼지껍데기는 미리 익혀서 나온거라서 조금만 구워도 된다고 하네요. 꼼장어만 먹을려고 했다면 약간 아쉬웠을텐데 매콤한 돼지껍데기가 위안을 삼아줍니다.



그리고 닭갈비. 매콤한 닭갈비를 숯붗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입니다. 과연 춘천에서 느꼈던 그 맛을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そして鶏カルビ。スパイシー鶏カルビを炭火で直接焼いて食べることです。





숯불에 올린 꼼장어와 돼지 껍데기는 불에서 자기 맘대로 춤을 춥니다. 그 맛에 꼼장어와 돼지껍데기를 먹는 것 일까요? 다양한 소스류와 같이 먹으니 더욱 더 풍미가 가득가득해집니다.



그리고 닭갈비. 춘천에서 먹던 그 느낌은 아니지만 나름 서울 시내에서도 숯불 닭갈비를 맛 볼 수 있다는 것에 굉장히 괜찮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대체적으로 가격과 맛은 무난했습니다. 분위기도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았고요. 나중에 소주나 한잔 할 때 방문하면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

代替的には価格と味は満足でした。タッカルビヌタウナギ炭火で焼いてを見る良いところ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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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몇 년전까지만 해도 간단한 식사는 무조건 김밥천국이나 아니면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해결하던 시기가 불과 얼마 안됐지만 식습관은 가면 갈수록 서구화 돼 가면서 이제는 각종 다양한 패스트푸드가 많이 생기게 됐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직장인들도 찌개나 구이류에 백반 식사만 하던 시기에서 이제는 햄버거 세트나 피자 핫도그 등으로 점심을 때우는 모습을 자주 보기 쉬워졌죠.


오늘은 꽤 오래전에 서울 코스트코 상봉점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였던 후기를 올릴려고 합니다.




보통 일반인들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 있는데 코스트코는 회원카드가 있어야 들어갈 수 있다고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매장의 경우는 당연히 카드가 있어야 가능합니다. 하지만, 푸드코트는 카드가 없이도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푸드코트만을 이용할 목적이시라면 무조건 카드 만들지 마시고 몸만 움직이세요.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푸드코트만 이용하려고 합니다. 라고 하면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줄 것 입니다. 전국 모든 매장이 공통적이랍니다.




이렇게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입성을 하게 되면 다양한 메뉴 까지는 아니지만 필수적인 메뉴들로 구성된 푸드코트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칼조네는 단종된 상품이며, 로스트비프샌드위치로 메뉴가 바뀐 상태입니다.


결제는 오직 현금과 삼성카드만 가능하니 다른 회사의 카드를 내밀고서 계산해달라고 하면 계산이 안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고로,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라며, 매장 내부는 굉장히 정신없습니다. 여유롭게 먹고 싶다면 앉아서 먹는 것 보다는 서서 먹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이러합니다.


핫도그 세트(콜라포함) 2000원, 콤비네이션피자 2500원. 저렇게 보면 양이 적어 보이지만 굉장히 양이 많답니다. 왠만한 대식가라면 다 먹겠지만 저도 솔직히 좀 힘겨웠답니다. 총 합 4500원.


콜라는 무한리필이 가능하답니다.





포크와 나이프를 옆에 놓은 피자의 모습을 보시면 도대체 피자의 사이즈가 얼마나 크길래 이정도인가 싶을 정도로 깜짝놀랄만한 사이즈랍니다. 솔직히 콜라에 피자만 먹어도 배는 충분히 채울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 날은 무슨 이유 때문인제 핫도그도 주문해버리는 기염을 토해버렸으니 말이죠.




핫도그입니다. 피클은 따로 제공해주며, 양파는 본인이 따로 챙겨가지고 와야합니다. 셀프코너에 양파가 준비되어 있으며, 피자를 먹을때나 핫도그 먹을때 양파와 케챱, 머스타드를 챙겨올 수 있습니다.


양파도 물론 무한리필입니다. 하지만 제발 양파에 인성 버리지말고 양파를 봉지나 은박지에 포장해서 집에서 볶음밥 할때 쓴다는 양심없는 행동은 좀 지양하시길 바랄께요.


대체적으로 평일에도 정신없는 곳이기도 하며, 점심시간에는 너나할 거 없이 점심을 해결하러 오는 어르신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언제부터 우리 어르신들이 이렇게 피자를 좋아했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편안하게 먹기는 적절하지 않으며, 저렴한 가격에 식사 한끼 때우기 좋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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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하면 일본하고 인도를 생각하는게 보통이죠. 밥위에 얹어주는 밀가루가 들어간 방식의 일본식 카레와 더불어서 다양한 향신료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인도식 카레. 일본식의 카레는 주로 카레가루도 많이 나오고 레트로트 방식의 카레도 많이 나오는 추세이지만 인도식의 카레는 실제로 레스토랑 등의 식당을 직접 방문해야 맛보기 쉬운 방식이죠.


오늘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네팔 인도 카레 요리 전문점 에베레스트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今日はソウル東大門ネパールのインドカレー料理専門店エベレスト行ってきた後期です。




인도 네팔 분위기에 걸맞는 식기류. 그리고 화려한 양탄자가 깔린 식탁. 분위기가 굉장히 비범합니다. 놋쇠로 만든 그릇이라서 그런지 오래된 느낌이 나는데도 그 자체로도 왠지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지는 느낌마저 감돌고 있습니다.

インドのネパールの雰囲気食器派手なカーペット敷かれたダイニングテーブル雰囲気とても非凡である。で作られたなのでそうか古い感じですが、それ自体なんだかエキゾチックな風景が広がる感じさえ漂っています。


식당 내 분위기도 인도 네팔 느낌의 다양한 장신구가 인상적. 화려한 불빛. 그리고 한국에서는 느끼기 힘든 다양한 색상의 인테리어. 하지만 정신없음. 그래도 이국적인 평범한 식당의 느낌이었습니다.

レストラン内の雰囲気、インド、ネパール感じいろんな装飾が印象的。華やかなそして、韓国では感じるが難しいインテリア。しかし、精神無し。それでもエキゾチックな普通のレストラン感じでした。



우선은 메뉴판을 봅니다. 다양한 커리의 종류. 그리고 난. 그리고 탄두리를 이용한 요리. 저희는 탄두리 치킨과 양고기카레. 그리고 두 종류의 난을 주문합니다.

まずはメニューを見ますいろんなカレー種類。そしてナンーそしてタンドリー使った料理。私たちは、タンドリーチキンとラムのカレーそして二種類のナンー注文します。



주정뱅이들은 역시 생맥주입니다. 우선은 한잔씩 마시기 시작합니다.

酔っぱらいはやはりです。まずは一杯ずつ飲み始めます。



양고기 카레와 두 종류의 난이 나왔습니다. 일반적인 난과 더불어서 버터난. 난을 찢어서 카레에 촉촉하게 찍어 먹습니다. 과연 무슨 맛이 느껴질까요?

ラムカレー二種類ナンー出ました。一般的なとバターナンー。ナンー裂いカレーしっとりとつけて食べました。果たしてどの味が感じかしら。。



오늘도 역시 한입샷을 찍어봅니다. 역시 술쟁이들은 난에 투닥투닥 거리면서 싸우기 시작합니다. 맛있다는 의미였습니다. 맥주에 카레와 난이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조합이 최강의 조합이 될 줄이야..

一口ショット撮ってみました。味は本当に最高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탄두리 치킨. 탄두리 치킨의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은은한 숯불의 향도 느낄 수 있었으며, 저 특이한 야채 샐러드와 곁들여서 먹으니 가히 맥주가 계속 들어갈만한 맛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tvn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 맛집이었던 점 치고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론 입맛은 상대적이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정말 낫베드 했습니다. 방송에 나오는 것은 그다지 믿는 편이 아니지만요. 

tvnプログラム水曜日美食放送されたグルメが、味は本当に最高でした。もちろん口当たりは比較的だが、私の個人的な考えは、非常に最高で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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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오로지 저렴하고 양많고 다양한 안주가 많이 나오던 호프집에 자주 가던 기억이 나는거 같아요. 특히나 종로에 위치했던 인디오 호프나 시민호프 같이 안주 세개를 시키면 15000원 밖에 안하다 보니 4명이 들어가도 술값만 적절히 뿜빠이 하면 1인당 만원에 홀짝홀짝 마시기 좋았던 그런 호프만 다녔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 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양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퀄리티도 중요한 나이가 된 거 같더라고요. 


오늘은 꽤 몇년전에는 자주 다녔지만 한동안 안다녔던 이자카야 분위기도 나는 퓨전 술집 와라와라 후기입니다. 처음으로 사당 직영점에 다녀온 후기이네요.

今日はソウルsadang駅にある飲み屋フュージョン感じ居酒屋。WARAWARA訪問記です。



비록 간판 사진은 못찍었지만 사당 본점만의 세트라고 나와있는 게 이 곳이 사당역에 위치한 와라와라가 맞구나 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할 수 있겠죠?^^


メニューセットメニューです。3人以上のグループが注文する良いメニューです。



우선 처음으로 나온 맥주입니다. 500cc이지만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500cc보다 더욱 큰 잔에 나온답니다. 거기다가 히야시가 아주 잘 된 맥주. 그리고 고구마 과자도 같이 나온답니다.


700ccの感じ500cc生ビール本当に巨大です。冷やしがよくされた冷たいビール。パン! そして基本的なおかずサツマイモの天ぷら感じお菓子。本当にうまい!




옛날 느낌이 나는 양은 도시락. 7080세대 분들에게는 추억의 느낌. 저같은 사람한테는 생소하지만 재밌는 도시락의 느낌? 밤 8시 이전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주는 서비스 메뉴입니다.


このことは、夜8入ってくるの顧客サービスのお弁当です。日本でもこのような感じお弁当使用しましたか



내용물은 소세지와 멸치, 그리고 볶음김치와 쌀밥. 계란후라이가 이쁘고 아름답게 올라가 있는 느낌입니다.

中にはソーセージ炒めキムチとご飯目玉焼きが一緒にこの組み合わせは、最高



그리고 본격적으로 주문한 메뉴. 데리야키 치킨볶음입니다. 약간 매콤하지만 달달한 맛과 야채의 조화로움이 굉장히 인상적이고 맛있었답니다.

そして本格的に注文したメニュー。照り焼きチキン少し、甘い味と野菜調和とても印象的で美味しかったんです。



마지막으로 시킨 연어쌈. 나쁘지 않았습니다. 보통의 연어는 다 똑같잖아요. 다만 맥주를 많이 마시다보니까 다양하게 시키는게 중요하다보니까요.^^

最後にサケ一番無難で普通味です。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조금 색다른 요리에 맥주 한잔하기 괜찮았던 곳이었습니다. 단체 모임이나 데이트하기 좋았던 술집이었던거 같습니다.

この他にもいろんなメニューがありました。少し特異な料理ビール飲みやすいところでした。団体の集まりやデートするもいい飲み屋だったよ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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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평 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기 아쉬웠던

저 미네스와 일행들은 그래도 춘천이 가까운 곳이기에

막국수 잘하는 곳은 많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 주변에 막국수 집이 굉장히 많기에

어딜 들어가도 기본 이상은 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가평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보이던 막국수집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던 천금 닭갈비 막국수 집의 후기입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커피를 하던 모습이 보이길래

이거 왠지 잘못 들어간건 아닌걸까?

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닭갈비는 맛보지 않는걸로 하였기에

그래도 막국수라도 실패 안하길

바라면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은 저렇게 단촐합니다.

기본적인건 다 있었으며,

인원수대로 주문해달라는

문구가 있었기에 막국수3개와

만두 1개를 시켰습니다.

면을 직접 뽑는다고 하니까 한번 믿어봐야겠죠?

 

 

우선은 메밀 왕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다소 비싼감은 있었지만 메밀 가루를

진짜 쓴 느낌이 드는 만두.

다소 일부 만두가 쪄지다가

좀 잘못 쪄진건지 말라버린 아이들이 보이네요.

그래도 뭐 어찌하겠어요. 맛있으면 된거죠. 

 

 

드디어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미네스는 두번 감동을 했습니다.

일단은 적절한 육수와 양념의 조합이 맘에 들었으며,

두번째로는 오이가 안들어 갔다는 점 입니다.

저는 오이를 엄청 싫어하기에 오이가 들어가면

빼서라도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오이가 안 들어갔네요. 아주 좋았답니다.

 

 

이렇게 휘휘 비비고 나서

한입샷을 찍어봤습니다.

면도 뚝뚝 끊기고 색깔도 엄청 진하지 않았던 게

진짜 메밀을 썼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다만 함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았습니다. 

 

다소 미네스의 입맛이 까다롭지도 않고

무난하기에 저 미네스는 잘 먹고 왔습니다.

다만 입맛은 상대성이기에

누구 입맛이 정확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한번쯤 편안하게 먹고 오기 좋은 막국수였습니다.

 

닭갈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먹어보는걸로..^^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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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에는 막걸리에 파전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하지만 이렇게 더운 날에는 막걸리 함부로 마셨다가는 쓰리디 쓰린 속으로 인하여 굉장히 크나 큰 숙취에 힘겨운 나날을 보낼 수도 있는 후폭풍이 발생할 수도 있죠. 그래도 술쟁이들은 언제나 투닥투닥 거리면서 막걸리를 홀짝홀짝 거리곤 하겠죠. 오늘은 지난번에 다녀온 서울 미아사거리역에 위치한 팔도 막걸리 전문점 주막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심플하기 그지 없는 간판명. 주막


특이하고 임펙트 있는 상호명도 아닌 아주 간단한 이름인 주막. 딱 하나만 이름을 걸고서 장사하는 가게죠. 딱 봐도 막걸리와 관련된 안주만 전문으로 운영되는 가게라는 점이 인상적이랍니다.



우선적으로 시켜 본 막걸리입니다. 개도 생막걸리와 진땡 막걸리. 쉽게 마주하기 힘든 브랜드와 지역 막걸리를 이 곳에 오면 맛 볼수 있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랍니다. 다양한 술을 좋아하는 우리 주당분들은 오늘도 이렇게 다양한 팔도 막걸리의 선택권에서 또 투닥투닥거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호기심 삼아서 시켜본 메로니아 막걸리. 네. 달달하고 향기가 독특한 막걸리라는 이야기를 듣고 주문 했는데 FAIL. 다시는 안 시킬 듯 해요. 아스파탐의 인위적인 단맛이 굉장히 쎘던 기억이 나는거 같아요. 다시는 거들떠 안볼듯. 




저희의 선택메뉴가 하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메뉴는 오꼬노미야끼. 어찌됐건 전종류 맞잖아요. 일본이냐 한국이냐 차이일 뿐이지. 여기 오꼬노미야끼는 전통적인 오꼬노미야끼의 방식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중독 되더라고요. 맛도 괜찮았고요. 그래서 주기적으로 오면 감자전하고 꼭 시켜먹게 되는 듯.



그리고 우리 국수를 좋아하는 주당 친구를 위한 비빔국수. 매콤새콤한게 언제나 시켜먹어도 절대 실패할 수 없는 맛없게 하면 안주 모든게 맛없다고 증명할 수 있는 기본적인 안주이죠. 역시 우리 주당들 또 비빔국수에 투닥투닥 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국물을 시원하게 마셔주기 위해서 만두국을 추가로 시켜줍니다. 역시 주당들. 국물 없이는 술을 많이 못 넘긴다고 해장하고 마셔줘야 한다고 하네요. 싸구려 만두가 들어갔지만 없으면 섭섭할 듯한 안주인 느낌이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안주는 깔끔하고 맛있게 잘 해주는 술집 맛집 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사실 여기는 저희 주당들이 자주 다니는 단골집이기도 하고요. 안 가본지 좀 됐긴 했지만 안주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곳이라 지금은 어떤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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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라는 지역이 숨어있는 맛집이 많기로는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잘 안가게 되는 지역이 인천이기에 여러 곳에서 입소문으로 유명했던 식당들이 있는데도 못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은 그런 곳중 하나였던 인천 신포시장 근처에 위치한 양지 부대고기 의 후기입니다.



20년 전통이라는 간판과 더불어서 왠지 모르게 오랫동안 자리 잡고 있었다는 느낌이 드는 식당의 외관. 20년이 아니라 30년은 족히 넘은 듯한 느낌마저도 드는 외관에 살짝은 기대를 해본 것 같았어요. 



주문을 하자마자 나오는 양배추 샐러드 아니죠. 사라다~ 맞습니다. 케찹만으로 굵직하게 썰어 낸 양배추의 느낌. 흡사 옛날의 경양식집에서나 볼 법한 반찬이었죠. 그리고 소금장과 케찹이 한번 더. 


식탁과 숟가락 젓가락. 그리고 가스렌지의 외관으로만 봐도 굉장히 오래 된 듯한 느낌마저 물씬 풍겨옵니다.



드디어 저희가 주문한 부대고기가 등장했습니다. 켜켜히 둘러쌓아놓은 베이컨과 등심고기. 그리고 소세지. 버섯 감자까지.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라고 양파까지. 이런 느낌 아주 좋았습니다. 미국식 부대고기라고 하지만 숙대쪽은 너무 비싸기에 저렴하고 양도 적절했던 이곳 양지 부대고기. 직원분이 와서 잘라주기 시작합니다.



베이컨과 소세지. 그리고 스테이크 등심. 감자와 양파까지. 굉장히 날카로운 가위로 뭉텅뭉텅 잘 썰어냅니다. 그리고 익혀가면서 먹으면 된다는 직원. 과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았던 친절함. 동네에서 느낄 수 있는 식당의 적절함이 아주 잘 묻어났습니다.


맛은 솔직히 다 똑같죠. 다만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미국식 부대고기를 맛 볼 수 있다는 점과 더불어서 술안주로도 너무 잘 어울리는 점이 맘에 들었답니다. 뭐 저 미네스는 옛날 사람은 아니라서 그렇게 엄청 추억이 느껴진다는 것 까지는 아니지만 갔다오고 나서 만족스러웠답니다.


이거 하나 때문에 찾아가기는 좀 그렇지만 맛을 보러간다는 느낌으로 방문하기에는 적절한 맛집.

인천 신포시장 양지부대고기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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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족발이나 보쌈을 먹기란 정말 큰 돈을 쓰지 않는 이상 먹기 힘든 음식으로 인식이 컸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주머니에 돈만 있으면 야식으로 뚝딱 해결하기 쉬운 음식이었음이 틀림없죠. 원할머니 보쌈 브랜드는 정말 고기 맛은 좋지만 양이 적기로는 유명해서 자주 가기 힘든 곳 이지만 오늘은 그런 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한 후기입니다.



점심식사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였던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보쌈 본점. 일명 본가라고 불리는 곳인데 아무래도 본사이다 보니까 타 가맹점 대비해서는 조금 더 넓고 쾌적한 느낌같다는 느낌이 드실 꺼예요. 



생각했던 대로 넓었던 홀과 분위기. 원할머니 보쌈이라는 이미지에는 다르게 다소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원할머니 보쌈 본점의 모습이예요. 하지마 그렇다고 음식이 맛있다는 법은 아니죠. 어디까지 내 입에 들어가고 내 눈으로 봐야 그게 진짜 내가 알 수 있는 맛이니까요.



메뉴판은 대략 요런 느낌인데 메인메뉴가 아무래도 보쌈과 족발이 메인으로 가다 보니까 첫페이지부터 보쌈과 족발의 세트 및 단품메뉴가 나오네요. 역시 예상했던대로 가격이 좀 쎈 편이죠. 비싸지만 그래도 점심은 해결해야 하기에 다른 페이지도 살포시 펼쳐 봅니다.



이쪽의 페이지가 바로 점심메뉴. 특이하게도 칼국수와 보쌈이 같이 나오는 메뉴만 있고 밥과 보쌈이 같이 나오는 메뉴는 없네요. 일부러 밥은 추가비용을 내고 시켜먹을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조금 이런 점에서는 실망감이 드는 대목이었답니다. 저희는 바지락,된장 보쌈 정식과 더불어서 삼겹깍둑찌개+비빔밥 2개를 시켰습니다.


우선적으로 나온 생야채비빔밥과 삼겹깍둑찌개. 특이하게도 매실고추장이 나오는 점이 좀 특이합니다.  찌개에는 김치가 아닌 깍두기와 더불어서 삼겹살이 들어간 점이 인상적이었지만 생야채비빔밥에 곁들이면 금방 소비되는 적은 양 입니다. 



바지락 칼국수 보쌈 정식은 찍지 않았으며, 된장칼국수 보쌈정식에 밥을 추가한 사진입니다. 역시나 적은 고기양과 칼국수는 기본은 하는 맛. 가격이 대체적으로 쎈편이어서 그런 느낌도 들고 점심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삼겹깍둑찌개 비빔밥 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칼국수 보쌈 정식은 칼국수를 필수적으로 시키게 만듬으로 밥을 선택원하는 사람의 선택권이 다소 없어진다는 점이 아쉽더라고요. 가격도 다소 아쉬웠고요. 대식가들이라면 다소 비추를 할 곳. 하지만 분위기나 깔끔함은 역시 본사다운 면모가 가득가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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