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무한리필'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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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까 부천에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가

식사 해결을 목적으로 온 곳이다.

(2022년 10월 초 방문)

이 때는 부천만화축제 행사가 

있었는데 갑작스런 비 문제로

행사에 참여하려다가 못했다가

날씨도 꽝이라 이래저래 

밥만 제대로 먹고 온 날이었다.

그런 점심 식사 해결 목적으로 다녀온 곳.

 

 

부천에서 가까운줄 알았는데

인천 작전동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깜놀했던 위치에 있던 생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136 생고기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근처에 식당들이 많이 없어서 

소고기 맛집을 찾던 도중 나온 곳이다.

 

 

메뉴는 대략 이런 느낌.

가격대를 봐서는 당연히 국내산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같은 고물가 시대에 무한리필이라니..

매우 기분이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는 소고기 무한리필로 선택.

 

 

내부는 좀 점심시간이 지난

일요일 시간대라서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나름대로 회식도 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는 걸로 봐서는 

이 동네에서 회식하는 분들도 

은근히 있지 않나 싶다.

 

 

기본적으로 깔리는 반찬들과 된장찌개.

반찬은 기본 이후로는 셀프였다.

사실 소고기 무한리필 맛집이라고 

불리우는 곳들을 필자가 

잘 안다니는 이유는 간단하다.

많이 못먹기 때문이다.

소고기 자체가 

굉장히 눅진한 맛을 제공하기에

기름의 느끼함이

금방 질리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소량으로 다양하게 먹는걸 좋아하는데

여기도 부위별로

다양하게 나온다는 점에서는

나름 나쁘지는 않아보였다.

우선적으로 나온 우삼겹부터 굽고 시작해본다.

한입샷 찍고 한입...

역시 고소하니 완즈니 살찌기 좋은 고기...

 

 

그리고 소고기가 종류별로 깔린다.

등심과 갈비살, 그리고 부채살과 안창살

처음 기본으로 깔리는 부위는 일단 이렇다

그리고 여기서 원하는 부위가 있다면

그 부위를 달라고 하면 되는 타입인듯 하다.

 

어차피 필자나 같이간 일행이나

먹는 부위나 타입은 딱 정해져 있기 때문에

결국 답정너가 될 듯한 분위기

 

 

최근의 트렌드.

소고기에 와사비 조합은

정말 좋다고 한다.

참치에 와사비를 먹는 느낌을

생각해보면 된다.

 

와사비를 제 아무리 많이 

올려도 기름진 소고기가 와사비의 

매콤한 맛을 다 중화시켜서

오히려 산뜻하고 개운한 맛을 제공해준다. 

 

 

그래도 삼겹살이 좀 있어야

제맛이 아닐까 싶어서 조금 요청한

삼겹살.. 실제로 삼겹살도 소고기 리필

주문을 해도 삼겹살은 제공된다고 한다.

조금 맛보기 위해서 요청했는데

역시 돼지고기가 필자에겐 더 좋은듯..

소고기가 고소하게 잘 씹힌다면

돼지고기는 좀 더 씹히는 맛이 좋다. 

 

 

같이 간 일행은 부채살.

필자는 갈비살이 더 좋아서

각자 좋아하는 부위로 추가 주문하고 시마이

 

가격을 생각했을때 소고기 퀄리티가

많이 떨어질꺼라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고 선도도 나쁘지 않아서

가격도 적당하니 잘 먹고왔다.

 

나름대로 맛집 소리 듣는 이유가 있어보였다.

술을 못마신게 좀 아쉽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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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활동 범위가 굉장히 넓어졌다.

어쩔때는 서울 쌍문동, 방학동...미아사거리..

최근은 안가게 됐지만 말이다.

 

그러다가 요즘에는 일산까지 넘어가는데

저 먼곳 일산신도시까지는 아니고

행신동이나 화정동쪽 인근이다.

 

이 날 방문하 곳은 행신동 인근으로 방문.

소고기 무한리필이 땡긴다고

다녀온 곳이다. 

 

 

이 곳도 알게 모르게 번화가가

존재했었는데 소고기 무한리필 전문점

연통이라는 곳에 다녀왔다.

 

사실 필자는 무한리필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지라 그닥 내키지는 않았는데

이 날은 같이 만나는 사람들이

소고기가 땡긴다고 해서 다녀왔다.

 

무한리필이라치고 가성비는 맞지만

엄청난 맛집을 찾기가 힘든게

사실이니 말이다. 

(2022년 3월경 방문)

 

 

가격은 2시간에 19800원.

그 밖에 단품으로도 파는데 

사실 머릿수대로 먹더라도 무한리필이

이득일 듯 한 느낌이다.

그 밖에 곁가지 단품메뉴도 취급하는 듯 했다. 

홀은 넓어 보였다. 

 

 

숯불로 고기를 굽는 방식을

채용하고 있었다.

 

사실 숯불의 불맛이 좋기도 하지만

소고기는 그냥 일반 불판에 구워먹어도

맛이 없을수가 없기에 뭐던 상관은 없었다.

 

숯불의 맛이 더 좋긴 하지만

불 조절이 어려워서 고수가 아니면

굽기 어려운게 사실이니..

 

반찬은 소소하게 깔리고

필요한건 셀프로 퍼다 먹으면 된다. 

 

 

그렇게 나온 첫판 메뉴이다.

필자 포함 네명이 모였을때 처음 나온 한판.

위에서부터 등심, 부채살, 갈비살

아랫쪽의 조금 더 진한 색상은 토시살.

 

필자는 부채살보다 갈비살을 즐기는 편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만 우리쪽은 의외로

부채살을 즐겨먹는듯 했다. 

 

 

 

우선 등심부터 구워보고 먹기로 시작한다.

워낙 숯불의 화력이 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엄청난 불길을 자랑한다.

 

그래서 익는 속도 또한 상당했다. 

화악 올라오는 마이야르 효과.

누군가가 얘기를 한다.

벤츠 마이바흐보다 마이야르가 더

로망이라고 말이다.

 

.....솔직히 마이바흐가 더 쪼앙...

 

 

그렇게 어느정도 구워놓고 나서

이제 부채살도 촥촥 구워준다.

한판을 구워먹는데 시간은 정말 빠르게

10분만에 순삭한 듯 하다.

 

사실 소고기 자체가 적당히만 익혀서

육즙만 잡은채로 구우면 되니까 말이다. 

 

 

그리고 한입샷.

벌써 한판은 다 꾸워버렸다.

더군다나 여러사람이 있어서

연하게 굽기가 참 어렵다.

 

굽는 스타일도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고.

 

뭐 상관은 없다. 술한잔

기울이기 위한 목적이니 말이다.

 

 

 

 

셀프반찬은 이정도.

필자는 쌈을 싫어하기에 양파 위주로.

 

김치나 쌈, 버섯은 이미 다들 챙겨놨기에

필자는 양파를 한가득 채워서

포화지방을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해본다. 

 

 

추가 리필 요청을 한다.

당연하지만 추가 리필부터는 양을

적게 내어준다. 

 

당연하게도 예상했던 수순이다.

물론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지만

좀 아쉬운 대목이다.

 

이렇게 리필하면 좀 아쉬운건 

야박하게 보일 수 있는 양 때문인듯..

 

물론 이것 한번만으로 리필은 안끝냈다.

섭섭하지 않을 정도로 소주를

가득가득 기울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하 된장찌개.

된장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지

된장밥을 해먹고 싶다고

주문했는데 필자는 후다닥 오리지날 된장찌개를

찍어놓고 그 다음에는 된장밥행 ㄱㄱ

 

질 좋은 고기라기 보다는 소주 한잔

기울이면서 씨끌벅적하게 한잔 하기 좋았던 곳이다.

소고기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소주와의 조합...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 없는 조합.

 

무난무난하게 잘 먹고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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