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샐러드바'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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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은 필자가 다녔던 직장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이 다녀본 동네가 아니다.

사실 거쳐만 가고 많이 발전했다 뿐

서울식물원 외에는 가본적이 없었고

이렇게 뭔가를 먹기위해 온것도 처음인데

이 날 방문한 곳은 뷔페였다. 

 

서울 마곡역 인근에 위치한 더메이드 뷔페.

흔히 얘기하는 쿠우쿠우랑 같은 결을 하는듯 하면서도

그런 느낌보단 오히려 프렌차이즈 방식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뷔페의 느낌이 더 강해보였다. 

쿠우쿠우도 점바점이 심해서 맛집으로서의

인지도가 있는지 없는지 차이가 심하고

그 밖에 뷔페의 인식이 참 필자에게는

맛있는건 맛있지만 별로인건 별로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걸까... 과연 여긴 어떨지 궁금하다. 

 

 

우선적으로 맞이한건 각종 커피, 슬러시 음료수류들..

이거야 뭐 기본적인거니까 일단 패스.

어렸을땐 슬러시 참 좋아했는데

이젠 손을 잘 안대는 빙과류 중 하나..

 

 

그리고 1번타자로 다녀온 곳이 초밥코너.

당시 점심시간과 몰렸고 필자는 모임에

같이 불려서 가다 보니까 보던것과 같이

초밥이 상당수 많이 비워져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체적으로 여기도 쿠우쿠우와 같은

방식으로 롤과 초밥이 제법 많았다. 

 

 

흔히 우리가 알만한 초밥종류들은

다 있었으며, 다만 좋은 품질이라기 보단

적당한 사이즈에 초밥 양껏 먹기 좋은 수준의

아주 딱 무난한 수준의 초밥이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당연히 이름난 맛집 초밥들이랑 비교하면

섭섭할 정도로 초라한건 사실이지만

여긴 뷔페니까 말이다. 

 

 

매번 생각해보면 초밥 종류는

다양한데 손에가는것은 딱 정해져있다.

밥은 똑같고 위에 올라가는

네타(생선 및 재료)들을 같은 종류에서

마요네즈를 올리거나 뭘 올리거나

곁들이는 식으로 해서 바리에이션을

하는 식으로 하다 보니까 먹게되는

종류가 딱 한정적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로 되어버린다. 

 

 

그 밖에 많이들 찾는 회무침류와 생선회... 

당연히 가성비 뷔페인 만큼 회의 품질은

냉동이고 딱 막 먹기 좋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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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뷔페에 오면 사실 정말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중 하나가 이런 죽이나 스프류인데

특히 스프류는 없으면 화가난다.

이 곳 마곡 더메이드 뷔페에는 스프가 있었다.

매우 좋은 징조이다. 

 

 

항상 빼놓지 않고 단골처럼 존재하는

튀김류는 당연히 가지런히 있었으며..

당연하지만 그 만큼 물려서 많이 못먹는 음식 중 하나. 

 

 

1조로 가져온 필자의 플레이팅.

초밥과 회 위주로 들고왔으며,

어울리지 않지만 스프도 같이 가져왔다.

식전 에피타이저 격으로 보면 좋을지도...?

 

 

스프야 뭐 말할거 없이 좋다.

뷔페 스프는 언제나 먹어도 부담없다.

 

그리고 각종 초밥과 회...

많이 먹기 좋고 부담없이 먹기 좋다.

하지만 배가 불러서 많이는 못먹는게 참

아쉬울 따름이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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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이런곳에 오면

빠지지 않는 콜드푸드류...

차가운 음식류는 언제나 빠지지 않는다.

주로 샐러드류인데 여느 뷔페와 똑같은 구성.

 

 

항상 뷔페오면 빼놓지 않고 먹는 육회...

여기도 존재하고 있었다.

비록 냉동이지만 없으면 섭섭한 메뉴.

그리고 그라탕이나 잡채.

떡볶이 등의 각종 볶음 요리들도 똑같다. 

 

 

항상 빠지지 않는 오리훈제..

그리고 떡갈비 등의  볶음류도 있었다.

그리고 그릴드 포크와 볶음야채...

앙쿠르트 스프가 있었는데 그릴드 포크는

돼지고기 스테이크라고 보면 될듯 싶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빵, 떡, 케이크 등의 디저트류도 

빠지지는 않는데 과일 종류는 요즘

과일값이 비싸서 그런지 과일이 많지는 않아보인다.

그래도 뷔페가면 먹는 과일들은 다 있었다. 

 

 

쌀국수, 모밀국수...

항상 빠지지 않고 먹는 그 아이들..

하지만 필자는 귀찮거나 나중에도 먹을수 

있다는 생각에 잘 안먹게 되곤 한다.

물론 그런다고 나중에 먹는것도 아니지만

그 만큼 뷔페에는 먹을게 많거나

정해진것만 먹는 그 습성때문인듯..

 

 

역시 사람은 뷔페오면

만만한 음식을 찾곤한다.

그게 바로 탕수육 유산슬 깐풍기...

항상 술안주로도 먹고 밥반찬으로도 먹고

언제나 빠지지 않는 음식이기 때문인듯... 

 

 

마지막으로 와플코너도 존재하는데

.....귀찮아!  안먹어! 

어차피 단걸 싫어하는 입장에서 그닥 감흥은

없는 음식임에는 틀림없으니 말이다. 

 

 

2번 타자는 종족과 음식 종류를

무시하고 그냥 손 되는대로 들고온듯 하다.

육회에 탕수육에 피자..

그리고 파스타 등 필자가 좋아하는 위주..

여기서 사람마다 먹는 습성과 습관이 드러난다.

필자는 이렇게 아직도 애기입맛이다. 

그리고 뷔페와도 이런것만 먹고 그 외엔 잘 안먹는다.

물론 채소류는 먹지만 말이다. 

 

 

그리고 마지막 3~4차전은

쫄면이 보여서 쫄면과 짬뽕...

그리고 앙쿠르트 스프...

마지막으로 디저트 케익류와 푸딩..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넣어서

먹는 것으로 식사는 종료했다.

 

전체적으로 엄청 맛있거나 하진 않고

딱 뷔페 수준의 퀄리티였다.

다양하게 여러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그걸로 OK이다.

초밥은 한정된 재료로 다양하게 바리에이션을

한것이다 보니까 오리지널 위주만 먹어도

큰 문제가 없을듯 하며, 

비빔국수와 앙쿠르트는 정말 맛없었다.

그 두개는 일단 거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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