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묘역에서 가기도 애매모호하고 신설동역에서도 가기가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는 원할머니 보쌈 본점. 그곳에는 모리샤브라는 샤브샤브 뷔페 샐러드바가 있다. 생긴지는 꽤 됐지만 거의 1년만에 방문한 거라고 해야하나.  오늘은 그런 곳에 위치한 모리샤브 방문 후기이다.



건물 하나가 원할머니 보쌈 브랜드 위주로 이뤄진 단독 건물. 원할머니 보쌈 본점 2층에 위치한 모리샤브. 간만에 만나는 동창과 맛난 식사라도 야무지게 하면서 연말을 맞이 하자기에 다녀왔다. 참.. 술 좋아하는 주당들 만나다가 술 안즐기는 동창 만날려니까 색다르다.



기본 테이블의 세팅은 이렇다. 방문한 날 당시 쭈꾸미와 직화불고기. 그리고 보쌈과 냉면이 이번 샐러드바 뷔페 메뉴중에서 시그니쳐 메뉴로 제공되는 듯 싶었다.



가격표는 요래요래. 다만 평일이건 주말이건 무조건 한 테이블 당 2시간 제한이라는게 조금은 애매모호한 느낌. 그리고 테이블당 꽂혀진 냉면 주문 팻말. 저 팻말을 샐러드바 쪽에 갖다주면 냉면을 직접 테이블까지 갖다주는듯 싶었다.



샤브샤브 토핑 코너. 여기야 뭐 말할 거 없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것은 다 있다. 숙주, 배추, 버섯, 칼국수, 수제비, 만두, 라면, 소세지 등등. 



이쪽에 것은 쭈꾸미와 직화불고기. 원래 불고기에는 손이 잘 안가는 법이기에 쉽사리 손은 안대고 안먹은 듯 싶다. 뷔페에서 밥도 잘 손을 안대기에 밥도 안먹었던 듯 하다.



탕수육이나 치킨 등 제일 많이 찾는 절대 실패없는 메뉴들이 몰려있는 코너. 역시 치킨은 다 떨어진 상태. 



파스타만 찍었지만 피자, 보쌈, 샤브샤브용 죽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으나 굳이 찍지는 않았다. 디저트 및 음료수등도 다 구비되어 있었다.



일단 1차로 받아온 메뉴.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감자튀김과 깐풍산적. 조금 느끼하게 입을 달래준 후에 샤브샤브를 먹고말겠다는 의지로 받아온 첫 접시였다.




왠지 술을 안마시니까 허했던 나 미네스는 다음 메뉴를 받아 온 후에 맥주를 한잔 하면서 안주겸사로 파스타 등 받아온 음식들을 호로록 하였다. 


여기 맥주는 나름 깨끗한 듯 했으나 맥주 따르는 모습은 그렇게 잘 하지는 못한지 거품이 너무 많았다.



일단 샤브샤브 토핑도 한가득 받아오고 국물에 푸욱 적셔서 야무지게 먹을 준비도 했겠다. 국수를 굳이 안 넣어도 채소들 위주로도 포만감이 가득할 듯 하다.



보라, 추울때 보면 하앍하앍 거리는 이 보글보글 비주얼. 




한번 시켜본 냉면. 좌측이 비빔냉면이며, 우측이 물냉면이다. 면이 그렇게 질기지 않고 꽤나 먹을만 했던 느낌이었다. 양도 한입거리이기에 배불러도 한번 먹고 와야 할 듯한 양의 수준이라 아주 적절했다.



마지막 디저트. 과일이나 치츠케잌 요거트 등 커피도 있지만 내 선택은 슈크림하고 치즈케잌. 그리고 티라미슈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어서 아포가토를 해먹었다. 


가짓수는 많지는 않지만 나름 기본에 충실하고 배부르게 샤브샤브와 같이 먹기 좋은 곳이었다. 단. 맥주는 거품이 많이 생겼을때 따져서 맥주를 가득가득 채워달라고 해야할 듯 싶다.


2시간인 것은 조금 아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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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황학동 1685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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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족발이나 보쌈을 먹기란 정말 큰 돈을 쓰지 않는 이상 먹기 힘든 음식으로 인식이 컸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주머니에 돈만 있으면 야식으로 뚝딱 해결하기 쉬운 음식이었음이 틀림없죠. 원할머니 보쌈 브랜드는 정말 고기 맛은 좋지만 양이 적기로는 유명해서 자주 가기 힘든 곳 이지만 오늘은 그런 곳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한 후기입니다.



점심식사로 한끼를 해결하기 위해 방문하였던 서울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원할머니 보쌈 본점. 일명 본가라고 불리는 곳인데 아무래도 본사이다 보니까 타 가맹점 대비해서는 조금 더 넓고 쾌적한 느낌같다는 느낌이 드실 꺼예요. 



생각했던 대로 넓었던 홀과 분위기. 원할머니 보쌈이라는 이미지에는 다르게 다소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원할머니 보쌈 본점의 모습이예요. 하지마 그렇다고 음식이 맛있다는 법은 아니죠. 어디까지 내 입에 들어가고 내 눈으로 봐야 그게 진짜 내가 알 수 있는 맛이니까요.



메뉴판은 대략 요런 느낌인데 메인메뉴가 아무래도 보쌈과 족발이 메인으로 가다 보니까 첫페이지부터 보쌈과 족발의 세트 및 단품메뉴가 나오네요. 역시 예상했던대로 가격이 좀 쎈 편이죠. 비싸지만 그래도 점심은 해결해야 하기에 다른 페이지도 살포시 펼쳐 봅니다.



이쪽의 페이지가 바로 점심메뉴. 특이하게도 칼국수와 보쌈이 같이 나오는 메뉴만 있고 밥과 보쌈이 같이 나오는 메뉴는 없네요. 일부러 밥은 추가비용을 내고 시켜먹을 수 있게 해놨더라고요. 조금 이런 점에서는 실망감이 드는 대목이었답니다. 저희는 바지락,된장 보쌈 정식과 더불어서 삼겹깍둑찌개+비빔밥 2개를 시켰습니다.


우선적으로 나온 생야채비빔밥과 삼겹깍둑찌개. 특이하게도 매실고추장이 나오는 점이 좀 특이합니다.  찌개에는 김치가 아닌 깍두기와 더불어서 삼겹살이 들어간 점이 인상적이었지만 생야채비빔밥에 곁들이면 금방 소비되는 적은 양 입니다. 



바지락 칼국수 보쌈 정식은 찍지 않았으며, 된장칼국수 보쌈정식에 밥을 추가한 사진입니다. 역시나 적은 고기양과 칼국수는 기본은 하는 맛. 가격이 대체적으로 쎈편이어서 그런 느낌도 들고 점심도 그렇게 저렴한 편은 아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삼겹깍둑찌개 비빔밥 은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하지만 칼국수 보쌈 정식은 칼국수를 필수적으로 시키게 만듬으로 밥을 선택원하는 사람의 선택권이 다소 없어진다는 점이 아쉽더라고요. 가격도 다소 아쉬웠고요. 대식가들이라면 다소 비추를 할 곳. 하지만 분위기나 깔끔함은 역시 본사다운 면모가 가득가득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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