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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불교를 굉장히 많이 믿는 듯 하며, 그만큼 신도들도 많은 듯 하다. 물론 신사 등 다양한 종교가 있기도 하지만 불교도 많이 발전한 듯 싶었다.


다소 야매스럽지만 나름대로 불교를 믿는 미네스였기에 한번 쯤은 절을 다녀와야 겠다는 마음으로 예전에 다녀온 절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사카 텐노지 인근에 위치한 일심사 (一心寺) 일본어로 잇신지라고 하는 절이다. 



이쪽은 정식 정문이다. 보통 우리가 일심사를 보고 알게되는 뒷문이 아닌 정문 쪽이다. 정문에는 이렇게 웅장한 동상이 서있다. 특정 신령을 지칭하는 느낌같은데 나도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다.



정문 초입은 이렇게 일심사라는 글씨가 크게 써있는 석대가 서있다. 이것을 보고 아..여기가 일심사라는 절이구나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시 찍은 시각은 아침 7시. 정말 부지런한 일본내 불교신자들.


물론 일본은 실제 시각으로 치면 시차가 없으나 한시간 정도 우리나라보다 해가 더 일찍 뜬다.



에비스쵸역에서 약 500미터 정도 걸어온 후에 보이는 육교에서 찍은 일심사의 전경과 뒤로 보이는 츠텐가쿠타워가 보인다. 쉽게 통천각이라고 하자. 이 곳에서 조금만 더 가면 텐노지도 가깝게 갈 수 있다.


이쪽 구간이 일반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오는 구간은 아니기에 다소 생소할 수 있다.



위에 지칭한 그 대문이다. 일심사 쪽문. 이곳으로 들어가면 조금은 음산하고
무서운 느낌마저 드는 공간이 나온다.



뭔지는 한자를 보면 알 수 있다. 납골당다. 하얀간판을 잘 보면 알 수 있다.일심사 납골 접수중이라고 써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긴 유난히 납골접수가 많다.

그 이유는 바로 밑에서 알려주겠다.



것보다 정말 이 납골당은 정말 으리으리하기 그지없었다..웅장함에 한번 놀래고 저게 다 납골당이라는거에 또 한번 놀래고..

밤에는 정말 무서울거 같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의 납골 문화가 다소 다르기에 뭐라 말하기는 어려울 듯.



좌측으로 보이는 뒷길을 따라서 나오면 이렇게 손을 씻고 깨끗한 마음으로 절할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 먼저 보이게 된다.

아... 옆에도 또 납골당이... 저 하늘위로 보이는 금탑은....그냥 건물이다..딱히 의미 없어서 찍지는 않았다.



엄청난 향의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한쪽으로 향만 피워 올리는 공간이 따로 있다. 우리나라는 보통 한 별당씩  큰 봉함에 향을 꽂는 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다소 느낌이 다른 듯.



자..여기가 유난히 납골이 많은 이유..여기서 알려줄 것이다.

바로 모든 불상이 불자들의 뼈를 이용하여 제작된 불상이라는 점이다.

육체는 다시 부처님의 품으로 라는 말씀에 걸맞게 모든 분골들은 이곳 일심사에 보내져서 불상으로 제작되는데 꽤 오랜 기간동안 모여서 새로운 불상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 수도 꽤나 많다고..



이렇게 불상에 많은 꽃과 불전함까지 의외로 많은 일본 내 불자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좌측 사진에서 보이는 사각통에 동전이나 돈을 던져서 넣고 절을 한다. 물론 일본 내 신사참배를 하는 방식이 아닌 우리가 흔히 아는 두손모으고 마음속으로 비는 방식..
두번 박수를 치지는 않았다.

아침 7시였던거에 비하면 꽤나 많은 사람들이 아침부터 와있던 모습이..



대웅전에서는 반야심경이 일본어 버젼으로 불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으나 일정이 있었기에
불경까진 듣지 못하고 서둘러 뒤로 나왔다. 이 곳에서도 불상에 절하는 관습은 똑같은듯.


일본 오사카 여행 코스로 잠깐 들렀다 오기 좋은 곳인 만큼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자유 여행코스로 한번 집어 넣고 다녀오길 추천한다. 혹시 모를까? 불자라면 조금은요행을 바래도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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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과 문경사이에 위치한 월악산자락 아래애 위치한 미륵마을. 그 곳에는 미륵리사지 일명 미륵대원지라는 사찰 문화재가 존재하는 곳이다. 불교신자들은 꼭 한번씩 들러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웅장하고 특이한 느낌의 불상이 존재하기도 하는 곳이다. 수안보 온천마을에서도 차로 10~15분이면 이동이 가능한 구간이기에 멀지도 않고 무난한 곳이다.



미륵마을이라고 딱! 하니 자리잡은 간판. 그 곳을 약 1분 정도 차로 달리고 나면 보이는 미륵세계사 라는 절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부터 바로 월악산 등산코스가 될 수도 있으며, 미륵리사지로 갈 수 있는 길이 되기도 한다.



조계종에 소속되어 있는 미륵세계사. 입구에도 써있다. 다만 차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절은 당연히 저 안에 들어가야 있으며, 신도들 및 스님들이 거주하는 별당을 제외하고 모든 곳이 다 문화재이다.



충주 미륵대원지라고 써있는 안내도를 보면 굉장히 넓은 것 처럼 보이지만 결국 핵심만 보고 움직인다고 하면 약 10~20분 정도면 충분하다. 경치도 만끽하고 문화재를 보면서 기도도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구경하면 좋을 듯 싶다.



대웅전과 별당이 이렇게 문화재쪽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수행을 하는 공간이기도 하며 문화재이기 전에 수행을 하는 사찰이기 때문에 가급적 정숙을 하면서 다녀 달라는 주의사항도 같이 기재되어 있다. 당연히 조용히 하고 있어야지. 차이나도 아니고 말이지.



거북이모양의 석조상. 실제로 이 거북이상이 여기에서도 의문이 들 정도로 라고 하는 문화재라고 한다. 어떻게 저 자리에 저 큰 거북이가 배치된 것인지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



석탑을 뒤로 우리가 원래 봐야 할 미륵리사지 불상탑이 있어야 할 곳에는 이렇게 바리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다. 참 안타깝게도 우리가 간 날이 문화재청에서 보수공사 및 복원 공사를 하고 있는 시점이었기에 지금은 사진으로만 볼 수밖에 없게 막아놓은 상태이다. 그렇다고 내부를 아주 못보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신도들이 기도하는 공간도 있으며, 많은 불자분들이 기도를 하고 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여기도 석가탄신일에는 사람이 많겠지?



불상을 뒤로 하고 입구까지 넓게 찍어본 모습. 짧지만 길게 뻗은 미륵리사지 사찰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보인다. 다른 절과는 달리 화려하지는 않지만 고즈넉하고 푸르른 느낌마저 감돈다.



복원공사중인 미륵대원지 불상의 모습. 아쉽지만 공사는 2018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고 하며, 앞으로도 약 1년 반이 더 남은 상태인듯 싶다. 다음번에 언제 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때를 기약하며 나중을 위해 키핑해두는 마음으로 미륵리사지의 구경은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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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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