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운 5월이다. 언젠가 디씨에서 냉면 중독 걸린거 같아요~ 라면서 개드립을 매일 꾸준글을 올리던 이상한 갤러가 한명 있었다. 그걸 생각해보면 정말 여름에는 냉면 같이 시원한 음식이 제격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난다.


서울의 중심이자 과거에도 서울이었고 현재도 서울로 불리우는 동대문. 그런 곳에 위치한 서울 종로구 동대문 창신시장. 거기에 위치한 형제 함흥냉면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기이다.


원래 동대문 하면 낙산냉면과 깃대봉 냉면이 유명한 것으로 아는데 내 개인적으로는 좀 그저 그런맛. 그닥 추천하고 싶은 냉면은 아닌 느낌이기에 다른 냉면집에 다녀온 것이다.


今日はソウル鍾路区東大門駅に位置したチャンシン市場の方の冷麺専門店。兄弟咸興冷麺(ヒョンジェハムフムネンミョン)の昼食の後期です。見つけにくい路地に位置した古びた食堂です。



건물이나 외관이나 정말 수수하기 그지 없다. 원래 이 동네 자체가 땅값은 더럽게 비싸면서도 발전은 없고 땅만 비싼 슬럼화 동네라고 많이들 부른다. 같은 미싱, 봉제, 시다, 객공 등이 밀집되어 있는 동네인데 중랑구에 있는 면목동하고 비교했을때 땅값이 비싼데도 아직도 있는 거 보면 신기할 정도.


그런 시장쪽에 위치한 냉면집이다. 조금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말도 안되는 위치에 있다보니까 동네 단골들이 좀 많이 가는 편.


ソウルの中心である東大門駅だが、多少古い路地の内側に位置していて行くのが難しいです。東大門(トンデムン)駅の方の居住する住民が利用する市場の内部において韓国人の日常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메뉴는 딱 요거뿐. 냉면, 만두. 근데 겨울에는 가끔 만두국도 하는걸로 기억하는데 역시 날이 더워서 그런가 냉면 외에는 메뉴가 없었다. 우리의 주문은 물비빔냉면 + 만두 한판.


물냉면과 비빔냉면이야 뭐 워낙 잘 아는 메뉴이지만 물비빔냉면은 물 절반에 비빔이 들어간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쉬울 듯 하다.


メニューは冷麺とギョーザだけ。 水冷麺とピピン冷麺。 水と混合が一緒に統合された冷麺があります。特盛は1000ウォン追加。



드디어 주문한 물비빔냉면. 면은 직접 뽑은듯 싶고 오이는 빼달라고 요청했다. 요즘에는 오이 싫어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나서 그런지 오이빼달라면 잘 빼주는 식당들이 있는가 하면 그거 좀 먹었다고 죽는거 아니니까 그냥 드세요! 라면서 되려 윽박 지르는 식당들도 있다. 


예전에 그렇게 오이 빼달라고 했는데 넣어 두고서는 적반하장으로 먹고 안죽으니까 그냥 먹어요!! 하던 식당이 있었다. 열받아서 나 안먹고 그냥 나가겠다고 하니까 끝까지 돈은 내고 가라던 사장 생각난다. 돈 냈냐고? 당연히 안냈다. 


여긴 친절하게 오이도 딱 빼달라고 하니까 까먹지 않고 제외를 잘 해준다. 


水と混合が一緒に混ざった冷麺がこちら。スープの涼しさとピピンの辛さがよく調和している。きゅうりを嫌いなのにきゅうりは別途で除外してほしいと要請したものです。



그리고  추가로 시킨 왕만두. 공장표인지 진짜 실제로 만든건지 뭐 솔직히 내 눈으로는 잘 모르겠다. 어찌됐건 냉면에 만두만 먹어도 한끼 든든~ 하게 먹고 오기 좋잖아?


そしてギョーザ。多少大きな餃子であり、蒸籠で蒸して出た方式のギョーザです。



언제나 그렇듯이 한입샷. 면은 직접 뽑아서 그런지 역시 공장표하고 달리 식감도 좋고 아주 깨끗한 느낌에 탄력도 적절하다. 공장표는 너무 질겨서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데 말이다. 


어렸을때는 비빔이 좋았는데 이제는 뭔가 시원하게 마시지 않으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육수가 들어간 것이 더 좋더라. 그런 맛에 요즘에는 냉면을 먹는 듯 하다. 그런데 또 물냉면만 먹으면 뭔가 부족한 느낌때문에 양념장이 들어간 물냉면도 좋은 듯 하다.


맛이야 뭐 직접 뽑은 면을 생각해보면 맛이 없을 수 없지. 육수는 좀 자극적이겠지만 난 그런것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한그릇 잘 먹고옴.


面は店で直接製麺方法で出る冷麺です。 地味な雰囲気に涼しげに一杯お昼の食事の代わりに良かった冷麺の後期です。


<직접 돈 주고 사먹은 후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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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평 여행에서 서울로 돌아오기 아쉬웠던 저 미네스와 일행들은 그래도 춘천이 가까운 곳이기에 막국수 잘하는 곳은 많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동시에 주변에 막국수 집이 굉장히 많기에 어딜 들어가도 기본 이상은 하리라고 생각을 하고 가평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보이던 막국수집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경기도 가평에서 남양주로 넘어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던 천금 닭갈비 막국수 집의 후기입니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습니다. 커피를 하던 모습이 보이길래 이거 왠지 잘못 들어간건 아닌걸까? 라는 생각을 하였으며, 닭갈비는 맛보지 않는걸로 하였기에 그래도 막국수라도 실패 안하길 바라면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은 저렇게 단촐합니다. 기본적인건 다 있었으며, 인원수대로 주문해달라는 문구가 있었기에 막국수3개와 만두 1개를 시켰습니다. 면을 직접 뽑는다고 하니까 한번 믿어봐야겠죠?



우선은 메밀 왕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다소 비싼감은 있었지만 메밀 가루를 진짜 쓴 느낌이 드는 만두. 다소 일부 만두가 쪄지다가 좀 잘못 쪄진건지 말라버린 아이들이 보이네요. 그래도 뭐 어찌하겠어요. 맛있으면 된거죠. 



드디어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여기에서 미네스는 두번 감동을 했습니다. 일단은 적절한 육수와 양념의 조합이 맘에 들었으며, 두번째로는 오이가 안들어 갔다는 점 입니다. 저는 오이를 엄청 싫어하기에 오이가 들어가면 빼서라도 먹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오이가 안 들어갔네요. 아주 좋았답니다.



이렇게 휘휘 비비고 나서 한입샷을 찍어봤습니다. 면도 뚝뚝 끊기고 색깔도 엄청 진하지 않았던 게 진짜 메밀을 썼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다만 함량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제 입맛에는 아주 잘 맞았습니다. 


다소 미네스의 입맛이 까다롭지도 않고 무난하기에 저 미네스는 잘 먹고 왔습니다. 다만 입맛은 상대성이기에 누구 입맛이 정확하다고는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한번쯤 편안하게 먹고 오기 좋은 막국수였습니다.


닭갈비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먹어보는걸로..^^


<직접 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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