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태그의 글 목록 :: 미네스의 달콤한 취미 비즈니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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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티웨이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로

당첨되어 수령한 달력 캘린더의 리뷰 포스트입니다. 

(이외의 지원은 받지 않았습니다.)

땡전한푼 받아보고 싶어도 그딴거 업ㅂ음!


매년 12월만 되면 각종 기업 및 거래처 등을 통해서

새해를 알리는 달력 등을 받는게 연례 행사가 되었다.


하지만 어느샌가 경제적으로도 힘겨워진 우리네 청년들..

이제는 은행에서 주는 달력 캘린더 마저도

꿈꾸지 못할 정도로 그만큼 긴축경영을 일삼는 요즘의 시대에

새해를 예정하는 달력 캘린더를 받는 것 하나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작금의 현실이다.


그런 필자에게 어느날 인스타그램을 하던 도중

탁상용 달력 캘린더 지급 이벤트가 있어서

요즘 달력 얻기 힘든 필자에게 있어서 이런것은

기회이다 싶어서 신청을 하고 그에 대한 달력 리뷰를 하려고 한다.



퇴근하고 나니까 집앞에 도착해 있었던 택배 한개..

뭐인가 하고 봤더니 티웨이항공 화물청사라고 써있었다.


호에에에에!!!!!

이럴슈가아아아아~~~!!!!!


내가 당첨되다니....

그것도 티웨이항공 기내에서만 판매된다는

2020년 달력에 당첨이 된다니 말이야!!!!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김포공항에서 발송한것인가...


따끈따끈한 2020년 달력 되시겠다.


봉투를 뜯고...달력을 개봉해보니...



Happy New Year

....라고 쓰고 

넌 늙어가고 있다...ㄲㄲㄲ

한살 더 먹은 것에 명복을 빈다..

라고 읽는다...

(이런 잔인하고 현실적인 닝겐!)


그리고 그 옆으로는 지난번에 다녀온 

히라카타 공원의 카드캡터 사쿠라 특별전에서 사온

밀크캔디 케이스와 

2019년을 함께해준

SRT 수서고속철도 달력이 피쳐링을 해주었다.

(....티웨이가 주가 되어야 하는데 SRT가 꼽사리 꼈....)



자고로 봉투의 스티커는 깨끗하고

카와이하게 뜯어야 제맛 아닌가!?


뜯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2020년 정말 주말만 기달력!!!!!


직장인일때의 주말, 공휴일의 기대감...

말할 거 없지...

그 날짜에 연가를 살짜쿵 연결해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이 묘미....





사실 이 달력은 티웨이 항공에서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는 기내 승객을

한정으로 하여 2020년 달력 캘린더를

판매함으로써 모든 수익은

Save The Children

세이브더칠드런이라는 복지단체

전액 기부가 된다고 한다.


티웨이의 모회사예림당이라고

역시 아이들을 위해서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힘을 싣어주기 위해서

이렇게 달력을 자선사업식으로

판매하는 듯 하다.



첫 표지부터 비범하다.

주말만 기달력!


모든 직장인들의 희망이자 꿈

2020년에는 주말이 얼마나 되고

공휴일은 얼마나 되는지 뜯어보고 확인하고

그러면서 2020년 달력 캘린더를 받아보고

얼마나 공휴일이 있는지 계산해볼 법 하다.


모두들 똑같은 생각이다.


필자 또한 받아보자마자

공휴일이 얼마나 있는지 세어보고 

어떻게 해외여행을 계획해야 할 지

고민을 해보게 만든다.



첫 페이지부터 나오는 류준열 닮은 누구야.....

그리고 한현민....?!

그냥 보자마자 해외여행 가고싶게 만드는 사진

지친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풀어주게 만든다.


상상으로나마 항공권 예매를 하고

여행 플랜 계획을 짜고

환전을 하고.....



으아니...!!챠!

이게 뭐야!

할인코드?

저걸 긁으면 티웨이 항공권 할인 코드

제공되는 듯 하다.


코드를 활용해서 여행갈 때

할인을 적용시켜줄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미안한 이야기지만

이걸 보시는 티웨이 마케팅 담당자님...


....지난번에 이시국에도 오사카갈 때 티웨이 이용했는데

좌석시트가 고장나서 틸딩이 안됐어요...ㅠㅠㅠ

허리아파 죽는 줄...ㅠㅠㅠ



뭐... 실제 경험이지만 그 이야기는

여기서 이쯤에서 제쳐두고

절묘하게 티웨이를 까는 듯 하지만 

이 포스트는 오로지 티웨이의 착한 판매를 위한

포스팅을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다.


...근데 너 옆에 SRT는 왜 꼽사리를 끼는거야?

난 주말만 기달력!?

이쯤...되면 SRT에서도 달력을 줄....필요없어!





오랫만에 정사각형의 달력 타입이 아닌

옆으로 길고 조금 더 짧은 달력을 쓰는 듯 하다.

스케쥴 적기에는 조금은 아쉽지만 대신에 

정말 주말 계산하기 너무 좋게 되어 있는 달력이다.


티웨이항공이 제대로 

일할때에도 우리 티웨이 항공을

타고 해외여행을 갈 꿈부터 꿉시다!

라고 외치는 듯한 영혼이 담긴 달력...


(아...닭살돋아...히잉...)



아! 그렇지!

여기 써있었구만...

할인코드 사용안내...


정말로 참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하고 달력 월별로

사용할 수 있는 항공편 및 기간 등등...


혹여라도 기분이 저기압일때는

고기앞으로가 아닌 항공권 예매페이지 앞으로

가라는 의미로 만든 것일까...ㅎㅎ

싱기방기하다.



어찌됐건 이렇게 티웨이 항공 덕분에

정말로 힘겹고 어려운 일만 가득했던 2019년

뒤로 하게 만들고 2020년은 좀 더 새롭고

좋은일만 가득하게끔 만들어주는 듯 하다.


덕분에 2020년 달력도 어떻게든 어디선가

굴러다니는걸 주워서 쓰거나 또 이벤트 등으로

전쟁통을 치뤄서 얻어야 하나 걱정했는데

정말 제대로 의미도 있고 여행가고 싶게끔 만드는

달력을 연말 선물로 줘서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필자는 이 달력을 어떻게 할까 고민 했다.

회사에 놓을까... 아니면 집에 놓을까...

결론은 정해졌다.


회사에 이걸 왜놓냐고! 

돈주고 사야 하는데 티웨이 항공기를

타지 않으면 구매하기 힘든 달력을 말이야..


그래서 집에있는 책상에 고이 모셔 두고 

스케쥴 관리 용도로 쓸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 Happy New year Calendar

2020년 Tway


요즘 항공업계가 굉장히 힘들다고 들었다.

이시국이라는 친구가 나타나서

밉지만 가까운 친구와 싸우고서 교류도 많이 줄어드고

거기다가 여러가지 외교 문제도 겹치고

타국의 인권의 문제로 인해서 힘든 시국이다 보니까

정말 여러가지로 악재가 겹친 요즘의 항공업계가

눈에 안봐도 훤해 보인다... 


아니..그걸 어찌 아냐고?



뭐긴 뭐야.... 나도 공항에서 일하는 사람이니까 말이지..

사실 이벤트 응모하면서도 얘기는 안했지만

엄연히 인천국제공항 및 김포국제공항 상주직원이다.


물론 경쟁하는 항공사 소속은 아니니까

티웨이 관계자 여러분...

고민고민 하지마~~~Oh!


 그냥 여기저기 떠돌아 다니는 파견업체 소속이니까

너무 겐세이 안놓으셔도 됨요.

다만 공항에서 일은 하지만 신분은 노출할수 없기 때문에

잇힝~*


무튼간에 혹시라도 Tway Air

티웨이 항공사를 이용해서 여행을 한다면

꼭 잊지말고 캐빈 승무원한테

달력 내놓으셈! 돈은 주겠음!

이렇게 협박(?)을 하기 바란다.


달력을 샀더니 나는 분명히 불우이웃에게

에너지를 북돋아 주는 역할도 같이

할 수 있고 2020년 새로운 새해

경자년을 활기차게 맞이할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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